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자동차연구원, 영광 미래차 전자파적합성 인증센터 7월 인증 평가 돌입

자동차연구원미래차전자파적합성센터조감도.한국자동차연구원이수소차·전기차등미래차부품의전자파적합성(EMX)시험인증평가업무를오는7월본격개시한다.지난해9월완성차의EMX시험인증평가기반구축에이어미래차부품도아우르는토털EMX시험인증체계를갖추게됐다.자동차연구원은전남영광대마산단에미래차·미래차부품·e모빌리티등에대한전자파인체영향성(EMF),전자파양립성(EMC)등전자파시험인증이가능한'미래차EMX센터'구축을마무리지었다고22일밝혔다.특히미래차EMX센터는국내에서유일하게400V이상고전력의미래차차량과부품의무선전력전송(WPT)인증을수행하는인력과설비를보유했다는점에서타시험인증기관과차별화를두고있다.자동차연구원은중대형전기버스,수소전기트럭을포함한모든차종에대한EMX와WPT시험인증이가능해국내미래차관련시험인증시장을선점하는것은물론기업의미래차투자에도힘을보탤것으로기대했다.현재대형전기차,수소전기차,e모빌리티등친환경미래차의무선통신환경을똑같이실내에구현한국내인증체계는부족한상황이다.고전력기반의친환경차량과무선통신기술이집약된자율주행차량개발의가속화로EMX·WPT인증수요는늘고있지만고전력기반인증인프라는부재한실정이다.자동차연구원은영광대마산업단지에미래차EMX인증센터외에도배터리(고전원·수소전지)인증센터와e모빌리티시생산지원센터를마련해미래차제품의제조부터시험·인증평가까지원스톱지원체계를갖추기시작했다.자동차연구원관계자는“EMX인증센터가오는7월운영에들어가면국내전기차·e모빌리티관련기업들의제품개발과시험인증비용을절감할뿐아니라미래차산업성장으로지역경제가활성화될것으로예상한다”고말했다.자동차연구원의영광미래차전자기파적합성(EMX)인증센터는정부와지자체(전라남도,영광군)로부터200억원의사업비를지원받아설립됐다.전남도는영광,자동차연구원등과컨소시엄을구성해2021년산업통상자원부의'미래차전자기파적합성인증시스템기반구축사업'에공모해선정된바있다.안수민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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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푸드테크로봇협의회 23일 출범…“업종별 협력 강화”

로봇산업협회가오는23일푸드테크로봇협의회를만든다.로봇산업협회는이날출범식을열고조직을공식발족한다.출범회의를열어향후운영방안을논의하고,위원장과간사직을수행할기업이나기관도선출할예정이다.푸드테크로봇협의회에는20개이상기업이참여할것으로알려졌다.외식업(F&B)분야에서로봇사업을전개하고있는대기업도참여의사를밝혔다.로봇산업협회는광범위한로봇업종을분야별로묶어산업발전을도모하기위해협의회설립을추진했다.로봇은협동로봇·산업용로봇·서비스로봇등으로종류가다양한만큼각부문별맞춤형생태계발전정책이필요한데,그간구심점이없어업계의견수렴이어렵다는지적이있었다.로봇업종중푸드테크로봇분야에서기업들의참여의지가높아협의회가처음결성됐다.로봇산업협회는향후협의회를협동로봇,서비스로봇,로봇소재·부품·장비(소부장)기업등으로확대한다는방침이다.한국로봇산업협회CI이호길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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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우주에 데이터센터 보내자…우주청 계기로 새 기회 찾아야”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우주항공리더포럼’개최김승조교수“우주청,올드스페이스답습안돼”김승조서울대항공우주공학과명예교수가22일서울중구한국프레스센터에서열린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제1회우주항공리더포럼'에서발표하고있다./송복규기자우주항공청출범이5일앞으로다가온가운데국내우주기업들이우주에서새로운사업기회를모색하는자리가마련됐다.전문가들은우주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우주태양광발전,우주쓰레기처리같은새로운분야를개척해야한다고주장했다.차세대발사체와한국형위성항법체계(KPS)처럼선진국이이미개발한기술은목표수정을검토해야한다고강조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22일오전7시30분서울중구한국프레스센터에서‘제1회우주항공리더포럼’을개최했다.김승조서울대항공우주공학과명예교수가이날‘우주항공청개청과파괴적기술혁신’을주제로연사로나섰다.