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체육공단, 도박중독 회복 지원 청소년 걷기 챌린지 개최

도박중독회복지원걷기챌린지중쓰담걷기모습.체육공단제공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예치원)과함께'청소년도박예방주간(5월셋째주)'을맞이해'도박중독회복지원걷기챌린지'를개최했다고21일밝혔다.지난18일부터이틀간진행된이번행사는도박중독회복중인청소년의활동적관계회복프로그램을통한자발적치유방안마련을위해기획됐다.걷기챌린지외에도,사진공모전,쓰담걷기(플로깅),토크콘서트및사랑의언어를주제로한다양한프로그램으로참가자들로부터큰호응을받았다.특히,서해와마니산이어우러진'강화나들길'을걸으며일상에서벗어나자연친화적인활동을통해도박중독회복에대한동기부여와성취감형성에큰만족감을나타냈다는후문이다.체육공단관계자는"하반기에도예치원과협업을통한성인대상도박중독회복지원프로그램을계획하고있다"며"앞으로도체육진흥투표권의건전성과공익성을높이기위한다양한활동을이어갈예정"이라고전했다.배중현기자[email protected]

24-05-21 11:00
0 23
[스포츠뉴스]F1 최다승 역사 쓴 해밀턴 일대기 다룬 ‘선수 시리즈’ 출간

브레인스토어의16번째선수시리즈‘루이스해밀턴’.브레인스토어제공포뮬러원(F1)월드챔피언십역대최다승(103승)을달성한루이스해밀턴(영국)의일대기를다룬‘루이스해밀턴-선수(選手)16’(브레인스토어)가출간됐다.선수시리즈는각분야의스포츠스타를탐구한책이다.출판사브레인스토어는선수시리즈의16번째주인공으로F1드라이버해밀턴을선택했다.해밀턴은F1무대에서역대최다인개인통산103승을챙기고,드라이버챔피언을7차례달성하며‘레전드’미하엘슈마허(독일)와어깨를나란히한승부사다.이책은모터스포츠칼럼니스트이자10년동안대한자동차경주협회사무국장을맡았던김재호씨가썼다.김재호씨는F1최초이자유일한흑인드라이버해밀턴의선수로서일대기뿐만아니라개인사까지담았다.김재호씨는"해밀턴은전통적모터스포츠팬과새로유입된팬들을모두관통할수있는이시대가장상징적인드라이버"라며"경주차파일럿에게요구되는정밀한드라이빙테크닉과한인간으로서매력을모두보여주며급변하는시대흐름을대변했다"고설명했다.

24-05-21 11:01
0 28
[스포츠뉴스]'박상현·김홍택 출전'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오는 23일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투어KB금융리브챔피언십(총상금7억원)이오는23일개막합니다.경기도이천시블랙스톤골프클럽(파72·7천270야드)에서나흘간열리는이대회에는대상포인트1위장유빈과상금1위김홍택등이출전합니다.지난19일끝난SK텔레콤오픈에서최경주와연장전을벌인끝에준우승한박상현도우승에도전합니다.장유빈은이번시즌우승은없지만KPGA클래식준우승과GS칼텍스매경오픈4위등6개대회에서4차례톱10에이름을올리는꾸준한성적을내고있습니다.김홍택은GS칼텍스매경오픈우승으로시즌상금3억3천940만원을쌓아이부문1위를달립니다.대상포인트와상금에서모두2위를달리는이정환은우승없이톱104회진입으로상승세를이어가는중입니다.다만개막후4개대회연속톱10행진을벌이다가최근2개대회에서주춤했고,SK텔레콤오픈에서는컷탈락했습니다.대상포인트부문은1위장유빈(2천301점)과53점차이고,상금은1위김홍택과5천800만원정도차이가납니다.장유빈과이정환은이번시즌6개대회에서톱10에나란히4번진입해이부문공동1위입니다.박상현올해DB손해보험프로미오픈과SK텔레콤오픈에서모두준우승한박상현은시즌첫승을노립니다.박상현은지난해10월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개인통산12승째를따냈습니다.신인상부문경쟁도치열한데김백준이SK텔레콤오픈에서공동3위로선전하며1위였던송민혁을밀어내고선두에올랐습니다.지난해이대회에서는김동민이우승했습니다.김동민은올해6회째를맞는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사상첫2회우승과2연패에도전합니다.SK텔레콤오픈에서공동13위로모처럼선전한김경태와미국프로골프(PGA)2부투어를뛰다가5월부터국내대회에나오기시작한함정우등의성적에도팬들의관심이쏠립니다.(사진=KPGA제공,연합뉴스)

