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청주 원평중, 전국역도경기대회서 메달 싹쓸이

1회양구국토정중앙배전국역도경기대회메달15개수확충북청주원평중학교는지난10일부터열린1회양구국토정중앙배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금메달6개,은메달3개,동메달6개를획득했다.(청주교육지원청제공)/뉴스1(청주=뉴스1)이성기기자=충북청주원평중학교는지난10일부터열린1회양구국토정중앙배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금메달6개,은메달3개,동메달6개를획득했다고16일밝혔다.원평중은여중부59㎏급경기에서합계1,2,3위를모두차지했다.3학년장채빈은3관왕(인상1위,용상1위,합계1위)에올라금메달3개를목에걸었다.3학년신윤서는인상2위,용상2위,합계2위로은메달3개를획득했다.2학년최지수도인상3위,용상3위,합계3위로동메달3개를획득했다.여중부71㎏급경기에서도3학년신아림이3관왕(인상1위,용상1위,합계1위)에오르며금메달3개를목에걸었고,남중부81㎏급경기에서는1학년박건민이인상3위,용상3위,합계3위로동메달3개를차지했다.김정희원평중학교장은"학생간함께응원하고격려하는분위기를이어가며고된훈련에도지치지않고이겨내는끈기에박수를보낸다.앞으로도학생들이바른인성을갖추고우수한성적을거두도록지원하겠다"고했다.

24-07-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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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블랙컴뱃 11:부산상륙작전’ 2000명 운집 흥행 성공 … 中 무림풍 상대 7:0 완승

사진제공=블랙컴뱃제공국내최대격투단체블랙컴뱃은지난13일부산벡스코에서열린‘블랙컴뱃11:부산상륙작전’대회가2,000여명의관중이운집한가운데성황리에치러졌다고밝혔다.블랙컴뱃의열한번째대회는VVIP및VIP티켓이5분만에전석매진됐고,일반석또한대회직전매진되는등흥행에성공했다.블랙컴뱃측은"역대국내격투단체중서울을제외한지역에서흥행한사례가없었는데블랙컴뱃이국내격투역사의새로운한페이지를써내려간셈"이라고자평했다.이날1부에서는블랙컴뱃선수들로구성된총5경기가진행됐다.‘바이퍼’김성웅과‘투견’정원희의오프닝매치업을필두로‘록리’야마모토세이고의‘언더독’박성준을상대로한충격적인업셋의KO경기가이어졌고,2년만에블랙컴뱃으로복귀하는‘영타이거’이영훈과‘야인’이도겸은3라운드내내난타전을주고받으면서관객들의기립박수를자아냈다.4경기에서는일본DEEP의현챔피언‘챔프’록키마르티네즈와한국의중량급을대표하는‘맘모스’김명환이격돌한가운데,록키마르티네즈가만장일치판정승을거두며블랙컴뱃타이틀전을확정지었다.마지막으로,블랙컴뱃으로복귀한‘직쏘’문기범과‘미스터사탄’조준용이격돌한5경기는문기범이1라운드를1초남겨두고강력한펀치와함께싸커킥을꽂으며버저비터KO승리를거뒀다.2부에서는블랙컴뱃과중국최대격투단체인무림풍의7vs7한중격투대항전이펼쳐졌다.결과는블랙컴뱃의7:0완승.이로써블랙컴뱃은지난해일본DEEP과의한일격투대항1,2차전모두대승을거둔데이어중국의무림풍까지꺾으면서한중일정상에우뚝섰다.블랙컴뱃박평화대표는폐회사에서“오늘중국무림풍을상대로7:0대승을거둠으로써블랙컴뱃이드디어한·중·일을통합했다.앞으로도새로운역사를만들어가도록하겠다”라며“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다시한번찾아오겠다.오는9월28일더욱화려한대진으로귀환하겠다”고말했다.

