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김상겸 “힘 실어준 가족들 덕… 끝까지 할 수 있었다”[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김상겸,스노보드평행대회전銀李대통령“400번째메달뜻깊어”김상겸이8일밤(한국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시상식에서큰절을하고있다.연합뉴스‘늦깎이올림픽메달리스트’김상겸(37·하이원)이아내에게고마움을전했다.김상겸은8일밤(한국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에서은메달을딴후“마침내해냈다.정말행복하다”고말했다.고마운사람들을언급하던김상겸은아내와관련된이야기가나오자눈물을보였다.그는“기다려줘서고맙다”면서“가족들이힘을많이실어줘서포기하지않고끝까지할수있었다”고강조했다.또“엄마,아빠,아내에게메달을걸어주고싶다”고덧붙였다.김상겸은이날결승에서베냐민카를(오스트리아)에게0.19초차로져은메달을획득했다.대한민국선수단의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1호메달이자,한국역대스키·스노보드동계올림픽2호메달이다.앞서이상호가2018평창동계올림픽남자평행대회전에서은메달을목에걸었다.또김상겸은한국통산400번째올림픽메달의주인공이됐다.우리나라는하계올림픽에서320개(금109·은100·동111),동계올림픽에서80개(금33·은31·동16)의메달을땄다.김상겸은예선에서는8위에그쳤으나토너먼트를진행하면서경기감각을끌어올렸다.그는“오늘예선1차시기에선실수가좀있었지만,2차시기에서잘탔고경기운영을잘하면서메달로이어진것같다”고말했다.김상겸은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의선구자이자기둥이다.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한국선수로는처음으로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에출전했고4번째도전만에첫입상을차지했다.1989년생인김상겸은이번대회에출전한한국스노보드선수중가장나이가많다.국내의부족한저변속에서중심역할을한김상겸은“이자리에올수있었던건가족과팀동료들,코치진덕분”이라고공을돌렸다.이재명대통령은9일오전페이스북에“김상겸선수에게뜨거운축하를전한다”며“오늘하루,승리의기쁨을마음껏누리시길기원한다”고격려했다.그러면서“이번메달은대한민국올림픽역사상400번째메달이라는점에서더욱뜻깊다”며“대한민국이빙상뿐아니라설상분야에서도경쟁력을갖춘국가로도약하고있음을분명히보여줬다”고평가했다.

26-02-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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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언더독의 반란’ 김상겸 스승 이상헌 “중후반부에 뒤집을 확신 있었다”

