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필살기 쓰고, 찢을 준비"…투바투, 이유 있는 자신감 (쇼케이스)

[Dispatch=구민지기자]"이번에정말찢으려고나왔습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투바투')가'가장잘하는것'을들고나왔다.완성도높은앨범으로컴백했다.멤버들의목소리에자신감이묻어났다.휴닝카이는"'(저희가)많이성장하고,발전했구나'하는것을느낄수있을만큼열심히준비했다"면서"많은기대부탁드린다"고미소지었다.Madeby투바투다.멤버들이작업전반에참여했다.그리고,자신들의이야기를녹였다.태현은"팀정체성을보여주는앨범"이라고강조했다.지난5년간의활동을총망라했다.데뷔초를회상하고,스토리텔링을이어갔다.모아(팬덤명)가반가워할'모스부호'도신곡명으로재등장했다."저희같은음악,저희같은비주얼을가진팀은저희밖에없다고생각합니다.자부심을갖고있습니다.언제나처럼투바투답게열심히준비했습니다."투바투가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를열었다.투바투는다양한감정을겪으며성장하는청춘을노래해왔다.이번엔'나'에서한단계더나아가'우리'가함께하는미래에대한바람을노래한다.연준은"앨범작업하면서고민을많이했다.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만들었다.모아가어떻게들을지궁금하다.많은응원부탁드린다"고전했다.타이틀곡은'데자뷔'(DejaVu)다.범규는"너와만날미래가데자뷔처럼느껴진다는내용이다.애절함과벅차오름을동시에느낄수있는곡"이라고소개했다.촘촘한스토리텔링도돋보인다.태현은"항상전작과연결(시켰다).쉽진않지만,완성도있게풀었을때몰입력이달라진다"며만족감을드러냈다.연준은작업과정도떠올렸다."(방시혁의장이)노래와퍼포먼스가좋으니자신감을가지고보여줬으면좋겠다고했다.감동받았다"고떠올렸다.투바투표칼군무도빠지지않았다.쉴틈없이역동적인동작을펼쳤다.발을구르고차는안무도선보인다.중반부,연준의돌려차기도감탄을자아냈다.신보에는7개곡을담았다.'내일에서기다릴게'는UK스타일의하우스장르곡이다.연준과휴닝카이,태현이작사에참여,아련한감성을더했다.'---------·-··-·---·--'는제목부터독특하다.'투모로우'를보스부호로적었다.연준은"데뷔초관련콘텐츠가있었다.팬들도반가워할것같다"고밝혔다.'미라클'은멤버들의자전적이야기를토대로했다.수빈,연준,태현,휴닝카이가작사로이름을올렸다.인연을소중히여기며나아가겠다는내용이다.이번엔유닛곡도준비했다.'더킬라'는수빈과연준의함께했다.'쿼터라이프'는범규,태현,휴닝카이가불렀다.따로또같이,색다른매력을완성했다.'쿼터라이프'는투바투의마음가짐을담았다.존재론적위기를다뤘다.태현과수빈이작사,막막하더라도포기하지않고살아가고자하는의지를녹였다.태현은"멤버모두가발전된모습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저희가늘양질의앨범을내는그룹이라는점을보여드리고싶다"고힘주어말했다.멤버들은"앨범명에'투모로우'를넣었다.필살기를쓴것(웃음)"이라며"저희가던지는메시지가설득력있게,낭만적으로다가가길바란다"고덧붙였다.투바투는최근데뷔5주년을맞았다.휴닝카이는"신체적,정신적으로성장했다.촬영할때,나아가무대에서도감정표현하는부분이발전했다"고짚었다.태현은"멤버,모아와많은일이있었지만,쏜살같이지나갔다.앞으로의5년도그럴것같다.건강하고행복하게활동하는게가장큰목표"라고알렸다.5명은5년동안더욱끈끈해졌다.이들은"힘들때,멤버들이옆에서힘이돼줬다"고서로다독였다."멤버들과모아가가장큰원동력"이라고강조했다.투바투는월드투어도앞두고있다.태현은"투어전에2개의앨범이나왔다.좀더다채로운셋리스트와연출을보여드릴수있게되어(좋다)"고말했다."이멋쟁이멤버들과함께정상까지가는게저의목표입니다.멤버들과함께,몇년이지나도음악을계속사랑하며활동하고싶습니다."(휴닝카이)▲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사진=정영우기자>Copyright©디스패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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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신승훈 감독 "영화계 입문 19년 만의 연출작, 감회가 새롭다"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신승훈감독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만에연출을하게되어감회가새롭다."라며떨리는목소리로소감을밝혔다.감독은"가장많이신경쓴건97년도의분위기였고두번째는우석과지성과봉균의조화를가장신경썼다.세인물중에우석은마음은40대인인물.다른두친구와달리어른스러운모습이길바래조병규배우와많은대화를나누며촬영했다."라며영화를만들며신경쓴부분을이야기했다.97년으로배경의설정을결정한이유에대해감독은"영화를하겠다고마음먹은게고3이었다.그때가97년이었다.또이영화를기획할당시가힘든시기여서혹시다른결정을할수있다면언제로돌아가고싶을까를생각했을때제가고3이던97년이었다."라며개인적인의미가많은시기였음을설명했다.