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체조 김한솔, 무릎 부상으로 파리행 불발…허웅 대체 선발

15일훈련중다쳐…3회연속올림픽출전무산[진천=뉴시스]김진아기자=26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챔피언하우스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대회D-30미디어데이대한민국선수단기자회견에서체조국가대표김한솔이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주희기자=남자기계체조김한솔(서울시청)의2024파리올림픽출전이부상으로무산됐다.대한체조협회관계자는16일뉴시스와통화에서"김한솔이15일훈련중무릎을다쳤다.병원검진결과후방십자인대파열과경골골절진단을받았다"고말했다.부상으로인해김한솔의파리행이어려워지자협회는이날오후경기력향상위원회를열고허웅(제천시청)을대체선수로선발했다.2016리우데자네이루,2020도쿄대회에이어3회연속올림픽출전을앞두고있던김한솔은파리출국을이틀앞두고부상으로돌아서게됐다.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남자마루운동2연패를일구는등이번대회에서도메달후보로분류됐던만큼아쉬움이더욱크다.대체선수로파리올림픽무대를밟게된허웅은이번시즌국제체조연맹(FIG)월드컵시리즈안마랭킹6위에자리하고있다.한편,한국체조대표팀은17일파리행비행기에오른다.

24-07-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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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상]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방탄소년단(BTS) 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면 테니스 vs 펜싱" 밸런스 게임에서 선택은?

방탄소년단(BTS)맏형진이'2024프랑스파리올림픽'성화봉송주자로나서많은팬의환호속무사히마친가운데파리올림픽공식SNS에인터뷰영상이올라와이목을끌고있습니다.

팟캐스트운영자이자현지인기유튜버인루이즈오베리가한국어로'밸런스게임'을할거라고설명하며"준비됐어요?"묻자진은"I'mready!"라대답했는데요.

오베리는"휴가중에에펠탑가기vs루브르박물관가기""리듬체조경기보기vs수영경기보기""올림픽에참가할수있다면테니스vs펜싱""크루아상먹기vs바게트먹기"질문을이어갔습니다.

두사람의대화는프랑스어나영어가아닌한국어로이뤄졌다는점에서눈에띄었습니다.

한국어로진과인터뷰한루이즈오베리는"인터뷰를할수있어매우영광"이라는말을남겼습니다.영상을본팬들은"한국어로대화해줘서고맙다""너무자랑스럽고귀엽다"등의반응을보였습니다.

'밸런스게임'질문에진이어떤답변을했는지현장영상에담아봤습니다.

(구성:이미선/편집:윤현주/디자인:서현중/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24-07-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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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효자 종목' 양궁·'역대 최고 전력' 수영 대표팀, 결전지 파리로 출국

16일인천국제공항통해파리행양궁"최소금메달3개목표"수영"역대최고성적"공언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양궁국가대표팀선수단이16일파리행비행기에몸을싣기전인천국제공항에서파이팅을외치고있다.인천=서재훈기자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양궁과수영경영대표팀이‘금빛도전’이펼쳐질결전지로향했다.여자임시현(한국체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남자김우진(청주시청)김제덕(예천군청)이우석(코오롱)으로구성된양궁대표팀과홍승진총감독을비롯한스태프13명은16일인천국제공항을통해파리행비행기에몸을실었다.홍감독은출국전취재진과만나“피나는훈련을해왔기때문에목표인금메달3개를충분히달성하리라생각한다”고출사표를던졌다.파리대회양궁종목에는남녀개인전,단체전,혼성단체전등총5개의금메달이걸려있다.2020도쿄올림픽에서남자개인전을제외한전종목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던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는신예급으로구성된여자대표팀의최근성적부진(1·2차월드컵준우승)등으로일단금메달3개를목표로잡았다.2024파리올림픽에나서는양궁국가대표팀김우진(왼쪽부터)이우석김제덕,정훈영,임시현,남수현이16일인천국제공항에서파이팅을외치고있다.인천=서재훈기자홍감독은“(월드컵중국전패배당시에는)단체전호흡을못맞춘상태였다.이번대회결승에서중국을다시만나면승리할자신있다”며설정한목표이상의성적을내겠다고강조했다.여자대표팀이이번대회에서단체전금메달을목에걸면올림픽10연패를달성하게된다.2022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의주인공인임시현은“올림픽에서도최고가되겠다”며자신감을보였고,두번째올림픽에나서는김제덕은“올림픽준비과정에서많은지원을받아경험을쌓았다.이제선수들이보여만드리면될것같다”고각오를전했다.양궁은29일(한국시간)부터금메달수집에나선다.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수영국가대표팀선수들이16일인천국제공항에서파이팅을외치고있다.인천=서재훈기자황선우김우민(이상강원도청)이주호(서귀포시청)김서영(경북도청)등이포함된수영대표선수단20명도역대최고성적을약속했다.한국수영대표팀의단일올림픽최고메달개수는2개(2008베이징대회남자자유형400m금메달·자유형200m은메달,2012런던대회자유형400m·200m은메달)다.이정훈수영총감독은“수영종목첫째날김우민이출전하는데,목표로한곳(시상대)에는올라갈것”이라며“경험을많이쌓은황선우도목표를달성할것이다.계영멤버들의기록도좋다”고기대감을내비쳤다.수영국가대표김우민이16일파리행비행기에탑승하기전각오를밝히고있다.인천=서재훈기자2024도하세계선수권챔피언김우민은“수영을시작하면서세운목표는올림픽금메달이었다”며“시상대가장위에서고싶다”고포부를밝혔다.황선우역시“자유형200m경쟁이워낙치열하다”면서도“시상대위에꼭오르고싶다”고각오를다졌다.한국수영은28일김우민을시작으로30일황선우,31일남자계영800m에서금빛레이스를펼친다.수영국가대표황선우가16일파리행비행기탑승전출국수속을하고있다.인천=서재훈기자

