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4.6조 삭감된 R&D 예산, 내년 얼마나 증액될까?…정부 R&D 예산 논의 `본격화`

과기정통부,7-10일R&D예산설명회개최133명전문가,내년정부R&D사업면밀검토정부가내년도정부R&D예산배분·조정에본격나선다.지난해대폭삭감된정부R&D예산이내년에얼마나증액될지관심이모아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7일부터10일까지세종시일원에서'2025년국가연구개발사업예산설명회'를연다고6일밝혔다.이번설명회는내년정부R&D예산안편성절차의첫단계로,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운영위원회산하기술분야별전문위원들이내년도주요정부R&D사업의주요내용을검토한다.7개기술분야산학연전문가133명으로구성된전문위원들은정부R&D사업별내용을청취하고,사업의기술적혁신성,예산투입의시급성및적정규모에대한검토의견을제시할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설명회에서도출된전문위원들의검토결과와예산안편성지침,내년도국가연구개발투자방향및기준,관련정부정책및R&D혁신방안등을종합적으로반영해6월말까지내년도국가연구개발사업예산배분·조정안을마련할계획이다.올해정부R&D예산은전년보다4조6000억원(14.7%)줄어든26조5000억원으로편성돼연구자들의커다란반발에부딪히자,윤석열대통령은지난1월열린민생토론회에서내년도R&D예산을대폭증액하겠다고밝힌바있다.류광준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내년정부R&D는최초·최고에도전하는선도형R&D에집중투자할방침으로,이에적합한사업군에재원이직기에투입될수있도록전문위원들과면밀히검토해나가겠다"고말했다.이준기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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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기업'하면 MZ들이 떠올리는 곳은 어디?…삼성전자·SKT·네이버

커리어플랫폼잡플래닛,MZ세대947명대상으로설문조사국내대표AI기업물어본결과…삼성전자,SK텔레콤,네이버순MZ세대가꼽은국내대표AI기업설문결과(사진=잡플래닛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송혜리기자=MZ세대가꼽은국내대표인공지능(AI)기업은삼성전자,SK텔레콤,네이버인것으로나타났다.커리어플랫폼잡플래닛은MZ세대947명을대상으로국내대표AI기업을물어본결과삼성전자,SK텔레콤,네이버순으로집계됐다고6일밝혔다.응답자들은이어서카카오,현대자동차,LG전자,두산로보틱스,KT,포스코,한화시스템을국내대표AI기업으로꼽았다.1위인삼성전자는사내업무부터대외사업까지전방위적으로AI기조를실천하고있다.지난해11월생성형AI모델'삼성가우스'를공개한후12월부터사내업무에사용해왔다.아울러자체개발한'온디바이스AI'기술을갤럭시와결합해사용자들에모바일AI경험을제공하고있다.2위를차지한SK텔레콤은AI개인비서'에이닷',AI데이터센터,초거대언어모델(LLM),AI반도체등다양한AI분야에서두각을드러내고있다.특히'에이닷'가입자수는현재400만명에이르는것으로알려졌다.올해초에는창사40주년을맞아'글로벌AI컴퍼니'로의도약을선언했다.지난달에는영국시장조사기관옴디아(Omdia)가세계주요통신사12곳을대상으로실시한AI지표조사에서1위에오르기도했다.한국통신사중유일하게대상에포함된SK텔레콤은AI역량개발및서비스운영에서의AI적용을묻는지표에서일본NTT도코모와함께가장높은점수를받았다.3위로꼽힌네이버역시서비스전반에AI기술을적용하고고도화하는전략을전개하고있다.자체개발한LLM'하이퍼클로바X'를플랫폼에이식하고,생태계확장을위한유료서비스를선보일예정이다.또지난해공개한생성형AI검색서비스'큐:‘(CUE:)'를통해복합적인의도를가진긴질문을이해하고검색계획을수립할수있는기술을선보였다.이번설문을통해,AI에대한MZ세대의높은관심수준도확인됐다.'AI에관심이있으신가요'라는질문에응답자의70.7%가관심이많은편이라고답했다.관심이없다고응답한비율은0.4%에불과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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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비트나인 "PGTS 론칭···1년 파격 무상지원"