24-07-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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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 STAR③] 아쉬웠던 도쿄를 뒤로 하고… 안세영이 꿈꾸는 파리 대관식

안세영이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배드민턴여자단식결승전금메달을따고기뻐하고있다.사진=뉴시스박주봉,방수현,김동문,라경민등굵직한이름들이국제대회를휩쓸며한국배드민턴전성기를구가했던1990년대는어느새먼추억이돼버렸다.스타명맥이끊기면서타종목에스포트라이트를내주는힘든시기가이어졌다.이번엔다르다.30여년의시간을건너파리로출격하는태극전사들이‘셔틀콕황금기’의재현을노린다.그선봉에,여자배드민턴정점에선안세영이나선다.◆강렬한등장2017년12월,광주체중의‘중3’소녀가국가대표선발전에서센세이션을일으켰다.성인선수들상대7전전승으로태극마크를품은것.중학생이협회추천없이자력으로선발전을뚫은건최초였다.자연스레따라온배드민턴최연소국가대표타이틀,안세영의등장은놀라움그자체였다.차근차근성장했다.2018년아이리시오픈에서첫성인국제대회우승을빚었다.2019년에는세계배드민턴연맹(BWF)투어5승과함께한국최초BWF신인왕에올랐다.특급유망주의더할나위없는출발이었다.◆모진풍파안세영이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훈련에임하고있다.사진=뉴시스슈퍼스타의성장드라마에서빠지지않는고난과역경.안세영에게도예외없이찾아왔다.만19세로밟은‘꿈의무대’,2020도쿄올림픽(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인한1년지연개최)이그랬다.초반은무난했다.당시여자단식세계랭킹8위였던그는조별리그2승과함께가뿐하게토너먼트에진출했다.태국의부사난음밤룽판을마주친16강도손쉽게통과했다.높은벽이그를막아세웠다.중국이자랑하는스타이자도쿄올림픽1번시드를배정받은‘최강자’천위페이(당시랭킹2위)가8강상대로낙점된것.상대전적도4전전패로열세였다.2세트도중찾아온발목부상까지견디는투혼을펼쳤지만,끝내0-2로완패했다.짙은아쉬움속에뜨거운눈물을흘렸던안세영이다.◆안세영의해안세영이경기도중스트로크를하고있다.사진=AP/뉴시스좋은밑거름이됐다.천부적인재능에차곡차곡쌓은경험치가어우러지며완성형선수로거듭났다.‘고진감래’를보여준2023년이백미였다.출전한14개국제대회에서결승진출13번,우승10번을빚었다.팀으로나선수디르만컵(준우승)과항저우아시안게임(AG)여자단체전(금메달)까지더하면결승진출15번,우승11번으로수치가불어난다.하나하나주옥같은우승이었다.3월열린종목최고권위대회전영오픈에서일군우승이시작이었다.꾸준한오름세끝에7월일본오픈우승을기점으로여자단식세계랭킹1위로도약했다.두기록모두방수현이후27년만이었다.8월코펜하겐세계선수권에서는한국단식선수최초우승업적을세웠다.항저우AG에서는여자단식·단체전을제패해방수현이후29년만에AG2관왕을달성했다.2018자카르타·팔렘방AG에서의‘노메달’수모를씻은선봉장이었다.흠잡을데없는1년,그끝에거머쥔BWF올해의여자선수상까지더해‘안세영의해’에방점을찍었다.◆그랜드슬램안세영(가운데)이지난12일인천국제공항을통해파리로출국하기전,대회선전을다짐하고있다.사진=뉴시스공언해온그랜드슬램(올림픽·AG·아시아선수권·세계선수권우승)달성만이남았다.AG와세계선수권우승은지난해에만들었다.아시아선수권은매년열린다는점을감안하면,다가올2024파리올림픽금메달이대업적을위한핵심퍼즐이다.한국배드민턴의올림픽부진도씻어야한다.2008베이징올림픽혼합복식금메달이용대-이효정조를끝으로시상식가장높은곳에서지못했다.2012런던부터2020도쿄까지3연속동메달1개에그쳤다.여자단식금메달은1996애틀랜타방수현이유일하다.안세영의금빛스매시에숱한역사가걸렸다.안세영이지난해부상을당한오른쪽무릎보호를위해테이핑을하고훈련에임하고있다.사진=뉴시스안세영(왼쪽)이지난달인도네시아오픈에서준우승한후,우승자천위페이와악수를나누고있다.사진=신화/뉴시스넘어야할산은있다.항저우AG단식결승에서다친무릎문제다.지난1월인도오픈에서의허벅지근육부상까지겹치면서기복있는상반기를보내야했다.활발한움직임과빈틈없는수비로상대를질식시키는게안세영의주전술인만큼,부상회복이금메달도전의관건이다.파리에맞춰시계를돌렸기에걱정은없다.지난달싱가포르오픈(우승)과인도네시아오픈에서부상후처음으로2주연속결승무대를밟았다.‘숙적’천위페이를마주해한번씩트로피를주고받으며리허설을성공적으로마쳤다.◆본무대를향해안세영이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마련된파리올림픽대비특별경기장에서스페셜게임을펼치고있다.사진=뉴시스안세영은대표팀동료들과함께지난12일파리로출국했다.대한체육회가마련한‘팀코리아파리플랫폼’사전캠프에서현지적응훈련을펼친후,선수촌입촌을알린다.대회는현지시간27일부터시작된다.1번시드를받은안세영은치쉐페이(프랑스·53위),칼로야나날반토바(불가리아·76위)와A조에편성돼항해를시작한다.안세영은“마주칠모든선수가라이벌이다.매순간이중요하다”며“그랜드슬램의마지막퍼즐조각을완벽히끼워넣을수있도록이번올림픽에모든걸바치겠다”는출사표를던졌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07-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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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포티비뉴스와 업무협약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스포티비뉴스가16일발달장애인스포츠발전과장애인식개선을위한업무협약을맺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국내발달장애인의스포츠와문화예술활동을지원하는기관으로,장애인이차별받지않는통합사회를만들기위해지속가능한참여및경험의기회를제공하는비영리단체다.양기관은이번협약을통해▲발달장애인인식개선을위한미디어홍보및캠페인활동▲발달장애스포츠발전을위한후원및공동사업개발▲양기관사업추진교류등을적극협력하기로했다.

