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경남도, 10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3천명 모집

(창원=연합뉴스)이정훈기자=경남도는오는10월김해시를중심으로열리는제105회전국체전과제44회전국장애인체전자원봉사자를모집한다고21일밝혔다.모집인원은3천명이다.18세이상경남도민은오는22일부터6월30일까지경남도자원봉사포털(www.gn1365.kr)에서신청할수있다.자원봉사자들은전국체전과전국장애인체전때경기운영지원,경기장안내,개·폐회식지원등역할을맡는다.경남도는교통비와실비지원,유니폼·기념품제공,활동인증서를발급한다.경남은제105회전국체전(10월11∼17일),제44회전국장애인체전(10월25∼30일)개최지다.2010년진주시에서열린제91회전국체전이래14년만에전국체전을개최한다.개·폐회식과육상경기를하는김해시를중심으로창원시등경남일원에서대회가열린다.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자원봉사자모집[경남도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

24-05-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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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꿈나무 체전’ 25일 개막…경기도, 2연패 향해 ‘출격’

4일간전남에서36개종목‘열전’…경기도,837명의정예선수출전‘수성다짐’수영김승원·역도김예솔·육상노윤서다관왕예상…수영합동훈련통해‘담금질’제53회전국소년체전엠블럼미래대한민국체육을이끌어갈‘꿈나무잔치’인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가오는25일부터28일까지전라남도에서열리는가운데경기도가2년연속정상에도전한다.이번대회에는전국17개시·도약1만8천여명의선수와임원이참가해36개종목(초등21종목,중등36종목)에걸쳐학교와향토의명예를걸고열전을벌인다.지난해역대최다메달획득으로2년만에정상을되찾았던경기도는이번대회에전종목에1천390명(선수837명,임원553명)의정예선수단을파견,2년연속정상수성을목표로하고있다.경기도의정상수성에는지난해역대최다인금메달23개를획득했던‘메달밭’수영이이번대회에서도18~20개의금메달을획득해서울시와의격차를최소화하겠다는다짐이다.이를위해경기도수영은지난1일부터25일간경기체중·고의배려로이학교50m수영장에서합동강화훈련을통해전력을다져왔다.또한사전경기로치러진기계체조남초부에서최시호(평택성동초)가5관왕연기를펼치며‘금빛물꼬’를튼가운데역도에서는여중부45㎏급김예솔(안산선부중)이2년연속3관왕에도전하는등5개의금메달을예상하고있다.육상서는여자경보의1인자권서린(광명철산중)과단거리기대주노윤서(김포금파중)를앞세워6개의금메달을목표로하고있으며,롤러가4개,유도,볼링,레슬링등도3개이상의금메달획득을기대하고있다.이밖에도근대3종,배드민턴,복싱,씨름,양궁,에어로빅,자전거,철인3종,탁구,태권도,펜싱이각2개의금메달을예상하고있고,골프,바둑,리듬체조등에서1개의금메달을예상하는등서울시가특정종목에치우친반면고른전력이장점이다.경기도와우승경쟁을벌일것으로예상되는서울시는수영(33개),체조(10개),육상(9개)등3개종목에서무더기금메달을쏟아낼것으로예상돼이들종목에서타시·도가얼마나금메달을나눠갖느냐가경기도수성의변수가될전망이다.김상용도교육청체육건강과장은“이번대회는금메달4~5개안팎에서종합1위가갈릴것으로예상하고있다”라며“그동안꾸준히종목별도대표선발전과동계강화훈련,훈련장비지원등으로전력을다져온만큼최선을다해정상을지켜내겠다”고밝혔다.한편,인천시는이번대회34개종목에1천121명(선수941,임원180명)의선수단을파견해중위권성적을목표로하고있다.

