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뒤통수 맞은 이보영, 이번에도 '장르퀸' 체면치레…'대행사' 넘을까 [TEN피플]

[텐아시아=김세아기자]/사진=텐아시아DB배우이보영이'장르퀸'이름값체면치레에성공했다.아직까지는미미한성적이지만,나름의상승세를보이고있는지금전작'대행사'를넘을수있을까.31일방송된JTBC토일드라마이자쿠팡플레이시리즈'하이드'(극본이희수최아율황유정/연출김동휘)4회는전국6.0%(닐슨코리아기준),수도권6.6%로자체최고시청률을기록했다.앞서전날방송된3회는전국시청률4.3%,수도권시청률5%를기록하면서방영한지3회만에5%대에진입하게됐다.앞서첫방송4.4%대로출발한만큼현재까지계속해서상승곡선을그리고있는중이다.'하이드'는어느날남편이사라진후,그의실종에얽힌비밀을추적하며감당하기어려운큰진실과마주하게되는여자의이야기를그린드라마.현재JTBC에서매주토,일요일오후10시30분방송되는중이지만특이점이있다면쿠팡플레이에서30분먼저선공개되고있고있다./사진=JTBC,쿠팡플레이'하이드'TV에서도방송이되긴하지만OTT서비스를통해먼저공개되기에시청률에도영향을미칠수밖에없는상황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하이드'는첫방송이후부터꾸준히상승세를보이고있다.그간이보영은tvN'마인','마더'JTBC'대행사'를히트시키며'장르퀸'이라는수식어를얻었던만큼이번작품역시그가자주해왔던장르물이기에더욱관심이쏠렸다.'하이드'는그가지금껏해왔던역할과는사뭇달랐다고.이보영이분한문영은전직검사출신이자변호사로남편의실종이라는큰충격에도무너지지않고,숨겨진진실을파헤치기위한추적을이어가는인물.이에대해그는"뒤통수를맞는역할"이라며"찍으면서답답함도느꼈다.연기하면서신선하더라"고설명했다.이보영이'하이드'를선택한이유에는대본의힘이컸다고했다.그는"반전과반전이계속일어나는데뒤가궁금해서선택했다.끝까지궁금해하면서찍었다"면서"1부부터3부까지계속대본을보며그뒤가궁금하더라.6부까지보고'대본을더주면안되냐'했더니결정하셔야한다더라.그래서하게됐다"고선택하게된이유를밝혔다./사진=쿠팡플레이,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장르물에서활약을보여왔던이보영,특히전작JTBC'대행사'는첫방송4.8%로시작했지만최종화에서16.0%를기록하며상승곡선을그렸기에이번'하이드'역시상승곡선을그려낼수있을지눈길이쏠리는바.'하이드'역시첫화는4%대로시작했지만계속해서상승곡선을그려내고있기에비슷한추이를보이고있는만큼,앞으로의성적에기대가쏠리고있다.동시간대에방영중인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과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와맞붙고있지만두작품모두극의중반부,중후반부를달리고있는만큼종영후의시청률상승도기대해볼법하다.제작발표회에서이보영은이같은시청률부담에대해"부담은1도없다"며"JTBC'대행사'때는단독방송느낌이커서오히려잘나와야한다는부담이컸다.이번에는시청률이안나와도핑계와이유가있지않나.자신있게말할수있는건열심히찍었고장르가다르기때문에좋아해주실분들은충분히좋아해주실거라생각한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그러면서이보영은스토리의힘을믿는다고했다.이보영의선택은이번에도통할수있을까.앞으로의성적표가기다려진다.김세아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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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육성재 ‘학교 2015’ 캐스팅 비화 공개 “욱하는 성격 때문에”(요정재형)

‘요정재형’영상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가수겸배우육성재가유쾌한입담과'먹방'을선보였다.육성재는3월31일너튜브채널'요정재형'을통해공개된'요정식탁'콘텐츠에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개그맨양세형과함께호스트정재형의집을방문한육성재는오랜만에만난두사람과스몰토크를진행하며반가움을드러냈다.정재형은과거육성재를처음봤던당시를회상하며노래실력뿐만어떤일이든항상최선을다하는프로다운자세를칭찬했다.배우로서다양한작품에출연했던육성재는욱하는성격때문에'후아유-학교2015'에캐스팅됐던비화부터아침까지낚시예능을한후당일정신이없는상태로'도깨비'촬영에임했었던이야기까지비하인드스토리들을털어놓으며흥미를유발했다.특히'도깨비'속자신의명대사를술술읊으며"아직도클립을많이찾아본다"고고백해웃음을유발했다.또육성재는확신있는목소리로"가수와연기두마리토끼를절대놓치고싶지않다"고밝히며앞으로도계속멀티테이너로서활발한행보를이어갈것임을강조했다.이에정재형은"사람들은너의노래부르는모습과연기하는모습둘다보고싶어한다.주위의이야기에위축되지말라"며육성재에게따뜻한조언을건네훈훈함을자아냈다.뿐만아니라육성재는보는이들의침샘을자극하는폭풍'먹방'을펼치며강력한존재감을발휘했다.이러한활약에힘입어그는'요정식탁'에출연한게스트중역대최초로음식을단하나도남기지않고먹은최초의출연자로등극,요리를준비한정재형을흐뭇하게했다.한편,육성재는올해상반기중새앨범을발표하고솔로아티스트로활동할계획이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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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베이비몬스터 "7명 데뷔 당연…신인상 한 번 더 도전"