모든포스트그레SQL제품대상기술지원서비스..."10분이내응답2시간이내현장도착"(지디넷코리아=방은주기자)데이터베이스(DB)전문기업비트나인(대표강철순)이포스트그레SQL(PostgreSQL)글로벌통합기술지원서비스인'PGTS'를공식론칭했다.론칭기념파격적인1년무상프로모션을제공한다.6일비트나인에따르면,이번프로모션은신청한기업을대상으로PGTS리모트(Remote)버전에대해1년간장애대응및기술문의를무상으로받을수있다.비트나인포스트그레SQL전문가들이직접기술지원서비스를해준다.'PGTS서비스'1년기술지원무상이용권제공이벤트에대한신청및자세한내용은비트나인홈페이지메인에서확인할수있다.'PGTS'는모든포스트그레SQL제품을대상으로기술지원을제공하는서비스다.오픈소스커뮤니티버전은물론포스트그레SQL을기반으로한다른상용DB제품까지도기술지원서비스를제공한다.이서비스는비트나인이자체구성한글로벌장애지원서비스시스템인'테크포탈(TechPortal)'시스템을통해10분이내응답하고2시간이내현장도착서비스를제공한다.비트나인은"경쟁사대비가장빠른장애대응속도"라고설명했다.또전세계언제어디서든24시간365일연중무휴로상시지원접수및장애대응서비스도제공한다.비트나인은"PGTS가가장빠르고체계적인서비스라는자신감을보여주기위해진정성있는1년무상프로모션을제공하게됐다"며"국내유일DBMS상장사인비트나인이직접기술지원을제공하는PGTS서비스를통해안정적이고높은품질의기술지원서비스를경험하는계기가될것"이라고밝혔다.방은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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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 매각 여부' 결정할 네이버 중장기전략…동남아가 핵심

최수연"입장안정해…중장기전략따라결정"통합당시'AI기술력집결'…2년간협업성과미미라인,네이버동남아사업핵심…관련계열사필요[이데일리한광범기자]일본정부의라인야후지분매각압박과관련해최수연네이버대표이사가지난3일일본정부압박과별개로‘중장기적인사업전략’에따라매각여부를결정하겠다고밝힘에따라최대표가언급한‘사업전략’에관심이쏠리고있다.최수연네이버대표.(사진=뉴스1)IT업계에선최대표가언급한중장기사업전략은‘글로벌사업전략’을말하는것으로보고있다.라인은단순히네이버가가진하나의해외사업이아닌‘글로벌성공신화’그자체다.네이버는일본진출후맨바닥에서시작해라인을현재일본인구의77%가량인약9600만명이사용하는국민앱으로키웠다.여전히아날로그사회라는평가를받는일본에서국민대다수가쓰는라인은향후사회곳곳의디지털전환(DX)의핵심이될것이라는평가가나오는상황이다.네이버와소프트뱅크는2019년라인과야후재팬의경영통합합의에따라라인야후(한국명LY주식회사)의지분64.5%를가진중간지주회사A홀딩스의지분을절반씩보유하고있다.통합당시네이버와소프트뱅크는경영통합이후글로벌플랫폼사업자와경쟁할수있도록AI기술력을총집결해글로벌IT공룡과맞서겠다는구상을밝혔지만,2021년경영통합이마무리된이후지금까지눈에띄는성과는별로보이지않는다.그동안네이버는라인야후의기술지원에주력했다.하지만,이마저도지난해가을일본에서발생한51만건의개인정보유출사고이후빠르게정리하고있다.일본정부의행정지도에따라라인야후의시스템을네이버클라우드와분리하고있는것이다.최대표는“(네이버는)라인야후에대해주주와기술적인파트너로서의입장이있었다”면서도“긴밀한사업적협력은아직이뤄지고있지는않은상황이었다”고설명했다.(그래픽=문승용기자)그런데,일본시장과별개로라인은네이버의동남아사업의기반이다.