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강도현 2차관 "AI반도체 중요성 커진다…한국기업의 기회"

내달'AI정상회의'개최…"AI규범논의,한국의위상높일것""4이통사,경쟁활성화역할기대…CSAP등인증제도,획기적개선"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2차관이27일오전서울서초구엘타워에서열린'과기정통부-방통위정책협의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금의AI(인공지능)는지속가능(sustainable)하지않습니다.가동에너무많은전력이들어갑니다.그래서AI반도체가더욱중요해졌고,이를우리기업들이따라잡을수있습니다"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2차관은2일정부세종청사에서열린간담회에서AI반도체육성이향후우리나라가향후AI산업의글로벌경쟁에서주도권을확보할기회라고평가했다.강차관은2022년9월윤석열대통령과AI석학제프리힌턴토론토대명예교수의만남을언급,"당시힌튼교수가'분명히AI딥러닝이상,제2의기회가온다.하드웨어의변화일것'이라고말했다"고전했다.그러면서막대한전력이소모되는현재AI기술의한계,또AI반도체의중요성을강조했다.그는"우리는하드웨어측면에서장점을갖고있다.많은글로벌기업들이한국에오면반도체회사를만나는것도그런이유"라며"새로운AI반도체생태계를만들어가는게정부가해야할일"이라고말했다.5월한국에서열리는'제2차AI정상회의'에대해서는"AI에대한한국의국제적위상을높일수있는계기"라고말했다.그는"세계각국이각자의이해에따라AI거버넌스를주도하려고각축전을벌이고있다"면서"국제적인AI규범의논의에서한국이그저동참하는게아니라,중심에서기를바란다"고말했다.연내최우선과제로는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에관한법률)폐지,대기업참여제한을완화하는소프트웨어진흥법개정,AI기본법제정등을꼽았다.특히AI기본법에대해강차관은"세부내용을떠나AI분야의전체적인틀을만든다는차원에서꼭(국회를)통과되기를바란다"고덧붙였다.그는또"통신시장에다이나믹한경쟁이이뤄지는해이기를바란다"고말했다.최근번호이동전환지원금도입등을독려한것에관해"통신사가곤혹스럽다고얘기하는경우가있다"면서도"시장이고착화되기보다는경쟁이활성화하고(서비스가)다양해져그편익이국민에게돌아가면좋겠다"고말했다.4이통사후보인스테이지엑스에대해선"5월4일주파수면허가나가기로돼있는데,그시기를앞당긴다는얘기가있어지켜보고있다"며"정부는신규사업자가주파수할당대가납부,주주명부와주금납입문제,법인설립등의절차를진행하길기다리는단계"라고전했다.이어"새로운서비스가시장경쟁을활성화시키기를기대하고있다"고덧붙였다.이와함께강차관은'CSAP(클라우드보안인증)'등각종인증제도가기업에부담으로작용하고있다며"기업이실감할수있도록획기적으로개선하려한다"며인증소요기간을단축할수있는절차의개선과인증기관의확충등방안을거론했다.정보통신진흥기금·방송통신발전기금의건전성확보방안에대해서도"재원을다양화하고지출도구조조정중이라고설명했다.다만기금확보차원의주파수추가할당가능성에대해선"스펙트럼플랜에따라지원해나가는게맞다고본다"고선을그었다.방발기금에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등대형부가통신사업자를포함해야한다는일각의목소리도"방송통신업계도어려운데그런부문의분담금을늘리는게맞는지생각해봐야한다"며회의적인시각을드러냈다.한편과기정통부는국내서비스를추진중인저궤도위성기업'스타링크'의인가절차에관해류제명과기정통부네트워크정책실장은"스타링크와관련해주파수대역에전파감도기준을분석하는작업이남아있다"며"검증단계가거의완료됐고,심사완료에시간에오래걸리지않을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변휘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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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강도현 2차관 "단통법 폐지·SW진흥법 개정 등 국회서 통과됐으면"

