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스타전을전후해짧은휴식기를가진프로야구가다시후반기일정을시작합니다.선두KIA와최하위키움의승차가13경기밖에나지않아,10개팀이모두가을야구후보라는얘기가나옵니다.양시창기자입니다.[기자]나흘의짧은올스타전휴식기를끝내고,프로야구가후반기레이스에돌입합니다.승률6할이채안되는선두KIA와4할을훌쩍넘는최하위키움의승차는13경기.팀마다60경기정도남겨놓은만큼상·하위어느팀도가을야구를장담할수도,또포기할수도없습니다.[임찬규/LG투수:팀이이길수있는발판잘마련한거같아서,전반기잘마무리했고,후반기에전력으로치고올라가면될거같습니다.]당장선두KIA와2위LG의3연전부터야구팬들의시선을빼앗습니다.연승이냐연패냐에따라후반기순위판세가달라질'빅매치'인만큼두팀은나란히1,2,3선발을차례로등판시키는총력전을예고하고있습니다.두명의외국인투수를모두새얼굴로바꾸기로한3위두산과,1군코치진을전면교체한4위삼성은분위기반전을통해선두권도약을꾀하고,전반기막판7할이넘는승률로순위표를요동치게한kt와키움도뜨거운분위기를후반기에도이어가겠다는각오입니다.[민훈기/야구해설위원:10개구단체제로전반기마친가운데1위와10위차이가가장적게난전반기였잖아요.후반기에는어떤팀이1위를할지,어떤팀이가을잔치에갈지도저히예측하기힘든드라마가쓰일것같습니다.]어느때보다치열한역대급순위경쟁에,즐거운비명을지르는건야구팬들입니다.전반기에이미가장빠른속도로600만관중을돌파한프로야구는후반기사상첫1천만관중시대를예고하고있습니다.YTN양시창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선수단ⓒ대한핸드볼협회[스포티비뉴스=맹봉주기자]일찍부터준비했다.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유럽으로떠났다.여자핸드볼은2024파리올림픽에참가하는유일한한국구기종목이다.당연히팬들의기대도크다.대한핸드볼협회도이를잘알고있다.파리올림픽이열리기한참전부터유럽에서전지훈련을소화하며경기감각을익힐생각이다.한국은2차유럽전지훈련및올림픽출전을위해8일스페인으로출국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여자대표팀이스페인과네덜란드에서올림픽준비를위한마지막담금질을마친후곧바로파리에입성하여올림픽에출전할예정"이라고밝혔다.헨리크시그넬감독이이끄는대표팀은지난5월13일부터진천선수촌에소집해본격적인파리올림픽준비에들어갔다.약3주간의첫소집을마친후6월2일부터21일까지스웨덴과노르웨이에서1차유럽전지훈련을진행했다.7월1일부터올림픽엔트리최종17명을대상으로진천선수촌에서훈련을재개한대표팀은8일부터18일까지스페인과네덜란드에서2차유럽전지훈련을이어간다.전지훈련종료후곧바로프랑스로이동하여19일에는올림픽개최장소인프랑스퐁텐블에위치한대한체육회올림픽사전캠프에서현지적응을진행할계획이다.22일올림픽선수촌에입촌할예정이다.유럽출국에앞서헨리크시그넬감독은"이번2차유럽전지훈련에서는올림픽에출전하는한단계높은레벨의팀을만나우리도준비가되어있고할수있다는걸보여주고싶다"고각오를드러냈다.이어"많은승리를한국에들려줘다시한국에왔을때잘했다는이야기를듣고싶다"고덧붙였다.주장신은주는"혼신의힘들다해첫번째경기와두번째경기에서좋은결과를안겨드리고싶다"며"한국선수단의첫경기로핸드볼이진행되는만큼첫스타트를잘끊어내고싶다.유일한구기단체종목출전에대한책임감을이겨내겠다"고말했다.▲류은희ⓒ대한핸드볼협회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우승을차지하고돌아온류은희는4번째맞이하는올림픽을맞이한다."이번올림픽에서최고참으로어린선수들과함께나가게된다.실수하나하나에연연하지않고바로이겨내는것이큰장점이다"며"코트에서는나이를불문하고다동등하게플레이를한다.나이에상관없이조화된모습으로좋은결과를얻어내고싶다"고목소리를높였다.지난시즌국내핸드볼리그MVP와득점왕을동시에거머쥔우빛나는"제가가장잘하는중거리슛과남다른스피드를이용해싸움을걸어보겠다"며당당하게출사표를던졌다.이번올림픽에서A조에편성된대표팀은한국시간으로25일독일,28일슬로베니아,30일노르웨이,8월1일스웨덴,8월4일덴마크를차례로만난다.
