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모완일 감독 "'아없숲' 촬영장 금지옥엽 고민시, '서진이네2' 혹사" [인터뷰+]

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아무도없는숲속에서'연출모완일감독/사진=넷플릭스'아무도없는숲속에서'모완일감독이함께한배우들과스태프칭찬에열을올렸다.모감독은27일서울종로구한카페에서진행된넷플릭스오리지널'아무도없는숲속에서'인터뷰에서"정말떨린다"며"나에겐의미가남다르다.배우들도너무좋고,다들잘해줬다.스태프도어떻게이렇게모일까씹을정도로훌륭했다"고말했다.그러면서"우리촬영장에서금지옥엽대한고민시가tvN'서진이네2'에서혹사당하더라"라며"(KBS입사동기인)나영석PD에게전화할뻔했다"고전해웃음을자아냈다.지난23일공개된'아무도없는숲속에서'는한여름찾아온수상한손님으로인해,평온한일상이무너지고걷잡을수없는사건에휘말리게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서스펜스스릴러다.김윤석,윤계상,고민시,이정은이름만들어도완벽한앙상블을예감케하는배우들이모감독은'드림하이2','미스티'등을연출했고,2020년'부부의세계'를통해백상예술대상TV부문연출상을받으며능력을인정받았다.'아무도없는숲속에서'도과거와현실,환상과실제가혼존하는상황을밀도있게그려내며각각의캐릭터들에집중했다.특히빼어난미장센으로몰입도를높였다는평을받는다.모감독은"불친절하다는부분에대해우리도고민하지않은게아니다"며"그걸친절하게가면이작품의매력이반감된다생각했다"고공개후불거진호불호반응에대한견해를밝혔다.그러면서이작품은"미스터리스릴러가아니다"면서"특정한사람의개인사가아닌그런상황에놓인누군가의이야기"라고설명했다.다음은모감독과일문일답/사진=넷플릭스▲작품이공개됐다.아직은며칠안돼잘된건지안된건지말을안해줘서너무떨린다.잘되고싶은욕심이많지않나.그리고잘되면얼마나좋지않다.욕심이많은데너무떨린다.만약에잘안되면어떡할까를했을때가족들에게는'다음에더잘해야한다'고말했지만,주변에는'힘들거같다'고했다.애정이너무큰작품이었다.만드는과정부터그랬다.전개인적으로너무마음이든다.어떻게본인이만들어놓고저러냐할수있는데,배우들도너무좋고,다들잘해줬다.스태프도어떻게이렇게모일까씹을정도로훌륭했다.선물같은작품이라더잘됐으면좋겠다.▲신인작가와작업은어땠나.공모작이었고,처음'어떻게이걸썼냐'고했는데,'이게방송이될수있을까'라는생각으로썼다고하더라.'내가시리즈물을쓸수있을까'라는생각으로그냥쭉펼쳐본거라고했다.그래서'아,달랐구나'싶더라.그래서독특했던거같다.방송이된다고했을때작가님이황당해하셨다.저는마음에들지만불친절하고,사람들이마지막까지따라오지못하면'전달이안될텐데'라는걱정도있었다.하지만많은분에게끝까지가는건제역할인거같더라.그리고제얘기같았다.이런일은겪지않았지만,혼자가됐을때누구나겪는보편적인감정이아닐까싶었다.▲사실불친절하다는평도많이나오지않았나.그래서고민을많이했다.그렇다고친절하게바꾸면매력이반감될거같았다.캐릭터의감정,그리고결론이좀더편하게볼수있도록단순하고명확한구도로속도감있게하면진입하고보기엔편할수있지만8부까지봤을때느끼는감정의종류가다를수있을거같았다.쉽게포기하지말지싶었다.그러면더남는작품이되지않을까싶었다.▲좀더쉽게설명할수있는방법은있지않았을까.과거와현재,환상과현실이교차하다보니혼란스럽다는방법도있었다.그래서다른걸하면서이작품을보면불친절하게느낄수있는,어렵게느껴지는부분이있다고생각했다.그런고민은했다.초반에더욱그럴거라생각했다.자막을넣거나,회상에컬러를바꾼다거나이런것들에대해고민도했지만,수많은사건을감정적으로겪었다고느끼게하고싶었다.이런것들이자막과톤을넣으며구분을넣는건정말쉽다.그렇게했을때얻는게있고,편하게진입할수있었을거라생각했다.그런데하고싶었던것들이상준과영하를동일하게놓고싶었다.특정한사람의개인사가아닌그런상황에놓인누군가의이야기였다.▲해석은분분해도화면이예쁘다는것엔이견이없다.어디에가고싶다,머물고싶다하는공간은다르다.어쨌든이이야기는사적공간에대한침입자의얘기다.경계에대한부분이중요했다.우리나라옛날의집구조는경계가거의없다.그래서영하와상준의공간에그런장치를많이했다.소중한공간이침입자에의해망가지면안타까운감정이느껴지지않겠나.그래서우리가원하는공간을다표현해보자고했고,건물을올리고,내부의공간을구상했다.'저기라면머물고싶다'는생각이들도록했다.모텔은옛날모텔이니저공간을운영하는사람들에게'소중하겠구나'라는생각이들게하고싶었다.그래서숲이라는게범죄가일어나는건다음상황이고,그숲이가고싶어지도록했다.▲어린기호역의아역배우가성인기호찬열과많이닮아화제가됐다.닮은친구를찾은건아니다.연기력이있어야한다고생각해서본인안에서끌고와야한다고해서연기잘하는친구랑같이하기로했는데,분장하고보니너무똑같더라.다들놀랐다.행운이었다.찬열배우캐스팅은'알함브라의궁전'에출연했을때기억이강렬했다.어른의눈빛이아니라생각했다.20년전에성장을멈춘인물을찾다가발탁했다.▲캐스팅비하인드가있을까.윤계상배우가먼저캐스팅이됐고,그다음박지헌배우가됐는데두사람이엄청친하더라.같은작품을했기에친하다고생각했지만상상이상으로더친했다.그래서현장에서서로좋아하는감정이잘나온거같다.두사람은사회생활하다보면어릴때부터커오지않았지만,죽이잘맞는사람이있지않나.