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팀 킴 참가' 컬링 세계선수권 및 하얼빈AG 국가대표 선발…17일까지 의정부서

▲ⓒ대한컬링연맹[스포티비뉴스=김건일기자]대한컬링연맹은지난9일의정부컬링장에서진행된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개막식이성공적으로개최됐다고10일밝혔다.개막식에는대한컬링연맹한상호회장및김동근의정부시장등임원진이참여해선수들을격려했으며참가팀소개심판진인사아이스메이커소개대회사기념촬영순으로개막행사가진행됐다.이외에도컬링계안팎의인사들이대거참여해성공적인대회개최를염원했다.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국가대표선발을위해국내4인조컬링팀이겨루는대한민국최고권위의컬링대회이다.본대회는국내컬링선수들이최대의기량을발휘하여공정하고정확하게경기에임할수있도록국제아이스메이커스테판(StefanRöthlisberger)을초청하여국제대회수준의빙질을조성했다.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남자4인조7팀,여자4인조8팀총15팀이참가하며이달9일부터17일까지경기도의정부컬링장에서열린다.이번대회우승팀에게는2024~2025시즌4인조컬링국가대표의영예가주어지며,내년개최되는세계선수권대회참가자격및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국가대표자격도획득하게된다.여자부에는지난시즌국가대표로세계선수권3위를기록했던'5G'경기도청및평창올림픽은메달신화의'팀킴'강릉시청,2022-2023시즌국가대표춘천시청등이출전하며,남자부의경우지난시즌국가대표강원도청,2018세계선수권4위에빛나는경북체육회및2022-2023시즌국가대표서울시청등이강력한우승후보로꼽힌다.이번2024-2025시즌은2026밀라노-코르티나올림픽이있는2025-2026시즌의직전시즌으로서,국가대표를향한경쟁이더욱치열해지는등많은볼거리를선사할것으로기대된다.이번대회에참가한남자7개팀,여자8개팀이예선라운드로빈경기를치른뒤,상위4팀의순위를부여해1,2위경기와3,4위경기로플레이오프를진행한다.그후1위와2위경기의승자가결승전에진출한다.준결승전은1위대2위경기의패자와3위대4위경기의승자가경기를진행하고,여기서승리한팀이결승전에진출한다.결승전은오는17일열린다.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및2025의정부세계여자컬링선수권을준비중에있는대한컬링연맹과의정부시는선수들의기량을위해긴밀히협조하기로하며,김동근의정부시장은"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빙상스포츠의선두를달리고있는의정부시에서개최하게되어진심으로기쁘게생각한다"고전했다.대한컬링연맹한상호회장은"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자리에함께할수있어무한한영광으로생각한다"며"스포츠정신과컬링정신이구현되는멋진대회가되길바란다"고전했다.■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참가팀△여자부:경기도청,전북도청,의성군청,강릉시청,서울시청,춘천시청,경일대,봉명고△남자부:경북체육회,의성군청,서울시청,충남,강원도청,의정부고,봉명고