포럼에는협회장을맡은강구영한국항공우주산업(KAI)사장,류영관한화에어로스페이스부사장,이재형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을포함한우주항공분야산학연관계자50명이참석했다.김교수는“곧출범할우주청이미항공우주국(NASA),유럽우주청(ESA),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처럼정부가우주개발을주도하는‘올드스페이스’에머물면안된다”고주장했다.올드스페이스는민간기업들처럼우주기술을빠르고효율적으로개발하지않고오래걸리고비용이많이들더라도성공하는데집중한다.김교수는우주청이기업들의혁신적인아이디어와효율성을가지고우주사업을성장시킬수있도록지원해야한다고말했다.김교수는“우주산업이크지못하는장애요소는우주기업들이국가지원프로그램에길들여있다는것”이라며“국가에서금액을지원받는게당연해지면우주산업에서비싼제품과서비스를만들수밖에없다”고말했다.그러면서“모두가의심하던재사용발사체를개발해우주산업의대표주자가된미국우주기업스페이스X가혁신의대표적사례”라고했다.정부가계획한기존우주개발사업을다시검토해봐야한다고도지적했다.김교수는차세대발사체와KPS같은연구개발사업들아우주산업을육성하기엔문제가있다고했다.오히려한국이우수한기술을보유한분야를살려우주경제를육성하는방안을고려해야한다고제안했다.김교수는“KPS의경우고도가3만6000㎞로설정돼있는데2만㎞고도에있는미국의GPS보다신호가3분의1수준으로낮아진다”며“다른나라보다수준이낮은기술을몇년후에개발해서는산업적으로사용할수없다”고말했다.이어“목표를낮게설정하기보다는이미확보한세계최고수준산업기술을이용해야한다”고덧붙였다.김교수가새롭게제안한우주산업분야는‘우주클라우드(가상서버)데이터센터’다.인공지능(AI)과사물인터넷(IoT)기술이발전하면서데이터센터수요가높아지고있다는점에주목했다.데이터센터를운영하기위해선막대한전기가필요한만큼태양광효율이좋은우주로보내자는주장이다.이외에도우주핵폐기물처리,우주태양광발전,저궤도위성항법체계등다양한아이디어를제시했다.김교수는“데이터센터는많은양의전기가필요하고냉각수로열을식혀생태계파괴문제도발생한다”며“우주정거장처럼우주에서조립할수있는‘우주용데이터센터’를만들어도될것”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이미우주에서범용컴퓨터가가동된다는사실도잘알려진만큼우주데이터센터의사업성은크다고본다”고강조했다.포럼에참석한배호섭한국카본전무는“우주항공청개청을앞두고열린우주리더포럼에서다양한우주산업추세와아이디어를얻을수있었다”며“잠재력있는사업분야에관심을가지고우주관련사업에발을넓혀갈계획”이라며김교수의발표에공감했다.협회장을맡은강구영KAI사장은“4차산업혁명시대는기술이수요를창출하는새로운시대”라며“경제안보패권경쟁이심해지는지금,우주청설립에맞춰기업은실질적인과감한투자를통해미래시장을주도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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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직도 ‘이불킥’”... 어린시절 개인정보 지워주는 지.우.개 서비스 인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시행1년1만삭제성공율95%넘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고학수)가지난해4월말부터추진해온어린시절개인정보유출우려게시글삭제서비스인‘지우개서비스’사업이시행1년을맞았다.지우개서비스는개인정보나아동·청소년시기작성한개인정보관련게시글을지워주는사업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서비스는아동·청소년시기에온라인에게시한글·사진·영상등에개인정보를포함하고있는경우해당게시물의삭제를지원해준다.지난해시범사업으로시작한이후성과분석과현장간담회의견수렴을통해올해초부터지원대상에해당하는온라인게시물의작성시기를‘18세미만’에서‘19세미만’까지로확대했다.서비스의신청연령도‘24세이하’에서‘30세미만’으로확대한바있다.4월30일까지지우개서비스시행1년간신청접수건이1만7148건에이른다.삭제처리건수는1만6518건이다.개인정보위는“더욱더많은이용자에게알릴수있도록서비스관련주요Q&A를만들어개인정보위SNS를통해서안내하고있다”고밝혔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5-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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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충남도, 자동차 부품 등 15개 기업과 7년간 3600억 설비 투자 협약 체결

