9월5일부터3일간금산군종합운동장등18개경기장서개최금산군청에설치된제30회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개최카운트다운전광판.(금산군제공)/뉴스1(금산=뉴스1)백운석기자=충남금산군은제30회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개최가100일앞으로다가옴에따라성공체전분위기조성을위해28일군청과금산군종합운동장등에카운트다운전광판을설치했다.오는9월5일3일간금산군종합운동장등18개경기장에서개최되는이번대회는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주관하며충남도와금산군,충남도교육청,문화체육관광부가후원한다.‘금산에서하나되고!도민모두함께하고!’를대회구호로15개시군을대표하는선수및관계자1만3000여명이정식16개,시범1개,전시4개총21개종목에참여한다.군은처음으로개최하는광역단위장애인체육대회의성공을위해지난1월장애인체전TF팀을구성하고대회개최일확정,기본계획수립,상징물디자인개발,종목별경기장공‧승인,공개행사업체선정등을진행했다.개회식무대및관람석배치,성화점화방식결정등금산의특색을살린공개행사세부추진계획을마련하고종합운동장주변주차장조성,자원봉사자모집·배치,종합홍보,장애인편의시설설치,안전관리등에도온힘을쏟을계획이다.박범인금산군수는“이번대회의성공적인개최를위해차질없는준비와차별화된기획․운영에나설것”이라며“이번대회를통해금산이한단계성장하는발전동력을얻고장애인체육의저변이확대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근대3종이루리3관왕·동성중야구부20년만에우승컵전국소년체전우승한광주동성중야구팀[광주시체육회제공.재판매및DB금지](광주=연합뉴스)장아름기자=광주체육꿈나무들이28일폐막한제53회전국소년체전에서금18·은18·동22개등총58개의메달을획득했다.광주시체육회에따르면광주선수단은25∼28일전남목포일대에서치러진이번체전기간요트·철인3종·카누를제외한33개종목에641명이출전했다.첫날양궁50m강수정(광주체중2)선수의금메달을시작으로금빚레이스가시작됐다.이루리(광주체중2)선수는광주근대3종소년체전역사상15세이하첫3관왕의주인공으로개인전1위를했고단체전(이지아·송현서·양보민·이루리)과계주에서도우승을이끌어근대3종최우수선수로선정됐다.역도이다은(광주체중3)선수는+81㎏급에서인상77㎏용상98㎏합계175㎏으로3개의금메달을휩쓸었다.대회마지막날에는야구남자15세이하부에출전한동성중이결승전에서서울강남중을만나9대7로승리해제33회체전이후20년만에우승컵을거머쥐었다.전국소년체전우승차지한광주수피아여중농구팀[광주시체육회제공.재판매및DB금지]농구경기에서는여자16세이하부에출전한광주수피아여중이경기수원제일중을상대로77대56으로승리하면서3연패기록을달성했다.이제웅(동성중3)·김담희(수피아여중3)선수는각각종목최우수선수에뽑혔다.광주은행은지난해소년체전입상선수를위한장학금1천만원을기탁한데이어올해도2천만원을전달했다.전갑수광주시체육회장은"승패를떠나최선을다한선수들에게큰감동을받았다"며"지역공동체의응원에힘입어학교체육과유소년체육발전을위해더욱노력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다음달중으로2024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지원사업의현장지도점검을실시한다고28일밝혔다.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지원사업은주민들이새벽또는저녁시간대에참여할수있는프로그램으로,지역사회에건강한생활습관을장려하고생활체육활성화를도모하기위해마련됐다.이번현장지도점검은각강습현장을직접방문해프로그램운영상황을점검하고참가자들의의견을청취함으로써개선이필요한부분을파악하기위해실시된다.양희구도체육회장은“지역주민들이보다건강하고활기찬생활을할수있도록생활체육프로그램을지원하는데최선을다하겠다”며“체육회는앞으로도지역주민들의건강증진과삶의질향상을위해다양한지원과노력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말했다.도체육회는이번점검을통해수집된의견과데이터를바탕으로프로그램의운영방식을더욱개선하고,향후더많은주민들이참여할수있도록홍보와지원을강화할계획이다.이를통해지역사회전반에걸쳐생활체육의중요성을확산시키고,주민들의적극적인참여를유도할예정이다.