실제로도두사람이그런사이아닌가.▲윤계상과김윤석이악역으로유명한데캐스팅한이유가있나.너무하고싶은배우들이었다.나중에댓글을보고알게됐다.두분이잘해주실수있는역할이라생각했다.윤계상씨의경우제주변사람들도그렇고,다들'좋은사람'이라고하더라.그래서좋은사람이라고했을때다동의할수있을거같았다.▲윤계상의감량도화제가됐다.3주만에14kg을뺐다고.윤계상씨도저렇게사람이뺄수있을까싶을정도로더뺐다.실제로잡아보니뼈밖에없었다.골격이엄청나게좋은분이다.살을뺐는데도몸의골격이젊은거더라.모든게흘러내린느낌이나야하는데,여전히매력적으로딴딴하더라.그래서'젊어보인다'했는데,그말에본인이충격을받더라.연기가중요하니분장으로돕겠다고했다.▲고민시도라이징스타에서스타가됐다.정말열심히한다.계속더잘하려고한다.처음엔'신인이라'그런가했는데,본인의루틴같았다.삶을살아가는방식자체가열심히하지않으면못버티는사람같았다.무슨일이든저렇게하면안될일이없겠다싶었다.우리는정말귀하게대했는데'서진이네2'에서막대하더라.뭐라고하고싶었다.선물같은배우라고생각했다.누가해도힘들거고,예민할거라여겼다.그걸감수하고촬영장에갔는데,애가방긋방긋웃으면서잘하니모두가좋아했다.그래서더잘케어하려고했다.민시씨가의상이나이런거'감독님과협의했다'고하는데거짓말이다.본인이다알아서했다.그게다좋았다.▲KBS예능국출신이고,나영석PD와입사동기아닌가.'서진이네2'에고민시가나온다고했을때따로연락은했을까.제전화를받아주실까.팬클럽까지있는분인데.함부로전화하는상대는아니다.진짜대단한거같다.일만하는거같다.어떻게그렇게일만하는지.▲'부부의세계'가명성을안겨준작품이라면'아무도없는숲속에서'는어떤의미로남을까.좋은대본만나면행복하다고생각하고한다.감독이뭔가잘하는건힘들지만망치는건쉽다.그런데이번작품을잘하면'좋은대본이오지않을까'이런희망을갖고일한다.그런데이번에는날것의매력이있었다.저는테크니션이아닌데,기술적으로능수능란하지않은데이걸잘표현할수있을지스스로의심해서'이걸할게요'라고바로말하지못했다.그런데계속생각이나고,내가아닌누군가했을때가슴이아플거같더라.또'미스티'와'부부의세계'는막연히'이렇게하면잘하겠다'싶은부분이있었는데,이번에는'이게어떻게될까'싶은부분이있었다.▲차기작은'내부자들'드라마프로젝트다.6년정도된프로젝트다.캐릭터만으로시리즈로만드는데,대본작업이나이런것에시간이걸린거같다.조만간구체적인실행이이뤄질수있을거같다.김소연한경닷컴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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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강패 논란에...도아 "마약 연루되지 않았다" 호소

[TV리포트=김현서기자]아프리카TV에서활동중인BJ도아가마약논란에대해입을열었다.26일도아는"오늘결과나왔다.억측과추측글을썼던각종sns에선정정하는바로잡는글부탁드리겠다.바로잡는글올리면고소하지않겠다"라는글을올렸다.도아는"제가미우신분,제가살아숨쉬는게싫으신분.미워하고싫어하셔도된다.하지만전절대마약과연루되지않았고어떻게구매하는지도호기심도가지지않았다"라며마약논란을부인했다.이와함께공개한건강진단서에는'정신건강증진및정신질환자복지서비스지원에관한법률(약칭:정신겅강복지법)제3조제1호에따른정신질환자,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중독자가아님'이라는내용이담겨있다.끝으로도아는"온라인에서억측으로끼워맞춰한명죽이고싶고조회수올리고싶은마음이겠지만더이상스트레스받고싶지않다"라고호소했다.한편,조직폭력배출신김강패는2022년10월부터지난해8월까지지인의주거지등에서케타민등마약류를투약하고수천만원어치마약류를판매한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최근구속됐다.현재경찰은다른BJ등주변인물10여명이마약혐의에연루된것으로보고수사를확대하고있다.김강패의소식이알려진후동료BJ들에게도불똥이튀었다.지난23일세야는마약논란에대해"1년6개월전에아프리카에서다말을한내용"이라며"그때부터계속성실히경찰조사를받았다.그이후나쁜거절대하지않았다"라고해명했다.김현서기자[email protected]/사진=도아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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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없숲’ 감독 “불친절한 작품? 친절하게 바꾸면 매력 떨어져”[EN:인터뷰①]

