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누적259.6㎜·세종시간당81.5㎜…주택20곳침수경부·충북선일부운행중단…도로·하천변등842곳통제경북지역홍수주의보가경보로상향조정된9일오후경북문경시영강수위가상승하고있다.낙동강홍수통제소는9일오전10시10분을기해영강이지나는문경시영순면김용리일대에홍수위험단계를심각으로격상했다.2026.7.9ⓒ뉴스1신성훈기자(서울=뉴스1)구진욱기자=경기남부와충청권을중심으로강한비가쏟아지면서주민699명이일시대피하고공공·사유시설피해336건이발생했다.하천급류에휩쓸린조난자1명에대한구조작업도진행중이다.9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호우대처상황보고'에따르면이날오전10시기준세종과충북,충남,경북등4개시도16개시군에서343세대699명이일시대피했다.지역별로충북청주에서66세대292명,충남공주·보령·서산·논산·서천·예천등에서232세대342명,경북포항·영주·상주에서32세대48명,세종에서13세대17명이대피했다.이가운데308세대651명에게마을회관과경로당등임시주거시설이제공됐다.나머지35세대48명은친인척집등으로이동했다.시설피해는모두336건으로잠정집계됐다.공공시설피해가291건,사유시설피해가45건이다.공공시설에서는수목전도69건과도로침수46건,토사유출16건,싱크홀14건,맨홀피해11건등이발생했다.지하공간침수2건과정전3건도보고됐다.사유시설은주택20곳이침수됐고주택3곳이파손됐다.공장침수와비닐하우스침수,지하주차장배수모터불량등피해도각각발생했다.농작물피해면적은13.6㏊로잠정집계됐다.하천급류에따른조난자1명도발생해당국이구조작업을벌이고있다.집중호우로교통과시설통제도잇따랐다.경부선서정리역~전동역구간과충북선오송역~도안역구간의철도운행이통제됐다.여객선은군산~어청,대천~외연등10개항로10척의운항이중단됐다.국립공원과도로,지하차도,둔치주차장,하천변등모두842곳도통제됐다.국립공원14곳310개구간과세월교93곳,둔치주차장77곳,하천변85곳등이포함됐다.이번비는충청권에집중됐다.8일0시부터이날오전10시까지충남천안에259.6㎜의비가내렸고계룡242㎜,세종231㎜,대전227.5㎜,충북청주226.5㎜의누적강수량을기록했다.최대60분강수량은세종이81.5㎜로가장많았다.충북보은77.9㎜,충남청양76㎜,계룡73㎜등에도짧은시간강한비가집중됐다.이날오전10시40분기준경기평택·안성·화성과충북진천·음성·증평,충남천안·아산,전남영광·신안등10개지역에는호우경보가내려진상태다.서울을포함한78개지역에는호우주의보가발효됐다.중대본은청주옥화1교와수석소하천등이미범람한지역주민을긴급대피시키고,대청댐하류도암교와논산천·미호강,아산곡교천등홍수특보지역의현장점검을강화하라고관계기관에지시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단체교섭의무있는‘실제사용자’로안봐중노위등확대해석깨고기존판례유지“단체교섭요구거부,부당노동행위아니다”지난6월12일서울노원구의한아파트단지에서택배노동자김문형씨가탑차에올라타택배박스들을옮기고있다.김은송기자CJ대한통운이하청택배노동자들의단체교섭요구를거부한것은부당노동행위가아니라고대법원이판단했다.대법원은CJ대한통운이택배노동자들의실질적인사용자가아니라고봤다.앞서1·2심은택배노동자들의단체교섭권을인정했으나대법원에서뒤집힌것이다.대법원3부(주심이흥구대법관)는9일CJ대한통운이중앙노동위원회를상대로낸부당노동행위구제재심판정취소소송의상고심에서원심판결을깨고CJ대한통운승소취지로파기환송했다.대법원은CJ대한통운이하청택배노동자들의실제사용자에해당하지않는다고판단했다.이에따라CJ대한통운이택배노동자들의단체교섭요구를거부한것은부당노동행위가아니라고판결했다.앞서하청택배노동자들이소속된민주노총서비스연맹전국택배노조는2020년3~5월세차례걸쳐CJ대한통운에단체교섭을요구했으나거절당했다.노조는2020년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CJ대한통운의단체교섭거부가부당노동행위라며구제신청을했으나각하됐다.그러나중노위는2021년재심에서노조의손을들어줬다.