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금)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분야별전문가발표등지역상생발전모색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이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백성욱)와함께‘지역스포츠산업활성화간담회’를개최한다.5월31일(금)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개최되는이번간담회는지역스포츠산업균형발전을위한그동안의지역스포츠산업지원성과공유,지역의정책수요파악및현장의견수렴을위해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고경진선임연구위원(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제4차스포츠산업진흥중장기계획’에관한기조발표를시작으로,‘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육성사업의주요성과및제언(정회갑대구테크노파크책임연구원)’,‘지역스포츠산업실태(유진호조선대학교교수)’및‘지역스포츠기업의우수성과(김정훈에스빌드대표)’를주제로발표가이어진다.아울러,전국스포츠산업관련기관및기업관계자등이참석해지역스포츠산업발전을위한다양한의견제시로지역상생발전의해답을찾기위한토론의장이열릴예정이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관계자는“지역현장의목소리를경청하고지역스포츠산업발전방안을모색하고자이번간담회를마련했다.앞으로민간및지자체와긴밀한협력관계를지속하며대한민국스포츠산업경쟁력강화에힘들보태겠다”고전했다.한편,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지난4월발표된‘제4차스포츠산업진흥중장기계획(2024~2028)’에발맞춰지역주도스포츠산업성장을위한특화콘텐츠개발및인프라보급에집중할예정이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OSEN=우충원기자]황선우(강원도청)가1년만에펼친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와의맞대결에서아쉽게패했다.황선우는30일(이하한국시간)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열린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대회수영경영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5초68로2위에올랐다.1위는1분44초74에레이스를마친포포비치였다.포포비치는파울비더만(독일)이2009년에작성한1분44초88을뛰어넘은대회신기록도작성했다.황선우와포포비치는2023년후쿠오카세계선수권이후약1년만에맞대결을펼쳤다.당시자유형200m결승에서황선우는1분44초42로3위에올랐고포포비치는1분44초90으로4위를했다.올해2월열린2024년도하세계선수권에서는포포비치가불참했고황선우는1분44초75로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번2차대회에서같은종목에출전한이호준(제주시청)은1분46초80으로4위에올랐다.3위는1분46초09의마쓰모토가쓰히로(일본)였다./[email protected][사진]대한수영연맹제공.
사진제공=대한체육회[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대한체육회가체육회및종목단체,시도체육회장연임제한을철폐하는정관개정을본격적으로추진한다.대한체육회는31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제31차이사회'를개최한다.이날안건중가장눈에띄는것이임원임기관련정관개정안이다기존정관에따르면체육단체장이3연임이상을원할경우대한체육회산하스포츠공정위원회의심사를받아야한다.스포츠공정위는'국제스포츠기구임원진출시임원경력이필요한경우,재정기여,주요국제대회성적,단체평가등지표를계량화해평가한결과기여가명확한경우'심의를통해3선이상을허용할수있다.4년전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도스포츠공정위심의를통과해3연임에성공했다.이기흥현회장역시3선도전시스포츠공정위를거쳐야하나일부에선체육회가위원장을임명하는공정위가회장을심의하는'셀프절차'에대한비판이흘러나왔다.이회장은지난3월18일기자간담회에서이와관련한질문에"스포츠공정위구성은나혼자할수없다.소위원회구성은문체부승인을받아야한다"고일축하면서"시군구종목에필요한단체장이1만명에육박하는데사람이없다.선거인단을꾸리기도어렵다.무보수봉사직의피선거권을과도하게제한하는건위헌의소지가있는만큼폐지해야한다"며정관개정의지를이미밝힌바있다..