넷플릭스제공[뉴스엔박수인기자]모완일감독이'아무도없는숲속에서'의호불호에대한생각을밝혔다.모완일감독은8월27일서울종로구한카페에서진행된넷플릭스시리즈'아무도없는숲속에서'(각본손호영/연출모완일)인터뷰에서작품이불친절하다는일부시청자들의평에대해설명했다.'아무도없는숲속에서'는한여름찾아온수상한손님으로인해,평온한일상이무너지고걷잡을수없는사건에휘말리게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서스펜스스릴러.모완일감독은손호영작가의대본을만난과정에대해"아시다시피공모우수작인데작가님을처음뵀을때왜쓰게됐냐고물어봤다.방송이될거라는가정을안하고쓰셨다더라.시리즈물을써본적이없는데쓸수있을까하는고민에서시작하셨다더라.그래서달랐구나했다.전통적인관습에의해많이써본시리즈물이아니라서독특하게나왔던것같다.처음에는걱정도많이했다.불친절하고시청들이끝까지따라오지못하면어떡하지고민을많이했다.많은분들이끝까지가게하는건제역할이라고생각했다.작가님은오히려방송에나간다고했을때황당해하셨다"고말했다.자막,흑백처리등을통해더친절하게설명하지않은이유에대해서는"그부분에서도처음부터고민을많이했다.친절하게바꾸면그렇게매력있는얘기는안된다.전달해드리고싶은감정과결론이명확하게속도감있게하면진입해서보시기는편할수있는데마지막에서느끼는감정이다를것같았다.그판단은초반에했던것같다.이길도저길도갈수있지만우리는이길을한번잘가보자했다.사람들이볼만한가치가있는작품을만들면좋겠다생각했다"고했다.이어"다른걸하면서이작품을보기에는쉽지않은것같다.특히초반까지는다른걸하면서이작품을보면조금더선명하지않을수있겠다생각했다.자막을넣는다든가설명을넣을때얻는것도있지만잃는것도있다.컬러를다르게하거나자막을넣는건기술적으로되게쉽다.그렇게했을때편하게볼수있지만저는상준(윤계상분),영하(김윤석분)를동일선상에놓고싶었다.훨씬더큰볼륨감으로다가왔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고설명했다.상준영하를한인물로두지않고구분지은이유로는"대본에서부터그렇게두인물이있었다.우리작품은개구리들에대한이야기다.개인사를다루는게아니라살면서느끼는처한감정에대한이야기이기때문에동일인이면이야기는선명해지지만한쪽에서는또쓰러졌지만소리가안들리는느낌이게되는거다.큰이야기로가려면그게매력이라생각했다"고했다.'아무도없는숲속에서'대본에끌린이유도밝혔다.모완일감독은"제가살면서힘들고혼자된것같은느낌들을가장잘표현한느낌이었다.보편적인감정이라생각했고살면서느끼는정서인것같다.나무가쓰러졌을때나를바라보고있지않는다는감정이잘표현된다면해볼만한작품이라생각했다.잘만들면감동과치유를드릴수있는작품이라생각했다"고전했다.이번작품이모완일감독에게어떤작품으로남게될까.모감독은"좋은대본만나서행복하다고생각하면서작품한다.뭔가잘하기는힘들지만망치는건너무쉽다.이번작품을너무잘하면또좋은대본이오지않을까하는희망을갖고일하는것같다.이번에는날것의매력이있었다.사실내가할수있을까두려웠다.저는기술적으로능수능란하지않는데잘표현할수있을까해서선뜻'할게요'하지못했다.그런데계속생각이나는대본이고누군가해버리면가슴아플것같은거다.잘나오든못나오든미련으로남을것같아서했다.'부부의세계'나'미스티'는이렇게하면잘될것같다는확신이있었다.이렇게하더라도미래를알수없겠다는생각이있었다.예전작업들과는많이달랐다"고답했다.애정이깊은작품인만큼흥행바람을드러내기도.모완일감독은"잘된건지모르니까너무떨린다.시청률이나오는게아니니까모르겠다.잘되고싶은욕심은많지않나.잘되면얼마나좋은지아는데결과를모르니까떨린다.가족들에게는'만일에안되면다음번에더잘해버려야지'했는데다른사람들에게는그렇게얘기못하겠더라.저는이번작품에대한애정이너무컸고마음에든다.배우들도너무사랑스럽고연기도잘했다.스태프들도어떻게이렇게모였나싶을정도로훌륭했다"며"잘됐으면좋겠다"고덧붙였다.(인터뷰②에서계속)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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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없숲’ 감독 “‘서진이네’서 고민시 일만 시켜, 나영석PD에 전화할 뻔”[EN:인터뷰②]

넷플릭스제공[뉴스엔박수인기자](인터뷰①에이어)모완일감독이'아무도없는숲속에서'배우들을향한애정을드러냈다.모완일감독은8월27일서울종로구한카페에서진행된넷플릭스시리즈'아무도없는숲속에서'(각본손호영/연출모완일)인터뷰에서고민시,윤계상,박지환,찬열등과작업한비하인드를전했다.모완일감독은유성아역의고민시에대해"지금까지본배우들중에제일열심히하는것같다.다열심히하는배우들과했는데애를쓰면서까지열심히하더라.충분히잘하고있는데더잘하려고하더라.처음에는신인이라그런가했는데본인의루틴인것같더라.삶의방식자체가열심히하지않으면못버티는느낌인것같더라.무슨일이든저렇게하지않으면안될순없겠다싶을정도로기가막히게열심히하더라"고칭찬했다.tvN'서진이네2'에서의모습에대해서는"저희현장에서는금이야옥이야귀하게대했는데너무막대하더라.나영석PD에게연락하고싶었다.나영석PD가너무유명해졌지않나.팬클럽까지하고.제연락안받을것같다"고농담하며"고민시배우는선물같은배우라생각했다.성아역은누가해도힘들거고예민할거고어떤배우가오든현장에서힘들거다했는데너무밝게웃으면서하니까스태프들모두가사랑했다.그런데'서진이네2'에서는90분동안내내일만시키더라.쉬는걸못봤다"고해웃음을자아냈다.극중유성아의스타일링은고민시의센스에서부터비롯된거라고.모완일감독은"인터뷰에서저와협의했다고했던데아니다.본인이스타일리스트팀이랑다한거다.원래패션에관심이많은것같더라.옷을잘입는건그분야에대한애정이있어야한다고생각한다.