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근대5종이파리올림픽을앞두고열린세계선수권에서역대최고성적으로종합우승을차지했습니다.중국정저우에서계속된대회마지막날서창완과김선우는혼성계주에서1,116점을따내이집트팀을6점차로제치고금메달을따냈습니다.이로써우리나라는성승민의여자개인전과남녀계주등이번대회에서금메달4개를비롯해은메달2개,동메달1개를획득했습니다.올림픽에선남녀개인전2개의금메달이걸려있는데,우리대표팀은내일(17일)귀국해올림픽을위한담금질을이어갑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social@ytn.co.kr
▲수원원정3연전쓸어담은KIA선수단[KIA타이거즈제공]▲수원원정3연전쓸어담은KIA선수단[KIA타이거즈제공]프로야구KIA타이거즈가주말원정3연전을싹쓸이하며선두자리를공고히했습니다.KIA타이거즈는16일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열린2024신한SOL뱅크ktwiz와의원정경기에서3-1로승리했습니다.전날kt를상대로2-1로승리한KIA는16일경기초반부터분위기를장악했습니다.1회초서건창이중전안타로출루한뒤최형우의볼넷으로2사1,2루찬스를잡았고이우성이선제1타점중전적시타를터뜨렸습니다.2회초에는최원준과한준수가연속볼넷으로무사1,2루를만들었고박찬호가우중간에떨어지는1타점안타를뽑아내며2-0으로달아났습니다.선발황동하가3회말실투하며로하스에게1점을내줬지만나머지이닝을무실점으로마치며위기를넘겼습니다.이어지는4회강현우에중전안타,5회안현민에내야안타를맞았지만나머지타자를범타처리하고이닝을마무리했습니다.황동하는5회까지4피안타1사사구5탈삼진1실점호투를펼치며시즌3승째를거뒀습니다.▲솔로홈런으로9회쐐기박은김도영[KIA타이거즈제공]▲솔로홈런으로9회쐐기박은김도영[KIA타이거즈제공]타선에서는김도영과이우성이뜨거웠습니다.김도영은9회초승부의쐐기를박는1점홈런(시즌17호)을,이우성은5타수3안타1타점으로승리를이끌었습니다.▲4년연속20세이브달성한정해영[KIA타이거즈제공]▲4년연속20세이브달성한정해영[KIA타이거즈제공]9회말마무리투수정해영이출격해강현우와이호연을잇따라헛스윙삼진처리했고,대타황재균을3루수땅볼로처리해경기를끝냈습니다.정해영은이번경기에서세이브를추가해4년연속20세이브를달성했습니다.한편,KIA는'대체외인'알드레드에이어'대체선발'황동하까지호투릴레이를이어가며선발공백으로인한걱정을덜어냈습니다.앞선14일알드레드는5이닝5피안타1볼넷무실점피칭을선보였고,황동하는5이닝4피안타1볼넷5탈삼진1실점쾌투를펼쳤습니다.마운드안정화에속도를내게된KIA는오는18일LG트윈스를홈으로불러격차벌리기에나섭니다.#KIA타이거즈#광주#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손호영이16일오후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린LG트윈스와경기에서5회초3점홈런을날린뒤기뻐하고있다.연합뉴스롯데선발투수윌커슨이16일오후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린LG트윈스와경기에서역투하고있다.연합뉴스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가5연속위닝시리즈를달성에실패하며최근상승세에한풀꺾였다.롯데는16일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린2024KBO리그LG트윈스와시즌9번째맞대결에서연장접전끝에8-9로패했다.