24-06-10 19:39
0 50
[스포츠뉴스]'日바둑 천재소녀' 스미레 3단, 한국 이적 후 첫 우승

[서울=뉴시스]나카무라스미레3단.(사진=한국기원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신효령기자=일본의'바둑신동'나카무라스미레(仲邑菫·15)3단이한국이적이후첫우승컵을안았다.나카무라는10일전북남원시계백한옥에서열린제7회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프로춘향부결승에서오유진9단에게232수만에백불계승했다.이로써나카무라는한국이적후처음으로우승의감격을맛봤다.일본프로기사가한국으로이적한건나카무라가처음으로,지난3월부터한국기원객원기사로활동중이다.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는그동안아마추어에게만출전기회를부여했으나,올해부터프로춘향부를신설해프로에게도문호를개방했다.이번대회에는한국기원소속여자프로기사32명이출전해첫우승을다퉜다.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는한국기원이주최하는공식대회는아니지만랭킹2위김은지9단,4위오유진9단등상위랭커들도대거참가해열띤경쟁을펼쳤다.지난8~9일치열한경합끝에오유진과나카무라의결승이성사됐다.오유진은32강에서이정은초단을시작으로권효진8단,김경은4단,이슬주2단을연파하고결승에올랐다.나카무라는박지영·김희수초단,김은선6단,허서현4단을차례로꺾고첫결승진출에성공했다.한국여자랭킹10위를차지한나카무라는4위오유진과의결승에서역전에재역전을거듭한끝에승리를가져갔다.나카무라는대국후인터뷰에서"어제4강에서허서현4단에게이기고결승에올라만족하고있었는데이렇게우승까지할수있어너무기쁘다"고밝혔다.우승을차지한나카무라에게는1000만원의상금이,준우승을차지한오유에게는300만원의준우승상금이주어졌다.한편지난8~9일프로대회와함께열린아마추어부문에서는이윤선수가아마춘향부우승을차지하며아마최강에올랐다.전국여성단체전월매부에서는수원팀이우승했다.제7회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는남원시바둑협회와전북바둑협회,대한바둑협회가주최·주관했다.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오켈리커피가후원했으며한국기원과한국여성바둑연맹이협력했다.[서울=뉴시스]오유진9단.(사진=한국기원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일본의'바둑신동'나카무라스미레(왼쪽)3단이10일전북남원시계백한옥에서열린제7회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프로춘향부결승에서오유진9단에게232수만에백불계승했다.사진은스미레와오유진의국후복기장면.(사진=한국기원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일본의'바둑신동'나카무라스미레3단이10일전북남원시계백한옥에서열린제7회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프로춘향부결승에서오유진9단에게232수만에백불계승했다.사진은시상식기념촬영모습.(사진=한국기원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

24-06-10 19:06
0 58
[스포츠뉴스][오늘의 장면] 현대판 '토끼와 거북이'?

유럽육상선수권대회여자경보결선에서한선수가결승선을통과하기도전에세리머니를하다역전을허용해메달을놓쳤습니다.'끝날때까지는끝난게아니다'라는교훈을주는현대판'토끼와거북이'를보는것같네요.오늘의장면입니다.[해당기사는저작권상포털에서영상서비스를제공하지않습니다.www.mbn.co.kr/news/sports에서영상을확인하실수있습니다.]

24-06-10 19:04
0 59
[스포츠뉴스]‘로드FC 케이지의 꽃’ 로드걸 화보 공개

정주희.사진=로드FC안나경.사진=로드FC‘케이지의꽃’으로불리는로드걸들의화보가공개됐다.로드걸은로드FC(대표정문홍)경기에서각라운드의시작을알리는역할을하는라운드걸이다.경기후시상에서기념촬영진행에도도움을주고있다.격투기팬들은물론,모델계에서도수많은팬들에게사랑을받고있다.이시아.사진=로드FC이번에화보촬영을진행한로드걸은안나경,이시아,정주희다.이들은지난4월에서울특별시장충체육관에서개최된굽네ROADFC068에서도로드걸로케이지에오른바있다.한편로드FC는SOOP과오는7월13일오후5시잠실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하며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생중계된다.[ARC009/7월13일오후5시비타500콜로세움][-78kg계약체중박해진VS신동국][-77kg계약체중한상권VS한우영][-67kg계약체중김진국VS김현우][-67kg계약체중박재성VS한윤수][-61kg계약체중정재복VS서동수][-92kg계약체중김영훈VS고경진][-72kg계약체중박현빈VS박진우]김희웅기자

24-06-10 18:50
0 35
[스포츠뉴스]손흥민 "마지막 중국전,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남자축구대표팀주장손흥민이내일(11일)중국과치를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마지막경기에대해"무조건이겨야하는경기"라고말했습니다.싱가포르를7-0으로대파하며3차예선진출을확정한대표팀이중국을꺾으면3차예선에서일본과이란을피할가능성이높습니다.손흥민은"톱시드에들어가냐도중요하지만,어디로가든쉬운경기는없다"면서"항상최선을다해야하고서울에서경기하는만큼승리하는모습을보여드리는게해야할일"이라고말했습니다.대표팀은내일저녁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중국과격돌합니다.박수주기자([email protected])#손흥민#중국전#북중미월드컵#2차예선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10 18:52
0 37
[스포츠뉴스]강릉단오장사대회서 김진용 생애 첫 태백장사

[대한씨름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10일강릉단오제행사장에서열린위더스제약2024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김진용(증평군청)이생애처음태백장사(80㎏이하)에올랐다.김진용은태백장사결정전(5판3승제)에서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3대1로제압하고정상에등극했다.16강전상대전성근(영월군청)과8강전상대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을모두2대0으로제압한김진용은준결승전에서는이광석(울주군청)을2대1로꺾었다.장사결정전에서는통산9차례태백장사에오른문준석에게첫판에되치기를허용했다.두번째판에서는끌어치기를시도한문준석의손이모래판에닿아동점이됐다.이후김진용은세번째판에서밀어치기,네번째판에서빗장걸이를성공해역전승을거뒀다.◇위더스제약2024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태백급(80㎏이하)결과△태백장사김진용(증평군청)△2위문준석(수원특례시청)△공동3위이광석(울주군청),허선행(수원특례시청)