신승훈감독은"한컷한컷이저에게는너무나소중해서뭐하나딱꼽기가어렵다.모든컷이다값진장면"이라며영화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그러며"시나리오과정에서는장르를구분하지않으려고했다.로맨스.코미디,드라마가조금씩들어있는데한가지로규정되지않았으면좋겠다생각했다.우성의감정에많이집중해서썼다."며시나리오를쓸당시신경쓴부분을밝혔다.신승훈감독은"조금부족하지만마음편하게즐기면좋겠다"라며관람을독려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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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흥행불패 ‘범죄도시4’, 이범수 리스크 넘을까[MK무비]

오락성·작품성다잡았단‘범죄도시4’,트리플천만해낼까‘사생활논란침묵’이범수,홍보활동無...스크린서첫선‘범죄도시4’스틸‘호감철철’괴물형사마석도의,‘흥행히어로’마동석의,‘흥행치트키’범죄도시시리즈의귀환이다.새빌런김무열카드에박지환·이동휘까지가세해기대를모으고있는가운데,사생활직격타를맞은‘이범수리스크’를넘어흥행불패신화를이어갈수있을까.오는24일개봉하는영화‘범죄도시4(허명행감독)’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와IT업계천재CEO장동철(김동휘)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범죄액션물.광수대형사들과함께새로운마약사건을수사하던마석도는배달앱을활용한신종마약범죄에대한정보를얻게되고,마석도는앱개발자를찾아범죄의뿌리를뽑으려한다.전편에이어마석도의든든한지원군이되어줄광수대형사들과뉴페이스사이버수사대가협력해더욱탄탄해진팀플레이를예고,이들의표적인온라인불법도박조직의실세백창기는예측불허반격으로맞선다.돌아온장이수는다시한번마석도와합을맞춰명불허전케미스트리를선보인다.여기에메인빌런백창기와는또다른매력의두뇌빌런장동철의악독한활약이더해져극강의재미를예고한다.앞서마동석이“이번시리즈는베를린국제영화제에초대받아현지에서굉장한호응을얻었다.오락액션영화임에도4편은작품적으로도좋은인상을준것같아영광이었다”며“내부시사점수도가장높았다.작품성과오락성을모두잡았다.관객분들이어떻게보실까궁금하고빨리보여드리고싶다”고자신감을보였을정도.이혼소송중인이윤진(왼쪽),이범수.사진l스타투데이다만‘이범수리스크’도존재한다.최근이범수는14년만에아내이윤진과파경을맞아이혼분쟁을겪고있다.물론이는범죄와상관없는개인사지만,이윤진이주장하고있는폭로내용이다소충격적인수위라‘정의로운경찰’역할에자칫몰입에방해될수있다.이범수는‘범죄도시4’에서서울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팀장장태수역을맡았다.유쾌한유머와친근한인간미로전편에서큰사랑을받았던캐릭터다.이윤진은최근SNS에이광수장편소설‘흙’중‘다른모든것보다도죄를짓고도,부끄러운일을저지르고도,붉힐줄모르는그뻔뻔한상판대기는다무엇이오?’라는구절을올리며‘불참석’‘회피’‘갑의말투’라는단어로이범수를저격했다.이어“기괴한모습의이중생활,은밀한취미생활,자물쇠까지채우면서그토록소중히보관하고있던것들,양말속숨겨사용하던휴대폰들까지이건진심을다한가족에대한기만이고배신”이라며이미지에치명타를입힐자극적인단어를토해냈다.물론이범수측은“상대의주장은사실과다르다”고반박했으나,이윤진측은더욱수위를높여‘이혼사유관심…불륜절대아니고성격차이’라는기사제목을캡처해올리며“차라리사랑에빠지라고크게품었다.‘성’을대하는‘격’의차이”라는의미심장한글을남기기도했다.‘범죄도시3’출연이범수이범수는일일이대응하지않고법정에서시비를가리겠단입장이다.연이은폭로끝에이윤진역시증거를기반으로법적으로해결하겠다며폭로를일단맘춘상태다.KBS2가족예능프로그램‘슈퍼맨이돌아왔다’를통해한때큰사랑을받았던대표잉꼬부부의진흙탕싸움에,그간의이미지와상반되는단어들의등장으로실망감을표하는대중이상당수다.이전에도이범수는신한대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휩싸이며논란의중심에선바있다.당시이범수측은“학생들을차별했다거나,폭언을가한적은없다”며부인했으나공방중에조용히교수직을내려놓았다.소속사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신한대학교내교수이범수관련논란은교내다각적인조사에도불구하고그실체가확인되지않았다”며“학교감사과정에서제보자체가허위사실임을확인하고학교측에사직의사를밝혔다”고알리며사태를마무리했으나이미지타격은감수해야하는부분이었다.‘서울의봄’에이어‘파묘’까지오랜만에극장가에흥행꽃이활짝핀가운데‘범죄도시4’가원조구원투수답게그바통을이어받을지,‘리스크’가된이범수는사생활논란을딛고이미지회복을이룰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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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조병규 회귀 판타지, 나의 학창시절은...[MK현장]