24-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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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블랙컴뱃, 부산에서 대규모 넘버링 대회 성황리 막 내려

사진제공Ι블랙컴뱃[스포츠서울|김수지기자]국내최대격투단체블랙컴뱃은지난13일부산벡스코에서진행된12번째대규모넘버링대회가약2000명의관중과함께성황리에종료했다고밝혔다.대회티켓공지와함께많은기대를받은블랙컴뱃의열한번째대회는VVIP및VIP티켓이5분만에전석매진되었고일반석또한대회직전매진되어벡스코전시장을가득채웠다.역대국내격투단체중서울을제외한지역에서흥행한사례가없었는데블랙컴뱃이국내격투역사의새로운한페이지를써내려간셈이다.1부에서는블랙컴뱃선수들로구성된총5경기가진행되었다.경기내용은역대넘버링중최고였다는팬들의찬사가쏟아질정도로다채로운경기들이펼쳐졌다.‘바이퍼’김성웅과‘투견’정원희의오프닝매치업을필두로‘록리’야마모토세이고의‘언더독’박성준을상대로충격적인업셋의KO경기가이어졌고,2년만에블랙컴뱃으로복귀하는‘영타이거’이영훈과‘야인’이도겸은3라운드내내난타전을주고받으면서관객들의기립박수를자아냈다.4경기에서는일본DEEP의현챔피언‘챔프’록키마르티네즈와한국의중량급을대표하는‘맘모스’김명환이격돌하여록키마르티네즈가만장일치판정승을거두며블랙컴뱃타이틀전을확정지었다.사진제공Ι블랙컴뱃마지막으로,블랙컴뱃으로복귀한‘직쏘’문기범과‘미스터사탄’조준용이격돌한5경기는문기범이1라운드를1초남겨두고강력한펀치와함께싸커킥을꽂으며버저비터KO승리를거두며팬들에게강렬한인상을남겼다.2부에서는블랙컴뱃과중국최대격투단체인무림풍의7vs7한중격투대항전이펼쳐졌다.결과는블랙컴뱃의7:0완승.이로써블랙컴뱃은지난해일본DEEP과의한일격투대항1,2차전모두대승을거두고중국의무림풍까지꺾으면서한·중·일정상에우뚝섰다.이날벡스코에서는국내유일멀티스포츠이벤트인키스포츠페스티벌도함께개최되어다른스포츠종목의행사까지열리면서팬들에게다양한볼거리를선사했다.블랙컴뱃은출범이후,격투기유료관객유치와지속성장이가능하면서도바람직한수익구조형성을위해힘써왔다.지난1월,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열린열번째넘버링대회에이어이번열한번째넘버링대회까지모두성공적으로개최하며국내격투산업에새패러다임을제시했다는평을받고있다.블랙컴뱃채널내유료멤버십생중계를통해이상적인수익구조를형성하고,직관수요가높은2~30대부터4~50대까지직접티켓을구매하여경기장을찾아오고있다면서국내외기업들의스폰서유치도성공적으로체결해오고있다고업체측은설명했다.블랙컴뱃박평화대표는폐회사에서“오늘중국무림풍을대상으로7:0대승을거둠으로써저희블랙컴뱃이비로소한·중·일을통합했다.앞으로도새로운역사를만들어가도록하겠다.한·중·일모두협력해패권을찾아오겠다”라며“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다시한번찾아오겠다.오는9월28일더욱화려한대진으로귀환하겠다”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

