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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영철이 미모의 변호사와 소개팅을 예고했다.
4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의 소개팅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소개팅을 앞두고 긴장하며 “미치겠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런 김영철의 모습에 더해 “뭐하는 분이냐”는 질문에 “변호사”라고 답하는 말소리가 소개팅 상대의 직업을 암시했다.
서장훈도 “오늘 소개팅 하는 거냐”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긴 생머리에 스커트를 입은 미모의 여성 실루엣이 공개됐다. 김영철이 “성함이 혹시?”라고 묻자 상대는 “저는 이승은이라고 합니다”라고 이름을 밝혔고 김영철은 “이승은 저승은”이라며 개그를 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서장훈이 “하지마라. 가만히 있어라”며 질색했고 김영철 누나도 “부끄럽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소개팅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듯. 김영철은 상대에게 “책 읽고 이런 데이트도 좋아하세요?”라고 질문했고, 상대가 “커피숍에서 책 보는 것 좋아해요”라고 답하자 “다음에 커피숍에서 책보고 그럴래요?”라고 바로 다음 데이트 애프터 신청을 하는 모습으로 핑크빛 소개팅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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