주말3연전중앞선2경기에서1승1패를거둔롯데는이날패배로LG전2승7패열세를극복하지못했다.롯데는애런윌커슨이6이닝9피안타를내주면서도3실점(2자책점)으로LG타선을잘막아냈고,손호영은홈런포를포함해멀티안타로27경기연속안타행진을이어갔다.‘엘롯라시코’로불리는라이벌간대결답게연일명승부를선보인두팀은이날도치열한승부를펼쳤다.선취점은홈팀LG가가져갔다.롯데선발투수애런윌커슨은2회1사만루위기를잘넘겼지만,3회말선두타자문성주에게2루타를허용하며결국1실점했다.롯데는다음공격에서곧바로동점을만들었다.선두타자고승민에이어손호영까지연속안타로무사1,2루기회를잡은롯데는나승엽의땅볼로고승민을홈으로불러들였다.윌커슨이점차안정을찾자롯데타선은5회다시한번불을뿜었다.1사1,2루에서고승민이뜬공으로물러나며찬스가무산되는듯했지만3번타자손호영이LG불펜김대현의6구째포크볼을받아쳐왼쪽담장을넘기는3점홈런을터뜨렸다.4-1로리드를빼앗긴LG는물러서지않았다.6회말문보경과박동원의연속안타로무사1,3루기회를잡았고,유격수박승욱의실책등을묶어2점을만회했다.윌커슨은117개공으로6이닝을책임지며4-3리드를지킨채마운드를내려왔다.윌커슨의호투에롯데방망이는7회공격에서다시한번힘을냈다.LG의실책2개와빅터레이예스의담장을맞히는2루타를묶어대거4득점하며8-3까지달아났다.빅이닝으로경기분위기가넘어가는듯했지만LG는포기하지않았다.8회말롯데불펜구승민과김상수를공략하며추격에나섰고결국마무리김원중까지불러올리며3점을만회했다.8-6으로추격을당한롯데는9회말김원중이선두타자를내보내며1사2,3루또한번위기를맞았다.결국김원중이승리를지켜내지못하고2실점하며경기는원점으로돌아갔다.8-8로정규이닝에서승부를가리지못한두팀은결국연장에돌입했고,마지막에웃은팀은LG였다.10회말김도규를마운드에올린롯데는투수보크까지범하며무사만루위기에몰렸다.김도규는박해민을삼진으로돌려세우며한숨을돌렸지만9번타자신민재에게끝내기희생플라이를내주며8-9재역전패의희생양이됐다.팬들입장에선극적인승부였지만중위권도약을노리던롯데에겐뼈아픈패배였다.한편,롯데는이번주말3연전1경기에서3-5로LG에무릎을꿇었다.하지만15일경기에서는수차례동점과역전,재역전을거듭한끝에9-8로짜릿한승리를챙겼다.
남중부원반던지기에서는손창현이대회신기록[서울=뉴시스]여자일반부해머던지기김태희.(사진=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동메달리스트인김태희(익산시청)가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여자부해머던지기우승을차지했다.김태희는16일전라남도목포시목포종합경기장육상경기장에서열린대회넷째날열린여자부해머던지기결승에서61m37을던지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2위는58m99를던진박서진(목포시청),3위는52m47을기록한이현주(영월군청)가각각차지했다.항저우아시안게임당시64m14를던지며11년만에한국신기록을달성했던김태희는지난14일에는'제2회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서63m46을던져동메달을획득한바있다.꾸준하게상승곡선을그리고있는김태희는올해안에70m를넘겠다는목표를세웠다.김태희는경기후대한육상연맹을통해"개인최고기록을경신하지못해아쉽다.더열심히해다시한번한국신기록을경신하고싶고,올해안에70m를넘기는것이목표"라고전했다.한편남중부원반던지기경기에서는손창현(구미인덕중)이65m83을던지며대회신기록으로정상에올랐다.2위는45m27을던진이수환(익산지원중),3위는38m50을던진강지호(전남체중)가각각기록했다.
