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수위에대회출전여부달려2024년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이열렸던의정부빙상장앞./구현주기자[마이데일리=구현주기자]여자피겨스케이팅국가대표선수2명이해외전지훈련기간중술을마셔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다.해당선수2명의이번시즌대회출전여부는징계수위에따라달라질전망이다.11일대한빙상경기연맹에따르면여자싱글성인국가대표선수2명은지난달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전지훈련기간중숙소에서여러차례술을마셨다.강화훈련지침상음주행위는금지다.빙상연맹은훈련기간한남자선수가지침을어기고여자선수숙소에방문한사실도적발했다.남자선수역시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다.남자선수가여자선수와함께술을마신사실은없다.이달안으로빙상연맹은스포츠공정위를열어이들의징계수위를논의할예정이다.빙상업계관계자는“대회출전가능여부는징계수위나내부협의등을거쳐야알수있다”고말했다.
[산림청제공.재판매및DB금지](대전=연합뉴스)김준호기자=산림청은오는17일까지'청소년산림생태탐방'참가자를모집한다고11일밝혔다.7월23∼25일진행되는청소년산림생태탐방은난도에따라'지리산코스'와'지리산둘레길코스'로운영된다.지리산코스는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시작해법계사를지나는총6㎞코스이고,지리산둘레길코스는운리마을에서시작해백운계곡을지나는총9.5㎞코스다.중·고등학생과대학생등만24세이하청소년을대상으로운영하며,참가를원하면17일까지모집포스터내큐알코드(QR)로접속해서신청하면된다.참가자에게는탐방인증서와봉사활동확인서를발급하고,활동우수참가자에게는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산림청장상(4명),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상(4명)등을수여할계획이다[email protected]
안세영(21·삼성생명)이파리올림픽금메달획득자신감을드러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여자단식랭킹1위안세영이파리올림픽을앞두고마지막으로나선해외원정일정을마치고11일인천국제공항을통해귀국했다.안세영은2일열린싱가포르오픈여자단식에서올시즌세번째금메달을획득했고,9일열린인도네시아오픈에선준우승을차지했다.두대회연속'라이벌'천위페이(중국·랭킹2위))를결승전에서만나1승1패를기록했다.부상우려를털어낸원정이었다.안세영은지난해10월항저우아시안게임(AG)결승전에서오른쪽무릎부상을당했고,한달넘게재활치료를받았다.이후출전한대회에서후유증탓에강점인기동력이무뎌지고,'강철'체력도발휘하지못했다.지난1월말레이시아오픈에서우승했지만,바로이어진인도오픈8강전에서오른쪽허벅지부상까지생기며기권했다.2연패를노린'배드민턴의윔블던'전영오픈에서도준결승에서탈락했다.안세영은이번원정에서지난해부상이후처음으로2주연속BWF투어대회결승전에올랐다.연속우승은실패했지만,빡빡한일정을부상없이소화하며좋은결과까지남겼다.40여일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금메달기대감을높였다.안세영은귀국인터뷰에서"부상으로인한많은의심과억측,추측으로힘든시간을보냈는데,(나자신을)증명했다고생각하니홀가분하고후련하다.'나는이제건강하다.나는자신있다'라는것을보여드리고싶었다"라고말했다.파리올림픽출전을앞둔그는"컨디션은오히려(항저우)AG전보다더올라왔다.얼마남지않은시간을어떻게준비하느냐에따라메달색깔이달라질것이다.꼭금메달을딸수있게하겠다"라며자신감을드러내기도했다.파리올림픽도천위페이와금메달을놓고격돌할가능성이높다.안세영은싱가포르오픈에선게임스코어2-1(21-19,16-21,21-12)인도네시아오픈에선1-2(14-21,21-14,18-21)로패했다.역대상대전적은항저우AG단체전을포함해9승12패로열세다.안세영은천위페이에대해"한번이겼다고해서또이길수있는상대는아니더라"라면서도"어떻게준비해야하고어떤변수를잡고가야하는지자세히알게돼서좋았다.내가70%정도우위에있다고생각한다"라고강조했다.안세영은3년전열린2020도쿄올림픽8강전에서천위페이에게패해메달획득에실패했다.그사이'셔틀콕여제'로올라선그는"이제상대전적이0승7패가아니다.나도(천위페이를)많이이겨봤다.이번에는(도쿄올림픽과)반대결과를가져오겠다"라고재차자신감을드러냈다.안희수기자[email protected]
