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경상남도가경남교육청과경남경찰청등19개기관과'전국체육대회'와'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성공적개최를위한업무협약을오늘(24일)체결했습니다.이들기관은전국체전과전국장애인체전에인력과홍보를지원하고,자원봉사활동에도참여하기로했습니다.올해전국체전은오는10월11일부터일주일동안,전국장애인체전은10월25일부터엿새동안김해에서열립니다.
인상90㎏·용상105㎏·합계195㎏로‘3관왕’김이슬이제96회전국역도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81㎏급서3관왕을차지한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본인제공인천광역시청의김이슬이제96회전국역도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81㎏급서3관왕을차지했다.안용권감독의지도를받는김이슬은24일충남서천군민체육관서열린대회7일째여일반81㎏급인상서90㎏을들어올려우승한뒤용상서105㎏로1위를차지해합계195㎏로3관왕이됐다.김이슬은“대회를앞두고빠르게들어올리는훈련에역점을뒀다.안용권감독님도저에게늘긴장하지말고편하게하라고한조언이많은도움됐다”고말했다.이어그는“다음대회에는체급을76㎏로내려서출전하는데,한국신기록을세워보고싶다”고포부를알렸다.
<앵커>흔히'브레이크댄스'로불리는'브레이킹'이파리올림픽에서정식종목으로첫선을보이는데요.세계적인비보이'홍텐'김홍열선수가한국선수최초로올림픽무대에서게됐습니다.전영민기자입니다.<기자>1984년생으로곧40살,불혹을앞둔'홍텐'김홍열은브레이킹의'세계선수권'으로불리는'레드불비씨원월드파이널'을세차례나제패한세계적인비보이입니다.브레이킹이정식종목으로첫선을보이는이번파리올림픽에김홍열이우리선수가운데유일하게출전권을따내며한국브레이킹의새역사를썼습니다.헝가리에서열린최종예선2차대회에서김홍열은정상급기량을유감없이뽐냈습니다.고난도동작을잇달아연결한'파워무브'기술이일품이었고,장기인,물구나무선채동작을한동안멈추는기술,'프리즈'를10초가까이이어가며팬들을열광시킨장면이압권이었습니다.3-4위전에서21살이나어린일본선수를물리치고동메달을따낸김홍열은1,2차합계전체2위로올림픽티켓을따냈습니다.[김홍열/브레이킹국가대표:저희브레이킹이처음으로올림픽종목으로채택된이순간에가게돼서너무기쁘고,파리에서더좋은성적얻도록노력하겠습니다.]---지난도쿄올림픽부터정식종목이된스포츠클라이밍에는이번에우리선수3명이출전합니다.볼더링과리드를겨루는콤바인종목에서남자부이도현이최종예선전체1위를차지했고,도쿄올림픽에나갔던여자부서채현도최종예선4위로출전권을따내,남자스피드종목의신은철과함께파리에가게됐습니다.(영상편집:오노영,디자인:이재준,영상제공:올림픽채널)
【앵커멘트】프로야구KIA타이거즈김도영선수가'괴물투수'류현진을상대로홈런을때려내며시즌첫'20홈런-20도루'를달성했습니다.6월평균자책점'0'을자랑하던류현진선수도'천재'김도영과최형우,나성범으로이어지는KIA타선앞에선속수무책이었습니다.고우리기자입니다.【기자】괴물투수와야구천재의첫맞대결.타석에들어선김도영이방망이한번휘두르지못하고3구삼진으로물러납니다.팀이0-5로밀리던4회말,두번째타석에들어선김도영이류현진의체인지업을받아쳐솔로포로연결합니다.시즌20호홈런이자KBO통산다섯번째전반기'20홈런-20도루'를달성한순간입니다.김도영은5회에도류현진을상대로안타를때려내며괴물투수를무릎꿇게했습니다.올시즌1개의홈런만내준류현진은김도영에이어최형우,나성범에게까지홈런을내주며주저앉았습니다.한경기에서홈런을세방을허용한건13년만의일입니다.▶인터뷰:김도영/KIA타이거즈-"작년의김도영이아니기때문에이제어느정도(신인티를벗고)책임을질때라고생각해서한타석한타석조금더진중하고,신중하게임하는것같습니다"KIA가지난주LG,한화전을잇따라위닝시리즈로장식하며리그1위자리를굳건히했습니다.특히소크라테스에서시작해김도영-나성범-최형우로이어지는'중심타선'의활약이돋보였습니다.다만최지민,장현식등필승조의부진과정해영의부상가능성등흔들리는불펜상황은악재입니다.KIA는부산에서롯데와주중3연전을갖고주말에는키움을홈으로불러들여선두굳히기에나섭니다.KBC고우리입니다.#KIA타이거즈#광주