24-06-10 18:34
0 37
[스포츠뉴스]조재호 “통산상금 10억 돌파하겠다” 김가영 “왜 김가영인지 보여드리겠다” 새 시즌 포부 밝혀

10일프레스센터서24/25PBA미디어데이조재호김가영산체스스롱김영원참석산체스“경험쌓았으나,새시즌목표는없어”스롱“목표는우승,(김)가영언니는라이벌”10일오후서울중구프레스센터서에서‘2024-25PBA-LPBA투어미디어데이’가열렸다.이날행사에참석한김가영(왼쪽)과조재호는새시즌을향한당찬포부를내비쳤다.“새시즌에도여러차례우승해프로당구최초로통산상금10억원을돌파하고싶다”(조재호)“내가왜김가영이고,왜지난20년간최고였는지다시한번확인시켜드리겠다”(김가영)10일오후서울중구프레스센터서열린‘2024-25PBA-LPBA투어미디어데이’에참석한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와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을비롯,다니엘산체스(에스와이바자르)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김영원이새시즌개막을앞두고각오를밝혔다.특히남녀프로당구최고스타인조재호와김가영은명성에걸맞은당찬포부를내비쳤다.또한PBA는이번시즌부터LPBA총상금을1억원(기존5000~9300만원)으로증액하기로했다.이에따라우승상금도4000만원(종전2000~3000만원)으로늘어났다.아울러LPBA경기방식도일부변경됐다.새시즌부터개인투어32강전은승부치기포함4선3승제(기존3선2승제),16강전은5전3선승제(기존3전2선승제)로치러진다.LPBA우승상금4000만원…32강전4전3승제2~3부통합‘드림투어’총상금3억4000만원이날미디어데이에참석한(왼쪽부터)산체스김가영조재호스롱김영원이활짝웃으며새PBA공인구를모아보이고있다.◆조재호김가영스롱‘자신감’,산체스김영원‘기대감’이날미디어데이에선조재호와김가영,스롱피아비가‘우승후보0순위’답게우승에대한강한자신감을보인반면,산체스와김영원은다소조심스러운새시즌각오를밝혔다.현재프로당구통산상금2위(8억2200만원)에올라있는조재호는“새시즌에도좋은활약으로프로당구최초로통산상금10억원을돌파하고싶다”는포부를전했다.(현재프로당구통산상금1위는9억9450만원의프레드릭쿠드롱)조재호는이어“새시즌에도개인투어와왕중왕전에서모두우승해3시즌연속프로당구대상을수상하고싶다”고덧붙였다.또새시즌겨뤄보고싶은선수로는최성원(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을꼽았다.LPBA통산상금1위(3억4090만원)를달리고있는김가영은새시즌에도‘역시김가영’이란말을자주듣고싶다며“내가왜김가영이고,지난20여년간내가왜최고의선수였는지다시한번확인시켜드리겠다”며강한자신감을보였다.김가영은또스롱을‘경계대상1호’로칭한데이어새시즌주목할만한선수로김민아(NH농협카드)와한지은(에스와이)을꼽았다.지난시즌기대를한몸에받으며프로에입성했지만최고성적이32강(2회)에그치며부진했던산체스는“지난시즌은30년당구인생에서가장힘들었던시기였다.그렇지만현재는경험이많이쌓인상태고,(새시즌에대한)목표를크게잡지는못하겠지만계속해서나아지는모습을보여드리겠다”고말했다.스롱피아비는“새시즌목표는물론우승이지만,그외여러면에서새로운모습을보여드리고싶다”고말했다.또라이벌로는김가영을꼽으며“(김)가영언니와함께경기하면재밌고,개인적으로도좋아하는선수다.새시즌에도선의의경쟁을이어나갔으면하는바람”이라고했다.올시즌처음1부투어에오른17세김영원은새시즌목표를‘첫판통과’로잡으며“상대방을신경쓰지않고온전히내스스로에집중해좋은시즌을치르고싶다”고말했다.PBA최연소선수인김영원은지난시즌와일드카드로참가한1부투어데뷔전(휴온스챔피언십)에서에디레펀스(SK렌터카다이렉트)와김태관을연파하고32강까지오르며주목을끌었다.‘2024-25PBA-LPBA투어미디어데이’현장전경.◆LPBA총상금1억,우승상금4000만원…32~16강세트증편PBA는이날미디어데이현장에서새시즌LPBA투어와드림투어(2부투어)에적용될새로운내용을밝혔다.먼저LPBA총상금을1억원으로늘렸고,이에따라우승상금도4000만원으로늘어났다.특히지난시즌상금이각투어타이틀스폰서선택에따라변동됐다면,올시즌에는매투어상금이총상금1억-우승상금4000만원으로고정된다.다만PBA(남자프로당구)투어총상금규모는기존(투어별2억5000만원)과동일하다.아울러새시즌LPBA는32~16강경기별세트수가1~2세트씩늘었다.32강은기존3전2선승제에서승부치기를포함한4전3선승제로,16강은3전2선승제서5전3선승제로세트수가증편됐다.또한2~3부투어가통합,새시즌부터‘드림투어’로운영되는2부투어는7개정규투어와1개의파이널투어로열리며,512강토너먼트로진행된다.총상금은3억4000만원(정규4000만원,파이널6000만원)이며,4강전과결승전은방송중계된다.한편,프로당구는오는16일새시즌개막전인‘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을개최한다.16일부터이틀간LPBA예선이치러지며,18일오전12시30분개막식을열고본격적으로대회에돌입한다.결승전은LPBA가23일밤10시,PBA는24일밤9시에열린다.[김동우MK빌리어드뉴스기자]