(MHN스포츠권수연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본부)가6월특별화요경정을연다.본부는지난27일6월열리는경륜과경정의경주개최일정을발표했다.우선매주수,목마다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리는경정은오는6월4일부터6일(목,현충일)까지3일연속으로개최된다.이어서상반기경정최강자를가리는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은6월19일과20일양일간개최될예정이다. 광명스피돔에서매주금,토,일개최되는경륜은오는6월28일부터30일까지이사장배경륜왕중왕전을개최하여상반기경륜최강자를뽑는다.상세한연간경주일정은경륜및경정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엎치락뒤치락열전끝무안초에1점차짜릿한승리'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12세이하여자핸드볼종목에서유소년여자핸드볼의전통강호로꼽히는정읍서초등학교팀이우승을차지했다.정읍서초팀선수들이경기승리후기념사진을찍고있다.*재판매및DB금지[정읍=뉴시스]김종효기자=유소년여자핸드볼의전통강호로꼽히는전북정읍서초등학교팀이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우승을차지하며그위상을지켜냈다.28일정읍교육지원청에따르면지난25일~28일전남일원에서개최된'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12세이하여자핸드볼종목에서정읍서초등학교팀(교사서용표,코치김미소)이우승하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특히28일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열린결승은전남의홈팀이면서지역홈팀인무안초와만나'전라남북도간의대결'이란수식어까지붙으며관심이뜨거웠다.정읍서초팀은경남,대전,충북등팀과의경기에서승승장구하며결승에올랐고무안초팀은경기,대구등의팀을이기고올라와결승에서만났다.결승전은엎치락뒤치락손에땀을쥐는막상막하의대결로펼쳐졌고경기장은양팀의응원과함성으로뜨겁게달아올랐다.서거석전북교육감과최용훈정읍교육장도경기장을찾아열띤응원과격려을보냈다.결국원정팀인정읍서초팀은무안초팀을12대11,1점차로누르고우승,전국핸드볼명가로서위상을우뚝세웠다.정읍서초등학교강병호교장은"지도자의노력과함께선수와학부모의헌신에감사드린다"며"값진승리의경험이앞으로도새롭게이어지도록다양한지원방안을고민하겠다"고말했다.
결승에서천안동중이창원중앙중을22-19로이겨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남자중등부우승을차지한천안동중학교,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MHN스포츠김용필기자)천안동중학교가뒷심을발휘하며소년체육대회우승을차지했다.천안동중은28일전라남도무안군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진행된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남자중등부결승에서창원중앙중학교를22-19로이기고정상에올랐다.전반은11-11로팽팽했는데,후반에천안동중이11-8로앞서며,합계22-19로승리했다.천안동중이중거리슛과돌파그리고6m에서고른득점을올렸다.전반은천안동중이첫골을내주고출발해추격하는양상이었다.1골씩주고받는바람에따라붙으면달아나기를반복하다5-6에서4골을연달아넣어9-6으로단숨에역전에성공했다.하지만김동하의연속골과김주연의중거리포에3골을연달아내줘9-9동점을허용하고말았다.다시팽팽한공방전을벌였고,결국11-11로전반을마쳤다.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남자중등부준우승을차지한창원중앙중학교,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후반은천안동중이먼저골을넣으며출발김태우와정지우가연속골을넣으면서18-12까지달아났다.많게는6점,적게는4점차까지왔다갔다하며공방전을벌였고,결국천안동중이22-19로마무리했다. 천안동중은정지우가9골,김태현이6골을기록하며15골을합작했고,김동우골키퍼가15개의세이브로44.1%의방어율을보였다.김태현이최우수선수에선정됐다.창원중앙중은중거리포가강렬했던김동하가8골,김주연이6골로공격을이끌었고,김성윤골키퍼가8개의세이브를기록했다.인천효성중학교와진천중학교가4강에서패해3위를차지했다.사진=대한핸드볼협회