▲금메달목에건김선우(왼쪽에서세번째)와서창완(오른쪽에서세번째)한국근대5종이2024파리올림픽을앞두고열린세계선수권대회에서마지막종목인혼성계주금메달까지가져오며역대최고성적을거뒀습니다.서창완(국군체육부대)-김선우(경기도청)는오늘(16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혼성계주경기에서펜싱,수영,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천116점으로이집트팀(1천110점)을제치고우승을차지했습니다.남자계주(전웅태-서창완)와여자계주(김선우-성승민),여자개인전(성승민)에이은한국의이번대회4번째금메달입니다.한국근대5종은이번대회에서2017년과2022년의2개를뛰어넘는단일세계선수권대회최다금메달을수확했습니다.여기에남자단체전과여자단체전에서은메달,남자개인전(전웅태)에서동메달을따내며종합우승을차지했습니다.이번대회에서한국은사상처음으로남녀개인·단체전·계주,혼성계주까지단일세계선수권대회전종목입상자를내는쾌거를이루며두달도남지않은파리올림픽의희망을밝혔습니다.한명의선수가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을모두하는종목인근대5종에서한국은2021년열린도쿄올림픽때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사상첫올림픽메달(동메달)을따낸데이어올해파리올림픽에서도시상대를노리고있습니다.올림픽근대5종은세계선수권대회와달리남녀개인전만열리며,한국가에서남녀선수2명씩출전할수있습니다.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입상(은메달)으로이미파리올림픽출전권을확보한김선우와올림픽출전이확실시되는서창완은나란히이번대회2관왕에올랐습니다.이들외에남자부의전웅태와여자부의성승민(한국체대)이파리행을확정한상태입니다.이날현지의폭우로승마는열리지못한혼성계주경기에서서창완-김선우는펜싱3위,수영2위로고른성적을내며레이저런을1위로출발했고,끝까지리드를지켜냈습니다.김선우는경기후UIPM과의인터뷰에서"올해월드컵부터대표팀에서좋은성적이나오면서이번대회까지기운이이어진것같다"면서"올림픽까지최선을다해잘준비하고싶다"고말했습니다.서창완도"월드컵부터모든국제대회에나서면서경기력에서좋은느낌을찾아가고있는것같다"면서"대회를치르며부족했던것을잘보완하고체력충전을잘해좋은모습을보여드리고싶다"고각오를다졌습니다.근대5종대표팀은17일오후인천국제공항을통해귀국해잠시숨을고른뒤경북문경의국군체육부대에서올림픽을위한담금질을이어갑니다.(사진=대한근대5종연맹제공,연합뉴스)
한국근대5종선수단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혼성계주금메달까지가져오며사상최초‘단일대회전종목입상’이라는쾌거를이뤘다.15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남자개인전에서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동메달을획득후단상에올라기념촬영하고있다.대한근대5종연맹제공서창완(국군체육부대)-김선우(경기도청)는16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혼성계주경기에서펜싱,수영,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천116점으로이집트팀(1천110점)을제치고우승을차지했다.남자계주(전웅태-서창완)와여자계주(김선우-성승민),여자개인전(성승민)에이은한국의이번대회4번째금메달이다.한국근대5종은이번대회에서2017년과2022년의2개를뛰어넘는단일세계선수권대회최다금메달을수확했다.여기에남자단체전과여자단체전에서은메달,남자개인전(전웅태)에서동메달을따내며종합우승을차지했다.이번대회에서한국은사상처음으로남녀개인·단체전·계주,혼성계주까지단일세계선수권대회전종목입상자를내는쾌거를이루며두달도남지않은파리올림픽의희망을밝혔다.한명의선수가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을모두하는종목인근대5종에서한국은2021년열린도쿄올림픽때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사상첫올림픽메달(동메달)을따낸데이어올해파리올림픽에서도시상대를노리고있다.올림픽근대5종은세계선수권대회와달리남녀개인전만열리며,한국가에서남녀선수2명씩출전할수있다.대한근대5종연맹관계자는“도쿄올림픽메달획득이후회장사인LH는물론대한체육회에서도적극적으로지원해준가운데그동안기량이만개하기를기다린유망주들이올림픽을앞두고꽃을피우며이번대회의성공으로이어진것으로본다”고말했다.이충진기자hot@kyunghyang.com