통신시장경쟁가속화강조…"시장활성화로편익국민에돌아가야"통신사-빅테크간망사용료분쟁관련과기정통부입장'보류'[아이뉴스24안세준기자]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2차관이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에관한법률)폐지와소프트웨어(SW)진흥법개정,인공지능(AI)기본법제정등이올해해결되길희망한다고밝혔다.2일정부세종청사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2차관이모두발언하고있다.[사진=안세준기자]2일정부세종청사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강2차관은올해내로해결됐으면하는과제를묻는질문에대해"단통법폐지는관계부처협의도있고정부의방침이니까국회에나와있는법들이(국회에서)통과됐으면좋겠다"며이같이말했다.정부는가계통신비인하·이동통신시장경쟁활성화를위해단통법폐지를추진하고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최근단통법시행령개정과고시재·개정을의결했다.다만단통법폐지또는개정은입법부소관으로국회통과를거쳐야한다.정부는단통법폐지를위해국회와의논의를이어갈계획이다.앞서과기정통부는공공소프트웨어(SW)사업에대기업도참여할수있도록규제를완화키로했다.기업규모와상관없이공공SW사업자참여를확대해경쟁을유도하고서비스품질제고를이끌필요가있다는게정부측판단이다.이를위해선SW진흥법개정안이국회에서통과돼야한다.강2차관은연내통과를희망한다고했다.그는"약속했던대기업참여제한을풀어가는소프트웨어진흥법에대한문제들도국회를통해서반드시이뤄졌으면좋겠다"고말했다.AI기본법(AI법)제정등현안에대해서도빠른해결을희망했다.강2차관은"AI법은정도와내용을떠나서AI산업에관한전체적인틀을만든다는입장에서꼭통과가되었으면한다"고전했다.◇"통신시장경쟁가속화필요…망사용료분쟁,정부입장은'시기상조'강2차관은이자리에서SK텔레콤과KT,LG유플러스등이동통신3사의전환지원금에대해언급하며,통신시장경쟁이가속화될필요가있다고도했다.그는번호이동전환지원금지급에따른사업자고충은없었는지묻는질의에대해"통신사입장에서는곤혹스럽다고이야기하는경우가있다"고했다.그러면서"그럼에도불구하고시장이고착화되는것보다는경쟁활성화가이뤄졌으면한다.시장이다양화되고활성화되어서그편익이동일하게(국민에게)돌아가게했으면좋겠다는생각"이라고덧붙였다.통신사와빅테크기업간망사용료분쟁과관련해과기정통부는지난해연말까지입장을내놓겠다고밝혔다.다만양측간망사용료분쟁에대해어떻게접근할지판단하는데시일이더필요하다는입장이다.2차관은"망이용대가부분은살펴보고있다.여러가지를살펴봐야되는분야가망이용대가"라며"사업자간일반적내용들을구체화할수있을지내부적으로논의하는단계다.우리뿐아니라국제동향도살펴보고있다"고답했다.글로벌위성인터넷사업자스타링크가국내진출을앞두고있는가운데사업승인계획도주목된다.과기정통부는조만간결론을내겠다는입장이다.2차관은"내부적으로면밀히살펴야할곳을찾고있다.기대만큼빠르게진행되지않고있어죄송하지만,결론을낼수있도록논의중"이라고언급했다./안세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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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강도현 차관 "AI 분야 대한민국 위상 높이겠다”

글로벌AI규범정립에적극대응...5월한국서AI안정성정상회의개최(지디넷코리아=박수형기자)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차관은2일“AI분야에서대한민국의국제적인위상을높이고싶다”고밝혔다.강차관은이날정부세종청사에서열린출입기자단대상간담회에서“AI를두고세계각국이자신의이해관계가담긴거버넌스를내세워각축전을벌이고있다”며이같이말했다.AI와같은새로운디지털질서가정립되는과정에서한국의목소리를담겠다는뜻이다.강차관은특히5월국내서열리는‘AI안정성정상회의(AISafetySummit)’를주목했다.지난해영국에서처음열린AI안정성정상회의는안전한AI활용을위해여러국가와기업이모여협력을모색한자리다.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2차관디지털권리장전을발표하는등한국정부는그간새로운디지털질서를정립하는데주도적인역할을위해목소리를높여왔다.그런가운데AI글로벌거버넌스가논의되는자리가국내서열리는만큼,이를통해AI분야에서위상을높이겠다는설명이다.강차관은“이번정상회의에여러글로벌기업이많은관심을보이고있다”며“한국을방문하는기업과국제기구들이우리정부에면담을요청하고있다”고말했다.그러면서“AI거버넌스가논의되면서이번정상회의를통해다뤄질것이고향후에는UN에서도다뤄질것인데,AI분야의새로운규범을만드는과정그가운데대한민국이있기를바란다”고강조했다.국회에계류중인AI기본법의제정이이뤄지길원한다는뜻도밝혔다.강차관은“디지털분야법여러안건이국회서논의되고있는데조속히통과되길바란다”며“AI법은시작단계이기때문에정도와내용을떠나틀을만든다는입장에서이른시점의법안제정을희망한다”고말했다.이어,“단말기유통법폐지역시국회서하루빨리논의되길바라고,대기업참여제한을완화하는내용의소프트웨어진흥법도국회를하루빨리통과하길바란다”고덧붙였다.이밖에소프트웨어와보안,클라우드등의여러인증제도를시장친화적인방향으로개편하는작업이중요하다는뜻도내비쳤다.박수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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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여야 과학기술 공약 구체성 떨어져…이행 가능성 물음표"

