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올림픽 신기록' 톨라, 남자 마라톤 우승…에티오피아, 24년 만에 챔피언 배출

톨라,파리올림픽남자마라톤우승타미랏톨라(에티오피아)가올림픽신기록을세우며2024파리올림픽남자마라톤우승을차지했다.톨라는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시청을출발해베르사유궁전을거쳐,앵발리드로들어오는2024파리올림픽남자마라톤42.195㎞를2시간06분26초에달렸다.이기록은새뮤얼완지루(케냐)가2008년베이징대회에서작성한2시간06분32초를6초단축한올림픽신기록이다.에티오피아남자마라토너가올림픽에서우승한건2000년시드니대회게자네아베라이후24년만이다.톨라는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에서는남자10,000m에서동메달을목에걸었다.트랙에서따내지못한올림픽금메달을도로종목인마라톤에서따냈다.바시르아브디(벨기에)는2시간06분47초로2위를차지했다.2021년에열린2020도쿄대회에서동메달을딴아브디는파리에서메달색을은빛으로바꿨다.벤슨키프루토(케냐)는2시간07분00초로3위를차지했다.올림픽3연패를노리던엘리우드킵초게는20㎞지점을48위로통과하며메달권에멀어졌다.북한의한일룡은2시간11분21초로29위에올랐다.세계수준에서멀어진한국마라톤은파리올림픽에한명도내보내지못했다./연합뉴스

24-08-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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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아, 무릎 부상' 의욕적으로 준비했던 첫 올림픽, 역도 장연학의 '아쉬운 9위' [2024 파리]

'성공이다!'(파리=연합뉴스)신준희기자=9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역도남자89㎏급에출전한유동주가바벨을들어올리고있다[email protected]/2024-08-1000:31:22/<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역도국가대표장연학(27·아산시청)이첫올림픽을9위로마쳤다.장연학은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사우스아레나6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역도남자102㎏급경기에서인상173㎏,용상200㎏,합계373㎏을들어13명중9위를했다.장연학은인상1차시기에서173㎏을번쩍들었지만,2차179㎏,3차180㎏은실패했다.인상에서8위에머문장연학은용상에서역전을노렸지만어려웠다.용상1차시기에서200㎏를든장연학은2차211㎏이비디오판독끝에실패로판정되는불운이이어졌고,3차시기에무게를221㎏으로높여도전해봤지만,바벨을들지못했다.장연학은2018년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남자85㎏급에서360㎏을들어2위를차지,이번대회메달기대주로꼽혔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109㎏급경기에출전해합계390㎏을들어4위에머물렀지만,지난해리야드세계선수권대회에서합계399㎏으로2위를차지해올림픽자신감을높였다.하지만장연학은의욕적으로올림픽을준비하다가무릎을다치는바람에파리대회에서제기량을펼치지못했다.첫올림픽무대에서아쉬운성적을남겼다.한편,류환화(중국)가합계406㎏(인상186㎏·용상220㎏)을들어우승했다.도쿄올림픽109㎏급에서우승했던아크바르주라에프(우즈베키스탄)는합계404㎏(인상185㎏·용상219㎏)으로은메달을목에걸었다.개인중립선수(AIN)자격으로출전한벨라루스출신의야우헤니치한초프가합계402㎏(인상183㎏·용상219㎏)으로동메달의주인공이됐다.윤승재기자

24-08-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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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탁구 女단체전 동메달, '막내 에이스'와 '든든한 두 언니' 완벽 조화[파리올림픽]

