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통보를받은정성곤프로야구SSG랜더스가투수정성곤,김주온,유호식과포수김건이를방출하기로했습니다.SSG는오늘(13일)"선수4명과면담을했고,방출의사를전달했다"고전했습니다.등록선수인김주온과정성곤은KBO에웨이버공시를요청할계획이고,육성선수인유호식과김건이는웨이버공시절차를밟지않고팀을떠납니다.SSG관계자는"군복무를마치고돌아오는선수가있고,팀에서더활용하고싶어하는유망주도있다"며"현상황에서활용하기어려운선수4명에게방출통보를했다.해당선수들이최대한빨리새팀을찾을수있도록서둘러절차를밟았다"고설명했습니다.이번에방출통보를받은선수중팬들에게가장익숙한선수는정성곤입니다.정성곤은1군에서158경기에등판해9승28패8세이브16홀드평균자책점6.93을올렸습니다.김주온은1군30경기에등판해승리없이3패를당했습니다.평균자책점은9.00입니다.유호식과김건이는1군무대를밟지못하고SSG를떠납니다.(사진=SSG랜더스제공,연합뉴스)
▲KIA타이거즈외야수이창진[KIA타이거즈SNS]12일.SSG랜더스를상대로13대7의대역전승을거둔KIA타이거즈.이날경기에서는투타의조화가빛났습니다.KIA의선발투수양현종이초반5실점하며흔들렸지만5⅔이닝6탈삼진1볼넷을기록하고마운드를내려왔습니다.팀고참으로특유의이닝소화력을보여주며불펜소모를최소화하는모습을보여줬습니다.바통을이어받은최지민,장현식,김건국불펜투수들도크게흔들림없이2실점추가에그쳤습니다.타격에서는KBO통산최다루타신기록인4,078루타를달성한최형우가6타수3안타1홈런6타점경기를펼쳤습니다.게다가중심타선인이우성,소크라테스가각각3안타를,부진했던나성범까지멀티히트를기록하며전날연장접전끝에패배한울분을제대로설욕했습니다.이날KIA의대승에는숨은공신이있습니다.▲KIA타이거즈이창진[KIA타이거즈]눈야구로커리어첫4출루를달성한이창진이그주인공입니다.지난6일롯데와의경기이후6경기만에선발라인업에복귀해2번타자좌익수로출전한이창진은이날2타수무안타1타점4볼넷3득점을기록했습니다.비록안타를치진못했지만뜨거운타격감을보이고있는김도영에앞서출루하며무려세차례득점에성공했습니다.뿐만아니라이창진은4출루경기를펼치며출루머신의위용을떨쳤습니다.시즌기록은타율0.24719득점7타점28볼넷출루율0.438장타율0.296OPS0.734.타격면에서는아쉬운점이있지만출루율은리그에서탑이라고할만큼손에꼽힙니다.이창진의출루율은100타석이상타석에선타자들을기준으로했을때LG트윈스홍창기(0.463)에이어리그2위입니다.▲KIA타이거즈이창진[KIA타이거즈]뿐만아니라볼넷개수는28개로팀내에서는최형우와공동1위이며,특히좌투수를상대했을시출루율은0.531,리그1위로극강의출루머신의모습을보여주고있습니다.KIA팬들사이에서는이창진을향해우스갯소리로'인간ABS'라고치켜세우고있는상황.특유의눈야구와함께수비와출루,필요한순간마다알토란같은활약을펼치고있는이창진.이날KIA1위탈환의주역이었습니다.#KIA타이거즈#이창진#4출루
한국마사회경마심판위원[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경마심판의시각으로경주관람및심의,의결과정을모두직접참관할수있는기회가열렸다.한국마사회는경마심판에대한팬들의궁금증을해소하고경마의공정성을알리기위해일반인의출입이엄격히제한되는경마운영구역일부를팬들에게개방하는‘경마심판심의실참관프로그램’을운영한다.매월둘째주일요일마다진행되는심의실참관프로그램은렛츠런파크서울럭키빌1층안내데스크에서당일참가신청이가능하다.관람대지하에위치한심의실은매경주마다심판들이모여경주의공정성을다각도로평가하고경주결과를확정짓는공간이다.경주중특이사항이발견면심의실에서는기수,조교사등경주마관계자들을호출해경주전개,돌발상황등에대한질의응답을이어간다.경주전개에있어부적절한행위로판단될시관계자들에게출전정지,과태료등처분이결정되는엄숙한자리이기도하다.누구나체험할수있는기회가될‘심의실참관프로그램’은공간의제약으로선착순으로15명까지(단가족동반경우추가참관가능)참가할수있다.프로그램은약40분간진행되며,참가자들은지하마도,예시장내부등관계자가아니면방문할수없는경마운영현장을둘러볼수있다.심의실에서직접심판위원들이심의하는과정을지켜볼수있으며심판위원과질의응답을통해경주진행및심의내용에대한궁금증을해소할수도있다.한국마사회박장열심판처장은“이번참관프로그램이경마팬들에게는경마에대한이해도를높이는경험이되길바란다”라며“나아가경마가보다건전한레저스포츠로자리매김하기위해경마심판역시최선을다해노력하겠다”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