24-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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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우진-김제덕-임시현...대한민국 명궁들, 예천에 총 집합한다

한국양궁대표팀김제덕ⓒMHN스포츠이현지기자(MHN스포츠권수연기자)한국양궁대표팀이월드컵2차에대회에출격한다.2024파리올림픽을앞두고치열한경합이펼쳐질예정이다. 21일부터오는26일까지경북예천에서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가개최된다. 해당대회에는총50개국,354명의선수가참가하며21일부터26일까지6일간진행된다.이번대회에는대한민국대표팀을비롯파리올림픽출전을확정지은주요국가의선수들이모두출전해올림픽을앞두고치열한경쟁을펼칠전망이다.2024양궁국가대표선수단은지난15일대회가열리는예천으로이동해전지훈련을통해컨디션을끌어올렸고,21일공식연습을시작으로본격적인대회일정을시작한다. 한국여자양궁리커브대표팀임시현,연합뉴스한국양궁대표팀이우석ⓒMHN스포츠이현지기자지난달중국상해에서펼쳐진월드컵1차대회에서한국양궁의간판으로떠오른임시현(한체대)이대회2관왕을차지하며시즌개막을알렸고함께올림픽출전을앞둔전훈영(인천시청)과남수현(순천시청)은여자단체전2위를차지했다. 남자대표팀의김우진(청주시청)과김제덕(예천군청)은두개의메달을따냈고이우석(코오롱)이남자단체전2위에올랐다.오는7월파리올림픽을앞두고더욱중요한이번대회에서대표팀은종합순위1위탈환을목표로전관왕에도전한다.지난월드컵1차대회에서동메달한개(남자단체전)획득에그친컴파운드종목은이번대회를통해분위기반전에나선다.홍승진양궁대표팀총감독은"국내에서개최되는국제대회인만큼자국민여러분들의열정적인응원에보답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는각오를밝혔다.한편,이번대회의컴파운드와리커브결승경기는각각25일과26일스포츠전문채널SPOTV2와SPOTVGOLF&HEALTH채널에서생방송으로중계될예정이다.이하2024양궁국가대표선수단명단리커브 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김제덕(예천군청),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전훈영(인천광역시청),남수현(순천시청)컴파운드양재원(국군체육부대),최용희(현대제철),박승현(인천계양구청),김종호(현대제철)소채원(현대모비스),오유현(전북도청),한승연(한국체육대학교),송윤수(현대모비스)

24-05-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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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상용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선수단 안전·2연패 달성 두 토끼 잡겠다”

소년체전도대표선수단안전관리만전…‘존중과배려’의현장교육최선금메달80개이상획득으로‘정상수성’…수영등다메달종목분발필요김상용경기도선수단총감독.경기도교육청제공“학생선수들의안전을최우선으로대회기간만전을기할생각입니다.더불어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십분발휘해2년연속정상에오를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오는25일부터28일까지4일간전라남도일원에서열릴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837명의도대표선수를이끌고정상수성에나서는경기도선수단김상용총감독(경기도교육청체육건강과장)은선수들의안전과우승이라는두가지목표를이루고돌아오겠다고강조했다.김총감독은“경기도학교체육은코로나19팬데믹을전후해많은팀의해체와훈련중단등어려움을겪었으나민선5기임태희교육감이취임하면서학교체육의활성화를위해많은노력을기울여왔다.그결실로지난해2년만에소년체전서정상을되찾으며체육웅도의명예를드높였다”고설명했다.이어김상용총감독은“이번대회80개이상의금메달획득을목표로하고있다.서울시와막판까지접전을펼칠것으로예상돼끝까지마음을놓을수없는상황이이어질것으로본다”라며“지난해252개의역대최다메달을획득했던영광을재현하도록선수단과장학진이합심노력하겠다”고피력했다.특히김총감독은“2연패달성의열쇠는수영에달려있다.지난해23개의역대최고성적을거뒀는데올해는다소부족할것으로예상하지만20개이상의금메달만획득해준다면충분한승산이있다.육상,체조,역도,레슬링,유도,볼링등다메달전략종목들의분발이필요하다”고밝혔다.이를위해그동안선수들의재능과소질을발휘할수있도록교육감기대회개최와학생선수심리상담지원,동계강화훈련및학교운동부장비지원등다양한학교운동부지원정책을펼쳐왔다고전했다.또한그는“이번대회성적보다도중시하고있는것이배우는학생선수들인만큼경기장안팎에서의질서와예절교육에도힘쓸계획이다.선수들이대회를즐기면서존중과배려,공정과예의를배우고경험할수있는축제가되기를기대한다”고당부했다.끝으로김총감독은“개인과학교,고장의명예를짊어지고대회에참가하는우리학생선수들이마음껏기량을펼치고한층더성장할수있도록경기도교육가족과체육인들은물론,도민들께서도많은관심과성원을보내주시길당부드린다”고말했다.