16년간 주목받지못했던, ‘언더독’의반란이었다. 대한민국스노보드대표팀의맏형인김상겸(37·하이원리조트)이네번째도전끝에올림픽포디움에올랐다.김상겸은8일이탈리아손드리오주의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열린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결승에서벤야민카를(오스트리아)을 상대로0.19초차로패하며값진은메달을땄다. 4번째도전만에메달을손에넣은김상겸(오른쪽)선수와이상헌감독이은메달을들고포즈를취하고있다.이상헌감독제공이번경기로김상겸은본인의커리어는물론한국올림픽역사에도획을그었다. 이번메달은김상겸의인생첫올림픽메달이자,이번동계올림픽에서한국이수확한 첫메달이다.한국올림픽역사상400번째메달이기도하다.  ‘배추보이’이상호에이어 ‘럭키가이’김상겸까지,두선수를오랫동안지켜봐온이상헌감독은9일세계일보와의통화에서“세상이그래도공정하다는것을느꼈다”고소회를밝혔다.이감독은 “오랜 시간힘든시간을겪은상겸이의수상은묵묵히,꾸준하게 하면반드시자신의꿈을이룰수있음을보여준모범답안이었다”며 “언젠가는자신의목표에도달할수있다. 먼저가냐,늦게가냐의차이일뿐”이라고말했다. 김상겸은2014년소치와2022년베이징에선예선탈락에,2018년평창에선16강에그쳤다.결국본인의네 번째올림픽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16년 만에은메달을따는기염을토했다. 이번경기에서김상겸은중후반부에역전을노리는전술을폈다.김상겸은결승을제외한16강,8강,4강에서초반에는상대 선수보다뒤처지는모습을보였지만,중후반부뒷심을발휘해상대선수를매섭게압박했다.이감독은 “상겸이가초반부엔가속을붙이기위해라인을크게돌았다”며 “초반에는라인을적게돈사람보다느려보이지만,중후반부로갈수록점점가속이붙는다”고설명했다. 스노보드김상겸이지난8일(현지시간)이탈리아리비뇨의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8강전에서세계랭킹1위롤란드피슈날러(이탈리아)를꺾고준결승진출을확정지은뒤기뻐하고있다.뉴스1경기가이어지며슬로프가망가진것도김상겸에겐오히려기회가됐다.이감독은 “16강이끝난후보니슬로프중간에팬 곳이생기는등눈이망가졌었다”며 “이상황에서라인을짧게타면눈에걸려실수할가능성이높다고판단했고,상겸이에게크게돌것을주문했다”고설명했다.실제로16강상대였던잔코시르,8강의상대였던 롤란드피슈날러모두경기도중 코스를 이탈하는모습을보였다.  김상겸의예산2차주행이좋은성과를보인것도승리의실마리가됐다.앞서김상겸은예선에서1차시기에서43초74로10위를기록한뒤,2차시기에서기록을0.3초앞당겨43초44를기록했다.이감독은 “2차의라인이좋았고,게이트세팅과도잘맞았다”고짚었다. 마지막결승에서 만난벤야민카를과의대결에서,김상겸은앞선경기와다르게초반부터치고나갔다.쾌조의활주를보이던김상겸은슬로프중반부엣지가강하게박히며속도가줄어들었고,그사이벤야민카를에게선두를빼앗겼다.이감독은 “(상겸이가)안 하던실수를했는데,결국따라잡았고심지어는조금더이겼다”며 “다만피니시를몇 게이트남기고또실수를했다.그 부분이너무아쉽다”고말했다. 김상겸은2014년소치올림픽때스노보드평행대회전종목에최초로출전한한국인선수였다.일찌감치올림피언의영광을거머쥐었지만,비인기 종목의열악한상황은쉽지않았다.이감독은 “올림피언이라는것자체가운동선수로서 영광이지만,비인기종목이다보니실업팀이없어한동안직업이없기도했다”며 “상겸이가옛날엔휴대전화 요금도어렵게내던시절이있었는데,지금은스노보드를타면서도어엿한가정을꾸릴수있는직업인이됐다”며작게웃었다.김상겸이가정을이룬후여유와안정감을갖게된것도 경기력에영향을준것같다고이감독은귀띔했다. 스노보드김상겸이지난8일(현지시간)이탈리아리비뇨의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에서값진은메달을획득후기뻐하고있다.뉴스14번의도전,16년간의기다림을통해메달을목에건김상겸.그는올림픽메달리스트라는든든한기반위에서인생의제2막에나선다.이번 시즌 랭킹1위인롤란드피슈날러가45세의나이임을고려하면김상겸에게도아직1∼2번의올림픽기회가더남아있는것이다.김상겸은대회직후인터뷰에서 “앞으로도2번정도는더올림픽에나오고싶다”는소감을밝히기도했다. “그간본인이잘이겨냈고버텨왔기에,어찌 보면인생의제2막이열렸다는생각이듭니다.본인이살아왔던삶이틀리지않았음을증명해냈으니까요.스승의입장에선,상겸이가앞으로도조금더웃었으면좋겠습니다(이상헌감독)”

26-02-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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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소노보드는 내 인생. 아내에게 고맙다” 태극전사 가족은 나의 힘…한국에 올림픽 400번째 메달 선사한 김상겸

