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시대에필요한미래스포츠인재를육성하고학생들의진로탐색을돕는캠프가1일송곡고에서열렸다.미래스포츠체험활동을하는학생들.[스포티비뉴스=정형근기자]AI‧디지털시대에필요한미래스포츠인재를육성하고학생들의진로탐색을돕는캠프가열렸다.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1일송곡고등학교에서'AI‧에듀테크와함께하는공동체미래스포츠진로캠프'를열었다.서울시교육청소속중학생과학부모약300여명이참가했다.이번캠프는AI와디지털역량을갖춘미래스포츠인재를육성하고,학생들의다양한스포츠진로탐색을돕기위해마련됐다.AI스포츠체험부스운영과미래스포츠진로교육,스마트체력콘테스트등으로구성된이번행사는학생들에게흥미와유익함을제공했다.학생들은AI·디지털시대의미래형스포츠를경험했다.스마트단체줄넘기,에어하키,VR스포츠,AR자전거·서핑체험기구(어트랙션),가상탁구체험등체험부스를즐겼다.미래스포츠진로강의를듣는학생들.홍석주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미래스포츠진로교육'시간에는스포츠분야의다양한직업군에대한강연이진행됐다.체육대학교수와스포츠기자,에이전트,스포츠해설가,체육교사등이스포츠현장의이야기를생생하게들려줬다.스마트체력콘테스트는다양한체력측정종목으로구성됐다.제자리멀리뛰기와서전트점프,왕복달리기를통해근력과순발력,지구력등체력상태를진단했다.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교원과학생의다양한학교체육활동의공동체성을강조하는정책을펼치고있다.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이번미래스포츠진로캠프에참가한학생들이미래사회의발전가능성이큰스포츠분야의전망을이해하고자기주도적진로탐색역량을키우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전했다.
1부춘천시,2부개최도시양양군종합우승대회신기록46개…내년60회대회삼척서개최◇박상수삼척시장과김상하삼척시체육회장이4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폐회식에서양희구도체육회장으로부터내년개최될도민체전대회기를인수하고있다.◇4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폐회식에서1부1,2,3위를차지한춘천시강릉시원주시선수대표들이양희구도체육회장과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4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폐회식에서2부1,2,3위를차지한양양군,횡성군,평창군선수대표들이김진하양양군수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300만강원도민의체육대축제인‘제59회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4일대장정의막을내렸다.지난달31일부터닷새간치러진이번대회에는총41개종목9,996명의선수단이출전해열띤경쟁을펼쳤다.1부에서는춘천시가총득점4만7,423점을기록하며지난해제58회도민체전에서강릉시에내줬던1위자리를탈환했다.강릉시는4만5,785점으로종합2위에올랐고,원주시가3만9,936점으로뒤를이었다.춘천시는앞서2016년제51회도민체전부터2022년제57회까지5연패를달성했었다.2부에서는개최도시인양양군이총득점4만2,715점으로종합우승의영예를안았다.이어서횡성군이2만7,816점으로종합2위,평창군이2만465점으로3위에올랐다.양양군은2위인횡성군과무려1만4,899점이라는큰점수차를벌리며선두를차지했다.지난대회에서각각종합1,2위였던횡성군과평창군은양양군에밀려2,3위를기록하는아쉬움속에대회를마쳤다.메달순위는조금달랐다.1부에서는종합점수와마찬가지로춘천시가금메달199개를가져가며선두를차지했으나원주시가금메달158개,강릉시가142개를획득하며뒤를이어종합점수순위와의차이를보였다.2부에서도양양군이금메달199개로메달순위1위를가져갔으나횡성군(83개),양구군(71개)이각각2,3위자리에앉았다.