24-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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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변칙 발차기·얼굴 공격 경계…근접전서 득점 노려야”

태극전사에보내는승전가올림픽D-9…태권도노현구부산동래구청감독1999년세계선수권우승경험2017년국가대표팀코치역임8년간구청여성팀사령탑맡아남녀두체급씩모두4명출전신장큰박태준,경량급기대주80kg급서건우도금유력후보"빠른스텝활용,체격열세극복"도쿄대회서첫‘노골드’충격커“부담벗고경기즐기는자세중요”부산동래구청태권도실업팀노현구감독이최근아시아드주경기장태권도훈련장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노현구감독제공2024파리하계올림픽개막(26일)이9일앞으로다가왔다.한국선수단은이번대회5개이상금메달을따내종합순위15위이상의성적을목표로하고있다.하지만태극전사들은불굴의투혼과강한의지로목표이상의금메달을수확해온국민들에게‘올림픽의진한감동과환희’를선사하겠다는각오다.국민들과함께태극전사들의선전을기원하고있는<부산일보>는부산출신스포츠스타와팀감독,종목단체임원등을만나올림픽과관련된추억담을들어보고,이들이대표팀후배들에게전하는생생한응원의메시지를담은시리즈를마련했다.한국에서유래됐지만,지금은‘세계인의스포츠’로자리매김해한국선수들도쉽게금메달을넘볼수없는종목이있다.바로태권도다.이번올림픽에서태극전사들의금빛발차기가그어느때보다절실한이유가있다.한국태권도대표팀은2021년에열린2024도쿄올림픽에서처음으로충격적인‘노골드’를기록해종주국의체면을구겼다.당시대표팀의성적은은메달1개,동메달2개였다.부산동래구청태권도실업팀을이끌고있는노현구(45)감독또한지난15일<부산일보>와의인터뷰에서한국선수들이이번대회에서는더많은금메달을따내줄것을간절하게바랐다.노감독은2017년국가대표코치를역임한베테랑사령탑이다.■금메달1개이상목표노감독은1998년멕시코에서열린제5회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와이듬해캐나다에서개최된제14회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페더급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다.특히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결승전에서는덴마크출신로젠제스퍼를맞아연속공격을퍼부으며완승을거둬국내스타로등극했다.노감독은태권도가정식종목으로채택된2000년시드니올림픽출전도노렸으나국내에서2위에그쳐아쉽게도올림픽에는나가지못했다.노감독은경기도출신이지만2016년동래구청에와부산유일의여성태권도실업팀사령탑을맡고있다.현재팀에는6명의선수들이활약중이다.동래구청팀선수들은2021년한국실업최강전전국태권도대회에출전해개인전은메달1개,동메달1개,5인조단체전준우승을차지할정도로뛰어난실력을과시하고있다.한국대표팀은파리올림픽에서1개이상의금메달획득을목표로삼고있다.남자58kg급박태준과남자80kg급서건우,여자67kg초과급이다빈,여자57kg급김유진등4명이출전한다.노감독은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우리나라태권도선수4명과관련,“모두기량이출중한정상급의선수들인데다국제대회경험도가지고있다”면서“금메달을비롯해메달획득가능성이밝다”고긍정적으로평가했다.그는또“8강까지는무난할것같지만준결승전이나결승전에서세계랭킹1~2위선수들과맞붙어야한다”며“선수들이경기당일컨디션조절을잘해야할것같다”고덧붙였다.세계태권도연맹(WTF)에따르면태권도수련자는전세계에서8000만명에이른다.태권도가널리보급되면서각국선수들의실력도평준화됐다.태권도를더이상우리나라메달의텃밭으로간주할수없는이유다.또한국대표팀은2012년열린런던올림픽이후가장적은선수들로구성됐다.파리올림픽태권도는8월7일부터10일까지파리의역사적인건축물이자박물관인그랑팔레에서열린다.박태준이7일첫주자로나서고8일김유진,9일서건우가출격한다.마지막날인10일엔이다빈이금메달을노린다.2017년전북무주에서열린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국가대표코치로선수를격려하고있는노현구감독.노현구감독제공■박태준·서건우가능성높아노감독은박태준의금메달획득가능성을가장높게봤다.울산출신의박태준은현재남자58kg급에서세계랭킹5위다.그는국내선발전에서세계랭킹3위인장진을꺾은차세대태권도유망주이기도하다.다만올림픽경험은이번이처음이라는게그의단점으로꼽힌다.튀니지의모하메드칼릴젠두비가이체급세계랭킹1위를지키고있다.노감독이박태준을언급한이유는경량급에서그나마몸집이한국선수와큰차이가나지않는외국선수들을상대할수있기때문이다.노감독은“박태준의키가180cm로작지않다.반면중량급에서는신장2m이상의선수들과도상대할수있다”면서“박태준은2023년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경험도있기에경기를노련하게풀어나갈것이다”고기대했다.그는또80kg급에출전하는서건우를위한맞춤조언도아끼지않았다.서건우는지난해12월개최된WT월드그랑프리파이널에서올림픽랭킹1위인이탈리아의시모네알레시오를제압해역시메달가능성이높은선수로거론된다.다만서건우또한박태준처럼올림픽무대에나서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노감독은우선팔·다리가긴외국인선수들의변칙적인발차기와얼굴공격을경계해야한다고강조한다.특히지난해전자호구가도입된뒤세게가격하지않더라도스치는정도로득점하는경우가많아졌다.얼굴공격또한가볍게접촉하는것만으로도실점할수있다는게노감독의설명이다.그는“우리선수들은체격이좋은선수들과만났을경우재빠른스텝으로근접전을벌여야한다”면서“가까이붙어서몸통을타깃으로한돌려차기기술을활용해점수를뺏을수있다”고말했다.올해대회에서는반드시금메달을따야한다는부담감이선수들을짓누를수있다.노감독은이에대해본인의국제대회출전경험을회상하면서‘즐기는태권도’를주문했다.그는이어“당연히올림픽은모든태권도선수들이설수있는최고의무대이기때문에마음고생이만만치않을것이다”면서도“선수들이경기자체를즐긴다면실력도자연스럽게따라올것”이라며응원의메시지를전했다.