이상일"장애인건강·체력증진보탬되는시설만들게돼보람"AR·VR·3XR등첨단기술접목한200여가지프로그램갖춰이상일용인특례시장,임태희경기도교육감이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내부시설을둘러보고있다.ⓒ용인시제공[데일리안=유진상기자]용인특례시는24일처인구역북동(구)차량등록사업소자리에장애인과장애학생을위한'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개관했다고밝혔다.개관식에는이상일용인특례시장,임태희경기도교육감,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등관계자50여명이참석했다.이시장은기념사를통해"이렇게훌륭한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용인특례시에개관하게된것을진심으로기쁘게생각하고,개관을위해애써주신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임태희경기도교육감,그리고시와용인장애인체육회관계자들께감사인사를드린다"고말했다.이시장은"이센터는장애인과특수학교학생들의건강·체력증진에큰도움이될것이지만비장애인들도이용할수있기때문에이런시설을통해서장애와비장애구분없이서로이해하고배려하는문화가더확산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이어"얼마전특수학교교장·학부모들과의간담회에서한학부모가발달장애아이를데리고수영장이있는시설을찾았다가가족샤워실과탈의실이없어큰불편을겪었다는말씀을하신걸듣고앞으로수영장이들어서는시의주요공공시설에는가족샤워실(탈의실),가족화장실을만들방침을세웠다"며"용인특례시가이런시설들을선도적으로만들텐데중앙정부차원에서도같은노력을기울이면좋겠다"고말했다.이날이시장을비롯한내빈들은현판제막식을한뒤,용인강남학교학생들이준비한축하공연을감상했다.이어센터를둘러보며어떤프로그램이운영되는지관계자로부터설명을들으며직접프로그램을체험해보기도했다.용인'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는전국에선4번째이며,경기도에선처음으로설치됐다.특히장애인을위한시설건립을위해지자체,교육청,장애인체육회가함께업무협약을맺고시설지원을위해힘을모아개설한첫번째사례이기도하다.시는(구)용인시차량등록사업소가있던이곳에스포츠체험센터가들어설수있도록센터리모델링비용1억원을지원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와경기도교육청도각각3억원과2억원을지원해시설이완성됐다.이곳엔600㎡공간에AR·VR·3XR등의첨단기술을접목해다양한신체활동과두뇌활동을할수있도록돕는크로스컨트리,육상레이싱,XR스포츠(야구,양궁,볼링,핸드볼,농구,축구등),스크린사격,3D모션시스템등이설치됐다.센터는이를활용해체력증진과두뇌향상등을돕는교육게임,멀티터치테이블,시니어테이블등10여종의스포츠분야에서200여가지프로그램을운영한다.이센터는용인특례시민뿐아니라도내타시·군장애인과장애학생도함께이용할수있는스포츠체험거점센터기능도하게된다.시는체험센터가장애인과장애학생은물론어르신이나비장애인에게도스포츠체험활동을제공해체력단련과정신건강증진에도도움을줄것으로기대하고있다.경기도민이라면누구나시설을사용할수있다.시설을사용하려면용인시장애인체육회홈페이지VR스포츠체험센터예약코너에서사전신청하면된다.신청은7월1일부터할수있다.한번에동시입장가능한인원은10명이다.
