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남혁우기자)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웹스퀘어서비스품질향상을위한고객의견반영에나선다.인스웨이브시스템즈4월웹스퀘어사용고객사대상으로만족도조사를실시한다고5일밝혔다.설문내용은▲기능사용용이성▲사용시시스템반응속도▲제품안정성(버그빈도,다운타임등)▲기술자료의질과접근성▲사용자작업효율성▲기타건의사항등세부적인내용으로구성했다.인스웨이브시스템즈,웹스퀘어사용만족도조사실시(이미지=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를통해수집된자료를바탕으로사용자들의다양한의견을수렴하여기술지원및제품개선과서비스혁신에적극적으로반영할예정이다.웹스퀘어는액티브X기술이주류였던국내UI/UX분야에서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2007년개발한웹표준UI플랫폼이다.이어2009년과2014년에각각웹스퀘어2.0과웹스퀘어5를출시했고지난3월20일개최된금융이노베이션컨퍼런스에서웹스퀘어AI를출시하는등지속적인버전및서비스팩업그레이드를진행해금융,공공,일반∙제조등다양한분야에공급하며압도적인시장점유율을확보중이다.웹스퀘어AI는기존웹스퀘어에인공지능(AI)기술을통합한제품으로국내기업중선도적으로AI증강개발을실현한플랫폼이다.인스웨이브시스템즈관계자는"고객들의소중한의견을적극반영하여제품과서비스를개선할계획”이며“앞으로도지속적인혁신을바탕으로차별화된고객가치와경험을제공할것"이라고전했다.남혁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5일글로벌공교육패키지공약발표(지디넷코리아=박희범기자)4.10총선차지호더불어민주당오산시후보가오산관내중고생을위해‘KAIST여름학기프로그램’와‘옥스퍼드글로벌썸머스쿨’(이상가칭)추진을공약으로내걸었다.5일차후보는오산형글로벌공교육패키지공약을발표했다.오산형글로벌공교육패키지는▲KAIST여름학기프로그램(이하KAIST썸머스쿨)▲AI블랜디드러닝▲공공AI트레이닝센터등세가지다.KAIST썸머스쿨은KAIST교수들을초빙,오산지역학생들을직접가르치는것이핵심이다.방학기간동안과학기술에중점을둔교육과정을학생들이이수하는방식이다.차후보는"KAIST썸머스쿨은제가가장빠르게이행할수있는오산과의약속”이라며“오산공교육의글로벌화를주도하는한편,오산학생들의입시·진로의새로운트랙을발굴하는데최선을다할것”이라말했다.오산외학생들은비대면수업으로수강하도록방침이다.오산학생은무상에가까운비용으로대면수업을받도록한다는게차후보의구상이다.현재,차후보는KAIST문술미래전략대학원미래학부교수로재직중이다.차후보는KAIST과학기술썸머스쿨이정착되면,이를옥스퍼드글로벌썸머스쿨등으로확대할계획이다.그동안쌓아온글로벌인적네트워크를총동원해풀어가겠다는것이다.차후보는AI블렌디드러닝도제안했다.AI블렌디드러닝은학생개개인의학습데이터를AI가분석하고보유지식이나취약점등을정량화하여맞춤형학습이가능하게돕는것을말한다.차후보는“AI블렌디드러닝이정착되면학생개개인의수준과특성에맞는맞춤형교육이가능해진다”며“오산모든학생이AI과외선생님을갖게되는시대가오는것”이라고말했다.마지막으로차후보는“맨체스터와KAIST에서입시를담당해봐서글로벌명문대학들이원하는미래인재상이어떻한지정확히알고있다”며“오산학생들을국내·외글로벌대학에다양하게진출할수있는미래인재로확실히키워내겠다”고다짐했다.한편차후보는▲초연결교통-SOC1단계추진▲스마트소셜케어도입▲초연결그린인프라구축▲AI공공의료융합연구단지조성▲에듀케이션4.0위한초중고글로벌공공AI트레이닝센터건립▲글로벌AI산학협력기반오산AI인재허브추진등을공약으로내걸었다.박희범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메타버스1호기자‘제리’가만났다생활속일부로자리잡아가고있는메타버스세상.이제는아이돌덕질만큼이나메타버스상에서나름의팬덤문화를구축하고있는크리에이터들도등장하고있는분위기입니다.메타버스공간에서전업크리에이터(창작자)로활동하며뭇연예인못지않게인기를누리고있는인플루언서들이대표적이죠.