은메달든김상겸-은메달든김상겸(리비뇨=연합뉴스)류영석기자=8일(현지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결승시상식에서은메달을따낸김상겸이메달을들어보이고있다[email protected](끝)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에서은메달을따낸스노보드알파인의맏형김상겸(37·하이원)은“스노보드는내인생”이라며“기다려준아내에게고맙다”고말했다.자신의4번째올림픽출전만에메달을따낸그는1989년생으로이번올림픽에출전한한국스노보드선수중가장나이가많다.2014년소치동계올림픽에한국선수로는처음으로이종목에출전한선구자로스노보드중에서저변이얕은알파인종목(평행대회전·평행회전)에서2000년대초반부터국제무대에서한국스노보드알파인의존재를알렸다.강원도평창출신으로천식으로고생하던아들의건강을염려한부모님의권유로스노보드를시작한그는2011년터키에르주름에서열린동계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평행대회전우승을차지하며두각을드러냈다.2014년에는소치동계올림픽에서한국선수최초로평행대회전과평행회전종목에신봉식과함께출전했다.2017년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회전에서동메달을따낸김상겸은2018년평창올림픽에서는16명이겨루는결선무대까지밟았지만아쉽게메달과인연을맺지못했다.은메달든김상겸-은메달든김상겸(리비뇨=연합뉴스)류영석기자=8일(현지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결승시상식에서은메달을따낸김상겸이메달을들어보이고있다[email protected](끝)마침후배이상호(넥센윈가드)가한국스키·스노보드최초의은메달을따낸뒤이상호에가려져있던김상겸은2022년베이징대회에서는예선24위에그쳐결선진출에실패했다.세번의올림픽에서모두메달과는거리가멀었던그는2021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평행대회전4위가최고성적이다.그는2024년11월중국메이린에서열린월드컵에서은메달을획득하며처음으로월드컵시상대에섰고지난해3월폴란드크르니차에서열린대회에선동메달을추가했다.한국선수단에첫번째메달을선사한김상겸의은메달은한국스키·스노보드사상두번째올림픽메달이자동·하계를통틀어서는한국의올림픽400번째메달이기도했다.꿈에그리던올림픽메달을손에쥐게된김상겸은“스노보드는제인생이다.앞으로헤쳐나갈것이많겠지만꾸준히하다보면더좋은결과가있을것”이라며감격스러워했다.그러면서그는“이상호와함께팀내에서서로경쟁하며시너지를내여기까지올수있었던것같아고맙다.상호가성적을내주고한국을알렸기에여기까지왔다”고말했다.김상겸은“이자리에올수있었던건가족과팀동료,코치진덕분”이라면서“아내가기다려줘서고맙다.가족들이힘을많이실어줘서포기하지않고끝까지할수있었다.엄마와아빠,아내에게메달을걸어주고싶다”고힘줘말했다.

26-02-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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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5차례 4회전 점프에 이틀 연속 백플립… 금메달 목에 건 ‘피겨 천재’ 말리닌, 인간 한계까지 뛰어넘을까

미국남자피겨스케이팅대표일리야말리닌이9일동계올림픽피겨단체전금메달을목에걸고기뻐하고있다.밀라노|로이터연합뉴스50년금단의기술백플립을선보였던‘피겨천재’가쿼드러플(4회전)점프만5차례성공하며미국의극적인금메달을결정지었다.현시점밀라노최고스타는일리야말리닌(22)이다.9일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피겨단체전이틀째,미국은남자싱글프리스케이팅한종목만남기고일본과59-59총점동률을이루고있었다.5점리드로첫날을마쳤는데,이날앞선3개종목에서일본에따라잡혔다.말리닌과일본대표사토슌의결과에따라금·은메달색깔이갈리는상황을맞이했다.말리닌이프리스케이팅4번째연기자로나섰다.첫점프로쿼드러플플립을뛰었다.관객의함성이크게일었다.이제시작이었다.7개점프중5개를쿼드러플로장식했다.쿼드러플토룹과쿼드러플살코로4회전점프를마무리한말리닌은전날에이어재차뒤로공중제비를돌았다.이틀연속백플립을선보인것.경기장을찾은살아있는테니스전설노박조코비치가자리에서벌떡일어나탄성을뱉었다.다른관객들역시마찬가지였다.ESPN은“사실상마침표를찍은장면이었다”고적었다.이날말리닌의연기는평소기량과비교하면다소못미쳤다.세계에서그만이성공했던쿼드러플악셀대신트리플악셀을뛰었다.2번째쿼드러플러츠점프후착지과정에서빙판에손을짚는실수도나왔다.그결과로총점200.03점을받았다.자신이세운세계신기록238.24점보다40점가까이모자랐다.하지만그걸로충분했다.미국남자피겨스케이팅대표일리야말리닌이9일동계올림픽피겨단체전에서연기를펼치고있다.밀라노|AFP연합뉴스미국남자피겨스케이팅대표일리야말리닌이9일동계올림픽피겨단체전에서연기를펼치고있다.밀라노|AP연합뉴스마지막연기자로나선일본의사토는3차례쿼드러플점프를포함해실수없이연기를마쳤다.개인최고인194.86점을받았다.하지만말리닌을넘지는못했다.말리닌이1위로10점을추가했고,미국의동계올림픽피겨단체전2연패도확정됐다.미국은총점69점으로일본을1점차로제쳤다.금메달을목에건말리닌은“동점이라는걸알고있었다.내가승부를결정한다는것도알고있었다.‘지금이네순간이다.죽느냐사느냐의문제다’라고나자신에게말했다”면서“팀전체의에너지와응원이결정적인힘이됐다”고소감을밝혔다.백플립을이미2차례성공했고,단체전금메달까지따냈지만말리닌은아직보여줄것이남았다.11일싱글쇼트,14일싱글프리에나선다.단체전에서시도하지않았던쿼드러플악셀을뛸지가관심사다.4회전에반바퀴를더도는4.5회전점프다.피겨역사상말리닌만이감점없이성공한기술이다.‘인간한계’로여겨지는퀸튜플(5회전)점프에도전할수있다는전망도조심스럽게나온다.말리닌은지난해12월세계신기록달성후“언제일지는두고봐야알겠지만,퀸튜플점프1~2개는가능하다고확신한다”고했다.이번대회중인터뷰에서는“고민중이지만준비는돼있다.타이밍만맞는다면시도할수도있다”고했다.심진용기자[email protected]