▲남자접영100m한국신기록세운김영범김영범(18·강원체고)이남자접영100m한국신기록을세웠습니다.김영범은오늘(13일)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열린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경영남자고등부접영100m예선에서51초72에터치패드를찍었습니다.지난해10월18일전국체전남자일반부결승에서양재훈(강원도청)이작성한51초85를0.13초단축한한국신기록입니다.2023년전국체전고등부결승에서김영범은51초97로,황선우(강원도청)가2022년11월에세운51초99를경신하며한국기록의주인공이됐지만,약5분뒤에양재훈에게'한국기록보유자'라는타이틀을넘겨줬습니다.이후김영범은8개월만에양재훈의종전한국기록을넘어섰습니다.한국신기록을세운김영범은포상금100만원과부상을받았습니다.(사진=대한수영연맹제공,연합뉴스)
남자접영100m에서새로운한국기록을수립한김영범.사진=대한수영연맹수영기대주김영범(18·강원체고3)이남자접영100m한국신기록을세웠다.김영범은13일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열린제3회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경영경기2일차남자고등부접영100m예선에서51초72의기록으로한국기록을새로썼다.지난해10월제104회전국체육대회남자일반부결승에서양재훈(강원도청)이수립한종전한국기록51초85를8개월만에0.13초앞당긴기록이다.김영범은당시에도51초97의기록으로황선우(강원도청)가세웠던한국기록51초99를경신했으나,5분만에양재훈에게한국신기록타이틀을빼앗겼다.그러나김영범은8개월만에양재훈의기록마저넘어서며기어코접영100m한국신기록의주인공이됐다.이번신기록으로지난3월올림픽국가대표에서김지훈(대전시청)에밀려태극마크를반납해야했던아쉬움도조금이나마털어냈다.김영범은대한수영연맹을통해“올림픽국가대표선발전준비할당시,부담감도크고그만큼잘해야한다는마음이앞서시합때제뜻대로되지않아속상했지만,그래도이후가벼운마음으로다시하면된다는마음으로차근차근준비한결과”라며“다음목표는강용환코치님,홍순보코치님과약속한대로올해체전에서50초대진입”이라고말했다.김영범은한국기록포상금100만원과함께왓슨앤컴퍼니에서제공하는멘탈헬스케어기기‘포커스프로’제품도부상으로받았다.김영범은이날오후결승에서는이제자신의한국기록에도전한다.김명석기자
정기환회장,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동참.사진|한국마사회[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한국마사회정기환회장이지난12일‘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에동참했다.지난해8월한화진환경부장관이첫주자로시작한‘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는불필요한플라스틱사용은줄이고착한소비를실천하자는범국민캠페인이다.각캠페인참여자가1회용품사용줄이기실천을약속하면서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해당메시지와함께찍은사진을게재하고다음참여자를지목하는릴레이방식으로진행되고있다.한국농어촌공사이병호사장의추천을받아캠페인에참여하게된정회장은플라스틱과작별하겠다는의지를담아‘플라스틱안녕’이라는문구와촬영된사진을SNS에게재하며플라스틱사용줄이기에임직원과국민들이동참해달라는메시지를전달했다.