오늘은메타버스기자제리가제페토월드에서크리에이터로활동하는‘시원한초코케이크(@feelyu)’님을만나보았습니다.캠핑월드에서진행된시원한초코케이크님의인터뷰영상은제페토제리계정(@mk.reporter_zerry)에서확인하실수있어요.코로나19시기지인들과함께시작28만팔로워의인기크리에이터로성장제페토월드‘캠핑’에서메타버스기자제리와제페토크리에이터시원한초코케이크가인터뷰를마친후팬들과사진촬영을하고있다.제리가이번에만나본제페토크리에이터는무려28만명이넘는팔로워를보유하고있는인기크리에이터‘시원한초코케이크’님이에요.줄여서‘시초케’라고부르기도한답니다.독특하고재미있는닉네임은시원한초코케이크님이좋아하시는것을모두더한닉네임이라고해요.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뜨거운음식을잘못먹고시원한음식을좋아해서‘시원한’을넣었고,그뒤에좋아하는초코케이크를붙였다”고말하며“대학교때동아리방에어컨에붙여줬던이름인데,제페토아이디를만들때문득생각이나서이렇게정했다”고닉네임에담긴이야기를들려줬어요.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현재제페토에서아이템과템플릿을제작하는크리에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종종라이브방송이나월드버스킹도진행하는만능크리에이터죠.시원한초코케이크님이처음제페토를시작한것은약3년전인2021년때였다고해요.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코로나19로오프라인모임이제한되면서지인들과온라인모임을할수있는메타버스를알게됐다”고말했어요.그뒤로제페토에서만난사람들과도친해지면서지금까지활동을계속이어오고있습니다.다양한활동을하고있지만주력은아이템과템플릿콘텐츠제작이에요.트렌디한아이템과유행하는템플릿을만들면서아이템부문수익창출에서상위권을기록하고있죠.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아이템은제가입고싶은디자인이나좋아하는스타일로제작하고있어개인적인만족감이가장큰것으로만든다”며제작방식에대해설명했어요.또한템플릿의경우보통유행하는챌린지나,개인적으로추천하고싶은음악플레이리스트가있을때같이즐길수있도록제작한다고해요.아이템제작을위한영감에대해서는“지나다니다가문득보이는것들부터연예인의의상,쇼핑몰,인터넷등에서포착한순간을다양하게조합해서활용한다”고말했습니다.특히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대학교에서서양화과를전공해,제작하시는아이템에많은미적감각이녹아있는것이특징입니다.“크리에이터되려면나만의재미찾아야”제페토크리에이터‘시원한초코케이크’님의피드[사진=제페토캡처]제리와진행한인터뷰당시에는월드에시원한초코케이크님의많은팬분들도함께해방이꽉차기도했는데요.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미래의크리에이터를꿈꾸는팬들에게자신만의재미를찾아꼭도전해보길추천한다고조언했어요.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제페토라는플랫폼은생각보다다양한방식으로즐길거리가있는것같고,현재도많은사람이각자의스타일로제페토를즐기고있는것같다”고말했어요.이어“어떻게보면단순히게임일수도있고,새로운사람을만나는장이될수도있으며,메타버스에서새로운나자신을만들어가는재미가될수도있다”면서“이러한재미중하나를먼저찾으면크리에이터활동을지속적으로할수있는원동력이될것”이라고조언을건넸어요.또한자신만의아이템이나브랜드를만들고싶다면꼭한번도전해볼것을권했어요.오랜기간다양한창작을해오신시원한초코케이크님의올해목표는“더욱다양한시도를해보는것”이라고해요.시원한초코케이크님은“아이템을만들다보면더높은퀄리티를위한새로운프로그램을하나씩알게된다.아직은다룰수있는툴이몇개없다보니하나씩배워가고있다”고말했어요.마지막으로는“항상저의아이템과저를좋아해주시는분들에게감사하고,제아이템으로제페토를더재미있게즐기실수있도록열심히제작해보겠다”라는다짐을남기셨습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023구글제로데이리포트'발표…2021년대비제로데이취약점하락(지디넷코리아=이한얼기자)2023년보안사각지대에서악용된제로데이취약점이97개로전년대비50%증가한것으로조사됐다.