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아닙니다만’은장기용이배우로서자신의새로운가능성을보여주려는의지가반영된작품이다.군제대후첫작품인만큼멋진캐릭터를맡고싶은욕심이생길법도한데그가선택한건우울증에걸린아빠캐릭터였다.장기용은“군제대후이런캐릭터도할수있다는가능성을보여주는게중요하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장기용과최근서울마포구한카페에서JTBC토일드라마‘히어로는아닙니다만’종영인터뷰를가졌다.‘히어로는아닙니다만’은남다른능력을지녔지만아무도구하지못했던복귀주(장기용)가수상한여자도다해(천우희)를만나며벌어지는판타지로맨스다.지난9일종영한‘히어로는아닙니다만’은닐슨코리아전국유료가구기준최종회4.9%를기록,자체최고를경신하며유종의미를거뒀다.특히장기용은행복했던과거로돌아갈수있는초능력이있지만우울증에걸려초능력을상실한복귀주캐릭터의복잡한감정을다채로운연기로표현해호응을이끌었다.장기용은“아빠고,우울증에걸렸지만거기에사로잡히는게아니라배우로서어떻게카메라앞에서표현할수있을까,의논하고리허설하는과정이참좋았다”고떠올렸다.우울증에걸린캐릭터연기에대한걱정이없진않았다.장기용은“처음에저희어머니가걱정을참많이하셨다.우울증이라는단어자체(가주는부정적인느낌)때문에”라면서도“저는복귀주캐릭터가우울증을갖고있지만그안에서표현할수있는다양한가능성이보였다.제가이때까지안해봤던캐릭터와연기스타일이었다”고설명했다.장기용은‘히어로는아닙니다만’에서첫아빠연기를선보였다.극중아내를교통사고로잃은복귀주는사춘기중학생딸복이나(박소이)와서먹서먹한부녀관계로등장한다.‘아빠역할에대한부담감은없었냐’는질문에장기용은“저는조금다양한경험을하는걸좋아하는것같다.사람으로서도그렇고배우로서도그렇다”며“소이와마지막촬영을같이하면서그아이의눈을보니까내가정말아빠같고,소이가정말딸로보였다.(아빠역할을)간접체험한것같은느낌이었다”고전했다.또한장기용은천우희와만나사랑에빠지게되면서초능력을되찾는과정을깊은멜로연기로소화했다.장기용은천우희에대해“꼭한번작업해보고싶었던배우”라며“(군제대후)현장에서오랜만에작품을보여드리는것이라정말잘해내고싶었는데현장에서제가최선을다한만큼천우희도최선을다해줘서그시너지가폭발했던것같다”고고마움을드러냈다.“로맨스연기는급하지않게표현하려고했어요.바로불붙어서달달함을보여주는게아니라서사에맞게캐릭터가서로사랑하는감정에천천히녹아들려고했고,사랑을표현할때도천천히표현하려고했어요.”모델로활동을시작한장기용은2014년드라마‘괜찮아,사랑이야’를통해연기자로데뷔했다.이후‘나의아저씨’,‘이리와안아줘’,‘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본어게인’,‘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등에출연하며주연배우로발돋움했다.장기용에게20대는치열하게살았던시간이었다.2021년군입대가그에게마음과몸을돌아보며여유를찾을수있는계기가됐다.그는“20대는정말작품과그다음작품사이에텀이없을정도로준비하고정말치열하게일만했었던것같다.마음이건강해야일도멋지게잘해낼수있다는걸군대를통해서참많이느끼게되더라”고전했다.이제30대에접어든장기용은앞으로맡고싶은캐릭터나보여주고싶은모습이여전히많다고했다.그는“30대도치열하게살아갈것같긴하다”며웃었다.“저에대한가능성을많이보여주고싶어요.100%를다할순없겠지만100에가깝게노력하고있어요.앞으로도‘내가어떻게할까?’상상이안되는작품을선택하지않을까싶어요.”강주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조선TV조선예능프로그램‘조선의사랑꾼’에연애프로그램의‘상어남’으로이름을떨친농구선수이관희가출격했다.또,54세국민노총각이자‘소개팅100번한남자’심현섭의열애소식과함께,최초공개된11세연하여자친구‘왕썸녀’와의살떨리는울산데이트근황이이어졌다.