과실연,주요정당과학기술/ICT총선공약평가발표[아이뉴스24최상국기자]각정당이내놓은과학기술·정보통신공약이구체성이떨어지고,예산확보방안이부실하다는평가가나왔다.2일사단법인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은온라인세미나를열고4.10총선을앞두고주요정당및지역구후보자들이내놓은과학기술/ICT관련공약에대해회원들이평가한결과를발표했다.권남호과실연정책기획위원회부위원장(숭실대학교행정학부교수)2일과실연이개최한'주요정당과학기술/ICT총선공약평가'온라인세미나에서분석결과를발표하고있다.[사진=유튜브과실연TV]권남호과실연정책기획위원회부위원장은주요4개정당의과학기술관련공약에대한설문조사결과와함께,현재발표된주요국회의원후보자들의공약분석결과를발표한다.​과실연은먼저각당의공약을분석한결과모든정당이도전적인R&D(연구개발)지원,기후변화대응및탄소중립,연구자에대한지원강화등의공약을공통적으로내놓았다고평가했다.또한이번총선에서는'반도체메가시티특별법'제정(국민의힘),'경기도초연결도시(더불어민주당)등지역합동공약이제시되고,반도체기술과산업에대한공약이강조되고있으며,가상자산제도화,친환경에너지생태계구축등에대한공약확대가지난총선과다른특징이라고분석했다.하지만과실연은"이번총선에서는과도한정치권의갈등과분열,이합집산으로인해,모든공약의구체성이떨어지고,이행가능성에영향을줄예산확보방안이부실하다"고비판하면서"과학기술/ICT공약이‘공약따로,실행따로’의고질병이더욱심화될것"이라고우려했다.특히"과학기술현장에서체감하는과학기술예산의일괄감축여파와정부여당의과기/ICT공약간‘부조화’를지적하면서야당도책임이없다고할수없다는점에서,선거에임박해부랴부랴내놓는‘공약을위한공약’을유권자들이냉정히살피고어느당이더의지가있는지를분명히물어야할것"이라고지적했다.에너지정책에대해서도짚었다.과실연은"여야가디지털대전환과경제안보를엄중히인식하고반도체산업공약을강조하고있는점은반가운일이지만,에너지문제라는험난한허들이기다리고있다"면서"원전과재생에너지의기술적진화를통한‘최적조합’을강력하게추진해도될까말까한위기상황인데,여야가에너지에색깔을입혀극명하게대치하는형국은한국기업과산업의국제경쟁력을떨어뜨릴것"이라고비판했다.과실연은또한"인구감소심화,의대정원파동으로인한인재이동의왜곡과파행으로심각성이더해지고있는과학기술인재확보위기에대해여야가특단의공약을제시하지못하고있는점은대단히유감"이라면서"인재없이는그어떤과학기술/ICT공약도무용지물"이라고지적했다.이어"특정부문정책이다른부문에미칠‘의도하지않은부작용’에대한그어떤과학적분석도없이,그저‘좋은말대잔치’나하는게과학기술/ICT공약일수는없다"며"포퓰리즘공약이통하지않는다는사실을보여주는것은유권자의몫"이라고덧붙였다.과실연은이번분석작업은주요정당의10대공약,수집가능한공약집및지역구후보자별공약의소망성,구체성,실현가능성,효과성을중심으로지난25일부터30일까지과실연소속회원들의설문조사와전문가심층토론으로수행됐다고밝혔다./최상국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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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엑셀러레이터 투자, ICT 분야 가장 많아···씨엔티테크 2년 연속 최다

상위30곳누적투자금2023년6671억원달해...전체AC투자63.7%차지(지디넷코리아=방은주기자)작년12월기준국내에등록한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가461곳인가운데2022~2023년2년간가장많이기업에투자한곳은씨엔티테크(대표전화성)로나타났다.씨엔티테크는2022년87곳,2023년71곳에투자2년간투자한기업수가158곳으로461개AC중가장많았다.2위는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2년간129곳(2022년51곳,2023년78곳)에투자했고3위는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2년간123곳(2022년64곳,2023년59곳)에각각투자했다.2년연속상위10위안에든액셀러레이터는씨엔티테크,블루포인트파트너스,인포뱅크,퓨처플레이,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등5개사다.