대한민국탁구대표팀전지희,신유빈,이은혜,오광헌감독이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동메달결정전에서승리한후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대한민국탁구대표팀전지희,신유빈,이은혜,오광헌감독이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동메달결정전에서승리한후기뻐하고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한국여자탁구의‘에이스’로성장한신유빈(20·대한항공)과올림픽을꿈꾸며한국귀화를선택한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이은혜(29·대한항공)가서로하나로뭉쳐올림픽동메달이라는값진성과를일궈냈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팀을이룬대표팀은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에서독일을매치점수3-0으로누르고귀중한동메달을수확했다.금메달만큼값진동메달이다.탁구는국민적인인기를끄는스포츠지만올림픽에서좋은성적을내기힘든종목이다.중국이워낙강력하다보니번번이벽에막혀메달문턱을넘지못하기일쑤였다.한국여자탁구가올림픽단체전에서메달을수확한건2008베이징올림픽이후16년만다.당시김경아,박미영,당예서가팀을이룬대표팀은동메달을차지했다.바로직전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때도8강에서고개숙였다.당시8강전에서한국의발목을잡은팀이바로이날맞붙은독일이었다.이번에는3년전과결과가전혀달랐다.한경기도내주지않고3-0완승을거두며동메달을목에걸었다.그중심에는신유빈이있다.17살이던3년전도쿄올림픽에서기대를한몸에받았지만뼈아픈실패를맛봤던신유빈은이번대회를통해한층성장했음을증명했다.아직20살밖에안됐지만한국여자탁구의기둥으로서제역할을톡톡히했다.신유빈은이번대회에서여자단식과혼합복식,단체전등3종목에출전하는강행군을펼쳤다.올림픽기간내내경기를치르는체력적부담에도불구,신유빈은강했다.출전한세종목모두4강이상성과를냈고혼합복식과단체전에서동메달을따냈다.신유빈이전에올림픽탁구‘멀티메달’을달성한선수는1988서울올림픽유남규(남자단식금메달,남자복식동메달),1992바르셀로나올림픽김택수(남자단식·남자복식동메달),현정화(여자단식·여자복식동메달)등3명뿐이었다.이들은모두한국탁구의전설들이다.신유빈은20살의나이에이들과당당히어깨를나란히하는선수가됐다.이날단체전에서도신유빈의활약은빛났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여자복식에서금메달을일궈냈던전지희와호흡이또한번빛을발했다.이번단체전에서0-3으로패했던중국과준결승전을제외하고1복식은무조건승리였다.독일과동메달결정전에서도마찬가지였다.1,2세트를먼저따낸뒤3,4세트를내주며고전하긴했지만마지막세트에서놀라운집중력을발휘해역전승을일궈냈다.1복식승리는팀사기를끌어올렸고이후2,3단식에도큰영향을미쳤다.신유빈과함께한전지희와이은혜에게단체전금메달은더값진결과다.두선수는모두중국에서태어났지만올림픽출전이라는꿈을이루기위해나란히2011년한국귀화를선택했다.인생을거는모험이었지만결국그바람을이뤘다.전지희는이번이세번째올림픽출전이다.2016리우데자네이루대회,2020도쿄대회에선메달과인연을맺지못했다.다른국제대회에선좋은활약을펼쳤지만이상하리만치큰대회만나가면부담감을떨치지못했다.하지만이번대회에선맏언니로서동생들을훌륭히이끌었다.단체전에선1복식과3단식을책임지며실질적인에이스역할을톡톡히했다.에이스지만아직은어린신유빈의든든한버팀목이되주면서세번째올림픽도전만에감격의첫메달을수확했다.2단식과4단식을책임진이은혜의수훈도빼놓을수없다.이은혜는국가대표선발전에서서효원,김나영등쟁쟁한선수들을제치고생애첫올림픽에나섰다.하지만국제대회경험이많지않은그에게올림픽은큰부담이아닐수없었다.게다가이은혜는개인전에출전하지않고단체전에만나섰다.컨디션을끌어올리기가쉽지않았다.실제로단체전초반에는제실력을발휘하지못하고흔들리는모습도있었다.대표팀의‘약한고리’평가를받았다.하지만이은혜는경기를치를수록점차본래모습을되찾았다.자신감이올라가면서강점인빠른공격이빛나기시작했다.결국이날동메달결정전에서독일의18살에이스아네트카우프만에완승을거두며당당히시상대에오를수있었다.

24-08-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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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성별 논란' 육상 세메냐, 'XY 여성' 복싱 선수 논란에 "마음 아픈 일"[파리 2024]

