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단독]이강인측 변호사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당해

국내광고마케팅대행사를맡았던A사가지난해5월이강인선수에게전달한젠틀몬스터협찬품과첵스초코두팩.이강인측은젠틀몬스터협찬품등을A사에돌려주겠다고공언했지만,A사에따르면실제로는협찬품대다수는2024년6월까지반환되지않은상태다.프랑스파리생제르맹(이하PSG)소속국가대표축구선수이강인의국내광고대행업무를맡았던A사가이강인의법률대리인김가람변호사를명예훼손과업무방해혐의로고소했다.23일스포츠에이전시업계등에따르면A사는지난11일김변호사에대한고소장을서울성동경찰서에접수시켰다.김변호사가지난2월13일언론에허위사실을담은보도자료를배포하는방법으로A사의명예를훼손하고업무를방해했다고주장하면서다.증거자료로는이강인측과나눈카카오톡대화,넥슨·네이버등과주고받은광고모델협상내용,이강인측에전달한광고계약진행관련이메일과업무수행리스트등을제출했다.김변호사는직접배포한보도자료에서"A사가이강인의국내에이전시라고자처했고,과다한금원을지급해달라고요청했다"며"언론에대행료관련분쟁사실을공개하겠다는협박을했다"고밝혔다.이에대해A사는고소장을통해"김변호사가언론에밝힌내용이대부분사실에부합하지않고,비방의목적으로작성돼업무를방해했다"고주장하고있다.A사의법률대리를맡은법무법인혜명에따르면A사는이강인의전소속팀인스페인마요르카구단의공식한국지역'커머셜에이전시'다.이강인의공식에이전트인'하비에르가리도'와매니저역할을하는친누나이정은씨의승인을받고국내광고마케팅대행업무를지난해3월경부터진행했다.[서울=뉴시스]김명년기자=21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2026FIFA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대한민국과태국의경기,1대1로무승부를기록한손흥민과이강인이포옹후지나치고있다.손흥민이붕대로감싼손가락은지난2월2023카타르아시안컵도중4강전요르단과의경기전날밤이강인과언쟁뒤물리적충돌로탈구된것으로알려졌다.이튿날인2월7일한국은요르단에0대2로충격패를당하면서아시안컵우승달성에실패했다.그뒤토트넘에복귀한손흥민은오른손검지와중지를테이핑한채경기에나섰다[email protected]/사진=김명년하지만이강인측은PSG로이적한직후,지난해3월경부터7월중순까지국내광고·협찬섭외와진행등을담당했던A사에대행계약해지를이메일로통보했다.그러면서A사에'프로젝트진행비용에대한정산'이란명목으로50만원을주겠다고했다.반면A사는대행업무로진행하던국내최대온라인축구게임광고모델계약이그대로성사됐고,그외패션잡지촬영과명품브랜드협찬및행사의상과메이크업지원등도여러건진행했던점을들어통상대행료수준인모델료의10%를요구하고있다.이강인측이대행료를50만원만지급하겠다고일방적으로통보하고연락을끊은뒤엔법률대리인김변호사가나타나A사와협상을해오다가지난2월갑작스레언론에A사를비난하는내용의보도자료를배포했다고A사는고소장을통해설명했다.A사에의해형사고소를당한김변호사는아주대·명지대·대우로얄즈감독을맡았던국가대표수비수출신인김희태전감독의아들이다.아주대출신안정환과명지대출신박지성선수를지도했던김전감독의둘째아들로학창시절엔축구선수로직접뛰어'축구계금수저'로도잘알려져있었다.대한체육회규정정비TF위원,대한축구협회풋살연맹이사,프로축구연맹상벌위원회위원등스포츠계에서다양한자리를맡기도했다.한편김변호사가지난2월보도자료에서이강인의유일한국내에이전시라고공식화한'K10유한회사'는가족이세운법인인것으로알려졌다.K10은자본금1000만원의가족회사로아버지이운성씨가'대표이사',어머니강성미씨가'이사',누나이정은씨가'감사'다.여기에김변호사가배포한보도자료를통해이강인이A사에지급해야하는적절한보수를확인받기위해제기했다고주장했던민사소송은이미취하됐던것으로확인됐다.이에따라A사입장에선이강인측으로부터받을대행수수료정산을위한법적절차가사실상사라졌다.대행업무를한지1년여가다돼가지만A사는이강인측으로부터정산을전혀받지못한상태다.이강인측과A사가각각50만원과1억원대로정산액을산정하고있어이번사건은법적인해결외에는방법이없을것이라고업계는분석하고있다.A사는김변호사에대한형사조치외에도이강인측에대해서도향후민사소송을통해대행수수료를받아내겠다는입장이다.