'리틀제니'아현합류후데뷔일변경"블랙핑크동생으로관심많이받아""YGDNA가득…발전가능성높아""다국적멤버들과글로벌활동타깃"[서울=뉴시스]그룹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추승현기자="7명이서데뷔하는건당연했어요.7명이단단하게뭉치게될수있는기회가된것같아서더기쁘게참여할수있을것같아요."베이비몬스터는1일서울마포구YG엔터테인먼트사옥에서진행된미니1집'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발매기념인터뷰에서이렇게데뷔소감을전했다.이들은데뷔날짜가변경된이례적인그룹이다.앞서자체서바이벌프로그램'라스트에볼루션(LastEvaluation)'을통해7인조로데뷔가확정됐는데,멤버아현이건강상의이유로휴식시간을갖기로했다.나머지6명의멤버들은지난해11월디지털싱글'배터업(BATTERUP)'을발표하며데뷔를치렀고신인상까지받았다.이후로도6인조로신곡'스턱인더미들(StuckInTheMiddle)'을발표했다.아현이복귀를알리면서완전체가된베이비몬스터는다시출발선으로돌아갔다.양현석총괄프로듀서는미니1집발표일을정식데뷔일자로못박았다.신보이름에팀영어철자의T를일곱멤버를상징하는7로변주를주면서완전체를강조하기도했다.최근K팝그룹들이정식데뷔전활동을하는사례들이있지만,데뷔이후에공식날짜를바꾸는일이흔치않기에이슈가됐다.자연스럽게프리데뷔곡이된발표곡들은7인버전으로재녹음해이번앨범에실었다.멤버들은"아현이가합류하게되면정식데뷔를하는게맞다고생각해서당연하게기다렸다"고했다.로라는"신인상을받을수있는지는잘모르지만기회가된다면한번더도전해보고싶다.올해목표는글로벌한아티스트로한층더성장하는모습을보여주는것"이라고포부를밝혔다.반면아현은멤버들에게미안한마음을갖고있었다."빨리회복하고싶었는데마음처럼되지못해서속상했어요.완전체로데뷔했으면좋았겠지만,6명이너무잘하고있어서든든했어요.제가돌아왔을때'잘할수있다,걱정하지말라'고해서긴장감이설렘으로바뀌었어요."[서울=뉴시스]그룹베이비몬스터아현.(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팀의정체성을보여주는데뷔앨범의색깔은기존YG걸그룹의분위기와비슷하다.타이틀곡'쉬시(SHEESH)'는강렬한사운드의힙합댄스장르다.가사는당당함과자신감이엿보인다."'쉬시'는놀라움을뜻하는감탄사예요.안무를하면서손을돌리는안무도있고몬스터를표현하는손동작도있어요.벌써부터댄스챌린지를많은분들이해주시더라고요.글로벌적으로많은사랑을받았으면좋겠어요."베이비몬스터의데뷔는K팝팬덤에게는핫이슈일수밖에없다.투애니원(2NE1),블랙핑크등독보적인색깔의걸그룹을배출해낸YG의7년만의걸그룹이기때문이다.베이비몬스터의이전곡들이YG에서볼수없었던스타일이라고비교된것도선배들의색깔이강렬해서다."'블랙핑크동생걸그룹'이라는수식어를받을수있는것만으로도큰영광이에요.덕분에정말많은관심을받았어요.지금까지도많은관심을주시는게감사해요."(라미)"블랙핑크선배님은저희가서바이벌프로그램을할때도멘토로서코멘트를많이해주셨어요.그때관중을생각하는애티튜드가있어야한다는걸배웠어요.월말평가때도오셔서많은조언을해주셨었죠."(로라)특히아현은블랙핑크제니를닮은외모와빼어난실력으로'리틀제니'라는타이틀도얻었다."제니선배님은연습생때부터우상이었아요.롤모델로서가장큰영감을주는분이었죠.리틀제니라는수식어로불릴수있어서영광입니다.제니선배님처럼잘하면서,저만의색깔찾아가는아티스트가되고싶어요."베이비몬스터가역대YG걸그룹과차별점이있다면한국인멤버보다해외멤버가더많은것이다.한국국적의아현(17)·라미(17)·로라(16),일본국적의루카(22)·아사(18),태국국적의파리타(19)·치키타(15)로구성됐다.이들은0시에음원을발표하는등글로벌타깃활동을펼치고있다.로라는"다양한국적을갖고있으니글로벌하게활동을할수있을것같다.저희만의힙합무드를살려서개성있는곡을낼수있지않을까"라고자신했다."저희만의색깔을믿고자신감을갖고열심히활동할계획이에요.저희는YGDNA가가득한그룹이아닐까싶어요.힙하고틴(Teen)스럽기도하고,발전가능성이높은게저희만의매력입니다."(로라)아시아5개지역팬미팅투어와일본대표음악페스티벌인'서머소닉2024'출연등도앞두고있다.이과정에서한국이팬미팅개최지역에빠져있어아쉬움을안기기도했다.아현은"사실준비한게많은데공개되지않은것들이많다.좀더기대해주셨으면좋겠다"고귀띔했다.그러면서국내첫음악방송활동을강조했다."이전에는아현언니가함께활동하지못했으니까이제같이음악방송을하게됐다.다같이설레고있다.팬들을만나뵙고싶다는이야기를나눴다"고했다.베이비몬스터는본격적으로무대에오르며팬들에게양면적인매력을보여주는것을기대하고있다."연습을하지않고있을때는베이비같이장난기가많아요.연습할때나무대에설때는몬스터처럼카리스마있는모습을보여주고요.나이대가전체적으로어리니까틴스러운매력도많이보여주고싶어요.""'괴물신인'이라는수식어를얻고싶습니다.실력적으로인정받고싶은마음이커요.춤이나랩,보컬모두잘할수있게연습하고있습니다."(아사)"모든아이돌이목표로하는코첼라무대에서는게목표예요.글로벌팬들에게도음악적역량을보여주고싶습니다."(로라)☞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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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7인의 부활', 4회 중요한 회차..10분 확대 편성 전격 결정 [★NEWSing]

