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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엘이 고(故) 김새론을 향한 비난에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이엘은 엑스(X) 계정에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이고 15살은 세상 다 알아서 꽃뱀 취급합니까"라고 적었다.
이엘은 해당 글을 올리며 김새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故 김새론 사태와 관련해 소신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당초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했지만, 유족이 계속 사진 등 자료를 공개하자 지난 14일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바꿨다.
유족은 김수현 측에 미성년자 교제 등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이 故 김새론과 유족을 비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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