24-06-10 18:24
0 42
[스포츠뉴스]곡정고 김민서, 도교육감배 레슬링 남고부 그레코 정상

4강서12-4로완승거둔후결승서상대기권으로우승10일수원수성중체육관서‘2024년경기도교육감배레슬링대회’가열리고있다.경기도레슬링협회제공김민서(수원곡정고)가‘2024년경기도교육감배레슬링대회’고등부그레코로만형서체급정상을차지했다.김민서는10일수원수성중체육관서열린대회첫날고등부그레코로만형82㎏급4강에서김태환(경기체고)에12대4로완승을거둔뒤결승전상대전준우의부상기권으로손쉽게우승했다.또그레코77㎏급결승전서는문동주가패권을차지했고,김건목이2위,김이현(이상곡정고)이3위에입상했다.72㎏급서는김주영,67㎏급김예찬(이상곡정고),63㎏급김우현(경기체고),60㎏급송두현,55㎏급박경진(이상안산G스포츠클럽)도체급정상에올랐다.51㎏급서는윤건아(성남서현고)가이남영(경기체고)을제치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한편,중등부그레코로만형92㎏급나종연(평택도곡중),80㎏급김호영(경기체중),65㎏급한모세(의정부경민중),60㎏급한대운(군포도당중),55㎏급양희국(도곡중)도정상에섰다.48㎏급박경진(도곡중),45㎏급권우성(수일중),39㎏급조준영(수성중)도패권을안았고,여중부자유형62㎏급임규원(평택라온중)도우승했다.

24-06-10 18:24
0 44
[스포츠뉴스]"믿고 보는 조재호", "역시 김가영 증명"...PBA-LPBA 선수들 목표는?