정회장은다음챌린지주자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춘진사장과서울마주협회조용학회장을후속참여자로추천했다.하며농림축산식품부유관기관및말산업유관단체를중심으로플라스틱사용줄이기문화를확산시키겠다는의지를드러냈다.한국마사회정기환회장은“한국마사회가주도적으로플라스틱사용줄이기등을통해자원순환을실천하고,경마고객과말산업이해관계자들이플라스틱사용줄이기에동참할수있도록홍보하여말산업분야에자원순환문화가확산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지난해유소년승마캠프강습현장.사진|한국마사회[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한국마사회가오는7월6일과7일경북구미시공공승마장에서‘2024년유소년승마캠프’를개최한다.전국의유소년승마선수들을대상으로하는이번캠프에서는개별적으로연습하기어려운크로스컨트리종목등보다전문적인승마강습이진행될예정이다.승마꿈나무들의역량을끌어올릴이번캠프를통해선수들은오는9월개최예정인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승마대회에서한층성장한기량을선보일것으로기대된다.구미시공공승마장은올해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승마대회가개최되는장소다.유소년승마선수들은이번캠프를통해실전과가장유사한환경에서실력향상의기회를얻게된다.강사진또한한국마사회선수단을포함한전·현직국가대표선수들로구성되어높은수준의강습이제공될예정이다.캠프1일차에는‘종합마술이론교육’,‘크로스컨트리장애물연습’이이루어진다.이어서2일차는‘모의크로스컨트리경기실습’이진행되며참가자들은말에실제로기승한상태로포인트강습을받게된다.이밖에도현장에서말기승없이강습을참관하고자하는유소년도별도신청을통해참여가능하다.캠프참가신청은오는21일까지진행된다.보다자세한내용은호스피아홈페이지공지사항을통해확인가능하다[email protected]
13일진천선수촌서미디어데이열고훈련공개황희태·김미정감독"金자신,선수들믿어달라"2024파리하계올림픽에참가하는유도국가대표선수단이13일오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필승관유도장에서구슬땀을흘리며훈련에매진하고있다.2024.6.13/뉴스1ⓒNews1문대현기자(진천=뉴스1)문대현기자=한때국제대회에서효자노릇을하던유도는긴침체기를겪고있었다.2016리우올림픽에서16년만의노골드(은2,동1)에그쳤고,2020도쿄대회에서는1976년몬트리올대회이후45년만에가장저조한성적(은1,동2)을냈다.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금메달1개,은메달2개,동메달6개를기록했다.2018년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당시금4개,은6개,동3개에비해크게하락한성적이었다.유도계안팎에서는한국유도가세대교체에실패했다며2024파리올림픽전망도어둡게내놨다.그러나5월말UAE에서열린세계선수권에서김민종(24·남자100㎏이상급)과허미미(22·여자57㎏급)가동시에금메달을따면서분위기가바뀌었다.올림픽전초전과도같았던세계선수권에서2명의선수가정상에오르면서유도대표팀전체에'할수있다'는자신감이생겼다.유도대표팀은올림픽개막을한달남짓앞둔13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공식미디어데이를열고선수들의훈련장면을언론에공개했다.선수들은오전10시부터필승관에서도복훈련에임했다.김민종과허미미를비롯해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김하윤(24·78㎏이상급),81㎏급에이스이준환(22),리우올림픽은메달리스트안바울(30)등메달기대주들이한곳에서굵은땀방울을흘렸다.한국유도가침체기를겪고있다는세간의평가와무관하게선수들은밝은얼굴이었다.