24-07-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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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화계 떠나 피스트 위 주인공으로' 휠체어 펜싱 조은혜, 金빛 찌르기 도전

휠체어펜싱조은혜.노컷뉴스분장도구대신칼을들고제2의인생을시작한휠체어펜싱국가대표조은혜(39)가위대한도전에나선다.그는특이한이력을갖고있다.칼을쥐기전에는영화'범죄도시','은밀하게위대하게','굿바이싱글'등에출연한배우들의분장을담당하는스타일리스트로활동했다.하지만일순간의낙상사고로하반신이마비돼영화계를떠나야했다.휠체어를탄채로는영화현장에서배우들의분장을맡을수없었다.재활을하던도중우연히TV를통해휠체어펜싱경기를보고매료됐고,그렇게제2의인생이시작됐다.영화'범죄도시'분장팀장으로활동했던조은혜.본인제공15일경기도이천선수촌에서만난조은혜는"하얀색펜싱복을입고경기를치르는선수들의모습이멋져보였다"며"무작정장애인펜싱협회에연락해운동을시작했다"고밝혔다.펜싱을하며내재된승리욕을발견했다.그는"첫대회첫경기에서일방적으로공격을허용하면서패한뒤오기가생겼다"면서"두번째출전한대회에서는3위를했다.비장애인으로생활할때경험해보지못한승리의희열을느꼈다"고떠올렸다.이어"장애인이된뒤자존감이많이떨어졌는데펜싱을하면서많이회복했다"면서"언젠가부터자신감을갖고선수생활에몰두하기시작했다"고말했다.처음펜싱을시작했을때부터10년넘게함께해온박다영국가대표감독은조은혜의든든한조력자가됐다.그는"박다영감독님은나보다10살이어리지만많은가르침을준다.함께좋은성적을일구고싶다"고목소리를높였다.조은혜.대한장애인체육회어느새한국최고의휠체어검객으로성장한조은혜다.지난해열린2022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동메달2개를획득했고,2023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3관왕을차지했다.이제는더큰무대인2024파리패럴림픽을바라보며꿈을키우고있다.그는"사고가나기전에는상상도하지못했던삶"이라며"국가대표로패럴림픽에출전한다는것만으로도가슴이벅차다"고말했다.그러면서"파리에애국가가울려퍼지게하고싶다.금메달을목표로열심히준비하겠다"고각오를다졌다.

