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라톤 참가자 응원… "시민 건강 위한 정책 지속 추진"서울마라톤 참가한 오세훈 시장

(MHN스포츠 주진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 서울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마라톤 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도심을 직접 달렸다.

오 시장은 "러너스테이션, 핏스테이션을 비롯해 서울시민 192만 명이 이용 중인 '손목닥터 9988'까지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운동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마라톤 역시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