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수영 황금세대’ 신바람… 김우민·황선우 金 2개에 신기록 행진

김우민(왼쪽)과황선우가2일(한국시간)모나코몬테카를로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에서각각남자자유형400m,100m금메달을따낸후기념촬영하고있다.대한수영연맹제공한국수영간판김우민(23)과황선우(21·이상강원도청)가2024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서나란히금메달을목에걸며파리올림픽메달전망을밝혔다.김우민은2일(한국시간)모나코몬테카를로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남자자유형400m결승에서3분42초42로가장먼저터치패드를찍었다.훈련을목적으로출전한대회였음에도지난달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열린2차대회에이어2연패를달성하는기염을토했다.개인최고기록경신은덤이다.김우민은지난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작성한3분42초71를0.29초앞당겼다.박태환이2010년에세운한국기록(3분41초53)과도0.89초차이에불과하다.두달뒤파리올림픽에서페이스를더끌어올린다면추가기록수립도머지않았다.김우민은2024년남자자유형400m기록순위에서루카스마르텐스(3분40초33·독일),일라이자위닝턴(3분41초41),새뮤얼쇼트(3분41초64·이상호주)에이어4위로올림픽메달권에근접해있다.같은날황선우도낭보를전했다.100m결승에서47초91로대회신기록을세우며첫금메달을따냈다.2014년네이선에이드리언(미국)의대회종전최고기록48초08보다0.17초빨리터치패드를찍어‘47초대벽’을한번더넘어섰다.황선우는이종목한국신기록(47초56)도보유하고있다.파리올림픽전초전격인실전무대에서두선수모두의미있는성적을내기대감이오르는중이다.김우민은“신체적,심적으로부담이됐는데올림픽레이스를연습한다는생각으로임했더니좋은기록이나왔다”며“몸을만들지않은상태에서이렇게개인기록을달성해스스로도놀랐다”고전했다.황선우도“파리올림픽을준비하면서많은자신감을얻었다”고덧붙였다.황선우는3일주종목인자유형200m경기를남겨두고있다.사흘전바르셀로나대회에선1분45초68로이종목최대라이벌인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1분44초74)에밀려2위에그쳤기에설욕이절실하다.황선우는“금메달을하나더추가하고싶다”며“남은자유형200m도바르셀로나때보다더빠른기록이목표”라고말했다.

24-06-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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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 성료…강원도청 우승

▲제18회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친선배드민턴대회에서종합우승을차지한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동호회회원들이김진태지사(앞줄가운데)와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친선배드민턴대회가성료했다.제18회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친선배드민턴대회가지난달31일부터6월1일까지이틀동안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도및18개시군공무원배드민턴동호인600여명이참가한가운데열렸다.강원특별자치도가주최하고인제군이주관한이번대회는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인해4년만에열린지난해철원대회에이어2년연속정상개최됐다.개회식에는김진태강원도지사와최상기인제군수가참석해참가자들을격려했다.특히김지사는동호인들과팀을이뤄시범경기를가져눈길을끌었다.▲제18회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친선배드민턴대회가지난5월31일과1일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열렸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김지사는축사를통해"강원특별자치도출범이후처음열린의미있는대회를함께하게돼기쁘다"며"운동을통해건강을관리하고,이를바탕으로업무에도최선을다해줄것으로믿는다"고밝혔다.이번대회에서는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동호회(회장최원석)가종합우승을차지했고,춘천시배드민턴동호회(회장이성휘)가준우승,철원군배드민턴동호회(회장남태근)가3위에올랐다.강원도는갑·을·병·정·무5개리그가운데정조1위,갑조2위를차지하면서역대대회처음으로종합우승을거머쥐었다.한편,지난1일열린총회에서는내년제19회대회개최지를원주로결정했다.  

