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배우 이민정이 고된 육아로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민정은 “쉬는 날에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쉬는 날에는 육아를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배우라는 직업은 계속 출퇴근은 아니니까 제가 힘들었던 거는 새벽 3~4시에 촬영이 끝나면 오전 5시가 다 돼서 잠을 잔다. 그런데 애는 늘 거의 비슷한 7~8시에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 그 소리 나면 깨 가지고 놀아주고 나면 제 잠을 거의 못 자서 이번에 작품 시작해서 12월 정도에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가 내 건강이 안 좋으면 내 자식들을 누가 책임지나 라는 생각에 조금 내가 편하게 쉬고 하자라고 마음 먹은지 얼마 안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이제 작품 끝나면 또 여전히 (자식들)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고 이렇게 열심히 해주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 주연의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26년 4월 방송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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