24-07-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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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무릎 부상' 체조 김한솔, 출국 전날 낙마…올림픽 메달 꿈 무산

15일도마훈련중무릎크게다쳐2016리우대회부터3연속올림픽출전불발기계체조국가대표김한솔은무릎을크게다쳐2024파리올림픽출전이무산됐다.2023.9.28/뉴스1ⓒNews1유승관기자(서울=뉴스1)이상철기자=2024파리올림픽마루운동메달후보로꼽힌남자기계체조대표팀'맏형'김한솔(29·서울시청)이대회를위한출국을하루앞두고낙마했다.대한체조협회관계자는"김한솔이15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도마훈련을하다가무릎을크게다쳤다.16일정밀검사결과부상이심각해경기에뛰기어렵다는진단을받았다"고밝혔다.남녀기계체조대표팀은파리올림픽출전을위해17일프랑스로출국할예정이었는데,김한솔은불의의부상으로올림픽메달꿈을접게됐다.김한솔은2018년자카르타·팔렘방과2023년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뛰어난연기를펼쳐마루운동2연패를달성,이번파리올림픽에대한기대감을키웠다.남자기계체조대표팀은올림픽단체전출전권을놓친뒤대한체조협회경기력향상위원회는국제체조연맹(FIG)이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배정한출전권1장의주인공으로메달가능성이높은김한솔을낙점했다.2016리우데자네이루,2020도쿄대회에서착지실수로고배를마셨던김한솔은자신의세번째올림픽에서메달을따겠다는의지가강했다.김한솔은"리우와도쿄대회에서는너무많이긴장했다.이제는노련미가더해진만큼다를것"이라며"금메달을따면좋겠지만2~3위를하더라도마루운동에함께출전하는(류)성현이와함께시상대에서겠다"고각오를다졌지만,그의꿈은안타깝게무산됐다.대한체조협회는경기력향상위원회를열고김한솔의대체선수로허웅(제천시청)을선발했다.

