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국내 최초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양방향 교신 확인

초소형군집위성1호를실은미국로켓랩사발사체‘일렉트론’이24일오전뉴질랜드마히아발사장에서발사를기다리고있다.로켓랩제공.24일오전발사된국내첫지구관측상용위성‘초소형군집위성1호’가성공적으로발사된것으로확인됐다.남극세종기지와의‘양방향교신’이정상적으로이뤄졌다.초소형군집위성1호는24일오전7시32분(현지시간오전10시32분)뉴질랜드마히아발사장에서발사됐으며11시57분대전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상국을통해위성상태가전반적으로양호하다는사실이확인됐다.14시13분과15시44분에는남극세종기지지상국과‘양방향교신’이정상적으로이뤄져위성발사에성공했음이확인됐다.이로써초소형군집위성1호기는앞으로위성의기능별점검등초기운영에들어가게된다.KAIST는500km상공궤도에서초소형군집위성1호의위성체및광학탑재체성능을1개월간시험하고관측영상의품질을5개월동안점검할계획이다.점검이마무리되는11월부터1호위성은본격적으로지구관측임무를수행하게된다.경제성있는양산으로이어지도록상용부품을많이활용한초소형군집위성1호는3년이상약500km상공에서해상도흑백1m급,컬러4m급의광학영상을공급할예정이다.이번1호위성을시작으로2026년과2027년에는총10대의위성이한국형발사체인누리호로후속발사된다.2027년하반기부터총11대의위성이군집형태로운영‧활용되면한반도를하루3번이상관측할수있게돼기존의중대형지구관측위성의역량을획기적으로향상시킬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이창윤과기정통부제1차관은“금번초소형군집위성1호발사성공은개발‧제작‧발사전과정에걸쳐산학연역량이결집된결과”라며“후속위성들도뉴스페이스시대에걸맞게차질없이개발해국내우주기술경쟁력을보다강화하고우주산업을지속육성해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문세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동아사이언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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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5월 개청준비 속도낸다

발사체전문가,NASA고위임원,정통관료선임우주청조기안착위한예산·인력확보등숙제민간주도우주시대대응,산업계활성화기대감[이데일리강민구기자]‘한국판미항공우주국(NASA)’우주항공청의조기안착을이끌‘윤영빈호’가출범한다.윤석열대통령은다음달27일경남사천에서출범예정인우주항공청초대청장에윤영빈서울대항공우주공학과교수를24일임명했다.우주청임무본부장에는존리전(前)NASA고위임원,차장에는노경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정책실장을내정했다.윤석열대통령은24일우주항공청청장,본부장,차장을내정했다.(왼쪽부터)윤영빈우주항공청초대청장내정자,존리우주항공청임무본부장,노경원우주항공청차장.(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번인사에대해항공우주업계에서도대체로만족하는분위기다.우주개발이정부주도에서민간주도로변화하는상황에서국제적감각이있으면서미래우주개발을이끌인사들이필요한데발사체전문가,우주탐사전문가,정통관료가두루선임됐기때문이다.이들은우리나라최초의우주항공전담조직인우주항공청의조기안착을이끄는중책을부여받게됐다.우주항공청의입지문제,인프라부족,국내인력풀한계에대한지적이계속나오는상황에서우주항공청이제대로자리잡고,우리나라가우주강국으로도약하는데역할을할수있을지주목된다.차세대발사체,NASA근무경험갖춘인사들선임초대우주항공청장을맡게된윤영빈서울대교수는액체엔진,가스터빈등발사체관련연구를지난40여년간해온로켓추진기관전문가다.러시아에의존했던나로호부터누리호,달탐사사업으로이어지는사업개발에도참여했다.특히차세대로켓인메탄을이용한로켓개발을비롯해발사체혁신에도관심을보여왔던것으로알려졌다.성품이온화하면서도한국연소학회장등주요학회장도역임해리더십도갖췄다는평가다.윤영빈교수는이데일리와의통화에서“대학교수로있으면서우주분야연구를했고,역할도해왔기때문에우주항공청에관심이많았다”며“우주항공인들에게우주청개청은숙원이었는데우주청이조기안착하고,지속적으로발전하는데힘을쏟겠다”는포부를밝혔다.우주청임무본부장에는존리전NASA고위임원은한국계미국인으로NASA에서뉴밀레니엄프로그램관리,헬리오피직스프로젝트관리자등주요보직을지냈다.독일,일본등과의국제협력을주도하면서한국과미국의국제협력강화등에역할을해온것으로전해졌다.한국천문연구원에서시니어컨설턴트를지내는등그동안우주과학분야국제협력을주도해이번인선과정에서천문관련연구자들의추천을대거받은것으로알려졌다.차장으로가게된노경원연구개발정책실장은과기정통부에서주요보직을두루거친정통관료다.나로호3차발사당시담당국장도지내우주관련업무에익숙하다.국제원자력기구(IAEA),주중대사관등에서근무하며국제정세에밝다는점도고려됐다.인재유치는일단성공했지만산업계활성화,조기안착등과제우주청주요보직자인선이마무리됐지만앞으로인재수급,인프라조성등의과제가남아있다.앞서우주항공청은인재모집이어려울것이라는지적과달리일반임기제공무원채용경쟁률이16.1대1을기록했고,과장급이상임기제공무원채용경쟁률이11.7대1을넘어서면서일단흥행에는성공했다.하지만안착까지는시간이걸릴것이라는관측이다.업계전문가들에따르면우주청안착까지는3년가량소요될것으로보인다.임시청사에서소규모조직으로출범하는데다수도권대비입지가불리한경남사천에들어선다는점에서인프라조성,산업계활성화등에어려움도예상된다.지난총선에서야당이압승하면서우주항공청이국회를설득해예산과인력을제대로확보할수있을지도관건이다.일각에서는우주항공청의주요역할중하나인산업계활성화도과제라고본다.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을필두로여러기업들이있지만,생태계활성화는또다른과제라는것이다.김해동경상국립대항공우주소프트웨어공학부교수는“우주항공청은기존정부용역방식성장이아니라미국스페이스X처럼산업체에직접적인지원을통해이들이성장하도록지원해야한다”며“경남사천에우주항공청이들어서는만큼관련인프라조성과인재양성을통해지역균형발전에도역할을했으면한다”고조언했다.국내우주스타트업들도기대감과함께우주항공청이제역할을했으면한다는바람을전했다.박재필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대표는“우주전담기관이생기면서그동안공백이었던우주산업생태계측면에서변화가있었으면한다”며“우주청이중소기업이나스타트업들을많이지원해주고,이들이커나갈수있는성장구조를만드는데역할을해줬으면하는바람”이라고말했다.강민구([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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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 "최종 성공"…본격 임무 수행은 11월부터