24-06-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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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 성황…강원도청 종합우승

(춘천=연합뉴스)이재현기자=제18회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친선배드민턴대회에서강원도가종합우승을차지했다.종합우승한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동호회[강원도제공.재판매및DB금지]2일강원도에따르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후4년만에열린지난해철원대회이후2년연속정상개최된이번대회는지난달31일과지난1일이틀간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개최됐다.도와18개시군공무원배드민턴동호인600여명이참가했다.김진태강원도지사는축사를통해"지난해강원특별자치도출범이후처음열린의미있는대회를함께하게돼기쁘다"며"운동을통해건강을관리하고이를바탕으로업무에도최선을다해줄것으로믿는다"고말했다.김지사는동호인들과팀을이뤄시범경기를펼치기도했다.공무원친선배드민턴대회경기[강원도제공.재판매및DB금지]이대회에서는춘천시와철원군이각준우승과3위에올랐다.내년제19회대회개최지는원주시다[email protected]

24-06-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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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도훈호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전 치르러 출국

▲김도훈축구대표팀임시감독김도훈감독이이끄는축구대표팀이싱가포르와의2026북중미월드컵예선경기를치르기위해출국했습니다.김도훈임시감독과손흥민을비롯한16명의태극전사는오늘오후인천국제공항을통해싱가포르로떠났습니다.현지에서이강인(파리생제르맹),홍현석(헨트),하창래(나고야),박용우(알아인),조유민(샤르자)이합류하고,곧이어이날K리그경기를치르는최준(서울),황재원(대구)이3일마지막으로합류하면23명의'완전체'가됩니다.대표팀은우리시간으로오는6일오후9시싱가포르내셔널스타디움에서국제축구연맹(FIFA)랭킹155위싱가포르를상대로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조별리그C조5차전을소화합니다.한국은4차전까지3승1무(승점10)를거두고중국(승점7),태국(승점4),싱가포르(승점1)에앞서조1위를달리고있습니다.싱가포르와이번5차전에서비기기만해도중국과남은경기결과에상관없이3차예선진출을확정합니다.FIFA랭킹23위인한국은3차예선진출을넘어아시아랭킹'톱3'도사수해야합니다.이번싱가포르전과한국으로돌아와9일오후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치를중국전까지2경기에서모두이겨야일본(18위),이란(20위)에이은아시아3위를유지할가능성이큽니다.한국은아시아4위인호주(24위)보다랭킹포인트에서단0.03점앞서있습니다.아시아3위안에들어야9월에시작하는월드컵3차예선에서'난적'일본,이란을피할수있습니다.침체한한국축구의분위기를되살리기위해서도화끈한2연승은필수입니다.대표팀은올초2023카타르아시안컵4강탈락으로위르겐클린스만감독이경질되고,아시안컵기간에벌어진선수들의내분사태까지드러나면서추락을거듭하고있습니다.설상가상으로차기대표팀사령탑선임작업도지지부진합니다.축구협회는당초6월월드컵2차예선5·6차전에는정식사령탑을세우겠다고큰소리쳤지만,불가능해지자김감독에게임시로지휘봉을맡기게됐습니다.김감독은출국전기자들과만나"팬들이걱정하는부분들을이해하고있다"면서"우리가나아갈방향을제시해야한다.말로만하는게아니라그라운드에서보여줘야한다"고말했습니다.(사진=대한축구협회제공,연합뉴스)

24-06-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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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GS칼텍스배 프로기전] 40연승!

본선16강○박상진7단●최정9단초점15(176~190)최정은5월25일IBK기업은행배16강전을치렀다.올해일곱번째나간공식대회였다.지난대회우승에이어올해타이틀을지킬수있을까.8강에올랐는데올해한국여자대회에서처음뒀다.2024년여자와겨뤄서는5승1패로앞섰다.여자4위오유진에게지는바람에응씨배본선에처음오를기회를놓쳤다.남자와는4승4패로팽팽했다.LG배국내선발전에서4연승에서멈추는바람에아직올해열린세계대회본선에오르지못했다.5월마지막날중국저장성항저우에서2024년중국여자을조리그가개막전을치렀다.1부갑조리그에오르려고애를쓰는곳에세계바둑여왕최정이나타났다.갑조리그에서는한번도뛰지않았는데을조리그에서뛰기는일곱번째이다.2021년뒤로3년만에1승을더했다.을조리그에서49승째이며40연승을달렸다.1패뿐인승률은98%.76에끊은돌을버리며백이결승선으로들어갔다.<참고1도>라면아래백대마삶이위험해진다.백90을보자흑이돌을거두었다.<참고2도>백'×'에끊는수가있으니흑이끊을수없다.[김영환9단]

