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신정휘, 다이빙 남자 10m플랫폼 준결승서 최하위 탈락 [파리2024]

린2024파리올림픽다이빙남자10m플랫폼준결승무대를밟은신정휘.사진|파리=AP연합뉴스사진|파리=AP연합뉴스[스포츠서울|파리=정다워기자]신정휘(22·국민체육진흥공단)가처음출전한올림픽다이빙준결승무대에서아쉽게최하위에머물렀다.신정휘는1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아쿠아틱센터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다이빙남자10m플랫폼준결승에서1∼6차시기합계290.60점으로18명중최하위에그쳤다.전날예선에서1∼6차시기합계369.20점으로26명중17위에오른그는결승행을꿈꿨지만4차시기‘리버스동작으로세바퀴반을도는연기’에서27.20점에그쳤다.준결승17위인브랜던로스키아보(미국)의합계점수(372.45점)와80점이상격차가났다.이로써이번대회에출전한한국다이버6명의도전은마감됐다.3m스프링보드연기마친우하람.사진|파리=연합뉴스남자3m스프링보드에출전한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3회연속결승진출(2016년리우대회는10m플랫폼)에성공했지만,결승에서11위에그쳤다.여자3m스프링보드에서2회연속준결승에진출한김수지(울산광역시청)는아쉽게13위를기록,결승에오르는12명안에들지못했다.처음올림픽에출전한이재경(인천광역시청)도남자3m스프링보드준결승무대에서고,17위로대회를마감했다.여자10m플랫폼김나현(강원도청)은26위,남자10m플랫폼김영택(제주도청)은24위를각각기록하며예선에서물러났다[email protected]

24-08-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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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인 1실에서 1인 1실로' 경험살린 변화로 선수 기 살린 유승민 탁구 회장[파리올림픽]

유승민대한탁구협회장.노컷뉴스"올림픽에서는탁구일정이유난히길어요.선수들이첫날부터마지막날까지하면서너무힘들었을텐데잘해줘서고맙고,그동안실망스러운경기도있었고좋은경기도있었는데오늘경기력은제가여태껏본것중에가장완벽했습니다"유승민대한탁구협회장은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이다.최근새로운선수위원이선출되면서유승민회장이선수위원임기는이번대회로끝난다.10일(현지시간)이른오전에선수위원총회가있었다.유승민회장은불참했다.이유없는'노쇼'는아니었다.이날오전10시프랑스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출전하는한국과독일의탁구동메달결정전이있었다.유승민회장은"여자대표팀이메달을딸것같다"며메달시상자로나서고싶다고했다.예정에없는일이었지만강하게밀어붙인끝에조직위원회의허락을받아냈다.유승민회장의마음이통했다.한국은독일을3-0으로완파하고여자단체전동메달을수확했다.경기후만난유승민회장은"여자단체전동메달시상이IOC선수위원으로서의나의마지막공식적인이벤트"라며환하게웃었다.한국탁구는파리올림픽에서동메달2개를땄다.혼합복식과여자단체전에서시상대에올랐다.신유빈은두종목에모두참가해멀티메달리스트가됐다.유승민회장은"선수들이잘견뎌줬다"면서도"협회는협회대로변화를주기위해많이노력했다"고강조했다.그는2004아테네올림픽탁구금메달리스트로서큰대회에임하는선수들의마음을누구보다잘안다.유승민회장은"선수들이각자개인방을쓰게했다.대회에나가면각자루틴이다르고프라이버시도있다.이전에는2인1실로썼는데선수들의의견을존중했다.선수들의만족도가굉장히높았다"며웃었다.작은변화는선수들은행복하게만들고경기에더몰입하게만든다.유승민회장은"물론비용은많이지출되지만저도선수를해봤기때문에그렇게안보이는부분들을소소하게챙긴것들이조금영향을끼치지않았을까생각한다"고말했다.유승민회장은탁구경기가열리는마지막날독일을압도한대표팀선수들의선전에크게기뻐했다.그리고미래를바라봤다."지금부터가중요하다.돌아가자마자컨셉트를잘잡아서2028년,2032년올림픽을지금부터준비해야될것같다"고말했다.이어"한가지말씀드리자면,저희는돌아가자마자혼합복식을모든대회에신설할예정"이라며"초등학교때부터여자선수들이남자선수들의공을받는것에대한두려움을없애야한다.회의와대화를통해각연맹에권고해각대회마다혼합복식을신설할수있도록할것이다.전략적으로준비해야한다"고말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24-08-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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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 랭킹 1위' 성승민, 여자 근대5종 결승 진출…첫 메달 도전