조병규사진|강영국기자조병규의회귀판타지‘어게인1997’가스크린을찾는다.1일오후서울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시사회및간담회가열렸다.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신의한수’‘나는왕이로소이다’조감독으로참여한신승훈감독이연출을맡았다.신승훈감독은“영화계들어와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를연출해감회가새롭다.정말열심히촬영했다”며“가장많이신경쓴건1997년도분위기였다.두번째는우석봉균지성의조화를신경썼다.세인물중우석은마음은40대다.다른두친구와다르게어른스러운모습이길바라서조병규와많은이야기를나눴다”고밝혔다.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사진|강영국기자조병규가영혼은40대아재인우석역을연기한다.그룹아이콘멤버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을,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을맡아호호흡을맞췄다.신예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출연한다.여기에박철민이미도김다현이힘을보탰다.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됐다.촬영할때도좋은기억만남았다.광주에서2달가까이찍었는데스크린에서같이볼수있어서좋다.영화도편하게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로뿌듯하게봤다”고말했다.그는돌아가고싶은순간을묻자“직업선택을한16살로돌아갈것같다.직업으로12년,노력한지13~14년된것같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생각이종종든다.다른걸생각해보고싶다.굳이돌아간다면새로운직업을선태갛고싶다”고이야기했다.조병규는학창시절에대해“연기시작전,후가나뉜다.연기시작후독하게살았다.이뤄내고싶은게많아서그걸이뤄내기위해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래서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한것”이라고고백했다.조병규는삼총사로호흡을맞춘구준회최희승과케미에만족감을드러냈다.그는“저희가처음만난날새벽까지술을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새벽5시까지마셨다.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며“저희가촬영들어가기전에저희집,구준회집,최희승아지트등을돌며친목을다졌다.저희가광주의한호텔에서촬영했고,알몸사우나하면서친해졌다.휴차때맛있는음식을먹어서푸짐하게나왔다”고너스레를떨었다.구준회는“첫작품이라긴장도됐고여러가지모르는것투성이었는데감독님도그렇고주변형들이많은도움을줘서즐겁게촬영했다.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니까신선하고기분이이상하다.아무쪼록많은사랑,관심부탁드린다”고밝혔다.한은수는“첫현장에서지민역을맡아이런자리가긴장되고어색하다.영화재미있게예쁘게봐주셨으면좋겠다”며“첫촬영이어서긴장도많이하고많이부족했다.조병규선배가엄청챙겨주고조언도많이해줬다.제가속상해하면선배님들같이있는자리에불러서조언도해주고위로도해줘서울기도했다.그랬던기억이난다.옆에서많이힘을줬다”고말했다.최희승도“3년전기억이난다.그때기억이모두에게전달되길바란다”고덧붙였다.김다현은“오늘처음으로영화를다같이봤다.굉장히설렜다.정말추운겨울에덜덜떨면서찍었는데봄날에선보일수있어무척이나기쁘다.삼총사의매력과감독님의유머코드가재미있었다”며관심을당부했다.‘어게인1997’은10일개봉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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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병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할 것"…인생 개조 프로젝트 시작('어게인 1997')

조병규주연회귀물'어게인1997'4월10일개봉신승훈감독"영화연출까지19년걸려"조병규"마음편히볼수있는작품"신예한은수"조병규가따로불러내위로+조언해줬다"[텐아시아=김지원기자]배우조병규/사진=텐아시아DB조병규가과거를후회하며인생개조에나선다.판타지회귀물인영화'어게인1997'에서다.조병규는편히볼수있는영화라고소개했다.1일서울한강로동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의기자간담회가열렸다.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우석(조병규분)이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물.이번작품은신승훈감독에게연출데뷔작.시사회를마친뒤신승훈감독은"이자리에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배우들과스태프들이열심히촬영했다"고소감을밝혔다.