수많은취재진앞에서도긴장한모습없이적극적으로파이팅을외치며훈련에임했다.2024파리하계올림픽에참가하는유도국가대표허미미선수가13일오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D-50미디어데이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2024.6.13/뉴스1ⓒNews1문대현기자특히세계선수권에서성과를낸허미미는시종일관'싱글벙글'웃었다.취재진에둘러싸여인터뷰할때는다소긴장한티를내기도했지만표정만큼은'웃상'이었다.허미미는"새벽운동이정말힘들지만,매끼밥을먹을때는정말행복하다"며"사실올림픽이라는큰대회를앞두고긴장도되지만가족등주위의많은응원을받으며버티고있다.꼭금메달을목에걸겠다"고말했다.또한명의기대주김민종은"지금포털사이트에내이름을검색하면'가수'김민종이먼저나오는데,이번에올림픽에서활약해서나도그분처럼유명해질수있도록열심히하겠다"고웃었다.오후1시부터는웨이트트레이닝이진행됐다.선수들은가볍게몸을푼뒤조금씩무게를높여가며근력운동에힘썼다.이중허미미와이준환은취재진앞에서밧줄타기훈련시범을보이기도했다.이준환은"여러목표중하나는부자가되는것이다.돈을많이벌어서주위에베풀며살고싶다"며"이번에금메달을따면고향에계신부모님께서소한마리를잡는다고하셨다.내가그소를사드리겠다"고전했다.2024파리하계올림픽에참가하는유도국가대표선수단이13일오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D-50미디어데이에서결의를다지며포즈를취하고있다.2024.6.13/뉴스1ⓒNews1문대현기자선수들만큼지도자들의각오도대단하다.감독들은한국유도가약해졌다는소리에자존심이상하기도했지만,젊은선수들이파리에서사고를칠것으로믿고있다.남자대표팀의황희태감독은"선수들과코치진이신뢰를갖고잘소통하고있다.'수사불패'(죽는한이있어도질수없다는뜻의사자성어)의정신으로올림픽에임할것"이라며"파리올림픽이한국유도가도약하는발판이될것"이라고자신했다.여자대표팀을이끄는김미정감독도"외부에서보는것과달리지금우리선수들의기량은절대외국선수들보다떨어지지않는다.주위에서도선수들을더믿어준다면금메달로보답할것"이라고강조했다.
2024파리올림픽유도남자대표팀의황희태감독(가운데왼쪽)과여자대표팀의김미정감독(가운데오른쪽)그리고국가대표선수들이진천선수촌에서선전을다짐하고있다.선수단은왼쪽부터김원진,안바울,한주엽,이준환,김민종,허미미,김하윤,윤현지,이혜경,정예린,김지수.사진=뉴시스2024파리하계올림픽개막이50일도채남지않았다.태극마크를짊어진국가대표선수들이진천선수촌에서흘리는구슬땀에갈수록진중함이묻어나는이유다.2012런던올림픽서역대2번째로높은순위(5위)를빚어낸후,내리막을타고있는한국체육의위기를불식시키기위함이다.전통의‘효자종목’유도도마찬가지다.잇따른부진속에암흑기에접어든것은사실이지만,절치부심한선수들은강력한반격을준비중이다.◆구겨진자존심유도는올림픽대표‘메달텃밭’이었다.종목별금메달개수에서양궁(27개),태권도(12개)에이어공동3위다.레슬링과함께각11개의금메달을빚어냈다.메달총합으로기준을바꾸면양궁(43개)보다많은46개로전체1위까지올라간다.1984년LA올림픽(금2·은2·동1)에서유도최초금메달리스트에이름을올린안병근을시작으로찬란한황금기를구가했다.2000시드니대회한번을제외하고2012런던대회까지매회최소1개의금메달을목에걸어왔다.최근분위기는다르다.2012년런던에서김재범(81㎏)과송대남(90㎏)이금메달을따낸후,금빛메치기는멈췄다.2016리우대회에서16년만의‘노골드’에그쳤고,2020도쿄대회에서는은메달1개,동메달2개에머물러1976몬트리올대회이후45년만에가장저조한성적을남기며자존심을구겼다.◆묵묵히흘린땀한국유도대표팀의허미미(왼쪽)와김민종이2024세계유도선수권금메달을목에걸고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대한유도회제공모두가유도의암흑기를이야기했다.지난해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종목최소금메달(금1·은2·동6)에그치면서,대중의관심에서멀어져갔다.하지만선수들은초연하게제갈길을걸었다.다디단열매를맛봤다.