한국여자근대5종국가대표성승민이10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베르사유궁전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근대5종경기승마경기에참가하고있다./로이터=뉴스1한국여자근대5종국가대표성승민(21·한국체대)가2024파리올림픽에서결승에진출,첫올림픽메달에도전한다.성승민은10일(이하한국시간)프랑스파리베르사유궁전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여자근대5종준결승에서펜싱,승마,수영,레이저런(육상+사격)합계1400점으로전체18명중4위에올랐다.상위9명에게주어지는결승진출권을따냈다.성승민은2021년11월성인국가대표로발탁됐으며,지난6월한국근대5종역사상여자선수최초로세계선수권대회에개인전우승을달성해세계랭킹1위에오른'유망주'다.한국여자근대5종국가대표성승민이지난8일(현지시간)프랑스빌팽트노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근대5종펜싱경기에서리투아니아의라우라아사다우스카이테옆에서기쁨을만끽하고있다./로이터=뉴스1지난8일펜싱랭킹라운드에서225점으로8위에올랐던성승민은이날승마에서293점을더했다.이어진펜싱보너스라운드에서점수를추가하지못했지만,수영에서286점을기록해합계804점으로4위에올랐다.앞선종목들의성적에따라출발시간에차등을두는레이저런에서선두보다9초늦게출발한성승민은선두권에서경쟁하다최종4위로마무리했다.케렌자브라이슨(영국)이1402점으로1위를차지했고,1401점을따낸엘레나미켈리와알리체소테로(이상이탈리아)가각각2,3위로통과했다.2021년열린2020도쿄올림픽금메달리스트케이트프렌치(영국)는1398점을기록,5위로결승에올랐다.성승민이출전하는여자근대5종결승전은오는11일오후6시에펼쳐진다.

24-08-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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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2012년 런던 이후 최고 성적