파리올림픽기사테스트용입니다.사격으로분류되었습니다.
5번주자들의대결,27살차의대결에서양건9단(왼쪽)이김상인3단을완파했다.신사팀은중간전적에서도5승4패로숙녀팀에처음으로앞섰다.제18기지지옥션배연승대항전제9국양건,김상인꺾고이번대회첫3연승(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사실스무살좀넘어서는바둑공부에손을놓다시피했는데작년부터다시계기가됐다.인공지능으로공부하니까어렸을때공부한것과는다른새로운기분이들었다.예전연구생때했던것만큼은못하고있지만공부에조금씩취미를붙여가는상황이다."양건9단은지난주2연승을거둔후의인터뷰에서이같이고백했다.이창호9단,최명훈9단과동갑내기인49세노장양건9단이다.'공부하는신사'양건9단이3연승을달렸다.3연승은이번시즌처음나온기록이다.신사팀5번주자양건9단은8일저녁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린제18기지지옥션배신사대숙녀연승대항전9국에서숙녀팀5번주자김상인3단을꺾었다.이번대회최초로연승상금을획득한양건9단.27살차대결,상대전적1승1패에서양건9단은초반부터줄곧크게리드하는흐름을이판에서도보여주었다.마지막에뜻하지않은대형바꿔치기가일어나는바람에신사팀을긴장시켰으나우세를놓치지는않았다."대마를잡으러왔을때에는'살수있지'라는생각이었는데두다보니까많이떨렸다.그후바꿔치기가아니고잡았다고보았기때문에무조건이겼다는판단으로별생각없이두고있었는데나중에집을세어보니까그런장면은아닌것같아서집을세다가식은땀이났다."상대전적1승1패에서양건9단이한발앞섰다.양건9단의국후소감이다.앞서스미레3단의3연승을저지하고김민서3단을꺾었던양건9단은3연승으로200만원의연승상금도챙겼다(3연승시200만원,이후4연승부터1승당100만원).첫출전한16기때에는조승아6단에게막혀빈손으로물러났던양건9단은'공부'라는무기를장착하고숙녀들에연승을거두고있다.9일저녁에는숙녀팀이6번주자로발표한김혜민9단과대결한다.숙녀팀예선을통과한김상인3단은지지옥션배데뷔전을치렀다.김혜민9단은여자랭킹8위인강자이다.양건9단은김혜민9단에게2000년에2승을,2014년에1승을거둔바있다."전혀생각지못했던결과가계속나오고있어서제가갖고있는운의크기가어느정도인지저도궁금해지는것같다"는양건9단이다.40세이상으로구성한신사팀과나이제한없이구성한숙녀팀이12대12연승대항전으로자웅을겨루는지지옥션배는우승팀이1억2000만원의상금을독차지한다.2007년부터시작해숙녀팀이9차례(1ㆍ4ㆍ6ㆍ8ㆍ9ㆍ11ㆍ12ㆍ14ㆍ15기),신사팀이8차례(2ㆍ3ㆍ5ㆍ7ㆍ10ㆍ13ㆍ16ㆍ17기)우승했다.피셔방식인제한시간은기본20분,추가30초.3승모두완승을거뒀다.'파이터'기풍을보여주지못했다."평소에연락되지않았던분들도연락주시고,부모님도얘기하시고해서지지옥션배가세계대회못지않게인기가있구나하는생각을했다"는양건9단.세살위김상천5단과는남매프로기사.당시오빠와일주일간격으로입단해화제를낳았다(김상인3단이일주일빨랐다).
