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태란이 작업실에서 절친들을 만났다.
3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이태란이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태란은 절친 유선, 하희라, 강래연을 초대했다. 하희라는 "오늘 드레스 코드 있냐고 물어보려고 하다가 말았다"라며 하늘색으로 약속한 듯 맞췄지만 유선 홀로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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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은 "영감을 많이 주는 사람들이다. 하희라 선배님이 여러가지로 도전 의식을 주신다. 언니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지난 9년 간 지켜본 태란이는 사랑이 많은 아이"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유선은 정말 솔직하다"라고 말했다. 유선은 "어떤 얘길 해도 내 마음처럼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누구보다 힘이 되는 위로를 건네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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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은 강래연과 24년 절친이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같이 아침 드라마를 하면서 만났다. 나는 좀 소심한 편인데 래연이는 정말 거침 없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강래연은 과거 대학 졸업식에 갈 정도로 이태란과 마치 가족같은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태란은 작업실에는 이태란의 그림들이 놓여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하희라는 "나도 요즘 고양이를 그리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작업실에는 넓은 테라스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태란은 "남편이 손재주가 좋다. 나를 위해 테라스 펜스를 만들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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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은 건강 브런치로 곤약 떡볶이, 두부면 파스타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선은 "탄수화물 러버인데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나이가 있으니까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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