보안패치가나오기전취약점을이용한공격이일년새눈에띄게증가했다는의미다.맨디언트는구글위협분석그룹(TAG)와협력해'2023구글제로데이리포트'를발표했다고5일밝혔다.제로데이란신규소프트웨어(SW)의보안패치가나오기전까지의취약점을뜻한다.지난2022년제로데이취약점은62개로조사됐다.지난2021년은106개로집계됐다.TAG와맨디언트는2023년발견된제로데이취약점중29개를최초로탐지했다.구글은2023년발견한제로데이취약점을크게▲엔드유저플랫폼과제품취약점▲보안소프트웨어및어플라이언스기업중심기술겨냥취약점등두가지카테고리로분류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보고서에따르면공격자의목적을확인할수있는58건의제로데이취약점공격중48건은스파이공격자의소행으로확인됐다.10건은금전적목적의공격이다.'정부지원을받는탈취공격'배후로중국공격그룹이가장큰비율을차지했다.중국사이버스파이활동그룹이공격한제로데이취약점은총12건이다.2022년7건에서5건이증가했다.전체제로데이취약점공격의약3분의2를차지하는61건은모바일디바이스,운영시스템,브라우저와기타애플리케이션등을포함한엔드유저플랫폼과제품에영향을미친것으로분석됐다.나머지36건은보안소프트웨어나디바이스와같은기업중심의기술을겨냥했다.또애플,구글및마이크로소프트와같은기업은제로데이취약점의유형과수를확실히감소시키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맨디언트는"2021년이전수치와비교할때공격자의제로데이취약점발견과악용속도는계속해서높은수준을유지할것"이라고예측했다.이한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디넷코리아=남혁우기자)에티버스그룹이지난해매출과영업이익역대최대수치를달성하며3년연속매출1조원을기록했다.에티버스그룹은2023년매출1조4천908억,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497억을거두며전년대비각각11.4%,26.4%증가했다고5일밝혔다.2021년부터2023년까지연평균매출이12.6%,영업이익은연평균약39.5%늘어날정도로지속적인성장세를기록중이다.상각전영업이익(EBITDA)또한지난2년간연평균약37.9%성장했다.에티버스그룹,3년연속매출1조달성(이미지=에티버스)지난해에티버스그룹은이테크시스템·에티버스·에티버스eBT등주요관계사의실적이모두고르게성장했다.이테크시스템은매출4,157억및영업이익109억으로전년대비각각25.2%,61.7%증가하며실적개선이두드러졌다.관계사중가장큰매출비중을차지하는에티버스는매출6천9억및영업이익212억으로전년대비각각1.7%,28.1%늘었다.에티버스eBT는매출3천933억및영업이익94억으로전년대비5.2%,15.9%상승했다.이외에도에티버스ePA,에티버스E&L,에티버스soft모두실적이우상향했다.이테크시스템과에티버스의사업시너지가작년의주요성과로손꼽힌다.IT솔루션과컨설팅과인프라구축을담당하는이테크시스템과IT총판사업을전개하는에티버스의조합을기반으로통합적인IT산업생태계조성을본격화하고있다는평가다.이테크시스템산하클라우드사업본부는2019년출범이래매년성장하며작년최대매출을올렸다.AI관련사업확장을위해서도관계사가협업한다.에티버스는30년협업을이어온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의고성능컴퓨팅(HPC)과AI제품군을연계하는사업에박차를가하고있다.또한에티버스가총판을맡은AI프로세서팹리스‘퓨리오사AI’제품은HPE서버및에티버스eBT파트너‘케이투스’서버와함께고객사에제공한다.에티버스그룹은사업수직계열화를더고도화해내년에도양적·질적성장을이어나간다는계획이다.대기업계열사를제외하면국내최대SI(시스템통합)기업인이테크시스템과50개가넘는글로벌벤더와의협업으로에티버스가함께IT업계화두인‘하이브리드클라우드’구축사업을확대하며국내대표DX사업자로성장하겠다는목표다.30여년의IT업력을기반으로독보적인온프레미스서버운영경험을쌓아왔기에온프레미스와퍼블릭클라우드를넘나들며하이브리드클라우드마이그레이션서비스에최적화된기술을보유했기때문이다.