보령시등총60만㎡부지에수도권이전1개사,신·증설13개사,국내복귀1개사충남도청전경충남도가도내자동차부품·첨단금속등15개기업으로부터7년동안3609억원의설비투자를끌어내는값진성과를냈다.보령시등총60만㎡부지에수도권설비이전투자기업1곳,신증설투자기업13곳,중국설비이전투자기업1곳등이다.도는22일도청대회의실에서김태흠지사를비롯해김동일보령시장등8개시군단체장·부단체장과양주호에스앤에스아이앤씨사장을비롯한15개기업대표가투자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협약에따라15개기업은올해부터최장2030년까지8개시군산업단지등60만4244㎡부지에총3609억원을투자해공장신·증설과이전,중국에서국내로생산설비를이전한다.먼저,보령에는자동차미션부품·베어링업체인에스앤에스아이앤씨가165억원을투자해관창일반산단2785㎡부지에공장을증설한다.아산신창일반산단에자동차차체부품업체인명진테크가900억원을투자해3만6469㎡부지에중국공장을국내로이전한다.철근가공품업체인두성철강산업도200억원을투자해1만3325㎡부지에공장을신설한다.건축외장재업체인유일이엔지는200억원을투자해인주면개별입지2만9276㎡부지에김포공장을이전하고,반도체장비정밀프레임업체인한결이엔지는50억원을투자해음봉면개별입지2000㎡에공장을증설한다.서산에는첨단금속·특수금속업체인에이치브이엠이217억원을투자해인더스밸리일반산단7415㎡부지에공장을신설한다.자동차엔진부품업체인듀링이270억원을투자해오토밸리일반산단3만3031㎡부지에공장을증설한다.논산에는떡꼬치전문업체인와이앤비푸드가150억원을투자해강경2농공단지3만3000㎡부지에,전기차배터리케이스업체인알루코는400억원을투자해가야곡2농공단지30만8850㎡부지에공장을각각신설한다.부여에는도계육업체인대오가430억원을투자해초촌면개별입지2만7766㎡부지에공장을신설한다.서천에는자외선차단제원료업체인선진뷰티사이언스가230억원을투자해장항국가생태산단4만5335㎡에공장을증설한다.홍성에는층간소음차단재업체인탱크마스터가238억원을투자해광천농공단지2만8900㎡부지에공장을증설한다.마지막으로예산에는전기차모터케이스업체인영신에프앤에스가64억원을투자해예산일반산단5527㎡부지에공장을증설하고,도로표지도료용유리알업체인세라는35억원을투자해3967㎡부지에공장을신설한다.도계육·가공식품업체인티와이는60억원을투자해오가면개별입지2만6598㎡부지에공장을증설할계획이다.도는이들기업이생산을본격화하면5101억원의생산효과와1116억원의부가가치효과,1082명의고용창출효과가발생할것으로기대한다.각기업의용지조성·장비구매등건설로인한도내효과는생산유발4828억원,부가가치유발1763억원등으로예상한다.김태흠지사는“이번협약으로1000여명의도민들에게좋은일자리를제공하고,자동차·반도체등주력산업의경쟁력을더욱높임과동시에미래먹거리를확보하게됐다”며“입지나설비보조금,인허가와행정처리,인재공급등투자가아깝지않도록든든하게뒷받침할것”이라고강조했다.충남은이번국내기업의투자유치로민선8기출범2년동안국내외투자유치는161개기업19조원으로증가했다.이는지난민선7기4년동안유치한14조5000억원을훨씬뛰어넘는수치이다.안수민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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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에 17개 대학 선정…최장 8년 지원

SW인력양성주도사업일반·특화트랙선정·지원정부의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에17개대학이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SW중심대학사업선정결과를22일발표했다.2015년시작된이사업은지난해까지누적4만8969명의SW전공인력과3만4287명의융합인력을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올해17개대학(일반트랙15개,특화트랙2개)을선정하고,일반트랙대학에는각10억원,특화트랙에는각5억원을지원할예정이다.일반트랙은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대,단국대,부경대,서강대,선문대,세종대,숭실대,우송대,울산대,조선대,한림대,한성대,한양대에리카가선정됐다.특화트랙은창원대,한신대가선정됐다.SW중심대학은최장8년간의지원을받는다.대학내SW·AI교육,초·중·고교생대상의SW기초교육지원,고품질의온라인교육콘텐츠개발·공유,지역기업과의산학협력등대학별특성에맞는사업을운영할계획이다.송상훈과기정통부정보통신정책실장은"SW중심대학이인공지능일상화시대,SW·AI신기술분야를선도하는인재양성과기술발전에중요한역할을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밝혔다.김보경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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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BM, 코딩용 AI 모델 개발자들에 공유…'개방형 전략으로 영향력 키워'

