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춘천][앵커]제17회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오늘(10일)개막해모레(12일)까지사흘간양양을중심으로펼쳐집니다.스포츠를통해자신의한계를극복하는장애인선수들을조연주기자가만나봤습니다.[리포트]휠체어를탄뇌병변장애인선수들이비장애인보조선수의도움을받아공을굴립니다.경사로를따라굴러내려온공은흰색표적구근처에가서정확히멈춰섭니다.표적구에자신의공을가까이붙여점수를획득하는'땅위의컬링'보치아경기입니다.선수들은고도의집중력을발휘해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선보입니다.[전순복/장애인보치아선수/영월군:"하루하루(경기)나가는게재밌어요.기운도나고친구들도만나고좋아요.1등하고싶어요."]시각장애인선수들의볼링경기도한창입니다.안대를쓴선수들은보조자의안내에따라가이드레일을붙잡고천천히볼링공을굴립니다.소리와감각에만의존해야해쉽지않지만,볼링핀이쓰러질때마다짜릿한성취감을느낍니다.[박용숙/장애인볼링선수/태백시:"감으로하는거예요.안보여서이렇게공을맞히다보니까많이어렵죠.시각장애인들이모여서이렇게할수있다는게엄청좋거든요."]올해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16개종목에서선수와임원등2천여명이참가했습니다.특히,게이트볼과파크골프등2개종목은어울림종목으로,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참여해의미를더합니다.또,핸드사이클등장애인스포츠종목을일반인등이체험할수있도록체험부스도운영됩니다.대회에출전한선수들은지난주막을내린강원도민체육대회에이어펼쳐지는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도관심과응원을기대하고있습니다.KBS뉴스조연주입니다.촬영기자:구민혁
【앵커멘트】축구대표팀이내일(11일)중국과북중미월드컵2차예선최종전을치릅니다.최종예선진출은확정한상태지만,그래도꼭이겨야하는이유가있습니다.최형규기자가전합니다.【기자】환한미소와함께큰소리로훈련을주도한주장손흥민덕분에중국전을하루앞둔대표팀의분위기는화기애애했습니다.국가대표역대득점2위와출전공동4위라는대기록이눈앞이지만,손흥민의초점은오직중국전승리에맞춰져있었습니다.▶인터뷰:손흥민/축구대표팀주장-"승리하는모습을보여드리는게저희가해야할거라생각하고,내일경기만생각해도무조건이겨야하는경기인것같습니다."다음라운드진출이확정됐지만,대표팀이꼭이겨야하는이유는조편성때문입니다.월드컵으로가는최종관문인3차예선은3개조로나눠진행되는데,아시아에서피파랭킹이가장높은세나라가'톱시드'를받습니다.일본과이란이이미두자리를확정한상태에서남은한자리를두고피파랭킹23위우리와24위호주가접전을펼치고있습니다.중국을이기면안정적으로톱시드를확정해일본,이란과같은조를피하게되지만,중국에지고호주가팔레스타인을꺾어피파랭킹에서우리를추월하게되면일본이나이란과한조에서맞붙을수도있습니다.▶스탠딩:최형규/기자-"단한번도안방에서진적이없는중국을상대로방심하지않겠다는대표팀,지난경기처럼시원한승리로최종예선톱시드를따내겠다는각오입니다.MBN뉴스최형규입니다."영상취재:김준모기자영상편집:오광환그래픽:정민정
브루나알렉산드레,세계3번째로패럴림픽·올림픽서모두경기오른팔이없는브라질탁구선수브루나알렉산드레(29·사진)가파리올림픽에출전한다.브라질최초로패럴림픽과올림픽에모두나서는선수가된다.브라질탁구협회는최근패럴림픽메달4개를따낸알렉산드레를파리올림픽에나설브라질탁구대표팀에선발했다고CNN이9일보도했다.브라질언론보도에따르면,알렉산드레는올림픽과패럴림픽에서모두나서는첫번째브라질선수다.알렉산드레는지난주인스타그램에“어려서부터삶이내게부과한많은도전을견디고살수있으리라생각하지않았다”며“하지만오늘나는브라질역사상최초로올림픽과패럴림픽에나가게돼너무기쁘다”고썼다.알렉산드레는생후3개월때백신으로인한혈전증으로오른팔을잃었다.그는2016년리우패럴림픽,2021년도쿄패럴림픽에나서은메달1개,동메달3개를따냈다.알렉산드레는남아프리카공화국출신러너오스카피스토리우스,폴란드탁구선수나탈리아파르티카와같이패럴림픽과올림픽을모두치르는선수대열에합류한다.파르티카는11세때인2000년시드니에서탁구역사상최연소로패럴림픽에뛰었고2008년베이징에서는올림픽과패럴림픽에모두출전하는첫번째탁구선수가됐다.알렉산드레는지난2월부산에서열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도참가했다.