중노위는CJ대한통운을하청택배노동자들의실질적인사용자로보고,CJ대한통운이교섭에응할의무가있다고판단했다.CJ대한통운은중노위의판정을취소해달라며법원에소송을냈다.앞서1·2심법원은중노위의판단이옳다고판결했다.법원은‘사업주로서의권한및책임을일정부분담당하고있다고볼정도로근로조건등을실질적이고구체적으로지배·결정할수있는지위에있는사람’도사용자에포함된다고봤다.단체교섭사항에서는‘명시적이거나묵시적인근로계약관계를맺고있는사람’만을사용자로정의한기존대법원판례보다사용자의기준을확대한것이다.법원은CJ대한통운이택배노동자들의노동조건등을실질적이고구체적으로지배·결정할수있는지위에있기때문에CJ대한통운이사용자라고판단했다.그러나대법원은CJ대한통운이택배노동자들의사용자로볼수없다고판시했다.대법원은단체교섭의무가있는사용자는‘근로자를지휘·감독하면서근로를제공받고임금지급을목적으로하는명시적이거나묵시적인근로계약을맺고있는자’라는기존판례를유지했다.대법원은CJ대한통운과택배노동자사이에“명시적·묵시적은근로계약관례를인정할수없다”라며CJ대한통운의단체교섭거부가부당노동행위에해당하지않는다는취지로밝혔다.대법원은지난3월시행된노동조합법개정안(노란봉투법)에담긴확장된사용자개념을이번사건에도적용하지는않았다.개정안에는소급적용한다는별도의경과규정이없기때문이라고대법원은밝혔다.노란봉투법은기존사용자개념에‘근로계약체결당사자가아니더라도근로자의근로조건에대해실질적이고구체적으로지배ㆍ결정할수있는지위에있는자’를추가했다.원청의사용자성을넓힌것이다.앞서대법원은지난5월HD현대중공업이사내하청노동자의단체교섭청구에응할의무는없다고판결할때도노란봉투법을소급적용하지않은바있다.정희완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뉴스1)구윤성기자=서울명동거리를찾은외국인관광객들.2026.6.24/뉴스1Copyright(C)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사진=(서울=뉴스1)구윤성기자외국인입국자중베트남국적이가장많은것으로나타났다.절반가량이취업목적으로입국했다.베트남이중국을앞지르건통계작성이후처음이다.국가데이터처가9일발표한'2025년국제인구이동통계'에따르면지난해국제이동자는129만6000명으로전년대비3만3000명(-2.5%)감소했다.국제인구이동통계는법무부출입국자료를기초로,상주지국가를떠나90일을초과한국제이동자를집계한다.내국인·외국인입국자는각각25만7000명,42만8000명이었다.외국인은5만명순유입했다.2022년부터4년연속순유입이지만규모는감소하고있다.순유입규모는전년대비4만8000명줄었다.외국인입국은단기,비전문취업,재외동포등체류자격입국자감소로전년대비2만3000명감소했고,출국은전년대비2만5000명증가했다.외국인입국은20대가15만1000명으로가장많았고,30대(9만9000명),10대(5만3000명),40대(4만7000명)순이었다.국적별로살펴보면베트남(9만8000명),중국(9만4000명),미국(2만3000명)등3개국가가전체외국인입국자의50.2%를차지했다.베트남이중국을앞지른건통계가작성되기시작한2000년이후처음이다.베트남의체류자격별구성비는취업(49.0%),유학·일반연수(31.1%),영주·결혼이민등(16.9%)순이었다.중국은재외동포(26.9%),유학·일반연수(25.8%),취업(19.0%)순이었다.유수덕데이터처인구추계팀장은"베트남은최근유학및일반연수체류자격입국자가계속증가하고있고,늘어나는계절근로체류자격입국자중베트남이많은비중을차지하고있다"며"중국의경우한국계중국인들이줄면서재외동포체류자격입국자도감소했다"고말했다.외국인의입국당시체류자격은취업(37.4%),유학·일반연수(25.2%),영주·결혼이민(13.1%),단기(12.6%)순으로많았다.취업목적비자는교수(E1),회화지도(E2),연구(E3),기술지도(E4),전문직업(E5),예술흥행(E6),특정활동(E7)등전문인력과비전문취업(E9),방문취업(H2)등비전문인력으로나뉜다.비전문취업으로입국한외국인은줄고있다.2023년9만1000명이었던비전문취업입국자는2025년5만5000명으로급감했다.비전문취업입국자가차지하는비중은12.8%다.