시대를1997년으로설정한이유는당시가신감독이영화연출의꿈을꾸기시작한즈음이긴때문.신감독은"1997년도의분위기를가장신경썼다.두번째로는우석과봉균의조화를신경썼다.세인물중우석은영혼은40대이다.다른두친구와달리어른스러운모습이면좋겠다는부분을조병규와이야기나눴다"고설명했다.1997년조병규는1살이었고한은수는태어나기전이라고한다.구준회는딱1997년생이라고.김다현은"계원예고3학년생이었다"며영화속여러배경과분위기에공감했다.사진제공=로그라인스튜디오,메리크리스마스조병규는속은40대아재인우석역을맡았다.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가까이됐다.실제로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촬영을2달가까이진행했다.그렇게찍은영화를스크린에서볼수있어서좋았다.영화도마음편하게큰고민없이볼수있는작품이라저도뿌듯하게잘봤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고발했다.한은수는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출연했다.신예인그는"제가첫현장이'어게인1997'이었다.긴장된다.영화잘보셨으면좋겠다"며긴장되면서도설레는마음을드러냈다.또한"첫촬영이어서긴장많이했는데(조병규)선배님이많이챙겨주셨다.따로불러내서위로도해주고조언도해주셨다.옆에서많이힘을줬다"고했다.이에조병규는"제가울린것같다"며웃었다.한은수는"오빠들이맛있는거먹으러많이데려가줬다"며동료배우들과즐거웠던순간을회상했다.이어"충격이었던건,저희숙소와정반대에있는곳까지걸어가더라.휴대폰을보니21km를걸었더라.사람이21km를걸을수있다는걸처음알았다.자동차가된기분이었다.선배님들이신나서노래부르고그랬다.아직도휴대폰에영상이있다"며웃었다.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연기자로도활동중인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을연기했다.구준회는"제첫작품이었다.긴장도많이되고모르는것투성이었다.감독님을비롯해형들이많은도움을줘서즐겁게촬영했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다보니감회가새롭고신선하고기분이이상했다"고소감을밝혔다.영화처럼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가고싶냐는물음에조병규는"직업선택의기로에놓여있던18살로돌아가고싶다"고답했다.이어"이일을한지11년정도됐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한다.다른걸해보고싶다는마음도많이든다.굳이돌아간다면그때로돌아가서새로운직업을선택할것같다"고털어놨다.조병규는"그런지점에서시나리오봤을때매력을느꼈다.많은분이어떤한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이어나가는분도계시겠지만,슬럼프,매너리즘을겪을수도있다고생각한다.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분들이꽤계시더라.저희어머니도그렇다.실제로는타임슬립을할수없으니영화상으로라도해보자싶었다"고전했다.또한"연기를시작하고는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이뤄내고싶은게많았다.그걸이뤄내기위해다시살아내라고해도두번다시할순없을것같다"고말했다.반면구준회는"과거보다미래로가고싶다.많은일이있어서다시겪고싶지않다"고말했다.몇년정도후로가고싶냐는물음에"아예몇억년후로"라고답해웃음을자아냈다.사진제공=로그라인스튜디오,메리크리스마스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으로분했다.최희승은"포스터찍을때가기억에남는다"고말했다.학교복도를배경으로교복을입고찍은포스터촬영당시가1997년의분위기를실감했기때문이라고한다.김다현은40대우석을연기했다.김다현은"나이들었지만철없는부분도비슷했다.매체나무대에서그동안했던캐릭터들과달랐다.하고싶었는데작품으로만나게돼서기분좋았다"며만족스러워했다.극중우석,봉균,지성은절친한삼총사.이들의40대를연기한배우들과조병규,구준회,최희승의높은싱크로율에김다현은"그대로큰것같았다.어떻게이렇게잘뽑았나생각했다"며웃었다.조병규는"생각을심플하게만들어주는것같다.편하게극장에서즐기다가나갈수있는영화"라며관람을부탁했다.한은수도"다같이가족끼리볼수있는영화다.영화를보며그시간만이라도행복하게웃다가가시길바란다"고말했다.구준회는"영화처럼하고싶은게있으면과감히도전하셨으면좋겠다"고전했다.'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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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전 편취 의혹’ 아름, 직접 입장 밝혔다[직격 인터뷰]