24-07-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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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대 출신 김영광 "초등학교 반장 선거?…축구협회 체계 없어"

유튜브채널'나김영광이오'갈무리.최근대한축구협회가홍명보(55)국가대표팀감독을선임해지적이일고있는가운데,국가대표골키퍼출신김영광(41)이"상황이말그대로어이가없는상황"이라며협회시스템에대한아쉬움을드러냈다.김영광은16일자신의유튜브채널을통해"체계적인시스템이잡혀있지않으니(감독을)급하게구하게되는것"이라며이같이밝혔다.그는"(전략강화위원회내부에서)다수결도진행했다고하는데,초등학교에서반장뽑는것도아니고"라고지적했다.홍명보감독을두고는"개인적으로좋아하는분이지만,이번판단은많이아쉽다"며"다들'저걸왜수락하셨지'하는안타까운마음일것이다.수락한이유가궁금하다"고전했다.이어"내부적인뭔가는있었겠지만,밖에서팬들이볼때는'장난하냐'이렇게볼수밖에없는것"이라며"상황이말그대로어이가없는상황"이라고토로했다.김영광은"지금축구협회에계시는분중본인스스로생각했을때문제가있다고생각하시는분들은스스로나가셔야한다"며"그래야대한민국축구가발전한다.본인스스로가알거로생각한다"고일침을날렸다.그러면서정몽규대한축구협회회장을향해"이번사태에대해심각하게생각하고계실것"이라며"(시간이지나면)'넘어가겠지'라고생각말고심각하게검토해실망한축구팬들에게결과로보여달라.더돌아서는분들이없도록좋은선택을내려달라"고요구했다.최근축구계인사들을중심으로홍명보감독선임에대한비판의목소리가커지는분위기다.박지성전북현대테크니컬디렉터,전국가대표선수이동국·이천수·이원희등이공개적으로비판의목소리를냈다.축구협회부회장을지낸이영표KBS축구해설위원은언론인터뷰에서"행정적으로상당히문제가있다"며"축구인들은행정을하면안된다.말그대로사라져야한다"고거세게반발한바있다.

24-07-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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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 최강' 양궁 · '역대 최고 전력' 수영 대표팀, 파리로 출국

▲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양궁국가대표팀선수들이출국에앞서기념촬영하는모습

2024파리올림픽대회초반한국선수단의메달레이스를책임질양궁과수영경영대표팀이결전지파리로떠났습니다.

사이클도로종목대표2명도오늘(16일)프랑스파리행비행기에올랐습니다.

오늘오전인천국제공항은동해의'쪽색'을수묵화느낌으로표현한시상용단복을입은한국대표선수들로가득했습니다.

공항을찾은여행객들은탄성을지르며휴대전화로선수들의출국장면을담았습니다.

이날한국양궁대표팀은여자임시현(한국체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에남자김우진(청주시청),김제덕(예천군청),이우석(코오롱)까지선수6명,홍승진총감독을비롯한지도자5명에의무·지원스태프를더한총13명이장도에올랐습니다.

황선우,김우민(이상강원도청),이주호(서귀포시청),김서영(경북도청)등수영경영대표15명과이정훈총감독등코칭스태프4명,트레이너1명등수영대표선수단20명도비슷한시간에출국했습니다.

선수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송민지(삼양사)와코칭스태프2명,트레이너1명을합쳐총5명으로구성한사이클대표선수단은경영대표팀과같은비행기로파리를향했습니다.

파리로향하는여자양궁국가대표팀전훈영(왼쪽부터),임시현,남수현
양궁은우리나라의대표적인효자종목입니다.

1972년뮌헨대회부터나온45개의올림픽양궁금메달중절반이넘는27개를한국이가져왔습니다.

금메달5개가걸린파리올림픽에서도한국양궁은최소한금메달3개획득을목표로활시위를당깁니다.

홍승진양궁대표팀총감독은"피나는훈련을해왔기때문에(금메달3개)목표는충분히달성하리라고생각한다"면서"(모든선수가)전부다컨디션100%로유지를하고있다"고힘줘말했습니다.

특히여자단체전에서는10연패에도전합니다.

파리올림픽양궁첫메달이나오는7월29일오전(한국시간)을시작으로한국양궁은금메달수집에나섭니다.

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수영국가대표팀선수들이출국에앞서기념촬영하는모습
한국수영은'올림픽역대최고성적'을자신합니다.

역대올림픽에서한국수영은메달4개를수확했는데박태환혼자힘으로거둔성과입니다.

박태환은2008베이징대회남자자유형400m금메달과자유형200m은메달,2012런던대회자유형400m와200m은메달을따냈습니다.

한국수영은파리에서'새로운한국인올림픽메달리스트'가탄생할것이라고확신하고있습니다.

또한,한국수영최초로단일대회에서복수의올림픽메달리스트가탄생하길기대하고있습니다.

2008년이후16년만에'금메달리스트배출'도노려볼만합니다.

파리출국전인터뷰하는황선우
경영남자자유형400m김우민,자유형200m황선우는세계수영이인정하는'메달후보'입니다.