비전문취업자는'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규정에따라국내취업요건을갖춘외국인을의미한다.유팀장은"E9으로들어온외국인이주로취업하는업종이건설업이나제조업쪽이어서국내경기부진이영향을준것으로보고있다"고말했다.출국자는61만1000명으로전년대비9000명(1.5%)증가했다.내국인·외국인출국자는23만3000명,37만8000명이었다.내국인출국자는20대(8만명)가가장많았고,30대(3만9000명),40대(3만1000명),10세미만(2만2000명)순이었다.2025년국제인구이동통계/사진제공=데이터처세종=김온유기자[email protected][내주식이궁금할땐머니투데이]Copyright©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경북대학교제공경북대학교동아리회장이공금수백만원을빼돌려개인주식투자에사용한사실이적발돼징계처분을받았다.9일경북대총학생회중앙감사위원회가공개한특별감사보고서에따르면지난해2학기부터올해1학기까지학내동아리회계책임자와책임자를맡았던학생A씨는지난해7월부터올해3월까지동아리계좌에서공금677만5천원을개인주식투자용도로썼다.그는이돈을쿠팡간편결제서비스충전기능을경유해개인계좌로이제한후삼성화재우선주를매수한것으로드러났다.또그는투자금을동아리계좌로반환하는과정에서도거래메모를'쿠팡'으로기재하는등실제거래경위와다르게관리한사실이확인됐다.이에대해A씨는"배당금등을통해동아리운영에도움이될것으로생각해이를진행했다"고진술했다.실제배당금은24만7455원이발생했고그는이를동아리임원식사비로사용했다고설명했다.감사위는"해당투자는임원진의동의나의결절차없이A씨의단독판단에따라이루어진것으로확인된다"며"당시임원진은해당주식투자사실을인지하지못했다고진술했다"고밝혔다.감사과정에서A씨가제출한주식관련자료의금액이조작된사실도확인됐다.이에A씨는"자료의단순정리를위해생성형AI(인공지능)를사용하는과정에서AI가임의로사진속금액을변경했다"고진술했다.감사위가생성형AI대화기록의제출을요구했지만A씨는공용컴퓨터를사용해기록이남아있지않았다는이유로관련자료를제출하지않았다.또원본자료확인을위한원본검증요구에도A씨는개인정보를이유로이를거부했다.감사위는"이후제출된자료역시계좌전체의자금흐름이아닌일부거래내역만을발췌한거래내역증명서에한정됐고주식예수금잔고는확인됐지만계좌전반의자금흐름과추가적인입·출금내역을검증하기에는한계가있어실제자금운용내역을정확히확인하기어렵다"고설명했다.이에감사위는이사안의경우피감사인이감사를회피하거나제출된자료가감사를진행하기에현저히지장을준다고보고'의견거절'로최종감사의견을냈다.또동아리공금으로구매한것이확인된주식보유자산과배당금을부당사용액으로산정하고A씨가총600만2455원을환수하도록했다.한감사위원은"주식투자를목적으로공금무단유용사실을고의로은폐하려한정황이명백하고본회계처리를임원진조차인지하지못한점을고려할때동아리구성원간의신뢰와학생사회회계의투명성을크게훼손한행위라고판단한다"고말했다.이사안에대해경북대관계자는"형사처벌의경우동아리부원의신고로진행될수도있지만우선동아리차원에서자정작용이됐다고본다"며"학교차원에선학생상벌에관한규정에따라해당학생이품행불량에해당하는경우로판단해징계가불가피한상황"이라고설명했다.또향후계획에대해"단과대별학생지도위원,학생등과함께다음주TF를구성해학생들의전반적인윤리문제와대응책을논의할계획"이라며"전체학생들이윤리적인강령을통해자정할수있도록전반적인대책을강구하고있다"고말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대구CBS권소영기자[email protected]진실은노컷,거짓은칼컷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개장직후3%넘게올랐지만상승폭모두반납기관·외인매수에도반도체강세둔화…변동성장세지속기관과외국인의동반매수세에도코스피가장초반반등폭을모두반납하며다시약세로돌아섰다.개장직후3%넘게오르며낙폭만회에나섰지만반도체대형주의상승세가둔화되면서지수도하락전환했다.장중800선을회복했던코스닥역시상승분을대부분반납하며다시800선을밑돌고있다.일러스트=손민균9일오전11시44분기준코스피는전거래일보다21.31포인트(0.29%)내린7225.48에거래되고있다.