이회장은아직출마를발표하지않았고"아직임기가많이남았다.리더십문제도있는만큼미리거취를밝히지않겠다"는게공식입장이지만체육계는이회장의3선도전을기정사실화하고있는분위기다.대한체육회는이번이사회에서체육회,지방체육회,종목단체임원의무제한연임을허용하는정관개정을추진한다.제안사유는'지방체육회,지방중소도시의어려운현실을반영해야한다'는것."중소도시체육회의경우임원인력풀이절대적으로부족해사실상임원을할사람이없고,무보수명예직인비상근임원에대한연임제한은과도하다"는주장이다.이에따라이사회에선정관제29조에임원연임횟수제한규정을폐지하고,제43조에규정된스포츠공정위원회의심의기능폐지도함께추진한다.또지난해2월정기대의원총회에서심의,의결한체육단체정치적중립강화를위해'선출직공무원(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직)으로1년이지나지아니한사람'을체육단체임원의결격사유에포함시켜개정한정관을'90일이경과하지아니한사람'으로수정해문체부에재심의를요구할방침이다.대한체육회이사회에서정관개정을의결할경우대의원총회를거쳐문체부의승인을받아야한다.한편이번이사회에는대한사격연맹,대한테니스협회등에대한관리단체지정문제도논의된다.대한사격연맹의경우지난해11월김은수회장의사임이후보궐선거회장후보자가없어현재까지새회장을선출하지못하고있다.60일이상회원단체장의궐위가지속돼정상적운영이어려울경우관리단체지정이가능하다.대한테니스협회의경우채권자와의채무관계로인한각종분쟁이10년가까이이어지는가운데현재채무가약45억원으로분쟁이지속될여지가상존하다는점,협회재정이악화되고협회명의로430여개의통장이개설되는등정상적인협회운영을하지못한점,채무해소를위한노력을찾아볼수없고,운영관리,자정능력이부족한것으로판단해정관제12조'회원단체와의각종분쟁''재정악화등정상적인사업수행불가'조항에근거관리단체로지정하고관리위원회를구성할방침이다.관리단체로지정되면해당단체임원은해임되고,체육회가해당단체의전반적인업무를관장하게되며,해당단체의모든권리및권한은정지된다.해당단체대의원은2년간직무가정지된다.체육회는관리단체지정을예고하는서한을지난16일국제테니스연맹(ITF)과아시아테니스연맹(ATF)에발송했다.
럭비대표팀,내달2일인천서말레이와아시아챔피언십1차전[대한럭비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의진기자=한국15인제럭비국가대표팀이안방서말레이시아와2024아시아럭비챔피언십첫경기를치른다.대한럭비협회는다음달2일오후2시인천남동경기장에서말레이시아와대회1차전을개최한다고30일밝혔다.이명근감독이이끄는대표팀은2024코리아슈퍼럭비리그에출전한현대글로비스·OK읏맨럭비단·국군체육부대선수25명으로꾸려졌다.현대글로비스에서13명,읏맨럭비단에서8명,국군체육부대에서4명이차출됐다.대표팀은우리시간으로다음달9일오전0시30분두바이에서아랍에미리트(UAE)와원정경기로2차전을치른후22일오후5시30분홍콩해피밸리경기장에서아시아최강팀홍콩과최종전을펼친다.홍콩,말레이시아,UAE가참여하는이번대회는별도토너먼트없이풀리그성적으로우승팀을가린다.아시아럭비연맹이주최하는이대회는1969년부터아시아럭비선수권대회로치르다2015년에지금의대회로변경됐다.우리나라는그간전신인아시아럭비선수권대회에서1982년을시작으로1986년,1988년,1990년,2002년까지총다섯차례우승했다.지난해에는준우승을차지했다.그해6월18일에열린홍콩과대회최종전에서10-30으로패하면서홍콩에우승트로피를내줬다.대한럭비협회는2027럭비월드컵본선진출권이걸린내년아시아럭비챔피언십을이번대회부터본격적으로준비하겠다는계획이다.최윤대한럭비협회회장은"올해첫국제대회에나서는대표팀선수들이최선을다해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의투혼을다시보여주길바란다"고밝혔다.그러면서"세계적대회인럭비월드컵에진출하는게무엇보다중요하다"며"국내대회일정을조정해서라도실업팀,국군체육부대,대학팀까지전체럭비인들이협력해월드컵진출에모든역량을집중해야한다"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
한국,22년만에아시아정상도전6월2일인천남동아시아드구장에서열려대한럭비협회가아시아럭비챔피언십을개최한다.(대한럭비협회제공)(서울=뉴스1)이재상기자=대한럭비협회가올해열리는아시아럭비챔피언십을전초전삼아2027럭비월드컵본선진출을노린다.대한럭비협회는다음달2일인천광역시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2024아시아럭비챔피언십(AsiaRugbyChampionship,ARC)'을개최한다고30일밝혔다.아시아럭비챔피언십은아시아권국가대항전중최상위대회다.지난1969년첫개최된이후올해까지56년째대회를이어오고있다.한국은이대회에서총5차례(1982,1986,1988,1990,2002년)정상에올랐으며지난해열린2023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선홍콩에이어준우승을차지한바있다.