파리올림픽을두달앞둔지난5월,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열린국제유도연맹(IJF)세계유도선수권에서금메달2개,동메달3개로종합3위라는멋진성적표를받아들었다.2015년대회(금2·은1·동3)이후최고성적이었으며,2000년대들어금메달2개이상을따낸5번째대회였다.남자100㎏이상급간판주자인김민종이1985년조용철현대한유도회장이후39년만에이대회남자최중량급금메달을목에걸며포효했다.이어1991년건국훈장에추서된독립운동가허석의사의내손녀(5대손)로알려진‘에이스’허미미가여자57㎏급을제패했다.1995년여자61㎏이하급정성숙,여자66㎏이하급조민선이후무려29년만이었다.여기에남자81㎏급이준환과60㎏급이하림그리고여자78㎏이상급김하윤이나란히동메달을품에안았다.지난도쿄대회굴욕이후,유도종목전반에걸쳐진행된세대교체가빛을발한결과였다.◆약속의땅으로2024파리올림픽여자유도대표팀의허미미가진천선수촌에서진행되는훈련도중밝게미소짓고있다.사진=뉴시스남은건‘본무대’가될파리뿐이다.기세가오른선수단은비장한결의를다진다.남자대표팀의황희태감독은“남녀부모두피땀흘려가며,죽을둥살둥인간의한계를오갈정도로열심히훈련하고있다”며진천선수촌의열기를전했다.이어“최근올림픽에서2연속금메달이없었다.이번에도못딴다면한국유도는완전히추락할것이다.반드시금메달을따내한국유도가재도약할기회를만들겠다”며“수사불패(雖死不敗·비록죽는한이있어도지지는않겠다는뜻의사자성어)의정신으로열심히임하겠다”고목소리를높였다.남자부에비해아쉬운성적을남겨온여자부도자신감만큼은뒤지지않는다.여자부김미정감독은“모든경기에변수가존재한다.늘이긴상대라고꼭이기는것도아니고,반대로늘졌다고꼭진다는법은없다.김하윤이나허미미선수가주목받고있지만,우리선수들모두메달딸수있는실력을갖췄다”며“유도는상대성이있는종목이다.경기당일어떤컨디션과마음으로,스스로어떻게(긴장감을)이겨내는지가가장중요한포인트가될것”이라고힘줘말했다.2024파리올림픽유도대표팀의김민종(앞)이진천선수촌에서올림픽대비훈련을펼치고있다.사진=뉴시스금메달가능성을높이고있는김민종도“아직제체급(100㎏이상)에서올림픽메달이없다.이번에유도역사에한획을긋겠다”며넘치는패기를자랑했다.여자부에이스허미미도“큰대회라긴장되는마음이있는건사실이다.하지만세계선수권금메달로자신감도생겼다”며“올림픽에서엄청금메달따고싶다”고밝게미소지었다.한국은이번대회서총14개중11개체급에선수를내보내며,지도자6명이선수단을지휘한다.선수단의원활한현지적응과완벽한훈련환경조성을위해무려30여명의파트너선수까지대동한다.동반파견규모로는역대최대규모다.선수들이최고의경기력을발휘할수있게하기위함이다.이들은다음달18일출국후사전훈련캠프서대회준비를거치고,24일부터순차적으로파리선수촌에입촌할계획이다.진천=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가지난3일부터4일까지부산기장아난티코브에서열린'2024한국테마관광박람회'에서해외여행업계관계자에게한국경륜을설명하고있다.사진제공=건전홍보팀)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관광공사가지난3일부터4일까지부산기장아난티코브에서개최한'2024한국테마관광박람회'에참가했다고밝혔다.해외18개국,60여명의해외여행업계관계자가찾은이번박람회는전년과달리럭셔리관광,크루즈외에스포츠분야가새롭게생겼고,그중스포츠분야는도보여행,자전거등스포츠체험을목적으로한국방문을원하는외국인관광객을유치하기위해특별하게기획되었다.세계최대의실내경륜장인광명스피돔의각종시설을둘러보고,경주실황을관람하는등의일정으로구성된경륜경정총괄본부의'한국경륜관광상품'은필리핀,중국,인도네시아,캐나다등9개해외여행업체가사전에상담을신청할정도로큰관심을얻었다.특히중국여행업체는광명스피돔인근에있는광명동굴이중국관광객들에게도알려진만큼광명스피돔체험과연계하면좋겠다는제안을하기도했다.박람회에서상담을진행한경륜경정총괄본부김진세마케팅혁신팀장은"광명스피돔은자전거관광의명소로자전거를사랑하는공간"이라며"광명스피돔체험관광은이색적인관광상품으로서스포츠관광활성화에이바지할수있기를기대한다"라고전했다.