24-05-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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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 29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

한국여자유도의간판허미미가29년만에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을차지했다.남녀통틀어도6년만의쾌거다.허미미는21일UAE(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열린대회여자57㎏급결승에서세계랭킹1위인캐나다의데구치에연장반칙승을거두고우승을차지했다.허미미는예선3경기를모두한판승으로통과한데이어준결승에서세계2위선수를절반으로제쳤다.결승에선세계1위인데구치마저꺾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허미미는2002년한국인아버지와일본인어머니사이에서일본에서태어났다.2021년일본국적을포기하고한국대표팀의간판선수로활약하고있다.결승상대인데구치역시캐나다인아버지와일본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나일본에서성장했다.

24-05-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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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LG배 일본 단장 류시훈 9단 "스미레는 오타니처럼 성공하길"

1988년일본기원입단…천원전·왕좌전등다수타이틀획득일본기원보급담당상무이사로바둑저변확대에주력"LG배숫자상으로열세인일본,일단목표는8강2명진출"일본선수단단장으로LG배에참가한류시훈9단[한국기원제공.재판매및DB금지](경기광주=연합뉴스)천병혁기자=제29회LG배조선일보기왕전본선24강전이열린20일경기도광주곤지암리조트에위치한검토실에서베테랑프로기사최규병(61)9단이일본선수단단장과반갑게담소를나눴다.이번LG배에일본선수들을이끌고참가한단장은다름아닌일본기원에서활동중인한국인류시훈(52)9단이었다.한국기원1기연구생출신으로이창호9단과동기였던류단장은만14세였던1986년대망의꿈을안고일본으로건너가2년뒤인1988년입단관문을통과해일본기원프로기사가됐다.1990년에는24연승을달리며신인상을받은류단장은이후천원전과왕좌전등다수의타이틀까지획득하며정상급기사로활약했다.이제는승부의세계에서한걸음물러난류단장은일본기원보급부담당상무이사를맡아바둑저변확대에힘을쏟고있다.다음은류시훈단장과일문일답.최규병(오른쪽)9단과담소를나누는류시훈9단[촬영=천병혁]--일본선수단단장으로LG배에참가했는데이번대회목표는무엇인가.▲한국이13명,중국은6명이출전했는데일본은3명뿐이라숫자상으로열세다.지난대회성적이좋지않아시드를많이받지도못했다.하지만일단목표는1회전과2회전을통과해8강에두명이진출하는것이다.--일본에서현재바둑인기는어느정도인가.▲아무래도예전보다못한것은사실이다.그렇게된이유는여러가지가있겠지만인터넷이등장하면서게임이라든지,소셜미디어(SNS)나유튜브등사람들이즐길수있는거리가많이늘었다.시간이오래걸리는바둑을굳이하지않더라도주변에오락거리가많이생겼다.--인터넷의등장으로한국이나중국바둑도위기인것은사실인데일본의국제대회성적이예전보다못한것은어떻게보는가.▲중국은국가적인차원에서바둑을지원하고있다.프로기사층만보면한국보다더두껍다고할수있다.한국은신진서9단혼자서다른기사들을모두이기는등1인자계보를잇고있다.조훈현9단부터이창호9단,이세돌9단,박정환9단에이어신진서9단까지세계적으로특출한기사는늘한국에서배출하고있다.유독한국에서1인자가나오는이유를알수는없지만아무래도승부기질이강한것같다.그렇다보니나라에서지원을안하는일본은중국이나한국보다부진한것같다.류시훈9단은일본기원에서다수의타이틀을획득했다.[한국기원제공.재판매및DB금지]--일본으로건너가게된계기는무엇인가.▲초등학교6학년때해태배에서우승하고중학교부터는공부하려고했다.그런데마침한국기원에연구생제도가생겨서들어갔는데이창호9단이1위였고내가2위였다.그러면서바둑을제대로공부해야겠다는생각에당시로는환경이가장좋았던일본으로건너가게됐다.--일본에서여러차례타이틀을따면서정상급기사로활약했는데지금은어떤역할을하고있나.▲현재일본기원에서보급담당상무이사를맡고있다.유치원부터대학교까지바둑을알려주고홍보하는역할을맡고있다.--일본기원운영은어떻게하나.▲한국은올해정부예산이크게줄어힘들다는얘기를들었는데일본도예전보다힘들다.일본기원은바둑신문이나잡지,책등을발간하면서출판사업을많이했는데이제온라인으로대체되면서출판물을보는사람들이많이줄었다.또한온라인은사람들이돈을주고보는것이아니라공짜라는인식이높다보니기원운영이힘든것은사실이다.그런상황에서도주요신문들이기전을운영하면서지원해주는게도움이된다.류시훈9단[한국기원제공.재판매및DB금지]--현재일본바둑계판도는어떤상황인가.▲이야마유타9단과이치리키료9단,시바노도라마루9단의3강체제가이어지고있다.어린기사중에서는후쿠오카고타로5단과사카이유키4단등이유망주로꼽히고있다.여자기사중에서는자매인우에노아사미5단과리사2단의재능이뛰어나다.--일본여자바둑에서유망주였던나카무라스미레3단이한국기원으로이적했는데일본팬들의반응은어떠한가.▲스미레3단이일본에서활약하면서화제를좀더모았으면도움이되겠지만꿈을이루기위해한국으로이적한것같다.현재여자바둑세계최강은최정9단인데최정을꺾으려면한국으로가야한다고생각한것같다.스미레가한국으로갔다고일본팬들이부정적으로보는것은아니다.일본야구선수들이미국메이저리그로진출하듯이스미레가오타니쇼헤이(LA다저스)처럼활약한다면바둑계전체로좋은일이다.--일본뿐만아니라한국과중국,대만등바둑계발전을위해하고싶은얘기가있다면.▲나는일본으로건너와많은혜택을받으면서프로기사활동을했다.이제는어느정도보답하고싶은데일본바둑이발전하는게세계바둑계에도도움이될것이다.일본이나한국모두스마트폰등으로인해바둑이밀려나아쉬운데일단보급에주력할생각이다.오는7월이면상무이사임기가끝나기사회장을맡을예정인데초등학교등을다니면서바둑보급에주력할생각이다[email protected]