[스타뉴스|이경호기자]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사진=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황정음,엄기준,이준,이유비등이주연한'7인의부활'이확대편성해시청자들과만난다.1일스타뉴스취재결과,오는6일방송될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4회는기존방송보다10분앞당겨편성됐다.기존편성시간은매주금,토요일오후10시다.'7인의부활'은리셋된복수의판,다시태어난7인의처절하고도강렬한공조를그린다.'7인의탈출'의시즌2로지난3월29일첫방송했다.앞서2회까지방송된'7인의부활'은오는5일3회,6일4회가각각방송된다.5일3회는오후10시,4회는10분확대편성되어오후9시50분방송이다.4회확대편성으로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와동시간에시청률경쟁을펼치게됐다.'7인의부활'4회확대편성과관련,SBS관계자는스타뉴스에"거대악매튜리(엄기준분)을무너뜨리기위한민도혁(이준분)과금라희(황정음분)의본격적인비밀공조가시작되는회차이기도하며,시즌2의새로운캐릭터'매두사'의존재가나타나는중요한회차이기에확대편성하게되었다"고설명했다.앞서1회4.4%,2회3.2%의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기록했던'7인의부활'.다가오는4회에서확대편성이시청률반등에어떤영향을끼치게될지귀추가주목된다.이경호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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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병규 “과거 돌아가면 배우 안할 것..학생때 독하게 살아”(‘어게인 1997’)[종합]

[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OSEN=김채연기자]배우조병규가과거로돌아간다면배우라는직업을하지않겠다고밝혔다.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가진행ㄷ괬다.이날시사회이후진행된간담회에서는신승훈감독과함께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해이야기를나눴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조병규는극중40대아저씨지만1997년으로회귀하게된우석역을맡았다.[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조병규는“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시간이흘러서가아니라정말로좋은기억밖에없다.광주에서두달간너무나재밌게촬영한작품”이라고‘어게인1997’을표현했다.이때‘영화에서특정시점으로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돌아가고싶냐’는질문에조병규는“직업선택의기로에놓였던16살로돌아가고싶다”고말했다.그는“배우를직업으로삼은지11년이됐고노력을한건13~14년된것같은데다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고솔직하게말했다.[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이어조병규는“그렇기때문에이영화시나리오를보고관심이갔다.한직업을오래했을때슬럼프,혹은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라는생각이든다.실제로는타임슬랩이일어날수없지만,영화에서는한번해보자는마음으로선택했다”고설명했다.또한조병규는‘실제학창시절은어땠냐’는물음“연기시작전과후로나뉠것같다.연기를시작하고나서정말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들이많았고,그걸이루기위해두번다시는그렇게못살정도로열심히했다”고말했다.그러면서“그렇기때문에시간을돌리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말한것이다”라고부연했다.한편,영화‘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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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례적인 일"…'파묘', 조롱에도 中영화제로 '도둑 시청은 말길!'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영화'파묘'가중국일부네티즌에게조롱을받은가운데,4편의작품과함께베이징국제영화제에초청받았다.제14회베이징국제영화제에한국영화5편이초청됐다.영화진흥위원회(이하영진위)에따르면지난28일베이징국제영화제측은240여편의파노라마부문상영작가운데'파묘'를비롯해한국영화5편이포함됐다고밝혔다.제74회베를린영화제에서심사위원대상을수상한홍상수감독의'여행자의필요,는‘디멘션’섹션에,수정곰상을수상한'괜찮아괜찮아괜찮아!'(감독김혜영)는‘우먼스초이스’섹션에각각초청됐다.올해첫1000만관객돌파에성공한'파묘'(감독장재현)는‘카니발미드나잇스릴’섹션에초청됐으며'해야할일'(감독박홍준),'소풍'(감독김용균)등총5편의한국영화가중국관객을만난다.2017년이후한국영화의중국개봉작은'오!문희'(2021년12월중국개봉)1편에불과했다.이에주요중국국제영화제에서한국최신작상영이매우드물었다는점에서이번초청은이례적인일.매번한국영화가상영될기회가없던중국에다양한장르의신작들이상영된다는점이뜻깊다.특히,'파묘'는한국에서도천만돌풍을일으킨만큼중국에서도화제를모았다.주요인물들의'얼굴축경'이그이유였다.한중국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파묘'속인물인상덕(최민식분),화림(김고은),영근(유해진)이얼굴에축경을새긴모습을지적해주목을받았다.극중캐릭터들이얼굴에축경을새긴이유는'험한것'으로부터자신들을보호하기위한수단이다.젊은무속인화림이봉길(이도현)의축경전신문신을보고아이디어를얻어새긴것이며타투스티커가굿즈로나올정도로국내관객들에게큰호평을받은부분이다.하지만중국네티즌은이에대해"중국에서얼굴에글을쓰고새기는행위는모욕적인것이며굴욕적이다"라고비난했으며"한국인들이쓰지도않는한자를모르고쓰는게웃기다.한국에선멋있는말이중국어가되면우스꽝스러워진다","얼굴에글씨라니바보같아"라고조롱했다.해당글은화제가된직후현지에서600만조회수를단번에기록했다.