접전속에승리환호하는신유빈과전지희한국여자탁구가16년만의올림픽단체전동메달에입맞춤했다.신유빈,이은혜(이상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팀을꾸린한국은10일프랑스의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3위결정전에서독일을3-0으로제압,동메달을따냈다.이로써한국탁구는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16년만에이종목메달을수확했다.여자단체전과여자단식을통틀어서도한국탁구에16년만의올림픽메달이다.앞서혼합복식에서임종훈(한국거래소)과함께동메달을목에걸었던신유빈은두번째동메달을추가하며'멀티메달리스트'가됐다.한국탁구가올림픽에서멀티메달리스트를배출한건김택수(대한탁구협회부회장)가남자단식동메달과남자복식동메달,현정화(한국마사회감독)가여자단식동메달과여자복식동메달을수확한1992년바르셀로나대회이후32년만이다.환호하는신유빈과전지희여자단식까지3개종목에모두출전한신유빈은대회개막첫날부터폐막전날까지거의매일경기를치르는강행군을펼친끝에값진성과를냈다.15일동안14경기를소화했다.2011년에중국에서귀화해국내에이스로군림해왔으나올림픽메달과는인연이없었던전지희는3번째올림픽도전에서생애첫메달을수확했다.역시2011년에중국에서귀화한이은혜는이번이첫올림픽무대다.여자대표팀은2021년도쿄대회여자단체전8강에서독일에당한패배를설욕했다.당시전지희,신유빈이대표팀에있었다.신유빈,두명의수비향해공격한국탁구는동메달2개로이번대회를마감했다.남자단체전은메달1개를따냈던2012년런던대회이후최고성적이다.한국과독일모두변화없이기존복식조를내보내며정면충돌했다.'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조'신유빈-전지희조는'중국계듀오'완위안-산샤오나조를상대로첫두게임은수월하게가져왔지만이후두게임에선핌플러버를쓰는산샤오나의까다로운구질에고전했고,승부는5게임으로치달았다.일진일퇴의공방전은전지희의날카로운포핸드와상대범실로11점을먼저채운한국의3-2(11-611-88-1110-1211-8)승리로끝났다.여자대표팀에서가장'약한고리'로여겨지던이은혜(44위)가2단식에서독일의18세신예카우프만(100위)을3-0(11-811-911-2)으로돌려세우면서한국은동메달고지의8부능선을넘었다.이은혜,가볍게두번째게임도승리카우프만은부상을당한베테랑한잉대신갑작스럽게독일대표팀에합류했으나예상밖으로좋은기량을과시하며'단식에이스'로활약한기대주다.하지만유럽선수에게부족함이없는파워를장착한데다경기운영능력에서앞서는이은혜에겐역부족이었다.3단식은31세전지희(15위),41세산샤오나(40위)두베테랑간의대결이었다.전지희는흐름을거의내주지않으며경기를끌고갔다.산샤오나와의랭킹격차(25계단)를올림픽테이블위에서한구한구차분하게설명해보였고,3-0(11-611-611-6)완승으로한국의승리를매조졌다.전지희는불끈쥔두주먹을치켜들며생애첫올림픽메달획득의기쁨을발산했다.이어세선수와오광헌대표팀감독이얼싸안고서로의등을두드려줬다./연합뉴스

24-08-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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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 근대5종 성승민, 조 4위로 결승 진출

한국여자근대5종의성승민이생애첫출전한올림픽에서결승에올라메달전망까지밝혔습니다.성승민은프랑스베르사유궁전에서열린여자준결승에서펜싱,승마,수영,레이저런합계1천400점을획득,A조4위에오르며18명중상위9명에게주어지는결승진출권을획득했습니다.지난6월세계선수권대회에서한국여자선수로는처음으로개인전정상에오른성승민은남자근대5종과함께동반메달을따낼가능성이높습니다.여자부결승은내일오후6시열립니다.백길현기자[email protected]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8-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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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도쿄 8위→파리 6위' "재밌었어요" 올림픽 즐긴 서채현 "한계 NO! 다음에는 꼭 메달 걸고 싶다"[올림픽]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파리=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재밌었어요.다음올림픽에는꼭메달걸고싶어요."'거미소녀'서채현(21)이두번째올림픽을6위로마무리했다.서채현은10일(한국시각)프랑스파리의르부르제스포츠클라이밍에서열린2024년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볼더링+리드)여자리드결선에서76.1점을받았다.콤바인은리드와볼더링성적의점수를합산(200점만점)해메달순위를결정한다.서채현은합계105.0점으로6위에올랐다.지난도쿄대회에서8위에올랐던서채현은파리대회서는그보다높은6위로마무리했다.리드에서대역전극에성공하며올림픽2회연속결승진출을이뤄낸서채현은3년전에비해성장한모습을보이며,성적도끌어올렸다.서채현은볼더링에서단1번의완등도하지못한채28.9점을받았다.8명의선수중최하위였다.서채현은다시한번리드에서승부수를띄웠다.가장먼저등반에나선서채현은스피드보다는정확성에포인트를맞췄다.신중하게올라갔다.역시리드에이스다웠다.무려76.1점을받았다.체력이떨어지며아쉽게완등에는실패했지만,지난준결선보다도높은점수였다.리드종목으로한정하면4위에올랐다.서채현은합계105.0점을받았다.결국6위로대회를마쳤다.경기후만난서채현은"아쉽긴한데후련한마음이더크다.재밌었다"고소감을전했다.이어"볼더링에서내가잘하는부분을놓쳐서좀아쉽긴했지만,그래도충분히대회를즐길수있었다"고했다.<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역시볼더링점수가아쉬웠다.서채현은"그렇게어려운편은아니었다.특히1,2번문제만잘해냈어도포디움을노려볼수있었다는점에서아쉬웠다.4번문제는내가못하는문제인데그래도자신있게해보자는생각으로했고,나름잘했다"고했다.서채현은다시한번리드에서자신의능력을과시했다.서채현은"100점을받으면뒤집을수있다는얘기도있었는데,개인적으로는뒤집겠다는생각보다는내등반을마음껏해보고싶었는데,그렇게된것같다"고했다.서채현은도쿄대회보다는높은순위로대회를마쳤다.그는"사실볼더링이끝나고'이번에도8위를할수있겠다'고생각했는데,리드로뒤집었다는점에서리드선수로서뿌듯했다.이번에두계단올렸으니다음올림픽에서는더올려서메달을따고싶다"고했다.이어"도쿄와비교해스스로는멘탈이나피지컬적으로많이발전한것같다.특히관중이있다보니까홀드하나하나마다함성이나와서좋았다"고했다.그는마지막으로"이번대회를통해한계보다는발전을느낄수있었다.4분이촉박하게느껴진부분이있는데이를연습하면,다른볼더링선수들처럼좋은성적을낼수있을것같다"며"4년이생각보다길지않더라.다음올림픽은전성기나이에들어서는만큼,꼭목에메달을걸고싶다"고했다.만약지금전망하는대로리드종목이분리돼대회가치러진다면,다음올림픽서서채현의메달가능성은더욱올라갈수있다.