이번대회에서는수영등6개종목에서46개의대회신기록이쏟아졌다.이날오후양양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폐회식에서는60회대회개최지인삼척시에대회기가전달됐고,성화를소화하며내년을기약했다.양희구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라는이름으로바뀌어개최되는첫번째대회이면서59년만에처음양양군에서개최된이번대회가성공적으로마무리돼뿌듯하다"며"내년에는더욱내실있는대회를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경기전엠블럼을교환하는한일선수단감독[강릉=박성진기자]올해로40회를맞이한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가6월4일,강원강릉시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열렸다.이대회는한국과일본이1년에한번씩번갈아가며주최하는데올해는처음으로강릉에서개최됐다.여자동호인국가대항전성격의이대회는3복식으로진행됐으며,올해대회는일본이3-0으로승리했다.하지만승패를떠나코트에서는서로를응원하는웃음꽃이만발하며국경을뛰어넘은한일테니스외교의진수를선보였다.선수과관계자,가족등을포함한일본선수단50여명은6월3일오전김포공항을통해입국했다.강릉으로이동후간단한훈련을실시했으며저녁에는환영만찬에참여했다.김영자한국여자테니스연맹회장은일본어로환영사를,타케마사야에코일본여자테니스연맹회장은한국어로답사를하며화기애애한분위기를연출했다.처음만나는한일선수단이었지만금새친해지며서로친구가되었다고한다.한일친선교류전이지만엄밀히동호인국가대항전이다.한국과일본모두,일종의선발전을통해이번대회에출전할선수들을결정했다고한다.한국은상급동호인레벨의'국화부'선수들로구성됐으며,일본은크리스토대회라는동호인대회의연령별우승팀선수들이이번대회대표로선발됐다.한일여자최상급테니스동호인들의경쟁이었다.한국은한윤자(한국여자테니스연맹경기이사)감독을필두로,이미영,백윤희,신지희,선지현,정성미,김숙찬등7명의선수단이이번대회에나섰다.일본은오카가와에미코감독지휘아래키타노사야카,카이하라미도리,우메다마유미,츠카모토히토미,타노우미토리,타케다하루미가이번에한국을방문했다.한일모두다양한동호인들에게국가대표의기회를주기위해한번이라도이대회에출전했던동호인선수대신매번새로운동호인들을선발한다고한다.오전10시부터열린개회식에서양국가대표선수들은서로의앰블럼을교환하고응원세리머니를펼치는등국가대항전다운모습을보였다.경기는일본팀의3-0승리로끝났다.일본동호인선수들은한국동호인선수들에비해월등히우수한기량을선보이며예상외로낙승을거뒀다.스트로크세기에서도,코스를보는노련미에서도일본동호인들이한국동호인들에비해한수위였다.하지만승패는크게중요하지않았다.경기전부터화기애애한분위기가계속됐던이번대회는경기중에는서로에대한격려와존중을기본으로진행됐다.경기후에도양국선수들은웃음과함께만담을나누면서친분을쌓았다.공식경기에출전하지못했던관계자,임원,가족등이별도의친선경기를갖기도했다.한일선수단은저녁만찬장으로이동해강릉에서의2번째밤을보낸다.3일차인6월5일에는강릉의주요관광명소를둘러보며추억을쌓을예정이라고한다.일본선수단은6일,일본으로돌아간다.김영자한국여자연맹회장은"재미있게경기하는선수들의모습을보니매우기쁘다.이대회가영원히지속될수있도록앞으로도최선을다하겠다"라는폐회사를남겼으며,타케마사일본여자연맹회장은"한국에서의환대에너무감사하다.내년일본대회에서는올해대회못지않게더많은준비를해야겠다:라며"내년에일본에서봅시다!"라고마지막인사를남겼다.친선여자대회가40년간지속되기란쉽지않은일이다.더군다나근거리지역의동네친선대회도아니고국경을넘은한일친선대회였다.테니스로하나되는국경을초월한우정이야말로스포츠외교의첫걸음이자본보기라는것을이번대회가여실히증명해냈다.한일여자테니스교류의영원한우정과미래를기대한다.<우승트로필르전달받는오카가와에미코일본감독(우),김영자회장(좌),타케마사회장(가운데)><응원세리머니중인일본선수단><경기중선수들을격려하는한윤자감독(가운데),정성미-김숙찬조><폐회식><한국선수단을격려하는일본선수들(사진먼쪽회색상의)><마지막하이파이브>[기사제보[email protected]]