심현섭의‘스릴러열애’를생생하게보여준방송은분당최고5.2%(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4.4%의시청률로종편동시간대1위를기록하며시선을사로잡았다.지난17일에방송된‘조선의사랑꾼’에는‘솔로지옥3’에서여심을사로잡으며인기를휩쓴‘여심대세’농구선수이관희가스튜디오게스트로깜짝등장했다.이관희는“저는눈빛하나로보통시작한다”며‘연애고수’다운자신감을내비쳤다.이에‘자칭연애고수’김국진이동의하자MC들은원성을보냈지만,이관희는“김국진선배님이저하고비슷한면이있으시다.상남자같은스타일이그렇다”며칭찬을건넸다.그리고이관희는“김지민♥김준호‘경성커플’도,준호선배님한테문제가너무많다.스킨십이잘없다고들었는데,그럴때는남자가리드해야한다”며김지민의어깨를끌어안는‘시범’으로여심을자극했다.이어그가‘소백남’심현섭의연애문제까지‘코칭’하자정이랑은“자꾸솔루션을주시니까‘연애계오은영’쌤이오신것같다”며감탄해웃음을자아냈다.그리고103번째소개팅끝에‘왕썸녀’와함께울산에서정식교제를이어가고있는심현섭의일상이공개됐다.장거리연애를끝내고울산에‘오션뷰’오피스텔을얻은심현섭은“매주숙박업체에묵기는비싸다.그리고그녀집에가서잘단계는아니다”라며이유를설명했다.심현섭은“모르죠!여기가신혼집이될지...”라며기대에부풀었고,김지민은“김칫국”이라며핀잔을건네웃음을선사했다.정이랑도“보니까집에세간살이가없다.언제든떠날준비가되어있다”는너스레로‘심현섭몰아가기’에합류했다.심현섭은자신이이사로재직중인한회사의울산지점개업식에‘왕썸녀’를초대하고설레는마음으로손님들을응대하며기다렸다.이관희는“직장에데려온다는것은‘이썸에마침표를찍겠다’는거다.저도농구장에썸타는사람을데려온적이있다”고고백했다.이에강수지가“그래서잘됐냐”고물어보자,이관희는“저는실패한적이없다”고자신감을내비쳤다.이에김지민도“사실저도김준호가무대위에서콧물바르고있을때가제일멋있었다”고고백해웃음을선사했다.‘왕썸녀’와나란히착석해핑크빛이야기를나누던심현섭은팬들의사인요청에어깨를한껏올렸고,한가족팬에게‘왕썸녀’를소개하며“제부인이다”라고말해미소를자아냈다.둘의썸타는모습을본강수지는“둘이이러다가다음달에결혼하겠다”라며감탄했다.그런가운데갑자기비가내리자심현섭은바로재킷을벗어‘왕썸녀’와함께쓰고거리를달렸다.영화‘클래식’이연상되는모습에최성국은“저거조인성아니냐?”며놀라워했다.그러나심현섭이“바닷가에서손잡아보는게소원”이라고고백하자MC들은술렁이기시작했다.정이랑은“순서가잘못됐다.손도안잡았는데방부터잡았다”라며놀라워했다.김지민이“손만안잡았지다른건다했을수도있지않냐”며‘사회적유부녀’의화끈한입담을선보인가운데,심현섭이그토록소원하던‘손잡기’는강풍속자갈해변에서의30분산책끝에겨우성사됐다.심현섭은“신발이불편하니까손을잡아야할것같다”며용기를냈고,MC들은환호성을터뜨렸다.둘은바닷가데이트를곱씹으며레스토랑에서식사를즐겼고,‘왕썸녀’는심현섭을위한서프라이즈생일케이크를준비해감동을자아냈다.다음날,심현섭은생일을챙겨주기위해울산에방문한‘심고모’심혜진과‘왕썸녀’의깜짝만남을준비했다.그러나고모와의만남에대해들은‘왕썸녀’는심현섭과단둘이심각한통화를끝내긴장감을고조시켰다.심혜진이심현섭의울산집에도착하자마자제작진은SOS를요청했고,심혜진은“너혼자기분들떠서그러면안된다.이대로가다간그녀에게짤린다”며심현섭을호되게다그쳤다.정이랑은“선배님연애사가우리한테는‘스릴러’다”라며고개를저었다.심현섭은“제생일이다”라며항변했지만,심혜진이“네생일이국경일이냐”고맞받아치자꼬리를내렸다.그런가운데,‘왕썸녀’에게“지금만날수있냐”는문자가왔고,심현섭은재빨리그녀에게로달려갔다.이관희는“이입해서보니까...한번이상은못볼것같다.제명에못살것같다”고스릴러같은심현섭의연애사를지켜본소감을밝혀웃음을자아냈다.사랑의모든순간을담는‘조선의사랑꾼’은매주월요일오후10시에방송된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BH엔터테인먼트제공.