24-08-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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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파리서 메달 놓쳤어도…완등에 끝없이 도전할 한국 클라이밍

서채현유일하게결선진출해6위…이도현·신은철은결선무산4코스도전하는서채현(파리=연합뉴스)김도훈기자=10일(현지시간)프랑스르브루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여자콤바인(볼더+리드)결선에출전한한국서채현이볼더4코스를공략하고있다[email protected](파리=연합뉴스)이대호기자=올림픽메달을향한한국스포츠클라이밍의도전이파리에서도'등정실패'로끝났다.그러나세상그어떤등산가도한번실패했다고산을포기하지않는다.파리에서의실패는,한국스포츠클라이밍을더욱단단하게해줄밑거름이다.한국은10일(현지시간)서채현(20·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스포츠클라이밍여자콤바인(볼더링+리드)결선에서합계6위로시상대에올라가지못하면서2024파리올림픽을마감했다.스포츠클라이밍은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정식종목으로채택됐는데우리나라는첫대회에서메달을획득하지못했지만,이번대회는기대가컸다.코스살피는서채현(파리=연합뉴스)김도훈기자=10일(현지시간)프랑스르브루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여자콤바인(볼더+리드)결선에출전한한국서채현이볼더1코스를살펴보고있다[email protected]서채현과이도현(21·서울시청·블랙야크)이지난해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이종목에서은메달을수확하는등순조롭게성장했기때문이다.그래서우리스포츠클라이밍대표팀은남자콤바인에나선이도현에게은메달,서채현과남자스피드부문에출전한신은철(25·더쉴·노스페이스)에게동메달을조심스럽게기대했다.파리에서마주한세계의벽은높았다.파리르부르제클라이밍경기장에마련된암벽코스는우리선수에게유난히높고험난했다.이도현'가보자'(파리=연합뉴스)임화영기자=5일(현지시간)프랑스르브루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남자콤바인볼더링준결승에출전한한국이도현이코스를향해달려가고있다[email protected]우리스포츠클라이밍대표팀에서가장높은곳까지올라갈것으로기대했던이도현은콤바인볼더링준결선에서100점만점에34.0점을받는데그쳤다.주종목인볼더링에서주춤했던이도현은리드에서반드시만회해야한다는부담때문인지,12.0점만획득하고는절벽에서떨어졌다.볼더링과리드합계46.0점,전체20명가운데전체15위로결선티켓을얻지못했다.한국선수가운데유일하게결선에오른서채현역시볼더링에서의부진을만회하지못했다.이날결선볼더링에서28.9점으로8명가운데최하위에그친서채현은리드에서76.1점을획득해합계105.0점으로6위를했다.이번대회부터별도종목으로분리된스피드에서는신은철이도전장을냈다.시드결정전마친신은철(파리=연합뉴스)김도훈기자=6일(현지시간)프랑스르브루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남자스피드시드결정전에출전한신은철이경기를마친뒤로프에매달려내려오고있다[email protected]두선수가나란히15m절벽을빨리올라가는속도를겨루는스피드에서신은철은우펑(중국)과대결에서패해8강티켓을얻지못했다.비록메달은얻지못했어도,한국의등반가들은꺾이지않는마음으로4년뒤로스앤젤레스의암벽을바라본다.도쿄에서8위,파리에서6위로꾸준히순위를끌어올린서채현은결선경기를마친뒤"이번에두계단올랐으니,다음올림픽은더끌어올려서꼭메달을따보고싶다"고당찬각오를밝혔다.이도현은"올림픽무대에서등반을다보여주지못해서너무아쉽다.이렇게아쉬움이남는건,올림픽무대가워낙커서그런것같다"면서"더강해져서,더열심히준비해서돌아올것"이라고약속했다.한국에서유일하게올림픽클라이밍스피드종목에출전해새로운길을개척한신은철은"이제내가경험해봤으니,후배들에게알려줄수있게됐다"며함께성장하는한국스포츠클라이밍의미래를그렸다[email protected]