라인메신저는대만을비롯해태국·인도네시아등동남아시아에서도1위플랫폼이다.동남아의경우PC를건너뛰고모바일중심으로디지털화가빠르게진행되고있는만큼라인의중요성은더욱크다는평가가나온다.그랩(Grab)이나고투(Go-To)사례처럼하나의앱으로모든걸다해결할수있는슈퍼앱잠재력이큰시장이라는평가다.네이버는일본을비롯한이들국가에서‘네이버’라는타이틀대신‘라인’을앞세워핀테크·웹툰등의사업을해왔다.네이버입장에선라인의경영권을잃는다는것은이처럼급성장하고있는동남아시장에서의거점을빼앗길수있다는의미로해석될수있다.때문에IT업계에선최대표가언급한‘중장기전략’이라인의지배구조개편을통해서라도동남아사업권을지키겠다는구상일수있다고보고있다.실제이같은개편이이뤄지기위해선현재라인야후및그산하에완전자회사로있는라인및구라인계열사등에대한지배구조개편이필요하다.네이버는우리정부와긴밀히협력을지속하며내부적으로는일본정부의지분매각요구에대한입장을정하기위한논의를진행중이다.네이버의최종결정에따라일본정부및소프트뱅크등과의논의내용도달라질것으로보인다.우리정부도네이버의입장이정해지면이에맞춰관련대응을이어간다는방침이다.한광범([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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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낡고 고장난 폐가전제품 버릴 땐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이사철인봄도이제막바지에이르고있습니다.이사를마친분들도,날이더더워지기전막바지이사를서두르시는분들도계실것같습니다.이렇게이사를앞두고있거나,이사를마친후에는다량의쓰레기가발생하기마련입니다.그런데쓰레기중에서도폐가전제품은꽤나처치곤란입니다.일반쓰레기나재활용품처럼무작정봉투에담아버리거나,집앞에내놓기만하면되는게아니기때문입니다.이런폐가전제품을쉽고편하게버리고싶다면E-순환거버넌스에서운영하는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이용해볼수있습니다.E-순환거버넌스는정부,공공기관,기업,시민단체등이함께폐전자제품자원순환체계를구축하기위해설립한기구입니다.이곳에서운영하는‘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서비스’는날짜를지정하면직접가정을방문해폐가전을수거하는서비스입니다.E-순환거버넌스가운영중인‘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서비스’/출처=E-순환거버넌스홈페이지캡처서비스를이용하면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를비롯한대부분의가전제품을무료로배출할수있습니다.다만품목에따라서단일수거신청이가능한경우가있고,5개이상묶음배출만가능한품목이나눠져있습니다.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등중·대형가전제품은단일수거신청이가능합니다.반면가습기,전기밥솥처럼비교적크기가작은소형가전제품은5개이상묶어서수거를신청하거나,단일수거품목을접수할때같이수거신청할수있습니다.중·대형가전은단일수거가가능하고,소형가전은묶음배출만가능하다/출처=E-순환거버넌스홈페이지캡처한가지유의할점은이서비스는어디까지나제품을수거만해가는서비스라는점입니다.에어컨,벽걸이TV처럼고정설치된제품은방문전에고정을푸는철거작업을해두어야합니다.또한인력만으로운반이불가능한경우,예를들어사다리차나크레인이필요한경우에도수거가불가능합니다.수거불가품목도있으니이용전유의해야한다/출처=E-순환거버넌스홈페이지캡처수거가불가한품목도있습니다.냉각기가파손된냉장고,모터가훼손된세탁기,분해된제품등원형이훼손된제품들이이에해당합니다.또한빌드인제품처럼맞춤제작된제품,안마의자등도수거대상이아닙니다.수거를신청하려면‘폐가전제품배출예약시스템’을검색해홈페이지(15990903.or.kr)에접속해서신청하면됩니다.약관동의후배출품목을선택한뒤이름,휴대폰번호로본인인증후주소와원하는배출희망일등정보를입력하기만하면됩니다.