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조코비치는16강진출[런던=AP/뉴시스]이가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6일(현지시각)영국런던의올잉글랜드클럽에서열린윔블던테니스대회여자단식3회전에서율리야푸틴체바(35위·카자흐스탄)에게패한후아쉬워하고있다.윔블던8강이최고성적이었던시비옹테크는1-2(6-31-62-6)로역전패당하며16강문턱에서탈락했다.2024.07.07.[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단식세계랭킹1위이가시비옹테크(폴란드)가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5000만파운드)여자단식3회전에서탈락했다.시비옹테크는6일(현지시각)영국런던의올잉글랜드클럽에서열린대회7일차여자단식3회전에서율리야푸틴체바(35위·카자흐스탄)에게1-2(6-31-62-6)로패배하며대회를조기마감했다.이날패배로시비옹테크의연승기록은21경기에서멈췄다.시비옹테크는세계랭킹1위,최근프랑스오픈3연패를달성하는등의상승세를그리는선수지만유독윔블던에서는약한모습을보였다.지난해대회8강에오른것이시비옹테크의윔블던최고성적이었는데,올해도랭킹35위에발목잡히며부진했다.시비옹테크가탈락하면서2022년대회우승2자인엘레나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이우승후보1위로떠올랐다.리바키나는캐럴라인보즈니아키(91위·덴마크)를꺾고16강에진출했다.한편남자단식에서는노바크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대회3회전에서알렉세이포피린(47위·호주)을3-1(4-66-36-47-6<7-3>)로눌렀다.조코비치는1최전에서권순우(367위)를꺾은홀게르루네(15위·덴마크)와16강에서격돌한다.
여자핸드볼국가대표한미슬.사진=대한핸드볼협회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한미슬.사진=대한핸드볼협회[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대한민국여자핸드볼국가대표한미슬(30·인천광역시청)이이번2024파리올림픽에임하는남다른각오를전했다.한미슬은7일대한핸드볼협회를통해공개된인터뷰에서“어려서국가대표선수가됐지만,올림픽이라는큰대회는처음나가는데부담보다는재미있게하고싶다”며“매경기정말힘들것으로예상되는데힘든와중에도저희가만들고준비한플레이를다펼쳐보이고싶다”고말했다.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금메달멤버인한미슬은부상으로한차례은퇴했다가지난시즌복귀해다시국가대표에승선했다.이번올림픽출전이남다르게다가올수밖에없다.한미슬은“부상없이올림픽이라는큰축제를즐기고싶다”며“승패를떠나서우리가할수있는모든걸했을때가가장우리다운모습이라고생각해‘즐겁게뛰자’고후배들을독려하고있다”고밝혔다.한미슬은공격보다는수비에서두각을나타내는수비전문선수다.삼척시청에서팀의기둥으로활약하며리그2연패를달성하는데일등공신이됐다.지난4월끝난신한SOL페이2023~24핸드볼H리그에서도스틸15개,슛블락28개,리바운드14개등수비지표에서상위권에랭크됐다.한미슬은경기에서상대피봇을상대로몸싸움을피하지않는다.수비에서유럽선수들과맞서서도쉽게밀리지않는다.유럽전지훈련에서서구선수들과직접몸을부딪힌한미슬은“솔직히국내에서몸싸움하는것보다유럽선수들이랑몸싸움하는게정말차이가크더라”며“이번에부딪혀보면서우리가뭐가부족하고무엇을더잘하는지를좀깨닫고온것같다”고만족감을드러냈다.자신의강점을누구보다잘알고있는한미슬은“유럽선수들의플레이를조금더빨리파악해서우리선수들에게알려주고미리대비하겠다”면서“역동작에있어유럽선수들이더딘데이부분을잘활용하면좋을것같다”고강조했다.한미슬은“이번올림픽에핸드볼이유일하게구기종목에서출전하다보니국민들이많은기대를보내주신다”며“부담을갖기보다관심이라고생각하고우리가만들어온플레이를자유롭게보여드리겠다”고다짐했다.