명현관군수"사계절스포츠마케팅전략,경제활성화"근대5종코리아오픈국제대회를앞둔해남우슬체육관앞훈련장.(해남군제공)/뉴스1(해남=뉴스1)김태성기자='2024해남코리아오픈국제대회및제35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근대5종경기대회'가13~18일해남우슬체육공원일원에서열린다.해남군은스포츠마케팅을통한국제화전략으로지난해시범대회를시작으로올해2회대회를개최했다.올해대회에는네팔등10개국600여명의선수단이참여한다.근대5종경기는펜싱,수영,육상,사격,장애물5개종목을겨루는대회로해남군은전국단위대회를매년유치하는등근대5종활성화메카로부상하고있다.전국최초로근대5종종목에새롭게추가된'장애물'전용훈련장을조성,최적의경기여건을갖춰호평을받고있다.국제대회에도적합한조오련수영장과육상,펜싱전용시설을갖추고있을뿐만아니라우슬경기장과체육관이연결돼있어우천시에도복합경기(육상+사격)를치를수있다는장점도보유하고있다.이번대회를통해숙박과음식업등직·간접적인경제효과를거둘것으로보여스포츠마케팅을통한지역경제활성화에큰효과를가져올것으로기대한다.해남군은올해전국단위스포츠대회16개를포함해50여개대회를개최할예정이다.명현관군수는"사계절스포츠마케팅전략으로굴뚝없는청정산업인스포츠마케팅을통한지역경제활성화에큰효과를거두고있다"며"다양한스포츠대회와전지훈련팀을적극유치해스포츠마케팅중심지해남의위상을지켜나가겠다"고말했다.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사무국이전기념식이13일오전서울시송파구방이동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열렸다.(왼쪽부터)KADA김금평사무총장,국민체육진흥공단박용철전무이사,KADA이영희위원장,문체부송윤석체육협력관,KADA진재수전사무총장이떡케이크커팅식을하고있다.ⓒ곽혜미기자▲KADA사무국이전기념식ⓒ곽혜미기자[스포티비뉴스=정형근기자]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이영희,이하'KADA')는서울송파구서울올림픽파크텔로사무실을옮기고13일이전식을개최했다.행사에는송윤석문화체육관광부체육협력관,박용철국민체육진흥공단전무이사,양충연대한장애인체육회사무총장,홍석만(장애인육상),서정화(모글),김나라(체조),김동현(봅슬레이),김아랑(쇼트트랙)KADA선수위원등이참석했다.이영희KADA위원장은"한국체육의중심부에자리를잡게됐다.문체부와국민체육진흥공단의큰도움으로가능했다.새로운환경에서국내ㆍ외스포츠계의공정성을확립하는중심기관으로도약하고도핑없는깨끗한스포츠환경조성을위해변함없이노력할것을약속한다"고말했다.송윤석문화체육관광부체육협력관은"KADA는18년동안대한민국스포츠의공정성과투명성을높이는데큰역할을했다.KADA가스포츠에서중요한역할을수행하고있는만큼새로운곳에서발전할수있도록,문화체육관광부도협력과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박용철전무이사는"2006년KADA가설립된이후도핑관리와교육,홍보,국제관계에서눈부시게발전했다.선진적인국가도핑방지기구로성장했고,스포츠외교에서도성과를계속보이고있다.공단도도핑방지위원회와긴밀하게협력하면서스포츠발전을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2006년11월13일'국민체육진흥법'에따라국내유일의국가도핑방지기구로설립된KADA는스포츠활동에서약물등으로부터선수건강을보호하고공정한경쟁을통한스포츠정신을높이기위해도핑방지교육및홍보,도핑검사,정보수집및연구등의도핑방지활동을수행하고있다.이번이전식으로KADA는더욱효율적인도핑방지활동과도핑으로부터선수건강을보호하고국내스포츠계의건전한발전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KADA의새주소는'서울특별시송파구올림픽로448,서울올림픽파크텔3층,한국도핑방지위원회'다.전화번호는02-2045-9800로기존번호를계속하여사용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