24-08-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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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우상혁 경쟁자' 탬베리, 높이뛰기 결승 앞두고 또 신장 통증[파리 2024]

도쿄올림픽공동금메달…이번대회예선공동6위로결승행[파리=뉴시스]김진아기자=이탈리아장마르코탬베리가7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육상남자높이뛰기예선에서2m27에실패한뒤아쉬워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주희기자=우상혁(용인시청)의경쟁자인남자높이뛰기장마르코탬베리(이탈리아)가결승을눈앞에두고신장통증이재발했다고밝혔다.탬베리는10일(현지시각)자신의인스타그램에"모든것이끝났다"며"며칠전과같은극심한통증에깨어났다"고적었다.이어"5시간이지났지만여전히통증이사라지지않았다.2016년(발목)부상이후운명을한번이겼지만,이번에는불행히도그가이긴것같다"며"오늘저녁무대에설수있을까.이런상황에서어떻게점프할수있을지정말모르겠다"고글을남겼다.탬베리는2020도쿄대회에서2m37을넘어'현역최강점퍼'무타즈에사바르심(카타르)과함께공동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번대회에서도우승후보로평가받았지만대회예선을사흘앞두고옆구리에통증을느껴병원에실려갔다.그는"신장결석일가능성이높다"면서도대회를포기하지않겠다는의지를드러냈다.지난7일열린예선에서는2m24를통과했지만,2m27에서세차례모두실패하는등컨디션조절에애를먹는모습을보였다.탬베리는예선공동6위로결선행티켓은손에넣었다.탬베리의몸상태는2024파리올림픽육상남자높이뛰기의큰변수로작용할수있다.남자높이뛰기결승은한국시각11일오전2시에시작된다.