초소형군집위성1호와로켓랩의발사체인'일렉트론'을결합한모습/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초소형군집위성1호가지상국과의교신에또다시성공하며최종적인'발사성공'을알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24일오후2시13분,3시44분쯤남극세종기지지상국과교신한결과양방향교신이정상적으로이뤄져위성발사가성공했음을확인했다고밝혔다.KAIST(카이스트)는지구상공약500㎞지점에서초소형군집위성1호의위성체및광학탑재체의성능을1개월간시험하고관측영상의품질을5개월동안점검할계획이라고말했다.점검이마무리되는11월부터1호위성은본격적으로지구관측임무를수행하게된다.초소형군집위성1호는24일오전7시32분(현지시간오전10시32분)에뉴질랜드마히아발사장에서미국발사체기업로켓랩사의발사체'일렉트론'를타고발사됐다.최초예고시간은24일오전7시8분57초쯤(현지시간오전10시8분)이었지만우주비행체와의충돌위험이감지되며6분지연됐다.이어현장전체점검과날씨확인으로또한번발사가보류됐다가오전7시32분성공적으로발사됐다.발사2분27초후발사체1단이성공적으로분리됐고,9분15초뒤발사체2단까지분리됐다.발사약50분만인오전8시22분경발사체와최종분리됐다.로켓랩은일렉트론의킥스테이지를이용해위성을최종궤도에투입한것으로확인됐다.초소형군집위성1호는지구를두바퀴가량돈뒤오전11시57분쯤대전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있는지상국과교신했다.과기정통부는수신한위성정보를분석한결과"태양전지판이정상적으로전개돼안정적인전력을생산하는등위성상태가전반적으로양호하다"고밝혔다.이어오후2시13분및3시44분쯤남극세종기지지상국과교신한결과,양방향교신이정상적으로이뤄졌다.한편이번초소형군집위성1호는국내위성기업인쎄트렉아이,KAIST인공위성연구소,항우연의산학연협력으로완성됐다.과기정통부는2027년까지위성총11기를발사해군집운영할계획이다.한반도와주변해역의영상을확보해국가안보및재난·재해대응에신속하게대응한다는방침이다.이창윤과기정통부제1차관은"초소형군집위성1호발사성공은개발·제작·발사전과정에걸쳐산학연역량이결집된결과"라며"후속위성들도차질없이개발해국내우주기술경쟁력을보다강화할것"이라고말했다.윤오준국가정보원3차장은"국가안보의범위가우주공간까지확장되고있는만큼,이번위성개발을계기로국가우주안보의기반이되는핵심기술역량을제고하겠다"고밝혔다.박건희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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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산 첫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성공…교신 확인