24-05-21 11:02
0 25
[스포츠뉴스]'F1 역대 최다승' 최초의 흑인 챔피언 다룬 책 나왔다

세계최고의모터스포츠포뮬러원(F1)월드챔피언십역대최다승을이룬위대한선수의일대기를조명한책이나왔다.통산103승에빛나는루이스해밀턴(39·영국)을다룬책'루이스해밀턴-선수(選手)16'(브레인스토어·160쪽)이다.스포츠각종목최고스타들을주제로'선수'시리즈를발행해온브레인스토어가16번째로택한주인공이다.해밀턴은F1에서역대최다인103승의위업을이뤘다.드라이버챔피언도7번이나달성하며모터스포츠전설미하엘슈마허(독일)와어깨를나란히했다.특히해밀턴은2008년흑인선수최초로F1우승을달성했다.공교롭게도그해세계 최강 미국대통령에 버락오바마대통령도흑인최초로당선돼의미를더했다.해밀턴은또신인최초로데뷔전부터9회연속시상대에오르는기록도썼다.첫우승당시 영국 고든 브라운수상도 곧바로 "해밀턴의 F1 챔피언 확정은 영국의 경사"라면서 "대영제국 전체가 그의 비범한 재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했다.스포츠전문지스포츠투데이등에서모터스포츠전문기자로활동했던김재호전대한자동차경주협회사무국장이썼다.김전국장은MBC와MBC스포츠플러스(전MBCESPN)에서약10년동안해설을맡았고,F1코리아그랑프리유치당시미디어총책임자로도활약했다.국제자동차연맹(FIA)회원기구인대한자동차경주협회사무국장으로10년간재임하며한국모터스포츠발전에힘썼다.김전국장은F1최초이자유일한흑인드라이버해밀턴의위대한활약상은물론개인사까지아울러책을썼다.김전국장은"해밀턴은전통적모터스포츠팬과새로유입된팬들을모두관통할수있는이시대가장상징적인드라이버"라면서"경주차파일럿에게요구되는정밀한드라이빙테크닉과한인간으로서매력을모두보여주며급변하는시대흐름을대변했다"고평가했다.

24-05-21 11:01
0 47
[스포츠뉴스]UFC 역사상 최초 사우디 대회, ‘맏형’ 강경호 뛴다…“따라올 수 없는 기록 남기고파”

UFC파이터강경호.사진=UFC한국UFC맏형강경호(36)와UFC막내가되고픈이창호(30)가UFC최초의사우디아라비아대회에출전한다.강경호는오는6월23일(이하한국시간)사우디리야드킹덤아레나에서열리는‘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치마예프’에서무인가푸로프(28·타지키스탄)과맞붙는다.이창호는샤오롱(26·중국)과UFC계약이걸린ROADTOUFC시즌2밴텀급(61.2kg)결승전을벌인다.맏형의출격이다.UFC12년차인강경호는어느덧역대UFC최고령(36년8개월)한국선수가됐다.강경호는“굉장히긴시간같은데하루하루운동하고,경기하다보니벌써11년이지났나하는생각이든다”고소감을밝혔다.누구보다꾸준히오래활동하길원한다.김동현의최다출전(18경기)기록은5경기,정찬성의최장기간활동기록(12년5개월)은1년3개월남겨뒀다.강경호는“몸상태가되는한최대한많이뛰어누구도따라올수없는기록을남기고싶다”고포부를드러냈다.이번상대가푸로프컴뱃삼보세계챔피언출신의웰라운더다.강경호는“굉장히터프한선수로힘과타격파워가강하다”며“UFC무승2패라서만만하게볼수도있지만방심하면안된다”고경계했다.강경호는이번대결을앞두고일주일간친구‘코리안좀비’정찬성(37)의체육관에가서합동훈련을진행하기도했다.강경호는“(정)찬성이가체력운동을계속시키면서너무괴롭혔다”고너스레를떨며“운동을오래하다보니새로운자극을받고싶었다”며새기분으로경기에나설것을예고했다.맏형강경호가출전하는이번대회에는UFC막내가되고싶은이창호도출전한다.2연승으로ROADTOUFC시즌2결승에올라온이창호는샤오롱과미뤄진승부의결착을짓는다.이번대결은원래지난12월로예정됐으나여러번연기를걸쳐마침내사우디에서열리게됐다.강경호가가푸로프와주먹을맞댄다.사진=UFC무한체력이강점인그래플러이창호는이번에도강력한그라운드앤파운드를통해샤오롱을꺾을거라고자신했다.샤오롱은터프한타격가로8강과4강에서모두그래플러를판정으로꺾고올라왔기에치열한경기가예상된다.하지만이창호는“나는파운딩으로상대를피니시하는스타일이란점이그들과다르다”며“판정단은단순히눌러놓는선수보다파운딩을치는선수에게점수를더준다”고승리를자신했다.ROADTOUFC는UFC의아시아등용문역할을하는토너먼트로우승자는UFC와계약한다.이창호는“UFC는꿈의무대다.(UFC입성은)처음운동을시작했을때부터의노력이완성되는것”이라며“사우디에서열리는결승전에서반드시종지부를찍고UFC에가겠다”고전했다.이창호(위)가로드투UFC우승에도전한다.사진=UFC이번에이창호가우승해UFC와계약하면ROADTOUFC시즌1우승자박현성(28)과이정영(28)에이은21호UFC한국선수가된다.사우디아라비아엔터테인먼트청(GEA)과의파트너십으로치러지는UFC최초사우디대회의메인이벤트에선전미들급(83.9kg)챔피언인랭킹3위로버트휘태커(33·호주)와13승무패의랭킹10위함자트치마예프(30·UAE)가격돌한다.김희웅기자

