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 민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민호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 인 마닐라'(MEAN : of my first IN MANILA)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민호는 '콜백'(CALL BACK), '놓아줘'(Chase), '스테이 포 어 나이트'(Stay for a night), '하트브레이크'(Heartbreak), '유드 유 마인드'(Would You Mind) 등 그간 선보인 다양한 솔로곡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가요슝, 치바, 마카오로 이어진 아시아 5개 지역 투어는 필리핀 마닐라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민호는 이날 공연에 앞서 ABS-CBN 뉴스,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주요 매체들과 만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첫 아시아 솔로 투어를 마친 민호는 오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SSG랜더스와 두산베어스의 2025시즌 개막전에 출격해 4년 연속 SSG랜더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 다음 달 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랑데부'의 태섭 역을 맡아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오른다.
한편 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5월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Ⅶ E.S.S.A.Y 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