엘레나리바키나(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현시점2024윔블던여자단식우승후보0순위로꼽히는엘레나리바키나(카자흐스탄,4위)가8강에올랐다.경기중반부터몸이제대로풀리며안나칼린스카야(러시아,18위)에2세트도중기권승을거뒀다.3년연속윔블던8강에오른리바키나는2022년이후2년만에윔블던정상복귀를위한순항을계속했다.리바키나는8일,영국올잉글랜드클럽센터코트에서열린여자단식4회전(16강)에서칼린스카야를6-33-0으로제압했다.첫시작만하더라도리바키나는불안해보였다.서브게임으로시작한첫게임부터브레이크당하며처음부터리드를허용했다.리바키나의몸이덜풀린것처럼보이기도했으나칼린스카야의초반집중력은대단히매서웠다.초반러시에완전히성공하며칼린스카야가3-1리드까지잡았다.그런데이후부터분위기는반전됐다.리바키나의몸이완전히풀린반면,칼린스카야에게는불의의부상이찾아왔다.칼린스카야는'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보이는오른손중지손가락통증을호소했다.칼린스카야의경기력이갑작스럽게확나빠지기시작했다.서브게임을지켜내며2-3을만든리바키나는이후15포인트를연속득점하며경기분위기를완전히뒤집었다.칼린스카야는3-4상황에서메디컬타임아웃을썼지만근본적인통증해결은하지못한채경기에임했다.결국1세트는모두리바키나의것이되며6-3으로끝났고,2세트3-0이되자칼린스카야가결국경기를포기하고말았다.결국리바키나는1세트1-3이후내리8게임을따내며6-33-0으로경기를끝냈다.경기시간은53분이소요됐다.칼린스카야는'남친'야닉시너(이탈리아,1위)가코칭박스에서경기를지켜보고있었으나경기를완주하는데실패하고말았다.칼린스카야의오늘경기언포스드에러1세트3-1까지:1개1세트3-1이후:8개작년세계랭킹3위까지올랐던리바키나이지만올해는시즌내내4위자리에머물고있다.이유는그랜드슬램등급대회에서작년보다부진했기때문이다.가장높은등급의대회에서랭킹포인트적립에실패하면서리바키나는세계4위자리를벗어나지못하고있다.그런데리바키나의올해성적은꽤나훌륭한편이다.오늘승리로인해모든코트가리지않고승률80%이상을기록중이다.위장병이슈로중도에기권한대회가많은영향도있지만,실질적으로경기를펼쳤을때리바키나의대부분의지표는시비옹테크다음으로훌륭하다.코트표면관계없이가장꾸준한선수는올해리바키나가분명하다.리바키나의올해코트별(오늘경기포함)(성적/승률/평균세트/평균게임)하드:22승4패/84.62%/+0.67/+3.52클레이:12승2패/85.71%/+1.29/+4.00잔디:5승1패/83.33%/+1.33/+5.00전체:39승7패/84.78%/+1.13/+3.85리바키나의올해부문별(오늘경기포함,WTA투어10전이상)다전:4위,46M(1위콜린스51M)다승:2위,39W(1위시비옹테크45W)승률:2위,84.78%(1위시비옹테크90%)평균세트:2위,+1.13(1위시비옹테크+1.51)평균게임:3위,+3.85(1위시비옹테크+5.61)시비옹테크,고프가일찌감치탈락하고사발렌카마저이번대회불참하며리바키나는본인이가장강한잔디코트에서우승을위한절호의기회를잡았다.