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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월 1일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최상의 하키 인프라 갖춰슛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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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가 20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1개 팀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남중부 10개 팀, 여중부 5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5개 팀, 남대부 4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5개 팀으로 구성됐다.
동해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 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가 하키 명문 도시로서의 입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인하키장을 보유한 도시로, 하키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개 팀 380여 명의 하키 선수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5월에는 '제44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하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18일 "동해시는 최상의 하키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지훈련 팀을 위한 체재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돼 있다"며 "많은 하키팀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여자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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