2012런던·2016리우육상여자800m금메달리스트남성호르몬수치높아2020도쿄올림픽출전못해'성별논란'켈리프에"통제할수있는것에집중해"[파리=AP/뉴시스]성별논란이일었던이마네켈리프(알제리)가9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의롤랑가로스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여자66kg급결승전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켈리프는결승전에서양류(중국)를5-0판정승으로물리치고알제리에두번째금메달을선사했다.2024.08.10.[서울=뉴시스]문채현기자=높은테스토스테론수치로성별논란을일으켰던올림픽육상2연패캐스터세메냐(33·남아프리카공화국)가'2024파리올림픽'비슷한상황을겪은복싱선수이마네켈리프(26·알제리)를응원했다.세메냐는10일(한국시각)CNN과의인터뷰에서결승전을앞둔켈리프에게"당신은강한여성운동선수라는것을알고있다.당신이가장잘할수있는것에집중하라"고말했다.세메냐는지난2012년런던올림픽과2016년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육상여자800m종목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다.세계선수권에서도2009년베를린대회,2011년대구대회,2017년런던대회에서여자800m금메달을수확한해당종목최강자였다.하지만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지난2019년테스토스테론수치가높은여자선수는수치를낮춰야여자부경기에출전할수있다고규정하면서지난'2020도쿄올림픽'은나서지못했다.그는지난해에서야유럽인권재판소에제기한육상경기테스토스테론규정에대한항소심에서승리했다.[레겐스부르크=AP/뉴시스]캐스터세메냐.2021.06.19세메냐는XY염색체로이번대회복싱여자66㎏급에나서금메달을획득한켈리프를눌러싼논란에대해도"가슴아픈일"이라고전했다.그는"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올림픽에참가한모든선수들이적절하게보호받고있는지확인해야한다"며"이들을차별하고비인간적으로대하는조직이들어와서는안된다"고말했다.세메냐는켈리프를둘러싼논란에대해서"두아이의엄마로서마음이아팠다"고도전했다.그는"이들에대해아무것도알지못하는사람들이공개적으로심문하고모욕한다"며당시자신의부모도치료를받아야했다고덧붙였다.마지막으로그는결승전을앞둔켈리프에게"지금의논란은언젠가는사라질폭풍"이라며"운동선수로서자신이통제할수있는것에만집중하라"고조언했다.성별논란과비난에도10일오전양리우(32·중국)를꺾고금메달을목에건켈리프는"나는여성으로태어나여성으로살아온,다른여성들과마찬가지의여성"이라고말했다.이어"성공에이르기까지많은공격이있었으나,그것은나의성공을더욱특별하게만들었다"고우승소감을전했다.

24-08-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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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근대5종 성승민, 결승 진출… “준결승 사격 아쉬워”

성승민이10일(한국시각)프랑스베르사유궁전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근대5종여자준결승전레이저런에서달리기를하고있다.파리/연합뉴스한국여자근대5종기대주성승민(21·한국체대)이생애처음참가한올림픽에서결승전에올랐다.성승민은10일(한국시각)프랑스베르사유궁전에마련된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근대5종여자준결승에서펜싱,승마,수영,레이저런(육상+사격)합계1400점을획득,A조4위에오르면서결승진출권을따냈다.근대5종은첫날36명출전선수가모두한번씩돌아가며겨루는펜싱랭킹라운드를치르고그다음준결승,결승을이어간다.준결승은18명씩2개조로나뉘어각조상위9명이결승에올라메달을다툰다.펜싱랭킹라운드에서8위(225점)에오른성승민은준결승에서승마,수영에서는괜찮은성적을냈으나레이저런에서아쉬움을남겼다.성승민은경기뒤‘연합뉴스’와인터뷰에서“걱정했던승마에서당황하지않고잘마무리했는데,사격이잘되지않았다”면서“올림픽인데다관중이워낙많아소리가남달랐다.‘이게올림픽이구나’싶었다”고했다.그는이어“오늘이분위기를한번느껴본게도움이될것같다.내일결승에서는실수하지않고잘마무리하겠다”고밝혔다.성승민은2021년11월국가대표로처음발탁됐고,지난6월세계선수권대회에서한국여자선수로는처음으로개인전정상에올라현재세계1위에올라있다.성승민은“우선목표가결승진출이었고,특히승마에서다치지않고잘마무리하자고다짐하고왔는데그런부분은뜻대로된것같다”면서“내일도승마에우선집중하고,사격에도신경쓰겠다”고했다.여자근대5종결승전은결승은11일오후6시열린다.