IBMCIIBM이인공지능(AI)기반모델을다른기업이나연구기관,개발자들이자유롭게활용할수있도록오픈소스로공유했다.IBM은21일(현지시간)미국보스턴에서연례행사인'싱크'콘퍼런스를개막하고자사가개발한생성형AI기반모델인'그래니트코드모델'을오픈소스로공개했다고밝혔다.IBM은지난해9월거대언어모델(LLM)에기반한AI기반모델제품군인그래니트시리즈를공개한바있다.이들모델가운데코딩에활용할수있는인공지능모델을누구나활용할수있도록이번에개발자커뮤니티에공개한것이다.그래니트코드모델은116종의다양한프로그래밍언어를기반으로훈련됐으며,덩치가두배로큰다른오픈소스AI모델들보다종종더뛰어난성능을보여준다고IBM은설명했다.IBM은또대규모언어모델의개방형혁신을도모하는무대인'인스트럭트랩'을출범했다고밝혔다.기존에리눅스와같은오픈소스소프트웨어개발과정에서다양한개발자들이자유롭게참여해온것처럼인공지능모델개발에도유사한방식을도입하겠다는의도다.IBM은지난해말페이스북모회사메타플랫폼(메타)를비롯해기업,연구기관50곳과함께오픈소스커뮤니티'AI얼라이언스'를맺는등개방형AI모델을추진하는전략을펴고있다.AI얼라이언스는챗GPT개발사인오픈AI및마이크로소프트(MS)연합,제미나이를출시한구글과더불어AI개발경쟁에서삼각대결구도를형성하고있다는평가를받는다.업계에서는IBM의이런개방형전략이AI관련분야에서영향력을늘리는데방점을두고있다고보고있다.아르빈드크리슈나IBM회장은콘퍼런스개막기조연설에서“우리는AI에'오픈이노베이션'을접목해야한다고굳건히믿는다”라며“리눅스와'오픈시프트'에서성공적으로수행했던것처럼AI에서도오픈소스의힘을활용할것”이라고말했다.현대인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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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석학 앤드류 응 "AI 안전성 추구하되 기술과 응용품 분리해야"

'AI글로벌포럼'서기조연설생성형AI발전으로생산성높아질것AI장려하되응용품은필요에따라규제일부기업방해오픈소스막으면모두패자14개국내외기업안전한AI개발등위한서약[이데일리강민구기자]“인공지능(AI)은범용기술이기때문에규제하면기술발전이더뎌질수있다.혁신과안전성을추구하되기술은장려해야한다.”앤드류응미국스탠퍼드대교수가기조연설을하고있다.(사진=이데일리강민구기자)세계적인AI석학앤드류응미국스탠퍼드대교수는22일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열린‘2024AI글로벌포럼’개회식기조연설에서이같이AI기술과응용품을분리해접근해야한다고강조했다.앤드류응교수는전기모터의사례로제시하며AI기술의필요성을설명했다.전기모터는범용이라가치중립적이다.반면이를활용한전기차,유도폭탄등응용품은고객수요나활용에따라긍정적이거나부정적영향을줄수있다.이러한점을고려하되과학기술은장려해야한다는것으로풀이된다.최근챗GPT,제미나이등생성형AI기술을이용한챗봇이빠르게발전하면서여러산업에영향을주고있다.응교수는이러한AI응용품의긍정적요소를강조했다.앞으로AI가저임금근로자가일하는산업영역부터시작해고임금근로자의일터로영향을점차확대할것이라고봤다.생성형AI는이과정에서지식근로자의생산성을높이는데쓸수있다.AI는기후변화등인류가직면한글로벌문제해결에도도움이될수있다.가령AI시뮬레이션으로기후엔지니어링연구발전을이끌수있다.또오픈소스와같은개방형소프트웨어자료들도AI발전에중요한역할을하는수단이라고봤다.응교수는“특정기업은오픈소스가자신들의투자가치가훼손된다고보고반대하는데이러한규제가이뤄지면모든사람이패자가될것”이라며“누구든지사용하도록올려서연구하고,기술발전에기여할수있는오픈소스가AI발전에중요하다”라고말했다.마지막으로응교수는개방형생태계구축,신뢰성있는AI기술개발을통해인류에게도움을주도록역할을해나가자고강조했다.그는“AI가바꿀미래에주목하면서전세계정부정책입안자들이AI기술을장려했으면한다”라면서“AI기술이궁극적으로기후변화등인류문제해결에역할을하기를기대한다”라고말했다.한편,이날포럼에서△구글△LGAI연구원△세일즈포스△KT△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앤트로픽△SKT△IBM△네이버△코히어△카카오△오픈AI△어도비등14개국내외AI기업들이‘서울AI기업서약’을발표했다.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국내외기업들과책임있는AI개발과사용을위해협력하고,AI가생성한콘텐츠를워터마크로식별조치하고국제표준개발을위해협력을강화하는내용을담은서약을발표한다”라며“AI의지속가능한발전과혁신을위해협력하고전문인력육성,사회적취약계층을위한다양성과포용성을장려할것을약속한다”라고밝혔다.AI포럼강민구([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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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방통위, 결합상품 허위·과장광고 판매 통신 4사에 과징금 14.7억원 부과