김우민,황선우에이호준(제주시청)등이가세할남자계영800m에서도한국수영은'올림픽단체전사상첫메달'을넘봅니다.

이정훈수영총감독은"수영첫째날(현지시간27일)김우민이출전하는데,우리가목표로한곳(시상대)에는올라갈것"이라며"경험을많이쌓은황선우도도쿄올림픽때처럼무모하게덤비지않고,힘을쏟아야할순간을전략적으로고를것이다.황선우도목표를달성할것이다.계영멤버들의기록도좋다"라고기대했습니다.

2024도하세계선수권챔피언김우민은"2등,3등도좋지만,시상대가장위에서고싶다"며"수영을시작하면서세운내목표가올림픽금메달이었다"고당차게말했습니다.

"자유형200m경쟁이워낙치열해결승에오른8명은손끝차이로순위가갈릴것"이라고조심스러워한황선우도"시상대위에는꼭오르고싶다"고밝혔습니다.

한국수영은한국시간으로28일오전(김우민),30일오전(황선우),31일오전(남자계영800m)에메달릴레이를펼치겠다는각오를다지며출국장을나섰습니다.

파리올림픽개막(현지시간26일)이다가오면서파리에도착하는한국선수들이늘어나고있습니다.

지난12일에배드민턴,사격,복싱대표팀이출국했고,13일요트선수단이파리로떠났습니다.

육상남자높이뛰기우상혁(용인시청)은유럽전지훈련을치르다가14일파리로건너갔습니다.

펜싱,탁구를포함한대한민국선수단본단은20일파리로떠납니다.

파리올림픽한국선수단총규모는22개종목262명(선수144명,임원118명)입니다.

한국선수들은파리올림픽선수촌에입촌하기에앞서대한체육회가2012년런던올림픽이래12년만에마련한사전훈련캠프인'팀코리아파리플랫폼'에서현지적응훈련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24-07-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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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수 3인 전원 아시아 MMA 선수권 대회 메달 사냥 성공

박서영,양서우심판,이보미,김하진(왼쪽부터)이기념촬영을했다.사진제공=대한MMA연맹[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우리나라MMA국가대표선수들이값진메달을따고돌아왔다.대한MMA연맹소속MMA국가대표선수들이지난11일부터13일까지캄보디아프놈펜국립올림픽경기장에서개최된제2회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서은메달2개,동메달1개를획득했다.아시아MMA선수권대회는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회원인아시아MMA연맹(회장고든탕,이하AMMA)에서주최하는대회다.올해캄보디아MMA연맹이주관을맡았으며,지난해에이어두번째대회가개최됐다.이번대회에출전한선수들은지난해국가대표선발전을통해우리나라MMA국가대표로선발된박서영(여자트래디셔널54㎏),이보미(여자모던54㎏),김하진(남자트래디셔널72㎏)이다.김금천감독이선수단지도를맡았으며,11일부터13일까지의경기스케줄을소화했다.우리나라선수단은출전선수전원이메달사냥에성공했다.박서영과이보미가은메달,김하진이동메달을획득했다.선수단을이끈김금천감독은"우리나라선수들이타이트한일정에도최선을다해값진성과를얻었다.아쉬움도남지만,어린선수들이좋은경험을했다고생각한다.열심히경기한선수들에게고맙다.이번대회를통해느낀부족한부분은훈련을통해보완해서내년대회에더욱좋은성적을거둘수있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한편양서우심판은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참가한모든심판들중최고의심판에게주어지는최고심판상을수상했다.양서우심판은"MMA국제대회에서영광스러운상을받게돼기쁘다.내가대표로수상을했을뿐,누가최고의심판상을받아도이상하지않을정도로이번대회에함께참가한김성태,전성원,서혜린심판도자기역할에충실했다.앞으로도대한민국의국제심판으로서자부심을가지고어떤대회든최선을다하겠다"며수상소감을전했다.