프로당구최강자조재호가PBA-LPBA미디어데이에서질문에대답하고있다.사진=PBA사무국2024~25시즌프로당구PBA-LPBA미디어데이에서다니엘산체스·왼쪽)이질문에답하고있다.사진=PBA사무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이번시즌에도믿보조(믿고보는조재호)라는말을듣겠다”(조재호),“제가왜이자리를십수년간지켰는지증명하겠다.‘역시김가영’이라는말듣겠다”(김가영)프로당구협회(PBA)가10일서울중구한국프레스센터에서‘2024-25시즌PBA-LPBA개막미디어데이’를개최했다.조재호(NH농협카드),김가영(하나카드),다니엘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김영원등PBA-LPBA를대표하는선수들이참석해시즌개막전을맞이하는각오를전했다.두시즌연속월드챔피언십에서우승한조재호는“‘믿보조’라는말을좋아한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믿보조’는믿고보는조재호라는뜻이다.그는“지고있다가역전해서포기하지않는모습이나또역전해서승리하는경기때문에그런얘기를듣는것같다”며“이번에도최선을다해서끝까지열심히하는선수로기억되고싶다”고포부를전했다.PBA에서누적상금8억원을돌파한조재호는PBA선수최초로누적상금10억원돌파를눈앞에두고있다.조재호는“10억원이라는금액이당구선수로써큰의미가될것같다”며“최초로달성하고싶은건큰욕심이기도하며,하고싶은목표”라고털어놓았다.이어“올해꼭달성을하고싶고,좋은곳에기부도할생각이있다”며“기부를통해‘당구선수들도좋은일을하는구나’를알려드리고싶다”고강조했다.지난시즌PBA무대에입성했지만다소부진했던산체스는올시즌달라진모습을예고했다.산체스는“처음PBA에합류해서다른시스템과경기방식,테이블,공에적응하느라초보자의마인드로경기에임했다.그렇기때문에자신감도떨어졌고,아쉬운시즌을보냈다”고지난시즌부진을인정했다.더불어“작년과달라진내최고의무기는경험이다”며“다가오는시즌에는한시즌을경험했기에조금더적응을할수있을것같다”고부활을예고했다.산체스는“올시즌새롭게출시된공을쳐봤는데나에게잘맞는다”며“한국생활도적응중이라이러한경험들이나에게최고의무기가될것이다.이제한국의매운음식들도잘먹을수있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지난시즌드림투어(2부)최종2위로1부승격에성공한‘PBA최연소’김영원(17)은소박한목표를드러냈다.김영원은“이번시즌목표는128강통과를우선목표로,최종목표는1부투어잔류로잡았다”라며“당장은눈앞의한경기에서최선을다하는게나에게는더욱좋은것(마음)같다.그래도항상우승이라는목표를가지고있다”고밝혔다.이어“내가나이가어리기때문에,멘탈이쉽게흔들릴거라고생각하겠지만,흔들리지않는선수라는얘기를듣고싶다”고당찬각오를전했다.이번시즌소속팀이우리금융캐피탈로바뀐‘캄보디아특급’스롱피아비는“새로운시작이니까새롭게도전하겠다.조용하게레슨을많이받고있다.지켜봐달라”며“당구선수로서어려운사람들을당구를통해돕고싶다”고전했다.지난시즌‘LPBA1위’김가영은‘당구여제’의강력함을올시즌도보여주겠다는각오를밝혔다.김가영은“작년에굉장히좋은마무리를했다.올해는지난시즌보다조금더단단해진선수로서의모습을보여드리는게목표”라며“내가왜김가영이고,십수년간이자리에서최고의자리를지키고있는지,이번에다시확인시켜주겠다”고큰소리쳤다.한편,PBA는이번시즌글로벌투어로서의첫발을뗀다.오는8월시즌3차투어인베트남하노이에서‘에스와이바자르PBA-LPBA하노이오픈’으로대회를연다.아울러여자부의총상금이1억원(우승4000만원)으로증액됐다.PBA는지난시즌스폰서자율방식을통해여자부우승상금을기본2000만원에서최대3000만원으로늘린바있다,이번시즌우승상금이더올라가면서선수들의경쟁도그만큼더치열해질전망이다.드림투어(2부)와챌린지투어(3부)는통합돼‘통합드림투어’로새롭게출발한다.통합드림투어는정규7개투어와파이널투어체제로변환된다.투어별총상금은4000만원,우승자는1000만원의상금이주어진다.파이널의경우총상금6000만원을놓고경쟁한다.이밖에LPBA32강과16강의선승제변경,초구배치등경기속도감을더하기위한규정을손봤다.PBA는16일부터시즌개막전인‘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으로막을올린다.16일부터이틀간LPBA예선이치러지며,18일오전11시30분개막식을통해본격적인대회에돌입한다.결승전은LPBA가18일밤9시30분,PBA는밤10시에결승전을갖는다.