티아라출신아름팬과지인여럿을상대로금전을편취했다는의혹을받고있는티아라출신아름이언론에입을열었다.아름은1일스포츠경향과의문자메시지대화에서이날온라인매체디스패치가제기한금전편취의혹과관련해“지인들이날배신한것”이라면서“인친(SNS팔로워)들은먼저도와준다고연락온분들이많았고,피해자라주장하는이들은해킹범피해자들”이라고주장했다.이날디스패치는아름이남자친구A씨와함께전남편과의이혼소송비용,병원비등을명목으로팬과지인들에게총4000여만원의금전을빌린뒤갚지않았다고보도했다.아름은이에대해“법적조치를다하고있는상황”이라며“어차피시간이지나면진실은다밝혀질것”이라고말했다.특히아름은지난27일있었던자살시도와입원사실등이‘자살쇼’‘거짓이아니냐’는일부누리꾼들의의혹에당일응급실이용기록과정산내역등을스포츠경향에제시하기도했다.이하는아름과나눈일문일답.Q.금전사기및해킹보도와관련한입장은?A.기사에뜬몇몇사람들예시는정말힘들때부탁한지인들이배신한것이다.돈을(내게)빌려주지도않아인연끊은사람들이고,그들이힘들때(내가)다도와줬던사람들이다.인친들의경우는오히려도와준다는분들이많았고,저희가연락했다고남긴피해자들은다해킹범피해자들이다.법적으로알아서조치하겠다.Q.피해자라주장하는이들과과거에도금전적인도움을주고받았다는얘기인가?A.금전적인도움만을말하는것은아니고,여러면에서많은도움을주고마음을나눈사람들이배신한것이다.배신한사람은용서못한다.도움준분들은잊지않고메모해두고있고감사해하고있다.몇배로보답할것이다.Q.전남편과의이혼소송비와병원비명목으로돈빌린것이맞나?A.빌린것맞고빌린사람들중에이미갚은친한사람도있다.그후사건이하도터져서제가갚는것이늦어져서미안하다고말한게조리원동기인데저렇게배신을했다.그가힘들때,생일에달려간게저인데···안타깝게사람을또잃게됐다.Q.본인의SNS글로많은오해와억측이쏟아지고있다.A.마음대로제보하고,마음대로기사쓴사람들때문에가장힘들고지치는건저와남자친구다.아동학대는중간까지이미조사된상태고,엄마로써차라리아동학대가아니길바란다고수천번얘기했다.아이가힘들어하는데그걸‘아동학대거짓’이라고표현한기자들에게내가무슨말을더해야할까.어차피먹잇감이필요한것이아니었나.어차피진실은시간지나면밝혀질거다.그냥얼른조용히지나가면좋겠다.Q.지난27일자살미수사건과관련해서도말이많은데.A.‘쇼아니냐’고하는사람들은다들죄받을것이다.사람목숨가지고입에오르내리게하지말아달라.Q.하고싶은말은?A.저는오늘을마지막으로더이상SNS를하지않을것이고더이상신문이나방송의연락도받지않을것이다.법적으로처리하겠다.앞으로쭈욱웃을일만있길바란다.지금(곁에있는)사람과아이들과하루하루걱정없이행복하게찌개소리나는집에서웃음만가득한그런삶을살다가고싶다.윤소윤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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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소희·류준열 결별이 남긴 씁쓸한 뒷맛…"모두에게 상처"

[서울=뉴시스]한소희.(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신효령기자=배우류준열(37)·한소희(29)의공개열애가2주만에끝났다.이과정에서불거진'환승연애'의혹은대중들에게피로감을안겼다.여론의뭇매를맞고류준열·한소희,그룹'걸스데이'출신혜리(29)모두에게씁쓸한뒷맛을안겼다.1일현재한소희의개인블로그에는'아직작성된글이없습니다'라는문구가나온다.이는할리우드스타니콜키드먼의사진을삭제한데따른것이다.한소희는폐쇄했던본인블로그에지난달30일키드먼의이혼후찍힌파파라치사진으로유명한사진한장을올렸다.키드먼이2011년톰크루즈와의이혼이결정된날환호하는모습을담은것으로,이별후홀가분한마음을표현할때많이쓰인다.한소희가이사진을올리자류준열·한소희가결별한것이아니냐는추측이나왔고,류준열·한소희소속사는두사람의결별을이날발표했다.류준열소속사씨제스스튜디오는"두사람이결별한것이맞다"고짧게입장을밝혔다.그러나한소희소속사9아토엔터테인먼트는장문의입장문을냈다."한소희씨는그동안개인적인감정때문에자신과대중을힘들게만들었다.소통의방법이옳지않았다.죄송하다.어떤질타도달게받겠다"고밝혔다."무엇보다회사가배우를잘케어하지못한책임이크다.소속사가둥지의역할을제대로하지못했다.반성하고있다.많이늦었지만지금부터고쳐나가겠다.따뜻한시선으로지켜봐주시길부탁드린다.건강한모습으로다시돌아오겠다"고덧붙였다.이번논란은SNS(소셜미디어)에서시작돼SNS로끝났다.특히한소희의경솔한대처는논란을키우고대중의반감을샀다.결별이공식화된이후한소희의한팬은"잘했어요소희님.내가다속이시원하네.잘끝냈어요"라는댓글을달았다."입꾹닫(입꾹닫기)회피형인간만나봤자남는건숯검댕이마음"이라며"그동안다친거잘아물기를바란다"고했다.이에한소희는"그렇다.당사자인본인은입닫고저는어떻게든해보려고하는데,시간지나면어차피잊힌다더라"며"근데어쩌나.전침묵으로일관하기엔제팬들도그만큼소중하다"고답했다.팬이'말하는입을닫고있는회피형인간'은소속사발표외에는본인열애설,환승연애의혹에대해아무말이없었던류준열을가리키는것이다.현재이댓글은삭제된상태다.[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배우류준열이19일오후서울강남구옥션강남센터에서진행된랄프로렌스프링2024프레젠테이션포토콜행사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한소희가류준열과열애를인정하고환승연애를부인하는과정은이른바'재밌네대첩'으로불리면서대중의입방아에올랐다.