심지어전세계팬들의우승예측1순위마저단연리바키나인상황이다.리바키나는올해윔블던을들어올릴수있을까.2년만의정상탈환까지는딱3승남았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임오경의원실제공임오경의원(광명갑더불어민주당)이22대국회연구단체‘국회K-스포츠문화포럼’을구성하고대표의원으로활동에나섰다고8일전했다.국회의원연구단체는국회의장이신청을받아심의위원회의심사를거쳐등록승인이완료되며,규정상국회의원10인이상의정회원으로구성되게된다.‘국회K-스포츠문화포럼’은임오경대표의원을포함정회원12명,준회원14명등총26명의여야국회의원이회원으로참여했다.포럼은앞으로소속국회의원을중심으로국민스포츠참여증대,스포츠문화확산을위한의제발굴과정책수립,21세기신성장동력산업중하나인K-스포츠산업의진흥방안모색등다양한입법적,정책적방안들을논의할예정이다.임오경의원은“K-스포츠문화확산과산업진흥을통해건강한대한민국,나아가스포츠복지국가로도약할수있는제도적기반을국회차원에서탄탄히마련해나가겠다”고강조했다.국회K-스포츠문화포럼은오는24일국회대회의실에서창립세미나를개최한다.창립세미나는토크콘서트와국민체력관련전시,체험부스마련등참여형행사로개최될예정이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
사진제공=볼미디어[스포츠조선김가을기자]자폐성발달장애프로골퍼이승민이세계장애인골프월드랭킹1위에도전한다.이승민은8일부터10일까지미국캔자스주뉴턴의샌드크릭스태이션GC에서열리는제3회US어댑티브오픈에출전한다.이승민은웨인매드슨(미국),라이언매튜스(미국),카산드라센글(미국)과동반플레이한다.8일오후11시30분(한국시각)티오프한다.'초대챔피언'이승민은지난해에는준우승을기록했다.도전자가된이승민은두마리토끼를동시에잡겠단각오다.우승탈환과세계장애인골프월드랭킹(WR4GD)1위를동시에노린다.이승민은현재랭킹2위(25.9300)에위치했다.1위인킵포퍼트(29.1063)와3.1763포인트밖에차이나지않는다.킵포퍼트는지난해US어댑티브오픈우승자다.이승민도설욕전을위해많은노력을기울였다.2024년첫대회였던KPGA파운더스컵에서컷통과를이뤄냈다.일본에서유럽장애인골프협회(EDGA)가개최한글리코패러골프챔피언십,그랑프리장애인오픈골프대회에서1위를차지했다.이승민은"지난2023년US어댑티브오픈에서는챔피언자리를지켜야겠다는생각에오히려자신있게플레이를하지못했다.실수도많았다.후회가남아지난겨울전지훈련때준비를많이했다.비거리를늘리고,숏게임에도시간을많이들였다.체력훈련도많이했다.자신감을되찾았고,연습했던것처럼하겠다.(포퍼트에)빼앗겼던우승컵을다시찾아오겠다"고다짐했다.미국골프협회(USGA)가주관하는이대회는미국을포함한11개국의남녀골퍼96명이출전한다.올해부터는미국6개주에서예선전을치러96명을추렸다.