이와관련해서경덕교수는"최근몇년간한국의드라마및영화가세계인들에게큰주목을받다보니중국누리꾼들의열등감은날로커져가는모양새"라고짚으며중국네티즌들의K-콘텐츠불법시청을꼬집기도했다.OTT플랫폼이개방되어있지않은중국이지만,일부중국네티즌들은그간불법적인경로로한국의여러오리지널콘텐츠들을시청해왔다.당시중국에공식개봉하지도않은'파묘'였기에불법시청이있지않으면불가능하다는점을짚은국내네티즌들은"중국이'파묘'를봤어도문제,안보고이런조롱을하는것도문제","한국콘텐츠에중국문화로대뜸조롱하는건무슨경우"라며'파묘'응원에나섰다.일부중국인의조롱에도당당히베이징국제영화제에초청을받은'파묘'.이번영화제상영을통해보다많은중국관객이한국작품을보고정식경로를통해영화의즐거움을느끼길많은바란다.사진=각영화포스터,㈜쇼박스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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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의 진가, 이혼으로써 빛나다 [MD피플]

황정음/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그래,황정음답게자신있게당당하게!" 배우황정음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황정음의 'SNL코리아'시즌5 출연은소식만으로화제였다.전프로골퍼인남편이영돈과 이혼소송을진행중인만큼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시선이 쏠렸기때문이다. 30일'SNL'에출연한황정음은 기대에 부응하듯"작품보는눈은있는데남자보는눈이없다" "다른거 피우는것보단담배피우는게낫다" "이혼준비됐습니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이상형질문을받자"딱2개만아니면된다.작은남자랑오피…아니 가출하는사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유쾌하던 황정음은 엔딩에서아픈 눈물을흘렸다. "사실 황정음 씨가 나오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신동엽의 말에 곧바로 울음을 터트린것. 황정음은 "이런자리처음이라너무떨렸다.다들 좋은 에너지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큰 용기 얻고 간다. 감사하다"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씩씩하던 황정음의 눈물은 시청자를 울렸다. "진짜아픈눈물은저렇다.예쁘게쪼르륵흐르지않는다" "웃으며보다가눈물흘리는모습에 마음이너무 아프다" "웃음으로승화해표현하기까지얼마나고통스러운시간을보냈을까"라며 인간 황정음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보냈다.황정음/마이데일리지난 2월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 사진을박제했다.그러면서 "나랑결혼해서너무바쁘게산내남편이영돈이에요.그동안너무바빴을텐데이제편하게즐겨요"라는글로남편의잘못을 암시했다.또 '능력있고돈많으면여자하나로성에안찬다.돈많은남자바람피우는것이해못할거면만나지말아야지'라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뭘 안다고 입을 놀리나. 내가 돈 더 잘 벌고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다.네생각대로면"이라며 설전을 벌였다.'아기들은무슨죄야.용서해'라는댓글에는"나는무슨죄야?"라며 분노했다.이같은당당한 행보는 누리꾼의 응원을 샀다. "통쾌하다. 속시원하다"는반응부터 "피해자가 숨지않고당당해서좋다"는격려가 쏟아졌다.최근 열린 SBS새금토드라마'7인의 부활'제작발표회로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선 그는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하는 기간이 있었다. 온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 스태프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연기는 연기고 개인적인 일은 일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배우들은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한다. 같이 두고 생각하지 않았고 본업에 집중해 잘 끝마쳤다"고 말했다. 긴장한듯했지만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담담한 멘트는'프로답다'는인상을줬다. 황정음/마이데일리31일 황정음은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며 명상복을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SNS에박제됐던 남편 사진은 어느샌가 지워졌다.황정음은 지극히 황정음답게 인생의쓰라림을 이겨내고 있다.특유의솔직당당함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같은 아픔을 지닌 이들에게는 뜻밖의위로와 공감의 장을제공했다.황정음만이줄 수있는선한영향력이다.누군가는"'하이킥'속명랑한 황정음이돌아온 것같다"며그의행보를반겼다. 위기를 기회로 전화위복한 황정음에게 이번 이혼은 빛나는 필모그래피중하나로 자리할 전망이다. 깨끗해진 그의 SNS처럼마음깊숙한곳까지 산뜻해질날이오길바란다. 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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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고3이 된 조병규, 그리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 [MD현장](종합)