24-06-10 18:26
0 41
[스포츠뉴스]프로당구 개막 앞둔 조재호 "이번 시즌도 '믿보조' 말 듣겠다"

PBA,16일개막전인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으로대장정시작새시즌각오를밝히는조재호[PBA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대호기자=최근두시즌연속월드챔피언십우승으로프로당구PBA를대표하는선수로우뚝선조재호(NH농협카드)가새시즌을맞이하는각오를전했다.조재호는10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열린'2024-2025시즌PBA-LPBA개막미디어데이'에서"이번시즌에도'믿보조'(믿고보는조재호)라는말을듣겠다"는각오를밝혔다.조재호는"지고있다가역전해서포기하지않는모습이나,또역전해서승리하는경기때문에그런이야기를듣는것같다.이번에도최선을다해서마지막까지열심히하는선수로기억되고싶다"는포부를밝혔다.PBA누적상금8억원을돌파한조재호는올시즌성적에따라PBA선수로는최초로누적상금10억원을돌파할수있다.조재호는"10억원이라는금액이당구선수로서큰의미가있다.최초로달성하고싶다"며"올해꼭달성하고싶고,좋은곳에기부할생각도있다.기부를통해'당구선수도좋은일을하는구나'라는사실을알리고싶다"고전했다.미디어데이에서각오를밝히는선수들[PBA제공.재판매및DB금지]지난시즌여자부LPBA에서1위를차지한김가영(하나카드)은"'역시김가영'이라는말을듣고싶다"면서"작년에좋은마무리를했다.올해는작년보다더단단해진선수로모습을보여드리는게목표"라고말했다.이번시즌PBA는글로벌투어로서의첫발을뗀다.오는8월에는베트남하노이에서PBA사상첫해외대회인시즌3차투어'에스와이바자르PBA-LPBA하노이오픈'을치른다.여자부총상금은1억원(우승4천만원)으로증액됐다.지난시즌스폰서자율방식을통해여자부우승상금을최대3천만원으로책정한바있는데,이번시즌은1천만원더늘어나면서선수들의치열한경쟁이예상된다.PBA는16일부터시즌개막전인'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으로막을올린다[email protected]

24-06-10 18:27
0 50
[스포츠뉴스]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오늘부터 열전 돌입

강원자치도출범후참가인원첫2,000명돌파12일까지양양군일원서총24개종목선의경쟁◇'제17회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렸다.강원특별자치도최대의장애인스포츠축제인‘제17회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10일막을올리고12일까지사흘간의열전에돌입했다.‘뻗어가는양양에서하나되는강원의힘!’이라는슬로건을내건이번장애인생활체전은도내18개시‧군에서1,296명의선수와임원및보호자791명등2,000여명이참가한다.이는역대최대규모다.,도내각시·군선수들은12일까지양양군일원에서정정당당스포츠정신으로땀방울을흘리며선의의경쟁을펼치게된다.이날오후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개회식에는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신경호도교육감,양희구도체육회장,김연식양양군체육회장,18개시군시장·군수,시·군의장등이참석해선수들을응원했다.김진태도지사는대회사를통해“강원특별자치도는장애인체육복지사각지대를해소하고자찾아가는장애인스포츠버스를운영하고장애인선수들이체육활동에전념할수있도록장애인선수체육직무고용사업을추진해장애인일자리확충에힘쓰고있다”며“앞으로도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확충과장애인스포츠활성화를적극추진하겠다”고말했다.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경기단체가주관하는이번대회에서는정식종목14개(농구,론볼,당구,보치아,배드민턴,볼링,사이클,수영,실내조정,역도,육상,좌식배구,탁구,풋살)와어울림종목2개(게이트볼,파크골프)등16개종목이진행된다.

24-06-10 18:23
0 58
[스포츠뉴스]‘역대 최고 성적’ 경기체중, 소년체전 해단식 개최

금11·은16·동메달15개등총42개메달획득김호철교장“승리·패배경험성장의기회될것”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출전했던경기체중선수단이10일해단식을가진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경기체중제공경기체육중학교가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결과를평가하고,다음소년체전대회선전을다짐했다.경기체중은10일교내시청각실에서전국소년체육대회해단식을가졌다.이날해단식에는선수와교사·지도자·교직원등100여명이참석했으며,대회결과발표와입상선수에대한격려,학교장의대회총평으로진행됐다.경기체중은지난달열린소년체전서육상·수영·체조·레슬링·역도·유도·근대3종·철인3종등8개종목에40명의선수가참가해금11,은16,동메달15개등총42개의메달을획득해역대최고의성적을이뤄냈다.김호철경기체중교장은“이번소년체전서역대최고의성적을달성하고돌아온것은학생자신뿐아니라학교와지역사회에큰자부심을안겨주는중요한결과”라며“아름다운도전으로꿈을펼친모든선수에게감사의마음을전한다.승리와패배의경험모두소중한성장의기회가될것이다”라고말했다.

24-06-10 18:14
0 43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