특히씨엔티테크는2021년부터투자건수부문4년연속1위를차지하는등최근가장활발한행보를보이고있는투자사다.또상위30개기업의투자금합계는2022년4247억원,2023년6671억원으로전체AC투자의63.7%정도를차지했다.이어2019년부터2023년까지액셀러레이터가투자한대상을업종별로누적실적을살펴보면ICT서비스가32.8%로가장높았다.이어유통/서비스분야22.1%,바이오/의료분야17.7%로나타났다.그외에전기/기계/장비,화학/소재/영상/공연/음반및게임순으로투자가이뤄졌다.전화성대표는“액셀러레이터비즈니스는벤처캐피탈과달리동일한펀드금액을운용하더라도훨씬더많은투자기업을찾아투자해야한다”며“기업당1~3억원내외의적은규모투자금액으로수많은기업들의투자가이뤄지고보육활동을통해기업들을성장시켜나가야AC도지속적인사업을영위할수있다”고말했다.한편전체엑셀러레이터461곳중투자를집행한액셀러레이터는362곳이며지난2017년부터23년까지5년간액셀러레이터의누적투자금액은2조7702억원에달했고누적투자기업수는2023년기준1631곳으로나타났다.자금액상위업체로씨엔티테크,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블루포인트파트너스,퓨처플레이를비롯해30개사가있으며이들30개사의투자금합계는2022년전체4,247억원,2023년6,671억원으로전체AC투자의63.7%정도를차지하고있다.투자건수부문으로2022-2023년을살펴보면2년연속상위10위안에드는액셀러레이터로씨엔티테크,블루포인트파트너스,인포뱅크,퓨처플레이,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5개사가있으며,그중씨엔티테크는2022년,2023년2년연속투자건수부문에서1위를차지했다.씨엔티테크는2021년부터투자건수부문4년연속1위를차지하고있는AC로최근가장활발한행보를보이고있는투자사로나타났다.이와관련해씨엔티테크전화성대표는“액셀러레이터비즈니스는벤처캐피탈과달리동일한펀드금액을운용하더라도훨씬더많은투자기업을찾아투자해야한다”며“기업당1-3억원내외의적은규모의투자금액으로수많은기업들의투자가이루어지고보육활동을통해기업들을성장시켜나가야AC도지속적인사업을영위할수있다”고밝혔다방은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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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미약품 경영권 분쟁]㊵장차남 경영 복귀 시동…모녀 함께할까

이번주이사회열고대표이사취임모녀와화합노력…공감대형성관건임종윤한미사이언스사장(왼쪽)과임종훈한미약품사장이28일경기도화성시라비돌호텔에서열린정기주주총회가끝난후기자들의물음에답하고있다./사진=이명근기자qwe123@한미약품그룹경영권분쟁에서승리한임종윤·종훈형제가경영일선에복귀한다.형제측의비전(미래계획)에고개를내저었던모녀(송영숙·임주현)가함께할지는미지수다.양측이견해차를좁혀지못할시형제측의화합의사와무관하게갈라질가능성이크다.2일제약업계에따르면임종윤·종훈은오는3일한미사이언스이사회를열고지주사및계열사대표이사직을직접맡을예정이다.지난2월발표한주주제안에따라임종훈한미정밀화학사장이한미사이언스대표,임종윤전한미사이언스사장이한미약품대표에오를것으로관측된다.형제가경영일선에복귀하는이유는그룹의새성장전략을추진해기업가치를높이기위해서다.앞서형제는경영권을확보할시모든가용전략을동원해한미사이언스의주가를현재보다2~3배높은2018년이전수준으로회복시킬것이라고밝힌바있다.이를위해형제는경영복귀후가장먼저CDO(위탁개발)와CRO(임상시험수탁)사업부를출범할것으로보인다.임종윤·종훈은모녀측의OCI그룹통합비전에맞서스위스계CDMO(위탁개발생산)기업인'론자'를롤모델삼아바이오의약품100개를생산하는미래전략을제시했다.형제는1조원이상의투자를유치해바이오의약품생산공장을짓고이약속을지키지못할시자진사임하겠다는뜻을밝혔다.형제가이전략을추진하는과정에서모녀측과손을잡을지는불확실하다.분쟁과정에서모녀는형제측의계획이"매우비현실적이고,실체가없으며구체적이지못하다"고꼬집은적이있기때문이다.양측이이같은견해차를좁히지못할시화합의사와무관하게갈라설가능성도존재한다.이경우형제가모녀를경영에서배제하고전권을쥔채사업을추진할전망이다.형제측은지난28일정기주주총회이후만나관련한사안을논의한것으로알려졌다.형제측관계자는"지난주주제안에서밝힌대로형제가각각지주사와계열사각자대표이사직을맡아직접경영에나설것"이라며"가족이경영참여등을두고상의하고있지만아직명확한의사는알려지지않았다"고했다.김윤화([email protected])ⓒ비즈니스워치의소중한저작물입니다.무단전재와재배포를금합니다.Copyright©비즈워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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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도우정보, SK하이닉스 '튜브 T31' SSD 이마트 입점