1부춘천시,2부개최도시양양군종합우승대회신기록46개…내년60회대회삼척서개최◇박상수삼척시장과김상하삼척시체육회장이4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폐회식에서양희구도체육회장으로부터내년개최될도민체전대회기를인수하고있다.300만강원도민의체육대축제인‘제59회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4일대장정의막을내렸다.지난달31일부터닷새간치러진이번대회에는총41개종목9,996명의선수단이출전해열띤경쟁을펼쳤다.1부에서는춘천시가총득점4만7,423점을기록하며지난해제58회도민체전에서강릉시에내줬던1위자리를탈환했다.강릉시는4만5,785점으로종합2위에올랐고,원주시가3만9,936점으로뒤를이었다.춘천시는앞서2016년제51회도민체전부터2022년제57회까지5연패를달성했었다.2부에서는개최도시인양양군이총득점4만2,715점으로종합우승의영예를안았다.이어서횡성군이2만7,816점으로종합2위,평창군이2만465점으로3위에올랐다.양양군은2위인횡성군과무려1만4,899점이라는큰점수차를벌리며선두를차지했다.지난대회에서각각종합1,2위였던횡성군과평창군은양양군에밀려2,3위를기록하는아쉬움속에대회를마쳤다.메달순위는조금달랐다.1부에서는종합점수와마찬가지로춘천시가금메달199개를가져가며선두를차지했으나원주시가금메달158개,강릉시가142개를획득하며뒤를이어종합점수순위와의차이를보였다.2부에서도양양군이금메달199개로메달순위1위를가져갔으나횡성군(83개),양구군(71개)이각각2,3위자리에앉았다.이번대회에서는수영등6개종목에서46개의대회신기록이쏟아졌다.이날오후양양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폐회식에서는60회대회개최지인삼척시에대회기가전달됐고,성화를소화하며내년을기약했다.양희구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라는이름으로바뀌어개최되는첫번째대회이면서59년만에처음양양군에서개최된이번대회가성공적으로마무리돼뿌듯하다"며"내년에는더욱내실있는대회를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반효진이지난달27일오후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서훈련을하고있다.연합뉴스中선수와접전끝0.1점차2위입문3년도안돼국가대표활약여갑순·강초현이은‘여고생명사수’기대‘17세여고생사수’반효진(대구체고)이파리올림픽을앞두고열린뮌헨사격월드컵에서은메달을획득했다.사격입문3년만에대표선발전1위를차지하더니월드컵대회에서도좋은성적을거둬올림픽전망을밝혔다.반효진은지난3일독일뮌헨에서열린2024국제사격연맹(ISSF)뮌헨사격월드컵여자10m공기소총결선에서257.6점을기록해황위팅(중국·257.7점)에이어은메달을획득했다.불과0.1점차로아깝게패해2위에오른반효진은국가대표가된뒤두번째로나선월드컵대회에서당당히시상대에올라섰다.앞서지난달초아제르바이잔바쿠에서열린월드컵대회에데뷔했던반효진은당시42위에그쳐아쉬움을남겼다.그러나첫술에배부를수는없는법.절치부심해나선두번째대회,뮌헨월드컵에서실력발휘를했다.본선에서632.5점을쏘며8위로결선에나선반효진은2스테이지중반이후부터선두로나서우승가능성을보였다.그러나마지막24번째발에서희비가갈렸다.황위팅에0.3점앞서있던반효진이10.2점을쐈는데,황위팅이10.6점을쏴마지막발에서뒤집혔다.반효진은한국여자사격계에혜성처럼등장한샛별로꼽힌다.그가사격을시작한것은지난2021년.친구소개로사격동아리에가입해사격에입문했다.그리고불과만3년도안된지난3월말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선발전여자공기소총에서전체1위에올라이변을일으켰다.원래내년국가대표선발을목표로경험삼아출전한선발전에서뜻하지않게1위에오른그는과거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의여갑순,2000년시드니올림픽의강초현에이은‘여고생명사수’계보를이을후보로떠올랐다.
