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밴드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월드투어 포스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24일 새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와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25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월드투어 포스터를 게재해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월 2일~5일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고 각 현지시간 기준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비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산호세 등지에서 단독 공연을 전개한다.
이번 공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로써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첫 번째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Break the Brake)'로 국내 및 해외 총 12개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영국 런던과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 태국 방콕 공연은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올 여름 새 월드투어와 더불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존재감을 확장하고 월드와이드 팬심을 끌어당긴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 활동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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