애정과리스펙트가있어서그런것같다.본인도관심이있으니까이번작업을하면서좋아했던기억이있다.제가디렉션을줬던건,성아는태어나면서부터부자로자랐기때문에명품을입고있어도명품이라는자각을안했으면좋겠다.의식하지않았으면좋겠다였다.그런의도로접근했다"고밝혔다.윤계상은노인이된상준을표현하기위해3주만에14kg을감량했다.모완일감독은"너무중요한신이지않나.상준과영하(김윤석분)가만나는단한신이다.노인분장이아니더라도그시간을견뎌낸상준을표현해야했다.윤계상배우가엄청많이감량했다.실제로잡아봤더니뼈밖에없었다.그런데골격이좋은분이더라.살을그렇게뺐는데도몸의골격이젊은거다.나이든분이감량하면흘러내린다는느낌이있는데여전히매력적으로단단했다.그래서'나보다젊어보인다'했다.그말에충격을받으셨더라.스태프들이모여서긴급회의를했고'분장팀이다할테니까연기를잘하시면진심은전해질것'이라했다.엄청난고생을하셨다.만져보면쇼크받을정도로몸이달라져있었는데TV가전달할수없는느낌이었다"고전했다.영화'범죄도시'에서호흡을맞춘윤계상,박지환을절친으로캐스팅한이유에대해서는"윤계상배우님을먼저캐스팅했다.박지환배우님이인기가꽤있어서안하실줄알았다.두분이친분이있는줄은알았는데실제로도엄청친하시더라.윤계상배우때문에한건아니다.박지환배우가'캐릭터는별거없는데대본이좋다'고하시더라.상준과종두는죽이잘맞는친구다.내면이잘맞는걸표현하고싶었는데실제두분이그런사이더라.디렉션을할필요가없었다.윤계상배우는제주변분들도그렇고팬들도그렇고'어떻게사람이저렇게좋아보이지'하는데실제로정말좋다.그게담기면좋겠다싶었다.상준은진짜좋은사람이다.윤계상배우도좋은사람이라고했을때99%,100%동의할것같은사람이었다.그래서한캐스팅이맞다"고했다.상준아들기호역의아역배우최정후,엑소멤버겸배우찬열의높은싱크로율도화제를모았다.이와관련모완일감독은"캐스팅은보통의루틴대로했다.찬열배우가먼저캐스팅됐고어린배우를캐스팅했는데아역배우가연기를되게잘하는친구다.찬열이먼저하기로하고분장을했는데똑같아지더라.똑같은사람을찾은게아니었는데그렇더라.연기를잘하는친구가있어서캐스팅하고안경쓰고머리를바꿨는데똑같아서놀랐다.그건정말행운이었다.찬열배우는예전에tvN드라마'알함브라궁전의추억'에서의기억이많이남아있었다.그때어른의눈빛이아니라고생각했다.몸은어른인데어린눈빛을가지고있네했다.20년이지나면눈빛이바뀌는데좋게말하면순진한눈빛을갖고있어서캐스팅됐다"고밝혔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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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걸스 혜림, 3개국어 능통자답게 '첫째 子'도 영어 조기교육

[TV리포트=박정수기자]원더걸스혜림이아들과함께하는행복한일상을공유했다.지난25일,혜림은자신의개인계정에"쿠킹클래스,누가더신났는지모르겠다"라는글과함께몇장의사진을함께공개했다.공개된사진속혜림은아들과함께쿠킹클래스에서시간을보냈다.함께머핀을꾸미는가하면,영어동화책을읽기도했다.혜림은"학습식말고놀이식","엄마표영어,한국어도잘합니다"라고글을남기며남다른교육법을드러냈다.혜림은영어,광둥어,중국어까지4개국어를하는것으로알려졌다.지난2020년,MBC'부러우면지는거다'에서혜림은"여러문화가몰려와어린나이에혼란스러웠다.4개(국어)중하나도완벽하지않은느낌"이라며"번역공부로여러가지언어를습득하고싶다"라고밝힌바있다.엄마를닮은혜림의아들시우는영어동화책을읽는상황을불편해하지않고웃고있다.엄마의'외국어능력DNA'를물려받은듯하다.혜림이미리영어환경을만드는모습에서아들에대한애정이돋보였다.한편,지난2010년,원더걸스새멤버로합류한혜림은2020년태권도선수신민철과결혼해2022년2월장남시우를품에안았다.이후KBS2'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에출연해아들을최초공개했고,방송인강주은의도움으로육아팁을전수받기도했다.현재번역가로활동중인혜림은지난6월,자신의개인채널'우혜림-Lim'sDiary'에서둘째소식을밝혀많은이의축하를받았다.혜림은오는12월출산예정이다.박정수기자[email protected]/사진=혜림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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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큐브 신인' 나우어데이즈, 오늘(27일) 싱글 2집 '노웨어'로 컴백