뉴질랜드에서발사돼우주궤도에진입한국산초소형지구관측군집위성1호기가정상작동하는것으로최종확인됐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우리시간으로오늘(24일)오전7시32분뉴질랜드마히아발사장에서발사된'초소형군집위성1호'가양방향교신에성공했다고밝혔습니다.발사4시간25분인11시57분쯤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전지상국을통해수신한위성정보를분석한결과,태양전지판이정상적으로전개되어안정적인전력을생산하는등위성상태가전반적으로양호한것으로확인됐습니다.이후추가적으로오후2시13분과3시44분쯤남극세종기지지상국과교신한결과,양방향교신이정상적으로이루어져위성발사가최종성공한것으로확인됐습니다.이에따라초소형군집위성1호기는초기운영에들어갑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는당초계획한궤도인약500km상공에서초소형군집위성1호의위성체및광학탑재체의성능을1개월간시험하고관측영상의품질을5개월간점검합니다.점검이마무리되는오는11월부터는본격적으로지구관측임무를수행할수있게됩니다.초소형군집위성은한반도및주변해역을고빈도로정밀감시하고,국가안보및재난·재해에신속히대응하기위해2020년부터KAIST인공위성연구소가과기정통부와국가정보원의지원을받아개발해온지구관측실용위성입니다.개발사업은KAIST가총괄했으며,민간업체쎄트렉아이와함께위성시스템을공동개발했고,항우연이국내다수우주기업과함께지상시스템‧검보정및활용시스템을개발했습니다.민간영역에서활용하는것을목적으로경제성있는양산으로이어질수있도록상용부품을많이활용하면서경량화·저비용화·저전력화의개념으로개발된초소형군집위성1호는3년이상약500km상공에서해상도흑백1m급,컬러4m급의광학영상을공급할예정입니다.초소형군집위성은이번에발사성공된1호기를시작으로2026년및2027년에각5기,모두10대의위성이한국형발사체인누리호로후속발사됩니다.2027년하반기부터11대의위성이군집형태로운영‧활용될경우한반도를하루3번이상관측할수있게되어기존의중대형지구관측위성의역량을획기적으로향상시킬수있을것으로기대됩니다.[사진출처:연합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공]■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지형철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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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R&D투자 대비 성과 낮다는 평가, 근거없고 실체 불분명"

STEPI과학기술정책포럼"코리아R&D패러독스는증가없는담론"24일'제457회STEPI과학기술정책포럼'에서"코리아R&D패러독스는증거가없는담론"이라는주장이나와관심을끌고있다.게티이미지뱅크제공국내과학기술계에는'코리아R&D패러독스'라는자조적인말이있다.국내총생산(GDP)대비세계1,2위수준으로R&D투자를함에도불구하고경제적성과를내지못한다며한국의상황을비꼰용어다.이를두고"코리아R&D패러독스는증거가없는담론"이라는분석이제기됐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24일'새로운도약을위한국가R&D회고와전망'을주제로서울용산구나인트리프리미어로카우스호텔에서'제457회STEPI과학기술정책포럼'을열었다.이번포럼은R&D패러독스에대한우려가지속적으로제기되는현상을다각적측면으로검토하고한국R&D시스템의효율화방향을논의하고자마련됐다.이날포럼에서장필성STEPIR&D혁신연구단장은"국내R&D성과효율성,질적수준,경제적파급효과등을실증적차원에서검토한결과지난10여년간제기된코리아R&D패러독스담론은그근거와실체가불분명하다"고주장했다.장단장은"국내R&D투자는효율성측면에서는특별한부진이발견되지않았고우수연구창출및국가연구개발성과측면에서의효율성은향상됐다"고말했다.분석결과에따르면논문생산측면에서주요국에준하는수준이었고특허생산측면에선가장우수했다.산업에직접활용되는우수한기술의생산과수출에는강점을가졌다는말이다.장단장은"고인용우수논문의점유율이낮다는약점이있지만점유율수준과우수논문생산비율이크게향상되고있다"고했다.상위1%논문점유율은2002~2006년0.8%에서2017~20181.7%로올랐다.상위30%논문대비상위1%논문의상대비율인우수논문생산비율도2002~2006년53%에서2017~201877%로올랐다.이어"국가과학기술혁신수준의질적고도화를위해국가연구개발사업을포함한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전반을포괄하는증거기반의진단과평가환류체계가구축돼야한다"고언급했다.구체적으로△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를실증적으로진단되도록정책체계마련△연구개발,혁신활동,파급효과등연구를평가하는데이터분석체계구축△증거기반실효성정책방안의지속적발굴등방법을제시했다.류광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선도형R&D로나아가기위해서는양적인투자확대도중요하지만,R&D제도와시스템이선도형R&D에맞게거듭나야한다“라며”오늘포럼에서주시는의견들을경청하여향후과학기술정책에적극반영하도록하겠다“라고전했다.[이채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동아사이언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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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영 과기장관 영상회의…'AI 서울 정상회의' 준비 점검