“제게큰의미가남는작품이에요.온전하게극의중심이돼서제캐릭터의이야기로끌고가는경험이처음이거든요.”‘어머나!’라는킬링파트로대한민국을‘텔미’열풍으로물들인안소희가어느덧30대,배우로서10년차다.지난2016년‘부산행’의고등학생진희역으로천만배우타이틀까지얻은그이지만,‘대치동스캔들’은연기를시작한지10년만의첫스크린주연작이다.영화개봉을앞두고만난안소희는타이틀롤을맡은것에대해“사실욕심이났다.필요한경험이었지만쉽지는않더라”라고운을뗐다.그러면서“처음이지만난도높은경험이제게는도움이된것같다.그런부분에서가장의미가있다”고소감을밝혔다.19일개봉하는안소희의신작은대치동일타강사윤임이학교교사기행과만남이목격되면서시험문제유출에대한소문이퍼지고,잊고싶었던대학시절과조우하게되는이야기를그린다.극중안소희는좋아하는친구들과웃을줄도알고풋풋했으나그들과의관계가틀어지고상처를받은채어른이된인물,윤임을연기했다.안소희는“그런모습이제게도있는것같다”고작품을택한이유를꼽았다.“사회생활하면서제원래성격과다른면들이생겼어요.다들일종의‘갑옷’을장착하고그게두꺼워지거나종류도다양해지지않나요?그런면에서윤임이가공감됐고,왜저렇게까지됐는지짠해서알아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어요.”한인물의대학생시절부터사회인의모습까지소화한안소희는섬세한감정표현에주력했다.윤임의20대성격도마냥해맑기보다는30대처럼어딘가시니컬해소희의과거걸그룹시절이미지를연상시킨다.“그러고보니‘시크’라는별명이있었죠.그모습도당시의제모습이고지금도그런면이있긴해요.저도감정을극명하게드러내지않는편이긴했지만,요즘은윤임이와반대로표현하려고하고밝은느낌으로바뀐것같아요.”중학생의어린나이에아이돌로데뷔한그는사회경험을쌓기도전에프로의세계에뛰어들었다.서툴기에낯을가리며바쁜일정을소화했지만,배우로전향한지금은자신과타인을들여다볼여유가생겼다.안소희는“하고싶은연기를위해서는그런노력이필요하다고느꼈다.활동적으로하다보니재미있기도하고좋은사람도만나면서자연스럽게성격이바뀌었다”고했다.사진=BH엔터테인먼트제공.우정을다루는이영화에서실제오랜단짝친구의도움도받았다.JYP오디션도함께봤다는초등학교시절친구는학원영어강사가돼안소희가‘대치동스캔들’에녹아들수있도록생생한디테일을더해줬다.“제일친한친구라자주보는데이야기를많이해요.그래서작품속학원가이야기를낯설지않게읽게됐죠.친구가일하는학원에부탁해서수업없는날판서를연습했어요.글씨색깔이나사이즈도조언받았죠.”그의연기열정은스크린에국한되지않아지난4월부터연극‘클로저’무대에올랐다.‘앨리스’역으로관객을만나며편집불가능한생생한무대연기를실시간으로소화했다.원더걸스멤버로음악방송부터해외투어콘서트까지수많은무대에올랐지만,그위에서연기를하는것은전혀다른경험이었다.안소희는“가장큰차이는관객을직접보지않는다는것”이라며“카메라를보는방송무대나관객과호흡하는콘서트와달리‘클로저’는대사가많다보니몸방향이배우를향해있는경우가많다”고설명했다.이어“그렇다고배우를완전히향해서도안되더라.살짝무대를향해열어놔야한다”며어려운점을이야기했다.그럼에도긴호흡의새로운무대는즐거운경험이었다.안소희는“앞으로도해보고싶다.많은제안과기회를주시면좋겠다.영화와드라마를하면서연극도하고싶다”고눈을빛냈다.“지금중고등학생은제가가수인줄도잘모르더라고요.오히려‘가수였어요?’라고되물어볼정도로배우로봐주시는게기뻐요.”이주인인턴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음주상태로숙소방문,숙소더럽다며폭행해쿠키뉴스DB(경찰.그래픽)음주상태로현직남자아이돌그룹멤버들을폭행한혐의를받는소속사대표가경찰에붙잡혔다.19일서울강남경찰서는특수폭행혐의로연예기획사대표A씨를입건해조사중이라고전날밝혔다.경찰에따르면A씨는지난11일오전4시30분쯤술에취한상태로소속사아이돌그룹멤버들의숙소를찾아가둔기로멤버들을폭행한혐의를받는다.경찰은“소속사대표가멤버들을폭행한다”는아이돌멤버의신고를받고현장출동했다.