▲한호빈프로농구자유계약선수(FA)협상마지막날,가드한호빈이사인앤드트레이드로울산현대모비스유니폼을입게됐습니다.고양소노는오늘(28일)"자유계약선수(FA)자격을얻은한호빈과계약기간1년,보수총액1억5천만원(인센티브3천만원포함)에계약한뒤현대모비스에트레이드한다"고발표했습니다.한호빈은질좋은패스를기반으로한2대2플레이와슈팅에강점이있는포인트가드입니다.승부처에서는침착함과대담함으로결정적인한방을터뜨리는승부사기질도갖췄습니다.FA자격을얻은한호빈은잦은부상과6억원의보상금이걸림돌이돼팀을찾지못하고있었습니다.소노는"선수의미래를위해무상으로사인앤드트레이드를추진해다수구단으로부터영입의사를받았다"고설명했습니다.한호빈은2013년KBL국내신인선수드래프트1라운드6순위로고양오리온스에지명을받아프로에데뷔후고양연고팀에서만10시즌을뛰었습니다.10년동안통산정규리그373경기에출전해2천199점1천55어시스트33.7%의3점성공률을기록했습니다.소노창단첫해였던2023-2024시즌에는정규리그43경기에출전,경기당평균7.2점3.7어시스트2.0리바운드3점슛1.3개를성공했습니다.한호빈은"2013년부터10년동안고양에서많은응원과사랑을받아행복했다"며"저를배려해주고도와주신소노와현대모비스구단에도감사드린다"고소감을말했습니다.또"앞으로현대모비스에서도잘적응해좋은모습을보여드릴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덧붙였습니다.한편이날FA원소속구단재협상마감결과한호빈외에조상열이대구한국가스공사와1년에연봉5천만원조건으로재계약했습니다.서울삼성김승원,한국가스공사임준수등은은퇴하기로했습니다.(사진=소노제공,연합뉴스)
대구스타디움에설치된몬도트랙./마이데일리DB[마이데일리=김건호기자]"몬도트랙재설치가꼭필요하다!"몬도(MONDO)트랙은이탈리아몬도사가직접제작한다.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비롯해올림픽에서도사용된다.지난1976몬트리울올림픽을시작으로오는7월열리는파리올림픽까지13회연속올림픽과함께한다.올림픽이나세계육상선수권대회같은최고수준의대회를열리기위해서는세계육상연맹에서'클래스1'인증을받아야한다.2011년대구스타디움에서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열렸다.2011년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앞두고대구스타디움은몬도트랙으로새로단장하며'클래스1'인증을얻었다.세계최고수준의육상트랙을설치해대회를성공적으로마쳤다.13년이라는시간이지났다.유효기간이5년인'클래스1'인증은만료됐고,노후화된트랙을교체해야하는시기다.대구스타디움부터몬도트랙과국내제품설치를두고갈림길에섰다.육상인들은당연히몬도트랙을다시사용해야한다고입을모은다.국내육상환경개선과선수들의기록향상을위해몬도트랙이필수라고강조한다.몬도는1976몬트리울올림픽부터지금까지올림픽에독점으로육상트랙을독점공급중이다.몬도트랙에서280개가넘는세계신기록이나왔다.IAAF가인정한육상세계기록의70%수준을찍었다.탄성고무여러층을압축해만든트랙으로반발력과탄성을높여선수들의기록향상을도왔다.대구스타디움몬도트랙재설치에대한반대의견도있다.비싼가격이반대의핵심이유다.국내제품보다가격경쟁력에서밀린다는지적이고개를들었다.그러나대구시라면몬도트랙재설치에대한부담이크지않다는목소리도나온다.리토핑(Retoping)공법을이용하면,폐기물도많이나오지않고40일이내에공사를끝낼수있다는주장이있다.현재전세계20개국31개의종합운동장에'클래스1'인증을받은몬도트랙이깔렸다.호주,미국,캐나다,일본,프랑스,핀란드,헝가리,영국,이탈리아,카타르,중국,멕시코등에몬토트랙경기장이자리를잡고있다.대구스타디움의유효기간이만료되면서한국에는현재'클래스1'인증을받은경기장은없다.국내에는'클래스2'인증을받은경기장만두곳이있다.경북울진종합운동장과경북예천스타디움이'클래스2'인증을받은경기장이다.진천선수촌과대한장애인체육회이천선수촌내에는몬도트랙이설치됐다.국제경쟁력을향상하기위해국제대회에서사용하는트랙을설치했다.리토핑공법을이용해유지보수를하고있다.