'AI글로벌포럼'관련협조도요청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2024.4.17/뉴스1ⓒNews1허경기자(서울=뉴스1)양새롬기자=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미셸더넬런영국과학혁신기술부장관과24일영상회의를열고인공지능(AI)서울정상회의준비현황을면밀히점검했다.AI서울정상회의는지난해11월영국에서열린'AI안전성정상회의'의후속회의로5월21일과22일양국이공동개최한다.이번면담은지금까지의준비현황을점검하고향후계획을논의하기위해이뤄졌다.또과기정통부는AI서울정상회의의시너지창출을위해외교부와함께정부,산업계,학계등이해관계자가참여하는'AI글로벌포럼'도5월22일개최할계획이다.이에양국장관은AI서울정상회의의장관세션프로그램,진행방식,민간고위급인사초청등을점검했다.AI글로벌포럼이성공적으로개최될수있도록영국의협조도요청했다.이장관은"AI서울정상회의는글로벌차원의AI규범과거버넌스정립에있어중요한이정표가될것"이라며"정상회의를함께준비하고있는외교부와협력을강화하고영국정부와긴밀히소통해AI서울정상회의를성공적으로개최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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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우주청 성공 조건은?…"글로벌서 강점 가질 프로젝트 발굴"

청장·임무본부장등인선…"韓주도선도형연구분야설정필요"항우연·천문연등과화합적결합도과제초대우주항공청장후보자에내정된윤영빈교수(왼쪽)와임무본부장후보자존리전나사고위임원(가운데),차장후보자노경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정책실장이24일용산대통령실청사브리핑룸에서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의인선발표를경청하고있다.2024.4.24/뉴스1ⓒNews1오대일기자(서울=뉴스1)조재현기자=내달27일문을여는우주항공청(이하우주청)이청장과차장,임무본부장인선을마쳤다.우주청의연구개발(R&D)기획및실행을총괄하는임무본부장에존리전미국항공우주국(NASA)본부장을앉힌게눈에띈다.NASA와미국백악관에서30년가량근무하며주요우주프로그램을관리해온인물인만큼임무본부장에적격이란평가다.정부는우주청개청을앞두고NASA등세계적인우주기관출신의'해외파'를영입해국가우주산업을육성하겠다는의지를여러차례밝혀왔다.다만,이제첫발을뗐을뿐전략연구분야설정등갈길이멀다는지적도있다.대통령실은24일브리핑을열어초대우주청장에윤영빈서울대항공우주학과교수,임무본부장에는존리전NASA본부장내정소식을전했다.존리임무본부장은NASA프로젝트관리자,고다드우주비행센터위성통합관리본부장및수석어드바이저등NASA에서29년간근무한우주분야전문가다.백악관행정예산국에서예산관리자직책도수행한바있다.고다드우주비행센터는허블우주망원경등국가간국제협력을주도하는NASA의주요연구센터다.우주청장과함께우주청의비전과R&D의방향성을제시할임무본부장은우주수송·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등4개부문을관할한다.과학계안팎에선우주청만의전략이필요하다고강조한다.우주강국과의경쟁에서밀리지않으려면한국만의선도형연구분야를지정할필요가있다는것이다.존리임무본부장내정자는자신의철학을명확하게제시했다.그는내정직후"우주청이글로벌에서강점을가질수있는프로젝트를발굴하고R&D를주도해나갈수있는역량확보에최선을다하겠다"고했다.그는"글로벌국가들과의협력을통해한국을우주항공강국으로도약시키는모습도충분히고민했다"고부연했다.윤영빈청장내정자역시서울대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장,차세대우주추진연구센터장등을지내며연구와행정분야에서다양한경험을가지고있어전략설정·마련에도움을줄수있을것이란기대를받는다.우주청으로이관되는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과의화학적융합도과제로꼽힌다.후속인적구성과정등에서명확한조직의비전이드러나지않을경우젊은연구자를구하기힘들수도있다.우주청청사를마련중인경남사천시는직원들사무환경과정주여건개선에힘을쏟고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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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초소형군집위성 1호기, 발사 최종 성공…11월 지구관측 임무 수행