24-08-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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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삐약이' 신유빈 "언니들이 옆에 있어 지칠 수가 없었다" [2024 파리올림픽]

30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혼합복식동메달결정전에서한국신유빈이홍콩웡춘팅-두호이켐과대결에앞서바나나를먹고있다.사진=연합뉴스2024파리올림픽개막이후15일동안14경기강행군을펼친신유빈은올림픽두번째메달을따낸뒤"나혼자만하는게아니라언니들이옆에있어지칠수가없었다"고말했다.10일(현지시간)전지희,이은혜와함께탁구여자단체전동메달을거머쥔신유빈은경기뒤공동취재구역인터뷰에서"조금은지쳤지만,단체전이어서더정신적으로버티려고했다"며이같이밝혔다.신유빈은"눈앞에메달이보이니까좀더이겨내려고했던것같다"며"지금은집중력을다쓴것같아좀자야할것같다"며웃었다.이어"정말노력한것을후회없이보여준대회라고생각한다.마음이편하다.많은경기를치렀는데드디어끝나서후련하다"고했다.8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4강전한국과중국의경기.한국전지희(왼쪽)-신유빈이중국천멍-왕만위를상대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신유빈은올림픽개막다음날인27일부터거의하루도빠짐없이경기를치러야했다.하루두경기를치른날도이틀이나된다.15일동안14경기를치르며휴식일은딱3일뿐이었다.출전할수있는모든종목(3개)메달경쟁에나선신유빈은혼합복식,여자단식에서도4강까지올랐다.혼합복식에서는임종훈과함께첫동메달을따냈다.이날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에서전지희,이은혜와함께독일을3-0으로제압하고동메달의주인공이됐다.한국여자탁구가올림픽단체전메달을따낸건2008년베이징올림픽이후16년만이다.신유빈이2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식4강중국천멍과의경기중얼음주머니로열기를식히며음료를마시고있다.사진=연합뉴스한국탁구는혼합복식,여자단체전등동메달2개로이번대회를마감했다.남자단체전은메달1개를따냈던2012년런던대회이후최고성적이다.신유빈은"이런큰대회에서동메달결정전이라는중요한경기를세번이나했다.이것보다큰경험은없을거라고생각한다"며"올림픽에국가대표로나와시합을뛴게영광스럽다"고소감을말했다.대한민국탁구대표팀전지희,신유빈,이은혜,오광헌감독이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동메달결정전에서승리한후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스승에대한감사인사도잊지않았다.신유빈은"코치님들이따신뒤그다음에저희인게정말드라마같다"면서"코치님들도움이있었기때문에이자리에올수있었다.감사하다는말밖에할수가없다"고말했다.

24-08-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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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회 연속 결선’ 서채현, 클라이밍 콤바인 6위로 마감

볼더링에서합계28.9점으로8명가운데최하위주종목리드서만회했지만메달획득실패서채현이10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르부르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여자콤바인(볼더링+리드)결선리드경기에서코스를공략하고있다.ⓒ뉴시스[데일리안=김평호기자]2회연속올림픽결선무대를밟은서채현이아쉽게메달획득에실패했다.서채현은10일(한국시각)프랑스파리르부르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볼더링+리드)결선에서합계105.0점을기록해6위로경기를마쳤다.앞서열린준결선볼더링에서44.2점을받아20명가운데13위에자리했던서채현은주종목인리드서대활약으로순위를8위까지끌어올리며극적으로8명이나서는결선진출에성공했다.결선에서도비슷한양상이이어졌다.서채현은볼더링에서합계28.9점으로8명가운데최하위에그쳤지만주종목리드에서76.1점을획득해순위를만회했다.볼더링에서아쉬움이컸다.서채현은결선에출전한8명의선수가운데유일하게한문제도완등하지못하고볼더링을마쳤다.하지만도쿄올림픽본선에서8위를차지했던서채현은파리에서는6위로대회를마치며성장한모습을보여줬다.한편,서채현의메달획득실패로이번파리올림픽에3명이출전한한국스포츠클라이밍은노메달로대회를마감했다.