24-08-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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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연학 211kg 성공!!" 환호했는데 돌연 '실패' 선언 "아 이 정도는‥"

"장연학211kg성공!!"환호했는데돌연'실패'선언"아이정도는‥"

24-08-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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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렬한 ‘오심항의’와 가족같은 ‘위로’…‘오혜리 리더십’ 화제

[앵커]태권도80kg급최초출전으로기대를모았던서건우가동메달결정전에서고배를마셨습니다.결과는아쉬웠지만강렬한항의로경기흐름을바꾸며제자의첫올림픽을지휘한오혜리코치의리더십이화제를모았는데요.최혜림기자의보돕니다.[리포트]종료까지1초밖에남지않은경기.포기하지않고시도한뒤차기가인정돼동점까지왔지만심판은칠레호아킨추르칠의승리를선언했습니다.오혜리코치는망설임없이경기장위로뛰어올랐습니다.["이견의여지가있는거예요.지금."]규정을정확히꿰뚫은적극적인항의덕분에판정은바로잡혔고,기세를몰아승리까지거머쥐었습니다.이어진경기내내관중석까지들릴정도로목이터져라작전을지시한오코치.["코너로몰아가야해."]고배를마신제자의어깨를두드리며위로했지만,결국아쉬움에눈물을쏟았습니다.[오혜리/태권도대표팀코치:"너무미안하고너무고생했다고말해주고싶고..."]2016년리우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오혜리코치는지난해한국체육대학교교수로임용돼서건우의성장을줄곧함께해왔습니다.결정적인순간에보여준강렬한카리스마에각종SNS에서선수못지않은큰화제를모으고있습니다.지도자로처음치른올림픽을마치며LA에서보일제자들의활약을기약했습니다.[오혜리/태권도코치:"저도더노력해서우리학생들이그리고건우가더발전할수있도록더노력하고싶구요."]선수들이흘린땀만큼,선수들이흘린눈물만큼같이노력한지도자들.그들이함께만든드라마가올림픽을더욱빛내고있습니다.파리에서KBS뉴스최혜림입니다.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양다운/그래픽:임홍근■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08-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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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결정적일 때마다 승리… 생애 첫 올림픽 동메달 따낸 이은혜

여자단체전동메달을따낸이은혜.파리=김성룡기자이은혜(29·대한항공)가생애첫올림픽에서메달을거머쥐었다.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이은혜,신유빈으로이뤄진한국은10일(한국시간)파리사우스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에서독일을매치점수3-0으로이겼다.단체전은한선수가2번까지나설수있다.오광헌여자탁구대표팀감독은이은혜에게두번의단식경기를맡겼다.신유빈-전지희복식조가강한만큼,이은혜만제역할을하면이길수있다는계산이었다.이은혜는이번올림픽에서3승(2패)을따냈다.특히결승에서도고비가된2단식을잡아내승리의1등공식이됐다.여자탁구동메달을따낸이은혜(왼쪽부터),신유빈,전지희,오광헌감독.파리=김성룡기자이은혜는"나도알고있었다.2단식이워낙중요한걸알고있다.내가할수있는것에더집중했다.1복식에서언니랑유빈이가부담감이큰데,어려운상황을견뎌서내게큰힘이됐다.같이메달따서너무영광스럽고,행복하고감사하다"고말했다.이은혜는중국허베이성출신이다.내몽골에서탁구를매개로선교활동을하던1988서울올림픽금메달리스트양영자감독과의인연으로한국에왔다.안산단원고를졸업한그는2011년귀화했다.지난6월치열한국내선발전을거쳐마지막한장의올림픽출전권을따냈다.올해부산세계선수권에선주장을맡기도했다.이은혜는"양감독님이어려운시절부터내게엄마같은역할을해주셨다.진짜한국에온뒤에도힘든시기에많은힘이되어주셨다.양감독님이내게믿음도주셨고,매일보러와서응원해주셨다.메달따서보답할수있어감사하다"고했다.이은혜,가볍게두번째게임도승리(파리=연합뉴스)임화영기자=10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여자단체전동메달결정전두번째경기에나선한국의이은혜가독일아네트카우프만에게팀의두번째경기를따낸뒤환호하고있다[email protected](끝)〈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이은혜의소속팀인대한항공에서그를지도한당예서,김경아코치는한국여자탁구의마지막올림픽메달(2008베이징단체전동메달)을따냈다.이은혜는"유빈이와함께두분의선생님께지도를받았다.메달리스트선발전때많은힘이됐다.올림픽오는동안에도많이격려해주셨다.두선생님에게보답할수있어좋다"고했다.