만약홈페이지를통한수거신청이어렵거나낯설다면콜센터(1599-0903)에전화로수거신청을할수도있습니다.품목선택뒤이름,연락처,주소등정보와배출희망일등을작성하면된다/출처=E-순환거버넌스홈페이지캡처E-순환거버넌스의무상방문수거서비스외에도폐가전제품을처리하는몇가지방법이더있습니다.만약방문설치가필요한대형가전을새로구매하는경우라면,사전에설치기사에게폐가전수거요청을하면됩니다.참고로삼성전자와LG전자는서비스센터와매장(삼성전자디지털플라자,LG베스트샵)등에도소형폐가전수거함을운영중입니다.대형가전이아닌,사람이손으로들고옮길수있는크기의제품들이라면이러한수거함을이용하면무상으로처리할수있습니다.제품을직접가지고갈수있고,가까이에서비스센터나매장이있다면이용해볼수있겠습니다.해당제조사제품이아니라도이용가능합니다.지자체에따라서는소형폐가전처리비용을면제해주는경우도있습니다.서울시의경우높이1m미만소형폐가전은대부분무상으로배출할수있습니다.전기밥솥,노트북,전자레인지,다리미,선풍기등웬만한소형가전은다해당되므로,이런제품은재활용품버리는곳에내놓거나아파트나동주민센터등에설치된전용수거함에배출하면됩니다.다만세부적인배출방법이나품목은지자체마다다를수있으니배출전관할자치구홈페이지혹은구청,동사무소등에문의해내용을한번확인하는게좋겠습니다.글/IT동아권택경([email protected])사용자중심의IT저널-IT동아(it.donga.com)Copyright©IT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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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부·의료계 협의한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 없어…“합의한 사항” vs “주먹구구식 협상”

법원“2000명증원근거제출하라”정부“협의체회의록없어,보정심회의록제출의료계“2000명증원은정치적논리”지난5일서울시내대형병원에서의료진이발걸음을옮기고있다.법원이정부에의대증원의근거자료를제출하라고요구했으나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의료현안협의체회의자료를갖고있지않은것으로알려지며의사단체가공세를이어가고있다.정부는대신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회의록과의대수요조사결과를제출할예정이다./뉴스1정부가의대증원을추진하면서의료현안협의체회의록을기록하지않은것을두고의료계와갈등이깊어지고있다.법원이의대증원여부를판가름하기위해근거자료를제출하라고했으나정부는의사단체와협의해회의록을쓰지않았다고주장하고있다.반면대한의사협회(의협)는전임집행부와의협의이며,협의여부와관계없이회의록을남기지않은것을문제삼고있다.6일의료계와보건복지부에따르면정부는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회의록과전국40개의대대상수요조사자료를법원에의대증원의근거자료로제출한다.서울고등법원원은지난달30일전공의·의대생·의대교수등18명이보건복지부와교육부장관을상대로제기한의대증원집행정지항고심에서정부에게2000명증원에대한근거자료를제출하라고했다.당시재판부는“각의대의인적,물적시설을엄밀히심사하고구체적인근거자료를5월10일까지제출하라”며“법원결정이나기까지대한교육협의회승인을진행해서는안된다”고말했다.복지부는보정심회의록과의대수요조사결과를법원에제출할계획이나의료계는중대한의료정책을논의하고도회의록을남기지않은이유를추궁하고있다.복지부와의협은지난해1월의료현안협의체를구성하고올해초까지총28차례회의를열었다.정부와의협은협의체에서원활한협상을위해회의록은따로작성하지않고합의내용을보도자료로공개하기로했다.그러나이후의협집행부가바뀌고법원이관련근거를제출하도록하면서의사단체와정부의갈등이깊어지고있다.의협은“의대증원과정이근거없는정치논리로이뤄졌다는것을알수있는반증”이라며“의협은모든기록을갖고있는만큼법원이원한다면의료현안협의체에서논의자료를공개하겠다”고주장하고있다.