로렌초무세티[EPA=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로렌초무세티(25위·이탈리아)가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5천만파운드·약875억원)남자단식8강에올랐다.무세티는8일(현지시간)영국런던의올잉글랜드클럽에서열린대회8일째남자단식4회전에서조반니페치페리카르(58위·프랑스)를3-1(4-66-36-36-2)로물리쳤다.2021년메이저대회단식본선에데뷔한무세티는이번에생애처음으로메이저대회단식8강에진출했다.종전메이저대회단식최고성적은2021년과2023년프랑스오픈16강이었다.무세티는8강에서알렉산더츠베레프(4위·독일)-테일러프리츠(12위·미국)경기승자와만난다.올해윔블던남자단식8강에는얀니크신네르(1위)와무세티등이탈리아선수2명이이름을올렸다.무세티(왼쪽)와악수하는페치페리카르[AFP=연합뉴스]키203㎝장신페치페리카르는이번대회돌풍을일으켰으나16강관문을넘지못했다.페치페리카르는단식본선1회전에서서배스천코르다(21위·미국)를상대로서브에이스를무려51개나터뜨리며승리했다.이대회전까지메이저대회단식본선승리가없었던페치페리카르는이번대회예선결승에서졌지만러키루저자격으로본선에합류,16강까지오르는저력을발휘했다.단식2회전과3회전에서도서브에이스를27개씩꽂으며'차세대광속서버'로팬들에게강렬한인상을남겼다.2003년7월8일생으로생일에16강전을치렀으나패한페리카르는올해1월초세계랭킹200위대였다가50위권으로급상승했고,이번대회결과로44위안팎까지순위가오를전망이다.엘레나리바키나[AFP=연합뉴스]여자단식16강전에서는2022년이대회우승자엘레나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가안나칼린스카야(18위·러시아)에게2세트도중기권승을거뒀다.칼린스카야는1세트게임스코어3-2로앞서다가이후내리7게임을내줬다.그는1세트게임스코어3-4로뒤집힌이후메디컬타임아웃을불렀고다시코트에나와경기를진행했으나결국2세트게임스코어0-3에서기권했다.칼린스카야와교제중인신네르가관중석에서걱정스러운표정으로경기를지켜봤다.리바키나는엘리나스비톨리나(21위·우크라이나)-왕신위(42위·중국)경기승자와준준결승을치른다[email protected]
파리올림픽에도전하는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2차전지훈련출국에앞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대한핸드볼협회한국여자핸드볼간판스타류은희가출국에앞서인터뷰를하고있다.사진=대한핸드볼협회2차전지훈련출국에앞서인터뷰를하는헨리크시그넬여자핸드볼대표팀감독.사진=대한핸드볼협회[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2024파리올림픽에구기종목으로서유일하게참가하는여자핸드볼대표팀이2차유럽전지훈련및올림픽출전을위해8일밤스페인으로출국했다.헨리크시그넬감독이이끄는대표팀은스페인과네덜란드에서올림픽준비를위한마지막담금질을한뒤파리에입성해올림픽에출전하게된다.대표팀은지난5월13일부터진천선수촌에소집해본격적인올림픽준비에돌입했다.약3주간의첫소집을마친후6월2일부터21일까지스웨덴과노르웨이에서1차유럽전지훈련을진행했다.7월1일부터올림픽엔트리최종17명을대상으로진천선수촌에서훈련을재개한대표팀은오는18일까지스페인과네덜란드에서2차유럽전지훈련을이어간다.전지훈련종료후곧바로프랑스로이동해19일올림픽개최장소인프랑스퐁텐블에위치한대한체육회올림픽사전캠프에서현지적응을진행한뒤22일올림픽선수촌에입촌하게된다.시그넬감독은출국인터뷰에서“2차유럽전지훈련에서는올림픽에출전하는한단계높은레벨의팀을만나우리도준비가돼있고할수있다는것을보여주고싶다”는각오를밝혔다.또한“많은승리를한국에안겨줘다시한국에왔을때잘했다는이야기를듣고싶다”는의지를전했다.주장신은주도“혼신의힘을다해첫번째경기와두번째경기에서좋은결과를안겨드리고싶다”며“대한민국선수단의첫경기로핸드볼경기가진행되는만큼첫스타트를잘끊어내고싶다.유일한구기단체종목출전에대한책임감을이겨내겠다.”고강조했다.유럽챔피언스리그를우승하고돌아온‘맏언니’류은희는이번이4번째올림픽이다.류은희는“이번올림픽에서최고참으로어린선수들과함께나가게되는데실수하나하나에연연하지않고바로이겨내는것이큰장점”이라며“코트에서는나이를불문하고다동등하게플레이를하기때문에나이에상관없이조화된모습으로좋은결과를얻어내고싶다”고각오를다졌다.2023~24핸드볼H리그정규리그MVP와득점왕을차지한우빛나는“제가가장잘하는중거리슛과남다른스피드를이용해싸움을걸어보겠다”고출사표를던졌다.도쿄올림픽에이어2번째올림픽에도전하는H리그챔피언전MVP강경민은“파리올림픽에서꼭좋은모습을보여드리겠다”고다짐했다.파리올림픽에서A조에편성된대표팀은한국시간으로25일독일전을시작으로28일슬로베니아,30일노르웨이,8월1일스웨덴,8월4일덴마크를차례로만난다.