지수는개장직후장중7543.86까지오르며3%대상승률을기록했지만이후상승폭을빠르게반납하며7230선까지내려앉았다.수급은기관과외국인이지수를떠받치고있다.기관은1조원,외국인은1200억원을순매수하고있으며개인은1조원어치를순매도중이다.기관가운데연기금이5500억원순매수를기록하고있다.장초반반등을이끌었던반도체대형주의상승세도눈에띄게둔화됐다.삼성전자는장초반5%가까이오르기도했지만현재1%대하락세로돌아섰다.SK하이닉스역시미국나스닥주식예탁증서(ADR)상장을앞둔기대감에도장초반보다오름폭이줄어든모습이다.SK하이닉스ADR에대한해외투자자들의관심은여전히높은것으로전해졌다.외신에따르면ADR수요예측에는모집물량의7배를웃도는청약이몰렸으며,청약규모는약1715억달러(약260조원)에달했다.오는10일(현지시각)미국뉴욕에서는ADR나스닥상장기념식이열린다.최태원SK그룹회장을비롯한주요경영진은현지투자자들을대상으로AI메모리시장경쟁력과중장기성장전략을직접설명할예정이다.SK하이닉스관련레버리지ETF도장초반급등세를보였지만기초자산주가변동에따라등락폭을키우고있다.유명간미래에셋증권연구원은“최근급격한증시조정은펀더멘털보다레버리지ETF의숏감마구조(주가가오르면기초자산을더사고,내리면더파는현상)에서비롯된기술적요인이크다는판단”이라며“레버리지ETF에대한지속적인모니터링이필요한국면”이라고말했다.같은시각코스닥지수는전거래일보다0.98포인트(0.12%)오른785.98을기록하고있다.기관이2370억원을순매수하는가운데개인과외국인은각각2070억원,300억원을순매도중이다.코스닥시장에서는장초반강세를보였던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종목들의상승폭도축소되는모습이다.파두(9.12%),심텍(8.80%),주성엔지니어링(1.75%),HPSP(1.70%)등이장중변동성을키우고있다.바이오주역시장초반오름세를보였지만종목별로등락이엇갈리고있다.디앤디파마텍(3.16%),보로노이(2.93%),삼천당제약(2.01%)등이변동성장세속에서혼조세를보이고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경북권에도많은비가내리고있습니다.낙동강상류인영강이지나는경북문경김용리지점엔홍수경보도내려져졌습니다.취재기자연결해자세한상황들어봅니다.최보규기자,상황전해주시죠.[리포트]문경등경북중북부지역을중심으로어제부터강한비가이어지고있습니다.어제부터오늘오전11시까지내린비의양은문경동로면167.5,봉화봉화읍133.5,문경대표지점137.3,영주대표지점118.8mm등인데요,특히오늘새벽에는시간당최대강수량이봉화읍47mm,문경42.7mm를기록하며많은비가쏟아졌습니다.낙동강상류영강이지나는문경김용리지점은수위상승으로홍수경보심각단계가발효됐습니다.만일의사태를대비해일대저지대주민5명이대피한상태입니다.또상주에는산사태경보가,문경과봉화,영주,예천에는산사태주의보가내려져있습니다.어제부터내린많은비로경북에서는크고작은피해도잇따르고있습니다.오늘오전10시쯤영주시풍기읍남원천에서70대남성이하천에빠져떠내려간다는신고가접수돼소방대원들이수색중입니다.또주택이침수되고토사가흘러내리는등지금까지소방당국에10여건의피해가신고돼안전조치가이뤄졌습니다.비는오늘오후까지경북중북부와남서내륙30에서80mm더내릴것으로예상됩니다.하천주변과저지대,산사태위험지역주민들은각별한유의가필요합니다.지금까지KBS뉴스최보규입니다.영상편집:김희영■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유튜브,네이버에서도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최보규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경찰,통화내역·범행당일헬스장CCTV등핵심증거확보5월중순경찰출석해범행시인하고선거완주피습자작극혐의정이한,구속심사출석(부산=연합뉴스)손형주기자=지난6·3지방선거에서피습자작극혐의를받는정이한전개혁신당부산시장후보가8일부산지방법원에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출석하기위해법정에들어서고있다[email protected](부산=연합뉴스)김재홍기자='피습자작극'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와공직선거법위반등)로전날구속된정이한전개혁신당부산시장후보가6·3지방선거에유리하게하려고자작극을벌였고,이미선거일전에경찰에출석해혐의를시인했던것으로확인됐다.9일부산경찰청과금정경찰서에따르면정전후보와정씨의헬스트레이너A씨는지난4월27일부산금정구구서나들목인근에서벌어진음료투척자작극을공모했다.