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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정동원이 '병아리 백만장자'다운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윤정수, 가수 정동원,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정동원을 '병아리 백만장자'로 소개하면서 "항간에는 여기 있는 사람 재산 다 합쳐도 정동원을 못 따라간다"며 "순수하게 노래로 번 돈"이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부자'의 기준이 얼마냐고 묻는 질문에 "지금처럼 세금 밀리지 않고 낼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정동원의 답변에 "세금 걱정을 벌써 하냐"며 모두가 놀랐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은 태세를 전환해 "우리 동원이는 삼촌들 중에 누가 제일 좋아?"라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김준호를 꼽으며 "저 옛날에 7살, 8살 이때부터 '개그콘서트'를 항상 봤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19일 만 18세가 된다.
그는 13일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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