이번아시아럭비챔피언십은이명근감독의지도아래지난4월‘2024코리아슈퍼럭비리그’에출전한현대글로비스,OK읏맨럭비단,국군체육부대(상무)소속선수들로구성된총25명의선수가최종엔트리에이름을올렸다.한국은6월2일오후2시말레이시아와의첫경기를시작으로,9일두바이에서아랍에미리트(UAE)와경기를갖는다.이어다음달22일에는홍콩원정을떠나마지막경기를치른다.대한럭비협회는2024아시아럭비챔피언십출전을시작으로'2027럭비월드컵'의본선진출권이걸린'2025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서우승을노린다는계획이다.2027럭비월드컵부터아시아권에배정된월드컵본선티켓이기존0.5장에서1.5장으로확대될것으로알려진가운데한국의월드컵본선진출도꿈이아니다.일본이자동진출한상황에서유력경쟁국인홍콩만꺾으면한국럭비100년역사상첫럭비월드컵본선무대를밟을수있다.럭비협회는대중의관심이높아진한국럭비에국제대회에서뛰는선수들의활약상이더해지면한국에서도럭비가인지·인기스포츠로자리잡을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협회는세계무대에서활약할절호의기회를맞이한만큼2025ARC대회우승을최우선목표로삼아역량을집중할계획이다.대한럭비협회최윤회장은"비인지종목인럭비가국민들에게희망과용기를전해주고곁으로한걸음더다가가기위해선축구처럼세계적대회인럭비월드컵에진출하는것이그무엇보다중요하다"면서"필요하다면국내대회일정을조정해서라도실업팀,국군체육부대,대학팀전럭비인들이협력해럭비월드컵진출에모든역량을집중해야한다"고말했다.
스포츠경향배우승의포에버드림과임다빈기수.사진|한국마사회[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한국산5세거세말인‘포에버드림’이임다빈기수와함께깜짝우승을차지했다.지난26일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서울제7경주로열린‘제14회스포츠경향배(1등급,연령오픈,1200m,순위상금1억1000만원)’에서‘포에버드림’이정상에올랐다.스포츠경향배우승의포에버드림과임다빈기수이번경주는연령과산지에상관없이총11마리의1등급말이출전한가운데,출전마중가장빠른1200m기록을가지고있는‘새내퀸’에게팬들의기대가가장많이쏠렸다.하지만인기도5위‘포에버드림’이예상을뒤엎고우승했다.‘포에버드림’과두번째호흡만에우승을차지한임다빈기수는“지난번에기승했을때에는외곽번호였는데자리를잘못잡아서성적이나지않았다”며“이번에는2번게이트여서자신감은있었고,우승은아니더라도순위권에는올수있을거라고생각했다”고우승소감을밝혔다[email protected]
지난해9월26일항저우아시안게임럭비결승전에서17년만에은메달을획득한대한민국럭비국가대표팀선수단과최윤대한럭비협회회장이태극기와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대한럭비협회)대한럭비협회(회장최윤)는오는6월2일인천광역시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2024아시아럭비챔피언십(AsiaRugbyChampionship,ARC)'을연다고30일밝혔다.대한럭비협회는이대회를전초전으로삼아'2027럭비월드컵'본선행을향해전력을쏟는다.‘아시아럭비챔피언십’은아시아권국가대항전중최상위대회로,지난1969년첫개최된이후올해까지56년째대회명맥을이어왔다.대한민국럭비국가대표팀은이대회에서총5차례(1982,1986,1988,1990,2002년)우승했다.지난해열린2023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선홍콩에이어준우승을차지한바있다.이번아시아럭비챔피언십은이명근감독의지도아래지난4월‘2024코리아슈퍼럭비리그’에출전한현대글로비스,OK읏맨럭비단,국군체육부대(상무)소속선수들로구성된총25명의선수가최종엔트리에이름을올렸다.대한민국럭비국가대표팀은오는6월2일오후2시(이하한국시간기준)인천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말레이시아와의대회첫경기를치른다.6월9일오전12시30분두바이에서아랍에미리트(UAE)와경기를치르고,6월22일오후5시30분홍콩해피밸리에서홍콩과의마지막경기를펼친다.대한럭비협회제공대한럭비협회는‘2024아시아럭비챔피언십’출전을전초전삼아세계3대스포츠이벤트중하나인‘2027럭비월드컵’의본선진출권이걸린‘2025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서우승을노린다는계획이다.오는‘2027럭비월드컵’부터아시아권에배정된월드컵본선티켓이기존0.5장에서1.5장으로확대된다.일본이자동진출한상황에서유력경쟁자인‘홍콩’만이기면한국럭비100년역사상첫‘럭비월드컵행’이라는꿈을이룬다.럭비월드컵은한국에서는인지도가낮지만축구피파(FIFA)월드컵,하계올림픽과함께세계3대스포츠대회로꼽히며,피파월드컵에버금가는많은관중수를자랑한다.