당시A씨는멤버들에게"왜숙소를더럽게쓰냐"며폭행했으며폭행당한멤버중에는미성년자도있는것으로파악됐다.경찰은추가혐의를조사해구속영장신청을검토할방침이다.정혜선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에잇필름스튜디오유튜브크리에이터‘임유디’가18일S&A엔터테인먼트와전속계약을체결과함께새프로필을공개하면서하이틴스러운모습을표현했다.새프로필을촬영한유튜브크리에이터‘임유디’는현재일상및간호대학브이로그영상을업로드하면서1만명이넘는구독자수를보유하며계속해서영상을업로드하는유튜브크리에이터이다.크리에이터‘임유디’는특유의활기찬분위기로시청자들에게에너지를주면서간호대학관련정보들을전달해주시면서구독자를확보해나가고있다고전했다.S&A엔터테인먼트는배우,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등다양한분야의아티스트들과함께전속계약을체결하며스튜디오에잇필름과협업중에있다.에잇필름스튜디오S&A엔터테인먼트는배우매니지먼트뿐만아니라mcn사업을병행하면서사업을확장시키고있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Joy‘연애의참견’캡처KBSJoy‘연애의참견’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모델한혜진이사내연애의고충을토로했다.6월18일방송된KBSJoy'연애의참견'에서는3살연상의남자친구와사내연애중인30대고민녀의사연이소개됐다.공개된사연속고민녀는아침까지다른여직원과술자리를가진남자친구에게이별을통보했다.그러나뒤늦게두사람의열애사실이밝혀졌고,고민녀는본사출근2개월을앞둔상황에서구설을피하고자남자친구에게'2개월쇼윈도커플'을제안했다.이와같은사연에주우재는"그냥단순하게'헤어진지조금됐어요'하면되는거아니냐"며의아해했고,곽정은은"헤어져도뭐라고하는것같다"고추측했다.이에한혜진은"헤어지면더뭐라고한다.만날때는사람들이입을조심한다.근데헤어지면아무말이나막한다"며이별후에말이더많아지는사내연애의고충을토로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TV‘하이엔드소금쟁이’캡처KBS2TV‘하이엔드소금쟁이’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개그맨양세형이장동민에게사업제안을받았다고밝혔다.6월18일방송된KBS2TV'하이엔드소금쟁이'에서는의뢰인의소비습관을파헤치는MC들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양세찬은연예인이가진직업의특수성을언급하며"주변에서사업권유받은적없냐"고물었다.양세형은"양세찬씨가기억할지모르겠지만저희집에누가찾아와서사업제안을한적있다"며주인공이장동민이라고밝혀눈길을끌었다.양세형은"어플관련사업이한창일때라저희형제한테같이해보자고제안하더라.사업에대한관심이아예없었고,방송에집중하고자제안을거절했다.그형가자마자저희가백반을뿌리고,침을세번뱉었다"며"다시오지마"라고외쳐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0년째열애중인배우김우빈,신민아가한쇼핑몰에서포착됐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10년째열애중인배우김우빈,신민아가한쇼핑몰에서포착됐다.19일한온라인커뮤니티에는김우빈,신민아의파파라치컷이공유됐다.사진을보면김우빈과신민아는함께쇼핑을즐기고있다.김우빈은옷을고르는신민아옆에서겉옷을들고서있는가하면,탈의실앞에앉아휴대전화를만지기도했다.네티즌들은"김우빈피지컬봐라","사람사는건다비슷하다","김우빈귀엽다"등반응을보였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김우빈과신민아의데이트가포착된건이번이처음은아니다.