24-06-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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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무박 2일 4시간 29분 혈투' 조코비치, 풀세트 접전 끝에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노박조코비치가또하나의전설을썼다.경기시간만무려4시간29분.프랑스현지시간으로오후10시30분에시작한경기는그다음날새벽3시가넘어서야끝이났다.최종승자는조코비치.이번프랑스오픈에서우승하면남녀선수통틀어테니스역사상메이저대회에서가장많이우승한선수가된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기자]무려1박2일끝에웃었다.노박조코비치(세계랭킹1위,세르비아)가4시간이넘는혈투끝에웃었다.조코비치는2일(이하한국시간)프랑스파리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2024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남자단식3회전에서로렌초무세티(세계랭킹30위,이탈리아)를3-2(7-56-72-66-36-0)로이기고16강에올랐다.1,2회상대를나란히3-0으로가볍게꺾은조코비치는3회전에서고전했다.풀세트까지가는접전끝에간신히이겼다.경기시간만무려4시간29분.프랑스현지시간으로오후10시30분에시작한경기는그다음날새벽3시가넘어서야끝이났다.이틀에걸쳐경기를한셈이다.이날조코비치와무세티의맞대결은프랑스오픈에서가장늦게끝난경기로기록됐다.이전1위기록은2020년라파엘나달과얀니크신네르의8강전이었다.당시새벽1시26분에경기가끝났다.조코비치는또하나의대기록을썼다.로저페더러와메이저대회최다승공동1위에오른것이다.총369승으로다음경기에서승리를거두면페더러를넘는다.▲노박조코비치가또하나의전설을썼다.경기시간만무려4시간29분.프랑스현지시간으로오후10시30분에시작한경기는그다음날새벽3시가넘어서야끝이났다.최종승자는조코비치.이번프랑스오픈에서우승하면남녀선수통틀어테니스역사상메이저대회에서가장많이우승한선수가된다.지난해프랑스오픈우승자가조코비치였다.메이저대회우승만24번한조코비치는남자선수중최다우승횟수1위에올라있다.이번대회마저우승하면마거린코트를제치고남녀선수통틀어메이저대회에서가장많이우승한선수가된다.이날조코비치는2세트를타이브레이크끝에내줬고3세트까지헌납하면서위기를맞았다.경기는체력전으로흘러갔는데상대는조코비치보다15살이나어렸다.하지만조코비치의체력이무세티보다강했다.4,5세트를내리잡아승리를일궜다.특히마지막세트에서는한게임도내주지않은완벽한모습을보였다.▲노박조코비치가또하나의전설을썼다.경기시간만무려4시간29분.프랑스현지시간으로오후10시30분에시작한경기는그다음날새벽3시가넘어서야끝이났다.최종승자는조코비치.이번프랑스오픈에서우승하면남녀선수통틀어테니스역사상메이저대회에서가장많이우승한선수가된다.조코비치의16강상대는프란치스코세룬둘로(세계랭킹27위,아르헨티나)다.세룬둘로는3회전에서토미폴(세계랭킹14위,미국)을3-1(3-66-36-36-2)로물리치고16강에진출했다.조코비치가세룬둘로와격돌하는건이번이처음이다.