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비상대책위원장은자신의소셜미디어(SNS)를통해“다른건몰라도의대정원배정위원회는회의록은커녕명단조차공개하지않는이유는무엇인지”라고적었다.정부는의료계를포함한사회각계인사가참여하는보정심회의록을보관하고있으며,법원에이를제출해근거자료로활용할계획이다.보정심은보건의료기본법에따라보건의료에관한주요정책을심의하는위원회다.내년도의대입학정원을2000명늘리기로결정한것도지난2월6일열린보정심회의였다.법원이정부에의대증원근거를제출하라고요구하면서어떤자료를제출하느냐가의대증원여부를판가름할것으로보인다.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전문가30~50명을투입해정부가제출한자료를철저히검증한다는계획이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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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2024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참가자 내달 7일까지 모집

2024메타버스경진대회경진대회참가분야및수상자후속지원.과기정통부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함께국내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제작저변확대와우수인재발굴·육성을위해'K-디지털챌린지:2024년메타버스개발자경진대회'를오는7일부터개최한다고밝혔다.올해로4회째를맞는'메타버스개발자경진대회'는메타버스에관심있는성인과학생누구나참가할수있다.성인부는메타버스관련국내외기업의저작도구를활용해특정주제에대해개발하는취업과제·창업과제와,형식·주제에제한이없는자유과제중선택해지원할수있다.이와달리학생부는전원자유과제를수행한다.오는6월7일까지참가자를모집,6월12일온라인설명회를진행한다.이어8월7일출품작접수마감후,예선과본선심사를거쳐9월말최종수상작33개(성인24개,학생9개)를선정할계획이다.최종선정된33개우수팀에게는총1억9500만원의상금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2점),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4점),메타본사를비롯한22개후원기업의후원기업대표상(23점)이수여될예정이다.모든참가팀에게는예선과정부터애플비전프로,메타퀘스트2등80여개개발장비대여와온라인메타버스·AI개발교육영상150개등교육강좌를제공,메타버스개발을처음접하는초보자도쉽게도전할수있도록지원한다.또한본선진출팀(약70여팀)에게는1:1멘토링을통해개발결과물을고도화하고사업화가능성을높일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그후3차및최종평가를진행해수상팀(33팀)에선정될경우K-디지털그랜드챔피언십(11~12월)참여기회와후원기업과의공동사업화등후속지원이이뤄진다.특히성인부에신설된메타버스아카데미분야의경우추가적인혜택및후속지원이이뤄진다.먼저본선진출팀에게교육훈련비(1인최대100만원)를지원한다.최종취업과제수상자에게는후원기업인턴십(10~12월,월250만원)을,최종창업과제수상자에게는창업컨설팅과창업훈련비(3개월,1인월100만원)를제공하는등실제취·창업이이뤄지도록적극지원한다는방침이다.황규철과기정통부소프트웨어정책관은"디지털심화시대에글로벌메타버스산업경쟁력을확보하기위해서는도전적이고재능있는인재를발굴·육성하는것이중요하다"며"이번경진대회를통해창의적인아이디어와열정을가진개발자들이자신의역량을마음껏발휘해미래메타버스시대를이끌어갈주인공으로성장하는첫걸음이되길기대한다"고말했다.'메타버스개발자경진대회'관련자세한정보는한국전파진흥협회와메타버스개발자경진대회홈페이지를통해확인할수있다.팽동현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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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5G 상용화 '벌써 5년' 통신사들 관심은 'AI'