[뉴스데스크]◀앵커▶스포츠클라이밍올림픽예선시리즈에서이도현선수가종합1위에오르며파리올림픽티켓을따냈습니다.서채현과신은철까지,우리선수3명이올림픽무대에나서게됐습니다.◀리포트▶남자부결승에나선이도현선수.볼더링에선4위로고전했지만이어벌어진리드부문에서1위에오르며합산성적2위를차지했습니다.결국1·2차대회합산점수에서종합1위를기록하면서생애첫올림픽무대를밟게됐네요.여자부간판서채현도전체4위에오르며2회연속올림픽진출에성공했고스피드종목의신은철까지,모두세명의선수가파리올림픽티켓을획득했습니다.영상편집:최문정/영상출처:국제올림픽위원회(IOC)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제10회황룡사배세계여자바둑대회4R6위로밀려…허서현도1승3패로부진(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최정9단의패점이늘어났다.24일중국장쑤성장옌시에서열린제10회황룡사배세계여자바둑대회4라운드에서최정9단이후지사와리나7단에게201수만에불계패했다.상대전적13승4패,2023년이후에는4연승중.이같은객관적수치가최정9단의우세를가리켰지만내용은좋지않았다.불리한형세도아닌데불리한전투를자청한것이나빴고,상대의과수로역전한후에도흔들렸다.송태곤9단은"최정9단이자신의장기를살릴만한바둑을만들었는데에도불구하고평소답지않게실수가연이어나오면서역전을당했다"는총평을전했다.8인풀리그로우승경쟁을벌이는대회에서최정9단은1승3패로부진하다.허서현4단과의개막전에서이긴후리허5단,저우훙위7단,후지사와리나7단에게졌다.함께출전하고있는허서현4단은리샤오시5단에게역전패하며순위를올리지못했다(1승3패).이밖에우에노아사미5단과리허5단이승점을추가했다.4라운드까지의중간전적은저우훙위7단,우에노아사미5단,리허5단,후지사와리나7단이각각3승1패로선두권을형성하고있다.그뒤로2승2패의리샤오시5단,1승3패의최정9단과허서현4단,4패의루민취안6단순이다.5라운드는24일속행된다.대진은최정-우에노아사미(3:2),허서현-후지사와리나(0:0),저우훙위-루민취안(12:12),리허-리샤오시(2:3,괄호안은상대전적).그동안국가대항단체전으로치러왔던황룡사배는5년만에재개한이번시즌은개인전으로틀을바꿨다.올해는한국2명,중국4명,일본2명이풀리그로우승을다투고있다.우승자는합산승점으로결정한다(매판승리2점,무승부1점).2자동률이나오면승자승으로판가름하며,3자동률이나오면역토너먼트로재대국을벌인다.제한시간은2시간,초읽기는1분1회.재대국에한해서는초읽기30초3회로만진행한다.중국바둑협회,타이저우시체육국,장옌구인민정부가주최하는이번대회의상금은우승30만위안(약5700만원),준우승10만위안이다.또한매판승자에게8000위안(약150만원),패자에게3000위안의대국료가지급된다.1승3패로부진한최정9단.
설영우,세르비아行…황인범과한솥밥프로축구K리그1‘디펜딩챔피언’울산HD의국가대표출신‘풀백’설영우(25·사진)가황인범(27)이뛰는세르비아프로축구‘명문’츠르베나즈베즈다로이적한다.울산은24일“고심끝에설영우의성장과변화를위해이적을허용했다”고밝혔다.이어“양쪽측면수비를모두맡고,공격력까지갖춘국가대표수비수설영우는올해초부터해외클럽의관심을받아왔다”며“즈베즈다가설영우에게적극적인모습을보였다”고설명했다.설영우의이적료는150만유로(약22억3000만원)수준인것으로전해졌다. 극적동점…獨,조1위로유로16강행‘전차군단’독일이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조별리그최종전에서스위스와극적인무승부를거두며조1위로16강에진출했다.독일은24일독일프랑크푸르트아레나에서열린대회조별리그A조스위스와최종3차전에서1-1로비겼다.독일은2승1무(승점7)로조1위를확정,2위스위스(1승2무·승점5)와함께16강무대에안착했다.독일은0-1로뒤지던후반추가시간에후반31분교체투입된니클라스퓔크루크(도르트문트·사진)가강력한헤더로‘극장동점골’을터뜨려조1위를지켰다.
[황인범/즈베즈다(지난11일):(구단에설영우를)당연히좋은선수라고했었고.당연히좋은선수다보니까.]지난시즌,리그MVP를차지한황인범선수의추천이통한걸까요?또한명의K리거가해외진출에성공했습니다.바로설영우선수인데요.황인범과세르비아의즈베즈다에서한솥밥을먹게됐습니다.이적료는약22억으로알려졌습니다.K리그베스트11에오를정도로좌우가리지않는수비력도인정받았지만,설영우의장점은무엇보다공격력에있습니다.리그5시즌동안5골11도움을기록했고요.항저우아시안게임의'와일드카드'로발탁돼,금메달까지목에걸었죠?그렇게차근차근성장해온설영우.모레(26일)자신이나고자란울산의홈경기에서팬들과마지막인사를나누곤곧장유럽무대로향합니다.설영우선수,즈베즈다에서도아주멋진모습기대할게요.