24-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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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 혼다 유니온 컵 출전 위해 ‘종주국’ 태국행

2022년,2023년에이어세번째국외대회출전22일부터28일까지제5회유소년대회세팍타크로종주국에서의실전경험미래국가대표선수성장발판제5회유소년혼다유니온컵에참가하기위해태국으로향한세팍타크로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세팍타크로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이‘종주국’태국으로향해자신들의실력을뽐낸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21일"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이오는22일열리는제5회유소년혼다유니온컵참가를위해태국으로출국했다.지난2022년혼다컵,2023년파타야컵참가에이어22일부터28일까지태국나콘시타마랏에서펼쳐지는제5회유소년혼다유니온컵에참가한다"라고전했다.김창민단장을필두로한일현19세이하(U-19)총감독,정연홍21세이하(U-21)총감독,6명의지도자와24명의선수가세팍타크로종주국태국에서한국세팍타크로의실력을보여줄예정이다.이번제5회유소년혼다컵에서대한민국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은특별게스트의자격으로대회에참가하며대회참가를위해출국전인지난7일부터14일까지충북보은군결초보은체육관에서국내훈련을진행했다.선수단은22일현지도착후현지적응훈련및대회준비에돌입하고U-21남자1팀,U-21여자1팀,U-19남자1팀과U-19여자한팀총4팀으로구성하여조별배정을받고경기에참여할예정이다.오주영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은“2022년부터올해까지3년동안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에꾸준한지원을하고있고이번대회는향후국가대표를목표로하는청소년선수들에게큰동기부여와경험이될수있는대회라고생각한다.이번대회참가를통해청소년대표팀이의미있는경험뿐만아니라향후세팍타크로국가대표로선발돼우리나라세팍타크로가세계무대에서지속가능한국제대회경쟁력을유지할수있길희망한다”라고전했다.한일현U-19국가대표총감독은“국내대회에서좋은모습을보여주었던선수들이세계무대에서본인의실력을보여줄좋은기회라고생각한다.선수단이좋은성적을거두고개개인이성장할수있는좋은대회로만들겠다”라고전했다.정연홍U-21총감독은“국내훈련을통해선수들의팀워크가향상된장면을볼수있었다.이번대회에서선수단이좋은모습과성적을보일수있도록하겠다”라고덧붙였다.이번대회를위해대한세팍타크로협회의공식후원사인험멜에서선수단의유니폼제작및물품을지급했고선수단은태국에서좋은모습을보여줄것을다짐하며출국장을떠났다.김우중기자