10살차의대결.김명훈9단(오른쪽)이김은지9단을꺾고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결승한자리를먼저차지했다.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준결승김명훈,김은지완파하고결승3번기진출(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는참가자격을나이로제한한다.이번대회에는1981년생부터2010년생까지출전할수있도록했다.참가대상에제한을두기때문에'제한기전'으로분류된다.이같은제한기전과모든기사들에게문호를개방하는'종합기전'은랭킹점수,승단점수등에차이를둔다.같은1승이라도제한기전의점수가적다.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는출전선수들의면면을볼때종합기전에버금간다.최상위권기사들이총출동했다.그래서여느제한기전과는무게가다르다.예선4연승으로본선에올라3연승을더한김명훈9단.대상연령대에속한프로기사가330명에이르렀다.랭킹100위안의기사중에서이연령대를벗어난기사는이창호9단,안조영9단,최명훈9단정도이다.우승상금을현행국내개인전최대로책정해서주목을받고시작했던이번대회는후원사시드로본선에들어온여류강자김은지9단의활약으로도관심을끌어왔다.김은지는16명의본선멤버중의막내이다.김은지9단은지난해9월제46기명인전본선에서신민준9단을꺾고'종합기전승자조4강'을이룬바있다.다만패자부활전을두는방식이어서승자조4강은일반적인4강과는결이달랐다.(실전37~57)김명훈9단이37로밀어올렸을때같이모양을키워간김은지9단의판단이좋지않았다.57에이르러흑승률93%.인공지능은백38로A의곳을추천했고,44로는45에뻗어싸우는수를제시했다.여자기전,신예기전이아닌토너먼트대회의4강진출은남다른의미를갖고있다.열일곱김은지9단의혼성기전도전은4강에서멈췄다.28일오후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린8강전에서김명훈9단에게1시간50분,227수만에불계패했다.김명훈9단이완승을이끌었다.서로모양을키워나간흐름이김은지9단에게좋지않았다.판단미스였던것.하변일대에큰모양을형성한장면에서승률그래프는김명훈9단의절대우세를나타냈다."김은지9단이벽을느꼈을만큼완벽한내용을보여주었다"는박정상해설자의평을받은김명훈9단은상대전적에서도2승1패로우위에섰다.앞서2020년KBS바둑왕전예선에서김은지가이겼고,2022년YK건기배본선에서김명훈이이겼다.후원사시드로본선에들어와서4강으로마친김은지9단.김명훈9단의결승상대는6월1일열리는신진서-강동윤의승자로정해진다.상대전적에서랭킹1위신진서9단에게는3승13패(9연패중)로,랭킹4위강동윤9단에게는4승6패로뒤져있다."두선수모두저보다강하다.그래도자신감을갖고임한다면또모르는승부가될거라고생각한다"는김명훈9단은개인적으로누구를응원하느냐는질문을받고서는"얼마전에신진서선수와결승전을두었기때문에강동윤사범님이올라오길좀더바라고있다"며웃었다.지난해세대간단체전으로출발한MZ바둑슈퍼매치는올해개인전으로변모했다.세대별시드로박정환ㆍ신진서9단(랭킹시드)과최정ㆍ김은지9단(후원사시드),그리고6명씩선발한세대별예선으로본선진용을구성했다.상금은우승7500만원,준우승2500만원.랭킹6위김명훈9단.완급조절이좋았다.랭킹53위김은지9단.초반전략이아쉬웠다.올해맥심커피배준우승에이어두번째결승에올랐다.김은지9단의혼성기전도전은4강에서멈췄다.어제는17번째생일이었다."처음본선에올랐을때결승까지갈줄몰랐습니다.첫판을운좋게이기면서행운이이어지고있는것같습니다.""상대선수보다4강이라는중요한승부가부담됐다"는김명훈9단.결승상대는누가될까?