24-08-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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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6위…메달 획득 실패

◆2024파리올림픽◆2024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경기를6위로마무리한서채현.연합뉴스서채현(20·서울시청)이2024파리올림픽메달획득에아쉽게실패했다.서채현은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르부르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열린대회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볼더링+리드)결선에서합계105.0점을기록했더.전체6위로경기를마친그는목표로했던메달을목에걸지못했다.볼더링에서합계28.9점으로8명가운데최하위에자리했던서채현은주종목리드에서76.1점을획득해순위를끌어올렸다.그러나메달권까지도약하는건무리였다.15m높이의암벽을6분동안얼마나높게올라갔는지겨루는리드는서채현의주종목이다.1점과2점,3점,4점홀드가각각10개씩있고,하나씩잡을때마다점수를준다.서채현은이날관중들의응원을받으며차근차근홀드를정복해나갔다.1점과2점,3점짜리홀드를차례대로짚은서채현은4점홀드마저4개를잡았으나힘이빠져더이상오르지못했다.2020도쿄대회에서8위를차지했던그는두계단올라선6위로이번대회를마무리했다.금메달은168.5점을따낸얀야가른브렛(슬로베니아)에게돌아갔다.은메달과동메달은각각156.0점의브룩라부투(미국),147.4점의제시카필츠(오스트리아)가차지했다.

24-08-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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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서 건너온 ‘�구 보물’ 이은혜·전지희…막내 신유빈과 동메달 합작 [파리2024]

10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에서독일을꺾고승리한한국의(왼쪽부터)신유빈,이은혜,전지희가경기를마친뒤서로기쁨을나누고있다.[연합][헤럴드경제=박준규기자]올림픽탁구대표팀의‘귀화듀오’이은혜(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는한국탁구의희망신유빈(대한항공)과최고의팀워크를만들어내며독일을물리치며귀중한동메달을수확했다.맏언니전지희는2011년중국에서한국으로귀화한이후13년만에올림픽메달을거머쥐었다.1복식경기에서전지희는막내신유빈과찰떡호흡을과시하며독일팀을상대로기선제압에성공했다.3단식에나서서는산샤오나를제치고승리를확정지었다.전지희는귀화첫해에대한탁구협회신인상을받는등줄곧국내정상급선수로군림했으나,올림픽메달과는인연이없었다.2022년부턴고질적인무릎부상이심해지며신체적,심리적으로어려움도겪었다.하지만2021년대표팀에합류한신유빈은전지희에게긍정적인자극이자단짝이됐다.전지희-신유빈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여자복식금메달을합작했다.한국탁구가21년만에수확한아시안게임금메달이다.자신감을얻은전지희는이번파리대회를올림픽‘라스트댄스’로생각하며치열하게준비했다.중국허베이성출신인이은혜역시2011년귀화했으나국내무대에서당장두각을보이진않았다.국내실업대회우승은2016년에야경험했다.10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에서독일에승리한여자탁구대표팀(앞부터)와신유빈,이은혜,전지희가경기장을떠나며김택수대한탁구협회부회장을비롯한응원단에게인사하고있다.[연합]중국에서선교활동을하던양영자감독(1988년서울올림픽탁구여자복식금메달리스트)의눈에들어귀화권유를받았다.어린나이한국에건너와언어와문화적차이로어려움을겪었으나,꾸준히탁구에몰입하며적응해나갔다.이은혜는부족한재능을엄청난훈련량으로메우며성장했다.전형적인대기만성형선수인이은혜는유럽선수들과견줘도뒤지지않는파워를바탕으로,상대를압도하는경쟁력을갖췄다.이날단식에서독일의18세신예아네트카우프만을상대로자신의강점을살리며귀중한1승을가져왔다.전지희는경기후인터뷰에서“한국와서만난모든사람들한테감사하게생각한다.특히팀옮기고서나를이끌어준김택수미래에셋증권감독님에게감사하다.복식과단체전등에서함께호흡을맞춘유빈이한테도고맙다”고말했다.이어“포기안하고이자리에올라올수있었던나자신한테도고맙다”고덧붙였다.

24-08-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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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탁구 귀화 듀오’ 전지희·이은혜 “한국서 도움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