조병규/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영화 '어게인 1997'이 그 시절 향수를 선사한다.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어게인 1997' 시사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승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이 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이날신감독은"영화계에 들어온지 19년 만에 연출을 하게 됐다. 배우, 스태프들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신경쓴 건 97년도의 분위기다. 두번째는 우석과 지성, 봉균의 조화다. 특히우석은 영혼은 40대인 인물이다. 두 친구보다 어른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조병규와 많이 얘기 나눴다. 너무 잘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극중우석처럼1997년 고3이었다는신감독은 "그때의 유머를 많이 반영했다.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시기가 고3이었다. 처음 기획했을 때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만약 내가 영화를 안 했다면, 내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면 생각했을 때 97년도가 가장 적절한 시기였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어게인1997'스틸컷조병규는 "영화를 찍은지 3년 가까이 됐다. 정말 좋은 기억이 있다. 광주에서 2달 가까이촬영을 진행했는데 그렇게 찍은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 편하게, 큰 고민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 뿌듯하게 봤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구준회,최희승과의케미를묻자조병규는 "처음 만난날 친목도모를위해새벽 5시까지 술을 마셨다. 셋중 한명이 게워냈고 그러면서 친밀도가 높아졌다.(웃음) 근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게 광주에서 두달간 지내며 촬영했다. 알몸으로 사우나도 하고 안 친해질 수 없었다. 맛있는 광주 음식도 많이 먹어서 셋다 푸짐하게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어게인1997'로스크린데뷔한 구준회는 "첫 작품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됐고 모르는 부분 투성이었다. 감독님과 형들이 많은 도움을 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방금 영화를 봤는데 감회가 새롭다. 3년만에 나온 작품이다보니 기분이 이상했다.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온다는자체가 신기하면서 감사함이 가장컸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게끔 열심히해야겠구나 싶었다"고 다짐했다.'어게인1997'스틸컷조병규는극중스토리처럼돌아가고싶은지점이있는지묻자 "직업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었던 18세로 돌아갈 것 같다. 배우를직업으로 삼은지 11년 됐고 직업을 위해 노력한지는 13년 정도 된 것 같다. 다시 한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것 같다"고답했다.특히 "우석과같은관점에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 매력 느꼈다"며 "한 직업을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래했을 때 슬럼프 혹은 매너리즘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택하고 싶은 분이 주변에 꽤 있더라. 저희 어머니도 그렇다. 실제로는 타임슬립을 할 수 없겠지만 영화상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어게인1997'스틸컷신인배우한은수는 조병규와의로맨스호흡을묻자"선배가 많이조언하고 챙겨줬다. 불러내서 위로도 해줘서감사함에 울었던 기억이 있다. 옆에서 힘을 많이줬다"며감사를전했다. 조병규는 "제가 울린 것 같다. (웃음) 10대로 돌아갔지만, 현실에서는 제 와이프인 거다. 감독님 디렉션이 '우석이는 지민이를 아내로 볼 수 있다'고했다. 아내한테 하는 행동이 가끔나왔으면 좋겠다며 현실적인 액션들을 알려주셨다. 결혼해본적이 없어서 완벽하게 소화 못해 아쉽다"고 회상했다.