콘텐츠사업자득세에요금인하압박통신업대신AI로새로운청사진그려한국이2019년4월세계최초로상용화한5세대이동통신(5G)서비스가이뤄진지5년이지났다.그런데최근SK텔레콤과KT,LG유플러스등통신3사는5G와같은이동통신보다는인공지능(AI)관련사업에집중하고있는모양새다.5G시장이성숙하는동안넷플릭스와같은콘텐츠사업자가통신인프라위에서활개를치고,정부는통신요금인하압박을거세게펼치는상황에서'다른미래'를그려야한다는위기의식이작용했다.통신만으로는한계통신3사가AI사업에드라이브를걸것은올해초열린세계최대모바일전시회MWC에서부터예고됐다.유영상SK텔레콤사장,김영섭KT대표,황현식LG유플러스대표등통신3사수장들이'AI기업'으로거듭나겠다며연일변신을강조했다.통신업자체에대한위기의식에서비롯됐다.실제통신3사의실적은주춤하고있다.지난해연결기준영업이익합계는4조4010억원으로전년대비0.4%증가하는데그쳤다.사실상제자리걸음이다.통신업계한관계자는"5G시장은이미성숙했고정부의수익성압박도끊이지않는까닭에,기존사업만고집하다가는계절이바뀔때마다요금압박을받는한국전력공사같은회사가될지도모른다"고우려했다.황현식LG유플러스대표의경우MWC당시에이동통신가입자유치를위한통신사간경쟁에대해회의적시각을보이면서AI사업구상을밝히기도했다.SK텔레콤자회사SK브로드밴드역시2020년부터4년가량망사용료를두고분쟁을벌였던넷플릭스와지난해말전격적으로전략적제휴를맺었다.재주는곰(통신사)이부리고돈은넷플릭스와같은콘텐츠사업자가버는현실을바꿔보려했지만공방이길어지면서'새로운길'을가겠다는선택을한셈이다.윤곽드러내는AI사업통신3사가예고한대로AI관련사업은속속윤곽을드러내고있다.SK텔레콤은통신서비스를잘이해하는똑똑한'텔코LLM(대규모언어모델)'을내달선보일계획이다.GPT,클로드와같은범용LLM이아니라통신업에특화된LLM이다.SK텔레콤측은"오픈AI,앤트로픽등과협력해통신사의서비스나상품,멤버십혜택,고객상담패턴등방대한양의데이터를수집,정형·비정형데이터를선별해이를에이닷엑스,GPT,클로드에학습시켜통신에특화된LLM을만들고있다"고설명했다.이를통해SK텔레콤은기업들이AI컨택센터(AICC),유통망,네트워크운용,사내업무등활용처와특정업무마다최적화된LLM을가져다쓸수있도록할구상이다.글로벌시장에서도성과를보이겠다는각오다.앞서SK텔레콤은도이치텔레콤,이앤(e&)그룹,싱텔그룹,소프트뱅크등글로벌통신사들과AI기술공동개발·사업협력을수행할합작법인을연내설립하기로했다.이들은텔코특화LLM을다국어버전으로만들어사업확장과고도화에활용할방침이다.KT도연초부터통신역량에IT와AI를융합한AICT회사로거듭나겠다고밝혔다.이미KT는자체초거대AI'믿:음'을개발하고업그레이드를지속해왔다.그러면서AI기술과서비스를회사내외부에접목하는모델을선보이고있다.최근KT는콘텐츠·미디어·플랫폼분야의그룹사역량을한데모으고AI기술을적극활용해수익성을높이겠다는구상을밝혔다.AI기술을콘텐츠투자·제작·마케팅·관제등사업전반에접목한다는것이다.이를통해내년미디어관련사업매출5조원시대를열겠다는목표다.아울러자회사KT클라우드도AI전환사업을본격화할계획이다.LG유플러스는경기도파주에축구장9배규모의초거대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새롭게짓기로했다.이곳에서생성형AI도입과클라우드전환가속화로인한B2B(기업간거래)고객수요증가에선제대응한다는전략이다.특히LG유플러스는IDC를미래핵심사업으로육성할구상이다.이를위해파주센터를초고성능그래픽처리장치(GPU)운영·관리에최적화한국내대표적'AI데이터센터'로키울목표다.LG유플러스는AI기술을더욱꽃피우기위한인재영입에도적극적으로나서고있는모습이포착된다.황현식대표가지난달미국실리콘밸리를방문해스탠퍼드대,조지아공대,일리노이대등의AI분야석·박사10여명을만났다.LG유플러스는생성형AI모델'익시젠'(ixi-GEN)도올상반기공개할예정이다.김동훈([email protected])ⓒ비즈니스워치의소중한저작물입니다.무단전재와재배포를금합니다.Copyright©비즈워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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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구글 검색 시장 점유율 전년 대비 2%p 하락…MS 빙이 흡수