둘은지난5월일본도쿄에서,2022년엔프랑스파리의한노천카페에서포착됐다.김우빈과신민아는2015년7월열애를인정했다.특히신민아는2017년비인두암진단을받은김우빈을위해직접병원을찾는등내조를펼치기도했다.전형주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홍석천의보석함'18일방송유튜브채널'홍석천의보석함'화면캡처(서울=뉴스1)이지현기자=이승협이변우석과남다른친분을자랑했다.지난18일방송된유튜브콘텐츠'홍석천의보석함'(이하'보석함')에서는밴드엔플라잉멤버겸배우이승협이출연해솔직한입담을뽐냈다.이날이승협이등장하자마자홍석천이발을동동구르며업고튀기를시도해폭소를안겼다.그러면서"프로듀싱능력에노래,연기까지다잘해서난리가났다"라며이승협의인기를언급했다.이승협이"엔플라잉리더그리고'선재업고튀어'에서인혁이를맡았다"라는자기소개로환호성을이끌었다.홍석천이"백인혁!백인혁!"이라고외치며어쩔줄몰라했다.그는또"승협이진짜실제로보니까'내가왜이아이의반짝임을이제까지몰랐을까,나그동안정말게을렀다'싶다"라고반성해웃음을샀다."내가우석이한테잠깐한눈파는사이에승협이가뒤에서확치고올라오고있었네"라며극찬도이어갔다.이승협은'보석함'을보고나왔냐는질문에"제가방송에출연한다고해서모니터링하면왔을때너무긴장하는스타일이라,선재(변우석)가하는것만보고왔다"라고솔직히털어놨다.이런얘기에홍석천이나이를물었다."우석이가형이지?"라는말에이승협은"우석이가형인데,드라마를처음시작할때제가선재의가장친한친구역할을해야하니까친구가되기로했다"라고알렸다.그러면서"이제드라마가끝나서다시형이라고불러야할지고민하는중"이라고솔직히말했다.홍석천이"요즘인기가장난아닌데,주변반응은어떠냐?"라며궁금해했다.이승협은"일단스케줄이많아졌다.저는항상가는곳이작업실과헬스장밖에없어서길거리에서는실감이안났다.그런데오늘이렇게'보석함'에도오게되고,이런것때문에실감하는것같다"라고해눈길을끌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신발벗고돌싱포맨'18일방송SBS'신발벗고돌싱포맨'캡처(서울=뉴스1)이지현기자=최진혁이사기피해를고백했다.지난18일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는배우최진혁이이정은,정은지와함께출연한가운데사기에관해솔직히털어놨다.그는사기질문을받자마자"사람을너무잘믿는다"라고밝혔다.이에이정은이"옆에서보니까사람을좋아한다.심성이착하다"라고거들었다.최진혁은"쉽게말하면투자사기를당했다.지인이저한테투자하면한달에10%이자를주겠다고했다.1억원을넣으면이자가1000만원받는거다"라고전했다.이말에이정은이"그런일은없지.딱석달은가지.그게사기꾼들수법"이라며안타까워했다.최진혁이이어"당시에지인이6개월째투자했는데,꾸준히이자가들어왔다"라고말했다.이정은은"지금도눈이믿고있는눈이야"라며배꼽을잡았다."주위에서그걸로재미를보더라"라며최진혁이억울해하자,이정은이"아니,검사역은어떻게했대?"라고받아쳐폭소를유발했다.다행히이후돈을벌자마자부모님빚부터갚았다고.최진혁은"그때는이게당연한일이라고생각했다.군대가기전에바짝벌어서부모님빚만갚았으면좋겠다고했는데,입대두달전에딱청산했다"라고해놀라움을안겼다.아울러"고마운형님이있다.제가군대갈때저한테현금으로큰금액을주시면서'너이제빚갚아서돈없을텐데,2년간생활비해라'하시면서빌려준거다.제가얘기도안했는데그랬다"라고고백했다.이를들은가수이상민이"절대그형을재훈이형한테소개주지마라"라고농을던졌다.그러자탁재훈이"야!나도아는동생이야.난대한민국에모르는사람이없어"라고자신있게말해웃음을샀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KBSJoy‘연애의참견’캡처KBSJoy‘연애의참견’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모델한혜진이남자와팔짱을낀지오래됐다고고백했다.6월18일방송된KBSJoy'연애의참견'에서는연애울렁증남자친구를둔고민녀의사연이공개됐다.