[앵커]야구예능'최강야구'출신선수들이프로야구에'간절야구'바람을일으키고있습니다.한화황영묵선수에이어서이번엔키움원성준선수가팬들눈길을사로잡고있는데요.정수아기자가이야기를들어봤습니다.[기자][키움4:8LG잠실구장(지난6일)]데뷔첫타석에서첫안타를기록한원성준은내친김에담장을맞추는2루타로타점까지기록했습니다.[삼성5:7키움/고척구장(지난7일)]다음날은더짜릿한기록도만들었습니다.1군무대이틀만에데뷔홈런을터뜨렸는데심지어지고있던경기를뒤집어낸'역전스리런'이었습니다.[원성준/키움:기회주신만큼팀에보탬이되고싶어서간절하게했는데그게좀잘돼가지고기분이너무좋았습니다.]6월,갑작스레등장한원성준은사실지난해신인드래프트에서큰아픔을겪었습니다.야구예능'최강야구'로이름을알렸지만동료들과달리지명받지못해어머니품에안겨눈물을펑펑쏟아냈습니다.[집에가자,집에가자.]그러나극적으로키움에서육성선수입단제의를받았고[김성근/감독:여기서미는거야,여기.밀고그다음에뻗어가는거야.오라이!]그기회를놓치지않았습니다.남들보다좀더간절했던만큼프로무대는원성준에게특별합니다.[원성준/키움:힘들게들어갔으니까남들보다두배더열심히해서언젠가똑같이정상에설수있도록…]데뷔이후매일같이경기에나서희생플라이로안타로어떻게든살아나가점수를만드는원성준에겐키움팬들응원이쏟아집니다.[원성준/키움:최강야구원성준이아니라키움원성준으로불러주시는게그게좀계속기억에남는것같아요.][화면제공티빙][영상자막김영진]
[알카라스3:2즈베레프남자단식오픈남자단식결승]네트를살짝넘어온공에몸을던진알카라스.발리샷으로은발리샷으로점수를따냅니다.순간이동을하이곳저곳의이곳저곳,또구석구석을누수비뿐만이수비뿐만이아닙니다.이렇게절묘하게떨어뜨린샷도놀라웠지만준결승과결승모두5세트의접전을치르고도,더공격적으로상대를압도한모습이참굉장했습니다.괴물같은도"괴물같은강렬함이었다"라고칭찬을내놨네요?프랑스오픈에서조코비치,나달,페더러가아닌선수가우승한건9년만입니다.이제스물한살알카라스의시대가시작되는걸까요?[알카라스/세계3위:프랑스오픈을보기위해학교끝나면달려가TV를틀었죠.지금은제가들어올리고있네요올리고있네요.]
[2024사커에이드자선경기현지시간9일]세계에서가장빠른사나이,우사인볼트.축구실력은어떨지한번볼까요?긴다리로공을몰다가델피에로에게찔러준패스가그대로골로연결됩니다.육상선수에서은퇴한뒤,축구팀입단을여러차례타진했죠.이렇게'축구사랑'이유별난볼트.오늘(10일)은자신이세운세계기록인9초58을등번호로달고자선축구경기에나섰는데요.'도움'을올리고한창즐거웠지만,마지막은좀괴로웠습니다.상대팀데포에게태클을시도하다,갑자기발목을부여잡곤극심한고통을호소했는데요.결국아킬레스건이파열됐단진단을받았습니다.늘유쾌했던볼트는부상에슬퍼하는대신,V를그린사진을올렸네요."우리는전사"라는한마디도함께남겼습니다.