에티버스그룹창업자정명철회장은“에티버스그룹은1993년창립이래격동하는IT산업트렌드변화속에서꾸준히성장해오며사업구조의혁신성을높여왔다”라며,“21년첫1조매출을달성한뒤에더욱더급격해지고있는성장세를이어가국내산업의DX변화를선도하는IT혁신기업으로거듭나겠다”라고밝혔다.남혁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제조산업분야일자리연계산학협력“전문기술보유한청년일자리창출기여”김홍철HLB이노베이션대표(오른쪽)와김두경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학장(왼쪽)은HLB이노베이션본사에서'일자리창출및청년기술인력양성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사진=HLB이노베이션제공HLB이노베이션은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와'일자리창출및청년기술인력양성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5일밝혔다.이번협약으로양기관은구성원간전문성을공유하는한편양질의청년일자리를창출하는데협력하기로했다.구체적으로는△기술‧품질‧디자인‧연구분야자문△현장연수‧실습및졸업생취업연계△교육활동참여(겸임교수활동등)△위탁교육과정운영등이다.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는이른바'뿌리산업'으로불리는제조산업분야의전문인력양성에특화된캠퍼스다.전기자동차과,스마트전기과,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특수용접과등뿌리산업에관련된다양한전문기술과정을운영하고있다.HLB이노베이션은반도체리드프레임제조분야의선두기업으로,국내외반도체대기업들과거래관계를이어오고있다.특히최근에는전기차등과관련된자동차전장리드프레임에도역량을확대하고있다.김홍철HLB이노베이션대표는"남인천캠퍼스가우수인력을양성하고있다는점에서이번협약을추진하게됐다"며"앞으로상호협력을통해기술력을더욱차별화하는한편청년일자리창출에도적극적으로기여할것"이라고했다.김두경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학장은"HLB이노베이션에는오랜현장경험을통해전문성을쌓은임직원분들이다수있는만큼우리학생들이배울점이많을것"이라며"이번산학협력이양기관의발전을도모하는시너지효과를창출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권미란([email protected])ⓒ비즈니스워치의소중한저작물입니다.무단전재와재배포를금합니다.Copyright©비즈워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분쟁조정위전체회의열고신속논의"동‧호수표기안해도이용할수있어야"아파트전경/사진=이명근기자qwe123@아파트관리사무소와입주자대표회의가운영하는앱이나카페게시판에서동‧호수표기를의무화한것과관련해분쟁조정신청이급증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주무부처인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해당개인정보를표기하지않아도앱등을이용할수있도록서둘러조치를내놨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지난4일제51차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전체회의를열어올해'분쟁조정운영계획'등을확정하면서이같은사안에대한심의·의결이이뤄졌다고5일밝혔다.통상조정안건은개인정보보호법에따라5인으로구성되는조정부회의에서심의·의결하지만,개인정보위는해당안건의사회적중요성을고려해전체회의논의과정을거쳤다.실제로개인정보위에따르면아파트앱관련분쟁조정사건이접수된규모는지난해1분기부터올해1분기까지17건에달했다.