한국레저산업연구소‘레저백서2024’대중형골프장카트피도9만8,100원6인승리무진카트이보다두배비싸강원지역회원제골프장카트비용이10만원을넘긴데이어20만~30만원에달하는리무진카트까지도입되고있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발간한‘레저백서2024’에따르면골퍼들이강원지역골프장에지출한카트피는지난한해1,080억원으로나타났다.2011년417억원이었던것과비교해12년사이2.59배급증한액수다.그동안골프장수와이용객수도크게늘어난데다카트피가매년지속적으로인상됐기때문으로분석된다.실제회원제골프장의팀당카트비는10만원을넘겼다.강원지역회원제골프장의팀당카트피는2011년평균8만2,800원에서지난해10만2,900원으로24.3%인상돼10만원을넘겼다.같은기간대중형골프장도7만6,400원에서9만8,100원으로28.4%올라10만원에육박했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는‘2023년전국골프장카트종합보고서’에서카트피가10만원이상인도내골프장은35곳으로경기(103곳)에이어전국두번째다,최근에는20만~30만원에달하는6인승리무진카트를도입하는골프장도늘고있는추세다.리무진카트도입회원제골프장은25곳,대중형은39곳으로집계됐다.리무진카트의평균이용료는회원제21만8,000원,대중형18만7,000원으로일반5인승전동카트이용료에비해2배에가까운것으로조사됐다.홍천의한골프장의리무진카트이용료는22만원으로나타났다.서천범레저산업연구소장은“544만골퍼들의불만을무시한채카트피를계속인상시키고있는데다2배비싼리무진카트를도입하는것이국내골프장산업발전에도움이될지의문”이라면서“특히리무진카트도입이골프에대한부정적인이미지를더욱높이는건아닌지골프장들은고민해봐야할것”이라고말했다.
김진태강원지사“엄청난경기력에가슴벅차…잘할때나그렇지않을때나응원”육동한춘천시장,“강원FC는친정이두곳인딸…강릉서도행복한시간보낼것”◇15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열린한국프로축구K리그1강원FC와수원FC의경기에서김진태지사가강원FC유인수의선제득점이터지자환호하고있다.김지사의오른쪽은김병지강원FC대표이사.◇15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열린한국프로축구K리그1강원FC와수원FC의육동한춘천시장(사진왼쪽)이춘천홈마지막경기에앞서소감을전하고있다.한국프로축구K리그1강원FC가15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홈경기에서수원FC를3대1로꺾으며5연승과함께리그1위에등극한지난15일밤.구단주인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육동한춘천시장이인터뷰를통해감격스러운순간과춘천에서의마지막경기소감을전했다.김지사는경기직후“정말엄청난경기력”이라며“가슴이벅차올라터지는줄알았다”고감격스러워했다.또“7년만에5연승을이뤄내고팀을단독1위로등극하게한우리선수들이너무자랑스럽다”고했다.이어“경기장을가득메워열광적인응원을보내주신도민여러분께도감사드린다”며“이열기그대로이어받아구단역사상최초의6연승을이뤄내는역사적인순간을강릉에서함께하시길바란다”고말했다.앞서하프타임경품추첨시간에는"지금처럼잘할때나,그렇지않을때나변함없이응원해달라"고외쳐뜨거운함성과박수를이끌어냈다.춘천에서의마지막홈경기를맞은육시장의심정은남달라보였다.육시장은“강원FC는말하자면친정집이두곳인딸"이라고비유하고,"이제춘천친정집에서잘보낸만큼,강릉친정집에서도행복한시간을보낼것이라고믿는다"고말했다.또“춘천에서는프로축구가하나의문화로확실하게자리잡았다”며“강원FC가최근들어굉장한성장을이룬덕분에그속도가더빨라지고있다”고강조했다.다음주강릉홈경기에도직접현장응원을하기로한육시장은“춘천시민들의기쁨과환호를강릉에그대로전하여올시즌강원이이뤄낸최고의성적을계속유지할수있도록온마음을담아응원하겠다”고약속했다.