프랑스오픈3연패등메이저우승5회기록범실34개로자멸,푸틴체바에1-2역전패이가시비옹테크가윔블던테니스대회여자단식3회전에서탈락했다.ⓒAFP=뉴스1(서울=뉴스1)이상철기자=여자테니스'일인자'이가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세계랭킹35위에게덜미를잡혀윔블던테니스대회첫우승꿈이무산됐다.시비옹테크는6일(현지시간)영국런던의올잉글랜드클럽에서열린대회여자단식3회전에서율리야푸틴체바(35위·카자흐스탄)에게1-2(6-31-62-6)로졌다.시비옹테크는앞서열린메이저대회인프랑스오픈에서우승,3연패를달성했다.이경기전까지는21연승을질주하는등가파른상승세를탔지만그는이날푸틴체바를상대로범실을34개나범하며자멸했다.프랑스오픈우승4회(2020·2022·2023·2024년),US오픈우승1회(2022년)등메이저대회에서다섯차례우승한시비옹테크는이번대회에서윔블던첫우승에도전했지만조기탈락의수모를겪었다.시비옹테크는클레이코트와하드코트에서큰성과를냈지만,윔블던이열리는잔디코트에서는힘을쓰지못했다.그의윔블던역대최고성적은지난해8강이다.또다른메이저대회인호주오픈에서도아직우승이없지만,그래도2022년에4강까지는오른적이있다.율리야푸틴체바가생애처음으로윔블던테니스여자단식16강에진출했다.ⓒAFP=뉴스1대어를잡은푸틴체바는생애처음으로윔블던16강에올랐다.푸틴체바는프랑스오픈과US오픈에서8강까지진출한적이있지만이전9차례참가한윔블던에서는1~2회전에서탈락했다.윔블던남자단식통산8번째우승을노리는노박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3회전에서알렉세이포피린(47위·호주)을3-1(4-66-36-47-6(7-3))로제압했다.대회1회전에서권순우(367위)에게승리한홀게르루네(15위·덴마크)가16강에서조코비치와격돌한다.
WWE인기스타존시나(47)가링을떠난다.시나는7일(한국시간)캐나다온타리오주토론토의스코샤뱅크아레나에서열린프리미엄라이브이벤트(PLE)‘머니인더뱅크’에특별게스트로출연,“오늘이자리에서공식적으로WWE은퇴를발표한다”며은퇴를선언했다.당장은퇴하는것은아니다.그는2025년넷플릭스로플랫폼을옮길WWE의월요일고정프로그램인러에출연할것임을예고했다.존시나가은퇴를발표했다.사진=ⓒAFPBBNews=News1또한“2025년로열럼블이내마지막로열럼블이될것이다.2025년일리미네이션체임버가내마지막일리미네이션체임버가될것이다.그리고라스베가스에서열리는레슬매니아2025가내가싸우는마지막레슬매니아가될것”이라고덧붙였다.그의언급으로봤을때내년4월열리는레슬매니아41이그의고별무대가될가능성이높아보인다.2000년10월WWF(현WWE)스맥다운에서다크매치를치르며비공식적으로데뷔한그는2002년6월27일스맥다운에서커트앵글의오픈챌린지에응하는방식으로공식데뷔전을치렀다.그이후는역사였다.WWE챔피언십13회,월드헤비급챔피언십3회,WWE유나이티드스테이츠챔피언십5회,WWE태그팀챔피언십과월드태그팀챔피언십각2회를차지했고2008,2013년로열럼블에서두차례우승했다.다른레슬링스타들이그렇듯,그도이후연예계로영역을넓혔다.‘수어사이드스쿼드’에서피스메이커로출연하는등이후레슬링보다는연예계에서출연비중을늘렸다.그렇다고레슬링을외면한것은아니었다.가장최근에는지난4월열린레슬매니아40메인이벤트였던코디로즈와로먼레인즈의경기도중등장했다.이날‘마지막시간은지금이다(TheLastTimeIsNow)’라는문구가적힌수건과‘존시나은퇴투어2025’문구가적힌티셔츠를입고등장한그는“여러분에게감사하다는말을하고싶다”며팬들에게감사인사를전했다.[피츠버그(미국)=김재호MK스포츠특파원]
[앵커]국내에서휴식을취하고있는축구대표팀주장손흥민선수가일반인들과축구를즐기는모습을보기위해구름인파가몰려화제입니다.어제(6일)한행사에참여한손흥민선수,어떤상황이었는지직접설명했는데요.정주희기자입니다.[기자]용인수지의한축구장,손흥민을둘러싸고관중석이만들어졌습니다.금요일저녁손흥민이일반인들과축구를하고있다는소식이퍼지며,인근에있던주민등2천여명이몰린겁니다.안전사고우려에경찰이통제에나서기도했습니다.이튿날복합쇼핑몰에서열린행사에서도1층부터4층까지손흥민을보려는팬들로가득찼습니다.팬들앞에선손흥민은일반인들과의'조기축구'는훈련의일환이라고설명했습니다.