(DRX제공)(서울=뉴스1)박소은기자=글로벌이스포츠전문기업디알엑스(DRX)가덕산e스포츠배틀그라운드모바일(PUBGM)팀을인수해'DRXPUBGM팀'을창단했다고4일밝혔다.덕산e스포츠PUBGM팀은크래프톤(259960)주최의공식대회인'배틀그라운드모바일프로시리즈'(PUBGMobileProSeries·PMPS)파트너팀으로PMPS최다6회우승경력을보유하고있다.지난5월'2024PMPS시즌1'우승을차지했다.'PMPS시즌1'우승으로올여름사우디아라비아에서개최되는e스포츠월드컵(EWC)PUBG모바일종목진출을국내최초로확정했다.사우디EWC에서PUBGM종목은최종선발된28개팀이총상금300만달러(약41억원)를두고경쟁할예정이다.DRX의이번인수로덕산e스포츠PUBGM팀소속이던이경석(Qx),최영재(Cyxae),전현빈(HYUNBIN),송호진(SOEZ)선수와김상민(MMING)코치는모두DRX로이적한다.DRX는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철권·스트리트파이터,워크래프트3에이어모바일까지종목을확장했다.또한,덕산e스포츠PUMGM인수를통해DRX는2개종목에서사우디EWC진출을확정지었다.앞서DRX는지난4월철권종목에서DRXCHANEL(강성호)과DRXLowHigh(윤선웅)가EWC참가를확정한바있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15일(토),16일(일)이틀간개최목동아이스링크(대표이재원)는동계스포츠저변확대를위해6월15일(토)과16일(일)이틀간‘2024목동아이스링크배전국마스터즈스케이팅대회’를개최한다고밝혔다.15일은피겨,16일은쇼트트랙대회가진행되며피겨약300명,쇼트트랙약600명등900명이상의빙상인들이대회에참가해빙상축제의장이될것으로기대된다.이번대회는대회공정성을확보하기위해피겨·쇼트트랙국제심판을초빙해심사할예정이다.참가자전원에게기념품,메달,상장등을지급한다.한편,대회기간동안일반시민자유이용은지하링크에서정상적으로진행한다.양형모기자[email protected]
리커브김하준·오예진,남녀1위…24강본선진출컴파운드·리커브단체전도동반1위로8강에안착2024수원아시아컵국제양궁대회여자컴파운드예선라운드서1위를차지한심수인(왼쪽).대한양궁협회제공심수인(창원시청)이‘수원2024아시아컵국제양궁대회’컴파운드여자부서1위로결선토너먼트에진출했다.심수인은4일수원월드컵경기장서벌어진첫날컴파운드여자예선서합계698점으로팀동료박정윤(695점)과사이니쿠드무드(인도·693점)를제치고1위로24강이겨루는본선에올랐다.또여자리커브서는오예진(광주여대)이682점을쏴주진귀(중국·678점)와최미선(광주은행·664점)에앞서1위를했으며,남자는김하준(사상구청)이684점으로서민기(현대제철·681점),사디코브아미르혼(우즈벡·680점)을따돌리고1위에랭크됐다.컴파운드남자는마즈키(말레이시아)가710점을쏴강동현(현대제철·709점)과이은호(대전체고·707점)에앞서1위를했다.녀예선라운드상위24명은6일부터본선토너먼트를치른다.한편,리커브단체전서한국은정태영(코오롱)·김하준·서민기가팀을이룬남자팀이2천34점,최미선·임해진(대전시체육회)·오예진이출전한여자팀이2천9점,오예진·김하준이짝을이룬혼성팀이1천366점을쏴모두1위로본선에나섰다.이밖에남녀컴파운드도한국은각각2천118점,1천407점으로모두예선1위를차지했다.
