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목)부터 베트맨 통한 스포츠토토 구매 시 회차당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
-투표권사업 건전 발전을 위한 스포츠토토 실명 구매 확대 정책 이행 및 불법스포츠도박 시장 대비 경쟁력 강화 목적
-스포츠토토코리아, 지속적으로 이용자 편의성 강화 및 건전한 스포츠토토 구매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 3월 13일(목) 10만 원으로 조정된 베트맨 구매한도 관련 이미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3일(목)부터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구매한도를 오프라인 판매점과 동일하게 회차당 10만 원으로 일원화했다.
이번 일원화 정책은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중 실명 구매 확대 정책을 이행하고, 불법스포츠도박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스포츠토토, 베트맨 구매한도 일원화로 실명 구매자 대폭 확대 기대
베트맨의 구매한도 일원화 정책으로 베트맨을 통한 스포츠토토 구매한도가 10만 원으로 조정되면서 스포츠토토 이용자 전반에 걸쳐 실명 구매자들의 비율 확대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의 과도한 구매를 예방하는 등 투표권사업의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한도 일원화 정책으로 불법시장 이용자들을 합법시장으로 전환해 불법스포츠도박 시장 확산 저지에 일조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매액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이용자들의 도박 중독 및 금전적 문제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구매한도 일원화 정책을 통해 이용자들의 베트맨을 통한 스포츠토토 실명 구매를 활성화하고, 불법사이트 이용자들을 합법으로 전환해 불법스포츠도박 시장 확산 저지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판매점 및 베트맨 간 구매한도를 형평성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그동안 베트맨 이용자들이 제기했던 구매한도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베트맨, 구매한도 조정에 따라 투표권 과몰입 구매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강화
베트맨에선 구매한도 조정과 함께 이용자들의 과몰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과몰입 예방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모든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계획, 휴식계획, 진단평가 등과 같은 베트맨 건전 기능을 의무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의 과몰입을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구매 고객의 구매 금액, 구매 빈도, 최대 구매액 등의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일종의 과몰입 지수를 개발함으로써 개인별 과몰입 수준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과몰입 구매 시 경고메시지 발송, 구매 금액 조정 권고 등의 과몰입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실명화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치 이외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매한도 일원화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홈페이지(betman.co.kr) 및 스포츠토토 홈페이지(sportstoto.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