두사람은10년가까이알고지낸사이였다.경찰관계자는"선거에유리함을얻으려고두사람이자작극을벌인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당시정전후보는유세하던중지나가던차량운전자가차창밖으로던진음료에맞아쓰러졌다고주장했다.음료를피하려다넘어져의식을잃고병원으로옮겨졌으며,뇌진탕과근좌상진단을받았다는것이었다.경찰은선거캠프관계자의신고를접수하고음료를던진A씨를중심으로선거방해행위에대한배후세력여부등을조사했다.그런데그과정에서정전후보와A씨가여러차례통화한내역이확인됐고,범행당일두사람이헬스장에함께있던CCTV영상도확보됐다.경찰관계자는"테러행위는기본적으로서로통화를할수없는사람과이뤄지는일"이라며"심지어정전후보는A씨를모르는사람이라고진술했다"고말했다.피습피해자행세를하며A씨탄원서까지냈던정전후보는지난5월중순경찰에출석해범행을시인하기에이르렀다.그런데도정전후보는선거운동을계속하면서언론의관심을받았고,목보호대를착용한채선거운동을이어가며시민들의이목을끌었다.그는선거기간TV토론회배제에반발해단식농성을벌인데이어토론회장에선거관리위원회허가없이거짓말탐지기를반입해논란을빚었다.선거막판에는잠적소동까지불거지며정치권안팎에서여러해석을낳았다.정전후보는선거이후경찰수사가본격화하자개혁신당을탈당했고,이후정계은퇴를선언했다.경찰관계자는"두사람사이의금전거래등대가성여부도조사중"이라며"다음주중에검찰로송치할계획"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건진법사징역5년·윤영호징역1년6월확정'통일교금품수수'김건희상고심영향에관심[서울=뉴시스]조성우기자=김건희여사의통일교금품수수의혹과관련해재판에넘겨진이른바'건진법사'전성배씨와윤영호전통일교세계본부장에게대법원이나란히실형을확정했다.사진은전씨가지난1월19일오전서울서초구관봉권띠지분실의혹을수사하는안권섭상설특검팀사무실에참고인신분으로출석하는모습[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홍연우이승주기자=김건희여사의통일교금품수수의혹과관련해재판에넘겨진'건진법사'전성배씨와윤영호전통일교세계본부장에게대법원이실형을확정했다.이들의혐의는모두대법원에서심리중인김건희여사의통일교금품수수의혹과맞물린사건이다.전씨와윤전본부장사건에대한대법원판단이먼저확정되면서,김여사상고심에도영향을미칠지주목된다.대법원3부(주심노경필대법관)는9일전씨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정치자금법위반혐의상고심에서징역5년을선고하고1억8079여만원추징을명한원심을확정했다.정치자금법위반혐의를무죄로본1·2심판단도확정됐다.전씨는김건희여사를고리로각종이권에개입한이른바'국정농단키맨'으로지목된인물이다.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민중기)은전씨가김여사와공모해2022년4~7월윤전본부장으로부터통일교현안해결청탁과함께8000여만원상당의금품을받았다고판단했다.전씨는윤전본부장이건넨샤넬가방과그라프다이아몬드목걸이등을김여사에게전달한혐의를받는다.그대가로통일교가캄보디아메콩강공적개발원조(ODA)사업과유엔제5사무국한국유치등현안을김여사에게청탁했다는것이다.전씨에겐통일그룹고문자리를요구하며윤전본부장에게3000만원을받는등각종사업청탁과알선등명목으로총2억500만원을수수한혐의도제기됐다.1심은전씨혐의를대부분유죄로인정해징역6년을선고했다.2심은일부혐의를자백하고샤넬백등주요증거물을제출한점등을참작해징역5년으로감형했다.다만2022년지방선거공천을대가로1억원을받았다는혐의(정치자금법위반)는1·2심모두무죄로판단했다.