USB-A단자로호환성확보...용량1TB·최대속도10Gbps(지디넷코리아=권봉석기자)SK하이닉스국내총판인도우정보는2일스틱형SSD'튜브T31'을전국이마트·일렉트로마트에입점했다고밝혔다.튜브T31은데스크톱PC와노트북,콘솔게임기등다양한기기에꽂아저장공간을늘릴수있는외장형SSD다.각종기기와USB-A단자로연결되며최대전송속도는10Gbps(USB3.2Gen.2)로1GB파일을1초안에복사할수있다.SK하이닉스튜브T31SSD.(사진=SK하이닉스)장시간고성능작동시발생하는열을안정적으로유지하며입출력속도를최상으로유지하는밸런스기술을적용했다.시장에는1TB단일용량제품이공급된다.도우정보담당자는"체험형오프라인매장인일렉트로마트입점으로소비자들이SK하이닉스SSD를직접보고구매할수있게됐다"며"향후소비자접점을넓히는계기가될것"이라고설명했다.튜브T31은오늘(2일)부터전국이마트·일렉트로마트에서판매된다.가격은11만1천원(이마트몰기준)이며무상보증기간은구입후3년간.권봉석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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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법적 분쟁 불씨 남기더라도 의결권 제한한 바이오 주총

셀리버리,액트통해확보한소액주주위임장불인정씨티씨바이오,파마리서치측의결권5%까지만인정[이데일리김새미기자]셀리버리(268600),씨티씨바이오(060590)등일부바이오기업들의정기주주총회에서일부주주의의결권을과도하게제한했다는불만이터져나오고있다.법적분쟁의불씨를남기더라도시간벌기에나선것이라는분석이제기된다.2일바이오업계에따르면지난달말셀리버리,씨티씨바이오등일부바이오기업이정기주총에서감행한의결권제한으로인해법적분쟁이이어질것으로관측되고있다.셀리버리는소액주주들의전자위임장의의결권을인정하지않았다.씨티씨바이오는파마리서치(214450)측의결권을5%까지만인정하겠다고선언했다.셀리버리,액트통해확보한소액주주위임장불인정셀리버리는지난달29일오전9시에시작됐어야할정기주총을오후5시59분에야시작했다.해당주총에서김형전략기획실장을사내이사로선임하는안건과이사보수한도승인안건이가결됐고심동식사내이사선임안건,이정현·최용석사외이사선임안건,오재현감사선임안건등이부결됐다.이사보수한도승인의건은가결됐고감사보수한도승인의건은부결됐다.셀리버리주주들이지난달29일경기도김포시에서열린정기주주총회에참석해개회하길기다리던모습(사진=셀리버리소액주주연대)셀리버리는회사가확보한위임장과주식수를공개하지않았으며,주주연대의교차검수제안도받아들이지않았다.특히셀리버리는소액주주연대플랫폼‘액트’를통해소액주주들이확보한위임장을의결권집계시산정하지않았다.셀리버리주주연대측은지분27.83%를모아온것으로알려졌다.바이오업계안팎에선액트를통해모은의결권을인정하지않은것에대해황당하다는분위기다.국내에서열린주총에서액트의위임장이인정받지못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지난달28일열린한미사이언스(008930)주총에서도액트를통해확보된소액주주의의결권이경영권분쟁의승패를갈랐다.주주연대측은이번주총에서소액주주의의결권중5.68%만인정됐을것으로추정하고있다.앞서주주연대가지난해9월경영권에영향을미치기위해55명의지분(208만1593주,지분율5.68%)을모아공동보유약정을체결했다고공시했기때문이다.윤주원셀리버리주주연대대표는“주총무효소송,직무정지가처분,증거보전신청등세가지의법적대응을병행할계획”이라고말했다.다만셀리버리가‘5%룰’위반을주장하면주주연대측에불리할수있다는관측도나온다.5%룰이란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자본시장법)제147조제1항과제150조제1항,자본시장법시행령제141조제2항에규정된주식대량보유보고의무에관한규정이다.상장사경영권에영향을주기위한목적으로발행주식5%이상을보유한주주는공시해야한다는내용이다.이를위반하면의결권행사가제한된다.주주연대가첫지분공시이후주식보유현황에1%이상변동이있었는데이를공시하지않았다면5%룰위반으로걸릴수있다.