이에따라분쟁조정위는개인정보보호법의사생활침해최소화,익명처리원칙,정보주체의권리등을고려해아파트관리앱등에서게시자의닉네임에동‧호수를표기하지않아도앱을이용할수있도록운영방식을변경해야한다고조정안을심의·의결했다.이날전체회의에선분쟁조정신청이활성화하도록하는계획도다뤘다.홈페이지위주의접수채널을전화·서면·방문등으로도다양화해손쉽게분쟁조정서비스를이용할수있도록할예정이다.이와함께분쟁조정처리기간을단축하고,대상도확대할계획이다.월1회수준으로개최하던조정부회의주기를단축해신속하게처리할수있도록하고,자신의개인정보에관한분쟁조정뿐만아니라법인이나기업도분쟁조정을신청할수있도록하는방안도강구한다.이밖에관계부처,타분쟁조정기관과협업을통한피해구제방안도마련할방침이다.이인호분쟁조정위원장은"강화된분쟁조정제도를통해국민의개인정보침해가신속하게구제될것으로기대한다"며"일상생활과밀접한개인정보분쟁조정사건을심도있게논의해국민의권익이최대한보장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김동훈([email protected])ⓒ비즈니스워치의소중한저작물입니다.무단전재와재배포를금합니다.Copyright©비즈워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권제인기자]“어렸을땐중국집배달비다공짜였다.이제속이편하다”(직장인A씨)배달앱들이일제히‘배달비0원’을내걸고있다.쿠팡이츠가와우멤버십회원에한해무료배달혜택을제공하자배달의민족과요기요가따라나섰다.요기요는이날부터1만5000원이상주문시전국배달비무료혜택을제공한다고5일밝혔다.묶음배달이아닌한집배달의경우에도배달비가무료다.[게티이미지뱅크]배달비무료혜택을위해쿠폰을따로다운받을필요없으며,모든가게할인쿠폰과프랜차이즈즉시할인이중복적용가능하다.무료배달맴버십‘요기패스X’에대해선최소주문금액을없앴다.월구독비2900원으로요기패스X대상모든가게에서횟수제한없이혜택을받을수있고가게쿠폰중복적용도가능하다.기존구독자와신규구독자에겐4000원의쿠폰을지급한다.요기요김태훈마케팅전략실장은“고객누구나무료배달을즐기고멤버십가입자라면더큰혜택을누릴수있도록이번혜택을진행하게됐다”며“요기요가제공하는가장큰할인혜택으로맛있는즐거움을즐기시는봄날되시길바란다”고말했다.[요기요제공]배민은1일부터여러건을한번에배달하는알뜰배달에대해배달비를받지않고있다.앱내배너를통해알뜰배달배달팁무료쿠폰을무제한재발급받는방식이다.주문금액대에따라누릴수있는혜택이다르기때문에,고객이한집·알뜰배달10%할인과배달비무료혜택중한가지를고정선택하지않고언제든지바꿀수있도록했다고우아한형제들은밝혔다.수도권지역에적용되고있으며배민은소비자반응을살핀뒤적용지역을늘린다는계획이다.배달오토바이자료사진.임세준기자쿠팡이츠는지난26일부터무제한무료배달을시작했다.매월4990원을지불한와우멤버십회원에게혜택을제공한다.수도권과광역시뿐만아니라충청,강원,경상,전라도주요지역과제주도제주시등에서적용가능하다.단,여러건을동시에배달하는경우에만적용되며한집배달은배달비가붙는다.또한,쿠팡이츠는무료배달과기존10%할인혜택을자유롭게오고가며사용할수는없다.무료배달혜택으로주문한경우이전혜택으로의변경은1회만가능하다.6월1일부터는무료배달에서할인혜택으로갈아탈수는없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IP구축지원부터브랜딩전략수립까지세분화·D2C지원해'지속가능성장'확인네이버가중·소상공인(SME)의성장을위해시작한'스몰브랜딩지원'이성과를냈다.'브랜드런처'와'브랜드부스터'프로그램으로SME가브랜드지식재산권(IP)을구축하고브랜딩전략을수립할수있도록지원하자,거래액이배로증가한것이다.네이버의브랜드런처·브랜드부스터프로그램은복잡해지고고도화되는이커머스환경속에서새로운성장돌파구가필요한SME의사업성장을극대화하기위해지난해처음운영한'프로젝트꽃'의일환이다.두프로그램은SME의브랜드IP구축부터브랜딩전략수립까지전문코치진의교육과컨설팅,실무지원을성장단계별로지원하는것이핵심이다.특히SME사업자가보유한사업철학과스토리가브랜드로탄생하고,나아가장기적으로사업경쟁력을높일수있도록브랜딩전략수립과플랫폼활용역량을기르는데집중했다.