사연속남자친구는고민녀를처음만난소개팅에서손을떨고커피를쏟는실수를저질렀다.모태솔로인남자친구는남중과남고,직장도남자직원들이대부분이었던탓에여자들과대화를나눌일이없어고민녀와의만남에극도로긴장했던것.우여곡절끝에열애를시작했지만남자친구의울렁증은나아지지않았다.식사메뉴를고르다식은땀을흘리고과호흡까지온남자친구.사연속고민녀를연기하던한혜진은대본을보던중"팔짱을왜끼지?"라고의아해하며연기에몰입했다.그러나대본속등장하는팔짱은혼자하는팔짱이아닌남자친구의팔에자신의팔을걸치는것.이를뒤늦게깨달은한혜진은"이팔짱이아니구나.죄송하다.남자와팔짱을낀지너무오래됐다"며부끄러워했고,김숙역시"나도이팔짱인줄알았다"고거들어웃음을안겼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살롱드립2캡처살롱드립2캡처살롱드립2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미스터리수사단'으로뭉친혜리와김도훈이현실남매케미를뽐냈다.6월18일공개된웹예능'살롱드립2'에는넷플릭스예능'미스터리수사단'의혜리,김도훈이게스트로출연했다.'미스터리수사단'은이용진,존박,이은지,이혜리,김도훈,카리나가과학적으로설명할수없는기묘한사건들을추적하고해결하는어드벤처추리예능이다.이날김도훈은'미스터리수사단'섭외비하인드가독특하다며"'지구마불세계여행2'미팅차회의실을찾았는데카메라가저를찍고있더라.나중에미팅장면을쓰려나보다했는데어떤남자분이들어오셔서'혹시10분만얘기가능할까요?'라고물었다"고회상했다.남자의표정이심각한탓에혼날까봐겁이났다는김도훈.그러나남자의정체는'데블스플랜','여고추리반'등을연출한정종연PD였고,김도훈은"알고보니카메라로실시간참관을하고계셨다.이프로그램과잘어울릴것같다고하시면서섭외요청을주셨다"고털어놨다.김도훈은미팅당시지드래곤성대모사를했다고.장도연이"이거보고다른프로그램에서또섭외할수있다"고부추기자김도훈은지드래곤뿐아니라김준수모창까지선보였다.그러면서"오늘여기와서개인기하고갈줄몰랐다"고울먹거려모두를폭소케했다.김도훈은혜리의첫인상에대해"실제로보니까더예쁘고생각보다키가커서깜짝놀랐다"고칭찬하면서"누나가마냥상냥하고친절할줄알았는데장난을많이친다.누나가촬영에아쉬움이있을때혼자가져가면되는데자꾸저한테'넌오늘뭐했는데'라고비교하더라"고폭로했다.혜리는"촬영끝나고인터뷰를하는데인터뷰를너무길게하더라.본인활약을다시얘기하는게인터뷰인데그정도의활약은아니었다"며예능선배로서따끔하게지적했다.김도훈은주눅들지않고"그런누나가있어서편했다.누나의장난덕분에금방친해졌다"며미소를지었다.장도연은"촬영중높은곳에올라갈일이있었는데도훈씨가혜리씨손을잡아준반면카리나씨손은안잡아줬다고하더라"고물었다."제가그랬냐"고발뺌하던김도훈은"누나는잘다칠것같다.흔히말하는'금잔디'같은스타일이다.보호해주고싶은누나상"이라고강조해눈길을끌었다.이에혜리는"괜찮은데?"라면서도입을삐죽거려웃음을자아냈다.실제늦둥이남동생이있다는김도훈은"어렸을때부터누나가있고싶었다.그래서혜리누나를만날때마다나한테누나가있으면'이런누나겠지?'라고생각한다.누나가하는말에상처받지않는다.누나가장난쳐주는게좋다"며친남매못지않은우애를드러냈다.혜리는'미스터리수사단'에피소드를전하던중스포일러를걱정했다.그러나'미스터리수사단'은이날오후이미공개된상황.김도훈이"이미공개됐으니까말해도되는거아니냐"고묻자혜리는"순서대로보면뒷부분인데시청자들은아직못봤다"고반박,장도연의괜찮다는이야기에그제야"다행이다"고웃었다.그런혜리를지켜보던김도훈은"맨날제가뭐만하면뭐라고한다"고궁시렁거렸다.장도연은"너무웃긴게뭐만하면이아니라뭐하지도않았다.그렇게화낼일이아니었다"고거들었다.이에혜리는"타격감이너무좋다.자꾸장난치고싶게만든다"고다독여김도훈을흐뭇하게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