지난해프랑스파리에서열린‘2023럭비월드컵’에선240만명의관중을불러모았고,TV누적시청자수는10억명에달한다.대한럭비협회는대중의관심이높아진한국럭비에국제대회에서뛰는선수들의활약상이더해지면한국에서도럭비가야구,농구,배구에뒤쳐지지않는인지·인기스포츠로자리잡을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지난해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서우승한대한민국대표팀.사진=대한럭비협회제공대한럭비협회집행부(24대)는세계무대에서활약할절호의기회를맞이한만큼,‘2025ARC’대회우승을최우선목표로삼아가용자원과역량을집중한다는방침이다.공기업은물론,민간기업의실업팀모두가‘국위선양’을최우선가치로새겨국제대회에서선수들이활약할수있는제반환경을만드는데중심추를두고구단운영계획을세울수있도록다각도로협조를구할예정이다.전국체전을포함한각종국내대회조율등을통해부상이슈로국가대표팀차출이불발되는전력누수를막고,보다체계적인국가대표훈련시스템으로경쟁력향상에만전을기한다는전략이다.대한럭비협회최윤회장은“올해첫국제대회에나서는국가대표팀선수들이끝까지최선을다하는모습으로지난항저우에서전한투혼을다시금보여주길바란다”며,“어려운환경속에서도한국럭비를위해전력투구하는선수들에게‘럭비를했다’는자부심을심어주고과거럭비계를떠났던럭비인들이한국럭비의변화된모습을보고발길을되돌릴수있는환경을만들기위해기존의관행을깨는개혁행보를이어나갈것”이라고말했다.최회장은“비인지종목인럭비가국민들에게희망과용기를전해주고,곁으로한걸음더다가가기위해선축구처럼세계적대회인럭비월드컵에진출하는것이그무엇보다중요하다”면서,“필요하다면국내대회일정을조정해서라도실업팀,국군체육부대,대학팀전럭비인들이협력해럭비월드컵진출에모든역량을집중해야한다”고강조했다.지난해9월26일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최윤대한럭비협회회장이홍콩과의결승전을마친대한민국럭비국가대표팀선수들을격려하고있다.사진=대한럭비협회한편,대한럭비협회집행부는대한민국럭비의인지스포츠화를목표로지난3년여에걸쳐대중과의접점을지속해서확대해왔다.그일환으로대중들이럭비소식을손쉽게접할수있도록레거시미디어는물론공식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등소통플랫폼을대폭확대하고,럭비송·웹툰·애니메이션등럭비이해도를높일수있는콘텐츠제작에도힘썼다.그결과대한민국럭비는최근전·현직선수들의안방예능활약과더불어지상파드라마와넷플릭스예능‘최강럭비’제작이확정되며인지스포츠도약을향한행보에탄력을받고있다.앞서지난해9월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대한민국럭비역사상처음으로지상파에서럭비결승전이생중계되며,시청률은4.4%(약290만명시청추산)를기록했다.윤승재기자
31일자유형100m에서다시맞대결[김천=뉴시스]이무열기자=황선우(강원도청)가지난3월24일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남자일반부자유형100m결승전에앞서몸에물을적시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한국수영의간판황선우(강원도청)가라이벌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와1년만의맞대결에서패배했다.황선우는30일(한국시각)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열린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대회수영경영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5초68을기록하며2위를차지했다.1위는1분44초74에터치패드를찍은포포비치의몫이었다.포포비치는지난2009년파울비더만(독일)이기록한1분44초88을넘어대회신기록도경신했다.황선우는기록단축을위해휴식과훈련을섞는'테이퍼링'을거치지않고출전해,경기력이100%는아닌것으로전해졌다.황선우와포포비치가대결한것은2023년7월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후약1년만이다.당시황선우는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4초90로4위를한포포비치보다빠른1분44초42로3위를기록해우위를점한바있는데,이번에는승리하지못했다.황선우는오는31일대회자유형100m에서다시한번포포비치와맞대결을펼친다.이후내달2일과3일이틀에걸쳐모나코에서진행되는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서도맞붙는다.한편라이벌인이들은오는7월열리는파리올림픽자유형100m,200m에서금메달을놓고경쟁할유력한후보들이기도하다.포포비치는남자자유형200m세계랭킹3위이고,황선우는덩컨스콧(영국)과함께공동4위다.1위는루카스마르텐스(독일),2위는매슈리처즈(영국)다.