권순우,올림픽출전가능성관심세계1위트로피를품에안은얀니크신네르.ATP투어소셜미디어사진얀니크신네르(이탈리아)가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단식세계랭킹1위에올랐다.신네르는10일(현지시간)발표된ATP투어단식세계랭킹에서5월말2위에서한계단오른1위가됐다.1973년시작된세계랭킹에서이탈리아선수가단식세계1위가된것은남녀를통틀어신네르가처음이다.올해호주오픈에서우승한신네르는전날끝난프랑스오픈에서1위였던노바크조코비치(세르비아)가8강을앞두고무릎부상으로기권하면서10일자세계랭킹1위가확정된바있다.프랑스오픈4강에서신네르를꺾고우승까지차지한카를로스알카라스(스페인)가2위가됐고,조코비치는3위로밀렸다.한편이번세계랭킹을기준으로올해파리올림픽에출전할선수들이정해진다.올림픽단식에는64명이출전하며,세계랭킹으로는56명이자동출전권을획득한다.한나라에서단식에최대4명이나갈수있고,최근국가대항전의무출전횟수조건을충족해야하기때문에커트라인은56위보다아래에서형성된다.우리나라에서는남자단식권순우(370위)의출전가능성이있다.현재세계랭킹은300위밖이지만지난시즌부상으로인한공백기가있었기때문에보호랭킹(ProtectedRanking)을쓸수있다.권순우의보호랭킹은80위인데단식출전기회를잡을것이유력하다.2016년리우데자네이루,2021년도쿄올림픽모두100위밖의선수들까지단식출전기회를잡았다.한국테니스는2008년베이징대회이형택이후2012년런던과2016년리우에는출전선수를배출하지못했다가2021년도쿄에서권순우가올림픽무대에섰다.국제테니스연맹(ITF)은10일자남녀세계랭킹을기준으로올림픽출전권을획득한선수의소속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테니스협회에이번주내에공문을보내고,19일까지올림픽출전여부에대한회신을받는다.이후결원이생기는자리의조정등을거쳐7월초에최종올림픽출전엔트리를확정한다.7월파리올림픽테니스는프랑스오픈이열렸던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개최된다.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의10일자랭킹은프랑스오픈챔피언이가시비옹테크(폴란드)가1위를지켰고,4강까지오른코코고프(미국)가3위에서2위로한계단상승했다.한국선수가운데남녀단식최고랭킹은남자홍성찬(188위·세종시청),여자장수정(256위·대구시청)이다.
사진=국기원국기원이해외파견태권도사범모집을시작했다.파견후보국가는총10개국으로A형2개국(타지키스탄,나이지리아),B형7개국(바레인,가봉,알제리,앙골라,카메룬,자메이카,쿠바),C형1개국(베트남)이다.A형국가에파견된사범은국가대표팀과선수를대상으로경기(겨루기)위주의태권도를지도하게되며,B형은학교,군‧경및현장지도자에게품새와시범교육을,C형은겨루기와품새등전반적인태권도보급을담당하게된다.응모자는동일유형내에서최대3개국까지선택이가능하며,교차지원은불가하다.이번모집에는올해부터대한민국과수교를시작한쿠바가추가돼태권도를매개로중남미국가와문화교류가더욱활발해질것으로기대된다.응모자는「국적법」에따른대한민국국민또는「재외동포기본법」의재외동포로서국기원태권도5단이상과국제태권도사범3급이상자격을보유하고,여권발급제한및출국금지등의사유에해당하지않아야한다.또한「국민체육진흥법」에따른스포츠지도사자격(태권도)을보유해야하지만미취득자는선발후계약기간1년안에취득하면된다.접수마감은오는6월26일(수)오후6시까지다.1차전형(자격평가)합격자에한해2차전형(언어,실기,면접평가)을실시하며,입문교육을거쳐최종파견한다.최종선발된파견사범에게는기본급,주택임차료,자녀학비(해당자에한함),파견수당,현지활동비를비롯해안정적인이주와정착을돕기위해항공료(최초파견및보수교육시),이전비(최초파견시)등기타경비를지원한다.모집과관련한자세한내용은국기원누리집알림•소식메뉴의채용공고에서확인할수있다.이동섭원장은“현재52개국에서52명의파견사범들이파견국의태권도저변확대와다양한문화활동을주도하며구슬땀을흘리고있다.타국에서힘든점도있겠지만태권도를보급하면서그만큼보람있고값진경험을하게될것이다.실력과인성을겸비한태권도사범들의많은관심과지원을부탁드린다”고말했다.김희웅기자