24-06-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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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춘천지법 “신속·공정한 사법 서비스 위해 전력 질주”

21회호반마라톤대회단체참가완주◇춘천지방법원의부상준원장과마라톤동호회‘봄내달림이(회장:조미연부장판사)’는2일2024함기용세계제패기념제21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에단체출전해완주했다.“봄기운을가득채워,신속·공정한사법서비스제공을위해달리겠습니다”춘천지방법원부상준원장과마라톤동호회‘봄내달림이(회장:조미연부장판사)’가2024함기용세계제패기념제21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를가뿐하게완주했다.이날부원장과박현기판사,손병천사무국장,이종식총무과장,이두섭민원실장등30여명이단체로출전해피니쉬라인을통과했다.춘천지법은최근4년간코로나19등의여파로단체및외부활동을자제해왔다.이날마라톤대회는모처럼내부화합을다지며지역사회와교류하는자리가됐다.대회를앞두고꾸준히페이스를끌어올린부원장은10㎞코스를56분만에주파했고,김정환공보기획판사와손병천사무국장은50~51분대에들어오며체력을과시했다.이날점심모임에는윤경아수석부장판사도함께하며직원들을격려했다.부상준원장은“춘천의대표적인마라톤대회에함께출전해소중한추억을남겼다”며“이제는사법서비스향상을위해전력질주하겠다”고말했다.이종식총무과장은“호반마라톤대회는춘천의절경인의암댐주변을달릴수있어춘천에발령받아온지인들에게적극추전하고있다”고말했다.이날정별님강원지방변호사회공보이사,한혜정변호사등법조인들이다수출전해심신을재충전했다.

24-06-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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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21회 춘천호반마라톤] 5·10km 남녀 우승자 프로필

■남10㎞/김태현(서울)남자10km부문에서우승을차지한김태현(33‧서울)씨는부여굿뜨래마라톤대회풀코스에서우승을차지한경력이있는실력자.제19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이후이번대회에두번째로참가한그는평소서울청계천에서매일10km를달리며훈련.김씨는“코스에언덕이포함돼있어쉽지않았지만화창한날씨에봄기운을많이얻을수있는좋은대회였다“며”다음대회에도또참가해좋은성적을내고싶다“고희망.■여10㎞/이윤미(러너킹크루)여자10㎞부문에서는이윤미(43·서울)씨가지난해에대회2연패를차지.5km우승자인박성찬(45·서울)씨와연인관계인이씨는“남자친구박씨와함께대회를준비했고지난해에이어또다스우승을차지해기쁘다"고소감을피력.매주마라톤대회에참가하고있다는이씨는“다음주거제시에서열리는러닝대회에나간다”며“이번대회우승을원동력삼아다음대회에서도새로운기록과우승을하고싶다”고전해.■남5㎞/박성찬(러너킹크루)박성찬(45·서울)씨는지난해10㎞에서올해는5㎞로종목을변경해도전,우승을차지.현재러너킹러닝교육의코치로활동하고있는박씨는“매일러닝을즐기고있다.건강을위해매일러닝을하는게좋다”며러닝에대한애정을과시.박씨는“함기용선생의의미와춘천의경치가아름다워지난해에이어올해도참가하게됐다”며“내년에는더많은분들과함께이대회를즐겼으면좋겠다”고기대.■여5㎞/이서하(우석초)여자5㎞부문에서22분51초로우승을차지한이서하(12·춘천석사동)양은춘천우석초수영부선수로강원도대표로활동.이양은“대회일정이있는주말을제외하고매일3시간씩수영을하고있다”며“지난3월1일서울뚝섬에서열린마라톤대회에서여자10㎞부문에참가해40등을한이후이번이두번째참가한마라톤이었는데앞서달리던참가자들이많아1등을할줄몰랐다”며미소.

