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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 복수 여정 完 “박혁권→무기징역…이제 다 괜찮아 ‘원더풀 엔딩’”(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00:09: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더풀 월드’ 박혁권 무기징역 행…복수 완료<br>“아픔 이겨내고 있는 당신에 아름다운 세상 오기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qfWDLKXv">
          <p dmcf-pid="Wny5AxKGGS" dmcf-ptype="general">‘원더풀 월드’ 복수를 끝낸 김남주와 차은우가 ‘이제 괜찮다’는 말로 이별했다.</p>
          <p dmcf-pid="YLW1cM9HXl"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 최종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와 권선율(차은우)이 김준(박혁권)을 단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oYtkR2X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5233bmet.png" data-org-width="500" dmcf-mid="4NG5AxKG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5233bme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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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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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HyVx5IA85C" dmcf-ptype="general">
           ‘원더풀 월드’는 은수현과 권선율이 김준을 단죄하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 결말을 맞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fM1Cc6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6566tvnn.jpg" data-org-width="500" dmcf-mid="8Qac91va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6566tv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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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mUKSAdzZO" dmcf-ptype="general">
           은수현이 재판 기념 만남회를 열었다. 은수현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일 신작은 아들 사고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 예고하며 또 다른 범인으로 대통령 후보 김준을 지목했다.
          </div>
          <p dmcf-pid="5su9vcJqts" dmcf-ptype="general">김준을 고소한 은수현은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강수호(김강우)는 은수현이 김준을 고소한 건을 보도하자는 직원들의 권유를 외면했다.</p>
          <p dmcf-pid="1O72TkiBZm" dmcf-ptype="general">언론 앞에 선 김준은 은수현이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해명하며 은수현과 권지웅의 마지막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세상에 공개했다. 이어 그는“그날 권지웅과 단지 술을 마셨을 뿐”이라며 억울한 입장을 취했다.</p>
          <p dmcf-pid="tH6d3SDxZr" dmcf-ptype="general">은수현은 여론이 뒤집혀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신변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변호사의 조언을 무시하고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표했다.</p>
          <p dmcf-pid="FXPJ0vwM1w" dmcf-ptype="general">한편 오고은(원미경)은 “동생 집에 가 있겠다”며 은수현의 심적 부담을 덜고자 자진해 시골행을 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ZQipTrR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7997gvqd.jpg" data-org-width="500" dmcf-mid="6gfUmn6F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7997gv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Y4RthkP5E" dmcf-ptype="general">
           강수호의 거처에 방문한 정명희(길해연)은 장모 오고은이 치매인 사실을 알렸다. 정명희는 강수호에 장모의 안위를 모른 체 하지 말라 당부했다.
          </div>
          <p dmcf-pid="pG8eFlEQtk" dmcf-ptype="general">은수현은 “진실이 덮이도록 두고 보지 않겠다”며 1인 시위를 시작했고, 권선율은 김준을 찾아가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더는 국민들 그만 속이라”며 경고했다.</p>
          <p dmcf-pid="UH6d3SDxYc" dmcf-ptype="general">“사람 죽인 사람도 대통령이 되나?”라는 권선율의 말에 본색을 드러낸 김준은 “내 앞 길 막는 새끼들은 백 명이고 천 명이고 다 밟아 쳐 죽일 거다”라며 권선율의 목을 졸랐다. 권선율이 자신의 모친처럼 자신도 죽이라 비아냥거리자 ”생각 중이다. 은수현도 같이 죽일지”라고 응수했다.</p>
          <p dmcf-pid="u6mSdK3I1A" dmcf-ptype="general">은수현의 이름에 분노한 권선율은 상황을 역전 시켰다. 그는 “더는 그 여자 건드리지 마라. 여기서 같이 가자”며 김준의 목을 졸랐지만 들이닥친 경호원에 제지를 당했다. 이어 그는 녹음기마저 빼앗겼다. 권선율의 수작에 김준은 “까불지 말라”며 자리를 떠났다.</p>
          <p dmcf-pid="7PsvJ90Ctj" dmcf-ptype="general">은수현 미담이 온라인에 퍼지자 김준은 댓글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여론을 조작했다. 그럼에도 은수현의 1인 시위 현장에는 그를 응원하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은수현의 교수 시절 동료와 제자, 아들 강건우(이준)의 친구들도 동참했다.</p>
          <p dmcf-pid="zQOTi2phXN" dmcf-ptype="general">김준의 추종자에 의해 은수현의 1인 시위 현장이 뒤집어지기도 했다. 은수현을 향해 날아오는 날계란은 권선율이 나타나 대신 맞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XPJ0vwM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9346qgtf.jpg" data-org-width="500" dmcf-mid="PQSEVFyj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09346qg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ZQipTrRGg" dmcf-ptype="general">
           대선 후로보서 김준이 연설을 시작하려는 순간, 강수호의 뉴스를 통해 김준의 거짓과 악행이 보도됐다. 강수호는 김준의 살인 은폐 정황이 담긴 영상과 강건우 사고의 진실이 담긴 태블릿 음성을 공개했다.