24-07-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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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로 떠난 韓수영·양궁 "메달 사냥 준비 끝났다"

수영'金포함메달3개'목표양궁'금메달3개'달성자신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수영국가대표팀이정훈감독과선수들이16일오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에서출국전기념촬영을하고있다.연합뉴스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양궁국가대표팀선수들이16일오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에서출국에앞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연합뉴스[서울경제]2024파리올림픽유력메달획득종목으로꼽히는수영과양궁대표팀이선전을다짐하며결전지인파리로떠났다.수영과양궁대표팀은16일오전인천국제공항을통해파리행비행기에몸을실었다.수영대표팀은김우민(23)과황선우(23)등‘황금세대’를앞세워이번대회에서‘금메달을포함한메달3개획득’을목표로잡았다.수영대표팀이파리에서메달을목에걸경우2012런던올림픽이후12년만에올림픽메달을획득하게된다.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메달획득을넘어사상처음으로복수의메달리스트배출까지기대하고있다.이정훈총감독은“우리선수들이혹독한훈련을모두이겨내고여기까지왔다.부상만피한다면시상대에올라갈선수가몇명은될것”이라고말했다.대표팀에이스김우민은"수영을시작하면서세운내목표가올림픽금메달이었다.2등,3등도좋지만시상대가장위에서고싶다"고각오를밝혔다.또다른에이스황선우도"자유형200m경쟁이워낙치열해결승에오른8명은손끝차이로순위가갈릴것같다.시상대위에는꼭오르고싶다"고말했다.수영대표팀은오는27일(현지시간)김우민이출전하는자유형400m종목을시작으로금빛레이스를펼친다.역대하계올림픽에서한국선수단내최다금메달(27개)을따낸양궁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금메달3개’라는목표를내걸었다.홍승진대표팀총감독은"피나는훈련을해왔기때문에목표는충분히달성하리라고생각한다"고강조했다.가장큰주목을받고있는종목은10연패에도전하는여자단체전이다.지금껏이종목에서압도적인성적을냈던대표팀은올해열린월드컵1·2차대회에서는연달아중국에우승을내주며흔들리는모습을보였다.이로인해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21)을제외한선수들의경험부족문제가제기되기도했다.이에대해홍감독은"국제대회경험이없다는게큰걱정이었지만월드컵대회를치르면서(경기력이)30%에서90%,95%,100%까지올라왔다"며자신감을보였다.임시현은"부담감을받은만큼최선을다해준비했다.이제올림픽가서최고가될수있도록해보겠다"고말했다.양궁종목은28일여자단체전부터8월4일까지펼쳐진다.

24-07-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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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가장 높은 곳 설 것"…양궁·수영 대표팀 파리로

[앵커]파리올림픽개막이열흘앞으로다가온가운데태극전사들도속속파리로향하고있습니다.영원한'효자종목'양궁대표팀과'황금세대'를앞세운수영경영대표팀선수들이나란히파리행비행기에올랐는데요.이승국기자입니다.[기자]이번파리올림픽양궁종목에걸린금메달은모두5개.이중3개를가져오는게우리대표팀목표입니다.<홍승진/양궁대표팀총감독>"피나는훈련을해왔기때문에목표는충분히달성하리라생각하고있습니다.여자3명,남자3명을봤을때컨디션은전부다100%를유지하고있습니다."올림픽메달만큼이나어렵다는국가대표선발전을통과한태극궁사들.이제자신과의싸움만남았습니다.<김우진/양국국가대표>"저희가낼수있는경기력을발휘한다면최대라이벌은저희스스로가아닐까생각합니다.지금까지연습했던기량을경기장에서펼친다면충분히좋은성적낼수있을거라고생각하고있습니다."특히여자대표팀은올림픽사상첫단체전10연패에도전합니다.<임시현/양궁국가대표>"부담감을받은만큼최선을다해준비했으니까이제올림픽가서최고가될수있도록해보겠습니다."비슷한시각취재진앞에선수영대표팀이정훈총감독은이번올림픽에서몇개의메달을예상하느냐는질문에손가락세개를폈습니다.<이정훈/수영대표팀총감독>"혹독한훈련을다이겨내고여기까지왔습니다.포디움(시상대)에올라갈수있는선수가몇되지않을까생각하고있습니다."3년전도쿄올림픽에서레이스운영미숙으로메달을놓쳤던황선우는이번엔다를것이라고자신했습니다.<황선우/수영국가대표>"파리올림픽을위해서3년동안수영의한우물만팠는데후회없는경기꼭하고싶습니다."올해초열린세계선수권자유형400m금메달리스트김우민은자신감을감추지않았습니다.<김우민/수영국가대표>"가장높은곳에올라가보고싶은게어릴적부터올림픽금메달이꿈이었는데꼭이루고싶습니다."개막다음날인27일자유형400m경기에나서는김우민은대한민국선수단첫메달후보로꼽힙니다.연합뉴스TV이승국입니다.([email protected])#양궁#김우진#임시현#수영#김우민#황선우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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