26-02-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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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2년 만에 돌아온 NHL 스타들, 결전지 밀라노 입성[2026 동계올림픽]

오는12일부터아이스하키일정시작[밀라노=AP/뉴시스]캐나다아이스하키대표팀의주장시드니크로스비.2026.02.08.[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슈퍼스타들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을위해결전지인이탈리아밀라노땅을밟았다.미국매체'ABC뉴스'는9일(한국시간)"NHL선수들이12년만의동계올림픽출전을위해밀라노에도착했다"고보도했다.NHL선수들은지난2014년소치대회이후12년동안올림픽무대를밟지못했다.2018평창대회때는리그사무국이불참을결정했고,2022년베이징대회당시에는코로나19확산여파로막판에참가가불발됐다.이로인해코너맥데이비드(캐나다·에드먼턴오일러스),오스턴매슈스(미국·토론토메이플리프스)등리그최고스타들이이번대회를통해처음으로올림픽을경험하게됐다.밀라노에입성한맥데이비드는캐나다대표팀동료들과만난후캐나다'TSN'을통해"모든선수와함께있는것만으로도정말멋진경험이다.이곳에오게돼특별한기분"이라고올림픽을앞둔소감을전했다.맥데이비드는이번대회에서캐나다대표팀의부주장을맡을예정이다.한편각국대표팀은12일부터조별리그일정을갖는다.이번대회유력한우승후보로평가받는캐나다와미국은13일첫경기를소화한다.

26-02-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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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美 여자 싱글 흔들려 日에 질뻔…글렌 "죄책감에 막막" [올림픽]