또 "은수가 선배라고 하지만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 친하게 잘 지냈다. (한은수가)'처음이어서 어리숙했다, 잘몰랐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돼있었고 굉장히 잘해서 걱정되거나 불편한 지점은 없었다. 좋은 호흡으로 잘 마쳤다"며 상대역으로서 한은수의역량을 칭찬했다.마지막으로최희승은"따뜻한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다. 엔딩 크레딧에 조병규, 구준회와 제가 함께한 OST가 나온다. 끝까지 재밌게 봐달라"고 귀띔했다.4월 10일 개봉.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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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장국영 21주기 맞아 발자취 투어, 생 마감한 호텔까지(톡파원25시)

JTBC‘톡파원25시’[뉴스엔박수인기자]영화‘아비정전’의촬영지가전격공개된다.4월1일방송될JTBC‘톡파원25시’에서는멕시코,태국뷔페투어와함께별이된당대최고의스타장국영의발자취를따라가는홍콩투어와아프리카의보석짐바브웨,잠비아랜선여행을떠난다.영화배우장국영의21주기를맞이해떠난‘홍콩장국영투어’에서는영화‘아비정전’의배경이된러시아음식전문점과영화‘유성어’의배경이었던스폿들을방문한다.더불어장국영이구설에휘말렸던파파라치촬영장소부터그가마지막으로살던집,생을마감한호텔까지돌아보며홍콩대표스타의어두웠던삶까지모두되짚어본다.특히톡파원이소개하는장소에자신의추억을떠올리며반가움을드러낸이찬원은인생첫홍콩여행이장국영투어였다며장국영에대한팬심을공개한다.이에질세라홍석천역시자신도장국영투어를다녀왔다며이찬원에게억지동질감을유도해스튜디오를기겁(?)하게만들었다는후문이다.더불어전현무,김숙,홍석천은그때그시절홍콩배우토크에과몰입해당시의추억까지소환시킨다.장국영최애곡으로‘무심수면’을꼽은홍석천은결국흥을참지못하고춤과노래를선보이며역대급텐션을자랑한다고.과연장국영과싱크로율100%인홍석천의춤사위는어떨지기대감이더해진다.이어세계3대폭포중하나인‘빅토리아폭포’를사이에둔두나라,짐바브웨와잠비아랜선여행도만나본다.장엄한물줄기와선명한무지개가절경을이루는짐바브웨의빅토리아폭포에서는영상을보는내내MC들의환호가끊이지않는다.특히120km상공에서시속106km의집라인을타고협곡을가로지르는톡파원의모습은신비로운자연경관속짜릿함까지선사할예정이다.뒤이어철교를건너며국경을넘어온톡파원은잠비아에서또한번아찔한스릴을즐긴다.108m높이의절벽에서아무런안전장치없이물놀이를즐길수있는‘에인절스풀’과사자와함께걷는‘라이언워킹투어’까지체험하며보는이들의심장까지쫄깃하게만든다.무엇보다사자의꼬리를잡는가하면‘궁디팡팡’까지과감하게도전한다고해궁금증을자극하고있다.1일오후8시50분방송.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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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때 했던 약속을 절대 잊지 마 [쇼케이스]

사진: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비주얼은물론음악성,서사까지완벽하게갖춘‘4세대보이그룹최강자’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1일,여섯번째미니앨범‘minisode3:TOMORROW’를발매하며컴백했다.이번컴백기념프레스쇼케이스가1일오후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개최됐다.이번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그려내는서사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다.소년은유년시절너와같이꿈꿨던순수한열망을떠올리며너를만나‘내일’로나아가겠다고결심한다.그리고소년은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고말한다.타이틀곡‘DejaVu’는우리가했던과거의약속처럼너와나는반드시다시만나게되고,재회의순간이마치‘데자뷔’처럼느껴질것이라고노래한다.세련된사운드는물론트램의하위장르인레이지와이모록이하이브리드된팝스타일이Z세대의감성을자극한다.#질의응답Q.전작과긴밀한스토리텔링작업방식이쉽지않을텐데이어가는이유태현:계속전작과연계되는방식으로스토리텔링을해왔는데,짜임새있게해나가는게쉬운게물론아니다.완성도있게풀었을때몰입력이달라진다.앨범이거듭되었을때성취감도큰거같다.범규:우리의이야기이기도하고,이야기가이어지기때문에더몰입이되는거같다.사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연준Q.얼마전5주년을맞았다.앞으로5년은또어떻게채워나가고싶은지방향성은어떤가태현:모아(팬덤명)들과멤버들과정말많은일이있었는데도쏜살같이지나갔다고느낀다.앞으로의5년도금방지나갈것같다.앞으로도건강하고행복하게계속앨범내고활동하고싶다.휴닝카이:뭉클한감정을많이느꼈다.더열심히해야겠다는생각도많이들었다.앞으로는건강하게,더욱더많은모아들만나는게우리의목표다.범규:5주년을맞았을때,지난5년이엄청빨리지나갔음을느꼈다.앞으로도멤버들과함께오랜시간활동하고싶단생각을정말많이했다.앞으로도좋은무대,좋은곡으로행복하고건강하게,오래오래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활동하고싶다.수빈:지금처럼만멤버들과,모아들과화목하고즐겁게지냈으면한다.Q.이번앨범이데뷔초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느낌이가장많이난다.