연산초6학년정예림학생높이뛰기종목서1위차지‘아침체인지(體仁智·수업전아침운동)’로높이뛰기를배운부산의한초등학생이엘리트선수들을제치고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금메달을따냈다.11일부산시교육청에따르면체육교사와매일아침체인지활동을통해훈련한연산초등학교6학년정예림학생이‘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높이뛰기종목에서금메달을획득했다.전문적인훈련을받지못한일반학생선수가대회에서1위를차지한것은이례적이다.‘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높이뛰기종목에서금메달을획득한정예림(가운데)학생.부산시교육청제공정양이다니는연산초에는육상부가따로없다.정양을지도한하기상체육교사는육상전공자가아니지만,10년전부터아침운동의중요성을강조하며아침시간을활용한체육활동에앞장서왔다.최근에는시교육청의대표정책인아침체인지와연계해‘매일아침10분달리기’로우수선수를발굴·육성하고있다.이번대회를준비할때도아침체인지시간에정양을집중적으로지도한것으로알려졌다.인성교육과체육활동을연계한아침체인지에는부산지역학교의94%에달하는594곳이참여하고있다.시교육청은‘운동하는모든학생,공부하는학생선수’를목표로아침체인지와운동부육성등을지원해왔으며,이번대회에서▷금16개▷은30개▷동47개를획득해23년만에가장많은메달을확보했다.시교육청은올해메달을딴학생선수들이저학년이많아내년에는더좋은성적을거둘것으로기대한다.하윤수시교육감은“아침체인지등체육활동을강화해온우리교육청의노력이이번대회최다메달획득이란성과로나타났다”며“앞으로도학생들의체력향상과올바른인성함양을위해체육활동활성화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대표팀후배성승민과팀이뤄1천321점으로우승차지男전웅태·서창완도1위차지…한국,남녀첫‘동반정상’UIPM2024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여자계주서우승한김선우(오른쪽)와성승민이골인후기쁨의세리머니를펼치고있다.국제근대5종연맹홈페이지캡쳐여자근대5종의‘간판’김선우(28·경기도청)가‘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에서사상첫여자계주금메달을획득했다.김선우는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3일째여자계주에대표팀후배성승민(22·한국체대)과팀을이뤄합계1천321점을기록,모리시하이디·칸딜아미라(이집트·1천282점)와에르난데스소피아·카브레라소피아(과테말라·1천271점)를따돌리고우승했다고최은종경기도청감독이알려왔다.이날김선우·성승민은펜싱(23승)과승마에서2위를차지하며중간1위로올라서며안정적인출발을보인뒤,수영서2분03초85,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13분30초42의기록으로모두1위를차지해여자사상첫금메달을합작해냈다.김선우는우승뒤“세계선수권대회서여자팀최초로계주에서금메달을따게돼기쁘다.특히후배(성)승민이와함께해의미가더크다”라며“개인전에서도동료들과함께결승에진출해메달에도전하고싶다”고소감을말했다.한편,남자계주서는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합계1천466점을기록,아하루셰프막심·토브카이올렉산드르(우크라이나·1천442점),보리스레오·플레우로우고(프랑스·1천427점)를제치고우승했다.남자부서는2년전전웅태-정진화가우승을차지한이후2년만이며,남녀계주동반우승은한국근대5종사상처음이다.