단체전프리댄스때5점차로앞섰으나글렌실수로日에밀려남자싱글로美화려한역전…말리닌,부활한금기기술백플립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팀이벤트에서금메달을획득한미국피겨스케이팅대표팀.현지시간2026년2월8일.(PhotobyWANGZhao/AFP)ⓒAFP=뉴스1(서울=뉴스1)윤주영기자=미국피겨스케이팅대표팀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팀이벤트에서일본을상대로역전승했다.트리플러츠점프실수로팀을위기에몰았던선수앰버글렌은자책감때문에괴로웠다는감상을남겼다.9일(한국시간)미국은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피겨스케이팅팀이벤트에서총점69점을기록,68점을받은일본을제치고금메달을땄다.아이스댄스프리댄스를마칠때까지만해도미국은44점으로,39점의일본을5점차로여유있게앞서고있었다.하지만이후단체전프리프로그램에서글렌(여자싱글)은트리플러츠점프에서한차례크게흔들리는실수를범하며138.62점을기록했다.일본의가오리사카모토(148.62점)에게10점뒤처지며3위에그쳤다.팀전체에는8점으로환산되는순위다.이때일본은페어의미우라리쿠-키하라류이치조,여자싱글의사카모토가오리가나란히프리스케이팅1위를기록,팀에10점씩을추가하며미국을앞지르게된다.글렌은"팀은너무잘해왔는데내연기는기대에못미쳤다.실수가잦았다"며"정말미안했다.나때문에(미국이)금메달을못따게되면어떻게사과해야할지막막했다"며당시감정을떠올렸다.마지막남자싱글프리스케이팅만을남겨둔시점에서일본은49점으로미국을1점앞서고있었다.미국은간판스타일리아말리닌선수를앞세워짜릿한역전드라마를완성했다.미국일리야말리닌이9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피겨스케이팅팀이벤트남자싱글프리스케이팅에서백플립을시도하고있다.ⓒ로이터=뉴스1말리닌은쿼드러플(4회전)점프등고난도연기를펼쳤다.특히올림픽서과거금기시됐던기술'백플립'(공중뒤돌기)을전날쇼트프로그램에이어다시성공적으로선보였다.200.03점을받은말라닌은194.86점을받은일본의사토슌을제치고1위를차지했다.미국은10점을보태총69점을쌓아금메달을거머쥐었다.이를두고글렌은마지막주자였던말리닌에게과도한부담을안겼다는게미안했다고털어놨다.이밖에도글렌은워밍업때부터다리가계속아픈등컨디션도완벽하지않았다고해명했다.각프로그램순위하나하나가점수에그대로반영되는방식도부담이었다고덧붙였다.다만최근자신을향해쏟아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악플은경기에영향을주지않았다고일축했다.글렌은성소수자(LGBTQ+)공동체를공개적으로지지했다는이유로최근소셜미디어를통해위협과혐오메시지를받았다.

26-02-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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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충격' 김상겸이 韓 최후의 메달리스트인가, 선수들 나이 많이 문제라니…평행대회전 존폐 위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평행대회전은메달을차지한김상겸/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김경현기자]스노보드김상겸이은메달로큰감동을준가운데종목자체가폐지될위기에놓였다.김상겸은8일(이하한국시각)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에서은메달을목에걸었다.한국첫메달이자한국동·하계올림픽통산400번째메달이다.스노보드평행대회전만따지면8년만이다.지난2018년평창대회에서'배추보이'이상호가은메달을딴바있다.'3전4기'드라마를썼다.메달권선수는아니라는평가가많았다.첫출전한2017년소치대회는17위로탈락했다.종전최고순위는2018년평창대회15위.가장최근인2022년베이징대회는24위였다.자신이출전한4번째올림픽에서첫메달을목에걸었다.김상겸./게티이미지코리아김상겸/게티이미지코리아이재명대통령도SNS에"김상겸선수에게뜨거운축하를전한다"라면서"김상겸선수의메달은앞으로경기에나설대한민국선수단모두에게큰용기와자신감을불어넣어줄것이다.국민여러분과함께올림픽마지막날까지우리선수들의선전을힘껏응원하겠다"고밝혔다.그런데종목자체가존폐위기에놓였다.영국'로이터통신'은"선수들은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검토를앞두고이종목이동계올림픽에서마지막으로치러지는대회가될지모른다는우려를하고있다"며"많은스노보드선수들은#keepPGSolympic해시태그를단소셜미디어캠페인에참여해,맞대결방식의이종목을다음올림픽에서도유지해달라고IOC에호소하고있다"고전했다.평행대회전은1998년부터올림픽정식종목으로채택됐다.IOC는노르딕복합과함께평행대회전제외가능성을검토중이다.이번대회에서각종목이어떤평가를받는지지켜본뒤최종판단이내려질예정.미국'AP통신'은"IOC는지난해9월,이번결정이"균형잡히고,젊은층에초점을맞추며,비용효율적인"올림픽을목표로2년전수립된새로운기준에따른것이라고밝혔다"고전했다.김상겸/게티이미지코리아선수들의나이가가장큰걸림돌중에하나로꼽힌다.이상호만해도37세로적은나이가아니다.금메달리스트벤야민카를(오스트리아)은40세다.카를은베이징대회부터이번대회까지2연속금메달을목에걸었다.2009년횡성세계선수권금메달을시작으로스노보드계를지배하고있다.젊은층유입이적고,기존강자가계속승리해흥미가떨어진다는것이폐지론자의논리다.에스더레데츠카(체코)는자신의SNS에"이종목은분명올림픽에어울리는놀라운스포츠"라고잔류를호소했다.코디윈터스(미국)는"평행대회전의아름다운점은접근성이가장좋다는것이다.슬로프만있으면되고,정말쉽고누구에게나열려있다.그래서단순히참가하는나라가많은것이아니라,성공을거두는나라들도가장많은이유중하나"라고했다.한편평행대회전은선수들이두개의동일한코스를따라내려오며게이트를돌아경쟁하는종목이다.속도와정교함을모두갖춰야승리할수있다.