실제로헬릭스미스소액주주연합은지난해1월임시주총에서사측이5%룰을적용한것에반발,임시주총에절차상하자가있고법률상의결정족수충족을의심할만한사정이있다면서증거보전신청을했지만기각됐다.씨티씨바이오,파마리서치의결권5%로제한…시간벌기용?씨티씨바이오는경영권을두고지분확보경쟁을펼치고있었던파마리서치의의결권에5%룰을적용,의결권을제한한채정기주총을마쳤다.파마리서치는꾸준히장내매수를추진해지난해9월씨티씨바이오의최대주주자리를꿰찬업체다.씨티씨바이오는지난달29일강원도홍천공장에서주총을열고파마리서치의결권에하자가있어5%이상지분은무효로하겠다고선언했다.이번에파마리서치측은약33%의지분을확보한것으로알려졌다.파마리서치외1인의의결권이18.32%인점을고려하면15%의소액주주가파마리서치를지지한셈이다.반면씨티씨바이오(이민구외1인15.33%)측은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8.71%)와소액주주1%의지지를얻어총25%의의결권을확보했다.씨티씨바이오는파마리서치가자본시장법제147조의의결권공동행사에관한합의공시의무를위반했다고판단해이같은결정을한것으로전해졌다.반면파마리서치를지지한소액주주들은자신들이의결권을공동으로행사하는공동보유자가아닌개별적으로의결권을위임한투자자라고주장하고있다.업계에서는해당사안으로양사가법적분쟁까지돌입할경우파마리서치가이길가능성이높다고보고있다.바이오업계관계자는“해당규정은적대적인수합병(M&A)을목적으로하는음성적인주식매집을방지하기위한것”이라며“파마리서치는1년전부터경영권영향목적으로지분변동공시를해왔기때문에여기에해당하지않는다”고설명했다.파마리서치는지난해3월23일5%이상지분취득신규보고를하면서보유목적이‘경영권영향’이라고명시했었다.이어그는“파마리서치측인사를선임하는안건을아예상정도하지않은것으로봐시간벌기전략에들어간것으로보인다”며“씨티씨바이오는법적분쟁이제기될것을감안하고경영권을지키기위해주총에서안면몰수한것같다”고분석했다.이와관련해이데일리는씨티씨바이오측에수차례연락을시도했으나질의에대한답변을얻을수없었다.파마리서치측도“공식적으로할수있는말이딱히없다”고했다.김새미([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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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 "AI 분야 韓 국제적 위상 높이겠다"

취임한달째…기자간담회개최AI안정성회의등생태계구축나서법안처리·AI반도체중요성강조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2차관/사진=강진형기자aymsdream@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2차관은"올해인공지능(AI)생태계를만드는일을꼭해야한다"며"국제적으로논의되고있는AI부작용에관해동참을넘어,중심에서고싶다"고밝혔다.취임한달을맞은강차관은2일정부세종청사에서기자간담회를갖고이같이말했다.그는한달동안현장에서기업들의애로를듣고국민의눈높이에서개선방안을만드는데집중해왔다고전했다.그는"초고속정보통신망이국내에구축된지올해로30년이됐다"며"인프라가깔리면서역동적인산업들이만들어졌다"고회상했다.그는"이제AI가혁신의화두"라며4~5월은AI생태계구축을위해과기정통부가숨가쁘게움직이게될것이라고했다.다음달에는한국과영국이공동개최하는AI안전성정상회의가열린다.강차관은"영국과일주일에한번씩협의를하고있다"며"굉장히중요한행사이자,위상을높일수있는계기"라고말했다.또한강차관은저전력·고효율AI반도체의중요성을강조했다.그는"현재의인공지능생태계는지속가능하지않다"며"한번가동할때마다너무많은전기가든다.거창하게지구환경에대한이야기를꺼낼필요도없다"고했다.그는"새로운AI반도체의중요성이나타나고있고,이부분은우리기업들이따라갈수있을것"이라며"하드웨어에강점이있는한국반도체회사들을글로벌기업들도주목하고있다"고했다.아울러그는"올해에는디지털분야법안들이꼭통과됐으면좋겠다"는바람을드러냈다.이와관련해단말기유통법폐지안,AI산업에대한전체적인틀을규정한AI기본법,대기업의참여제한을푸는소프트웨어진흥법개정안등을언급했다.국내사업을준비중인다국적저궤도위성기업'스타링크'의사업승인과관련해선"내부적으로면밀히살펴야할곳을찾고있다"며"기대만큼빠르게진행되지않고있어죄송하지만,결론을낼수있도록논의중"이라고했다.현재주파수대역의전파강도등기술적검증을진행중인것으로전해졌다.마지막으로강차관은최근결성된과기정통부와방송통신위원회간의정책협의체에관해서도언급했다.그는"(과기정통부에서)먼저제안을했고,방통위에서흔쾌히승낙했다"며"만나보니생각이서로조금다를뿐양극화된것은아니었다"고했다.그는방통위를'친구'에빗대며"단통법폐지추진을위한국회설득에같은목소리를내기로했다"면서"핫라인을구축하고,방통위부위원장과수시로상의할예정"이라고설명했다.김보경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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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차관 "이통시장 경쟁 활성화돼야…고착화 안돼"