[앵커]"손흥민을꽁꽁막을수있다"내일(11일)월드컵예선,한중전을앞두고중국은이렇게자신감을드러냈습니다.손흥민선수는이런중국을향해과연어떤말을남겼을까요.홍지용기자입니다.[기자][손흥민/축구대표팀주장(2023년11월):우리가어떤축구를하고자하는지,플레이를잘보여줘서아예숨도못쉬게만들어주자.]매서운한마디를남겼던손흥민은중국을상대로2골과도움한개를기록하며대표팀의3대0대승을이끌었습니다.중국전을비롯한2차예선다섯경기에서모두7골을넣었을만큼,최고의득점력을뽐내고있습니다.[김도훈/축구대표팀임시감독:우리팀은손흥민선수가제일키플레이어죠.상대도손흥민선수에대한준비를할거라고보지만,준비를해도우리손흥민선수가뚫을수있는충분한능력과역할을수행할거라고보고있습니다만…]7개월만에다시만난한국전을앞두고,중국은"손흥민을꽁꽁묶을수있다"며자신감을드러냈습니다.[브란코이반코비치/중국축구대표팀감독:한국은유럽에서뛰는,수준높은월드클래스선수가많습니다.팀으로다같이단합해서막아내겠습니다.]조2위중국이내일지고조3위태국이이길경우중국은최종예선진출에실패할수도있는만큼,스리백에양측면풀백까지수비에가담시키고,역습위주의전술을펼치며손흥민을막아낼거라는전망이나옵니다.이과정에서중국특유의거친플레이가우리선수들의부상으로이어질까걱정도나옵니다.[손흥민/축구대표팀주장:나라를대표해서뛴다는것은,몸하나바쳐도부족하다고항상느끼고있기때문에…]이미최종예선진출을확정한우리축구대표팀은내일중국을이기면톱시드를배정받을수있습니다.[화면제공대한축구협회]
하남미사리경정장전경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오는12일과13일,경정고객명예심판행사와선수참관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우선경정고객명예심판행사는매주수요일과목요일,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리는경정경주와관련하여심판판정과정등주요경주운영절차에대한고객의신뢰를높이고고객들과소통을강화하기위하여마련된행사이다.이번명예심판행사에참여하는고객들은평소에출입이제한된중앙심판실,방송실등경주운영현장을견학하고심판판정과정을직접지켜보고질의응답을하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한편,다음날개최되는선수참관행사는경정선수를대상으로한다.고객명예심판행사와마찬가지로경정선수들에게도경정심판과정전반을직접눈으로확인하는투명한공개를통해판정에대한수용도를높이기위함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경정경주를안정적이고지속해서운영할수있도록하기위해서는무엇보다고객과선수의신뢰가우선이다.”라고말하며,“선수들은본인들의기량을마음껏펼치고,이를통해고객들은더욱더박진감넘치고경주를관람할수있도록공정하고투명한심판판정에최선을다하겠다.”라고전했다.
피겨국가대표일부선수들이해외전지훈련기간중숙소에서여러차례술을마셔훈련규정을위반한사실이확인됐습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해당선수들에대한조사를마치는대로징계절차에착수하기로했습니다.사건은2026년밀라노동계올림픽에대비해지난달(5월)대표팀이약2주동안이탈리아에서실시한해외전지훈련중발생했습니다.남녀국가대표총10명이이번전지훈련에참가했는데,이가운데여자선수2명이숙소방에서여러차례함께술을마신겁니다.빙상연맹의국가대표훈련규정에따르면대표팀소집훈련기간중음주는규정위반으로징계사유에해당됩니다.대표팀이지난달말훈련을마치고귀국하자연맹은진상조사에착수했고,연맹관계자는해당선수들이음주사실을인정했다고전했습니다.음주건과는별개로,남자선수한명이역시훈련규정을어기고여자선수숙소에출입한사실도확인됐습니다.연맹은선수3명에대해임시로국가대표자격을정지했고,조사를마치는대로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이문제를논의하고징계수위를결정할예정입니다.올해국가대표선발전에서남녀1위를차지한차준환과신지아는개인훈련일정으로이번전지훈련에참가하지않은가운데개인종목인피겨의사상첫해외합동전지훈련이일부선수의'일탈'로의미가퇴색됐습니다.앞서2019년에는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일부선수들이합숙기간중선수촌내에서술을마셨다가적발돼국가대표자격정지2개월의징계를받기도했습니다.(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제공,연합뉴스)
-국제바둑춘향프로춘향부결승서오유진에게불계승스미레3단이프로춘향부결승에서오유진9단을꺾고우승했다.화제속에한국으로이적한일본의바둑영재나카무라스미레3단이마침내첫타이틀을획득했다.스미레는10일전라북도남원시계백한옥에서열린제7회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프로춘향부결승에서오유진9단에게232수만에백불계승했다.지난3월부터한국기원객원기사로활동중인스미레는이로써3개월여만에첫우승컵을품에안았다.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는그동안아마추어선수만출전했으나올해프로춘향부를신설해프로기사에게도문호를개방했다.이대회는한국기원이주최하는공식대회는아니지만한국기원소속여자프로기사32명이참가했다.여자랭킹2위김은지9단과4위오유진9단등상위랭커들도대거출전해열띤경쟁을펼쳤다.현재여자랭킹10위인스미레는32강토너먼트부터박지영·김희수초단,김은선6단,허서현4단을차례로꺾고결승에올랐다.결승에서는세계대회우승경력도있는강자오유진을만나역전에재역전을거듭하는치열한시소게임끝에승리를낚았다.스미레는"어제4강에서허서현4단에게이기고결승에올라만족하고있었는데이렇게우승까지할수있어너무기쁘다"고소감을전했다.프로춘향부상금은우승1천만원,준우승300만원이다.한편아마춘향부에서는이윤이우승했고단체전인월매부에서는수원팀이정상에올랐다./연합뉴스