24-05-21 10:53
0 28
[스포츠뉴스]허미미, 세계선수권 금메달…韓 여자 유도, 29년 만의 쾌거

허미미.대한유도회허미미(경북체육회)가한국여자유도선수로는29년만에세계선수권금메달을획득했다.허미미는21일(한국시간)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개최된2024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57kg급결승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무려12분19초동안혈투를펼친끝에지도3개를빼앗아승리했다.여자유도가세계선수권을제패한것은1995년정성숙용인대교수,조민선한체대교수이후29년만에처음이다.남녀선수를통틀어한국유도가세계선수권정상에오른것은2018년남자73㎏급안창림,남자100㎏급조구함이후6년만에처음이다.세계랭킹6위로3번시드를받은허미미는예선부터준결승까지주특기인업어치기와누르기를앞세워한판승행진을벌였다.준결승에서세계랭킹2위인제시카클림카이트(캐나다)에절반승을거둔데이어결승에서는접전끝에세계랭킹1위를꺾고정상에섰다.결승전상대데구치는캐나다인아버지와일본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난선수로2019년과2023년세계선수권대회우승을차지한57kg급최강자다.일본인어머니를둔재일교포출신허미미는2021년일본국적을포기한뒤한국유도의간판급선수로활약하고있다.세계선수권에서최정상급선수들을제치고시상대가장높은곳에오른허미미는다가오는2024파리올림픽의전망도밝혔다.한편,남자66kg급안바울(남양주시청)은대회8강에진출했지만팔꿈치에불편을호소,파리올림픽준비를위해기권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24-05-21 10:55
0 32
[스포츠뉴스]유도 허미미, 한국 선수 6년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

한국여자유도의간판허미미가한국선수로는6년만에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을차지했습니다.세계랭킹6위인허미미는오늘(21일)아랍에미리트(UAE)아부다비무바달라아레나에서열린2024국제유도연맹(IJF)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57kg급결승에서세계랭킹1위인캐나다의크리스타데구치를연장혈투끝에반칙승으로이겼습니다.세계선수권한국유도금메달은지난2018년남자73㎏급안창림,남자100㎏급조구함에이어6년만이고,여자선수가우승을차지한건지난1995년61kg급정성숙,66kg급조민선이후무려29년만입니다.허미미는결승에서지난해세계선수권우승자이자,체급최강자인데구치를상대로정규시간4분동안지도2개를주고받았습니다.계속해서끈질긴경기운영을이어간허미미는8분16초까지이어진연장혈투끝에회심의업어치기시도로데구치의세번째지도를유도하며우승을확정했습니다.한국인아버지와일본인어머니를둔재일교포출신으로일본에서태어난허미미는지난2021년일본국적을포기한뒤태극마크를달았습니다.세계선수권정상등극으로한국유도부활의신호탄을쏜허미미는두달뒤열리는파리올림픽에서금빛메치기에도전합니다.[사진출처:연합뉴스/국제유도연맹홈페이지캡처]■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05-21 10:36
0 30
[스포츠뉴스]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3위

