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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테오-살롱드립2' 25일 공개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강하늘이 배우 임시완과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으로 돌아온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강하늘이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함께했던 배우 임시완과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은 '오징어 게임2' 출연 확정 이후, 출연진으로는 배우 이정재만 알고 있었다고 밝히며 비화를 전했다. 강하늘은 출연진 한 명씩 촬영하는 캐릭터 영상 촬영 때, 30분 먼저 도착해 촬영장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제작진의 저지로 누가 함께 출연하는지 당시에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강하늘은 테스트 촬영 때 임시완을 보고 "형 왜 여기 있어요?"라고 물으며 깜짝 놀랐다고. 강하늘은 '미생' 이후 '오징어 게임2'로 재회한 임시완을 보고 느낌이 달랐다며 "'이쪽 업계에서 어느 정도 살아남았구나'라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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