<손흥민/축구대표팀주장>"사실좀당황스러웠고제가운동을하러간거지상대팀도계시니까훈련하는데좀방해된것같아서,민폐를끼친것같아서너무죄송했고…."토트넘과의계약이내년6월만료되는손흥민으로서는더욱중요한다음시즌,지난시즌을돌아보며비유럽인으로는최초로토트넘주장에선임됐던때를가장기억에남는순간으로꼽았습니다.<손흥민/축구대표팀주장>"앞으로다시해보지못할경험이고순간이기때문에….진짜너무당황해서여태까지제가운동장나갈때보다더긴장한거같아요.준비도하지않은스피치를해야하니까갑자기감독님이나와서한마디하라고하는데한국말도아니고갑자기영어로해야하니까…."국내에서휴식을취하며가족,팬들과즐거운시간을보내고있는손흥민은오는31일팀K리그,다음달3일뮌헨과의친선경기에나서며본격적인시즌을시작할계획입니다.연합뉴스TV정주희입니다.([email protected])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윔블던3회전탈락뒤아쉬워하는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3연패에빛나는이가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윔블던(총상금5천만파운드·약875억원)테니스대회여자단식3회전에서조기탈락했습니다. 1번시드를받은시비옹테크는6일(현지시간)영국런던의올잉글랜드클럽에서열린대회7일째여자단식3회전에서율리야푸틴체바(35위·카자흐스탄)에게2대1(6-31-62-6)로졌습니다. 프랑스오픈에서최근3연패를포함해4차례(2020,2022~2024년)우승하고US오픈에서도한차례(2022년)정상에선시비옹테크는통산6번째메이저대회우승을다음기회로미뤘습니다. 시비옹테크는클레이코트에강한면모를보여왔지만잔디코트에서열리는윔블던에서는우승근처에도못갔습니다. 지난해대회에서8강까지오른게시비옹테크가윔블던에서거둔최고성적입니다. 이날패배로시비옹테크의연승행진은21경기에서멈췄습니다. 남자단식에서는강자들이순항했습니다. 5번째메이저대회우승에도전하는노바크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3회전에서알렉세이포피린(47위·호주)을3시간5분만에3대1(4-66-36-47-6<7-3>)로물리쳤습니다. 지난달무릎수술을받은조코비치는이날도무릎보호대를착용한채경기를소화했습니다. 올해프랑스오픈에서준우승한알렉산더츠베레프(4위·독일)는캐머런노리(42위·영국)를3대0(6-46-47-6<17-15>)으로누르고16강에올랐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인종차별발언으로세계복싱평의회(WBC)로부터제명당한라이언가르시아.사진=게티이미지세계복싱계차세대스타로많은주목을받았던라이언가르시아(26·미국)가인종차별발언으로결국세계복싱평의회(WBC)로부터제명당했다.금지약물적발,호텔기물파손등에이어그야말로‘추락’하고있는모양새다.미국매체USA투데이는7일(한국시간)마우리시오술라이만WBC회장의발언을인용,가르시아의WBC제명소식을전했다.소셜미디어(SNS)를통해인종차별용어를반복해사용하고,지난2020년미국미네소타주미니애폴리스경찰의과잉대응으로숨진흑인남성조지플로이드를비난한것에대한조치다.술라이만회장은“WBC회장권한으로가르시아를우리조직의모든활동에서추방한다.WBC는모든형태의차별을거부하며,가르시아가(정신적으로)안정을찾기를바란다”며가르시아의제명소식을알렸다.잘생긴외모와실력으로세계복싱계를이끌어갈스타로주목받았던가르시아는이번WBC제명으로또한번추락하게됐다.가르시아는지난4월열린WBC슈퍼라이트급경기에서챔피언데빈헤이니(미국)에2-0판정승을거두며주목을받았다.계체량실패로인해타이틀을가져오진못했으나,세계복싱계새스타의탄생을알리는경기가됐다.그러나가르시아는경기직후금지약물인오스타린이검출돼미국뉴욕주체육위원회로부터1년출전정지징계를받았다.이어지난달에는베버리힐스에있는호텔객실과복도기물을파손해체포돼또한번논란이됐다.나아가이번에는인종차별발언으로WBC에서제명까지당해또한번고개를숙이게됐다.김명석기자