24-06-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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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도청 체조팀, 싱가포르서 재능기부활동

◇싱가포르에서재능기부를실시한강원도청체조팀.사진=도체조협회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체조팀(이하도청)이싱가포르에서유소년체조대표선수30여명을대상으로재능기부활동을실시했다.유임봉감독이이끄는도청은지난달28일부터싱가포르를찾아대회참가훈련과재능기부활동을가졌다.지난해5월에도싱가포르에서대회참가와함께유소년체조대표선수들을대상으로재능기부프로그램을진행한바있다.싱가포르주니어체조클럽팀선수및학부모50여명은7월중전지훈련을위해춘천을찾아도청팀과함께훈련을진행할예정이다.유임봉도청감독은“재능기부를할수있다는자체가고마운일이다.도지사님과도청관계자분들의지원이없었다면재능기부활동도하지못했을것”이라며“선수들도보답으로훈련과재능기부활동에열심히한다.어린선수들이이를계기로더열심히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싱가포르대표팀코치는“어린선수들에게큰동기부여가된것같다.성인선수들의기술을보고무언가마음에새긴것이있을것이다.좋은기회와시간을만들어준도청에게고맙다”고감사를전했다.도청김윤경선수는“어린선수들에게좋은추억을만들어준것같아뿌듯하다.짧은시간이었지만어린선수들에게큰도움이됐으면좋겠다”고희망했다.도청은이같은재능기부를통해도에대한긍정적인이미지를확산하고도청실업팀의사회공헌에도앞장선다는계획이다.

24-06-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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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21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처음 열린 대학크루전, 300여명 출전하며 인기

2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열린제21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에참가한대학크루대항전수상자들이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박승선기자20주년을맞은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새로운시도에나서호평을받았다.2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열린‘제21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에서는대학크루대항전이신설됐다.강원대와한림대학생들이5명씩한팀을이뤄경쟁하는대학크루대항전은300여명의대학생이참가하며큰인기를끌었다.크루원들의기록을합산해순위를가린결과강원대R.T.가초대챔피언의영예를안았다.강원대R.T.는신은우,신동환,허균회(이상23),이주호,곽동현(이상22)등강원대제127학군단63기후보생들로구성됐다.이들은“동기들과좋은추억을만들고ROTC홍보차원에서도참여하면좋겠다고생각해대회에참가했다”고설명했다.3주동안강원대대운동장트랙에서매일저녁훈련을진행했다는R.T.는이번우승으로받은장학금50만원을학군단발전을위해사용하겠다는뜻을밝혔다.이들은“이번우승을계기로앞으로도다른마라톤대회에참가해개인과팀역량을더발전시키고싶다”며“장학금은학군단체력단련실개선을위해사용하겠다”고말했다.한편,R.T에이어강원대석사천수색대,강원대STAFF가2,3위에올랐다.석사천수색대에는장학금30만원이,STAFF에는장학금20만원이수여됐다.

24-06-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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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수영 메달 행진' 김우민 개인최고·황선우 대회신기록 우승