대한민국축구대표팀차두리코치가지난2월1일(현지시간)카타르도하알에글라트레이닝센터에서호주와아시안컵8강전을하루앞두고훈련에참가했다./사진=뉴시스남자축구국가대표팀선수이자코치를지낸차두리(44)가법적으로혼인상태임에도A씨등복수의여성과교제했다는의혹이인가운데,그가명예훼손과스토킹혐의등으로고소한A씨와나눈메시지대화내용이공개됐다.30일CBS노컷뉴스는A씨를통해입수한차두리와A씨의메시지대화내용을공개했다.━A씨'양다리갈등'주장VS차두리"동시교제안해"반박━A씨는자신이차두리와2021년8월부터교제했으며차두리가자신을만나며동시에또다른여성인B씨와교제했고,이것이들통나갈등을빚자자신을고소한것이라주장하고있다.반면차두리측은복수의여성과동시에교제한사실이없다며A씨에대해선"몇차례만남을가진사이"라고반박했다.차두리와현재교제중이라는여성B씨도A씨를명예훼손등으로고소한상태다.내연문제로갈등을빚은기간이차두리가남자축구대표팀코치로활동한기간인만큼업무수행에지장을준것아니냐는지적도나왔다.이에대해차두리측은"사실무근"이라고부인했다.━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전직전까지'갈등'━공개된메시지를보면차두리와A씨는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중국전이있었던지난해11월21일오전부터경기시작2시간전인오후7시까지다퉜다.A씨는차두리에게"내가몇번째바람피운대상인지솔직히말하고가"라고따져물었고,차두리는"시합가야해서끝나고전화할게"라고답한뒤경기이후"내가할수있는얘기가없어","말이뭐가필요해.죄에대한벌받아야지"라는메시지를보냈다.차두리는3일뒤인지난해11월24일A씨에게"난당신가지고놀지않아.나도지금상황심각한거알아""당신이정리하라고하면정리할게""나대표팀도그만하려고했어""그냥조용히살아가는게너눈에안보이는게도와주는거니까"라는메시지를보냈다.닷새뒤A씨가"(당신이)말한대로눈에안보여주는게맞는거같다","앞으로는어디에도안나왔으면한다"고하자차두리는"지금대표팀을나올수는없어.1월끝나고그만할거야.지금당장은너무대회가앞이다"라고답했다.━아시안컵출국하루전에도갈등…결국법적공방━차두리는축구대표팀이카타르에서열린2023아시안컵참가를위해출국하기하루전인지난1월1일밤까지도A씨와갈등을빚었다.출국후와대회기간에도연락을주고받은두사람은결국갈등이해소되지않았고,차두리의고소로법정공방을벌이게됐다.서울송파경찰서는차두리가명예훼손과스토킹혐의등으로고소한A씨를조만간불러조사할계획이다.차두리는최근서울송파경찰서에여성A씨를명예훼손과스토킹혐의등으로고소했다.차두리와교제중인연인이라고밝힌여성B씨도A씨를명예훼손혐의로용인서부경찰서에고소했다.B씨는고소장에서"A씨가소셜미디어에사진과게시물을올리는방식으로자신을스토킹하고명예훼손했다"고적시한것으로알려졌다.차두리는2009년한살연상의회사원과결혼해1남1녀를뒀다.2013년4월이혼소식이전해졌으나차두리가제기한이혼조정이불성립됐다.이혼사건은같은해11월정식재판으로넘어갔으나이혼소송에서도차두리가패소해법적으로는여전히혼인상태다.차두리측법률대리인은"차두리는법률상이혼은하지않았지만상호각자의생활을존중하기로한상황이다.(차두리의)사생활은누구로부터도부도덕함을지적받을수있는문제가아니다"라면서"또복수의여성과동시에교제한사실이없다"고매체에밝혔다.