24-06-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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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정홍·손지훈, ITF 오리온 닥터유배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전영대오리온테니스단장,우치다,이마무라(왼쪽부터)[오리온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정홍-손지훈(이상김포시청)조가국제테니스연맹(ITF)오리온닥터유배국제남자대회(총상금2만5천달러)복식에서우승했다.정홍-손지훈조는23일경남창원시립코트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복식결승에서신우빈(경산시청)-이마무라마사미치(일본)조를2-1(7-54-611-9)로제압했다.정홍은지난해이대회복식에서는최재성과한조로우승했고,올해2년연속정상에올랐다.단식결승에서는우치다가이치(437위·일본)가복식준우승자이마무라(824위)를2-1(6-25-76-3)로꺾고우승했다[email protected]

24-06-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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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수정, 체코 올로모우츠오픈 테니스 단식 준우승(종합)

장수정의경기모습.[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장수정(254위·대구시청)이국제테니스연맹(ITF)올로모우츠오픈(총상금6만달러)단식준우승을차지했다.장수정은23일(현지시간)체코올로모우츠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단식결승에서톱시드인아나본다르(106위·헝가리)에게0-2(3-66-7<4-7>)로졌다.지난해4월일본가시와오픈(총상금2만5천달러)준우승이후장수정은1년2개월만에ITF대회단식결승에진출했다.이번준우승으로세계랭킹232위안팎에오르게된장수정은8월말개막하는US오픈예선에나가려면남은기간순위를더올려야한다.장수정은이날2022년단식세계랭킹50위까지올랐던본다르를상대로2세트게임스코어1-4로끌려가다가4-4로따라붙었으나타이브레이크에서분루를삼켰다[email protected]

24-06-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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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용인시청 배한나, 육상선수권 女 장대높이뛰기 ‘시즌 V2’

개인최고3m80으로금메달…女U-20100m진수인도1위여자선수권부장대높이뛰기서우승한배한나가금메달세리머니를펼치고있다.용인시청제공용인시청의배한나가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여자장대높이뛰기서우승,시즌2관왕에올랐다.배한나는23일강원도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대회첫날여자선수권부장대높이뛰기서개인최고인3m80을1차시기에서성공해신수영(과천시청·3m70)을따돌리고1위를차지,지난달KBS배대회에이어시즌두번째금메달을목에걸었다.한편,여자U-20100m결승서는진수인(하남남한고)이12초08을기록해전서영(경명여고·12초42)을제치고1위로골인했으며,여자U-20멀리뛰기이소현(문산수억고)과남자선수권부장대높이뛰기김채민(안양성결대)도각각5m43,4m80으로최은진(경남체고·5m37),윤대욱(예천군청·4m80시기차)에앞서정상에동행했다.또남녀U-18400m결승서는이예찬(동인천고)과노한결(시흥소래고)이각각48초34,58초40을기록해김태성(동인천고·48초83)과서예림(경북체고·58초49)을제치고나란히우승했고,여자U-18멀리뛰기서는오소희(인천체고)가5m72의대회신기록으로서예지(광양하이텍고·5m59)를누르고금메달을따냈다.

24-06-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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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청호나이스 환경사랑 어린이바둑축제 성료

