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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강부자가 진정성 없는 후배 배우들의 연기에 분노했다.
2월 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1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강부자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축구 팬임을 고백한 강부자는 드라마보다 스포츠를 보는 게 더 좋다며 그 이유는 드라마를 보면 "저걸 왜 저렇게 했지", "왜 저런 걸 입었지"싶은 아쉬운 장면이 자꾸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부자는 "지금 저런 빽(가방)을 들 처지야? 소녀가장이 맨날 빽을 바꿔들고 나와?"라고 발끈하며 "연기자는 그걸 분석해야지"라고 일침했다. 이어 "그러니까 보기가 싫다. 축구가 제일 좋다"며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강부자는 "난 드라마 할 때도 협찬 절대 안 받는다. 협찬을 받으면 뭐 묻을까 조마조마 마음대로 못 움직인다. 그날 못 찍으면 이튿날 연결도 못 시킨다. (그래서) 다 내 옷으로 (촬영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연기 신념들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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