6월7일오후2시서올올림픽파크텔서울홀서‘엘리트스포츠위기대응과정부의역할’모색엘리트스포츠의위기대응과정부의역할을모색하는토론회가열린다.한국올림픽성화회는오는7일(금)오후2시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홀에서‘제27회2024한국올림픽성화회하계학술포럼토론회’를연다.행사는4부로나뉘어진행된다.1부개회식에는한국올림픽성화회조규청회장의개회사를시작으로,박상현(한신대)교수의창립취지문낭독이이어지고임오경(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국민체육진흥공단조현재이사장,대한체육회이기흥회장,대한탁구협회유승민(IOC선수위원)회장,대한체육학회이한경회장등이축사를할예정이다.또한경희대음악대학생들의‘손에손잡고’등의축하공연이펼쳐진다.2부에서는한국대학스포츠협희회이종현사무처장이‘올림픽풍향계:어떻게해야하나?’라는주제로강연하고,이어국민체육진흥공단하형주상임감사가‘88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역할’에대해주제발표를한다.3부에서는스포츠정책과학원김진국연구위원의‘해외엘리트스포츠정책동향에따른국내정책의방향’,국립부경대송용관교수의‘지속가능한K-엘리트스포츠를위한발전방안’의주제발표가이어진다.주제발표가끝난후엔자유종합토론이펼쳐질예정이다.조규청한국올림픽성화회회장한국올림픽성화회조규청회장은“최근열린올림픽에서대한민국은괄목한만한성적을냈지만엘리트스포츠의하향세가뚜렷해지고있다”며“이번토론회를통해엘리트스포츠의발전방안과정부의역할을조명하는자리가됐으면좋겠다”고말했다.연제호기자[email protected]
[엠빅뉴스엠빅비디오]유로2024를앞두고이탈리아축구대표팀에서등번호10번을달았던전설의스타들이한자리에모였습니다.1994년월드컵결승전승부차기실축으로아직도회자되고있는로베르토바조의변한모습이특히화제가됐습니다.#유로2024#로베르토바조#이탈리아축구[엠빅뉴스]와친구가되어주세요!▶유튜브바로가기▶네이버TV엠빅뉴스바로가기▶네이버TV엠빅스포츠바로가기▶페이스북바로가기
백암배에서우승한변상일(오른쪽)과준우승자강동윤[한국기원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천병혁기자=변상일9단이제6회안동시백암배바둑오픈최강전에서정상에올랐다.변상일은4일경상북도안동시백암선생생가에서열린대회결승에서강동윤9단과치열한접전을벌이다180수만에백불계승했다.한국랭킹3위인변상일은이로써개인통산9번째우승을차지했다.변상일은"2년연속본선첫판에떨어져아쉬웠는데,이번에우승하게돼기쁘고다행이라고생각한다"라며"안동에오기전까지컨디션이좋지않았는데,이번대회에서좋은컨디션을만들어가는것같다"고소감을전했다.아쉽게준우승에그친강동윤은"첫판부터고비였는데운좋게이기면서결승까지왔다"라며"준우승이지만평소보다실력을잘발휘해얻은결과라고생각하기때문에스스로100점을주고싶다"고말했다.이번대회에서돌풍을일으켰던김은지9단은오전열린준결승에서변상일9단에게패해다음대회를기약했다.백암배는독립운동가이자임시정부제2대대통령을지낸박은식선생을기리며창설된대회다.백암배우승상금은3천만원,준우승상금은1천만원이다[email protected]
신명주대한사격연맹회장[대한사격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설하은기자=신명주(52)명주병원장이제31대대한사격연맹회장에선출됐다.대한사격연맹은4일연맹회장선거에단독출마한신명주원장을후보자심사절차를거쳐회장당선인으로결정했다고밝혔다.연세대의과대학을졸업한신명주신임회장은대한병원장협의회정책이사,연세대의과대학외래부교수,㈜위즈바이오솔루션사외이사를겸직중이며,서울아산병원진료자문위원으로도활동하고있다.2021년부터지난달까지대한하키협회부회장을맡는등체육계와도인연을쌓아왔다.신명주회장은늘열려있는자세로폭넓게소통하겠다"며"연맹의중장기적인발전의동행인이자버팀목으로서사명감을갖고,사격인들과늘함께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50여일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에서한국사격의위상이높아질수있도록적극지원하고,대내외적인소통을우선으로하겠다"며"발전기금조성과브랜드화를통해재정자립을도모하고사격이공정,상식,원칙을실천하는선도적인단체로평가받도록연맹을이끌겠다"는포부를밝혔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