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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에 이별 통보 "걷는 거 봤으니까 떠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2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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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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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jb1Q42X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3506611vgxd.jpg" data-org-width="550" dmcf-mid="Xq8iSIme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3506611vg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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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AKtx8VZu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와 이별을 결심했다.</p>
          <p dmcf-pid="FblcZYTNFY"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0회(최종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고필승(지현우)에게 이별을 통보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3KSk5Gyj0W" dmcf-ptype="general">이날 박도라는 "오빠 나 걸었잖아. 의사 선생님도 나 다시 걸을 수 있을 거라고 했잖아. 오빠 나랑 약속했잖아. 내가 걸으면 나랑 헤어져주겠다고. 그러니까 약속대로 우리 헤어지자"라며 통보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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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3508371hqds.jpg" data-org-width="550" dmcf-mid="ZizX82bY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3508371hqd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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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L8DAaVFT"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야 박도라. 너 이렇게 좋은 날 그딴 소리 해야겠어?"라며 만류했고, 박도라는 "약속은 약속이야. 나 걷는 거 봤으니까 오빠도 이제 나에 대한 마음의 짐 내려놓고 떠나. 나 오빠랑 미워하면서 헤어지기 싫으니까 그렇게 해줘"라며 못박았다.</p>
          <p dmcf-pid="UYo6wcNf7v"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그 약속 취소야. 그건 네가 자꾸 나한테 미안해하니까 그냥 네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 한 소리지. 난 너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 눈곱만큼도 없었거든? 그리고 너도 나랑 헤어지고 싶다고 한 게 진심 아니었잖아"라며 털어놨고, 박도라는 "아니. 난 진심이야. 오빠 부모님 생각은 안 해?"라며 다그쳤다.</p>
          <p dmcf-pid="uGgPrkj40S"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7QZC70tsFl"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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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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