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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왼쪽부터) 유창섭 PD, 백순영 작가, 강봉규 PD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내 아이의 사생활' PD가 섭외할 때 연령대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ENA 사옥에서 진행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기자간담회에서 강봉규 PD는 프로그램 취지와 함께 섭외 기준을 알렸다.
강 PD는 "'내 아이의 사생횔'은 부모와 자녀의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생활하는 걸 다 볼 순 없지 않나, 그걸 보면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에 돌파구가 생기지 않을까 했다"라고 했다.
이어 "섭외할 때 연령은 생각하지 않았다, 13개월부터 고등학생인 지아까지 다양하다"라며 "성인이라도 괜찮다, 출연자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함으로써,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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