2024청호나이스환경사랑어린이바둑축제최강부16강에진출한어린이들.추후바둑TV스튜디오방송대국으로우승자를가린다.2024청호나이스환경사랑어린이바둑축제8개부문의참가자및학부모700여명모여(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2024청호나이스환경사랑어린이바둑축제가23일경기도화성시의청호인재개발원에서열렸다.바둑꿈나무들을위해마련된행사에는8개부문의어린이참가자및학부모등700여명이모였다.이창근청호나이스전무는"청호나이스는사회적책임을다하기위해특히어린이를대상으로많은행사를하고있는데오늘환경사랑어린이바둑축제를함께하게되어매우기쁘다"며"그동안갈고닦은실력을발휘하고즐겁고보람있는시간을보내면서자연환경의소중함도깨닫는시간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양재호한국기원사무총장은"바둑은두뇌개발과집중력등어린이들에게많은도움이된다"며"이렇게좋은바둑을권장해주기위해청호나이스에서훌륭한대회를만들어주셔서진심으로감사드린다"고인사를했다.이창호9단의개시선언으로시작된대회는최강부를제외한7개부문의우승자를가리고상품을시상했다.최강부는이날예선까지를치르고본선16강이후는추후바둑TV스튜디오에서진행한다.본대회외에이창호9단의사인회등다채로운부대행사로도호응을얻었다.청호나이스가준비한비누만들기,에코백만들기등환경사랑이벤트는함께현장을찾은가족들에게도특별한시간을선사했다.청호나이스(주)가후원한2024청호나이스환경사랑어린이바둑축제는각부문입상자에게는상장과함께상품을시상했으며,추후가려질최강부우승자에게는500만원,준우승자에게는150만원의상금을수여한다.

24-06-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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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양궁 남녀 리커브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 동반 우승…혼성전은 준우승

여자대표팀,1·2차대회준우승후3차대회서금메달[예천=뉴시스]김진엽기자=남수현(왼쪽부터),임시현,전훈영으로구성된여자리커브대표팀이26일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중국과의'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리커브여자단체전결승전에서준우승을거둔뒤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주희기자=한국남녀리커브양궁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을한달여앞두고나선월드컵3차대회단체전을동반제패했다.임시현(한국체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으로구성된여자대표팀은23일(한국시각)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여자리커브단체전결승에서프랑스를6-0(58-5558-5559-53)으로꺾었다.1,2차대회결승에서모두중국에패해은메달에만족했던여자대표팀은올림픽전마지막국제대회에서정상에서며기세를올렸다.[예천=뉴시스]김진엽기자=이우석(왼쪽부터),김제덕,김우진으로구성된남자리커브대표팀이26일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독일과의'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리커브남자단체전결승전에서우승을거둔뒤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email protected].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이나선남자대표팀도리커브단체전결승에서프랑스를5-1(56-5557-5556-56)로제압하고금메달을거머쥐었다.1차대회에서준우승에그쳤던남자대표팀은2차대회에이어이번대회까지정상을지켰다.이우석과전훈영이나선혼성단체전에서는은메달을수확했다.결승에서일본과슛오프접전을벌였지만4-5(35-3640-3537-3436-37<18-20>)로패했다.대표팀은이번대회를마친뒤국내서마지막훈련을하며올림픽을준비한다.오는29일에는전북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프로축구전북현대-FC서울의경기에앞서소음적응훈련을진행할예정이다.

24-06-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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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현희, 전국육상 여자 100m 1위…김도연은 1,500m 깜짝 우승

이현희,전국육상선수권여자일반부100m우승(서울=연합뉴스)이현희(가운데)가23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100m결선에서11초83으로우승한뒤,2위이은빈(왼쪽),3위김나연과기념촬영하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하남직기자=이현희(안동시청)가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100m에서개인최고기록을세우며우승했다.이현희는23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여자일반부100m결선에서11초83으로,개인최고기록(종전11초86)을0.03초당겼다.경기뒤이현희는"부상때문에자신감이많이떨어져있었지만,결승전에서마음을가다듬고침착하게경기해좋은결과가나왔다"고말했다.고교3학년생이은빈(전남체고)은20세미만경기가아닌일반부경기에출전해11초93으로2위를차지했다.이은빈은"언니들과함께뛸수있어영광"이라며"최선을다했기때문에좋은결과가나왔다.언제나예의바르고성실한선수가되겠다"고다짐했다.김나연(안동시청)이11초98로3위에올랐다.김도연,전국육상선수권여자1,500m우승(서울=연합뉴스)김도연이23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1,500m결선에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하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여자마라톤(2시간25분41초)과5,000m한국기록(15분34초17)을보유한김도연(삼성전자)은1,500m에출전해깜짝우승했다.김도연은4분19초38에레이스를마쳐이종목개인최고기록(종전4분24초57)을5초이상줄였다.여자중장거리현역최고로꼽히던김유진(경산시청)은개인최고4분18초70보다4초이상느린4분23초36로2위를했다.여자일반부해머던지기결선에서는'항저우아시안게임동메달리스트'김태희(익산시청)가61m69를던져,60m71의박서진(목포시청)을제치고정상에올랐다[email protected]