SKT·KT··SKB·LGU+광고위반행위465건적발中알리,이용자보호업무평가대상선정김홍일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22일오전경기도과천시관문로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열린제26차전체회의를주재하고있다.2024.5.22/뉴스1ⓒNews1이재명기자(서울=뉴스1)서장원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22일전체회의를열고방송통신결합상품서비스관련허위·과장·기만광고를한통신사4곳에총14억7100만원의과징금부과를심의·의결했다.방통위에따르면SK텔레콤이4억2000만원,KT가4억3800만원,SK브로드밴드가3억1400만원,LG유플러스가2억9900만원의과징금을부과받았다.방통위는지난해7월부터12월까지해당통신사의온오프라인광고물1621건을사실조사한결과이용자의합리적선택을제한하는허위·과장·기만광고위반행위465건(28.7%)을적발했다고설명했다.사업자별위반율은SK텔레콤(32.7%),KT(29.9%),SK브로드밴드(24.5%),LG유플러스(23.3%)순으로나타났다.위반유형별로는'인터넷+TV가입시50인치TV제공','총70만원할인'등중요혜택만표시하고혜택을받을수있는요금제,약정기간,제휴카드이용실적등구체적이용조건은제대로표시하지않거나누락하는등의기만광고가82.7%로가장많았다.다음으로실질적혜택을객관적근거없이'최대','최고'등으로표시하거나위약금을전액지원받을수있는것처럼사실과다르게표시하는등의허위광고가15%로나타났으며,약정할인,결합할인,기본경품을포함한최대할인혜택을모든이용자에게조건없이제공하는혜택처럼표시한과장광고가2.3%로나타났다.김홍일방통위원장은"이번시정명령과과징금부과를통해통신사의자율적인자정노력을유도하고,이용자이익을침해하는행위는앞으로도시장감시를더욱강화해나갈것"이라고강조했다.한편이날방통위는지역방송사의순수외주제작방송프로그램의무편성비율을2년간한시적으로완화(20%→14%)하는내용의'방송프로그램등의편성에관한고시'개정을추진한다고밝혔다.아울러통신서비스이용자피해를예방하는'2024년도전기통신사업자이용자보호업무평가계획'을심의·의결하고올해평가대상으로총46개사업자를선정했다.중국의이커머스기업알리익스프레스도새롭게포함됐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5-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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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어릴적 흑역사 지워주세요”…‘지우개 서비스’, 1년간 1.6만건 처리

개인정보가포함된게시물예시.ⓒ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지난해4월부터추진한‘지우개서비스’사업으로1년간총1만6518건의개인정보포함게시물을처리했다고22일밝혔다.지우개서비스는아동·청소년시기온라인에게시한글,사진,영상등에개인정보를포함하고있는경우해당게시물의삭제를지원해준다.지난해시범사업으로시작한후올해초부터는지원대상에해당하는온라인게시물의작성시기를18세미만에서19세미만으로확대했다.서비스신청연령도24세이하에서30대미만으로늘렸다.지난달30일까지지우개서비스누적신청접수건은1만7148건에달한다.이중처리가완료된건은1만6518건이다.개인정보위는서비스를더욱알릴수있도록서비스관련주요질의응답표를제작해개인정보위SNS를통해안내하고있다.또오는23일부터25일까지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개최하는‘2024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지우개사업부스를운영해방문하는청소년들이지우개서비스를체험할수있도록할계획이다.이정렬개인정보위사무처장은“지우개서비스는온라인게시물삭제지원을통한실질적인도움뿐아니라아동·청소년시기부터개인정보를스스로보호하는인식조성에중요한역할을할것”이라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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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어린시절 작성된 개인정보 게시글 지워드립니다"