26-02-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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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전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스포츠조선윤진만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하형주)이2026년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의대한민국선수촌을방문해국가대표선수단에격려금을전달했다.지난7일하이사장은막바지현지적응훈련에매진하고있는대한민국선수단을격려하기위해이탈리아밀라노에있는선수촌을직접방문했다.이어이수경국가대표선수단장을만나그동안우리선수들이갈고닦은기량을이번동계올림픽에서마음껏펼치길바라는마음을담아격려금2000만원을전달했다.하이사장은"지난4년간의땀방울이올림픽이라는큰무대에서값진결실로이어지길기원한다"라며,"우리선수들이부상없이후회없는경기를펼치길국민과함께뜨거운마음으로응원할것"이라고선수단을격려했다.한편,체육공단은올림픽등주요국제경기대회마다국가대표선수단의사기진작과경기력향상을위한격려금을지원하며,대한민국스포츠의든든한버팀목으로서역할을다하고있다.

26-02-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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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당구를 양구의 대표 스포츠 콘텐츠로” 대한당구연맹-양구군스포츠재단 업무협약 체결

대한당구연맹과양구군스포츠재단은지난6일지역발전과당구저변확대를위해협력하기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대한당구연맹서수길회장(오른쪽)과양구군스포츠재단서흥원이사장이업무협약체결후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대한당구연맹)6일서수길회장-서흥원이사장MOU체결,지역발전,당구저변확대위해노력대한당구연맹(회장서수길)과강원도양구군스포츠재단(이사장서흥원)이지역발전및당구저변확대를위해손을잡았다.대한당구연맹과양구군스포츠재단은지난6일서울송파구잠실DN콜로세움에서상호협력강화를목적으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협약식에는대한당구연맹서수길회장과양구군스포츠재단서흥원이사장이참석했다이번협약은당구대회유치및운영과관련해양기관이인적·물적자원을공유하고,협력체계를구축함으로써지역스포츠활성화와종목경쟁력강화를도모하기위해마련됐다.협약에따라대한당구연맹은전국규모당구대회가양구군에서지속적으로개최될수있도록적극협력하고,대한체육회장배전국당구대회등주요대회를개최할때재단과의사전협의를통해원활한대회운영을추진하기로했다.양구군스포츠재단은대회운영전반에대한행정·현장지원을통해운영효율성을높이고,당구종목이양구의대표적인스포츠콘텐츠로자리할수있도록협력한다.아울러양기관은이번협약을계기로당구대회유치를통한지역경제활성화는물론,당구종목의저변확대와장기적인발전을위한협력을지속해나갈방침이다.강원도양구는1년에두차례전국당구대회(국토정중앙배,대한체육회장배)가열리는‘당구메카’다.[황국성MK빌리어드뉴스기자]

26-02-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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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필살기 백플립' 말리린, 미국에 금메달 선사