MS빙,약1%p상승한3.64%기록구글검색엔진시장에서구글의점유율이1년전보다2%포인트가량하락했다.감소한점유율은대부분마이크로소프트(MS)빙이흡수한것으로나타났다.생성형인공지능(AI)등장으로검색엔진또한AI기능도입이이뤄지고있는가운데,구글의검색엔진시장지배력이소폭감소한것으로보인다.6일웹트래픽분석사이트스탯카운터에따르면지난4월구글의전세계검색시장점유율은90.91%로집계됐다.92.82%를기록했던지난해4월보다1.91%포인트하락한수치다.직전달인3월과비교해도0.47%포인트하락했다.구글은90%선을수성하면서여전히시장에서막강한지배력을수성하고있지만,점유율이조금씩하락하고있는상황이다.MS의검색엔진빙의점유율은지난달3.64%를기록하면서1년전보다0.88%포인트상승했다.다른검색엔진인얀덱스는같은기간1.43%에서1.61%로,야후는1.11%에서1.13%,바이두는0.45%에서1.15%로모두점유율이증가했다.전세계검색엔진시장점유율추이[출처=스탯카운터]미국검색엔진시장에서는구글의점유율하락폭이더컸다.미국서구글의지난4월점유율은86.58%로,1년전(88.88%)보다2.3%포인트떨어졌다.MS의빙은같은기간6.43%에서8.24%로1.81%포인트상승했다.구글의점유율하락분을대부분MS빙이흡수한모양새다.MS는빙에GPT기반의AI챗봇코파일럿을접목하는등AI기능을검색엔진에추가하면서구글의점유율에균열을일으키고있다.구글로서는미국법무부가구글을상대로제기한‘검색반독점소송’도변수다.반독점소송은구글이애플과같은스마트폰제조사와무선사업자에수십억달러를지불하면서불법적으로검색엔진독점권을유지했다고미법무부가제기한소송이다.MS는지난해해당재판의증인으로출석해구글의불법적독점적지위를허용한다면AI시장에서구글의지배력도강화할수있다고우려를표하기도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5-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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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MZ가 꼽은 국내 AI 대표 기업은?…삼성전자·SKT·네이버 순

카카오·현대차·LG전자·KT·포스코등도AITOP10기업에이름올려[아이뉴스24안세준기자]MZ세대가꼽은국내대표인공지능(AI)기업상위3개기업은삼성전자,SK텔레콤,네이버순인것으로나타났다.MZ세대가꼽은국내AI대표기업TOP10.[사진=잡플래닛]커리어플랫폼잡플래닛은MZ세대947명을대상으로국내대표AI기업을조사한결과삼성전자,SK텔레콤,네이버순으로집계됐다고6일밝혔다.MZ세대란1981년에서2010년사이에태어난세대다.삼성전자는사내업무부터비즈니스까지전방위적으로AI기조를실천하고있다.지난해11월생성형AI모델'삼성가우스'를공개한이후사내업무에사용해왔다.폰안에서동작하는온디바이스AI기술을자체개발해갤럭시와결합하기도했다.SK텔레콤은AI개인비서'에이닷',AI데이터센터,초거대언어모델(LLM),AI반도체등다양한분야에서AI를적용하고있다.에이닷가입자수는현재400만명에이르는것으로전해졌다.지난달에는영국시장조사기관옴디아(Omdia)가세계주요통신사12곳을대상으로실시한AI지표조사에서1위에오르기도했다.네이버역시서비스전반에AI기술을적용하고전략을고도화하고있다.자체개발한LLM'하이퍼클로바X'를플랫폼에이식하고,생태계확장을위한유료서비스를선보일예정이다.네이버웹툰이나서비스전반에생성형AI관련기술을고도화해반영하고,뉴로클라우드나클로바스튜디오등기업맞춤형유료서비스제공하는방식이다.한편삼성전자와SK텔레콤,네이버외에도카카오,현대자동차,LG전자,두산로보틱스,KT,포스코,한화시스템등기업이국내AITOP10기업으로선정됐다.AI에대한MZ세대의높은관심도확인됐다.'AI에관심이있으신가요'라는질문에응답자의70.7%가'관심이많은편'이라고답했다.'관심이없다'고응답한비율은0.4%에불과했다./안세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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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 좀 낫네"…약초 씹어 상처 스스로 치료하는 오랑우탄