-마레노스트럼대회서김우민,3분42초42로개인기록경신-황선우는47초91로대회신기록세우고금메달김우민,마레노스트럼남자자유형400m우승2024파리올림픽에서메달획득을노리는한국수영경영의'간판듀오'김우민(22)과황선우(21·이상강원도청)가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서의미있는기록을세우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김우민은2일(한국시간)모나코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남자자유형400m결승에서3분42초42에터치패드를찍었다.이호준(제주시청)도3분48초43으로역영해2위에올랐지만,김우민의기량이월등했다.김우민은지난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작성한3분42초71을0.29초당기는개인최고기록도세웠다.박태환이보유한한국기록(3분41초53)에도점점다가서고있다.호주와한국진천선수촌에서강훈련을이어간김우민이기록단축을위해휴식과훈련을적절히섞는'조정기'를거치지않고이번대회에출전하고도개인최고기록을세워파리올림픽을향한기대감은더커진다.김우민은5월31일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바르셀로나대회(3분44초81)에이어2회연속금메달을수확했다.파리올림픽남자자유형400m메달획득을향한경쟁은점점치열해지고있다.김우민은이종목2024년기록순위에서루카스마르텐스(3분40초33·독일),일라이자위닝턴(3분41초41),새뮤얼쇼트(3분41초64·이상호주)에이은4위를달린다.두차례의마레노스트럼대회에서훈련성과를확인한김우민은3분41초대진입과파리올림픽메달획득을위해속력을높일생각이다.황선우,마레노스트럼남자자유형100m2위바르셀로나대회자유형100m와200m에서은메달만2개를땄던황선우는모나코에서는대회신기록을세우며금맥을캤다.황선우는자유형100m결승에서47초91로,48초67의2위톰딘(영국)을여유있게제쳤다.바르셀로나대회에서48초51로2위를했던황선우는모나코에서는47초대진입에성공하며시상대가장높은곳에섰다.황선우는2014년네이선에이드리언(미국)이세운마레노스트럼전체대회기록48초08,1994년알렉산더포포프(러시아)가작성한마레노스트럼모나코대회기록48초21을모두바꿔놨다.바르셀로나에서48초49로황선우를0.02초차로제치며우승한포포비치는이번대회자유형100m에는출전하지않았다.황선우는3일에는'파리올림픽메달획득이유력한종목'인자유형200m경기를치른다.이주호,마레노스트럼바르셀로나남자배영200m우승'한국배영간판'이주호(서귀포시청)도메달행진을이어갔다.이주호는남자배영200m결승에서54초01로,53초34에터치패드를찍은아포스톨로스크리스투(그리스)에이어2위에올랐다.바르셀로나에서이주호는배영100m2위(54초03),200m1위(1분56초73)를차지했다.이주호는3일배영200m에서마레노스트럼대회2회연속우승을노린다.바르셀로나대회접영200m에서세계기록보유자크리슈토프밀라크(헝가리)를꺾고우승하는파란을일으킨김민섭(독도스포츠단)은모나코에서는시상대에서지못했다.김민섭은이날결승에서는1분56초59로,6위에머물렀다.밀라크는1분53초94로,1분54초65의혼다도모루(일본)를꺾고우승했다./연합뉴스

24-06-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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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21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 남녀 10㎞ 김태현·이윤미 우승

22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서시작김태현·이윤미씨각각남녀10㎞우승2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열린‘제21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참가자들이일제히레이스에나서고있다.박승선기자춘천출신고(故)함기용선생의1950년미국보스턴국제마라톤대회우승을기념하는‘제21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에서김태현(33·서울)씨와이윤미(43·서울)씨가남녀부10㎞코스에서각각우승을차지했다.2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열린이번대회에출전한김태현씨는10㎞코스를34분51초의기록으로가장먼저통과하며남자부우승을차지했다.김대성(35분21초)씨가30초차이로2위에올랐고,이형모씨는35분23초로코스를주파하며3위에입상했다.여자부10㎞에서는이윤미씨가41분05초로,송지연(43분37초)씨를여유롭게제치고1위를차지했다.이윤미씨는지난해에이어2연패를달성했다.김지나(49분42초)씨가3위에올랐다.남자부5㎞부문에서는박성찬(45·서울)씨가17분11초로가장먼저들어왔고,강동훈(18분12초)씨와안명헌(18분49초)씨가뒤를이었다.여자부5㎞는우석초6년에재학중인이서아양이22분51초로1위에오르는기염을토해냈다.오현희(23분16초)씨와강효원(26분28초)씨가각각2,3위를차지했다.이날김진태도지사,신경호도교육감,허영국회의원,박진오강원일보사장,부상준춘천지방법원장,육동한춘천시장,김진호춘천시의장,최선근도육상연맹회장,이금선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김선미강원여성경영인협회장,고광만춘천상공회의소회장,전순란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강원지회장,조성우코오롱모터스춘천지점장,김경실·김이용전국가대표마라톤선수등이시총에참여했다.함기용선생의아들함종규씨도시총에나서의미를더했다.창간79주년을맞은강원일보사가주최하고강원도육상연맹이주관한이번대회는강원도,춘천시,춘천시체육회,강원신용보증재단,도내18개시·군육상연맹이후원하고,농협중앙회강원본부,하이트진로㈜,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이협찬했다.

24-06-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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