"단통법꼭폐지되길…통신사들지원금관련해곤혹""이통시장경쟁활성화하면편익국민에게돌아갈것""망이용대가정부입장아직못정해…고려요소많아"[이데일리한광범기자]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2차관이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에관한법률(단통법)폐지를통한이동통신사간경쟁활성화필요성을강조했다.강차관은2일정부세종청사내과기정통부에서진행한미디어데이에서“단통법폐지는정부방침이고관계부처가협의하고있다.경쟁을활성화할수있는방안을찾아가는것이정부의역할”이라며“국회에서꼭폐지법안이통과되면좋겠다”고말했다.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2차관이2일정부세종청사과기정통부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사진=이데일리)실질적인단말기가격인하를위한이동통신3사와제조사와의번호이동전환지원금논의와관련해선“통신사업자들과면밀히협의하고있다”며“통신사입장과정부입장을조율해나가고있는상황”이라고밝혔다.그는“정부입장에선이통시장에좀더경쟁이있길바라는상황이고,통신사입장에선곤혹스럽다는얘기를하는경우가있다”고전했다.강차관은“그럼에도불구하고일반적원칙하에이통시장의고착화보다는경쟁활성화가이뤄지길바란다”며“이통시장경쟁활성화로그편익이국민에게돌아가게했으면좋겠다”고말했다.지난달말4년만에재가동한방송통신위원회와의정책협의회를통해단통법폐지를위한공동대응에도의견일치를이뤘다고전했다.강차관은“과기정통부와방통위는원래한배에서태어났다.정부차원에서단통법폐지의지가있는만큼국회대응에같은목소리를내기로했다”고설명했다.글로벌빅테크와통신사들간의첨예한갈등원인이되고있는‘망이용대가’에대한정부입장에대해선여전히정하지못했다고설명했다.과기정통부는당초지난해연말까지입장을내놓겠다고밝혔지만입장정리가늦어지고있는것이다.강차관은이와관련해“사업자간의일반적내용들을구체화할수있을지내부적으로논의하는단계다.여러가지살펴볼부분이남았다.우리뿐아니라국제동향도같이살펴보고있다”고밝혀,조속한입장정리의어려움을설명했다.그는인공지능(AI)중요성을강조하며“AI산업의전체적인틀을만드는입장에서도AI산업육성·신뢰기반조성에관한법률안(AI기본법)이꼭국회를통과했으면좋겠다”고호소했다.‘과기정통부를비롯해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등정부부처내AI정책주도권싸움이벌어지고있는것아니냐’는지적에대해강차관은“각부처마다소관업무를하는것”이라며“부처간경쟁이아니라고본다”고잘라말했다.그는이어“AI기본법이(1년넘게)국회에계류중인상황에서정부내협의를통해가장합리적대안을찾는것이중요하다”며“조만간구체적(협의)내용들을정리할수있지않을까싶다”고밝혔다.또5월예정된AI정상회의와관련해선“우리AI위상을높일수있는계기가될것”이라고강조했다.한광범([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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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연체된 개인신용대출↑…저축은행 '위기설' 재점화

전업권금융사부실채권쏟아져나와…NPL매·상각도한계(지디넷코리아=손희연기자)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뿐만아니라개인신용대출의연체율도상승하면서저축은행'위기설'이고개를들고있다.저축은행중앙회가집계한2023년저축은행의2023년말연체율은6.55%로전년말3.41%대비3.14%p상승했다.이중가계대출연체율은5.01%로전년말4.74%로0.27%p올랐다.▲2020년말가계대출연체율이3.3%▲2021년말3.8%이라는점을감안하면큰폭연체율이지속적으로상승하고있는것이다.저축은행중앙회는가계대출의경우매·상각과채무조정을통해관리가가능한만큼건전성에문제가되지않을것으로보고있다.저축은행업계는지난해2조5천억원의부실채권을매·상각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하지만부동산이나아파트등이담보가없는개인신용대출연체율이높아진데다,부실채권(NPL)전문투자사들의레버리지비율도큰폭올라저축은행이가계대출연체율관리가수월하지만은않을것으로관측된다.