24-07-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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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올림픽 출국 불과 이틀 앞두고’ 체조 김한솔 무릎부상으로 출전불가…허웅 대체발탁

[OSEN=진천,최규한기자][OSEN=서정환기자]김한솔(29,서울시청)이불의의부상으로파리올림픽메달의꿈을접었다.김한솔은지난1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도마훈련중왼쪽무릎십자인대가파열되는큰부상을당했다.프랑스파리출국을불과이틀앞둔상황에서중상을당한김한솔은3회연속올림픽출전이좌절됐다.대한체조협회는16일허웅(24,제천시청)을대체선수로발탁해파리올림픽에출전시키기로결정했다.불의의부상이다.김한솔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마루부문에서금메들을획득하며대회2연패에성공했다.김한솔은이번파리올림픽에서도마루부문에서메달획득이유망한기대주로꼽혔다.김한솔의부상낙마로한국선수단은파리올림픽개막도전에목표수정이불가피해졌다.남자체조는이준호,류성현,허웅이파리올림픽에출전한다./[email protected]

24-07-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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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내 최대 격투 단체 ‘블랙컴뱃’ 12번째 대규모 넘버링 대회 성료

지난7월13일부산벡스코에서진행된국내최대격투단체인블랙컴뱃의12번째대규모넘버링대회가약2,000명의관중과함께성황리에종료되었다.대회티켓공지와함께많은기대를받은블랙컴뱃의열한번째대회는VVIP및VIP티켓이5분만에전석매진되었고일반석또한대회직전매진되어벡스코전시장을가득채웠다.역대국내격투단체중서울을제외한지역에서흥행한사례가없었는데블랙컴뱃이국내격투역사의새로운한페이지를써내려간셈이다.1부에서는블랙컴뱃선수들로구성된총5경기가진행되었다.경기내용은역대넘버링중최고였다는팬들의찬사가쏟아질정도로다채로운경기들이펼쳐졌다.‘바이퍼’김성웅과‘투견’정원희의오프닝매치업을필두로‘록리’야마모토세이고의‘언더독’박성준을상대로충격적인업셋의KO경기가이어졌고,2년만에블랙컴뱃으로복귀하는‘영타이거’이영훈과‘야인’이도겸은3라운드내내난타전을주고받으면서관객들의기립박수를자아냈다.4경기에서는일본DEEP의현챔피언‘챔프’록키마르티네즈와한국의중량급을대표하는‘맘모스’김명환이격돌하여록키마르티네즈가만장일치판정승을거두며블랙컴뱃타이틀전을확정지었다.마지막으로,블랙컴뱃으로복귀한‘직쏘’문기범과‘미스터사탄’조준용이격돌한5경기는문기범이1라운드를1초남겨두고강력한펀치와함께싸커킥을꽂으며버저비터KO승리를거두며팬들에게강렬한인상을남겼다.2부에서는블랙컴뱃과중국최대격투단체인무림풍의7vs7한중격투대항전이펼쳐졌다.결과는블랙컴뱃의7:0완승.이로써블랙컴뱃은지난해일본DEEP과의한일격투대항1,2차전모두대승을거두고중국의무림풍까지꺾으면서한중일정상에우뚝섰다.이날벡스코에서는국내유일멀티스포츠이벤트인키스포츠페스티벌도함께개최되어다른스포츠종목의행사까지열리면서팬들에게다양한볼거리를선사했다.블랙컴뱃은출범이후,격투기유료관객유치와지속성장이가능하면서도바람직한수익구조형성을위해힘써왔다.지난1월,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열린열번째넘버링대회에이어이번열한번째넘버링대회까지모두성공적으로개최하며격투산업에새로운패러다임을제시했다는평을받고있다.블랙컴뱃채널내유료멤버십생중계를통해이상적인수익구조를형성하고,직관수요가높은2-30대부터많게는4-50대까지직접티켓을구매하여경기장을찾아옴으로써사업적으로도바람직한행보를이어나가고있다.또한,국내외기업들의스폰서유치까지성공적으로체결하면서국내격투업계내에서는독보적인행보를보이고있다.블랙컴뱃박평화대표는폐회사에서“오늘중국무림풍을대상으로7:0대승을거둠으로써저희블랙컴뱃이비로소한·중·일을통합했다.우리가여지껏했던것처럼앞으로도계속없었던역사를만들어가도록하겠다.한·중·일모두협력하여서구에게뺏긴패권을찾아오겠다”라고하면서“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다시한번여러분들을찾아뵙겠다.9월28일서울에서더욱더화려한대진으로왕들과함께귀환하도록하겠다”라고다음넘버링대회를예고했다.