나우어데이즈[티브이데일리김한길기자]큐브엔터테인먼트신인보이그룹나우어데이즈(NOWADAYS)가새앨범으로돌아온다.27일오후6시발매되는나우어데이즈의두번째싱글앨범'노웨어(NOWHERE)'는자신들만의매력과음악성으로‘NOWHERE어디에도없는,NOWHERE지금여기’기억에남을순간을선사하겠다는메시지를담은앨범이다.타이틀곡'WhyNot?'을비롯해‘HeartvsHead’,'걔말고너'등총3개트랙이수록됐다.'WhyNot?'은펑키(funky)한브라스소스가매력적인힙합댄스곡으로나우어데이즈만의자유분방하면서도강렬한매력을아낌없이표현했다.꿈에그리던이상형과사랑에빠지게된소년,그를놀리는친구들의모습을유쾌한가사로그려냈다.이곡은아이오아이'소나기',세븐틴'예쁘다',god'눈을맞춰'등최정상아티스트들의곡에참여한히트메이커프로듀싱팀붐바스틱이작사,작곡,편곡을맡아나우어데이즈만의키치하면서도열정가득한에너지를담았다.이외에도사랑의설렘과긴장속에서생각대로움직이지않아삐걱거리는어리숙한모습을표현한‘HeartvsHead’,사랑에빠진순수한소년과친구들시점의현실적인조언을담은'걔말고너'등수록곡까지전곡이유기적인연결성을띄고다각도에서바라본입체적인상황서술을보여주며전트랙을감상할가치를더했다.멤버시윤은데뷔앨범의‘우위(OoWee)’와‘티켓(TICKET)’에이어이번에도'걔말고너'의랩메이킹에직접참여해자신만의음악성도보여준다.나우어데이즈가이번신보를통해큐브를이끌어갈대세보이그룹으로성장할수있을지기대가모인다.나우어데이즈는지난4월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8년만에선보이는보이그룹으로데뷔했다.타이틀곡‘우위’를시작으로후속곡'티켓'까지폭넓은음악세계를전했고,7월에는프로젝트음원'Rainyday(비가오는날엔(2024Remakever.))'로나우어데이즈만의감성을선보였다.[티브이데일리김한길기자[email protected]/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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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희망 안고 연기"... '파친코' 정은채- 김성규의 남다른 소회

[인터뷰]애플TV+시즌2에서열연한배우정은채-김성규파친코>[이선필기자]시즌1이묘사한시대로부터7년의시간이지났다.일본이일으킨태평양전쟁막바지,조선을떠나일본에정착한이들의삶을다룬대서사극<파친코>시즌2가지난23일애플TV+에서순차적으로공개되고있다.전쟁의광풍한복판에서두아들을품고피난처를찾은선자(김민하)와함께시즌2에선그의언니경희(정은채)와이들을돌보게된창호(김성규)를주목해야한다.창호는일본에서무기도매상으로세력을키워온한수(이민호)의심복이다.선자와아이를가진뒤선자네를외면하지못한한수의부탁으로피난처에서선자네가족을돕는역할을한다.피난길에남편과생이별하게된후남편을그리워하면서도자신에게헌신적인창호에게본능적으로끌리는경희는혼란에빠진다.부잣집딸로살아온인생전반기와달리일본에서의삶은흔들림그자체였기때문.지난23일서울삼성동의한호텔에서배우정은채와김성규를만나관련이야기를더들어볼수있었다.▲애플TV+시리즈<파친코>에서경희역을맡은배우정은채(우)와창호역을맡은배우김성규(좌).ⓒappleTV+시즌2새로합류한김성규,분량늘어난정은채그간영화<노량:죽음의바다>,<악인전>등에서강렬한연기를선보인김성규는수개월의오디션을거쳐시즌2에전격합류하게됐다.시즌1에서보조적역할을했던경희역의정은채는시즌2들어이야기의한축을책임지며시청자들에게새로운감흥을전하게됐다.두배우모두남다른소회가있어보였다."시즌1에선어떻게보면순진하고세상물정모르는캐릭터로소개됐다면,시즌2에선지난세월을겪은경희가무엇을할수있을까생각하며표현하려했다.시즌1때어떤답답함을해소해가는과정이었던것같다.다양한인물의자화상을보여주며그시대를연상할수있도록시즌2가연출됐더라.매일전쟁으로사람이죽어나가지만그안에서내일을살아갈수있다는희망을안고연기했다."(정은채)"힘들게살아가는사람들에게위로가되는작품이었으면한다.시즌1의힘을잘이어갈수있을까부담도많았는데기존에참여한배우분들의도움을받아가면서임했던것같다.실제역사를찾아보기도하면서,김창호라는인물을표현했다.그를따라가다관심이생기면시청자분들이그때의역사를찾아보게되지않을까싶다."(김성규)정은채는오디션과정에서우연히김성규와스치게됐고,그가창호역을맡을것이라고확신했다고전했다.정은채는"이미전작들에서그분의연기를잘알고있었다.케미스트리오디션(배우끼리호흡을보는오디션)을하면서준비한걸담담하게하시는걸보는데아이분이되겠구나라는느낌을강하게받았다"고말했다.두배우가표현한캐릭터들은선자나한수만큼풍부하게예전이야기가등장하진않지만,냉전시대안에서인생이급변한다는공통점이있다.경희를두고정은채는온실속화초같던사람이라표현했고,김성규는과거경험때문에분노로가득하지만그걸제대로풀어낼곳을찾지못했던사람이라고표현했다."선자가야생화나들꽃이라면경희는세상물정모르는화초였다.미성숙했고,스스로를믿지못했던그가선자를만나면서일부변하기도한다.하지만살아온방식이안전지향적이지않나.창호를만나면서두마음이공존했던것같다.선자와한수의사랑방식과달리경희는또다른선택을한다.크게보면<파친코>속캐릭터는두가지로나뉜다.생존가냐몽상가냐차이다.제가봤을때경희는생존가에가까웠다.하지만인간은늘양면성이있기에다른자아를찾아가는여정또한이번시즌에담겨있다고생각했다."(정은채)"한수를만나며창규인생또한변했다.가족도없고믿을만한사람도없을때만난사람이잖나.그러다선자가족,경희를만나면서변하게된다.그래서개인적으로창호가더안타깝게느껴진다.그의선택이이성적으로더옳고나을거라는판단보단그저최선을다해야한다고판단하며살았던것같다.뭔가운명을받아들이기보단싸우면서버티는느낌이랄까.본인에겐힘든선택이지만그래서더강해지기도한다.