LPBA역대15번째우승자인'엄마선수'김상아두아들을키우며프로선수활동을이어가는김상아가프로무대데뷔5년만에첫우승을차지했다.김상아는7일밤경기도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하나카드PBA-LPBA챔피언십'LPBA결승전에서김다희에세트점수4-1(11-811-65-1111-211-7)로승리했다.프로출범시즌인2019-2020시즌에데뷔했던김상아는39개투어대회만에첫우승의기쁨을누렸다.중학교1학년과초등학교5학년두명의아들을둔김상아는큐를놓지않고꾸준히결승무대를두드린끝에LPBA역대15번째챔피언이됐다.한경기가장높은애버리지를기록한선수에게주는웰컴톱랭킹은1차예선라운드에서하이런10점을터트리는등애버리지2.273을찍은차유람(휴온스)이차지했다.김상아는세트점수2-1로앞선4세트7이닝4-2로앞선상황에서뱅크샷두방을포함한하이런7점으로11-2대승을거둬승기를잡았다.5세트초반에는6이닝연속득점에실패했으나7이닝에4점을뽑았고,결국11이닝만에11점을채워우승트로피를차지했다.김상아는경기후"아직은우승했다는게실감나지않는다.(지난시즌)첫결승보다는덜긴장했다.결승전경기력이좋아서기쁘다"고말했다.이어"항상두아들이'엄마,패해도괜찮다'라며힘을준다.우승에큰원동력은두아들"이라고활짝웃었다.우승문턱에서아쉬움을삼킨김다희는"결승무대에섰다는게믿기지않는다.씩씩하게경기하지못했지만,내커리어는이제부터시작"이라고다음대회를기약했다.
여자높이뛰기세계신기록이무려37년만에깨졌습니다.마의벽으로여겨진2m10을넘은최초의여성,우크라이나마후치크의환호오늘의영상입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앵커]단체구기종목중유일하게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여자핸드볼대표팀이잠시뒤,유럽으로향합니다.우리선수단가운데파리에서가장먼저경기를치르는핸드볼대표팀의출국현장을,이무형기자가다녀왔습니다.[리포트]출국을앞둔선수들의얼굴에웃음꽃이피었습니다.최근두달동안이어진훈련의성과를보여주듯,시그넬감독과선수들은유쾌하게장난치며긴장을풀었습니다.[헨리크시그넬/여자핸드볼대표팀감독:"함께하는시간이늘어날수록서로간의타이밍과조직력이발전됐습니다.우리가원하는플레이를어떻게더잘해낼지알게됐습니다."]핸드볼대표팀은그동안같은조유럽강호들과맞서기위해조직력을끌어올렸습니다.관건은개막식하루전열리는독일과의1차전승리.한국선수단의첫승전보를울림과동시에,8강진출의교두보를마련하는겁니다.같은날열리는양궁랭킹라운드는승패가갈리지않는예선인만큼,어느때보다어깨가무겁습니다.[신은주/여자핸드볼대표팀주장:"무게감이느껴진다고해야하나?우리가첫스타트를잘끊어줘야다른선수들도잘하지않을까라는책임감이들어요."]맏언니류은희의감회도남다릅니다.막내였던런던에서시작해,이번이벌써네번째도전.헝가리명문교리소속으로,이번시즌꿈에그리던유럽핸드볼챔피언스리그우승을맛본류은희는파리에서올림픽메달이라는마지막버킷리스트달성을노립니다.[류은희/여자핸드볼대표팀:"꿈은크게가지라고하니까,버킷리스트중에하나가올림픽메달이기도했었는데최선을다하고코트에서정말좋은모습보여드릴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가족과팬들의응원을받으며올림픽여정에오른핸드볼대표팀.올림픽본선진출국인스페인,네덜란드에서평가전을치른뒤,오는19일결전지파리에입성합니다.KBS뉴스이무형입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