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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호주 해변에 떠밀려온 수십억짜리 꾸러미…"가져가도 열어봐도 안돼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7:2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카인더미들 심심찮게 발견 <br>"의심스러운 소포 발견하면 신고 부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QtqjLKU2">
          <p dmcf-pid="FHD6iWlou9" dmcf-ptype="general">호주 시드니 등지 해변에 코카인 더미들이 잇달아 떠밀려 와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해변에 떠밀려온 꾸러미를 발견하면 개봉하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은 최근 코카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5개의 소포가 시드니 인근 해변으로 밀려왔다고 보도했다. 이 소포는 해변을 찾은 방문객들에 의해 발견됐다. 무게는 총 5㎏으로 경찰에 의해 회수됐다. </p>
          <p dmcf-pid="3hoB6ODxUK" dmcf-ptype="general">경찰은 해당 소포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조금씩 떠밀려오던 코카인 불법 수송물 중 일부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시드니 북부 해변에서도 코카인 여러 봉지가 담긴 꾸러미가 발견됐다. 당시 수색에서 경찰은 120㎏이 넘는 코카인 더미를 적발했다. 이는 시가로 5천만 호주달러(약 44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p>
          <p dmcf-pid="0Yk4dTCn7b" dmcf-ptype="general">이후로도 크고 작은 소포들이 10개 이상 발견됐다. 경찰은 마약이 남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 화물선을 통해 호주로 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bT1eP3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해안에서 찾아낸 코카인 꾸러미. [이미지제공=NSW 경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akn/20240402155042497aoup.png" data-org-width="636" dmcf-mid="1h7hHQf5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akn/20240402155042497aou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해안에서 찾아낸 코카인 꾸러미. [이미지제공=NSW 경찰]
           </figcaption>
          </figure>
          <p dmcf-pid="UOi7frc6Fq" dmcf-ptype="general">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성명을 통해 "민원이 계속됨에 따라 의심스러운 소포가 있으면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p>
          <p dmcf-pid="unKytdQ0Fz" dmcf-ptype="general">한편 몇 해 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해외에서 들여온 대규모 마약을 바다에 던져놓고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이용해 이를 수거해 가는 방식의 마약 밀수입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7XwPnYSgF7" dmcf-ptype="general">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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