창호가마음에많이남는다."(김성규)개인이버틸수있게하는힘▲애플TV+시리즈<파친코>에서경희역을맡은배우정은채.ⓒappleTV+전쟁이라는비극에서인간은약해지고,무너지기도쉽지만어떤면으론유대감을느끼고연대하기도한다.<파친코>는두배우에게위로가되는작품이었다.특히정은채는나이든경희분장을하며엄마를떠올렸다고말했다."캐나다토론토에서촬영할때분장테스트를굉장히오래했는데나이든경희를보고엄마를닮았다고생각하며,집에돌아오는데신기하면서도뭔가울적한기분이들기도했다"며정은채는"몽상가든생존가든우린늘어떤선택을한다.현재의내가어디에와있는지누구인지알아가는작품이라생각한다"고말했다.▲애플TV+시리즈<파친코>에서창호역을맡은배우김성규.ⓒappleTV+김성규또한"현실에머물거나뜻대로되지않을때좌절하기쉬운데이작품으로전많은위로를받았고새로운꿈을꾸기도했다"며"극중누군가는무모한선택을해서안타깝게보일수도있는데그래서제겐더여운이남는다"고덧붙였다.한국계미국인인코고나다와저스틴전감독이연출한시즌1과달리2는영국의리안웰햄감독,대만의진준림,그리고재일교포인이상일감독이맡았다.그만큼연출방식에서도문화적차이가드러날수밖에없었다.배우들은독특했던작업과정을설명하며,문화적차이로연기가어색하게느껴질땐배우들이적극의견을내기도했다고귀띔했다."세명의감독님과한다는건제겐새로운경험이었다.해외촬영자체가처음이라전엄청긴장했는데제가현장에서미스터김이라불렸거든.어디선가미스터김을찾으면저도모르게귀를쫑긋하고쳐다보더라.사람들이마치미어캣인줄알았다고하더라(웃음)."(김성규)"감독님마다문화가달라서저희가보기에좀놀랐던표현도있었다.확실하게배우들이의견을내기도했다.그런과정이흥미롭고재밌었다."(정은채)인간군상의한축을표현한두배우는시즌1보다더욱풍부한이야기가있는만큼많은분들이경희와창호에게도이입하길원하는마음을한껏강조했다.<파친코>시즌2는지난23일부터애플TV+를통해공개중이다.총8개에피소드가나올예정이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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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식] 영화인연대, 극장 티켓값 인하 이벤트 환영 "최민식에 감사..단발성 안 되길"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영화산업위기극복을위해뭉친영화인연대가티켓값을한시적으로인하하는CGV의'컬처위크'이벤트에환영의뜻을밝혔다.부산영화인연대,수입배급사협회,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지역영화네트워크,여성영화인모임,영화프로듀서조합(PGK),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사회,한국영화배우조합,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SGK),한국촬영감독조합(CGK)으로구성된영화인연대는27일"CGV가지난22일매달마지막수요일오후극장티켓값의절반수준인7000원에볼수있는'문화가있는날(컬처데이)'을'컬처위크'로확대해26일부터나흘간진행한다고밝혔다.CGV가'영화산업활성화를위해제작사,배급사와협의해돌파구를마련하기위한첫시도'라고밝힌점에서환영한다"고입장을전했다.이어"정부차원의적극적인지원책과산업의성장이맞물려시너지를보인주요국가의경우,코로나19발생전인2019년대비극장시장성장률이90%이상의회복률을보인다.이에반해한국은2024년8월25일기준,극장전체관객수는8540만명으로동기간코로나팬데믹이전인2019년대비56%수준에머물고있다.이는전년도인2023년과비교해도낮은수치이다"며"영화인연대는그동안여러차례극장이팬데믹이후2년이라는짧은기간,세차례에걸쳐큰폭의티켓값인상을한것이영화산업침체및관객수감소의원인중하나라는점을지적하였다"고설명했다.무엇보다인상된극장티켓값을수면위로끌어올린최민식을언급한영화인연대는"최민식은지난17일MBC'손석희의질문들'에출연해서극장티켓값이급격히오른것에우려를표하기도했다.영화인연대는한국영화산업과생태계를위해영화티켓값인하필요성을주장하며목소리를내준최민식에게감사의마음을전한다"고덧붙였다.더불어"지난7월4일영화인연대는성명서를통해극장3사가계열사밀어주기,스크린독과점등시장지배적지위를남용하는이윤압착을통해중소배급사와제작사및창작자의몫을줄이고있다고밝히고,불공정·불투명한'깜깜이정산'과관련하여극장3사를공정거래위원회에신고하였다.불공정분배는창작·제작을중심으로하는한국영화의성장동력을무너트리는행위이다"고말했다.마지막으로"우리는이번CGV'컬쳐위크'와관련,해당제작사·배급사의부당한권리침해가없었기를바란다.또한,이런이벤트는단발성일뿐영화계와의근본적합의가없이는지속될수없다는것을CGV측은누구보다잘알고있을것이다.우리는이번행사를계기로CGV를포함한극장3사가티켓값인하,불공정정산문제,점점심해지는스크린독과점해결을위한전향적논의에나설것을기대한다"고당부했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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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풍 성장 문메이슨, 찬형·찬호 형제 만났다‥미래의 배우 비주얼들