나만의브랜드를갖추고자하는푸드·펫SME를대상으로한브랜드런처에서는전문코치진과시장·상품·고객군을진단하고일대일컨설팅을통해타깃고객과상품특색을연결하는브랜드스토리전략을발굴했다.4개월의컨설팅·코칭을수료한30명의사업자들의거래액과주문건수는프로그램이전과비교해각각50%,40%성장했다.일례로국내산꽃잎으로꽃차를만들어판매하는'꽃을담다'스토어는충성고객을높이고시장내입지를키우기위해검색키워드와구매고객데이터,시장내상품과브랜드,마케팅현황을다방면으로분석했다.고객의재구매율을높일수있도록선물카테고리로상품구색을넓히고,여성고객을대상으로실용성을갖춘프리미엄선물로새롭게포지셔닝했다.국내산꽃잎을정성스럽게선물한다는브랜드스토리를정립해브랜드비주얼,제품및패키지까지새로개발했다.브랜드런처프로그램기간'꽃을담다'는매출250%,객단가100%가증가했다.브랜드구축에이어맞춤형브랜딩과교육을지원한브랜드부스터에서도유의미한지원효과가확인됐다.데이터분석,D2C솔루션활용,광고전략분석등플랫폼활용역량을향상시켜사업현황에맞는브랜딩전략을수립하고실행한결과,프로그램에참가한100여명의사업자평균거래액은전년동기보다102%이상불어났다.이들프로그램에연이어참여한밀키트브랜드'사평'은상표권,디자인권출원을준비하며지식재산권을통한브랜드정체성을강화하고있다.네이버실무진이참여한소비자관계관리(CRM)마케팅교육내용을실제사업에적용해,재주문고객으로타깃을좁히고다양한프로모션을결합한밀도있는메시지마케팅으로주문금액과클릭률을높이기도했다.시장분석을바탕으로DA광고,쇼핑라이브등브랜드특장점을부각시키는소비자대상직접판매(D2C)솔루션을활용하면서는신규고객유입과다양한채널에서의입점제안또한있었다.사평의브랜드부스터기간거래액은약290%성장했다.네이버는SME가고도화되는이커머스환경에서경쟁력을갖출수있도록세분화된브랜딩전략과플랫폼활용역량기반의지원체계를더욱강화해나갈계획이다.브랜드부스터프로그램을총괄한김성규네이버쇼핑리더는"사업규모,특성,업종별로다양한상황에놓인SME가차별화된스토리로브랜딩을강화하고,D2C전략을세워나가기위해플랫폼이연구할수있는계기가됐다"라며"성공적인온라인창업에이어빅브랜드까지성장할수있는SME들을발굴하고,이들이지속가능한성장을이뤄낼수있는환경을지원할것"이라고말했다.프로젝트꽃SME'브랜드부스터'1기수료사진/사진=네이버한수연([email protected])ⓒ비즈니스워치의소중한저작물입니다.무단전재와재배포를금합니다.Copyright©비즈워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6월에일부국가시작,9월에전반적으로확대"(지디넷코리아=이정현미디어연구소)디즈니플러스가오는6월부터일부국가에서계정무료공유를단속할계획이라고밝혔다고4일(현지시간)CNBC등외신들이보도했다.밥아이거디즈니최고경영자(CEO)는CNBC와의인터뷰를통해“오는6월부터일부국가에서비밀번호(계정)공유단속을시작하고,이후9월에는본격적으로계정무료공유단속에나설것”이라고밝혔다.디즈니플러스아이거CEO가언급한계정공유단속은가족외다른사람과의계정무료공유를막겠다는뜻이다.디즈니플러스는이용약관상가입자와함께거주하는사람을제외하고는계정무료공유를금지하고있다.국내의경우해당약관이지난해11월에발효됐지만지금까지계정무료공유단속은이뤄지지않고있다.지난2월디즈니는실적발표자리에서“부적절한공유가의심되는디즈니플러스계정에'자체구독을설정할수있는옵션'을올해하반기부터표시할예정”이라며,"비동거인이계정을이용하려면추가비용을지불해야한다"고말했다.디즈니플러스가이런전략을택한건수익개선때문으로보인다.디즈니가연간약40억달러(약5조4천100억원)에달하는스트리밍사업적자에서헤어나오지못하면서넷플릭스를따라계정무료공유단속에나섰다는게외신들의분석이다.넷플릭스는작년부터계정공유단속을시작해2023년에약3천만명의가입자를추가하는데성공했다.이정현미디어연구소([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개인정보분쟁조정위서조정안의결/사진=뉴스1닉네임에동·호수를기재하지않으면불이익을주는일부아파트단지앱·카페에대해개인정보보호위원회산하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가시정을권고했다.