지난달15일한소희·류준열의하와이데이트목격담이퍼졌고,이후열애설이제기됐다.양측은"사생활"이라는이유로열애에관해선입장을밝히지않았다.이때류준열의전(前)연인인혜리가SNS에"재밌네"라는의미심장한글을올리면서환승연애의혹이불거졌다.이후류준열·한소희는교제사실을인정했으나,이과정에서한소희가격한감정을드러내며논란이됐다.류준열이소속사를통해원론적인입장을밝힌것과달리,한소희는미숙하게대처했다는평가를받았다.한소희는혜리의"재밌네"에반박하듯SNS에"저도재밌네요"라며반박했다.환승연애가아니라는글을올릴때칼을들고있는개사진도함께올렸다.이는진흙탕싸움의시작이었다.이후한소희는누리꾼들과설전을벌이고류준열과혜리의결별시점까지직접언급했다.한소희는"찌질하고구차했다.그저가만히있으면되었을걸제가환승을했다는각종루머와이야기들이보기싫어도들리고보이기때문에저도잠시이성을잃고결례를범한것같다.그분에게도사과할것"이라며혜리에게사과하겠다는뜻을밝히고,지난달17일블로그를폐쇄했다.[서울=뉴시스]혜리.(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다음날인지난달18일혜리도사과입장을발표했다.본인소셜미디어에"먼저지난며칠동안나의개인적인감정으로인해생긴억측과논란에관해진심으로사과드린다.내사소한행동하나하나가어떤파장으로가져오게될지미처생각하지못했다.나로인해피해를입은분께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썼다.아울러"4개월뒤새로운기사(류준열과한소희열애설)를접하고나서의감정은배우이혜리가아닌이혜리로받아들여진것같다.순간의감정으로피해를끼치게돼다시한번죄송하다"고고개를숙였다.하지만한소희는혜리를다시한번공개적으로언급하고대중을실망시켰다.한소희는지난달29일인스타그램에"인생의행복을쫓다보니여기까지왔다.이사람저사람다만나보니결국너나할거없이얼굴값,꼴값하던탓에시간낭비하기십상이었고,나이는더이상어리다고할수없는서른이돼삶의방향을찾아가던중이사람(류준열)을만났다"고적었다.한소희의의도를떠나해당글을놓고일부누리꾼들은한소희가류준열의외모에대해평가한것이라고지적했다.아울러한소희는"(류준열과혜리는)정확히작년에헤어진것맞다.서로안녕과건강을빌며끝으로마지막인사를한것이사실이다.(개인연애사를밝히는목적이아니고환승이아니라는점을밝힘에이문장을쓴다.)선배님(혜리)사과문에적힌'11월에만나자'한것은내가당사자가아니라자세히말할순없지만,재회를목적으로만나자고한것이아니다.이것이거짓이라면반박기사를내도좋고제발사방팔방으로연락을하려고해도닿지않는선배님께연락줘도좋다"며혜리에게공개메시지를보냈다.한소희는이글을통해환승연애의혹을재차부인했지만,혜리를또다시저격했다는비난여론에서자유롭지못했다.이같은내용이담긴글을10여분만에삭제했지만,SNS와온라인커뮤니티를통해확산됐다.한소희가이글을올린지하루만에류준열과한소희의결별이공식화됐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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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병규 "학창 시절? 연기 시작 후엔 다시 못 살 정도로 독하게 살아" [N현장]

영화'어게인1997'언론배급시사회배우조병규가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언론시사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정유진기자=배우조병규가연기시작후다시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독하게살았다고말했다.조병규는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의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서학창시절이어땠는지묻는질문에"연기시작과후가나뉜다,연기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고밝혔다.이어"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이많았고처음꿈을꿨을때,그걸이뤄내기위해서두번다시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게이유여서(앞서어린시절로회귀한다면)다른직업선택해보고싶다고말씀드렸다"고설명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판타지영화다.배우조병규가겉은고등학생속은40대아재인주인공우석을연기했다.또한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배우로도활동중인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의광팬봉균역을,웹드라마'연애플레이리스트'로인기를끈배우최희승이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을,신예배우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지민역을맡았다.한편'어게인1997'은오는4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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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병규X구준회X최희승 본격 회귀 판타지…‘어게인 1997’ (종합)[DA:현장]