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銅동메달결정전서모두승리거둬전,세번째올림픽만에첫메달“포기안하고이자리까지왔다”이은혜는‘88올림픽金’양영자제자“엄마같은감독님,사랑주셔서감사”◆2024파리올림픽◆이은혜,신유빈,전지희(왼쪽부터)가10일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파리올림픽여자탁구단체전에서동메달을확정한뒤,엄지손가락을치켜올리면서환하게웃고있다.김지한기자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와이은혜(29·대한항공)두귀화선수가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동메달을합작했다.한국여자탁구에16년만의올림픽메달을선사한둘은한국에서자신의성장과정을도운지도자들에게고마움을전했다.전지희,이은혜,신유빈(20·대한항공)이나선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에서독일을게임스코어3대0으로완파하고동메달을획득했다.특히전지희는신유빈과나선1복식과3단식에서모두승리해동메달획득의일등공신역할을했다.또2단식에나선이은혜가아네트카우프만을3대0으로완파해다리역할을충실히해냈다.중국허베이성에서태어난전지희와이은혜는태극마크를달고서올림픽출전꿈을이룬뒤에메달리스트가됐다.중국청소년대표팀으로활동하다지난2011년김형석당시포스코에너지감독의제안으로한국에귀화한전지희는세번째올림픽만에메달을목에걸었다.내몽골지역에서선수로뛰다선교사활동을하던양영자감독의눈에들어귀화한이은혜는첫번째올림픽에서메달쾌거를이뤘다.경기후전지희는“세번올림픽을겪었는데이자리를이렇게마무리잘할수있어기쁘다.마지막에는살짝눈물도났다.후회없이동생들과같이경기한게정말행복했다”며소감을밝혔다.이은혜도“단식이중요하다는걸알고더집중했다.부담이컸지만앞서복식에서어려운상황을견딘지희언니와유빈이가잘견뎌준게저한테는큰힘이됐다”며활짝웃었다.10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에서독일을꺾고승리한신유빈,이은혜,전지희(왼쪽부터)가경기를마친뒤서로기쁨을나누고있다.연합뉴스전지희는귀화후국내에서활동하면서도움을준모든사람들에게고마움을전했다.전지희는“대표선수를하면서10년째활동중이다.한국온지는14년째다.제가오고나서한국와서만난모든사람들한테감사하게생각한다.특히팀옮기고서나를이끌어준김택수미래에셋증권감독님에게감사하다.복식과단체전등에서함께호흡을맞춘유빈이한테도고맙다”고말했다.이어“포기안하고이자리에올라올수있었던나자신한테도고맙다”고덧붙였다.이은혜역시자신의한국행을이끈양영자감독에게감사한마음을전했다.양감독은1988년서울올림픽여자탁구복식에서현정화와짝을이뤄금메달을딴스타출신지도자다.이은혜는“양감독님은제게엄마같은존재다.힘든시기에힘을다해주시고사랑해주셔서감사하다.이메달을따서보답할수있게정말좋다”고말했다.파리김지한기자

24-08-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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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동'에서 '역사'로…멀티메달 신유빈 "집중력 다 썼어, 한숨 자고 싶다" [파리 인터뷰]