알카라스는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남자단식결승에서츠베레프와4시간19분의혈투를펼친끝에우승을차지했다.프랑스오픈남자단식에서'빅3'외우승자가나온건9년만이다.AP/연합뉴스(엑스포츠뉴스조은혜기자)'신성'카를로스알카라스(3위·스페인)가알렉산더츠베레프(4위·독일)를꺾고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350만유로·약794억원)에서생애첫우승을차지했다.프랑스오픈에서'빅3'외우승자가나온건9년만이다.알카라스는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남자단식결승에서츠베레프와4시간19분의혈투를펼친끝에3-2(6-32-65-76-16-2)승리를거두고우승을차지했다.알카라스의프랑스오픈첫우승이자통산3번째메이저대회우승이다.만21세의알카라스는역대가장어린나이에하드코트와잔디코트,클레이코트에서모두우승한선수가됐다.그는2022년US오픈,지난해윔블던에서정상에섰고,이제호주오픈에서만우승하면4대메이저대회를모두석권하는'커리어그랜드슬램'을이루게된다.또앞선US오픈,윔블던결승전에서도한번도패한적없는알카라스는이번프랑스오픈까지메이저대회결승전승률'100%'를유지했다.알카라스는이번우승으로상금240만유로(약35억8000만원)를받고,새로발표될세계랭킹에서얀니크신네르(이탈리아)에이은2위로올라설전망이다.알카라스는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남자단식결승에서츠베레프와4시간19분의혈투를펼친끝에우승을차지했다.프랑스오픈남자단식에서'빅3'외우승자가나온건9년만이다.AP/연합뉴스알카라스는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남자단식결승에서츠베레프와4시간19분의혈투를펼친끝에우승을차지했다.프랑스오픈남자단식에서'빅3'외우승자가나온건9년만이다.AP/연합뉴스'남자테니스빅3'로군림한로저페더러(은퇴),노박조코비치(1위·세르비아),라파엘나달(275위·스페인)이외의선수가프랑스오픈남자단식에서우승한건2015년의스탄바브링카(98위·스위스)이후9년만이다.프랑스오픈결승결과로알카라스와츠베레프의상대전적은5승5패로균형을이루게됐다.츠베레프는앞서2021년대회부터3회연속준결승에서탈락한끝에프랑스오픈결승무대에서처음으로올랐으나준우승에만족해야했다.두선수는1세트시작부터브레이크포인트를하나씩주고받으며치열한승부를예고했다.1세트는전반적으로우세한모습을보인알카라스가가져갔다.그러나2세트들어실수가잦아지던알카라스는자신의3번째서브게임을브레이크당하며츠베레프에게흐름을내줬다.알카라스의4번째서브게임역시그가더블폴트를범하면서허무하게츠베레프의게임포인트로연결됐다.알카라스는3세트한때5-2로앞섰으나이후무려5게임을연속으로내준끝에세트를내줘패색이짙어보였다.경기가안풀리던알카라스가심판에게코트표면에대해불평하는장면이연출되기도했다.하지만알카라스가흔들린건거기까지였다.그는4세트,5세트에서츠베레프를압도하며승부를뒤집었다.츠베레프의마지막샷이네트에걸리자알카라스는바닥에누워주먹을불끈쥐고환호하며첫프랑스오픈우승의기쁨을만끽했다.알카라스는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남자단식결승에서츠베레프와4시간19분의혈투를펼친끝에우승을차지했다.프랑스오픈남자단식에서'빅3'외우승자가나온건9년만이다.AP/연합뉴스알카라스는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남자단식결승에서츠베레프와4시간19분의혈투를펼친끝에우승을차지했다.프랑스오픈남자단식에서'빅3'외우승자가나온건9년만이다.AP/연합뉴스사진=AP/연합뉴스
왼쪽부터로드걸안나경,이시아,정주희.사진=로드FC[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케이지의꽃’으로불리는로드걸의화보가공개됐다.로드걸은로드FC경기에서각라운드의시작을알리는역할을하는라운드걸이다.경기후시상에서기념촬영진행에도도움을주고있다.격투기팬들은물론,모델계에서도수많은팬들에게사랑을받고있다.이번에화보촬영을진행한로드걸은안나경,이시아,정주희다.이들은지난4월에서울특별시장충체육관에서개최된굽네ROADFC068에서도로드걸로케이지에오른바있다.로드FC는오는7월13일오후5시잠실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한다.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