24-06-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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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황선우 경쟁자' 포포비치, 유럽선수권 자유형 200m서 1분43초13 기록

해당기록1위로올라서…황선우최고기록은1분44초40[베오그라드=AP/뉴시스]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가지난21일(현지시각)세르비아베오그라드에서열린2024유럽선수권대회남자자유형200m에서우승한뒤시상식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2024.06.21.[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황선우(강원도청)의라이벌로손꼽히는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가2024유럽선수권대회남자자유형200m에서올해가장먼저1분43초벽을넘었다.포포비치는지난22일(한국시각)세르비아베오그라드에서열린'2024유럽선수권대회'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3초13을기록하며우승했다.포포비치는올해유일하게1분43초대를기록하며개인첫올림픽메달을기대케했다.포포비치의개인최고기록인1분42초97에는미치지못하지만,1분45초65로2위를기록한다나스랍시스(리투아니아)보다크게앞서며좋은컨디션을자랑했다.이날대회뿐아니라'2024파리올림픽'메달경쟁자로평가받는선수들에도크게앞섰다.1분44초14의루카스메르텐스(독일),1분44초69를기록한매튜리처즈(영국)이각각2,3위로밀렸다.황선우는2024도하세계선수권에서기록한1분44초75로덩컨스콧(영국)과함께공동4위다.황선우의남자자유형200m개인최고기록은지난해9월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작성한1분44초40이다.

24-06-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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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계 귀화선수 이은혜, 탁구 대표팀 발탁

중국계귀화선수이은혜가파리올림픽에도전하는여자탁구대표팀의마지막자리를차지했습니다.이은혜는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파리올림픽국가대표선발전에서양하은과이시온,김나영등을제치고8전전승으로1위를차지했습니다.이로써이은혜는신유빈,전지희와함께파리에서메달도전에나서게됐습니다.중국허베이성출신의이은혜는양영자전감독의눈에띄면서지난2011년한국으로귀화했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6-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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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中→韓' 귀화선수 이은혜, 신유빈-전지희와 파리 간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 최종 확정

[스타뉴스|김동윤기자]이은혜./사진=대한탁구협회제공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국가대표팀마지막한자리의주인공은중국계귀화선수출신인이은혜(29)로결정됐다.이제이은혜는신유빈(20·이상대한항공),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와함께메달을목표로파리로향한다.이은혜는23일진천선수촌에서끝난2024파리올림픽탁구경기파견국가대표선발전을1위로통과했다.세계랭킹100위이내와지난부산세계탁구선수권국가대표들이경합한이번선발전에서이은혜는압도적인기량을과시했다.지난21,22일치러진1차리그에서5전전승을거뒀고,23일치러진2차리그에서도3전전승을거뒀다.양하은(30·포스코인터내셔널)이끝까지추격했으나1차리그패배의부담을넘지못했다.중국허베이출신귀화선수인이은혜는오랫동안몽골에서선교활동을펼친양영자전후보선수단감독의수제자로알려졌다.양전감독과는중국내몽골소재팀에서뛰던당시인연을맺었다.2011년일찌감치한국으로귀화해당시여고부최강단원고주전으로뛰다가졸업후2013년대한항공에입단해현재까지활약하고있다.이은혜./사진=대한탁구협회제공이은혜는제75회종합선수권우승자로지난해9월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부터항저우아시안게임,올해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까지꾸준히국가대표로활약하고있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이후WTT피더시리즈에꾸준히출전하면서랭킹을끌어올렸다.3월과4월에만우승1회(하비르조프),준우승1회(바라주딘),4강2회(오토세크,뒤셀도르프)를기록하면서의지를불태웠다.비록세계랭킹30위이내자동선발이라는대한탁구협회의규정에미치지못했으나,남은한명을뽑는선발전에서주어진마지막기회를잡았다.이은혜는선발이확정된직후"선발전은결과와상관없이한게임,한게임최선을다해서후회없는경기를하자는목표였는데좋은결과를낼수있어서기쁘다.이렇게좋은기회를잡을수있게해준하나님께감사드린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세계대회도아시안게임도대표경험이있지만,시합출전기회가많지못했다.한정된엔트리로싸우는올림픽에서는어떻게든경기장에서내몫을해내야한다.내위치에서최선을다해메달을딸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올림픽출전각오를다졌다.이로써오광헌감독이이끄는한국여자탁구올림픽대표팀스쿼드는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최종확정됐다.새대표팀은강한공격력을지닌멤버들위주로구성되면서이제까지와는다른색깔의경기운용에대한기대감도쌓이고있다.오광헌감독은"주어진시간이많지않지만,세선수가최고의시너지를낼수있도록차분하게팀워크를쌓아가겠다"고포부를전했다.2024파리올림픽탁구경기는오는7월27일개막한다.한국올림픽탁구남녀국가대표팀은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남은기간담금질을계속한뒤20일경현지로출국할예정이다.이은혜(가운데)./사진=대한탁구협회제공