분쟁조정위는5일전체회의를열고"아파트관리앱등에서게시자의닉네임에동·호수를함께표기하지않아도앱을이용할수있도록운영방식을변경하라"는내용이담긴조정안을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분쟁조정위는이날의결에대해"개인정보보호법에따른사생활침해최소화원칙,익명처리원칙과정보주체의권리등을종합적으로고려했다"고밝혔다.아파트앱관련개인정보분쟁조정신청은지난해부터현재까지17건접수된것으로나타났다.통상분쟁조정은조정위원5명이처리하는데,분쟁조정위는사회적중요성을감안해이날안건을전체회의에부쳤다고설명했다.이인호분쟁조정위원장은"강화된분쟁조정제도를통해국민의개인정보침해가보다신속하게구제될것으로기대한다"며"앞으로일상생활과밀접한개인정보분쟁조정사건은심도있게논의해국민의권익이최대한보장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개인정보분쟁조정은지난해9월개인정보보호법개정이후분쟁조정위에사실조사권이부여되는등제도가강화되면서월평균처리건수가67.8건으로법개정이전보다33.7%증가했다.분쟁조정성립률은법개정이후90.7%에달했다.분쟁조정위는매달1차례열던조정부회의주기를단축해사건처리속도를높이고,법인도분쟁조정을신청할수있도록분쟁조정대상을확대하는방안을강구한다고밝혔다.홈페이지위주였던분쟁조정신청방법도전화·서면·방문등으로다양화한다고덧붙였다.성시호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난해9월착수한노조관련특정감사결과나와“인건비부당수령”...노조관계자여러명징계처분요구우주항공청출범앞두고이관항우연둘러싼잡음커져대전의한국항공우주연구원전경./뉴스1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내달출범하는우주항공청이관을앞두고대규모징계사태에휩싸였다.5일과학계와노동계에따르면,과학기술정보통신부감사담당관실은최근항우연에감사결과처분요구서를보냈다.작년9월부터한달넘게진행한노동조합과관련한감사결과가반년만에나온것이다.과기정통부는노동조합전·현직간부를비롯해여러관계자에대한징계를요구했다.노동조합간부나전임자의업무과정에부적절한부분이있었다는지적이다.노조전임자의기관출입방식,연차일수등을문제삼은것으로전해진다.특히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에대한위반을심각하게본것으로보인다.타임오프제는노동조합전임자에대한사용자의임금지급을원칙적으로금지하되,노사교섭·산업안전·고충처리등노무관리적성격이있는업무에한해서근무시간으로인정해임금을지급하는제도다.노동조합전임자는기관의일반적인업무는하지않고노조업무에만종사하도록하고,사용자는근로시간면제제도를이용해서만급여를줄수있게했다.항우연노동조합의경우타임오프제시간한도를6000시간으로인정받고있다.정부는노동조합회계투명성강화와노사법치주의확립등을내세우며지난해근로시간면제제도에대한실태조사에나선바있다.기업이노조전임자에게근로시간면제한도를초과하는급여를주는‘웃돈’관행에제동을거는게목적이었다.과학기술분야연구기관에서는노조활동을하면서연구비로인건비를받는경우가왕왕있는데,과기정통부는이부분을문제삼은것이다.과기정통부는감사결과항우연노동조합전임자들이연구비를통해인건비를받는부분을지적하고징계조치와회수를요구한것으로전해진다.항우연노동조합은단체협약을통해보장받은권리를과기정통부가침해하고있다며반발하고있다.노동조합관계자는“과기정통부의감사결과처분요구서가지적하는내용은단협에서보장돼있는부분들을문제라고지적한것”이라며“우리는단협에따라서움직인건데이걸문제라고지적할거면단협을먼저엎던지해야할텐데,지금은특정감사를빌미로항우연을공격하는것으로밖에보이지않는다”고지적했다.항우연노동조합은재심을요구하는등법적대응에나선다는계획이다.과기정통부감사담당관실은“감사결과에대해서는확인해줄수없다”는공식입장만전했다.우주항공청출범이한달앞으로다가온가운데항우연을둘러싼잡음이계속되면서우주청출범에도악영향을줄수있다는전망이나온다.항우연의소속을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우주항공청으로이관하는과정에서보수체계,수당산정방식등풀어야할문제가한둘이아닌데,노조관계자들에대한대규모징계조치로논의가쉽지않을것으로보인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