첫정식종목브레이킹본선진출스포츠클라이밍선서채현등3명한손으로가볍게김홍열(홍텐)이24일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파리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2차대회비보이3·4위전에서연기를하고있다.부다페스트|로이터연합뉴스올림픽에서는비교적낯선종목들에서본선진출선수들이속속결정되고있다.스포츠클라이밍은지난도쿄대회부터정식종목이됐고,브레이킹은이번파리대회가정식종목첫대회다.브레이킹에서는한국비보이의전설김홍열(Hongten·도봉구청)이파리올림픽본선티켓을따냈다.무대이름‘홍텐’으로더잘알려진김홍열은24일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파리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비보이3·4위전에서일본의하시카와잇신(Issin)을2-1(2-78-19-0)로꺾고동메달을따1·2차합산2위로파리행티켓을거머쥐었다.한국브레이킹국가대표팀중유일하게파리본선에오른김홍열은“1년넘는시간동안열심히노력했는데올림픽진출이라는목표를이루게돼기쁘다.브레이킹이첫정식종목으로채택된역사적인올림픽에함께할수있어영광”이라고전했다.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3명이파리올림픽본선진출을확정했다.대한산악연맹은23일까지부다페스트에서열린‘파리올림픽예선전2차’에서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볼더·리드)국가대표이도현(서울시청)과서채현(서울시청)이,스피드국가대표신은철(더쉴)이파리올림픽본선티켓을각각획득했다고24일밝혔다.도쿄올림픽에서아쉽게메달을놓친서채현은여자콤바인종목합산81포인트4위로파리올림픽티켓을획득했다.이도현은남자콤바인1차예선에서50포인트,2차에서45포인트를기록하며합산95포인트로종합1위에오르며파리올림픽티켓을획득한것은물론메달기대감을높였다.스피드종목의신은철은국가별쿼터로파리올림픽본선에나갈수있게됐다.이도현은“좋은성적을내기분이좋다”면서“몸상태를더끌어올려올림픽때훈련한만큼등반하고싶고,파리올림픽에서는더성장한모습을보여주겠다”는포부를밝혔다.대한민국‘암벽여제’로여자콤바인종목에서기대를모았던김자인은예선1·2차합계56점(1차대회30점+2차대회26점)으로최종14위를차지,13위까지주어지는올림픽티켓확보에실패했다.
[앵커]프로야구는지금KIA김도영으로아주뜨겁습니다.전반기가채끝나기도전에20홈런,20도루를완성했는데요.그러자KIA팬들은,제2의이종범,'바람의후예'라며한껏들떴습니다.오선민기자입니다.[기자][한화9:8KIA광주구장(어제23일)]최근최고의주가를올리는류현진이상대였지만,김도영은주눅들지않았습니다.초구체인지업을지켜본뒤비슷한코스로들어온세번째공은놓치지않았습니다.제대로공략해만든시즌20호홈런.그러면서김도영은아직전반기가끝나지도않았는데20홈런-20도루기록을완성했습니다.역대프로야구에선,다섯번째입니다.프로첫안타는SSG김광현에게뽑아내고,의미있는홈런은류현진에게서가져올만큼스타성있는신인.잘치고,잘뛰는데다센스까지갖춘김도영을보며,KIA팬들은물론이정후까지도이종범을떠올립니다.[이정후/키움(2022KBO미디어데이):25살,30살도영이가아버지를더뛰어넘을수있겠다는생각도들어서…(제데뷔때보다)도영이가훨씬더잘하는것같습니다.]KIA타자가20홈런-20도루를달성한건21년전이종범이후,김도영이유일합니다.[김도영/KIA:억지로끼워맞춰도기분이좋은것같습니다.]20홈런에22도루를기록한지금추세대로라면,최연소30홈런-30도루는물론,프로야구에서딱한번나왔던40홈런-40도루도가능할거란기대가김도영에게쏟아집니다.[김도영/KIA:이제신인티를좀벗고제가어느정도책임을질나이라고생각해서그래서조금한타석한타석신중하고진중하게임하는것같습니다.][화면제공티빙(TVING)]
우승트로피에입을맞추는김세연김세연(휴온스)이여자프로당구LPBA우승트로피를품었다.김세연은23일오후경기도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결승에서임경진을상대로세트점수4-3(11-1011-46-1111-59-114-119-0)으로승리하고개인통산4번째우승을차지했다.김세연의투어대회우승은2021-2022시즌2차전인TS샴푸챔피언십이후3년만이다.통산4승째를수확한김세연은LPBA통산우승공동3위에이름을올렸고,우승상금4천만원을더해누적상금2억2천23만5천원으로김가영(3억4천135만원),스롱피아비(2억6천277만원)에이어3위가됐다.세트점수3-1로앞서가다가5세트와6세트를내리잃고7세트까지끌려간김세연은침착하게초구를성공시킨뒤3연속뱅크샷으로순식간에8-0을만들었다.그리고마지막옆돌리기까지완벽하게마무리해9-0,퍼펙트큐로7세트를마치고우승을확정했다.경기후김세연은"오랜기다림끝에우승해서기쁘다.작년준우승때도역스윕으로패배한기억이있어서'이번에도잡히나'싶었는데,하늘이도와주신것같다"고기뻐했다.대회마지막날인24일오후에는김영원-부라크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강동궁(SK렌터카)-다비드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의준결승에이어오후9시부터우승상금1억원을놓고결승전을벌인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