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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배우 박하선이 아이들에게 심한 장난을 치는 바닥 부부 남편에 정색했다.
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9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바닥 부부 남편은 아이들의 싫다는 표현에도 계속 장난을 쳐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내 딴에는 귀엽다고 껴안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아내는 “내가 시비를 걸고 남편과 싸우고 나면 나를 괴롭히는 방법이 아이들을 건드리는 거로 생각하는 것 같다. 방문을 잠그고 자면 문고리를 억지로 뜯고 들어와 아이들을 깨우고 나간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뭐 하는 거냐”고 정색했다.
첫째 딸은 “옛날에는 아빠가 엄청 좋았는데 점점 변하더니 저렇게 됐다. 집에서는 맨날 누워있고 우리 밥을 다 먹는다. 얄밉다. 아빠가 독방에서 평생 안 나오거나 1년만 있다가 나왔으면 좋겠다. 아빠를 다른 아빠로 바꾸고 싶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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