[동아닷컴]다시과거로돌아간다면나는어떤선택을할까.영화‘어게인1997’이관객들에게이에대한고민을제시한다.배우조병규,구준회,최희승등다양한배우들이‘어게인1997’을통해관객들에게과거를선물할예정이다.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가개최됐다.이날기자간담회에는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그리고신승훈감독이참석했다.이날가장먼저신승훈감독은“이자리에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감회가새롭다.배우들과스태프들이정말열심히촬영을해줬었다”라고말했다.이어조병규는“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촬영을두달가까이진행했는데,이렇게찍은영화를같이볼수있어서좋았다.영화를마음편하게고민없이쭉볼수있었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라고영화에대한관심을부탁했다.최희승은“3년만에영화가개봉했는데,3년동안많은일들이있었지만3년전의기억이나는데그때즐거웠던마음이관객분들에게전달됐으면하는마음이다”라고영화개봉을앞둔소회를전했다.신승훈감독은영화’어게인1997‘의배경을1997년도로설정한이유를묻자“영화를하겠다고마음을먹은시기가고등학교3학년,1997년도였다.이영화를기획했을때도힘든시간을보내고있었다.내가만약영화를안했다면,내선택을바꿀수있다고생각했을때1997년도가가장적절한시기였던것같다”라고설명했다.조병규는과거로돌아가고싶은순간이있는지묻는질문에“저는직업선택을했던그기로에놓인16살로돌아갈것같다.직업으로삼은지는11년정도됐고,이직업을위해노력을하며산지13-14년정도됐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볼까생각이종종들기도한다.다른걸해보고싶은마음도있어서,그나이로돌아가서새로운직업을선택하려고할것같다”라고답해눈길을끌었다.조병규는극중친구로나온구준회,최희승과의케미에대해“일단저희는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을마셨다.대본리딩을끝내고친목을도모로술을마셨다.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그이후로저희집과서로의집을빈번히돌아다니면서친목을다졌다.근데그럴필요가없었던게광주에서촬영하면서한호텔에갇혀서촬영을했다.같이알몸으로사우나도하다보니친해질수밖에없었다”라고회상했다.이어실제학창시절의모습에대해묻자“학창시절의나는연기를시작하기전과후로나뉠것같다.연기를시작하면서는독하게살았다.이뤄내고싶은게많았고,그걸이뤄내기위해두번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다.그래서돌아가서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말씀드린것같다”라고답했다.또최희승은“제가가장형이었는데,구준회와조병규배우가잘챙겨줘서친해질수밖에없는환경을만들어주셨다.학창시절과닮은부분이많은것같다.실제학창시절에는실제로튀는것도좋아했고,웃기는것도좋아했던부분이실제캐릭터와많이닮아있는것같다”라고말했다.마지막으로조병규는“우리영화는굉장히사람을심플하게만들어주고,영화를보는데영화를가볍게즐기는시간이될수있을것같다.편한마음으로즐길수있는영화가나온것같으니많은사랑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한편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를그린다.오는4월10일개봉.최윤나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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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한은수 "조병규와 로맨스 호흡, 많은 위로받아"

[스타뉴스|CGV용산=김나연기자]배우조범규가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배우한은수가조병규에대한고마운마음을전했다.1일서울시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의언론배급시사회가개최됐다.이자리에는신승훈감독을비롯해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해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신예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극속에벌어지는큰사건의중심이된다.한은수는"첫촬영이어서긴장도많이하고,부족한부분이있었는데(조병규가)많이챙겨주셨다.