남자부전웅태·서창완,합계1466점여자부김선우·성승민,1321점따내10일세계선수권대회남녀계주에서사상첫동반우승을차지한한국근대5종대표팀의김선우(왼쪽부터),성승민,서창완,전웅태.연합뉴스한국근대5종대표팀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사상처음으로남녀계주동반금메달을목에걸었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66점을따내우크라이나(1442점),프랑스팀(1427점)을제치고정상에올랐다.한국선수가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종목에서정상에오른건2022년전웅태-정진화가우승한이후2년만이다.여기에한국은김선우(경기도청)와성승민(한국체대)이출전한여자계주에서도합계1321점을얻어이집트팀(1282점)을따돌리고우승하며남녀계주를석권했다.여자계주에선한국이사상첫금메달을획득해남녀계주동반우승이라는쾌거도달성했다.이전까지여자계주최고성적은2019년과2022년의동메달이었다.계주는오는8월8∼11일예정된2024파리올림픽근대5종경기의종목은아니지만,한국근대5종대표팀은올림픽을두달가량앞두고개최된이번대회첫종목부터쾌조의컨디션을확인하며메달수확에대한희망을밝혔다.올림픽근대5종에선남녀개인전만열린다.이번대회계주에서남자대표팀은펜싱에서전체1위에오른것을시작으로모든종목에서3위밖을벗어나지않았고,여자팀도수영과레이저런에서1위,펜싱과승마에선2위에오를정도로고른기량을발휘했다.전웅태는UIPM홈페이지에실린인터뷰에서"여자대표팀도축하하고,남자계주에서도좋은결과를내서기쁘다"면서"세계선수권대회에출전하고올림픽을준비하는과정이무척즐겁다.이제개인전이시작되는데계속열심히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김선우는"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최초의금메달을따게돼기쁘고,승민이와함께해의미가더크다"면서"개인전에서동료들과함께결승에진출하고싶다"고말했다.이번대회는15일까지남녀개인전이이어지며,마지막날인16일엔혼성계주경기가펼쳐진다.
우승차지하고기뻐하는서창완과전웅태[대한근대5종연맹제공]근대5종대표팀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사상처음남녀계주동반우승을차지했습니다.전웅태와서창완은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세계선수권대회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에서합계1천466점으로우승하며2022년전웅태-정진화에이어2년만에남자계주금메달을목에걸었습니다.여자계주의김선우와성승민도합계1천321점으로우승하며사상첫남녀계주동반우승을달성했습니다.파리올림픽에선남녀개인전만열리는가운데올림픽메달의희망을밝힌우리대표팀은이번대회남녀개인전과혼성계주에서도메달획득에도전합니다.
국제근대5종연맹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금메달을합작한서창완(왼쪽)과전웅태.사진=UIPM2024파리올림픽을앞둔대한민국근대5종대표팀이새역사를썼다.근대5종대표팀은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세계선수권대회에서남자계주와여자계주부문모두정상에올랐다.한국근대5종대표팀이세계선수권남녀계주동반우승을차지한건이번이처음이다.김선우(경기도청)성승민(한국체대)이호흡을맞춘여자대표팀이먼저정상에올랐다.김선우와성승민은펜싱2위,승마2위,수영1위,레이저런1위를달성,합계1321점으로이집트(1282점)를따돌리고정상에올랐다.2019년과2022년동메달이최고성적이었던여자계주는이번우승으로사상처음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을차지했다.김선우는“세계선수권여자계주부문에서처음금메달을따내매우기쁘다.성승민선수와함께메달을얻어더욱의미가있다.개인전이남아있기때문에예선에서좋은성적을거둬동료들과같이결승에진출했으면좋겠다”고했다.국제근대5종연맹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금메달을합작한김선우(왼쪽)와성승민.사진=UIPM서창완(국군체육부대)과전웅태(광주광역시청)도남자계주금메달로화답했다.전웅태와서창완은펜싱1위와승마3위,수영2위를기록하며레이저런을첫번째로출발했고,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1466점을기록한남자계주는우크라이나(1442점)와프랑스(1427점)를제치고시상대제일위에섰다.이로써한국근대5종은남·여계주모두정상에오르는새역사를썼다.전웅태는“여자계주팀의금메달부터축하하고싶다.이어남자계주에서도좋은성적을얻게돼기분이좋다”고말했다.서창완은“전웅태선수와같이계주에출전한건이번이처음이었는데매우기뻤다.전웅태의출중한기량덕분에경기에서좋은포지션을가질수있게된것같다”고했다.남·여계주를석권하며산뜻하게출발한한국대표팀선수들은이제개인전예선을거쳐15일개인전결승을준비한다.대회마지막날인16일혼성계주부문에서도메달사냥에나선다.김명석기자
