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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출처| 김재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재중이 아이돌 최초로 할아버지가 된다.
김재중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카의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라며 “10개월 후 전 할아버지가 된다”라고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는 말로 조카 손주가 생긴다고 알렸다.
김재중은 어린 시절 입양돼 1남 8녀 가정에서 막내로 자랐다. 첫째 누나와의 나이 차이는 무려 20살로, 조카만 13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다복한 가정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둘째 누나의 딸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김재중은 2023년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제작했다. 현재는 가수이자 제작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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