▲라이언가르시아 잘생긴외모와매서운주먹을앞세워세계복싱계를이끌어갈스타로떠오르던라이언가르시아(25·미국)가인종차별발언으로세계복싱평의회(WBC)로부터제명당했습니다. USA투데이는오늘(7일)마우리시오술라이만WBC회장의발언을인용해가르시아의제명을보도했습니다. 가르시아는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통해인종차별용어를반복하고,2020년미국미네소타주미니애폴리스경찰의과잉대응으로숨진흑인남성조지플로이드를비난했습니다. 술라이만회장은"WBC회장으로서권한을행사해가르시아를우리조직의모든활동에서추방한다.WBC는모든형태의차별을거부한다.가르시아가(정신적으로)안정을찾길바란다"고밝혔습니다. 가르시아의복싱인생은4월21일열린WBC슈퍼라이트급경기에서정점에올랐습니다. 당시가르시아는WBC슈퍼라이트급챔피언인데빈헤이니(25·미국)와대결에서많은이의예상을깨고2-0으로판정승했습니다. 비록계체량실패로타이틀을가져오지는못했지만,복싱계는스타탄생에열광했습니다. 스타로급부상했던가르시아의추락은빨랐습니다. 헤이니와경기가끝난직후금지약물오스타린이검출돼미국뉴욕주체육위원회로부터1년출전정지처분을받았습니다. 6월에는베벌리힐스에있는한호텔객실과복도를파손해체포되기도했습니다. 가르시아의소속사인골든보이프로모션의창립자오스카델라호야는"우리회사에는증오나편협한마음이자리할곳이없다.라이언의이번발언을가장강력한용어로비판하겠다"고발표했습니다. 가르시아역시"제가'트롤링'(관심을끌기위해일부러다른사람을화나게하면서즐기는행위)을했다.불쾌하게했다면죄송하다"고뒤늦게사과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희망원정대대원들의28일인천공항에서인도네시아린자니산(3,726M)등반을위해출국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한국절단장애인협회장애-비장애인이함께한2024희망원정대가인도네시아에서두번째로높은활화산린자니산(3752m)등정에성공했다.한국절단장애인협회소속장애인과경기남부경찰청소속경찰관멘토등총14명으로구성된2024년희망원정대는지난달28일부터3일까지4박6일일정으로인도네시아린자니산(3726m)도전에나섰다.롬복섬북부중앙에위치하고있는린자니산은인도네시아에서두번째로높은산으로롬복의원주민,산악인들로부터신성시돼온명산이다.'활화산'의보기드문절경덕분에전세계트래커들사이에도인기높지만비장애인들도산정상으로올라갈수록숨이가빠지고화산재로계속미끄러져산행이상당히힘들다는것이등반객들의공통된평가다.14명의희망원정대원들은1일차숨발룬에서포스4까지이동한후2일차새벽1시에기상,새벽2시부터시작한도전,혼신의힘을다해10시간만에한사람의낙오도없이정상등정에무사히성공했다.정상에오른후이재영대원(45)은"2017년킬리만자로원정대때부터함께했다.도전을한다는것은내가살아있다는증거"라는벅찬소감을전했다.전영재대원(55)은"나름이쪽계통에서산사나이라고불리우는데이렇게힘든코스는처음이다.주말마다산에올라몸을만들고시간조절도했는데정말쉽지않은산행이었다"고돌아본후"힘들었던만큼평생잊지못할추억으로남을것같다"며미소지었다.장은우대원(42)은"매주산에다니며몸을만들긴했는데살이너무많이찌다보니숨도가파지고땀도많이나고내의지와는다르게몸이잘따라주지않아속상했다.앞으론자기관리를철저히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고말했다.17년을함께한경찰대원멘토들은"그동안해온원정중역대급으로이번산행이제일힘든코스였다.산이높다고해서오르기어렵고.산이낮다고해서쉬운건아니다.산마다특징이있고난이도가다다르다"면서"이번산행은길도그렇고시간이매우오래걸렸지만다친사람없이안전하게등반하고하산한것에감사할따름"이라는소감을전했다.이병국등반대장(성남중원경찰서)은"장애를가진대원들의의지와끈기가정말놀라왔다.너무힘들어중도에포기하고도싶었지만장애인들의오르고자하는도전과용기는꺾을수없었다"고말했다.사)사단법인절단장애인협회김진희회장은"고소증세를보인일부대원도있었지만끝까지포기하지않고정상에오른것에감사한다.무엇보다중요한건장애인들개개인의'할수있다'는의지와'해냈다'는성취감,도전정신"이라며대원들의쾌거를축하했다."앞으로도희망원정대는장애인들에겐도전과희망,비장애멘토들에겐진정한봉사와배움,함께하는기쁨을전할것"이라고말했다.희망원정대는2007~2008년히말라야희망원정대를시작으로민족영산백두산(2744m).중국의옥령설산(5600m),몽골의영산인체첸궁산,동남아시아의최고봉키나발루(4891m),아프리카의최고봉킬리만자로(5984m)를오른바있다.