24-08-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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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도쿄서 '말' 때문에 울었던 근대5종 선수, 이번에도 '아찔'

'승마제외'계기된질레켄스,위기속완주…'0점'사례또이어져10일파리올림픽준결승승마경기에나선질레켄스[로이터=연합뉴스](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최송아기자=3년전도쿄올림픽에서말(馬)때문에눈물을쏟았던근대5종선수가이번에도말로인해아찔한상황을겪었다.10일프랑스베르사유궁전에마련된근대5종경기장에서2024파리올림픽근대5종여자준결승을치른독일의아니카질레켄스는2021년열린도쿄올림픽때승마경기에서의사건으로유명해졌던선수다.결혼전인2021년열린2020도쿄올림픽때'아니카슐로이'라는이름으로출전했던그는펜싱,수영을치른뒤선두를달리며메달을기대했으나이어진승마에서의좌절로꿈을접어야했다.승마에서만난말'세인트보이'가장애물넘기를거부하는등말을듣지않아완주하지못하며'0점'을받으면서다.탈때부터뜻대로움직이지않는'세인트보이'때문에눈물이맺혔던질레켄스는펑펑울면서경기를이어갔으나결국실망스러운결과를남겼다.당시선두였던질레켄스가승마이후30위밖으로밀려나대회결과에치명적인영향을받자승마경기방식이도마에올랐다.말을추첨으로배정받아20분남짓파악한뒤경기에나서야하는게'복불복'이라공정하지않다는지적이이어졌다.2021년도쿄올림픽당시승마경기중눈물흘리는질레켄스[EPA=연합뉴스]여기에질레켄스의코치가채찍질을더강하게하라고외치고주먹으로말을때린점도드러나면서말과제대로교감할시간없이채찍질해가며달리게하는것이'동물학대'라는비판도제기됐다.이후논의에착수한국제근대5종연맹(UIPM)은몇개월만에올림픽근대5종경기에서승마를제외하기로전격결정,이번파리올림픽까지만승마경기를포함하기로했다.2028년로스앤젤레스(LA)대회부터는다양한장애물을통과하는장애물레이스로대체된다.승마가열리는마지막올림픽에다시출전한질레켄스는이날또승마때문에당혹스러운상황에맞닥뜨렸다.펜싱랭킹라운드18위에오른뒤이날나선준결승승마경기에서,말'아레초데리버랜드'가한차례장애물에걸린뒤멈춰선것이다.하지만이후에는큰문제는없이완주에는성공했고,시간초과감점등을포함해질레켄스는승마에서A조18명의선수중15위에해당하는275점을기록했다.5개종목을모두합한최종점수는1천387점으로,조10위에그치며상위9명에게주어지는결승출전권을2점차로놓쳤다.질레켄스의승마경기모습[로이터=연합뉴스]질레켄스는공동취재구역인터뷰에서"도쿄이후힘든시간을겪었는데,돌아올수있어서기뻤다.올림픽에서행복한마지막결과를위해돌아오고싶었다"면서"내가원했던'할리우드스토리'는없었지만,올림픽에다시나서기로한결정에만족한다"며눈물을글썽였다.그는"나는근대5종에서의승마경기를항상좋아했지만,우리모두알다시피변화의시간이있었다"면서"새로운세대는새형식에잘적응할것"이라고덧붙였다.한편이날여자준결승에선같은독일선수인레베카랑레어가승마에서'0점'을받았다.랑레어는준결승을앞두고낙마하면서승마경기에출전할수없었다.독일dpa통신은"랑레어가심하게다치지는않았으나심판은그를말에탈수없도록했다.항의가있었으나받아들여지지않았다"고전했다.앞서남자부에서는펜싱랭킹라운드1위(245점)였던올렉산드르토브카이(우크라이나)가전날준결승에서말이장애물넘기를여러차례거부하면서승마0점을받았고,그여파로탈락하는불운의주인공이되기도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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