가장잘하는콘셉트와비주얼을들고나온특별한이유가있다면태현:가장잘하는걸들고나왔다.‘과거에너와했던약속을기억하고,그걸찾아간다’는메시지를담았는데이메시지에서데뷔초의느낌을가져올수밖에없었다.휴닝카이:어찌보면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필살기를쓴거같다(웃음).Q.한챕터인‘이름의장’이끝났다.‘MINISODE’로는어떤이야기를담을것인가태현:‘이름의장’이끝나고‘MINISODE’가나오게됐다.앞으로어떤이야기를들려드릴지확신해서말씀드리긴어렵다.근데자전적인이야기가주는힘이있어서이런이야기를담을거같다.사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태현Q.고민이많은앨범이라고했는데.어떤고민했나태현:팬들이‘뭉클’하는포인트가있었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이걸어떻게풀어나갈지고민이많았다.연준:지금은이해가되지만,처음엔잘이해가안되는부분도많아작업과정이많이쉽지않았다.이번앨범을이해하기위해많은수정과노력을했고,그래서완성도가높은음원과앨범이나온거같다.범규:나도‘MINISODE’다음이다른주제로나올지,이야기를이어갈지잘모르겠지만확실한건우리의이야기를하고,우리가살아가며느끼는것에있어많은분들이공감할수있는음악을하겠다.Q.이번앨범에서특히‘자신감’과‘성장’이라는키워드가많이나온다.지난5년동안힘든순간이있었다면어떻게극복했나휴닝카이:컴백전이항상가장힘들다.컴백준비를하며아무래도확신이없으니까그렇다.그래서오히려빨리컴백하고싶단마음이들더라.연준:멤버들덕도있고,모아들덕분도있다.힘들때항상멤버들이의지할수있게해줘서고맙다.그리고모아들앞에서면힘이난다.멤버들과모아들이내게큰가장원동력이된다.범규:누구나1년에한번정도는고비가찾아오지않나.원래혼자서해소하려하는성격이다.그런데이제멤버들에게도의지할때도있고,주변에날도와줄수있는사람이너무많더라.모아,멤버들,가족,회사등등…주변사람들에게열심히기대면서일어나서달렸다.그래서이번앨범으로그고마운마음에보답하고자열심히준비했다.태현:당연히멤버들이말해준것과같이멤버들,모아들너무당연하지만음악의힘도많이빌렸다.힘든순간에오히려영감이찾아올때도많았다.나도힘든순간에음악의힘을받았듯,우리의음악이누군가에게힘과위로가되었으면한다.수빈:코로나팬데믹때힘들었지만,멤버들과모아들,회사덕분에버틸수있었다.사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Q.이번콘셉트의메시지가잊고있던약속에대한것이다.멤버들의잊고있던약속같은것이있다면태현:건강과행복을이야기하는게굉장히뻔한얘기라고생각했다.근데5년동안활동해보니까건강하고행복한게쉬운게아니더라(웃음).휴닝카이:멋쟁이멤버들과정상까지가는거다(웃음).멤버들과함께세월이지나도함께음악을사랑하고활동하는것도있다.수빈:데뷔전신인개발팀직원분들께‘성공해서꼭맛있는거사들고가서인사드리겠다’고약속했는데,맨날까먹는다.이번앨범활동끝나면꼭가겠다.연준:계속생각해봤는데생각이잘안나더라.수빈이가얘기해줘서기억이났는데,나를가르쳐주신선생님께나중에차를사드리겠다고꼭약속했다.더열심히해야겠다(웃음).Q.새로운월드투어를시작한다.이루고싶은성과나목표는태현:다채로운셋리스트와무대를보여드릴수있을것같다.그리고새로운도시에서공연도하게됐는데,큰스타디움에서하게됐다.온전히즐기겠다.휴닝카이:안가본도시들도가게되어설렌다.멋진무대많이준비되어있으니기대하셔도좋다.범규:공연같은경우는할때마다아쉬운점을보완해셋리스트를짠다.이번에는모아들과더눈을맞추고뛰어놀수있는곡들이많아진거같다.태현이가말했듯우리콘서트에처음와본모아들도다음에도꼭와야겠다는생각이들수있을만큼멋진공연선보이겠다.수빈:작년에돔콘서트와스타디움콘서트가가장즐거운기억이었다.그렇게큰공연에서는게정말행복하고,스스로가자랑스럽다.더욕심내보겠다.연준:모아들과정말큰무대에서공연많이하고있는데,이미너무행복하고이보다더한성과가있을까싶을정도로좋다.이번월드투어도더많은추억쌓고싶다.글임재호기자[email protected]사진김치윤기자[email protected]©bnt뉴스.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24-04-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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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황정음 "'하이킥' 전성기, 485원 있다가 5억 씩 꽂혀…인생 알았다" (짠한형)

(엑스포츠뉴스김유진기자)'짠한형'에출연한배우황정음이'지붕뚫고하이킥'시절을회상했다.1일유튜브채널'짠한형신동엽'에는'황정음,윤태영EP.36역대급으로아슬아슬했던술자리'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두사람은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에함께출연중이다.신동엽은황정음에게"열일하는와중에너무바쁘게있더라"고인사를전했고,황정음은"네,바쁘다"며웃었다.앞서황정음은지난달프로골퍼겸사업가인남편이영돈과이혼소송중임을밝힌바있다.'짠한형신동엽'은이혼소식이알려진후촬영하는프로그램으로주목받은바있다.신동엽은윤태영에게"(황)정음이위로좀해줬냐"고말했고,윤태영은"그럼요"라고얘기했다.이모습을지켜보던황정음은"나더워"라면서웃옷을벗었다.이날황정음은화이트와인을맛보며"그런것을조금못즐기고살았다.이제는조금알것같다.나는즐기고살았는데도부족하다고생각했다"고얘기했다.또'짠한형신동엽'제작진에게고마움을전하며"저때문에피해가있을것같은데,이렇게(촬영을)진행한다는자체가…"라고말하며눈물을쏟았다.이날윤태영은"사업을하다가오랜만에촬영현장에돌아와너무행복하다"면서과거인기를얻었던드라마'왕초'의맨발캐릭터시절사진을보여줬다.이를본황정음은"저는'하이킥'시절이그랬다"며"그때유명한CF들을다제가찍고있었다.너무좋았다.통장에485원있다가갑자기막5억이꽂혀있고,어느날은2억이꽂혀있고그랬다.그게얼마나꿈같나"라고얘기했다.이어"제가그때인생을알았고,지금또알게됐다.그런데왜하필나냐"고자조섞인웃음을보였다.사진=유튜브'짠한형'방송화면김유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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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거짓말처럼 오늘(1일), 루카스의 솔로 데뷔…NCT도 만날까 [MD이슈]