인도네시아의한국립공원에서식하는수마트라오랑우탄이뺨에난상처를치료하기위해약용식물'아카르쿠닝'을사용하는장면이처음으로관찰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약용식물을이용해스스로상처를치료하는동물이있다.오랑우탄이다.오랑우탄은뺨에난상처를치료하기위해일종의'찜질팩'을만들었고,그결과상처가완전히아물었다.카롤린슈플리독일막스플랑크동물행동학연구소박사가이끄는연구팀은수마트라오랑우탄(학명Pongoabelii)이약용식물아카르쿠닝(학명Fibraureatinctoria)을이용해스스로상처를치료했다는관찰결과를2일(현지시간)국제학술지'사이언티픽리포트'에발표했다.연구팀은2022년6월인도네시아남부에위치한구눙르우제르국립공원에서수마트라오랑우탄을관찰하던중수컷오랑우탄'라쿠스(Rakus)'의뺨에상처가생긴것을발견했다.상처는라쿠스가우위를점하기위해다른수컷오랑우탄과다투는과정에서송곳니에물려생긴것으로파악됐다.며칠뒤,연구팀은라쿠스가약효가있는것으로알려진식물아카르쿠닝의줄기와잎을먹는장면을목격했다.아카르쿠닝은해당지역의주민들이당뇨병,이질,말라리아등을치료하는데사용하는약용식물로,오랑우탄이평소섭취하는식물이아니다.라쿠스는잎을직접먹는것외에도,잎을잘근잘근씹어즙을만들었다.그렇게낸아카르쿠닝의즙을손가락에묻혀얼굴에난상처에7분가량문질렀다.다음날라쿠스는전날과마찬가지로아카르쿠닝의줄기와잎을섭취했다.8일후연구팀은라쿠스뺨에난상처가완전히아문것을확인했다.연구팀은"국립공원에서식하는수마트라오랑우탄을21년에걸쳐관찰했지만,약용식물을활용해스스로상처를치유하는경우를본건이번이처음"이라고밝혔다.연구팀은"국립공원에서식하는오랑우탄은다치는경우가거의없어관찰사례가드물것"이라면서도"라쿠스가국립공원으로서식지를옮기기전습득한행동일수있다"고추정했다.관찰에참여한미카엘후프만일본나가사키대열대의학연구소박사는"이번사례는동물이상처를치료하기위해식물을긴시간에걸쳐꾸준히활용한다는최초의과학적증거"라며"우리조상들은동물이약용식물을활용하는모습을보며천연약재에대해배웠을수있다"고설명했다.박건희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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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잭 도시 전 트위터 CEO, 블루스카이 이사회 떠나

블루스카이"새로운이사회멤버찾고있어"(지디넷코리아=최다래기자)신생소셜네트워크서비스블루스카이를만든잭도시가블루스카이이사회에서물러났다.미국IT매체테크크런치는5일(현지시간)잭도시가트위터에자신이블루스카이이사회를떠났다고밝혔다고보도했다.잭도시가언제블루스카이이사회를떠났는지는불분명하다.다만블루스카이측은"우리는잭이블루스카이프로젝트자금을지원하고처음우리프로젝트를시작할때도움을준것에감사하다"며"잭이떠나면서,우리는새로운이사회멤버를찾고있다"고설명했다.잭도시전트위터CEO(사진=씨넷)잭도시는전트위터최고경영자(CEO)시절인2019년블루스카이를처음발표했다.그는"개방되고분산화된소셜미디어를만들기위해최대5명의오픈소스기획자,엔지니어,디자이너로구성된소규모팀에자금을지원하고있다"고말했다.제이그레이버가블루스카이CEO를맡았다.잭도시는지난해자신의블루스카이계정도삭제한것으로알려졌다.최다래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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