전씨를'정치하는사람'으로볼수없고,때문에박창욱경북도의원이건넨돈역시전씨의정치활동을위한'정치자금'으로볼수없다는이유에서다.대법원역시정치자금법위반무죄부분과관련해정치자금법상'그밖에정치활동을하는사람','정치자금'등에관한원심의법리판단에잘못이없다고보고특검팀의상고를기각했다.2심에서유죄로인정된특가법상알선수재혐의에대해서도"'불고불리'(不告不理)원칙,공소장변경,특정범죄가중법위반(알선수재)죄의청탁,고의,공동정범등에관한법리를오해한잘못이없다"고판단했다.[서울=뉴시스]황준선기자=건진법사전성배씨를통해김건희여사에게고가선물을전달하고통일교의현안을청탁한의혹을받는윤영호전통일교세계본부장이지난해7월30일오전서울서초구서울중앙지법에서열린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출석하고있다[email protected]대법원3부(주심오석준대법관)는이날윤전본부장의업무상횡령,정치자금법위반,청탁금지법위반혐의상고심에서징역1년6개월을선고한원심을확정했다.증거인멸혐의에대해선공소기각을확정했다.윤전본부장은전씨를통해김여사에게고가물품을전달하고,그대가로통일교의각종현안을청탁한혐의등으로재판에넘겨졌다.김건희특검팀은윤전본부장이2022년4~8월6220만원그라프사다이아몬드목걸이와합계2000만원상당의샤넬가방2개,천수삼농축차등을김여사에게건넸다고판단했다.이른바'윤핵관'이었던권성동국민의힘의원에게2022년1월불법정치자금1억원을건넨혐의도적용했다.한학자총재의지시로고가귀금속을구입한후통일교재산으로정산받아횡령한혐의도있다.1심은윤전본부장의불법정치자금제공부분은징역8개월,김여사에게1271만원상당의샤넬가방과6220만원상당의목걸이를건넨점과업무상횡령혐의에대해서는징역6개월을각각선고했다.윤전본부장이2022년4월7일김여사측에샤넬가방을제공할당시는대통령당선인의배우자였기때문에청탁금지법위반죄가성립한다고볼수없으며,윤전본부장의불법영득의사를인정할수없다고봐이유에서무죄를선고했다.2심은1심에서무죄로판단했던업무상횡령일부혐의를유죄로뒤집었다.2심재판부는"대통령취임전후를불문하고청탁을위해배우자에게선물제공명목으로종교단체자금을사용하는건불법성이나비난가능성에본질적차이가없다"며"시기적우연성에따라청탁금지법위반죄가성립하지않는다는이유만으로업무상횡령죄의여부가달라지는것은부당하다"고판단했다.그러면서불법정치자금부분은징역6개월,청탁금지법위반및업무상횡령부분은징역1년을각각선고해합계징역1년6개월로형량을가중했다.다만1·2심모두증거인멸부분혐의에대해선공소기각판결했다.특검팀의수사대상이아니란이유다.대법원도증거인멸관련1·2심판단에잘못이없다며특검팀의상고를기각했다.윤전본부장의상고도"자유심증주의의한계를벗어나거나,법리를오해한잘못이없다"며받아들이지않았다.[서울=뉴시스]김근수기자=김건희여사가지난해8월29일서울서초구서울중앙지법에서열린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마치고나오고있다[email protected]김여사의통일교금품수수사건상고심도대법원선고를앞두고있다.사건은대법원2부(주심박영재대법관)에서심리중이다.항소심재판부는지난4월28일김여사에게징역4년에벌금5000만원및2094만원추징을선고했다.1심징역1년8개월보다무거워진형량이다.김여사와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민중기)모두항소심판단에불복해상고했다.특검은징역15년을구형했다.특검법은1심은공소제기일부터6개월이내에,2심과3심은각각3개월이내에선고하도록규정하고있다.이에따라김여사의주가조작등사건에대한대법원판단은이르면이달중나올것으로전망된다.2심은통일교관련알선수재혐의를모두유죄로,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혐의를일부유죄로인정해1심의징역1년8개월보다무거운징역4년과벌금5000만원을선고했다.이날유죄가확정된전씨와윤전본부장의혐의가모두김여사의금품수수의혹과맞닿아있는만큼,두사건에대한대법원판단이김여사상고심에도영향을미칠것으로전망된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테헤란(이란)=AP/뉴시스]이란수도테헤란의광장에서지난5월6일열린친정부집회에서한남성이호르무즈해협의그래픽과도널드트럼프미대통령의입술이꿰매진대형광고판앞에서이란국기들흔들고있다.2026.07.09[서울=뉴시스]이재우기자=이란혁명수비대(IRGC)는9일(현지시간)미국의공습에대한보복으로바레인과쿠웨이트에위치한미군기지들을타격했다고주장했다.