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로 활약한 노정의의 반전 매력
MBC 새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여주인공
노정의./나무액터스 유튜브 채널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 기자] 배우 노정의가 유튜브 영상에서 '반전 먹방'으로 매력을 선보였다.
18일 나무액터스 유튜브 채널에는 "'노정의 귀여워'만 외치다가 끝나는 브이로그. 정의 in 오스트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드라마 '마녀' 촬영차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노정의의 모습이 담겼다. 인천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켠 노정의는 "너무 부끄럽다. 브이로그 너무 오랜만이다"며 쑥스러워 했다.
노정의./나무액터스 유튜브 채널 캡처
이후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하는 장면을 담았다. "드라마 '마녀' 촬영하려 오스트리아로 갈 예정이다. 근데 지금 배가 너무 고파서 밥 먹으려고 라운지로 들어왔다"며 출국 전 아침 식사를 했다. 라운지 한 곳에 자리 잡고 "이른 시간이라 가볍게 요거트와 샐러드부터 먹어 줬다"며 양배추와 방울토마토, 요거트를 먹었다. 이어 우유와 시리얼, 빵을 담아 와서 "시리얼을 너무 먹고 싶었고 같이 먹을 빵도 야무지게 담아왔다"며 "아침 든든하게 먹으니 살 것 같다"고 말했다. 기내에서도 기내식 먹방을 펼쳤다.
노정의는 오스트리아에서 시차 적응으로 힘든 기색을 보이다가도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나갈 채비를 했다. 능숙한 셀프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쇼핑에 앞서 카페에 들러 빵과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그러던 중 카메 용량 부족으로 인해 돌연 브이로그가 중단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더 잘 찍고 싶었는데 브이로그 초보라 많은 분량이 나오진 않았다. 그래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 다음엔 더 좋은 브이로그를 가져오겠다"고 전했다.
노정의./나무액터스 유튜브 채널 캡처
'마녀'는 지난 16일 종영했다. 드라마가 결말에 다다를수록 더욱더 짙은 감정 연기로 감탄을 부르기도 했다. 극이 진행되는 내내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녀'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깊은 감정선을 꺼내 보이며 배우로서 성장세를 비쳤다.
한편, 노정의는 4월 4일 MBC 새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이다. 누적 조회수 1억 7000만을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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