24-07-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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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름철 수상레저 늘면서 남해안 안전사고 위험도 '쑥'

스쿠버다이빙·수상오토바이사고로잇단사망…해경,안전관리총력거제수상오토바이사고[창원해경제공.재판매및DB금지](통영=연합뉴스)이준영기자=여름철을맞아수상레저를즐기는사람들이늘면서관련사고도잇따르자해경등관계당국이안전사고예방에힘을쏟는다.경남통영해양경찰서는오는18일이마트통영점에서해양안전문화확산안전캠페인을열예정이라고16일밝혔다.해양경찰청과이마트는해양안전을위한공동협력을진행중이다.이날통영해경은구명조끼입기캠페인과심폐소생술시범등의활동을벌일예정이다.이같은안전캠페인을여는것은여름철을맞아바다를찾는사람이늘면서안전사고위험도커졌기때문이다.지난14일오전11시21분께남해군고도인근해상에서40대A씨가동호회회원들과스쿠버다이빙하다숨졌다.이날A씨는회원들과스쿠버다이빙을즐긴뒤갯바위에서휴식을취하던중사고를당한것으로알려졌다.당시회원들이스쿠버다이빙을끝내고갯바위로올라왔을때A씨는의식을잃고쓰러진상태였다.해경은A씨사인과관련해범죄혐의점은없는것으로확인했다.수상레저기구로인한사고도끊이지않는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해양사고통계자료에따르면지난해수상레저기구해양사고는총595척에서발생해이중5명이숨지거나실종됐다.2021년597척(사망·실종3명),2022년639척(사망·실종3명)등매년약600척의수상레저기구에서사고가발생한다.지난7일오전11시10분께거제시가조도인근해상에서수상오토바이가뒤집혀2명이물에빠졌다.이사고로수상오토바이를조종하던50대B씨가숨졌으며뒤에타고있던40대C씨는병원에서치료받았다.당시이들은구명조끼를착용하지않았던것으로나타났다.수상레저안전법상수상레저활동을하는사람은구명조끼등필요한장비를착용해야한다.통영해경은통영지역해안에수상레저인이많아특히긴장한다.도남동금호마리나리조트주변에는여름철만되면오토바이등수상레저기구를들고와즐기는사람들로늘북적인다.통영해경관계자는"수상레저기구는동력면허가있어도자동차처럼매일타는것이아니라조종이익숙지않을수있고특히바다물결을타고이동해더욱위험하다"며"구명조끼는자기생명줄이나다름없는만큼레저인들이더욱안전에신경써서수상활동을즐기기를당부한다"고말했다.통영해양경찰서[연합뉴스자료사진][email protected]

24-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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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체조 김한솔, 출국 이틀 앞두고 무릎 부상 이탈

파리올림픽에출전할예정이던남자체조국가대표김한솔선수가출국을이틀앞두고무릎부상을당해파리행이무산됐습니다.김한솔은어제(1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도마훈련중왼쪽무릎을다쳐십자인대등의파열진단을받았습니다.이에따라대한체조협회는안마기대주인허웅을대체선수로파견하기로했습니다.지난2018년과2022년아시안게임에서마루종목2연패를달성하면서기대를모은김한솔은부상으로이탈하게되면서3회연속올림픽진출의꿈을접게됐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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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하반기 첫 럭비대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전남 강진서 막 올린다