2027년후속발사예정10기위성과군집형태로임무수행국내최초로양산형으로개발된'초소형군집위성'1호를실은우주발사체가24일오전7시32분(현지시간오전10시32분)에뉴질랜드마히아발사장에서발사되고있다.초소형군집위성은한반도와주변해역을정밀감시하고국가안보및재난·재해에신속히대응하기위해2020년부터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개발됐다.(로켓랩유튜브캡처)2024.4.24/뉴스1(서울=뉴스1)서장원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4일오전7시32분(현지시간오전10시32분)뉴질랜드마히아발사장에서발사된'초소형군집위성1호'가성공적으로발사됐다고밝혔다.과기정통부에따르면초소형군집위성1호는발사4시간25분후인11시57분대전항공우주연구원지상국을통해수신한위성정보를분석한결과,위성상태가전반적으로양호한것으로확인됐다.이후추가로오후2시13분과3시44분남극세종기지지상국과교신했고,양방향교신이정상적으로이뤄지면서위성발사가성공했음을확인했다.초소형군집위성1호기는앞으로위성의기능별점검등초기운영에들어가게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약500㎞상공에서초소형군집위성1호의위성체및광학탑재체의성능을1개월간시험하고관측영상품질을5개월동안점검할계획이다.1호위성은점검이마무리되는2024년11월부터본격적으로지구관측임무를수행하게된다.초소형군집위성은한반도와주변해역을정밀감시하고국가안보및재난·재해에신속히대응하려고2020년부터KAIST에서개발됐다.이번에발사된1호위성을시작으로2026년과2027년에각5기,총10대의위성이한국형발사체인누리호로후속발사될예정이다.2027년하반기부터총11대의위성이군집의형태로운영·활용될경우한반도를하루3번이상관측할수있어기존중대형지구관측위성의역량을획기적으로향상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이창윤과기정통부제1차관은"후속위성들도뉴스페이스시대에걸맞게차질없이개발해한국우주기술경쟁력을보다강화하고우주산업을지속육성해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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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속보] 초소형군집위성 1호기 발사 최종 성공…양방향 교신됐다

사진=뉴시스(과기정통부제공)초소형군집위성1호기발사최종성공…양방향교신됐다김수연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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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성공 최종 확인(종합)

초기운영및점검후11월부터본격가동국내최초양산형위성인‘초소형군집위성1호’발사가성공적으로마무리된것으로최종확인됐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4일오전7시32분경(현지시간오전10시32분경)에뉴질랜드마히아발사장에서발사된‘초소형군집위성1호’가발사후4시간25분인11시57분경(한국시간),항우연의대전지상국에이어오후2시13분및3시44분경에남극세종기지지상국과양방향교신이정상적으로이뤄져위성발사가성공했음을확인했다고밝혔다.초소형군집위성1호기는앞으로위성의기능별점검등초기운영에들어가게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는당초계획한궤도(약500km상공)에서초소형군집위성1호의위성체및광학탑재체의성능을1개월간시험하고관측영상의품질을5개월동안점검할계획이다.점검이마무리되는오는11월부터1호위성은본격적으로지구관측임무를수행할수있게된다.초소형군집위성1호는3년이상약500km상공에서해상도흑백1m급,컬러4m급의광학영상을공급할예정이다.초소형군집위성운영도초소형군집위성은한반도및주변해역을고빈도로정밀감시하고국가안보및재난·재해에신속히대응하기위해2020년부터KAIST인공위성연구소가과기정통부와국가정보원의지원을받아개발했다.쎄트렉아이가위성시스템을공동개발하였으며,항공우주연구원은국내다수우주기업과함께지상시스템·검보정및활용시스템을개발했다.민간우주시대에걸맞게,경제성있는양산으로이어질수있도록상용부품을활용했다.초소형군집위성은이번에발사성공된1호위성을시작으로2026년및2027년에각5기,총10대의위성이추가로한국형발사체인누리호로후속발사될예정이다.2027년하반기부터총11대의위성이군집의형태로운영·활용될경우한반도를하루3번이상관측할수있게되어기존의중대형지구관측위성의역량을획기적으로향상시킬수있을것으로판단된다.이창윤과기정통부제1차관은"초소형군집위성1호발사성공은개발·제작·발사전과정에걸쳐산학연역량이결집한결과”라면서“후속위성들도뉴스페이스시대에걸맞게차질없이개발하여우리나라의우주기술경쟁력을보다강화하고우주산업을지속육성해나갈계획이다”라고밝혔다.윤오준국가정보원3차장은“국가안보의범위가우주공간까지확장되고있는만큼,이번위성개발을계기로국가우주안보의기반이되는핵심기술역량을제고하고국내우주산업발전에기여하기위해민간과의협력을지속확대해나갈계획이다”라고밝혔다.백종민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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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김홍일 위원장 "공정위 담합 심사보고서 검토한다"