준우승신산희[프리랜서김도원기자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신산희(481위·세종시청)가국제테니스연맹(ITF)안성국제남자대회(총상금1만5천달러)단식에서준우승했다.신산희는16일경기도안성시종합운동장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단식결승에서칼리스오졸린스(1천82위·라트비아)에게0-2(6-7<4-7>0-6)로졌다.지난해6월오리온닥터유배창원대회이후1년만에ITF단식정상을노렸던신산희는17일개막하는오리온닥터유배창원대회(총상금2만5천달러)에서2년연속우승에도전한다.우승오졸린스[프리랜서김도원기자제공.재판매및DB금지]2002년생오졸린스는"생애첫ITF타이틀을한국에서차지하게돼기쁘다"며"내년에도기회가되면다시출전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emailid@yna.co.kr
[뉴스데스크]◀앵커▶한국근대5종의간판전웅태선수가세계선수권개인전에서동메달을따냈습니다.파리올림픽전망도더밝아졌습니다.◀리포트▶출발은좋지않았습니다.펜싱에서15위로주춤하는바람에1위보다44초늦게레이저런에돌입했습니다.그런데반전이있었습니다.각자5발씩4세트를쏘는사격에서유일하게전부명중시켰습니다.결국조금씩순위를끌어올린끝에3위로결승선을통과해통산두번째개인전메달을땄습니다.[전웅태/근대5종국가대표]"근대5종을하면서인생에몇번올까말까한그런실수없는사격을보여준것같아서너무나도기쁘고‥"조금전혼성계주에서도금메달을추가한우리선수단은이번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4개포함7개의메달을얻으면서파리올림픽에대한기대감은더높아졌습니다.영상편집:김민호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mbcjebo@mbc.co.kr▷카카오톡@mbc제보
한국근대5종국가대표서창완.사진=-UIPM[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2024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에서이미역대최고성적을거둔한국근대5종대표팀이대회마지막종목인혼성계주에서도금메달을따내며피날레를아름답게장식했다.한국대표팀은16일중국정저우에서얄린국제근대5종연맹(UIPM)세계선수권대회혼성계주부문에서서창완(국군체육부대)과김선우(경기도청)가한국의대회4번째금메달을얻어냈다.서창완과김선우는폭우로인해승마경기가진행되지않은변수에도불구,흔들리지않고펜싱3위,수영2위를기록하며상위권을유지했다.마지막레이저런에서첫번째로출발한뒤순위를유지한끝에이집트를6초차로따돌리고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한국선수단은이번세계선수권대회에서남여계주동반금메달과성승민의여자개인전금메달에이어혼성계주금메달까지총4개금메달을수확했다.아울러남자개인종목에서도전웅태가동메달을목에거는등모든부문에서메달을따냈다.이는단일세계선수권대회에서한국근대5종이기록한최다금메달신기록이다.한달여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에대한전망도한층밝아졌다.역대최고성적을거둔한국근대5종대표팀은17일오후9시45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을통해귀국한다.
【앵커멘트】요즘프로스포츠에서는10대루키들의활약이매섭습니다.K리그강원FC의'고3공격수'양민혁과프로야구의'새내기내야수'박지환이신인답지않은뛰어난플레이로팀에신바람을불어넣고있습니다.이규연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페널티박스바깥에서공을잡은강원FC의양민혁이강력한오른발슛을골대구석에꽂아넣습니다.수원FC와의홈경기에서쐐기골을터뜨리며3-1승리를이끈양민혁은만18세,소속팀강원의선두돌풍을이끄는고등학교3학년신예공격수입니다.빠른발을이용한드리블이특기인양민혁은시즌중반인현재5골3도움으로올리며쟁쟁한선배들사이에서당당히주전자리를꿰찼습니다.▶인터뷰:윤정환/강원FC감독-"저(제선수시절)하고는비교가안되죠.민혁이나이에는사실이정도하는선수가없었다고보거든요.기특합니다."프로야구에서는지난신인드래프트1라운드로뽑힌SSG의내야수박지환도10대돌풍을일으키고있습니다.어제(15일)한화전3안타를포함해이번주에만13개의안타를몰아친박지환은절정의타격감을과시하며팀의3연승을이끌었습니다.▶인터뷰:박지환/SSG내야수-"팀와서선배님들을많이본받는거같아요…(프로데뷔후)휴대전화켜면알람이너무많이와서…."10대의패기로당당히팀의핵심선수로발돋움한두루키들이프로스포츠에새로운활력을불어넣고있습니다.MBN뉴스이규연입니다.영상편집:박찬규그래픽:유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