한국남자근대5종대표팀전웅태,서창완.사진=대한근대5종연맹한국여자근대5종대표팀김선우,성승민.사진=대한근대5종연맹[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한국근대5종대표팀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처음으로남녀계주동반금메달을획득하는쾌거를이뤘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66점을따내우크라이나(1442점),프랑스(1427점)팀을제치고정상에올랐다.한국이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종목에서금메달을차지한것은2022년전웅태-정진화가우승한이후2년만이다.또한한국은김선우(경기도청)와성승민(한국체대)이출전한여자계주에서도합계1321점을기록,이집트팀(1282점)을따돌리고우승했다.여자계주에서한국이금메달을따낸것은이번이처음이다.아울러남녀계주동반우승도당연히처음으로이뤘다.이전까지여자계주최고성적은2019년과2022년에수확한동메달이었다.근대5종에서계주는올림픽정식종목은아니다.올림픽에선남녀개인전만열린다.하지만한국근대5종대표팀이올림픽을앞두고쾌조의컨디션을확인했다는점은큰수확이다.남자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뛰어난기량을뽐냈다.펜싱에서전체1위에올랐고수영2위,승마3위를차지했다.레이저건도첫번째로출발해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여자팀도수영과레이저런에서1위,펜싱과승마에서2위에오르며다른팀을압도했다.전웅태는“먼저우리여자계주팀의금메달을축하하고싶다”며“남자계주에서도우리팀이좋은성적을얻을수있어기분이좋다”고소감을전했다.서창완은“전웅태선수와같이계주경기에출전한것은이번이처음이였는데매우기뻤다”며“전웅태의출중한기량덕에경기에서좋은포지션을가질수있게되었다”고밝혔다.여자대표팀김선우는“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최초의금메달을따게돼기쁘고,승민이와함께해의미가있는경기였다”며“개인전에서동료들과함께결승에진출하면좋겠다”고말했다.대표팀은11일부터개인전예선에출전한다.결승전은15일결승전이열릴예정이다.대회마지막날인16일에는혼성계주부문메달에도전한다.
서창완과전웅태.대한근대5종연맹제공한국근대5종대표팀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처음으로남녀계주동반금메달을획득했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66점을따내우크라이나(1442점),프랑스(1427점)팀을제치고우승을차지했다.한국이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종목에서정상에오른건2022년전웅태-정진화가우승한이후2년만이다.여기에한국은김선우(경기도청)와성승민(한국체대)이출전한여자계주에서도합계1321점을따내이집트팀(1282점)을따돌리고우승하며남녀계주를석권했다.여자계주에선한국이사상첫금메달을따내며남녀계주동반우승도처음으로나왔다.이전까지여자계주최고성적은2019년과2022년의동메달이었다.계주는오는8월8∼11일예정된2024파리올림픽근대5종경기의종목은아니다.올림픽근대5종에선남녀개인전만열린다.하지만한국근대5종대표팀은올림픽을두달가량앞두고개최된이번대회첫종목부터쾌조의컨디션을확인했다.이번대회계주에서남자대표팀은펜싱에서전체1위에오른것을시작으로모든종목에서3위밖을벗어나지않았고,여자팀도수영과레이저런에서1위,펜싱과승마에선2위에오를정도로고른기량을발휘했다.전웅태는UIPM홈페이지에실린인터뷰에서“여자대표팀도축하하고,남자계주에서도좋은결과를내서기쁘다”면서“세계선수권대회에출전하고올림픽을준비하는과정이무척즐겁다.이제개인전이시작되는데계속열심히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김선우는“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최초의금메달을따게돼기쁘고,승민이와함께해의미가더크다”면서“개인전에서동료들과함께결승에진출하고싶다”고말했다.이번대회는15일까지남녀개인전이이어지며,마지막날인16일엔혼성계주경기가펼쳐진다.김선우성승민.대한근대5종연맹제공김하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