스코티셰플러의경관폭행등혐의가모두기각됐다.셰플러가지난달17일PGA챔피언십2라운드경기후기자회견에서이날새벽발생한긴급체포와관련해설명하고있다.루이빌|AP연합뉴스남자골프세계1위스코티셰플러(미국)에대한범죄혐의가모두기각됐다.미국켄터키주제퍼슨카운티의마이크오코넬검사는30일셰플러에대한4가지혐의에대해판사에게기각을요청했다고밝혔다고AP통신등외신이전했다.오코넬검사는“경찰이교통을통제하는상황에서오해가있었다는셰플러의설명은증거로입증된다”며“우리는이사건을더이상진행할수없다”고이날10분만에끝난청문회에서밝혔다.이로써셰플러가2주전PGA챔피언십기간중경찰에게긴급체포돼죄수복을입고머그샷을찍는등세계골프계를깜짝놀라게했던사건은막을내렸다.셰플러는2라운드날새벽켄터키주루이빌의발할라골프장입구에서발생한교통사고로현장이통제되는상황에서경찰의지시를무시하고진입하려다가경찰을폭행한혐의로체포됐다가겨우풀려나대회를치렀다.경찰은셰플러가통제를무시하고차량을이동해경찰관을다치게했다고주장했다.그에게적용된2급경관폭행등4가지혐의는최고10년형을받을수있는중범죄에해당해사태가심각하게흐르는듯했다.하지만셰플러를체포한경찰이당시보디캠(몸에착용한카메라)을작동하지않아입증할수없는데다주변에서촬영된영상에서도어떤혐의점을발견하지못하고인근의목격자들도셰플러가경관을자동차로끌고가지않았다고증언함으로써사건은일단락됐다.셰플러의변호사는“증거가나올수록셰플러가피해자였음이드러난다”며“하지만셰플러는경찰관에대해민사소송을제기하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
전국유단자609명참가회장기전국검도대회(사진=구미시제공)*재판매및DB금지[구미=뉴시스]박홍식기자='회장기제64회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가31일부터사흘간경북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열린다.대한검도회(회장김용경)가주최하고경상북도검도회(회장백낙주)·구미시검도회(회장이신근)가주관한다.전국85개팀609명의선수가참가해경쟁을펼친다.남자부는초단부터6단,여자부는초단부터4단까지나눠단별개인전토너먼트경기로우승자를가린다.회장기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는1961년제1회대회를시작으로반세기가넘는역사와전통을지닌권위있는대회다.김장호구미시장은"선수들이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펼칠수있도록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이하체육공단)은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백성욱,이하산업협회)와함께‘지역스포츠산업활성화간담회’를개최한다고한다고밝혔다.오는31일(금)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개최되는이번간담회는지역스포츠산업균형발전을위한그동안의지역스포츠산업지원성과공유,지역의정책수요파악및현장의견수렴을위해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고경진선임연구위원(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제4차스포츠산업진흥중장기계획’에관한기조발표를시작으로,‘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육성사업의주요성과및제언(정회갑대구테크노파크책임연구원)’,‘지역스포츠산업실태(유진호조선대학교교수)’및‘지역스포츠기업의우수성과(김정훈에스빌드대표)’를주제로발표가이어진다.아울러,전국스포츠산업관련기관및기업관계자등이참석해지역스포츠산업발전을위한다양한의견제시로지역상생발전의해답을찾기위한토론의장이열릴예정이다.체육공단관계자는“지역현장의목소리를경청하고지역스포츠산업발전방안을모색하고자이번간담회를마련했다.”라며,“앞으로민간및지자체와긴밀한협력관계를지속하며대한민국스포츠산업경쟁력강화에힘들보태겠다.”라고전했다.한편,체육공단은지난4월발표된‘제4차스포츠산업진흥중장기계획(2024~2028)’에발맞춰지역주도스포츠산업성장을위한특화콘텐츠개발및인프라보급에집중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