심사보고서발송전에제재부당의견서전달(지디넷코리아=박수형기자)김홍일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24일공정거래위원회의통신3사판매장려금담합제재움직임을두고부처차원에서검토한다는입장을밝혔다.김위원장은이날오후정부과천청사에서열린전체회의가끝난뒤기자들과만나공정위가이통3사에발송한관련안건의심사보고서에대해검토하고있다고밝혔다.방통위는앞서공정위에통신사장려금담합조사를두고제재가부당하다는의견서를전달했다.통신3사가단말기유통법을준수하기위해방통위의행정지도를따른것이란이유다.사진=뉴스1통신3사에발송된심사보고서에따르면담합이이뤄졌다고적시한기간에단통법을위반해수백억원의과징금제재가내려진시기도포함됐다.통신사들은이에따라과도한경쟁을했다는점과동시에담합을일삼았다는정부의이중처벌에놓인셈이다.공정위의조사과정이언론을통해반복적으로노출되는점을두고관가에서는이례적이란평가가지배적이다.소관업무범위를두고부처간경쟁에여론전까지펼치는게아니냐는눈초리다.ICT산업분야에서특히이전정부부터공정위가여러부처와잡음을냈던탓이다.법조계에서는이번사안을두고제재가내려지면행정소송이불가피할것으로내다봤다.공직사회안에서는부처간갈등으로비치는점을우려하면서도심각한불협화음으로번질가능성을크게보고있다.박수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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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서울 정상회의' 한 달 앞으로…韓·英 양국 장관 점검 나서

이종호과기정통부장관,英과학혁신기술부장관과면담내달AI서울정상회의성과논의…AI글로벌포럼도개최[서울=뉴시스]김명원기자=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윤현성기자=우리정부가영국과함께다음달개최하는AI(인공지능)정상회의준비현황점검에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이종호장관이미셸더넬런영국과학혁신기술부장관과24일영상회의를개최했다고밝혔다.한·영정부는각각지난12일공식보도자료를배포하고'AI서울정상회의'의정상세션및장관세션의참석자를대상으로초청을추진하고있다.이번면담은5월21~22일로예정된'AI서울정상회의'개최가한달정도남은상황에서지금까지의준비현황을점검하고향후계획을논의하기위해이뤄졌다.AI서울정상회의는지난해11월영국에서개최된'AI안전성정상회의'의후속회의다.한·영이공동개최하지만AI의안전뿐만아니라혁신·포용성도포괄적으로논의하고자하는취지에서공식명칭을'AI서울정상회의'로변경했다.아울러과기정통부는외교부와함께AI서울정상회의의시너지창출을위해정부,산업계,학계등다중이해관계자가참여하는'AI글로벌포럼'도5월22일대면으로개최할계획이다.양국장관은AI서울정상회의의주요성과물에대해논의하고장관세션의프로그램,진행방식,민간고위급인사초청등을점검했다.과기정통부는이와함께AI글로벌포럼이성공적으로개최될수있도록영국의협조도요청했다.이장관은"다음달우리나라에서개최되는AI서울정상회의는글로벌차원의AI규범과거버넌스정립에있어중요한이정표가될것으로기대한다"며"정상회의를함께준비하고있는외교부와협력을강화하고영국정부와긴밀히소통하여AI서울정상회의를성공적으로개최하겠다"고말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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