24-06-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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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서 귀화한 이은혜, 파리행 티켓 잡았다…여자 탁구 선발전 1위

신유빈·전지희와함께메달도전이은혜(대한탁구협회제공)(서울=뉴스1)안영준기자=한국여자탁구대표팀의마지막남은한장의올림픽행티켓은이은혜(29‧대한항공)가차지했다.이은혜는23일진천선수촌에서끝난2024파리올림픽탁구파견국가대표선발전을1위로통과했다.이은혜는21~22일치러진1차리그에서5전전승을거뒀고23일열린2차리그에서도3전전승압도적기록으로올림픽진출권을따냈다.올림픽에출전할탁구대표팀은국제탁구연맹(ITTF)랭킹30위이내선수로자동선발하는데,여자대표팀은랭킹8위신유빈(19‧대한항공),14위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외에는30위이내선수가없어선발전으로남은한명을뽑았다.이은혜는중국허베이출신귀화선수다.2011년일찌감치귀화해당시여고부최강단원고를졸업후2013년대한항공에입단,현재까지활약하고있다.아울러지난해9월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부터항저우아시안게임,올해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까지꾸준히태극마크를달았다.이은혜는"올림픽에서는어떻게든경기장에서내몫을해내야한다.내위치에서최선을다해메달을딸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올림픽출전각오를밝혔다.이로써오광헌감독이이끄는한국여자탁구올림픽대표팀멤버는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최종확정됐다.오광헌감독은"주어진시간이많지않지만세선수가최고의시너지를낼수있도록차분하게팀워크를쌓아가겠다"고말했다.한편한국올림픽탁구남녀국가대표팀은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남은기간담금질을계속한뒤20일결전지파리로출국한다.

24-06-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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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 최강’ 남·여 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지난월드컵2차대회당시여자대표팀선수들.사진=대한양궁협회세계최강대한민국양궁대표팀이2024올림픽전초전에서남·여단체전금메달을모두따냈다.임시현(한국체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으로구성된여자대표팀은23일(한국시간)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여자리커브단체전결승에서프랑스를6-0(58-55,58-55,59-53)으로완파하고정상에올랐다.앞서1차,2차대회모두중국에단체전금메달을내줬던여자대표팀은올림픽개막을앞두고치른마지막국제대회정상에오르며자신감을끌어올렸다.김우진(청주시청)과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으로구성된남자대표팀도리커브단체전결승에서프랑스를5-1(56-55,57-55,56-56)로꺾고2차대회에이어2회연속금메달을차지했다.남자대표팀은1차대회에서은메달에그쳐아쉬움을삼켰지만,2차대회에이어3차대회에서도잇따라금메달을수확하며올림픽금메달자신감을키웠다.이우석과전훈영이호흡을맞춘혼성결승전에서는다만일본에져아쉽게은메달에그쳤다.이우석과전훈영은슛오프접전끝에일본에4-5(35-36,40-35,37-34,36-37,<18-20>)로져아쉬움을삼켰다.슛오프에서일본은두선수모두엑스텐을쏜데반해한국은전훈영의화살이8점에머물러아쉬움을삼켰다.김우진은이날오후남자개인전준결승을통해금메달에도전한다.이번대회는올림픽을앞두고열리는마지막국제대회로,대회를마친뒤대표팀은국내에서마지막담금질에나선다.김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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