▲권혁순강원일보상무(논설주간)부친(권오창씨·87세)상,조춘화(고용노동부영월고용센터장)씨시부상=7일오전5시15분별세.△발인=9일오전11시△장지=춘천안식원(동산추모공원)△빈소=교원예움강원장례식장(구효장례문화원)201호실△연락처=010-9356-8981
지난해8월세운자신의기록을0.01초앞당겨[목포=뉴시스]류형근기자=지난해10월15일오후전남목포시목포종합경기장에서열린104회전국체육대회육상100m남자고등부결승경기,경기도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고)이10.47의기록으로1위를차지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나마디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이한국육상남자고등부100m기록을경신했다.2024홍콩인터시티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7일공식홈페이지를통해전날진행한U-20남자100m결과를공개했다.이결과에따르면한국남자단거리유망주로평가받는나마디조엘진은남자100m예선에서10초35를작성,한국육상남자고등부기록을새로썼다.나마디조엘진은지난해8월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남자고등부100m결선에서10초36(우승)을하며한국육상의역사를작성한바있다.당시나마디조엘진은2018년6월3일후세스프린트대회에서신민규의기록(10초38)을5년2개월만에0.02초당기면서신기록을경신했다.그리고이날자신의기록을0.01초앞당긴10초35으로또한번한국육상역사를다시썼다.한국인어머니와나이지리아아버지사이에서태어난나마디조엘진이더빠르게달릴때마다한국남자고등부기록도새로쓰이게됐다.한편나마디조엘진은6일예선에이어진행된100m결선에서는10초44로,10초43의스쥔하오(중국)에이어2위를기록했다.3위에는10초61을기록한임시원(부산사대부설고)이이름을올렸다.
김영원.사진=PBA사무국하비에르팔라손.사진=PBA사무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16세당구천재’김영원(16)이‘PBA랭킹1위’하비에르팔라손(스페인·휴온스)과진검승부를펼친다.김영원은5일저녁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하나카드PBA-LPBA챔피언십’PBA16강전에서신정주(하나카드)를풀세트접전끝에세트스코어3-2(3-1515-04-1515-711-9)로꺾었다.이로써김영원은2개대회연속8강진출에성공했다.PBA최연소선수인김영원은지난달열린2024~25시즌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서강호들을연거푸물리치고준우승을차지했다.개막전여운이채가시기도전에곧바로열린이번대회서도돌풍은계속되고있다.16강전종료직후발표된PBA8강대진표에따르면김영원은팔라손을상대한다.두차례PBA우승컵을들어올린팔라손은이번대회‘디펜딩챔피언’이다.지난시즌‘하나카드챔피언십’대회에서우승-웰컴톱랭킹-퍼펙트큐를휩쓰는기록을세웠다.최근10개투어기준랭킹1위를달릴만큼기복없는플레이를펼친다.김영원과팔라손의8강전은7일오후2시30분에열린다.다른8강전은다비드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안토니오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강동궁(SK렌터카)-원호수,모리유스케(일본·에스와이)-김종원의대결로압축됐다.국내선수4명과국외선수4명이8강전에진출했다.지난개막전우승자강동궁은루피체넷(튀르키예)을세트스코어3-2로꺾고이번시즌무패질주(11연승)를이어갔다.강동궁의8강상대는지난시즌드림투어(2부)서랭킹1위로1부승격한원호수다.원호수는박흥식1과풀세트접전을벌인끝에세트스코어3-2로승리했다.두선수는7일저녁7시30분부터4강티켓을놓고대결한다.다른8강전은스페인선수간대결인마르티네스-몬테스(오후5시)경기다.마르티네스는16강서선지훈을,몬테스는이반마요르를각각3-0,3-1로꺾었다.10전11기만에16강에오른다니엘산체스(에스와이)를돌려세운김종원과응우옌프엉린(베트남)을물리친일본3쿠션‘젊은피’모리유스케(에스와이)는낮12시부터대결한다.PBA8강전종료이후인밤10시부터는LPBA결승전이열린다.김다희와김상아가나란히LPBA첫우승컵(상금4000만원)을놓고7전4선승제로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