제가속상해할때도있었는데불러내서위로도해주시고,조언도해주셔서더울었던기억이난다.옆에서많이힘을주셨던것같다"고고마운마음을전했다.조병규는한은수와로맨스호흡에대해"10대로돌아갔지만,현실에서는아내인거다.감독님의'우석(조병규분)이라면지민을10대의여자친구가아니라아내로볼수도있다고하셨다.아내한테하는행동이나왔으면좋겠다면서현실적인액션을알려주셨는데,제가미혼이라서그걸완벽하게소화하지못해서아쉽다"고밝혔다.이어"사실(한)은수씨는저를선배라고부르셨지만,나이차이가크게나지않아서친하게잘지냈다.아주어려운점은없었고,처음이어서미숙했다고하지만,생각보다더많은준비가돼있었고,굉장히잘해서저는촬영하면서불편한지점없이좋은호흡으로마쳤다"고말했다.CGV용산=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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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성훈은 악역이 체질..김지원 뒤통수치자 16.1% 시청률 폭발(눈물의 여왕)

[OSEN=박소영기자]‘눈물의여왕’박성훈이쥐락펴락열연으로안방극장을휘어잡았다.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제작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에서윤은성역을맡은박성훈은서서히자신의검은속내를드러내며압도적인긴장감을선사하고있다.지난30,31일방송에서는퀸즈그룹의최대주주자리를향해질주를시작한윤은성의모습이전파를탔다.동북아최대규모의복합리조트사업성공을목전에둔퀸즈그룹.이들앞에는야욕을품고철저하게계획을세워온윤은성이있었다.홍해인(김지원분)과백현우(김수현분)를비롯한퀸즈오너일가에의도적으로접근한은성이벌인모든일은우연이아닌계획의일부였던것.해인의투병사실을알게된은성은과거를회상하며복잡한얼굴을보였지만이내마음을굳게다잡았다.은성은이혼을앞둔해인의옆자리에앉기위해강하게어필했고,그녀를두고현우와날선대립각을세우며냉혈한다운면모를선보였다.이후모슬희(이미숙분)와의모자관계와퀸즈그룹의지분을모아왔던은성의지난행적이모두드러났지만,모든상황은그의예상대로흘러갔다.오너일가의경영권박탈로퀸즈그룹의2대주주에등극한은성은홍만대(김갑수분)회장의자리에앉아승리의순간을만끽했다.시시각각변모하는인물의감정을탁월한완급조절로그려내며‘新빌런’윤은성캐릭터를탄생시킨박성훈.종잡을수없는행보로극의한축을담당,몰입도를끌어올리는박성훈의빈틈없는호연에시청자들의호평이쏟아지고있다.비밀스러운야망을지닌은성이마지막까지미소를띨수있을지앞으로펼쳐질전개에대한궁금증이모인다.한편,박성훈이출연하는드라마‘눈물의여왕’은매주가파른시청률상승세를보이며화제성을사로잡은가운데,매주토,일오후9시20분tv에서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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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런닝맨’ 700회 기념 버추얼 라이브 “사고 안 치고 성실하게 뛸 것” 감격 소감

SBS‘런닝맨’공식채널캡처왼쪽부터양세찬김종국지석진유재석송지효하하(사진=런닝맨공식소셜미디어)[뉴스엔장예솔기자]버추얼캐릭터로변신한'런닝맨'멤버들이700회를맞은소감을전했다.4월1일SBS'런닝맨'공식채널은700회를기념해라이브방송을진행했다.멤버들은각각라떼(유재석),신비(지석진),봄(김종국),일톤(하하),딘(송지효),러브(양세찬)라는버추얼캐릭터로변신해시청자들과실시간으로소통하는시간을가졌다.이날양세찬은700회를맞은소감을묻자"축하해주셔서너무감사드린다.700회까지열심히했으니까800회,900회,1000회까지가도록하겠다"고시청자들을향해고마움을표했다.송지효는"700회가믿기지않는다.긴시간동안멤버들과제작진이힘주셔서감사드린다.앞으로도열심히안전하게여러분들께웃음드리도록하겠다.항상감사드린다"고전했다.지석진은"700회까지올수있었던건너희들덕분"이라고반말해멤버들의원성을샀다.지석진은"나보다형님들은부동산TV를본다"고반박,유재석은"그렇지않다.누님들도계실수있다"고받아쳐웃음을안겼다.이에지석진은"저보다연장자가계셨으면죄송하다.어쨌든너무감사하고여러분들덕분이다.사랑의뽀뽀를날려드리겠다"고너스레를떨었다.유재석은"멤버들도그렇고제작진들이한주한주방송을만들기위해고생많았다.시청자여러분들이안계셨으면저희는존재의의미가없다.700회까지온건많은분들의성원이있었기때문에가능하다.방송환경이날이가면갈수록어려워지고힘들어지고있지만,많은분들의응원에힘을얻고1000회까지열심히달려보겠다.지금까지도쉽지않았지만함께해주셔서감사하다"고진심을건넸다.하하는"저도마찬가지다.여러분들이없었다면우리는있을수없다.앞으로는보답하면서살겠다"며영원한사랑을고백해웃음을유발했다.끝으로김종국은"700회까지응원해주셔서감사하다.저희는앞으로도최선을다해서사고안치고,열심히성실하게계속뛰겠다.부족함이참많지만어쩔수없다.계속이대로꾸준히뛰어가겠다"고당찬포부를밝혀훈훈함을자아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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