가수루카스(LUCAS)./SM엔터테인먼트[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사생활논란으로그룹NCT(NCT,NCTU,웨이션브이(WayV)를탈퇴한루카스(LUCAS)가솔로데뷔에나선다.마치거짓말처럼만우절에.루카스는1일오후6시각종음악사이트를통해첫싱글'레니게이드(Renegade)'를발매한다.이번앨범에는동명의타이틀곡타이틀곡'레니게이드(Renegade)'를포함해'딥잇로우(DipItLow)','크러싱온유(CrushingOnYou)'등영어곡총3곡으로구성됐다.타이틀곡'레니게이드(Renegade)'는록기반의힙합곡으로,가사에는더나은방향을위한변화와더욱강해진내면을통해망설임없이자신의길을걸어가겠다는포부를담았다.마음속불을지피는듯한강렬한기타리프와추진력있는비트가각자의삶을개척하자는메시지를더욱부각한다.또한전곡음원릴리즈와함께공개되는타이틀곡뮤직비디오는서로다른매력의총2편으로제작됐다.루카스가신보발매를위한기자회견을여는모습에위트있는연출요소를더한버전과,에너제틱한신곡퍼포먼스를만날수있는버전으로이목을모을예정이다.가수루카스(LUCAS)./SM엔터테인먼트하지만루카스의솔로데뷔가뜨거운관심을받는이유는이뿐만이아니다.앞서지난2021년8월루카스는사생활논란에휩싸인바있다.전연인이라주장하는A씨는"루카스한테가스라이팅,남자꽃뱀질당한것을폭로한다"라며고가의명품선물및호텔투숙비용지불을요구했다는주장을펼쳤다.이와함께A씨는호텔예약내역,음성파일,위챗대화내용,루카스의사진등을증거로첨부했다.A씨가공개한사진은루카스의셀카,손가락에낀반지를자랑하는모습등이었다.또한음성파일에는누군가가"나방금씻었어.나이제준비해야해"라고말하는목소리가담겼다.결국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의사과와함께루카스또한자필편지를통해"나의잘못된행동으로인해상처받은분들께진심으로사과드린다.만약기회를주신다면직접꼭사과의말을전하고싶다"며고개를숙였다.발매를앞두고있던루카스와웨이션브이헨드리의유닛싱글'할라피뇨(Jalapeño)'음원과뮤직비디오등모든콘텐츠공개도중단됐다.사생활논란2년만인지난해5월,루카스는NCT와웨이션브이를탈퇴했다.소속사SM엔터테인먼트는"멤버들과팬여러분모두를위한선택이라고판단하여내린결정"이라고입장을밝혔다.또한번자필편지를게재한루카스는이번에는"멤버들에게나는루카스가아닌황쉬시로기억되길바라고,저는멤버들을정말사랑하고항상응원하겠다"며팀탈퇴를알렸다.가수루카스(LUCAS)./SM엔터테인먼트하지만루카스는지난2월각종공식계정을개설했다.같은달24일,루카스공식유튜브채널에는'LUCASDocumentaryPart1|Freeze'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이를통해루카스는솔직하게자신의이야기와근황을전했다.특히루카스는"나는옛날에성격이많이셌다.세상이너무좁았다.내가모두다아는것처럼.지금은상대방이야기를듣고내이야기를많이안한다.지금성격도생각도바뀐이유는대부분그사건때문"이라고자신의사생활논란을거론해눈길을끌었다.루카스는요즘멤버들과연락한다면서도"멤버들이나에게좀실망했다.너무미안하다.멤버들이랑같이한추억이많다.그런데항상갑자기생각난다.너무같이있고싶다"고그리움을드러냈다.또한"지금까지제대로이야기를못했다.그런데너무미안하다.옛날의나는너무잘못했다.실망시켜서미안하다.어떤이유든그랬으면안됐다.이제는진짜생각도달라지고달라지고내가나쁜점도깨달았다"며반성의뜻도전했다.이와함께루카스는"2년동안좀많이힘들었는데여러가지로많이힘들었다.이대로계속살고싶지않다.열심히살고싶다.오랫동안활동을안했으니까내가팬이있을까생각도든다.팬들이어떻게이야기해도내원동력이다.오랫동안못봤으니까걱정된다"고팬들에대한애정과그로인한고민을토로하기도했다.가수루카스(LUCAS)./SM엔터테인먼트해당영상이첫공개되고한달이채되지않아루카스의팬커뮤니티위버스오픈과솔로데뷔소식이전해졌다.그뒤는일사천리였다.오는13일홍콩을시작으로자카르타,타이베이,마닐라에서의'루카스팬콘투어인아시아'피아트룩스:희'(LUCASFANCONTOURINASIA'FIATLUX:熙')개최도공지됐다.발매기념팬사인회도진행된다.특히솔로데뷔다음날케이블채널SBSM'더쇼'에출연해타이틀곡'레니게이드(Renegade)'와수록곡'크러싱온유(CrushingOnYou)'음악방송무대를꾸밀예정이다.루카스는방송당일오전사전녹화를진행,위버스샵글로벌을통해이번싱글앨범을구매한만15세이상의팬선착순300명과만남도가진다.더욱이'더쇼'MC는루카스의전그룹웨이션브이샤오쥔이다.샤오쥔은루카스가탈퇴하기전인지난해3월부터'더쇼'MC를맡아왔다.루카스가'더쇼'에서샤오쥔을만난다면팀탈퇴후공식석상에서의첫만남이된다.만약카메라에담긴다면브라운관을통해이를지켜볼수도있다.이역시루카스의탈퇴후처음이다.가수루카스(LUCAS)./SM엔터테인먼트더군다나최근신곡활동을하며챌린지를빼놓을수없는상황이다.싱글앨범과두개의뮤직비디오,팬콘투어와음악방송활동까지모든것이갖춰진상황에서루카스가챌린지를하지않을것이라고보긴어렵다.샤오쥔과의만남이이미예정된상황이니NCT멤버와함께할수도있을것이다.그렇다면각종온라인커뮤니티와숏폼등을통해이를접할수도있다.사생활논란3년여만,팀탈퇴1년만에솔로로데뷔하는루카스의'레니게이드(Renegade)'활동은어떤모습일까.음악과퍼포먼스,비주얼부터관련이슈들과NCT까지관심을모을부분이많기도하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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