결승에서대전복수초가반송초를17-7로이겨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남자초등부우승을차지한대전복수초등학교,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MHN스포츠김용필기자)대전복수초등학교가소년체육대회정상에오르며대회2연패를달성했다.대전복수초는28일전라남도무안군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진행된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남자초등부결승에서반송초등학교를17-7로이겼다.대전복수초가전반을8-0으로앞서며승기를잡았고,후반에도9-7로앞서17-7,10점차승리를거뒀다.대전복수초가빠른속공플레이와6m라인에서많은골을기록했다.전반은이우찬이4골,이주혁이2골등대전복수초가8골을연달아넣으며8-0으로마무리했다.황재준골키퍼가5개의세이브를기록하며무실점으로막아냈다.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남자초등부준우승을차지한반송초등학교,사진=대한핸드볼협회후반에대전복수초가2골을연달아넣어10-0으로앞서며출발했다.후반2분만에반송초가첫골을넣으면서1골씩주고받는접전을벌이다대전복수초가2골을연속으로넣어15-3,12점차까지달아났다.마지막에2골을내주면서대전복수초가17-7로마무리했다.반송초는고르게1골씩기록했고,김성현이유일하게2골을넣었다.김정후골키퍼가10개의세이브를기록했다.대전복수초는이우찬이4골,김시현과고태오가각각3골씩넣으며공격을주도했고,황재준골키퍼가13개의세이브를기록하며팀의우승을견인했다.황재준골키퍼가최우수선수에선정됐다.진천상산초등학교와인천부평남초등학교가준결에서패해3위를차지했다.사진=대한핸드볼협회
마이크타이슨(왼쪽)과제이크폴.사진=게티이미지‘핵주먹’마이크타이슨(미국)이비행기에서건강이상을느껴응급치료를받았다.AP통신은28일(한국시간)“타이슨은마이애미에서로스앤젤레스로가는비행기에서쓰러진뒤회복중”이라고밝혔다.앞서타이슨이비행기에서쓰러졌다는보도가쏟아졌다.착륙30분전타이슨이건강이상을호소했는데,다행히빠르게호전한것으로보인다.타이슨측은“타이슨은착륙30분전에궤양발작으로메스꺼움과어지러움을느꼈다”면서“다행히타이슨은잘지내고있다.그는자신을도와준의료진에감사해한다”고전했다.57세인타이슨은오는7월21일미국택사스주댈러스AT&T스타디움에서27세의‘유튜버’제이크폴과복싱매치를치를예정이다.김희웅기자
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여자중등부우승을차지한세연중학교,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MHN스포츠김용필기자)세연중학교가역전승을거두며소년체육대회우승을차지했다.세연중은28일전라남도무안군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진행된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여자중등부결승에서진주동중학교를18-17,1점차로따돌리고정상에올랐다.전반은세연중이8-9로뒤졌지만,후반에10-8로앞서며극적인역전승을거뒀다.두팀모두6m라인까지파고들었고,7m드로에서도팽팽한접전을보였다.전반초반에는서로골기회를쉽게잡지못해공방전을벌이다7분에임박해서야진주동중의강시현이첫득점을올렸다.곧바로세연중이반격하면서1골씩주고받는팽팽한접전을벌이다진주동중이3골을연달아넣어5-2로달아났다.김나현의연속골로세연중이4-5까지따라붙었고,다시1골씩주고받는추격전이이어졌다.결국세연중이8-9로뒤지며전반을마쳤다.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경기여자중등부준우승을차지한진주동중학교,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후반에도1골씩주고받는공방전을벌이다세연중이2골을연달아넣으면서12-12동점을기록했다.진주동중이먼저넣으면세연중이따라붙기를반복하다14-15에서2골을연속으로넣으면서16-15로역전에성공했다.진주동중이따라붙으면세연중이한발앞서며리드를내주지않았는데특히신다인의패스를받은박혜진이막판에2골을넣으면서18-17로앞섰고,20여초남은상황에진주동중의결정적인턴오버가나오면서세연중이승리를거뒀다.세연중은최연우와김나현,박혜진,신다인이나란히4골씩기록하며공격을주도했고,54.5%의슛성공률을보였다.최연우가최우수선수에선정됐다.진주동중은강시현이6골,이효빈이4골을기록하며공격을이끌었고,정우영골키퍼가11개의세이브를기록했지만아쉽게패했다.일신여자중학교와천안여자중학교가준결에서패해3위를기록했다.사진=대한핸드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