단체전및개인단식부문에서3위성과‘맹활약’양산시청여자탁구단,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3위양산시청여자탁구단이지난13일부터20일까지강원도강릉시아이스아레나에서열린제70회BUTTERFLY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여)단체전과(여)개인단식부문에서3위의성과를거두었다.이번대회는종합선수권대회와더불어국내탁구계양대이벤트중하나로1부격인코리안리그(기업팀)팀과2부격인내셔널리그(지방자치단체팀)팀이모두참석하는엘리트탁구대회이다.양산시청은여자일반부로써단체전,단식전,복식전에참가한가운데특히전년도단체전우승팀인삼성생명을8강에서격파하는이변을일으키며맹활약했다.개인단식에서는양산시청에이스이영은선수가3위로선전했으며,양산시청팀은내셔널리그팀중유일하게코리안리그팀과대등한경기력을펼치는등우수한성적을내며대회를마무리했다.이정삼감독은“춘계대회가끝나자마자대회가이어져서체력적인부담이있었지만선수들모두우수한성적으로대회를잘마무리해줘서기특하다”고격려하면서“특히전년도우승팀인삼성생명을이겼기때문에선수들도큰자신감얻었을것이라생각하고남은대회도좋은성적을기대한다”고밝혔다.

24-05-21 10:39
0 49
[스포츠뉴스]"스타벅스 음료 쿠폰 제공" 넥센타이어, 英 맨시티 우승 기념 행사

[부산=뉴시스]맨체스터시티2023~2024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우승(그림=넥센타이어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부산=뉴시스]김민지기자=넥센타이어는공식파트너사맨체스터시티(맨시티)의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EPL)최초4시즌연속우승을기념하며추첨이벤트를진행한다고21일밝혔다.맨시티는2023~2024시즌EPL에서우승을차지하며4시즌연속우승을기록했다.영국축구역사상4연속프리미어리그우승을이룬팀은맨시티가최초다.2015년부터맨시티와공식파트너십을맺어오고있는넥센타이어는이를기념하기위해인스타그램이벤트를오는27일까지진행한다.이벤트참여자중추첨을통해맨시티유니폼,치킨기프티콘,스타벅스음료쿠폰등을제공할계획이다.참여방법은넥센타이어공식인스타그램을팔로우하고맨시티우승이벤트게시글에친구태그및댓글을남기면된다.넥센타이어는향후2024~2025시즌에도맨시티와파트너십을이어가며맨시티를활용한다양한마케팅활동을강화할계획이다.

24-05-21 10:30
0 23
[스포츠뉴스]한국 여자 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 '디펜딩챔프' 꺾고 왕좌 등극!

2024유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한국유도국가대표허미미,국제유도연맹(MHN스포츠권수연기자)한국여자유도간판허미미(경북체육회)가세계랭킹1위를메치고한국선수로는6년여만에금메달을거머쥐었다. 허미미는한국시간으로21일,아랍에미리트(UAE)아부다비무바달라아레나에서개최된2024국제유도연맹(IJF)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57kg급결승전에서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의연장전끝에최정상에올랐다.대한민국선수가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것은지난1995년정성숙(61kg급),조민선(66kg급)이후로29년만이다.2024유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한국유도국가대표허미미,허미미SNS허미미는한국인아버지와일본인어머니를둔재일교포출신선수로3년전일본국적을포기하고한국선수로활동하고있다. 허미미가결승에서만난데구치는지난해이대회에서금메달을거머쥔세계랭킹1위의강자다.앞서세계랭킹2위제시카클림카이트(캐나다)를업어떨어뜨리기절반승으로꺾은허미미는결승에서도데구치를공격적으로몰아붙였다.경기시작약1분만에상대에게지도1개를빼앗은후1분13초경에는허미미역시지도1개를받았다.1분30초가지나자양쪽이나란히지도2개를받은상황이됐다.둘중하나가지도를또받게되면경기는그대로끝난다. 연장8분이넘어서까지팽팽하던승부는허미미가업어치기를시도하고,데구치가물러나반칙패를범하며끝났다. 한편허미미는올해포르투갈그랑프리와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금,은메달을각각획득한바있다. 사진=국제유도연맹,허미미SNS

