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태인호 /사진=뉴스엔DB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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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박해준의 사촌동생인 태인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3월 19일 ‘나래식’ 채널에서 문소리와 박해준은 박나래에게 소개할 사람으로 태인호를 꼽았다.
박나래는 “며칠 전에 이시언 오빠 때문에 부산 투어를 했었다. 자갈치 꼼장어 골목이 다 없어진다고 하더라.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새 건물로 옮긴다고 하더라. 옛날 포장마차는 다 없어진다”라고 부산 출신인 문소리, 박해준에게 전했다.
문소리가 자갈치 시장 맛과 비슷한 동네 맛집을 소개하자, 박나래는 “저도 가도 되나. 저 부산 사람 아닌데 부산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전라도 사람으로서 부산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다. 카리스마 있으면서 뭔가 툭툭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소리는 “나는 집에 다 경상도 사람이니까, 평생 그렇게 툭툭하거나 아니면 욱하거나 이런 게 별로여서 난 전주 남자랑 결혼했다. 근데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반응했다. 박해준은 “그래서 우리 아내가 아직도 나를 그렇게 사랑하나?”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문소리는 ‘정년이’ 촬영 전 김태리, 오경화, 사투리 선생님과 목포 어학연수를 갔던 추억을 떠올리며, 박나래에게 맛집 추천을 받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아내가 목포 출신인 박해준은 순대를 쌈에 싸 먹는 목포의 방식을 언급했고, 박나래는 “확실히 보니까 배우자로 지역이 다른 게 잘 맞는 것 같다. 부산 남자”라고 다시 한번 관심을 보였다.
박나래는 박해준에게 부산 후배 중 괜찮은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문소리는 박해준의 사촌동생이자 함께 ‘미생’에 출연했던 태인호를 언급했다. 태인호가 자신과 5살 차인 80년생이라는 말에 박나래는 수줍어했다.
박나래가 “그분도 뭐”라고 말하자, 박해준은 “있겠지”라고 답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했다. 박해준은 “내가 만난 지 오래돼서 여자친구 현재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 너무 좋지. 나래씨가. 우리 집안에 들어온다면야”라고 환영했다.
박나래는 “이러고 절대 연락이 안 온다. 난 괜찮다”라고 씁쓸해했고, 문소리는 “부산 남자가 걔만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부산 남자 보면 내가 바로 연락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나래는 “두 분은 한 달 안에 박나래 소개팅 남자를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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