작년4월시행'지우개서비스'1년간1만6000여건처리신청연령(30세미만)·지원대상(19세미만게시글)확대[아이뉴스24윤소진기자]"부끄러운과거모습을지웠습니다.""전여자친구의신상정보가공개된게시물을계정에접속하지않고도삭제할수있었어요."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지난4월시행한'지우개서비스'가시행1년간1만6000여건을처리했다고22일밝혔다.성과분석과현장의견을수렴회게시물작성시기를18세에서19세미만으로확대하고신청연령도기존24세에서30세미만까지상향한다.30세미만국민은누구나개인정보포털에서지우개서비스를신청할수있다.[사진=개인정보포털캡쳐]지우개서비스는'지켜야할우리들의개인정보'의줄임말로,아동·청소년시기에온라인에게시한글·사진·영상등에개인정보를포함하고있는경우해당게시물의삭제를지원해주는서비스다.지우개서비스는개인정보보털지우개서비스에자기게시물입증자료등을첨부해신청하면된다.신청이접수되면개인정보위에서담당자를매칭해상담및지원방법을결정한다.이후게시판운영사업자의접근배제,모니터링·통지등절차가진행된다.개인정보위에따르면지난달30일까지시행1년간1만7148건이신청접수됐고이중1만6518건이처리됐다.개인정보위는더욱더많은이용자에게알릴수있도록서비스관련주요Q&A를아래와같이만들어개인정보위SNS를통해서도안내하고있다.또오는23일부터25일까지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개최되는'2024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지우개사업부스를운영해박람회에참여한많은청소년들이지우개서비스를체험할수있도록할계획이다.현장에서는체험이벤트외에도SNS인증및공유이벤트도동시에진행된다.이정렬개인정보위사무처장은“지우개서비스는온라인게시물삭제지원을통한실질적인도움뿐아니라,아동·청소년시기부터개인정보를스스로보호하는인식조성에중요한역할을할것”이라며“개인정보위는우리사회의미래인아동·청소년의개인정보보호강화를위하여계속해서노력하겠다”고말했다./윤소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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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7개 선정

소프트웨어핵심인재양성목표...최대8년간지원받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소프트웨어핵심인재를양성하는2024년도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선정결과를23일발표했다.지난2015년부터시작된SW중심대학은산업체수요기반의SW교육과정개편,SW전공정원확대,비전공자대상SW융합교육등을통해신기술수요에부합하는SW전문·융합인재양성을주도해왔으며,2023년까지9년간4만8969명의SW전공인력과3만4287명의융합인력을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올해총17개대학을선정하고일반트랙대학(15개)에는각10억원,특화트랙(2개)에는각5억원을지원할예정이다.일반트랙은올해47개대학이신청했으며그중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대,단국대,부경대,서강대,선문대,세종대,숭실대,우송대,울산대,조선대,한림대,한성대,한양대에리카캠퍼스가선정됐다.일반트랙은입학정원100명이상,SW관련학과대학원운영이필수다.특화트랙은올해8개대학이신청했고,그중창원대,한신대가선정됐다.특화트랙은재학생수1만명미만의중소규모대학으로,SW학과정원및대학원운영요건은없다.SW중심대학은앞으로최대8년동안지원을받을수있다.과기정통부는“대학내SW·AI교육뿐만아니라,초·중·고교생대상의SW기초교육지원,고품질의온라인교육콘텐츠개발·공유,지역기업과의산학협력등대학별특성에맞는다양한사업을운영하도록돕겠다”고했다.과기정통부송상훈정보통신정책실장은”SW중심대학은SW교육혁신의전진기지로우수SW인재를육성하고,지역사회·산업체와의협력을통해디지털혁신을주도하는핵심적인역할을하고있다”고말하면서“SW중심대학이인공지능일상화시대,SW·AI신기술분야를선도하는인재양성과기술발전에중요한역할을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밝혔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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