이란혁명수비대는이날성명에서"미국은모든합의를무시하고이란남부연안여러지역을공격했다"며"일반인을겨냥해동부지역에서마슈하드로향하는두개의교량을공격했다"며이같이밝혔다.이어"(미군의공격은)미국에대한투쟁의지를강화시킬뿐"이라며"이슬람전사들은미국의공격을결코좌시하지않을것"이라고했다.이란혁명수비대는"보복의첫단계로이란혁명수비대해군과항공우주군은공동미사일·드론작전을통해적의공격직후쿠웨이트아리프잔·알리알살렘,바레인자피르·셰이크이사지역의미군기지주요시설을타격했다"고밝혔다.그러면서"미국에경고한다.침략이반복될경우우리의타격은중동내다른미군기지로확대될것"이라고했다.AP통신은이날쿠웨이트와바레인,카타르에서공습경보가발령됐다고보도했다.이란은7일호르무즈해협인근오만해역에서유조선과화물선등민간선박3척을공격했다.이란이정한항로를이탈했다는이유로알려졌다.미국은휴전양해각서체결이후최대규모공습으로보복했다.미국은공습에앞서지난달22일부터60일간한시적으로허용했던이란산원유판매제재면제조치도철회했다.미군중부사령부는같은날소셜미디어엑스(X·옛트위터)에"정밀유도무기를동원해이란의방공시스템과지휘통제망,해안레이더기지,대함미사일기지등80여개목표물을타격했다"고밝혔다.이란은합의위반이라며강하게반발했다.이란혁명수비대는보복조치로바레인의미제5함대사령부와쿠웨이트의알리알살렘공군기지등을포함한중동내미군시설85곳을공격했다고주장했다.미중부사령부는다음날인8일호르무즈해협인근에서상업선박을공격한이란에추가공습을단행했다.도널드트럼프대통령은전날이란의상선공격에대한보복이라며이란이추가공격을할경우상황은더악화될것이라고경고했다.다만그는이날"휴전은끝났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가수시간뒤"전쟁으로돌아간다는의미는아니다"고발언수위를낮췄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이틀째중부지방을중심으로많은비가내리면서,도로침수등피해가속출하고있습니다.충청권에서는강한비로열차운행이중단됐다재개되길반복하고있습니다.유수환기자입니다.<기자>대전과세종,충남,충북등중부지방을중심으로많은비가내리고있습니다.충청권과호남권일대에호우특보가발효중인가운데곳곳에서비피해가속출하고있습니다.오전6시50분에는세종시경부선부강역에서서창역사이일반열차운행이한때중단됐다가재개됐고,오전8시12분에는충북선조치원역에서도안역사이많은비가내리면서운행이한때멈췄습니다.한국철도공사는집중호우상황에따라열차운행을중단했다가재개하는등'조정운행'중이라고밝혔습니다.다만,KTX는정상운행중입니다.많은양의비에충청지역주민들의대피도이어졌습니다.오늘아침6시기준충남106명,충북28명,세종7명,경북6명등4개시도에서모두147명이임시대피했습니다.전국적으로시설피해도속출했습니다.나무가쓰러졌다는신고가35건으로가장많았고,싱크홀13건,도로침수10건,맨홀역류9건등모두94건의피해가집계됐습니다.다만,비가계속오고있는만큼피해규모는늘어날것으로보입니다.기상악화로바닷길과하늘길이일부묶이기도했습니다.여객선은격포에서위도,장자에서말도등2개항로를오가는배의운행이중단됐고,청주와제주공항항공편은한때잠시발이묶였다가운행이재개됐습니다.오전부터는서울등수도권에도장맛비가쏟아지고있지만,이번비로다친사람은아직없는걸로파악됐습니다.(영상편집:박지인)유수환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프로포폴도투약…강남서6개월수사로의·약사등13명송치외국인환자명의도용해의료용마약류다량빼돌려…구속송치강남경찰서가압수한약품들[강남경찰서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의진기자=4천여장의허위처방전으로졸피뎀등의료용마약류12만여정을유통하고스스로투약하기도한서울강남피부과의료진이적발됐다.서울강남경찰서는강남구소재피부과와약국이연루된향정신성의약품오·남용사건피의자13명을차례로검거해지난달말검찰에송치했다고9일밝혔다.