찬형찬호형제소셜미디어찬형찬호형제소셜미디어찬형찬호형제소셜미디어찬형찬호형제소셜미디어[뉴스엔배효주기자]류진의두아들과문메이슨남매가만났다.최근류진의아내가운영하는찬형,찬호소셜미디어계정을통해이들이문메이슨,문메이빈,문메이든,문메이린4남매와만난모습이공개돼화제를모았다.류진의아내는"반가워.좋은인연.뜻깊은시간"이라며"폭염사람이바글바글.다음엔캐나다에서만나요"라는글을적었다.사진에는몰라보게훌쩍자란아이들의모습이담겨눈길을끈다.한편,과거아역배우로활동했으나방송활동을중단했던문메이슨은ENA새토요예능프로그램'내아이의사생활'을통해근황을공개한다.문메이슨4남매의한국여행기로,몰라보게성장한문메이슨과문메이빈,문메이든3형제와방송을통해최초로공개될32개월막내여동생문메이린의모습이호기심을불러오고있다.'내아이의사생활'은9월7일오후8시30분첫방송된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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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유진 “父 이효정 연기, 말 그대로 충격..따라가 ‘한수 가르쳐달라’고” (‘씨네타운’)[종합]

[OSEN=박준형기자]24일서울성심여대운정그린캠퍼스지하연습실에서연극'엔젤스인아메리카'연습실공개행사가진행됐다.배우유승호과고준희,손호준,정혜인이출연하는연극'엔젤스인아메리카'는1980년대미국뉴욕을배경으로사회적소수자들의이야기를다룬작품으로오는8월6일~9월28일LG아트센터서울시그니처홀에서공연된다.함께출연하는이효정이유진부자가포즈를취하고있다.2024.02.24/[email protected][OSEN=김채연기자]배우이유진이부친이효정의연기에감탄한사연을밝혔다.27일방송된SBS파워FM‘박하선의씨네타운’에서는연극‘엔젤스인아메리카’에출연중인배우이유진과손호준이출연해이야기를나눴다.이날이유진은연극‘엔젤스인아메리카’에서호흡을맞추고있는부친이효정과함께하는소감에대해“아무래도저도아버지가연기하는걸처음봤다.매체에서도많이활동하셨지만저는너무어렸고,티비를즐겨보지않아서챙겨보진못했다.이번에리딩하고너무잘하셔서너무충격을받았다”고말했다.이유진은“그걸눈앞에서보고진짜말그대로충격을받아서.그때처음으로제가아버지를술마시고이런걸안해봤는데,본가에따라가서한수가르쳐주시면안될까해서조언을들으러찾아갔다”고고백했다.실제로두사람은같은연극에출연할뿐만아니라함께연기를하는장면도들어있다고.이유진은“그걸아빠가되게걱정하셨다.과연해낼수있을까?근데저는오히려아빠라는존재를떠나서되게존경하는선배라고생각하니까많은걸배우고싶다,그래서더잘이입이되는것같다”고말했다.라디오에앞서미리연극을관람하고온DJ박하선은“저는역시피는못속이는구나.너무잘하신다하면서봤다”고후기를전하기도했다.특히이들이출연하는연극‘엔젤스인아메리카’의대본은100페이지가넘어간다고.대본의양이많아힘들지않냐는물음에이유진은“저는대사많은거구나를몰랐다.원래이렇게말을많이하는거구나연극은.근데생각해보니까우리극이되게긴작품이었지,이걸들으면서요즘대사가많구나실감하고있다”라고했다.반면손호준은“저는워낙연습을오래했다.하다보니까외우려고외우기보다만나서리딩하다보니자연스럽게외워지는느낌?”이라고많은대사량을소화하는비결을언급했다.또한이유진은첫연극으로대작‘엔젤스인아메리카’에참여하게된소감으로“연극처음이고이작품이워낙유명하고큰작품인걸알았다.그럼에도불구하고제가생각한스케일보다더컸다”며“무대가너무으리으리하고.공연직전에실감했고,지금도너무하길잘했다고생각한다.한달정도남았는데후회남지않게잘해보려고한다”고입을열었다.손호준은10년만에연극출연을결정한이유로“연극을하고싶어했다.매체와또다른한공간에서관객들과호흡하는거잖아요.그때마침제안이들어와서다른걸제쳐두고연극을하고싶다고했다”라고말했다.이어손호준은팬들이많이온다는말에“그래도가까이서보는공간이라팬들이많이찾아주신다.끝나고퇴근길을하는데계속와주시는분이계신다.어제,그저께받은사인이있고,매일매일받는분이계셔서너무감사하고그래서연기를더잘하려고한다”고전했다.끝으로마무리인사를해달라는말에손호준은“먼저너무감사드린다.이렇게찾아주시는만큼더열심히보여드릴테니많이찾아주세요”라고했고,이유진은“한달정도남았다.그시간후회없이보여드릴테니까많이봐주세요”라고전했다.한편,연극‘엔젤스인아메리카’는오는9월28일까지LG아트센터서울에서공연한다./[email protected][사진]방송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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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후지이 카제 12월 내한, 고척돔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 [공식]