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4위전에서독일에매치점수3-0완승을거두고동메달을차지했다.독일을누르면서한국은올림픽탁구종목에단체전이처음생긴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여자단체전메달을따내는역사를썼다.신유빈은이날동메달을목에걸면서1992년바르셀로나대회현정화(여자단식동메달·여자복식동메달)에이후처음으로한국탁구선수로는단일올림픽2개의메달을따내는첫선수가됐다.한국은3년전도쿄올림픽8강독일전패배로설욕했다.연합뉴스(엑스포츠뉴스파리,김지수기자)'삐약이'신유빈이2024파리올림픽에서대회두번째메달을손에넣었다.마냥어리게만보였던스무살소녀는이제한국탁구의레전드들과어깨를나란히하게됐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4위전에서독일에매치점수3-0(3-23-03-0)완승을거두고동메달을목에걸었다.한국여자탁구는이날승리로하계올림픽탁구종목에서단체전이처음생긴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단체전메달을따내는역사를썼다.한국여자탁구는2012년런던대회에서는4위로아쉽게메달획득이불발됐다.2016년리우대회,2021년도쿄대회(코로나19팬데믹여파로1년개최연기)에서는연달아8강에서탈락의고배를마셨던아픔을파리에서씻어냈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4위전에서독일에매치점수3-0완승을거두고동메달을차지했다.독일을누르면서한국은올림픽탁구종목에단체전이처음생긴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여자단체전메달을따내는역사를썼다.신유빈은이날동메달을목에걸면서1992년바르셀로나대회현정화(여자단식동메달·여자복식동메달)에이후처음으로한국탁구선수로는단일올림픽2개의메달을따내는첫선수가됐다.한국은3년전도쿄올림픽8강독일전패배로설욕했다.연합뉴스여자대표팀에이스신유빈은이날동메달을목에걸면서지난달30일임종훈과호흡을맞춘혼합복식동메달에이어이번대회에서만두번이나포디움을밟게됐다.한국탁구선수가하계올림픽단일대회에서두개이상의메달을획득한건신유빈이세번째다.신유빈은1988년서울대회유남규(남자단식금메달·남자복식동메달),1992년바르셀로나대회현정화(여자단식동메달·여자복식동메달)와김택수(남자단식동메달·남자복식동메달)등한국탁구의전설들만달성한이룩한업적을계승했다.신유빈은단체전동메달이확정된뒤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인터뷰에서"이제정말끝이다.지희언니,은혜언니가너무잘해주셔서동메달을따게됐다.너무감사한마음이다"라며"내가정말노력한것을후회없이다했던대회였다.많은경기를펼쳤는데드디어끝난것같고후련한느낌도있다"고웃었다.신유빈은만5세였던지난2009년당시인기예능프로그램이었던SBS'스타킹'에'탁구신동'으로출연해화제를모았다.패널로출연했던현정화도깜짝놀랄만큼놀라운재능을보여줬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4위전에서독일에매치점수3-0완승을거두고동메달을차지했다.독일을누르면서한국은올림픽탁구종목에단체전이처음생긴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여자단체전메달을따내는역사를썼다.신유빈은이날동메달을목에걸면서1992년바르셀로나대회현정화(여자단식동메달·여자복식동메달)에이후처음으로한국탁구선수로는단일올림픽2개의메달을따내는첫선수가됐다.한국은3년전도쿄올림픽8강독일전패배로설욕했다.연합뉴스신유빈은'신동'에서머무르지않았다.탁구에자신의청소년기전부를바쳤다.지난2019년아시아선수권을앞두고치러진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만14세11개월16일의나이로역대최연소국가대표가되는기록을썼다.신유빈은3년전도쿄에서한국탁구최연소올림픽출전이라는타이틀도얻었다.다만경험부족과기량이무르익기전이었기때문에단식에서는32강,단체전에서는8강에서탈락하며메달과인연을맺지못했다.하지만신유빈은도쿄올림픽이후성장을거듭했다.특히지난해5월더반세계선수권에서'영혼의파트너'전지희와함께한국선수로는36년만에여자복식결승에진출하는쾌거를이뤄냈다.은메달을목에걸고이종목'월드클래스'로확실하게자리매김했다.신유빈은더반세계선수권여자복식은메달의기세를몰아아시아까지정복했다.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여자복식우승을차지하고금메달의기쁨을맛봤다.한국탁구는신유빈을앞세워21년만의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를배출했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4위전에서독일에매치점수3-0완승을거두고동메달을차지했다.독일을누르면서한국은올림픽탁구종목에단체전이처음생긴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여자단체전메달을따내는역사를썼다.신유빈은이날동메달을목에걸면서1992년바르셀로나대회현정화(여자단식동메달·여자복식동메달)에이후처음으로한국탁구선수로는단일올림픽2개의메달을따내는첫선수가됐다.한국은3년전도쿄올림픽8강독일전패배로설욕했다.연합뉴스신유빈은커리어두번째올림픽출전이었던파리대회에서기량이만개했다.혼합복식에서임종훈과동메달을획득한데이어여자단식도4강무대까지밟았다.언니들과의기투합한여자단체전에서도활약을이어갔다.특히이날3~4위전에서는1단식에서전지희와기선제압을담당했다.1게임을11-6으로가볍게따낸뒤2게임에서도초반2-5열세를내리6점을따내뒤집었다.독일도쉽게물러서지않았다.신유빈-전지희는3게임을8-11로내준뒤4게임도10-12로뺏기면서승부는원점이됐다.게임흐름이묘하게흘러가면서역전패에대한불안감이커졌다.신유빈-전지희는실제5게임에서4-7로끌려가기도했다.다만최종스코어11-8로대역전승을거두면서오히려한국의기세가더크게살아났다.2단식이은혜,3단식전지희가독일을꺾으면서승부에마침표가찍혔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4위전에서독일에매치점수3-0완승을거두고동메달을차지했다.독일을누르면서한국은올림픽탁구종목에단체전이처음생긴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여자단체전메달을따내는역사를썼다.신유빈은이날동메달을목에걸면서1992년바르셀로나대회현정화(여자단식동메달·여자복식동메달)에이후처음으로한국탁구선수로는단일올림픽2개의메달을따내는첫선수가됐다.한국은3년전도쿄올림픽8강독일전패배로설욕했다.연합뉴스신유빈은이번대회혼합복식4경기,여자단식6경기,여자단체전4경기등총14경기를뛰는단체전을치른탓에지치기는했지만메달을위해온힘을쏟아냈다.신유빈은"단체전3~4위전이마지막경기였는데사실조금지치지만정신력으로버티려고했다"며"나혼자하는게아니라언니들이옆에있으니까지칠수가없었다"고돌아봤다.또"눈앞에메달이보이는데(힘들어도)뭘어떻게할수없으니까이겨내려고했다"며"지금은집중력을다썼다.한숨자고쉬고싶다"고웃으며말했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탁구대표팀은10일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4위전에서독일에매치점수3-0완승을거두고동메달을차지했다.독일을누르면서한국은올림픽탁구종목에단체전이처음생긴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여자단체전메달을따내는역사를썼다.신유빈은이날동메달을목에걸면서1992년바르셀로나대회현정화(여자단식동메달·여자복식동메달)에이후처음으로한국탁구선수로는단일올림픽2개의메달을따내는첫선수가됐다.한국은3년전도쿄올림픽8강독일전패배로설욕했다.연합뉴스한편한국탁구는이날여자단체전동메달을끝으로길고긴파리올림픽여정을마무리했다.혼합복식신유빈-임종훈조에이어여자단체전에서동메달을획득,12년만에올림픽메달획득에성공한것을큰성과로받아들게됐다.신유빈은여자단식8강에서도일본의강자히라노미우와명승부끝에게임스코어3-2로이기는등단식에서도좋은성적을냈다.비록준결승과3~4위전에서연패하면서4위를했지만4년뒤LA올림픽에선여자단식에서도잘할수있다는가능성을남겼다.다만대진운이나빠8강에서중국에패한남자단체전,준결승에한명도오르지못한남자단식등은개선점으로남았다.사진=연합뉴스