저축은행의개인신용대출연체액은2023년말1조5천400억원이다.▲2020년말(6천600억원)▲2021년말(1조1천300억원)▲2022년말(1조5천100억원)에이어지속적으로확대되고있다.NPL투자사들이이부실채권을사들여야하는데NPL투자사들역시건전성을고려해담보가있는은행부실채권을주로매입하고있는상황이다.또금리가오르면서금융사의부실채권매각이늘어나면서NPL투자사들여력역시줄어든상황이다.2023년전업권금융사의부실채권을매·상각규모는24조3천억원이다.2022년13조4천억원대비81.3%증가한액수다.이중은행권의부실채권매·상각규모는9조1천억원으로2022년대비93.6%나확대됐다.NPL전문투자사도지난해은행담보부부실채권을위주로5조2천억원의부실채권을사들였다.NPL투자사의레버리지배율은2022년말2.52배에서2023년9월말3.44배로오른상황이다.한국은행측은"부실채권매각이이루어지는NPL시장에서NPL전문투자회사들이은행권의선순위우량담보부대출채권을선호하고있는점은비은행부실채권매각의제약요인으로작용할수있다"며"비은행을포함한금융시스템의건전성을유지할수있는방안이모색될필요가있다"고진단했다.손희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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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류석현 기계연 원장 "로봇으로 한국의 고령화·노동력 부족 혁신"

로봇연구조직격상등조직개편단행…기계기술강점살려디지털·AI접목지난해12월취임후첫언론간담회…"세상을움직이는한국기계연구원만들것"류석현한국기계연구원원장이2일기자간담회에서발언하고있다.(한국기계연구원제공)2024.04.02/뉴스1(서울=뉴스1)김승준기자="한국기계연구원(KIMM)은각종로봇과부품등수직계열화를하고있다.이강점을살려기계기술에디지털과인공지능(AI)을입혀혁신하겠다"류석현한국기계연구원원장이2일서울에서기자간담회를개최해기계기술과디지털·인공지능(AI)기술융합을중심으로하는기관운영계획을발표했다.그는두산중공업,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를거쳐지난해12월에원장에선임됐다.류석현원장은"AI와디지털화의영향으로기존산업·협동·서비스로봇의경계가무너지고있다.테슬라의옵티머스의경우자동차조립설비에도들어가고가정,물류에도활용되도록개발되고있다"며"옵티머스는3000만원정도로출고가목표인데한국에서그정도만들려면1억원이든다"고설명했다.이어그는"기계연은로봇기술인력이출연연중가장많다.기계연은산업용로봇에서출발해협동로봇,서비스로봇도망라하고있다"며"또기계에들어가는각종부품까지다한다.이런면에서한국의고령화,노동력부족등에서(로봇기술로)혁신을일으킬수있을것같다"고강조했다.기계연은현재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진행하는총사업비1000억원규모의'글로벌TOP연구단'에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등과로봇기술개발과제를신청한상태다.아울러류원장은첨단로봇연구센터를신설하고로봇조직을AI로봇연구소로승격하는등조직개편을했다.또기존반도체패키징,자율제조기기,이차전지장비등산업기술,탄소중립·에너지분야,국방분야연구도이어간다.이날간담회에서는정부가추진중인2025년도연구·개발(R&D)예산관련질문도나왔다.류석현원장은"인건비조달이올해경영난제중하나지만하반기에새로발표되는과제도있고해서어느정도해소될것이라고본다"며"이번글로벌TOP연구단에반도체첨단패키징을지원했는데안됐다.또수소수송·저장역량이축적돼있는데(내년도예산등으로)지속적지원이이뤄졌으면좋겠다"고말했다.한편기계연은류원장취임후디지털전환과AI,로봇,수소등에서초격차R&D리더십을보유하고기계기술의새지평을열어가겠다는의미를담아'KIMM=K-Machine'라는새로운브랜드를마련했다.관련광고는5월까지서울역사내전광판과KTX열차내에서상영된다.류원장은"화성으로가는발사체,철강·반도체등생산공장등세상을움직이는것에기계가안들어가는게없다"며"기계연은그동안국가근간이되는핵심요소기술공급기지의역할을훌륭히수행해왔다.앞으로세계로뻗어나가'세상을움직이는한국기계연구원'으로자리매김할것"이라고강조했다.한국기계연구원신규브랜드광고이미지(한국기계연구원제공)2024.04.02/뉴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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