해당피부과원장A씨와소속의사B씨를지난달25일구속한데이어허위또는부실한처방전에근거해의약품을판매한약사,병원·약국을연결한약국직원등도추가로불구속송치했다.이들에게는마약류관리법·의료법·개인정보보호법위반등혐의가적용됐다.A,B씨는수면제계열향정신성의약품에중독된뒤지난해3월부터올해초까지외국인환자3천400여명개인정보를이용해처방전4천331장을꾸며낸뒤졸피뎀등서너종의의약품을매수한혐의를받는다.이들은서울소재대형약국직원에게부탁해약사들에게향정신성의약품12만1천849정을매수·투약한것으로조사됐다.이들은다량섭취에따른부작용으로해당수면용약품을더섭취할수없게되자병원금고속프로포폴까지몰래빼내투약한혐의도받는다.실제A,B씨주거지에서는병원에서빼돌린프로포폴,졸피뎀등약품이다량발견됐다.이들에게수면제등을공급한약사들은부실하게기재된타인명의처방전이대량으로제출됐는데도진위를따지지않고약품을내준것으로조사됐다.강남경찰서가적발한의료용마약류허위처방전[강남경찰서제공.재판매및DB금지]처방전이아예없는데도일부약품이시가보다비싸게다량판매된정황도포착됐다.경찰은명의가도용된채향정신성의약품이처방됐다는외국인신고를접수한뒤올해초부터6개월간수사를통해이들의·약사의혐의를확인했다.이외국인은향정신성의약품처방을위해다른병원을방문했다가이미처방받은기록이있는점을수상하게여기고경찰에신고한것으로파악됐다.경찰은해당피부과가진료이후출국해중복처방상황을확인하기어려운외국인환자특성을악용했을가능성을의심하고수사력을쏟았다.통상의료용마약류는의사와환자사이의료행위라는테두라안에서처방돼적발이쉽지않다.이런상황을이용해진료나치료를빌미로의료용마약류를오남용하다가중독되는사례가늘고있다.현행마약류관리법은의사등이아닌자가마약류를소지·사용·투약하면처벌한다.의사라고해도치료외목적은허용되지않는다.아울러자신에게처방·투약할수는없다.이에의사가'치료목적'이란외피를쓰도록다른의사를통해마약류를처방받거나,이같이아예환자명의를도용해처방전을마련하는등수법이나타나고있다.강남경찰서관계자는"타인명의로향정신성의약품을구매·투약하는건중대한범죄행위"라며"의료용마약류유통전반에대한수사를이어가오·남용사례가없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앵커]대전과세종,충남과충북에는호우특보가내려지면서집중호우가쏟아지고있습니다.대전송강동에서는산에서토사가흘러내려도로양방향통행이통제됐다고하는데요.현장에나가있는취재기자연결해보겠습니다.오승훈기자![기자]네,대전송강동에나와있습니다.[앵커]현장상황전해주시죠.[기자]저는이곳현장에3시간전부터나와있었는데요.호우특보가내려진대전에서는3시간동안비가한번도그치지않고지금처럼많은비가내리고있습니다.제뒤로보시는것처럼산위에서토사가흘러내려도로를덮쳤습니다.현장수습을위해굴착기도여러대가동원됐습니다.이곳도로는수습을위해양방향통행이모두통제됐고지금도산위에서빗물이쏟아져내려오는모습을볼수있습니다.현재충청권대부분지역에는호우주의보가발효됐습니다.어제부터충청권지역에는최고170mm에달하는많은비가내렸고앞으로도최고120mm의국지성호우가더쏟아지겠다고기상청은설명했습니다.기습적인폭우에수위가높아지자금강홍수통제소는세종시금남면도암교지점에홍수경보를발령하는등총9곳에홍수특보를내렸습니다.비피해도잇따랐습니다.새벽시간대,충남예산덕산면과부여규암면에서는도로위로나무가쓰러져소방당국이출동했습니다.이어5시10분쯤공주반포면도로가침수됐다는신고가접수됐고2시간뒤쯤인근지역인동학사상가지역에도물이가득들어찼습니다.5시40분쯤에는세종시금남면에있는주택이침수됐다는신고가접수됐습니다.같은시각,대전자운동에서는도로가침수돼운전자가승용차에갇혀있다는신고를받고소방구조대원이2명을구조하기도했습니다.대전봉산동에서도로가침수돼배수작업을벌였고,추동과신탄진동에서도각각나무가쓰러져안전조치에나섰습니다.충남도는공주와보령,예산등산사태위험지역에있는주민80여명을사전대피시켰습니다.또하천둔치주차장과지하차도,야영장등60여곳에대한출입을전면통제했습니다.짧은시간에많은비가내릴경우,하천수위가갑자기불어나고산사태발생위험도큰만큼각별한주의가필요해보입니다.영상기자:임재균영상편집:신수정YTN오승훈([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