24-05-21 10:17
0 27
[스포츠뉴스]위풋테크놀로지, 신제품 출시 맞춰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위풋테크놀로지[데일리안=김윤일기자]국내의대표적인기능성스포츠양말생산업체인위풋테크놀로지(이하위풋)가신제품런칭에맞춰미국및유럽시장확장을위한움직임을이어가고있다.최근몇년사이축구,농구등움직임이많은스포츠활동을하는이들상당수는미끄럼및부상방지에탁월한논슬립양말을착용한다.특히위풋은국내유일의특허기술을보유한대표적인논슬립양말생산업체다.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강인(파리생제르맹),황희찬(울버햄프턴원더러스)등한국축구를대표하는스타선수들도논슬립양말을착용했거나현재착용중이다.위풋은특허기술을앞세워지난2019년미국에법인을설립했고,상표및특허등록을했다.뉴욕JFK공항면세점입점,여성기업등록(MWBE)등미국진출계획을착실히세웠으나코로나19영향등으로그동안주춤했다.코로나19팬데믹기간동안제품개발에열을올린위풋은다시미국및유럽시장진출에온힘을다하고있다.그성과는하나씩나오고있다.지난해세계최대온라인쇼핑몰인아마존에입점했고미국온라인쇼핑몰인쇼피파이도운영하기시작했다.미국과영국에는배송센터도설치했다.올해는런던인터내셔널스포츠컨벤션을통해해외시장확장에도움이되는네트워크를넓히는중이다.오는21일에는미국의크라우드펀딩플랫폼인킥스타터를통해새제품에어그립스포츠스(AIRGRIPSPORTSSOCKS)런칭에나선다.새제품은LCD디스플레이의충격흡수기술에사용되는폴리우레탄논슬립패드를활용해발과운동화사이를완벽히잡아주고미끄럼을방지한다.또한내부폴리우레탄패드는더넓게,외부패드크기는세밀하게조정했다.이를통해신발밑창과양말외부사이접지력을미세하게조절해최적의운동조건을만들어기존국내제품과차별화했다.이와함께폴리우레탄패드는문어빨판의생체모방기술을적용해구조적인현상을재현했다.이는습한환경에서도미세한발움직임을포착해미끄러짐을효과적으로방지하고,발바닥전체를덮는패드를통해모든방향에서견고한그립력을제공하며운동능력향상과부상예방에도움을주게했다.민선기위풋대표이사는30년간쌓아온기술력이우리의강점"이라며새제품을앞세워해외시장진출의속도를높이겠다는각오다.

24-05-21 10:13
0 21
[스포츠뉴스]‘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 금메달…韓 여성 선수로는 29년 만의 金

세계선수권금메달을획득한허미미(왼쪽).사진=국제유도연맹여자유도간판허미미(세계랭킹6위·경북체육회)가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을목에걸었다.한국여자선수로는29년만의일이다.허미미는21일(한국시간)아랍에미리트(UAE)아부다비무바달라아레나에서열린2024국제유도연맹(IJF)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57㎏급결승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연장(골든스코어)혈투끝에우승했다.한국선수가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을차지한건2018년남자73kg급안창림,남자100kg급조구함(이상은퇴)에이어6년만이다.한국여자선수가세계선수권대회정상에선것은29년만의일이다.한국은1995년여자61kg급정성숙,66kg급조민선이후여성선수가세계선수권정상에서는일은없었다.이날허미미는러시아출신개인중립선수(AIN)다리아쿠르본마마도바,아제르바이잔의아젤리아토프라크,우즈베키스탄의수쿠리온아미노바를모두한판승으로이기고준결승에진출했다.세계랭킹2위인제시카클림카이트(캐나다)를절반으로꺾은허미미는결승에서접전끝에데구치를눌렀다.허미미와데구치는승부는연장8분이지나서야갈렸다.허미미는연장8분16초에업어치기를시도했고,데구치가뒤로물러섰다.주심은데구치에게세번째지도를선언했고,허미미는상대의반칙3개로우승을확정했다.세계선수권금메달을획득한허미미(왼쪽에서두번째).사진=국제유도연맹2002년생인허미미는재일교포출신이다.허미미는항일격문을붙이다일본경찰에체포돼옥고를치렀던독립운동가허석의후손이다.한국인아버지와일본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난그는2021년일본국적을포기하고한국대표팀선수로활약중이다.태극마크를달고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허미미는이번세계선수권우승으로메달획득에관한기대를키웠다.김희웅기자

24-05-21 10:06
0 27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