사진=대한럭비협회제공하반기를달굴뜨거운럭비가찾아온다.대한럭비협회는“오는18일부터26일까지전라남도강진에위치한강진종합운동장하멜구장에서‘제35회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를개최한다”고16일밝혔다.대한럭비협회가주최하고전라남도럭비협회가주관하는이번대회는15세이하부14개팀(7인제),18세이하부15개팀(15인제),대학부5개팀(15인제),일반부4개팀(15인제)총38개팀,선수900여명이각부별로예선리그및토너먼트를거쳐대통령기주인공을가린다.15세이하부는지난해열린대회에서2008년이후15년만에정상에오른부평중을비롯한14개팀(△경산중△광주무진중△대서중△부천G-스포츠클럽△부평중△서울사대부중△시흥시G스포츠클럽A△시흥시G스포츠클럽B△이리북중△양정중△연수중△영도제일중△천안부성중△평리중)이참가했다.이번대회에선4개조로나누어리그전을치른후각조1위와2위가8강진출팀명단에이름을올리게된다.18세이하부는지난해대통령기우승타이틀을거머쥔충북고를포함한15개팀(△경산고△대구상원고△명석고△배재고△백신고△부산체고△부천북고△서울사대부고△이리공고△인천기공△양정고△전남고△창원공고△천안오성고△충북고)이출사표를던졌다.이중14개팀이8강자리를놓고예선전을치르며,1개팀은부전승으로8강에진출해승부를가린다.대학부와일반부는모두토너먼트로진행되며,대학부5개팀(△고려대△경희대△부산대△연세대△원광대),일반부4개팀(△경남럭비OB△충청북도럭비협회일반팀△포스코이앤씨△한국전력공사)이참가해각부최강팀자리를놓고결전을펼칠예정이다.대한럭비협회는기존오전부터시행되던경기를온도지수와선수들의안전을고려하여이번대회에는오후4시부터야간경기로편성해진행할계획이다.대한럭비협회최윤회장은“이번대회를준비하는데도움을준심판·대회위원회와주관단체인전라남도럭비협회의노력과지원에감사하다”며“대회에참여한선수들도하반기첫대회에서열정과투혼으로후회없는경기를선보여국내팬들에게7월의무더위를잊게만들어주길바란다”고말했다.이어최윤회장은“24대집행부는‘2027럭비월드컵’본선티켓이걸린‘2025아시아럭비챔피언십’을통해한국럭비의사상첫월드컵본선진출을바라온럭비인들의오랜기다림에화답할수있도록만전을기하겠다”며“임기마지막해인올해도선수들에게‘럭비를했다’는자부심을심어주어사회구성원으로서도당당히인정받는환경을만들고,과거럭비계를떠났던럭비인들이다시돌아올수있도록개혁행보를이어나가겠다”고말했다.한편,이번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는전경기아프리카TV를통해생중계된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07-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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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홍명보 감독 첫 일정은 기자회견 아닌 유럽 출장

15일외국인코칭스태프선임위해출국▲축구대표팀사령탑으로자리를옮긴홍명보감독ⓒ대한축구협회"국가대표감독으로선임된후통상적으로취임기자회견을갖고업무를시작하는데이번엔시간적여유가없어서유럽출장을먼저하게됐다."지난15일홍명보한국축구국가대표팀감독이유럽출장을나가기전한말이다.길고길었던축구대표팀사령탑선임작업이끝났다.지난2월,2023카타르아시안컵에서졸전을펼친주원인이었던위르겐클린스만감독이경질된이후한국축구는혼돈의시간으로돌입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정해성전력강화위원장을선임,빠르게후임선정에나섰으나시간은계속해서흘러갔다.정식감독선임까지물리적으로시간이촉박했던3월A매치에서는당시올림픽대표팀을지휘하던황선홍(대전)감독을임시감독으로활용하며위기를타개했다.황감독이태국과의2연전에서1승1무로최종예선진출을위한발판을마련했고,이후협회는감독선임에충분한시간을벌었으나공식발표까지는이어지지않았다.결국6월에도임시감독체제로흘러갔다.전울산사령탑이었던김도훈감독을임시감독으로선임,김감독체제아래싱가포르-중국을완벽하게제압한대표팀은조1위로최종예선진출에성공했다.9월에예정된최종예선까지또물리적인시간을벌었던협회는지난7일,급작스럽게정식감독선임을알렸다.바로울산HD지휘봉을잡고있었던홍명보감독이다.클린스만감독경질후꾸준하게제기되던홍감독의국가대표팀이동이실제로일어난것이었다.말뒤집은홍명보감독,아쉬운이후행보홍감독의국가대표팀이동은많은파장을불러일으켰다.선임되기불과2일전,수원FC와의원정경기를앞두고홍감독은"축구협회가클린스만감독을선임하면서어떤학습이돼있었는지묻고싶다"라며"팬들께서는걱정하지않으셔도된다"라고선을그었다.이에더해대표팀사령탑에후보로거론될때"불쾌하다"라고답했던홍감독이었다.하지만마음을바꿔대표팀감독직을받아들였다.이후홍감독은빠르게울산구단과결별했다.지난13일홈에서열렸던FC서울전까지지휘하고싶다는뜻을내비쳤던홍감독이었으나10일광주전에서팬들의거센반발과야유가있었다.결국지난11일울산구단은공식발표를통해"홍감독과상호계약을해지했다"라고밝혔다.홍감독은10일광주전이후진행됐던기자회견에서"결과적으로제안에있는무언가가나오기시작했다.계속저는저한테질문을했고,어떻게보면축구인생에마지막이라는도전이될수도있다고생각했다"라며수락이유를밝혔다.그러나홍감독선임절차와과정에대해명확한배경이나오지않은가운데,박주호·이천수·조원희·이동국등후배선수들의작심비판도연일나오고있다.이런가운데홍감독은취임기자회견대신코치선정을위한유럽출장을선택했다.출국을앞두고홍감독은"이번유럽출장의목적은앞으로2년반동안대한민국축구팀을이끌외국인코치선임이핵심"이라며"축구에대한철학,비전,한국축구에대한이해도를감독인제가직접듣고결정하는게좋겠다고판단해나가게됐다"라고말했다.한편,문화체육관광부는15일축구협회를직접조사하겠다는입장을밝힌것으로전해졌다.문체부관계자는언론에"그동안축구협회의자율성을존중해지켜봤지만,이제는한계에다다랐다는의견이내부에서모였다"며"축구협회의운영과대표팀감독선임과정에서부적절한과정이있었는지자료를제출받고관련자에게물어문제가있다면조처하겠다"고했다.