[앵커]빙판위에서뒤로한바퀴를도는'백플립'이라는기술이있는데요.50년동안금지돼있던기술이이번밀라노올림픽을앞두고부활했습니다.이백플립을멋지게해낸미국의말리닌은팀에금메달을안겼습니다.이경재기자입니다.[기자]피겨스케이팅단체전.마지막남자싱글만을남기고,미국과일본이나란히59점으로동점을이뤘습니다.미국은점프기계말리닌이나섰습니다.특기인4회전점프로가볍게몸을푼말리닌은빙판가운데로달리다뒤로한바퀴를돌았습니다.50년동안금지됐던백플립을깨끗하게성공한겁니다.미국은말리닌이남자싱글1위로10점을추가해2회연속금메달을따냈습니다.뒤이어나온사토슌은역시4회전점프를성공하며선전했지만,말리닌에밀려2위를기록하며일본도2회연속은메달에만족했습니다.독일의랑게한이시속130km에육박하는빠른속도로얼음위를달립니다.결승선을통과하고,팀동료들과기쁨을나눕니다.남자루지1인승에서랑게한은4차레이스합계3분31초191로독일에첫금메달을안기며루지강국의위상을빛냈습니다.노르웨이의아이트렘은스피드스케이팅남자5,000m에서6분3초95의올림픽신기록을작성하며시상대가장높은곳에올랐습니다.YTN이경재입니다.영상편집:김지연※'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6-0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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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너무 오래 걸려 미안해” 일용직하며 37살에 스노보드 은메달 [지금뉴스]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대한민국선수단첫메달의주인공이된김상겸(하이원)은37세에첫올림픽메달을목에걸기까지뒷바라지한아내에게특히큰고마움을전했습니다.김상겸은8일(현지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대회남자평행대회전에서은메달을획득한뒤큰절을했습니다.김상겸은KBS와화상인터뷰에서"첫메달이다보니까감사한마음이너무커서국민여러분들께서국민여러분들께이제보답한다는마음으로인사를올렸다"고말했습니다.부모님과아내에게는"너무오래걸려서미안하고오래걸린만큼믿어주고뒤에서서포트해줘서너무감사하다"면서"사랑한다"고했습니다.메달을따기까지어려운점을묻는질문에"힘든부분은되게많았다"면서"1년에거의10개월정도는대표팀생활을하다보니,일용직도많이했는데,그때가가장힘들었던것같다"고밝혔습니다.김상겸선수와인터뷰,영상에담았습니다.(영상편집:성보겸)■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6-0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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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최민정·김길리·이소연’ 여자 500m-‘임종언·황대헌·신동민’ 남자 1000m…쇼트트랙 예선 조편성 공개, 누구 대진운이 좋은가[강산 기자의 밀라노 리포트]

최민정은10일(한국시간)열릴밀라노올림픽쇼트트랙여자500m에서메달에도전한다.그는8일훈련때빠른스타트에초점을맞추고구슬땀을흘렸다.밀라노ㅣ뉴시스[밀라노=스포츠동아강산기자]10일(한국시간)첫레이스에돌입하는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에서대한민국선수단은금메달3개이상을노리고있다.전통적강세종목인남녀1500m,계주이외에도금메달을가져올수있다면목표를초과달성할수있다.개인전첫종목은여자500m,남자1000m다.10일열릴2000m혼성계주앞서예선전이진행된다.여자500m는최민정(28),김길리(21·이상성남시청),대표팀맏언니이소연(33·스포츠토토)이출전한다.남자1000m는임종언(19·고양시청),황대헌(27·강원도청),신동민(21·화성시청)이출격한다.500m금메달은한국의숙원사업이다.1994년릴레함메르대회남자500m에서채지훈이금메달을따낸뒤남녀를통틀어그누구도정복하지못한종목이다.스피드도중요하지만,스타트에서어느정도대세가기운다.매레이스마다최대한좋은기록으로골인해인코스를배정받는것도중요하다.남자1000m역시2010년밴쿠버대회의이정수(39·서울시청)이후금메달이없다.여자500m에나서는최민정,김길리의조편성은나쁘지않다.최민정은예선6조에서벨기에의해너데스머트(벨기에),줄리르타이(미국),옐리자베타시도르코(우크라이나)와경쟁한다.김길리는2조에서코트니사로(캐나다),나카시마미레이(일본),가브리엘라토폴스카(폴란드)와레이스를펼친다.데스머트,사로를제외한나머지선수들은최민정,김길리와실력차가존재하는까닭에둘의준준결선진출은무난할것이란관측이다.그러나7조에서킴부탱(캐나다),나탈리아말리제브스카(폴란드)등단거리강자2명과레이스를펼쳐야하는이소연에게는힘겨운싸움이될전망이다. 남자1000m도임종언,황대헌은모두비교적수월한조편성결과를받아들었지다.임종언은스팅데스머트(벨기에),황대헌은6조에서펠릭스루셀(캐나다)와레이스를펼친다.신동민은남자쇼트트랙최고의스타로꼽히는윌리엄단지누(캐나다)와함께5조에속했다.무리한운용보다는2위로준준결선진출을노리는게현실적이라는분석이나온다.임종언은10일(한국시간)열릴밀라노올림픽쇼트트랙 남자1000m에서메달에도전한다.8일훈련에집중하고있는임종언.밀라노ㅣ뉴시스

26-02-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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