          </div>
          <p dmcf-pid="b5xnUymeGo" dmcf-ptype="general">김준이 방심한 순간을 노렸던 강수호는 한상(성지루)을 배신하지 않았고, 권선율과도 공조했던 것이었다. 증거 영상 또한 권선율이 김준의 비서를 통해 확보했던 것이 드러났다.</p>
          <p dmcf-pid="KA5Umn6FtL"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긴급 체포가 된 김준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그의 온갖 비리가 공개되며 대선 후보에서도 사퇴를 당했다. 재판에서는 김은민(강명주) 사고 가해자 아내, 김준의 비서(이지연), 윤혜금(차수연)이 차례로 그의 범죄를 증언했다.</p>
          <p dmcf-pid="9c1usLP3Gn" dmcf-ptype="general">권선율도 증인석에 앉았다. 권선율은 “당시 김준은 제 심장이식 수술을 가지고 부친이 김준과 거래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oYtkR2XXi" dmcf-ptype="general">재판장은 김준에 무기징역을 선고했지만 김준은 변호사에 “항소 준비하라”며 판결을 인정하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gGFEeVZ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10664eijx.jpg" data-org-width="500" dmcf-mid="QlL6HmaV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10664ei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aH3Ddf51d" dmcf-ptype="general">
           강수호와 은수현이 마주했다. 은수현은 “건우 대문 나설 때 문 여는 소리가 안 들리더라. 대문 잘 안 닫은 사람 나였다”고 고백하며 당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아들의 사건을 묻었던 강수호의 마음을 이해했다. 강수호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했다며 동시에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div>
          <p dmcf-pid="4aH3Ddf5Ge" dmcf-ptype="general">권선율은 김준의 면회를 왔다. “나 하나 없어진다고 이 세상 안 변한다”고 말하는 김준에 권선율은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만 있는 거 아니라며 가르쳤다. “여기서 끝날 거 같냐”는 김준에 권선율은 “지금부터 끝도 없는 재판이 당신을 기다릴 거다. 우린 이제 시작이고 여기가 당신 마침표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8NX0wJ41XR" dmcf-ptype="general">은수현은 소원 나무 아래서 권선율에 “소원이 뭐냐”고 물었다. 소원이 없다는 권선율에 은수현은 죽어가는 것들 속에만 있지 말아라 당부하며 “남은 니 인생은 너한테 좀 다정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어느날 연락 한 통을 받는 거야. 이젠 다 괜찮다고”라 희망했다. 이에 권선율은 “그쪽도요”라고 답하며 은수현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p>
          <p dmcf-pid="6jZpri8tHM" dmcf-ptype="general">6년의 시간이 흐른 후 강수호는 정명희의 당부를 잊지 않고 오고은을 돌보았고, 은수현은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한유리(임세미)와도 관계를 회복했다.</p>
          <p dmcf-pid="P5xnUymeHx" dmcf-ptype="general">한편, 권선율은 의대에 재입학해 대학 병원에서 실습을 나오며 살아가고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1MLuWsd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12051inwa.jpg" data-org-width="500" dmcf-mid="xsH3Ddf5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0912051in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tRo7YOJtP" dmcf-ptype="general">
           또한 권선율은 은수현의 신작 ‘원더풀 월드’ 신간 사인회가 열린다는 홍보물을 보고 해당 장소에 찾아갔다. 멀찍이 눈으로 인사를 주고 받은 권선율은 은수현에 ‘이젠 괜찮아요’라고 문자했다.
          </div>
          <p dmcf-pid="yRhYo47v16" dmcf-ptype="general">은수현은 “소중한 사람을 잃는 다는 건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외로운 일이다. 그러나 계속 흘러가 보려고 한다. 그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는 아픔이 덜한 시간에 가 있을 것이다”라며 “부디 상실의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편안해 지기를, 세상이 그들에게 조금 더 다정하기를.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이라 전했다.</p>
          <p dmcf-pid="WelGg8zTX8" dmcf-ptype="general">[박소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YdSHa6qyt4"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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