타키엘제공[뉴스엔하지원기자]일본싱어송라이터후지이카제(FujiiKaze)가내한한다.이번내한공연을진행하는주식회사타키엘(TAKIEL.Inc)은8월26일오후6시공식계정에"BestofFujiiKaze2020-2024ASIATOUR"의마지막도시로서울이결정된포스터를공개했다.후지이카제는올해말까지아시아도시에서"BestofFujiiKaze2020-2024ASIATOUR"를개최할것이라고발표했다.투어공식이미지와특설홈페이지도공개됐다.작년첫번째아시아투어를개최했던후지이카제는이번에는아레나공연장으로규모를확장하여,10월26일부터싱가포르를시작으로아시아8개도시에서"BestofFujiiKaze2020-2024ASIATOUR"라는타이틀로투어를진행한다.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방콕,타이베이,자카르타,홍콩,마닐라로이어지는아시아투어의연말을12월14일서울고척돔에서맞이하게된다.이번아시아투어스케줄은14만명이참여하고8월24일,25일이틀동안일본닛산스타디움에서개최된후지이카제스타디움라이브'Feelin'Good'의콘서트를성공적으로마친후발표되었다.후지이카제는2020년5월전세계가팬데믹의한복판에있을때누구에게도상처를주지말고그냥도와달라는메시지를담은첫번째앨범‘HELPEVERHURTNEVER’를발매하며혜성처럼등장해2021년9월닛산스타디움에서관객없는그랜드피아노만으로단독공연을펼쳤다.유튜브에서전세계로생중계되었으며,179,000건이상의최고동시조회수를기록했다.그의첫번째앨범에수록된‘ShinunogaE-Wa’(죽는게나아)가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한국,영국,프랑스,캐나다,브라질,이집트를포함한23개국의글로벌음원차트에서1위를기록하며한국에수많은팬들을양산시켰다.또한2024년5월첫미국투어에나섰고8월24일,25일닛산스타디움에서14만명을대상으로단독콘서트를매진시킨후지이카제의활발한행보에기대감이고조되고있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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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후지이 가제, 12월 고척돔서 2번째 내한공연…객석수 10배↑

J팝뮤지션첫2만석규모고척스카이돔무대8개도시아시아투어피날레[서울=뉴시스]후지이가제(후지이카제)2021년9월닛산스타디움공연모습.(사진=후지이가제유튜브채널캡처)[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기자=전세계적으로가장주목받는J팝뮤지션인일본싱어송라이터후지이가제(FujiiKaze·후지이카제)가1년6개월만에두번째내한공연한다.27일공연주최사주식회사타키엘(TAKIEL.Inc)에따르면,후지이가제는오는12월14일오후7시서울구로구고척돔에서아시아8개도시에서펼치는두번째아시아투어'베스트오브후지이가제2020-2024아시아투어'피날레를장식한다.작년첫번째아시아투어를성료한후지이가제는이번에는아레나공연장으로규모를확장했다.10월26일싱가포르를시작으로쿠알라룸푸르,방콕,타이베이,자카르타,홍콩,마닐라등을돈다.이번아시아투어스케줄은후지이가제가지난24~25일일본최대공연장닛산스타디움에서연스타디움라이브'필인굿(feelin'good)'직후발표됐다.해당공연장엔이틀간14만명이운집했다.[서울=뉴시스]후지이가제(후지이카제)서울공연포스터.(사진=주식회사타키엘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후지이가제는현재가장핫한일본뮤지션이다.2020년발매한정규1집'헬프에버허트네버(HELPEVERHURTNEVER)'가호평받으며J팝계신성으로떠올랐다.코로나팬데믹이한창이던2021년9월닛산스타디움에서관객없는그랜드피아노만으로단독공연을펼쳤다.유튜브로생중계된이공연은최대동시접속자수17만9000명을기록했다.쪼한'헬프에버허트네버'타이틀곡'죽는게나아'(ShinunogaE-Wa·死ぬのがいいわ)가틱톡을통해역주행했고.2022년을대표하는곡이됐다.이로인해후지이가제는일본을대표하는연말음악축제인'제73회NHK홍백가합전'에출연했다.올해5월첫미국투어에나서는등글로벌로활동보폭을넓히고있다.작년6월서울광운대학교동해문화예술관대극장에서피아노아시아투어의하나로첫내한공연을열었다.당시객석수는2000석이었다.그간국내에서분J팝열풍과함께이번엔수용인원이10배가량많은2만석규모의고척스카이돔무대에오르게됐다.이곳에서단독공연하는J팝가수는후지이가제가처음이다.[서울=뉴시스]후지이가제(후지이카제)2021년9월닛산스타디움공연모습.(사진=후지이가제유튜브채널캡처)[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티켓예매는오는9월20일오후8시부터티켓링크에서가능하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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