24-05-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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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F1 최다승' 해밀턴 일대기 다룬 16번째 '선수 시리즈' 출간

'루이스해밀턴-선수16'표지[브레인스토어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세계최고모터스포츠무대'포뮬러원(F1)월드챔피언십역대최다승(103승)에빛나는루이스해밀턴(39·영국)의일대기를다룬책'루이스해밀턴-선수(選手)16'(브레인스토어·160쪽)이출간됐다.각분야의스포츠스타를탐구한'선수'시리즈를발행해온브레인스토어가16번째주인공으로F1드라이버해밀턴을선택했다.F1무대에서역대최다인개인통산103승을달성한해밀턴은드라이버챔피언을7차례나달성하며이부문에서'레전드'미하엘슈마허(독일)와어깨를나란히한불세출의승부사다.모터스포츠칼럼니스트이자10년동안대한자동차경주협회사무국장을맡았던김재호씨가쓴이책에선F1최초이자유일한흑인드라이버해밀턴의선수로서일대기뿐만아니라개인사까지두루다뤘다.김재호씨는"해밀턴은전통적모터스포츠팬과새로유입된팬들을모두관통할수있는이시대가장상징적인드라이버"라며"경주차파일럿에게요구되는정밀한드라이빙테크닉과한인간으로서매력을모두보여주며급변하는시대흐름을대변했다"고평가했다[email protected]

24-05-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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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종주국에서 실력 보여준다! 세팍타크로 청소년 대표팀, 유소년 혼다 유니온 컵 참가 위해 태국 출국

사진제공=대한세팍타크로협회[스포츠조선이종서기자]세팍타크로청소년국가대표가종주국에서실력을보여준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21일"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이제5회유소년혼다유니온컵참가를위해태국으로출국했다"고밝혔다.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은22일부터28일까지태국나콘시타마랏에서펼쳐지는제5회유소년혼다유니온컵에참가한다.지난2022년혼다컵,2023년파타야컵참가에이은세번째국외대회일정이다.김창민단장을필두로U-19한일현총감독,U-21정연홍총감독,6명의지도자와24명의선수가세팍타크로종주국태국에서한국세팍타크로의실력을보여줄예정이다.이번제5회유소년혼다컵에서대한민국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은특별게스트의자격으로대회에참가하며대회참가를위해출국전7일부터14일까지충북보은군결초보은체육관에서국내훈련을진행했다.선수단은22일현지도착후현지적응훈련및대회준비에돌입하고U-21남자1팀,U-21여자1팀,U-19남자1팀과U-19여자한팀총4팀으로구성하여조별배정을받고경기에참여할예정이다.오주영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은"2022년부터올해까지3년동안청소년국가대표선수단에꾸준한지원을하고있고이번대회는향후국가대표를목표로하는청소년선수들에게큰동기부여와경험이될수있는대회라고생각한다.이번대회참가를통해청소년대표팀이의미있는경험뿐만아니라향후세팍타크로국가대표로선발되어우리나라세팍타크로가세계무대에서지속가능한국제대회경쟁력을유지할수있길희망한다"고밝혔다.또한한일현U-19국가대표총감독은"국내대회에서좋은모습을보여주었던선수들이세계무대에서본인의실력을보여줄좋은기회라고생각한다.선수단이좋은성적을거두고개개인이성장할수있는좋은대회로만들겠다"라고전했다.정연홍U-21총감독은"국내훈련을통해선수들의팀워크가향상된장면을볼수있었다.이번대회에서선수단이좋은모습과성적을보일수있도록하겠다."라며말을전했다.이번대회를위해대한세팍타크로협회의공식후원사인험멜에서선수단의유니폼제작및물품을지급했다.선수단은태국에서좋은모습을보여줄것을다짐하며출국장을떠났다.