24-08-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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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근대5종 전웅태 · 서창완, "모두 쏟아붓겠다"…동반 메달 도전

<앵커>

프랑스의명소인베르사유궁전에서는근대5종경기가치러지고있습니다.한국선수최초로도쿄올림픽에서동메달을땄던전웅태선수가후배서창완선수와함께결승에올라있습니다.내일(11일)새벽동반메달소식을기대해봅니다.

파리에서김형열기자입니다.

<기자>

태극기무늬양산을쓴전웅태가서창완과함께꼼꼼히코스를점검합니다.

한국근대5종최초의올림픽메달리스트인전웅태는,근대5종종주국인프랑스의세계적인명소베르사유궁전앞에서자신감있게기량을펼쳐보였습니다.

3번째올림픽무대에나선선배답게,올림픽이처음인후배의긴장을풀어주는배려도잊지않았습니다.

[서창완/근대5종국가대표:갑자기웅태형이저기저쪽보라고하더라고요.그래서거기서조금긴장이풀리지않았나(생각합니다.)]

준결승은두조로나뉘어치러지고각조9위까지결승에진출하는데,승마와펜싱,수영까지B조공동선두를달린전웅태와서창완은육상과사격을결합한마지막종목'레이저런'에서둘이함께가장먼저출발했습니다.

전웅태는결승전에대비해체력안배를하면서도조2위를차지했고,서창완도5위에올라나란히결승행티켓을따냈습니다.

[전웅태/근대5종국가대표:(결승에서)정말모든걸다쏟아부을수있는경기하겠습니다.(메달따서)기쁨의눈물흘리겠습니다.]

전웅태와서창완은내일새벽결승에서사상첫동반메달과한국근대5종의새역사를향한질주에나섭니다.

여자부세계1위성승민은조금전끝난준결승A조경기에서4위를기록해결승에올랐습니다.

[성승민/근대5종국가대표:내일은또결승이고(대회)마지막날이기도하고제가잘해가지고유종의미를거둬보도록하겠습니다.]

(영상취재:서진호·양두원·윤형,영상편집:하성원,디자인:장예은)

24-08-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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