24-07-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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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포·성남 ‘언더독 반란’…인천, 분위기 전환 노린다

김포·성남,17일코리아컵서K리그1제주·광주상대로4강도전K리그1서10경기만에승리거둔인천은울산과‘동변상련매치’2024하나은행코리아컵프로축구K리그2김포FC와성남FC가국내클럽축구의최강을가리는‘2024하나은행코리아컵’에서‘언더독의반란’을노리고,K리그1인천유나이티드는분위기반전을위한4강에도전한다.김포와성남은17일오후7시각각김포솔터전용구장과광주전용구장에서벌어지는코리아컵8강전에서각각K리그17위제주유나이티드와8위광주FC를상대로‘업셋’4강진출을노리고있다.K리그25위김포는앞선16강전서K리그1‘전통의명가’전북현대를1대0으로꺾는판란을연출한자신감을바탕으로제주를넘어또다시이변을일으키겠다는각오다.또성남도이번코리아컵4강진출을통해분위기전환에나선다.성남은최근K리그2에서5경기연속무승(1무4패)으로부진하면서12위로추락해분위기전환이시급하다.상대팀인광주가지난시즌K리그13위까지올랐던만만치않은전력이지만,패해도밑질게없는성남으로서는총력전을펼쳐4강진출을노릴것으로보여진다.한편,최근리그성적부진으로조성환감독이중도하차하는시련을겪은인천은같은시각울산문수구장에서K리그12위인울산HD와4강행을다툰다.객관적인전력에서는열세지만울산도홍명보감독이대표팀사령탑선임으로사퇴해어수선한분위기다.두팀모두분위기반전이필요한상황에서인천은지난14일변재섭감독대행체제로치른광주전에서10경기만에승리(2-0)를거둔여세를몰아4강진출을이루겠다는다짐이다.

24-07-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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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남자 기계체조 김한솔,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올림픽 좌절

체조국가대표김한솔이지난6월26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챔피언하우스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D-30미디어데이대한민국선수단기자회견에서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진천|성동훈기자2024파리올림픽에서큰기대를모았던남자기계체조의김한솔(28·서울시청)이부상으로낙마하게됐다.대한체조협회는16일김한솔이병원자기공명영상(MRI)촬영에서왼쪽무릎십자인대및측부인대파열진단을받으면서안마기대주인허웅(24·제천시청)을대체선수로파리오림픽에파견하기로결정했다.김한솔은지난1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도마훈련도중무릎을크게다쳤다.대한체육회의관계자는“체조협회가15일밤늦게김한솔의부상에따른국가대표선수교체요청을해왔다”며“프랑스에도착한체육회선발대가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에선수교체승인을받은뒤체조협회에이를통보할예정”이라고전했다.이에따라김한솔은프랑스출국을단이틀남겨놓고3회연속올림픽출전의꿈을접게됐다.김한솔은지난9일결단식을마친올림픽국가대표선수단144명가운데부상으로이탈한첫사례다.김한솔은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과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2회연속남자마루운동에서금메달을따낸인물이다.파리올림픽에서도유력한메달후보로손꼽혔는데불의의부상으로도전기회를놓쳤다.김한솔은이번대회에서개인종합의이준호(28·천안시청)와이번시즌마루운동월드컵시리즈랭킹1위에오른류성현(21·한국체대)과함께파리올림픽에출전할예정이었다.김한솔대신올림픽에참가하는허웅은이번시즌월드컵시리즈안마랭킹6위에올랐다.남자와달리36년만에올림픽단체전출전권을획득한여자기계체조대표팀과이준호,류성현,허웅은17일파리로떠난다.황민국기자[email protected]

24-07-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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