24-05-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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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동성애 혐오 반대' 로고 가린 축구선수 징계 위기

동성애혐오반대스티커를테이프로가리고나온AS모나코선수/사진=연합뉴스프랑스프로축구리그1AS모나코의한선수가유니폼에붙은동성애혐오반대캠페인스티커를가리고출전했다가징계위기에놓였습니다.프랑스일간르피가로에따르면,20일(현지시간)FC낭트와리그1최종전을치른AS모나코의중앙미드필더모하메드카마라는유니폼에붙은동성애혐오반대스티커를흰색테이프로가리고출전했습니다.이스티커는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의동성애혐오반대캠페인의하나로,이날경기에나선모든선수가유니폼에이스티커를달았습니다.카마라의행동에아멜리우데아카스테라프랑스스포츠부장관은RTL라디오에서"이런행동을한선수와이를허용한구단모두에강력한제재를가해야한다"고비판했습니다.한편프랑스프로축구리그1에서는지난해에도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5월17일)을맞아선수들은성소수자를상징하는무지개색등번호유니폼을입고,코칭스태프와관계자들은무지개색암밴드를착용했습니다.

24-05-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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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허미미, 한국 여자유도 29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930MBC뉴스]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열린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57kg급결승에서허미미선수가세계랭킹1위캐나다의데구치에연장반칙승을거두고우승을차지했습니다.한국유도가세계선수권대회정상에오른것은6년전남자부의안창림등에이어처음이고여자선수가우승을차지한건지난1995년정성숙,조민선에이어무려29년만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24-05-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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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생애 첫 유도 세계선수권 금메달

세계랭킹1위데구치와연장전끝에승리[서울=뉴시스]'2024국제유도연맹(IJF)세계선수권'여자부57kg이하급결승에서금메달을차지한허미미.(사진=국제유도연맹홈페이지캡처)*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하근수기자=유도국가대표이자독립운동가후손인허미미(경북체육회)가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차지했다.허미미는21일(한국시각)아랍에미리트(UAE)아부다비의무바달라아레나에서열린'2024국제유도연맹(IJF)세계선수권'여자부57㎏이하급결승에서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를꺾고우승했다.한국은지난2018년남자73㎏이하급의안창림,남자100㎏이하급의조구함에이어6년만에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을확보했다.또한여자부에서는지난1995년61㎏이하급의정성숙,66㎏이하급의조민선이후29년만이다.세계랭킹1위데구치를상대한허미미는연장접전끝에상대의3번째지도를유도해반칙승으로승리했다.지난1월'2024포르투갈그랑프리'우승에이어세계선수권금메달까지차지한허미미는이제2024파리올림픽준비에전념한다.한국여자유도간판으로떠오른허미미는2002년일본도쿄에서태어났다.아버지는한국국적,어머니는일본국적이며조부모는모두한국국적이다.일본와세다대에다니던허미미는할머니의유언에따라일본국적을포기한뒤경북체육회유도팀에입단했고한국국가대표가됐다.허미미는독립운동가허석(1857~1920)의후손이다.허석은일제강점기였던1918년경북지역에항일격문을붙이다일본경찰에체포돼옥고를치렀던독립투사다.1991년건국훈장애국장에추서됐고경북군위군에순국기념비가있다.

24-05-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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